06일 코스닥 시장은 상승 1253개, 하락 316개, 보합 51개로 마감했다. 상승한 종목으로 라이트론(069540) 30.0%, 에코프로비엠(247540) 30.0%, 에코프로(086520) 30.0% 등이 있다. 'fnRASSI'는 금융 AI 전문기업 씽크풀과 파이낸셜뉴스의 협업으로 로봇기자가 실시간으로 생산하는 기사입니다. fnRASSI@fnnews.com fnRASSI
2023-11-06 15:38:0206일 라이트론(069540), 에코프로비엠(247540), 에코프로(086520), 금양(001570), 스카이문스테크놀로지(033790)등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특히 라이트론은 전 거래일 대비 30.0% 오른 3,120원에 거래를 마감하며 높은 관심을 받았다. 'fnRASSI'는 금융 AI 전문기업 씽크풀과 파이낸셜뉴스의 협업으로 로봇기자가 실시간으로 생산하는 기사입니다. fnRASSI@fnnews.com fnRASSI
2023-11-06 15:37:25[파이낸셜뉴스] 코스닥 상장사 라이트론은 경북 영덕군 창수면 가산리 소재의 몰리브덴광산에서 12일 개광식을 가졌다고 이날 밝혔다. 영덕 몰리브덴광산은 현재 정비 중인 선광시설이 확충되면 일간 1000t을 목표로 채광과 탐광에 나서게 된다. 국가지정 핵심광물인 몰리브덴은 최근 반도체, 2차전지, 방산재료, 태양전지 등 신소재를 활용한 4차 산업과 관련해 쓰임새가 확대되고 있다. 철강산업에서는 주로 특수강 합금원소로 사용된다. 내열성이 높아 기계제조용 철강제품이나 고속도강, 초합금 등에 활용되고 있다. 철강업계에 따르면 최근 4개월째 몰리브덴 가격이 50% 이상 급등했다. 스테인레스 스틸시장도 순차적으로 반응하며 가격이 함께 상승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최대 수요처인 전방산업이 활발한 흐름을 보이면 광산의 안정적인 채광에 긍정적으로 작용하게 된다. 지난 6일 유럽의회가 역내가공 목표를 상향하는 내용의 핵심원자재법(CRMA)안을 채택하는 등 각국이 핵심광물 확보에 열을 올리는 가운데, 철강 수요와 관련된 핵심광물인 몰리브덴의 국내 채광이 이뤄져 더욱 주목받고 있다. 한편, 라이트론은 오는 22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사업목적 추가를 위한 정관변경안을 의결할 예정이다. 추가되는 사업목적은 ‘자원개발, 광산개발 및 매매업’, ‘희귀금속소재 제조업’, ‘철강 및 비철금속 제조업’ 등이다. 라이트론 관계자는 “몰리브덴광산 계약 체결부터 개광식에 이르기까지 계획대로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다”며 “앞으로 몰리브덴 채광을 본격화 함으로써 신성장동력 확보에 박차를 가하는 것은 물론 국가 경제 안보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2023-09-12 13:06:14[파이낸셜뉴스] 라이트론이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이 주관하는 양자암호통신용 국책과제 사업에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관련 주가가 강세다. 24일 오후 9시 3분 현재 라이트론은 전 거래일 대비 8.05% 오른 34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관련 업계에 따르면 우리로는 지난 3월부터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이 주관하고 옵티코어, 라이트론, 켐옵틱스가 참여하는 '지능정보 네트워크용 광통신 부품 상용화 사업'에 참여 중이다. 연구 과제는 '5G 프리스페이스광학(FSO)용 스패드(무선 양자암호통신용 단일광조 포토 다이오드)모듈 상용화 개발'이다. 회사는 정부가 지원하는 해당 연구과제 수행을 통해 모바일 사용자의 증가와 고속데이터 수요가 증가한 도심의 고밀도 환경에서 저비용의 양자암호통신 인프라 구축이 가능하도록 연구 중이다. 이 가운데 이날 김재욱 한국원자력연구원 첨단양자소재연구실 박사 등이 참여한 공동 연구진이 터븀인듐산화물(TbInO3)에 대해 양자컴퓨터 소자 등에 쓰일 수 있는 양자스핀액상(QSL) 물질이 될 수 있다고 밝히면서 관심이 쏠리고 있다. 라이트론 측은 "과제 참여 중이고 개발 단계인 것은 맞지만 공식적으로 밝힐 내용은 없다"고 말했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2023-08-24 09:04:02[파이낸셜뉴스] 라이트론은 김윤희씨 외 1명이 당사를 상대로 자기전환사채 처분 금지 등 임시의 지위를 구하는 가처분 소송을 대전지방법원에 전날 제기했다고 8일 공시했다. 배임·횡령을 이유로 한 자기전환사채 매각 계약 무효 확인 청구 소송 본안 판결 확정 시까지, 라이트론이 케이제이코퍼레이션에게 매각하기로 예정한 제8회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의 매각을 금지하는 것이 골자다. 회사 측은 "법률대리인을 통해 법적 절차에 따라 대응할 예정"이라고 했다. nodelay@fnnews.com 박지연 기자
