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이 선보이는 세상에 없던 아이코닉한 컬래버 걸그룹 탄생 프로젝트 '아이랜드2 : N/a'에 최초로 탈락자가 발생하면서 격동의 배틀이 이어졌다. 지난 9일 방송된 Mnet '아이랜드2(I-LAND2) : N/a'(이하 '아이랜드2 : N/a') 4회는 아이랜더와 그라운더가 격돌하는 세 번째 테스트 '유닛 배틀'이 담겼다. 이에 앞서 공동의 운명을 건 두 번째 테스트 '시소게임'의 최종 결과와 최초의 탈락자 2명의 정체도 베일을 벗었다. 중간 점검에서 프로듀서진의 혹평을 받았던 'OOH-AHH하게' 유닛은 본인들에게 부족한 부분을 최대한 보완해 본 무대를 꾸몄다. 그러나 프로듀서진은 중간 점검 때와 크게 개선되지 않은 무대에 아쉬움을 드러냈고, 리정을 비롯한 프로듀서와 디렉터진은 "솔직히 말하면 중간점검때와 큰 이변은 없었다"며 리더 윤지윤에게 혹독한 심사평을 남겼다. 이후 지원자들의 개인 점수를 합산한 '시소게임'의 최종 결과가 발표되며 충격을 안겼다. 아이랜드의 유닛 맞대결에서는 최고점을 받은 정세비의 활약에 힘입어 'Panorama' 유닛이 '휘파람' 유닛을 꺾었다. 패배한 '휘파람' 유닛 멤버들은 전부 그라운드로 방출됨과 동시에 탈락 후보가 됐다. 그라운드의 유닛 대결에서는 'Bad Boy' 유닛이 승리를 거두며 리더 후코를 비롯한 멤버 전원이 아이랜드의 빈자리를 충원했다. 이어 '아이랜드2 : N/a'에서의 모든 여정을 마무리할 최초의 탈락자가 발표됐다. '시소게임'에서 패한 '휘파람' 유닛과 'OOH-AHH하게' 유닛 멤버들 중 개인 점수 최하점을 받은 김은채, 유이코가 최종 탈락자로 선정됐고, 두 사람은 지원자들의 위로를 받으며 숙소를 떠났다. 아이랜드와 그라운드의 구성 인원 절반이 바뀐 가운데, 세 번째 테스트 '유닛 배틀'의 룰이 공개됐다. 아이랜더와 그라운더가 각각 보컬·댄스·크리에이티브 세 개의 유닛을 결성해 총 세 차례의 배틀을 진행하고, 그라운더가 이길 때마다 아이랜더 중 3명이 방출되는 방식이었다. 또한 배틀 결과에 따라 2명의 추가 탈락자도 발생한다. 테스트 곡이 공개되면서 각 유닛의 구성원들도 자연스럽게 정해졌다. 아이랜드는 보컬과 댄스 유닛에 에이스들을 투입해 확실한 승리를 챙기는 전략을 세웠고, 그라운드는 전체 밸런스를 고려해 유닛을 구성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연습에 매진하던 아이랜더들에게 스페셜 멘토가 찾아왔다. K팝을 대표하는 아이코닉 스타이자 '프로듀스 101'에서 최종 1위를 차지하며 그룹 I.O.I(아이오아이)의 센터로 데뷔한 전소미의 깜짝 등장에 아이랜더들은 환호를 질렀다. 지원자들과 비슷한 나이에 연습생 생활을 시작했던 전소미는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섬세한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걸스플래닛999 : 소녀대전'에 참가했었지만 데뷔의 문턱을 넘지 못했던 후코에게는 "저는 트와이스에서 떨어졌었다. 언니들이랑 친하지만 너무 배가 아팠다"고 당시의 심정을 솔직하게 고백하며 "가수가 하고 싶었던 이유가 있었을 거 아니냐. 내가 왜 가수가 되고 싶은지, 내가 뭘 잘하는지, 나의 열정을 보여주면 된다"고 따뜻하게 격려하며 아이랜더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프로듀스 101' 시즌2에서 메인보컬로 활약한 가수 김재환,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서 모니카와 함께 프라우드먼 크루를 이끈 세계적인 왁킹 댄서 립제이도 중간 점검 스페셜 디렉터로 등장해 반가움을 안겼다. VVN과 모니카와 함께 아이랜드를 찾은 두 사람은 유닛 무대에 대한 가감 없는 피드백을 하는가 하면, 직접 레슨까지 도우는 등 지원자들의 성장을 도왔다. 