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 스타워즈 레아 공주 캐리 피셔가 심장마비로 사망했다. 향년 60세 캐리피셔는 1956년 가수 에디 피셔와 배우 데비 레이놀즈 사이에서 태어났다. 그는 할리우드 2세 답게 1975년 영화 '샴푸'를 통해 데뷔 하며 주목 받았다. 특히 캐리피셔는 1977년 '스타워즈' 시리즈에 레아 공주로 출연하며 전세계적으로 이름을 알렸다. 이후 캐리피셔는 1983년 유명 밴드 '사이먼 앤 가펑클'의 폴 사이먼과 결혼 했다가 1년 만에 파경을 맞은 바 있다. 또 본인 이야기를 담은 소설을 출간 해 베스트셀러 작가 반열에 오르기도 했다. 최근에는 회고록 '더 프린세스 다이어리스트'에서는 '스타워즈'에 함께 출연했던 해리슨 포드와 촬영기간 동안 불륜관계였다고 폭로 해 또 한 번 화제를 모은 바 있다. / kimsj@fnnews.com 김선정 기자
2016-12-28 10:19:16인기 영화시리즈 '스타워즈'의 레아 오르가나 공주 역을 맡은 미국 영화배우 캐리 피셔가 27일(이하 현지시간) 숨졌다. 향년 60세. 이날 CNN 등에 따르면 피셔는 지난 23일 영국 런던에서 출발해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로 향하던 유나이티드 항공에서 심장마비를 호소해 귀국과 동시에 병원에서 집중 치료를 받았으나, 닷새 만에 숨을 거뒀다. 피셔 가족의 대변인인 사이먼 홀즈는 피셔가 이날 오전 8시 55분 세상을 떠났다고 발표했다. 지난 1977년 개봉한 영화 스타워즈에서 레아 공주로 열연해 강렬한 인상을 남긴 피셔는 작가이자 배우로 활동했다. 그는 가수 에디 피셔와 가수 겸 배우인 데비 레이놀즈 사이에서 태어났다. 피셔는 유명 포크록 듀오 '사이먼 앤드 가펑클'의 멤버인 폴 사이먼과 1983년 혼인했으나 이듬해 짧은 결혼 생활을 정리하고 이혼했다. 1970년대 후반 약물 중독을 겪은 피셔는 자신의 경험을 담은 자전적 성격의 소설 '포스트카즈 프롬 더 에지'를 1987년 발표해 베스트셀러 작가의 반열에 올랐다. 또 그는 지난달 출판한 자서전 '프린세스 다이어리스트'에서 1976년 스타워즈를 촬영하다가 만난 유부남 배우 해리슨 포드와 3개월간 불륜관계였다고 고백해 시선을 끌기도 했다. 포드는 "피셔는 뛰어났으며, 독창적인 사람이었다"며 "즐겁고 두려움이 없는 사람이었으며, 자신만의 삶을 용감하게 살아 나갔다. 모두가 그를 그리워 할 것"이라고 추도했다. 스타워즈의 주연배우 루크 스카이워커 역의 마크 해밀도 트위터를 통해 "말이 필요 없다. 큰 충격"이라고 전했다. 한편 피셔는 지난해 '스타워즈: 깨어난포스'에 출연해 레아 공주 역으로 다시 돌아온 바 있다. 지난 여름에는 '스타워즈 에피소드8'의 촬영도 마쳤으며, 이 작품은 그의 유작이 될 것으로 보인다. bhoon@fnnews.com 이병훈 기자
2016-12-28 09:42:19영화 '스타워즈(1977)'에서 레아 공주역을 맡아 스타덤에 올랐던 미국 배우 캐리 피셔(60)가 사망했다. 27일(현지시간) 미국 CNN 등 외신에 따르면 캐리 피셔는 지난 23일 영국 런던에서 미국 LA행 비행기를 타고 이동하던 중 착륙 15분을 남기고 심장마비 증세를 일으켜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이후 집중 치료를 받았으나 회복하지 못하고 닷새 만에 숨을 거뒀다. 피셔 딸 빌리 로어드는 대리인을 통해 "피셔는 전 세계가 사랑했던 인물로 많은 그리움을 남길 것"이라고 전했다. 1956년 가수 에디 피셔와 배우 데비 레이노즈 사이에서 태어난 피셔는 1975년 영화 '샴푸'로 연예계에 데뷔했으며 1977년 레아 공주로 열연했던 스타워즈가 대표작이다. 피셔는 최근 발표한 회고록 '더 프린세스 다이어리스트'에서 '스타워즈'에 함게 출연했던 해리슨 포드와 불륜관계였다고 폭로하며 이목을 집중 시키기도 했다. 한편, 피셔의 사망 소식에 네티즌들은 "아.... 안녕...레아 공주.ㅠㅠ (jhyk****)", "할머니가 된것 자체도 안믿기는데 이런 비보를 접할 줄이야... (namh****)", "헐...... 레아공주가.... 이제 레아 공주도 추억 속으로 남겠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bak5****)" 등의 반응을 보이며 고인에 대한 애도를 표했다 onnews@fnnews.com fn이슈팀