2023-08-08 09:23:32[파이낸셜뉴스] 라이트론이 국내 몰리브덴 광산 지분 100% 매입을 위해 국내 지질탐사기관 2곳에 동시에 실사 발주를 결정했다. 4일 라이트론에 따르면 지난 1일 합의각서(MOA) 체결 당시 실사보증금 10억원이 지급된 바 있다. 이번 실사 발주는 회사의 신규사업을 선제적으로 확보하고자 하는 강력한 의지를 표명하고 시장의 의구심을 불식시키기 위한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상장회사가 광산 등을 매입할 시 주요자산에 편입되므로 광산의 경제성에 대한 자세한 실사보고서와 더불어 회계법인의 평가보고서가 필요하다. 라이트론이 인수할 예정인 몰리브덴광산은 국내에 위치해 있어 해외와 달리 각종 불확실성 노출을 최소화시킬 수 있다. 2차전지와 그린에너지 등에 주로 사용되는 고부가가치 희유금속을 포함하는 광산들이 상당수 저개발 국가에 위치해 있다. 내전, 환경오염의 쟁점화, 개발 후 과실송금의 위험성 등 수많은 함정이 도사리고 있어 국내 개별기업의 투자위험성이 높다. 몰리브덴광산 매입을 통해 경제 및 안보 차원에서도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세계 최대 몰리브덴 생산국인 중국이 미국과의 반도체전쟁 와중에 주요 반도체 소재인 갈륨과 게르마늄의 수출 통제를 노골화하는 등 각국은 핵심광물의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국내에 소요되는 몰리브덴은 대부분 칠레, 중국, 미국 순으로 수입되고 있으며, 2021년 한 해에만 3554억원의 몰리브덴이 칠레에서 수입됐다. 라이트론 관계자는 “전략적으로 중요한 가치를 지닌 몰리브덴광산을 매입하기 위한 과정을 원활하게 밟고 있다“고 언급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3-08-04 13:29:13[파이낸셜뉴스] 인도네시아 진출에 나선 비츠로시스가 광 통신모듈 전문기업 라이트론의 5G용 신제품 인도네시아 총판권을 확보해 이목을 끈다. 26일 비츠로시스는 광 통신모듈부품 및 광트랜시버 전문기업 라이트론의 5G 광트랜시버 인도네시아 총판권을 양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양사는 현지 공동마케팅에도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라이트론은 글로벌 고객사 수주가 확대되면서 해외 수출 비중 증가세가 두드러지는 회사다.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 526억원으로 전년보다 19.1%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12억2000만원으로 흑자전환 했다. 특히 지난해 5세대(5G) 무선 액세스 네트워크 업그레이드를 위한 광트랜시버 신제품을 개발해 주목받았다. 이 기술은 25Gbps 정보의 전송을 위해 한 주기에 2비트씩 보내는 4단 고차변조 방식으로 광 파이버 내에서의 전송 거리를 2배 이상 확장함으로써 기존의 5G망의 구성을 보다 효율적으로 구성해 확장된 25Gbps급 프론트 홀 망을 구현할 수 있다. 비츠로시스는 인도네시아 신수도 이전에 따른 인프라 구축 사업에 참여하기 위해 현지 법인을 설립하고 해외시장 진출 기반을 마련했다. 인도네시아 인터넷서비스제공자협회(APJII)에 따르면 2022년 기준 인터넷 보급률은 77.02%로 나타났으며 XL Axiata 최고기술책임자(CTO)에 따르면 5G 보급률은 2.5%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2년 7월 현재 인도네시아 4대 통신사의 기지국은 50여만 개에 이른다. 인도네시아는 지난 2019년부터 지반 침하, 인구 집중 문제 등이 심각한 자카르타에서 칼리만탄섬 누산타라로 수도 이전을 추진 중이다. 2045년까지 40조원 규모의 인프라 사업과 함께 5단계 개발계획에 따라 이전이 진행된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계약은 라이트론 자체적인 영업 보다는 비츠로시스의 기 설립된 현지 법인과 영업 네트워크를 활용하자는 양사의 판단에 따른 것”이라며 “상수도, 환경, 교통관제 등 도시 기초 인프라 구축에 필요한 기술과 함께 라이트론의 5G 광트랜시버 마케팅에도 적극 나설 것”이라고 언급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3-04-26 16:59:34[파이낸셜뉴스] 상지카일룸이 투자조합을 통해 출자한 라이트론이 거래재개 되면서 투자금 회수에도 청신호가 켜져 재무구조 개선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16일 고급 주택 전문 건설사 상지카일룸은 루체투자조합에 출자한 자금 회수를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루체투자조합 최대출자자로 있으며 