세 번째 테스트 '유닛 배틀'의 날, 가장 먼저 보컬 유닛 맞대결이 펼쳐졌다. 최정은과 후코로 구성된 아이랜드의 보컬 유닛은 탄탄한 호흡과 가창력을 바탕으로 태연의 'Fine' 무대를 완성했다. 감탄이 쏟아진 가운데 태양은 "마지막에 소름 돋고 살짝 눈물이 맺힐 뻔했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에 맞서 그라운드의 보컬 유닛 윤지윤과 김민솔은 메인 프로듀서 태양의 '눈, 코, 입' 무대를 꾸몄다. 중간점검에서 혹평을 받았던 두 사람은 더욱 연습에 매진했고, 본 무대에서 완성도 높은 화음과 보컬을 선보이며 원곡자 태양을 비롯한 프로듀서와 디렉터진을 놀라게 만들었다. 흠잡을 곳 없이 완벽한 무대를 꾸민 두 유닛의 배틀은 그라운드의 1점 차 승리로 끝났다. 댄스 유닛 배틀도 이어졌다. 먼저 아이랜드의 손주원, 엄지원, 코코는 매혹적인 퍼포먼스 무대를 선보였다. 프로듀싱룸에서 지켜보던 프로듀서와 디렉터들은 중간점검보다 훨씬 더 발전한 지원자들의 모습에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그라운드 댄스 유닛 오유나, 유사랑, 유이의 무대가 어떻게 완성될지 궁금증을 안긴 가운데, 과연 아이랜드 댄스 유닛은 보컬 유닛의 패배를 만회할 수 있을지 다음 주에 방영될 '아이랜드2 : N/a' 5회에 관심이 쏠린다. 한편, 방송 시작 전부터 무서운 기세로 '보이즈 플래닛'을 뛰어넘는 글로벌 화제성을 이어가고 있는 '아이랜드2 : N/a'는 오는 12일까지 공식 투표 앱 엠넷플러스(Mnet Plus)에서 '아이메이트 2차 서포트'를 진행 중에 있다. 서포트 100%를 달성한 지원자들은 자신의 이름으로 푸드트럭이 촬영현장에 제공된다. 세상에 없던 아이코닉한 컬래버레이션으로 탄생될 걸그룹 데뷔 프로젝트 '아이랜드2 : N/a'는 매주 목요일 밤 8시 50분 Mnet에서 방송된다. enterjin@fnnews.com 한아진 기자 사진=Mnet '아이랜드2 : N/a' 방송화면
2024-05-10 14:15:26Mnet이 선보이는 세상에 없던 아이코닉한 컬래버 걸그룹 탄생 프로젝트 '아이랜드2 : N/a'의 글로벌 화제성이 연일 불을 뿜고 있는 가운데 9일 운명의 유닛 배틀을 시작한다. 매주 목요일 밤 8시 50분 Mnet에서 방송되는 '아이랜드2(I-LAND2) : N/a'(이하 '아이랜드2 : N/a')를 향한 글로벌 관심이 뜨겁다. 그룹 엔하이픈(ENHYPEN)의 탄생 전 여정을 다룬 시즌1에 이어 4년 만에 선보이는 '아이랜드2 : N/a'는 시작 전부터 글로벌 팬들의 압도적인 주목을 모았다. 시작부터 지난해 화제를 몰고 온 글로벌 보이그룹 탄생 프로젝트 '보이즈 플래닛'의 초반 글로벌 시청 수치를 이미 넘어섰으며, 지난 2일 방송된 3회에서는 글로벌 실시간 생중계 시청자수 최고치를 경신했다. 뿐만 아니라, 짧은 연습 기간에도 불구하고 눈부신 성장을 보이고 있는 24인 지원자들의 활약에 방송 3회 만에 전체 디지털 콘텐츠 조회수 1억뷰(릴스, 쇼츠, 틱톡을 비롯한 방송 콘텐츠 조회수를 모두 합산값)를 달성하며 방송 회차가 진행될수록 점점 더 폭발적인 증가 추세가 이어지고 있다. 국내는 물론, 일본,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미국 등 전 세계 아이메이트(글로벌 팬덤명)들의 열띤 서포트 릴레이가 펼쳐지면서 글로벌 화제성은 나날이 상승가도를 달리고 있다. 9일(오늘) 밤 8시 50분 방송되는 '아이랜드2 : N/a' 4회에서는 두 번째 테스트 '시소게임'의 최종 결과와 최초의 탈락자 2명의 정체가 공개된다. 