2016-12-28 09:26:59▲ 스타워즈 데이지 리들리스타워즈 데이지 리들리 스타워즈의 데이지 리들 리가 '스타워즈'의 새로운 시리즈에서 여주인공을 맡게 됐다. 9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영화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감독 j.j.에이브럼스) 기자간담회에는 j.j에이브럼스 감독을 비롯해 배우 데이지 리들리, 존 보예가, 아담 드라이버 등이 참석했다. 이날 데이지 리들 리는 “레이와 레아 공주와 매우 다르다. 레아 공주는 공주로서 많은 지원을 받고 그 자리를 이어나가지만 레이는 아무것도 아닌 평민 캐릭터에서 성장해 나간다”고 전했다. 한편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는 ‘스타워즈’ 시리즈의 7번째 작품으로, 오는 17일 개봉할 예정이다. /fnstar@fnnews.com fn스타
2015-12-09 18:57:51▲ 스타워즈 데이지 리들리스타워즈 데이지 리들리, 스타워즈 데이지 리들리, 스타워즈 데이지 리들리, 스타워즈 데이지 리들리 스타워즈 데이지 리들리의 출연 소감이 눈길을 끌고 있다. 9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영화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감독 J.J. 에이브럼스) 내한 기자간담회가 열린 가운데 J.J. 에이브럼스 감독과 배우 데이지 리들리, 존 보예가, 아담 드라이버가 참석했다.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에서 데이지 리들리는 레아 공주에 이어 '스타워즈' 시리즈의 두 번째 여성캐릭터 레이 역을 맡았다. 이날 데이지 리들리는 "'스타워즈'의 이런 강력한 여성 역할을 제가 할 수 있다는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 레아 공주의 뒤를 따라서 강인한 여성상을 연기할 수 있다는 것도 좋다"고 밝혔다. 이어 "레아공주와 다른 점은 그가 공주로서 지원을 많이 받고 이 자리에 있다면, 레이는 아무것도 아닌 것에서 만들어간다는 차이점이 있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1977년부터 오랜 역사와 세계적인 팬덤을 자랑하는 '스타워즈' 시리즈의 7번째 작품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는 거대한 우주 전쟁의 서막을 여는 악의 세력과 그들에 맞서 싸우는 정의의 포스를 지닌 세력 간의 숨막히는 대결구도를 담아낸다. 12월 17일 개봉할 예정이다. /fnstar@fnnews.com fn스타
2015-12-09 16:26:47배우 데이지 리들 리가 전 시리즈 여성 캐릭터인 레아 공주와 자신이 맡은 레이 캐릭터의 차이점을 밝혔다. 9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영화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감독 j.j.에이브럼스) 기자간담회에는 j.j에이브럼스 감독을 비롯해 배우 데이지 리들리, 존 보예가, 아담 드라이버 등이 참석했다. 이날 데이지 리들 리는 “레아 공주를 이어서 ‘스타워즈’의 강한 여성 캐릭터를 맡게 돼 영광이었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하지만 레이와 레아 공주와 매우 다른 것 같다. 레아 공주는 공주로서 많은 지원을 받고 그 자리를 이어나가지만 레이는 아무것도 아닌 평민 캐릭터에서 성장해 나간다. 성장해 나가는 것에 흥미를 느꼈다”고 전했다. 극중 데이지 리들리는 카리스마 넘치는 여전사인 레이 역을 맡았다. 한편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는 ‘스타워즈’ 시리즈의 7번째 작품으로, 오는 17일 개봉할 예정이다. /fnstar@fnnews.com fn스타 이주희 기자 사진 김현우 기자