루체투자조합은 라이트론의 최대주주인 라이트론홀딩스의 2대주주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이 회사는 전체 1만1550주에서 지난 5월 5776주를 1차 매각하고 현재 5774주에 대한 매각을 진행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 1차 매각으로 60억원을 확보했고 올해 말까지 2차 매각도 마무리해 출자금을 모두 회수할 예정”이라며 “라이트론의 거래재개로 투자금 회수가 원활히 진행돼 총 120억원 규모 자금을 확보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라이트론은 2019년 3월 감사의견 거절을 받아 주식거래가 정지됐다. 지난 15일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기업심사위원회 심의결과 라이트론에 대해 상장유지를 결정하고 16일부터 거래가 재개됐다. 상지카일룸 관계자는 “유상증자를 통한 자금확보는 물론 출자금 회수 등으로 재무건전성을 높이는 것에 주력하고 있다”며 “안정적인 기존 사업을 바탕으로 신사업을 통한 가시적 성과를 이룰 것”이라고 덧붙였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1-09-16 14:20:53[파이낸셜뉴스] 광통신 모듈 제조회사인 (주)라이트론(대표이사 문승일)은 6일 대전 본사 사옥에서 임단협 타결을 마무리하고, 최근 코로나 19(COVID 19) 등의 여파로 정체에 빠진 국내외 광통신 시장에서의 영업 및 매출 부진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새로운 차세대 혁신제품 개발과 공급을 위한 노사 공동의 전사적인 방안을 마련키로 합의했다. 또한 라이트론의 노사는 전(前) 경영진의 배임 횡령 등에서 비롯된 "주식 거래정지 해제"(주식거래 정상화)를 위해 조속한 시일 내에 경영 안정성 제고와 영업 매출 실적 가시화를 통해 개선기간(10개월) 이전에 조기에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신청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라이트론은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기업 지정 사유의 '형식적 사유'를 모두 해소하였으나, 코로나 19사태 여파로 인해 국내외 광통신시장의 성장이 정체된 상황에서 책임경영 주체인 최대주주의 보다 확실하고 안정적인 경영권 확립 대책과 영업·매출 실적 개선을 요구받았다. 라이트론 노동조합은 "최근 코로나 19 사태 등으로 인해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 노사가 원만하게 임단협을 마무리하였고, 앞으로 본격적인 5G 시대를 맞아 향후 차세대 혁신제품 개발과 공급을 선도하기 위한 전사적 차원에서 대응방안과 공동 노력을 기울기로 하였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문승일 대표이사는 "임단협이 원만하게 마무리된 것을 계기로, 최근 어려운 경제상황에서 (주)라이트론의 주식거래정지 상황의 조기 해제를 위해 노사가 공동으로 전사적인 대응 방안을 수립해 글로벌 광통신시장의 혁신제품개발과 공급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도약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강조했다. courage@fnnews.com 전용기 기자
2020-07-07 18:07:06[파이낸셜뉴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라이트론의 감사의견 관련 형식적 상장폐지 사유가 해소돼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에 해당하는지 여부를 심사할 예정이다. 2일 한국거래소는 기업심사위원회를 개최해 라이트론의 2018사업연도 감사의견이 적정으로 변경돼 감사의견 관련 형식적 상장폐지 사유가 해소됐음을 확인했다. 라이트론은 지난해 6월 '횡령ㆍ배임 혐의 발생' 등으로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사유가 발생한 바 있다. 이와 별도로, 거래소는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에 해당하는지 여부를 심사할 계획이다. 실질심사 대상 해당여부에 관한 결정시 15일(2020.03.23) 이내까지 매매거래정지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거래소는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에 해당하지 않는 경우에는 매매거래정지 해제에 관한 사항을 안내할 예정이다. bjw@fnnews.com 배지원 기자
2020-03-03 10:1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