'OOH-AHH하게' 유닛의 무대 전말도 베일을 벗는 가운데, 중간점검에서 프로듀서와 디렉터진에게 날카로운 피드백을 받는 팀원들의 모습이 4회 선공개 영상을 통해 포착됐다. 특히 모니카는 리더 윤지윤에게 "본 무대에서 지금이랑 똑같다면 가망 없다고 본다. 그냥 그런 그릇인 거야"라며 강한 어조로 지적했다. 과연 윤지윤이 모니카의 피드백을 받아들이고 달라진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와 더불어 아이랜더와 그라운더가 격돌하는 세 번째 테스트 유닛 배틀이 예고되었다. 유닛 배틀의 승패에 따라 그라운드로 방출될 아이랜드의 인원수도 결정된다. 본격적인 생존 서바이벌의 막이 오르는 가운데, 데뷔를 위해 반드시 진출해야 하는 '아이랜드2 : N/a' 파트2에 오를 지원자 12인은 누가될지 전 세계 팬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전소미를 비롯한 김재환과 립제이 등 서바이벌 프로그램 출신 톱클래스 멘토 군단의 출격도 예고되었다. '프로듀스 101'에서 최종 1위를 차지하며 걸그룹 아이오아이(I.O.I)의 센터로 데뷔, 솔로 아티스트 대활약 중인 전소미와 프로듀스 101 시즌2에서 메인보컬로 활약한 바 있는 아티스트 김재환,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서 모니카와 함께 프라우드먼 크루를 이끈 세계적인 왁킹 댄서 립제이의 등장에 분위기는 또 한번 전환될 것으로 보인다. 세상에 없던 아이코닉한 컬래버레이션으로 탄생될 걸그룹 데뷔 프로젝트 '아이랜드2 : N/a' 4회는 9일 밤 8시 50분 Mnet에서 방송된다. slee_star@fnnews.com 이설 기자 사진=CJ ENM
2024-05-09 13:40:53Mnet이 선보이는 세상에 없던 아이코닉한 컬래버 걸그룹 탄생 프로젝트 '아이랜드2 : N/a'에 서바이벌 프로그램 출신 톱클래스 멘토 군단이 출격한다. 오는 9일 밤 8시 50분 Mnet에서 방송하는 '아이랜드2(I-LAND2) : N/a'(이하 '아이랜드2 : N/a') 4회에서는 본격적인 서바이벌의 시작을 앞두고 특별한 손님들이 깜짝 방문한다. 지난 2016년 방송된 '프로듀스 101'에서 독보적인 매력으로 방영 내내 '국민 센터'의 자질을 보인 것에 이어 최종 1위를 차지하며 걸그룹 아이오아이(I.O.I)의 센터로 데뷔한 전소미를 비롯해 '프로듀스 101' 시즌2를 통해 보이그룹 워너원(Wanna One)의 메인보컬로 데뷔해 다채로운 음악을 시도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김재환이 아이랜드 등장을 예고한 것. 특히 2019년 솔로 아티스트로 데뷔한 이래 'Birthday', 'XOXO', 'DUMB DUMB', 'Fast Forward' 등 히트곡들을 탄생시키며 자신만의 음악적 세계를 구축해오고 있는 전소미의 등장에 지원자들은 환호성을 지르며 반가움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서 모니카와 함께 프라우드먼 크루를 이끈 세계적인 왁킹 댄서 립제이도 이들과 동행한 것으로 보인다. Mnet을 대표하는 서바이벌 프로그램 출신들의 멘토 등장이 예고되면서 과연 이들과 만난 지원자들이 어떠한 성장세를 보이게 될지 기대를 모은다. 이번 4회 방영분에서는 3세대 대표 걸그룹의 메가 히트곡 커버 무대를 꾸미는 두 번째 테스트 '시소게임'의 최종 결과와 최초의 탈락자가 밝혀진다. 지난주 방영된 3회에서 '휘파람', 'Panorama', 'Bad Boy' 유닛의 '시소게임' 무대가 차례대로 공개된 가운데, 'OOH-AHH하게' 유닛의 무대 역시 이날 베일을 벗는다. '시소게임' 이후 이어질 관문 '유닛 배틀'도 예고되었다. 