2015-12-09 12:17:03팝 스타 나디아 볼리아노바(Nadeea Volianova)가 영화 '스타워즈' 레아 공주로 변신했다.지난 5일(현지시간) 나디아 볼리아노바는 ‘스타워즈’의 인기 캐릭터인 레아 공주로 코스프레를 하고 볼륨감 넘치는 몸매를 선보였다.한편, 프랑스 출신의 나디아 볼리아노바는 1986년생으로 일렉트로닉 가수로 활동 중이다. 그는 모델, 가수(R&B, 힙합)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다. <Splash News 사진제공>
2015-05-06 14:24:50[파이낸셜뉴스] 영화 '스타워즈'에서 레아 공주 캐릭터가 입었던 황금색 비키니 의상이 경매에서 2억4000만원이 넘는 가격에 낙찰됐다. 27일(현지시간) 영국 텔레그래프와 BBC방송 등에 따르면 영화 '스타워즈: 에피소드 6 제다이의 귀환'(1983)에서 레아 공주 역의 피셔가 입었던 비키니 의상이 전날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의 헤리티지 옥션에서 17만5000달러(약 2억4000만원)에 팔렸다. 영화 역사상 가장 유명한 의상 중 하나로 꼽히는 이 비키니는 '스타워즈'의 콘셉트 디자이너 리처드 밀러의 작품으로, 상·하의와 엉덩이 부분의 고리, 팔찌까지 한 세트로 구성돼 있다. 영화 속에서 레아 공주는 범죄 조직의 보스 '자바 더 헛'에게 노예로 잡혀있을 때 이 비키니를 착용했다. 레아 공주가 비키니의 고리를 이용해 자바 더 헛을 죽이는 장면도 영화에서 나온다. 생전 피셔는 자바 더 헛을 죽이는 장면을 즐겼다면서도 조지 루커스 감독이 이 의상을 처음 보여줬을 때는 '농담'을 하고 있는 것으로 생각했다고 말했다. 피셔는 2016년 별세하기 한 달 전 한 인터뷰에서는 이 의상에 대해 "거의 벌거벗었다. 나를 위한 의상 선택이 아니었다"고 회고하며, "매우 긴장했었다"고 털어놨다. 그는 당시 이 옷을 입고 아주 바른 자세로 앉아있어야 했던 고충도 있었다고도 덧붙였다. 이번 경매에서는 이 비키니 외에 스타워즈 시리즈의 첫 번째 영화인 '스타워즈 에피소드 4 - 새로운 희망'(1977)에 등장한 전투기 모형도 150만달러(20억 7000만원)에 낙찰됐다. 이 전투기 모형은 영화에서 반란군이 거대한 무기인 '데스 스타'를 파괴하는 과정에서 사용된 소품이다. rainbow@fnnews.com 김주리 기자
2024-07-29 09:01:45[파이낸셜뉴스] “파트1이 새로운 행성과 문화를 발견하는 소년의 이야기로 다소 사색적이었다면 파트2는 액션으로 문을 연다. 좀 더 남성적이고 진행 속도도 빠르다. 개인적으로 1편보다 훨씬 만족스럽다." 국내에서 ‘듄친자’(듄에 미친 자)열풍을 일으킨 ‘듄:파트2’가 내년 2월 개봉한다. 무려 개봉 두 달여를 앞두고 8일 내한한 드니 빌뇌브 감독은 “여러분께 ‘듄’의 세계를 어서빨리 공유하고 싶었다”며 “원래 11월 개봉하려다 할리우드 배우 노조 파업으로 지연됐다”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또 그는 “파트1 개봉 이후 쉬지 않고 파트2를 작업했다. 모든 것을 쏟아부었다. 한국에 분 ‘듄친자’ 열풍에 굉장히 감동받았다”고 부연했다. 빌뇌브 감독의 방한은 지난 2010년 '그을린 사랑'으로 부산국제영화제를 찾은 이후 처음이다. 그는 “저와 한국의 관계는 박찬욱, 봉준호 감독의 영화를 통해 이어졌다”며 “최근에 본 ‘헤어질 결심’도 아주 좋아한다”며 한국영화와 한국관객에게 애정을 표했다. “한국 관객은 영화를 많이 사랑하고 극장서 보는 것을 즐기는 것으로 안다. 그것은 (아이맥스용 영화를 만든) 내게 무척 유의미하다. 와이드스크린만을 위한 이미지와 음악 작업을 하는데, 한국 관객이 극장서 이 영화를 본다는 그자체로 의미가 있다"라며 "감독으로선 이런 영화적 경험을 제공하는데 성취감을 느낀다”며 뿌듯해했다. “파트1은 전체의 35~40%가 아이맥스로 촬영했다면 파트2는 거의 다 사막에서 아이맥스로 촬영했다. (관객으로선 아이맥스로 본다면) 거대한 풍광을 직접 경험할 수 있을뿐 아니라 배우와 좀 더 친밀한 상호작용도 가능하다. 