그라운더가 이길 때마다 아이랜드에 새로운 방출자 3인이 발생하게 되는 것. 과연 무한한 가능성으로 파트2에 입성, 최종 데뷔 문턱에 오르게 될 12인은 누가될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월드클래스 프로듀서 테디(TEDDY)가 프로듀싱에 참여, 웨이크원(WAKEONE) 소속으로 2024년에 데뷔할 글로벌 걸그룹 탄생 프로젝트 '아이랜드2 : N/a'는 매회차마다 '보이즈 플래닛'을 뛰어넘는 글로벌 실시간 스트리밍 조회수를 기록하며 전 세계적인 관심을 입증하고 있다. 세상에 없던 아이코닉한 컬래버레이션으로 탄생될 걸그룹 데뷔 프로젝트 '아이랜드2 : N/a'는 매주 목요일 밤 8시 50분 Mnet에서 방송된다. slee_star@fnnews.com 이설 기자 사진=CJ ENM
2024-05-07 11:15:58[파이낸셜뉴스]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플라네타리움이 컨텐츠진흥원이 지원하는 콘텐츠 육성 사업 대상으로 선정, 블록체인 게임 서비스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1일 플라네타리움 운영사 나인코퍼레이션은 자사 블록체인 게임 나인크로니클이 한국콘텐츠진흥원의 2021년 게임콘텐츠 제작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게임콘텐츠 제작 지원 사업은 정부가 국내 게임콘텐츠 제작 지원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국산 게임의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는 공공 사업이다. 선정 업체는 과제당 최대 5억 원의 지원을 받게 되며, 국내외 일반 게임이용자 및 전문가의 시연 평가를 통해 오류검출 등 출시 전 품질 검수도 지원받을 수 있다. 나인크로니클은 해당 제작 지원 사업 중 올해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신설한 블록체인 게임 분야 대상으로 선정됐다. 블록체인 분야는 올해부터 신설된 신기술 기반형 부문의 하나로 추가되며 국산 블록체인 게임 제작 지원의 포문이 처음 열렸다는 점에서 주목받았다. 이번 사업 선정을 통해 플라네타리움은 글로벌 서비스 출시와 동시에 모바일 버전 준비, 국내 진출 준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나인크로니클은 플라네타리움의 자체 게임 엔진인 립플래닛을 기반으로 하고 있어 향후 국내 심의 준수를 위한 프로토콜 변경에도 용이하다는 설명이다. 플라네타리움 김재석 대표는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하면 최근 아이템 확률 논란을 극복할 수 있는 투명한 운영이 가능한 게임을 원하는 유저들의 열망을 해소할 수 있다"며 "단순 사행성을 목적으로 하는 것이 아닌 몰입도 높은 게임성과 기술의 장점을 함께 실현하는 게임을 만들 것이며, 이를 통해 국내 출시의 초석도 함께 다지겠다”고 말했다. srk@fnnews.com 김소라 기자
2021-06-01 11:35:50[파이낸셜뉴스]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플라네타리움이 정부의 예비 유니콘 기업으로 선정되면서, 블록체인 게임 산업의 성장 가능성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27일 플라네타리움 운영사 나인코퍼레이션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아기유니콘 200 육성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아기유니콘200 육성사업은 벤처 4대 강국 실현을 위해 정부가 추진하는 ‘K-유니콘 프로젝트’ 일환으로 추진되는 것으로, 혁신적 사업모델과 성장성을 검증받은 유망 창업 기업을 발굴해 기업 가치 1000억원 규모의 예비 유니콘 기업으로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아기유니콘200에 최종 선정된 기업은 신시장 개척과 발굴을 위한 시장개척자금 3억 원을 포함해 기술보증 최대 50억원 우대지원, 최대 100억원의 정책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플라네타리움은 자체 서버리스 게임 엔진 립플래닛과 이를 기반에 둔 탈중앙 롤플레잉게임(RPG) 나인 크로니클을 개발하고 있다. 플라네타리움은 지난 10월 나인 크로니클의 글로벌 얼리 억세스 버전을 출시하고 사전 판매로만 40만달러(약 4억 4700만원) 이상의 매출을 달성하며 출시 전 제작비 회수를 마쳤다. 플라네타리움은 이번 사업 선정을 통해 나인 크로니클의 글로벌 출시와 동시에 모바일 버전 준비 및 국내 진출 준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플라네타리움 김재석 대표는 “K-유니콘 프로젝트의 대표 지원 사업인 아기 유니콘 선정을 통해 새로운 게임의 제작 모델과 이를 실현할 수 있는 기술의 혁신성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이번 기회를 발판 삼아 글로벌 핵심 게이밍 플랫폼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플라네타리움은 올초 위벤처스, 네이버 D2SF, 어니스트벤처스, 어센티아 파이낸셜, 블록크래프터스 등 총 6개사가 참여한 시리즈A 투자를 통해 총 21억원의 신규 자금을 유치했다. srk@fnnews.com 김소라 기자
2021-05-27 10:49:37[파이낸셜뉴스]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플라네타리움이 전 직원을 대상으로 3300만원 상당의 보상 패키지를 지급한다. 23일 플라네타리움 운영사 나인코퍼레이션은 회사와 임직원의 동반 성장을 위해 임직원 연봉을 일괄 인상하고 스톡옵션을 부여한다고 밝혔다. 전사 평균 현금 연봉 인상률은 14%로 연차가 낮을수록 더 높은 인상률을 적용한다. 이번 보상패키지는 개발 직군, 비개발 직군을 나누지 않고 전 직원에게 차등 없이 적용한다는 점에서 임직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지급하는 스톡옵션은 행사가격을 현재 주당 가치의 절반 이하로 설정해 실질적으로 임직원에게 돌아가는 몫이 커질 수 있는 방향으로 지급한다. 이 보상패키지는 이후 입사하는 모든 직원에게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나인코퍼레이션 남유정 최고운영책임자(COO)는 “회사의 비전에 임직원들이 깊게 공감할 수 있으려면 회사의 성장이 모두에게 놀라운 보상으로 다가올 수 있어야 한다"며 "이를 위해선 회사가 본격적인 성장 곡선을 그리기 이전에 상생 가능한 보상 설계가 이미 적용돼 있는 것이 중요하다”고 이번 보상패키지 적용 취지를 밝혔다. 한편, 지난 2018년 8월 설립된 나인코퍼레이션은 블록체인 게임 엔진 립플래닛을 개발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난해 10월 블록체인 게임 나인크로니클을 출시했다. 올초 위벤처스, 네이버D2SF, 어니스트벤처스, 블록크래프터스 등으로부터 21억원 규모의 시리즈 A라운드 투자를 유치하며 블록체인 게임 생태계 확장에 주력하고 있다. srk@fnnews.com 김소라 기자