이렇게 방대함과 친밀함 둘 사이에서 균형을 찾으려 했다.” 빌뇌브 감독은 원작소설을 파트 1과 파트 2부로 나눠 만들었다. 그는 “원작이 아름다운 소설이라서 다양한 해석이 가능하다"며 "원작에서 무엇을 취하고 버릴지 선택하는 과정이 어려웠다. 원작자의 핵심 아이디어만큼은 살리려 했다"고 설명했다. "그건 바로 정치와 종교가 합쳐졌을 때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에 대한 경고다. 카리스마 있는 영웅, 지도자에 대한 위험에 대해 메시지를 건네려 했다"고 말했다. '듄'은 귀중한 자원 '스파이스'를 둘러싼 우주 여러 세력들간의 다툼과 음모를 다룬다. 스파이스가 채굴되는 유일한 행성인 '아라키스'라는 모래행성을 배경으로 한다. 소설의 상상을 스크린에 구현하는 과정 역시 녹록치 않았다. 그는 "모래벌레는 연기를 잘못했다"고 농담을 한 뒤 "파트1에서는 폴(티모테 샬라메 분)이 모래벌레를 피해 다녔다면 파트2에서는 이 벌레를 어떻게 올라탈지 그것을 구현하기 위해 수주간 연구했고, 카메라에 담고자 했는데, 가장 어려운 시퀀스 중 하나였다. 내 영화 인생 통틀어 가장 어려웠던 시퀸스였다"고 말했다. 새로운 인물도 등장한다. 이룰란 공주(플로렌스 퓨), 레이디 마고(레아 세두), 하코넨 가문의 후계자 페이드 로타(오스틴 버틀러) 등이 합류했다. 특히 페이드 로타는 사이코패스적인 면모를 지닌 악당이다. 그는 "파트2는 파트1보다 생생하다. 캐릭터의 관계도 좀더 깊어졌다. 특히 폴과 챠니(젠데이아)의 사랑이 이 영화의 중심에 있고 챠니의 관점에서 폴의 변화를 볼수 있다”고 귀띰했다. 한편 영화 ‘그을린 사랑’으로 영화 마니아들 사이에서 유명했던 빌뇌브 감독은 이 영화가 아카데미 최우수 외국어영화상에 노미네이션 되면서 할리우드에 입성했다. 이후 ‘시카리오:암살자의 도시’ ‘블레이드 러너 2049’등을 만들었다. ‘듄’은 프랭크 허버트의 동명소설을 영화화했다. ‘스타워즈’ ‘왕좌의 게임’ 등 대중문화계에 큰 영향력을 끼친 SF소설로 손꼽힌다. 스탠리 큐브릭이 연출한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를 쓴 영국의 작가 아서 C. 클라크(1917~2008)는 “‘듄’은 SF소설 중에서 매우 독창적이며, 이에 견줄 수 있는 것은 ‘반지의 제왕’ 외에는 없다”고 말하기도 했다. 세계적인 음악가 한스 짐머가 ‘듄’을 하려고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테넷’과 ‘오펜하이머’를 고사했다는 일화에서도 이 원작소설에 대한 대중예술인의 애정을 엿볼 수 있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2023-12-08 17:25:29넷마블게임즈는 12일 모바일 대전게임 '스타워즈: 포스아레나'가 서비스 1년만에 전세계 650만명의 이용자를 확보했다고 밝혔다.넷마블은 이날 서비스 1주년을 맞이해 이를 기념하는 인포그래픽을 선보였다. 이에 따르면 '스타워즈: 포스아레나'를 즐긴 이용자 수는 650만명을 넘었다. 유럽에서 240만명, 북미에서 190만명이 즐겼으며 아시아는 100만명이다.특히 북미와 유럽에서의 성과가 주목된다. 그동안 국내 게임업체들이 중국이나 아시아 등에서는 히트작을 만들어냈지만 북미와 유럽 지역에서는 큰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 북미, 유럽 시장 공략을 위해 넷마블이 스타워즈 지식재산권(IP)을 확보한 것이 주효한 것으로 분석된다. 게임 내에서 지난 1년 동안 1대1 전투는 119만회 이상 벌어졌다. 이용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리더 캐릭터로는 루크 스카이워커, 레아 공주, 다스 베이더 등이 선정됐다.한편 넷마블은 '스타워즈: 포스아레나' 서비스 1주년을 기념해 '1주년 코인 이벤트'를 오는 25일까지 진행한다. 게임 플레이를 통해 획득할 수 있는 1주년 코인으로 라스트제다이 캐릭터 카드를 구매할 수 있다. 허준 기자
2018-01-12 17:28: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