2021-03-23 14:22:34네이버의 기업형 액셀러레이터 D2스타트업팩토리(D2SF)가 디지털 헬스와 블록체인 게임 스타트업에 각각 투자를 결정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투자 대상은 △외부 솔루션과 연동을 강화한 전자의무기록(EMR) 업체 에이치디정션 △블록체인 기반 게임 엔진으로 이용자가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든 나인코퍼레이션이다. D2SF가 블록체인 스타트업에 투자한 것은 이번이 벌써 세번째다. ■안과전문의가 만든 디지털 헬스 솔루션 에이치디정션은 인공지능(AI) 진단 등 다양한 디지털 헬스 솔루션과 연동할 수 있는 플랫폼 '트루닥'을 개발했다. 기존 EMR은 병원 내 독립 서버에 고립돼 있어 외부 연동이 어려웠다. 반면 트루닥은 병원 안팎을 연동한 플랫폼으로 데이터 활용도를 높이고 있다. 장동진 에이치디정션 대표는 가톨릭중앙의료원에서 안과전문의로 일했다. 트루닥은 올 상반기 중 정식 출시될 예정이며 1차 병의원, AI 진단 보조 솔루션 업체 등과도 구체적 협력을 논의 중이다. 이번 투자에는 시너지IB가 공동으로 참여했다. ■나인코퍼레이션, 블록체인 게임 생태계 구축 나인코퍼레이션은 블록체인을 활용해 게임 엔진 '립플래닛'을 개발한 스타트업이다. 이 업체 프로젝트명은 '플라네타리움'이며,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을 오픈소스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나인코퍼레이션이 립플래닛을 기반으로 자체 출시한 레퍼런스 게임 '나인 크로니클'은 현재 북미 등 글로벌 시장에서 서비스되고 있다. 지난해 10월 얼리엑세스(미리해보기) 버전으로 출시된 나인 크로니클은 사전 판매로만 40만달러(약 4억 3500만원) 이상의 매출을 달성해 출시 전 제작비 를 모두 회수했고, 공식 오픈 후 다음날 재방문율 70%, 한달 후 재방문율 30%를 기록하며 순항하고 있다. 이번 투자 유치를 계기로 나인코퍼레이션은 게임의 토대가 된 립플래닛의 개발을 고도화해 립플래닛 기반 게임 개발 지원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또 나인 크로니클의 생태계 확장 및 모바일 버전 출시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현재 신규 투자 팀을 모집 중인 네이버 D2SF는 지금까지 총 59개 기술스타트업에 전략 투자했다. 2021년 새해에는 네이버와 스타트업 간의 시너지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김소라 기자
2021-01-06 18:28:49[파이낸셜뉴스]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플라네타리움이 네이버 스타트업(창업초기기업) 액셀러레이터로부터 신규 투자를 유치하고, 자체 블록체인 게임 개발 엔진 '립플래닛'을 바탕으로한 블록체인 게임 생태계 확장에 나선다. 6일 플라네타리움 운영사 나인코퍼레이션은 총 21억원 규모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엔 네이버의 스타트업 양성조직인 'D2SF'를 비롯해 위벤처스, 어니스트벤처스, 어센티아 파이낸셜, 블록크래프터스 등 총 6개사가 참여했다. 나인코퍼레이션 누적 투자 유치금은 35억원이다. 플라네타리움은 블록체인 게임 엔진 '립플래닛'과 이를 기반으로한 탈중앙 역할수행게임(RPG) '나인 크로니클'을 개발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얼리엑세스(미리해보기) 버전으로 출시된 나인 크로니클은 사전 판매로만 40만달러(약 4억 3500만원) 이상의 매출을 달성해 출시 전 제작비 회수를 이미 마쳤고, 오픈 후 다음날 재방문율 70%, 한달 후 재방문율 30%를 기록하며 순항하고 있다. 이번 투자 유치를 계기로 나인코퍼레이션은 게임의 토대가 된 립플래닛의 개발을 고도화해 립플래닛 기반 게임 개발 지원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또 나인 크로니클의 생태계 확장 및 모바일 버전 출시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투자 라운드에 참여한 위벤처스의 김소희 상무는 “나인코퍼레이션은 블록체인 기술을 게임 개발 분야에 적용하기 위한 핵심엔진 개발력과 이에 최적화됨 팀으로 구성돼 있다”며 “향후 개인참여를 통한 다양한 게임 출시가 가능한 게임 개발 생태계를 만들어 갈 수 있을 것에 대한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네이버 D2SF 양상환 리더는 “나인코퍼레이션은 게임 산업에서 이용자들이 콘텐츠 생산에 적극 참여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한 선도적 기업”이라며 “나인코퍼레이션이 포착한 시장 기회와 그 가능성에 크게 공감했고, 이후 콘텐츠 생태계의 변화를 주도하는 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 기대한다”며 투자 취지를 밝혔다. 플라네타리움 김재석, 서기준 대표는 "게임의 정식 출시 전부터 탈중앙 게이밍의 비전에 공감하는 다양한 투자사와 함께 하게 돼 기쁘다"며 "립플래닛으로 사용자 참여가 극대화된 새로운 게이밍 경험을 실현하는데 앞장설 것"이라 포부를 밝혔다. srk@fnnews.com 김소라 기자
2021-01-06 11:03:52[파이낸셜뉴스] 네이버의 기업형 액셀러레이터 D2스타트업팩토리(D2SF)가 디지털 헬스와 블록체인 게임 스타트업에 각각 투자를 결정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투자 대상은 △외부 솔루션과 연동을 강화한 전자의무기록(EMR) 업체 에이치디정션 △블록체인 기반 게임 엔진으로 이용자가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든 나인코퍼레이션이다. D2SF가 블록체인 스타트업에 투자한 것은 이번이 벌써 세번째다. ■안과전문의가 만든 디지털 헬스 솔루션 에이치디정션은 인공지능(AI) 진단 등 다양한 디지털 헬스 솔루션과 연동할 수 있는 플랫폼 ‘트루닥’을 개발했다. 기존 EMR은 병원 내 독립 서버에 고립돼 있어 외부 연동이 어려웠다. 반면 트루닥은 병원 안팎을 연동한 플랫폼으로 데이터 활용도를 높이고 있다. 장동진 에이치디정션 대표는 가톨릭중앙의료원에서 안과전문의로 일했다. 트루닥은 올 상반기 중 정식 출시될 예정이며 1차 병의원, AI 진단 보조 솔루션 업체 등과도 구체적 협력을 논의 중이다. 이번 투자에는 시너지IB가 공동으로 참여했다. ■나인코퍼레이션, 블록체인 게임 생태계 구축 나인코퍼레이션은 블록체인을 활용해 게임 엔진 ‘립플래닛’을 개발한 스타트업이다. 이 업체 프로젝트명은 ‘플라네타리움’이며,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을 오픈소스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나인코퍼레이션이 립플래닛을 기반으로 자체 출시한 레퍼런스 게임 ‘나인 크로니클’은 현재 북미 등 글로벌 시장에서 서비스되고 있다. 지난해 10월 얼리엑세스(미리해보기) 버전으로 출시된 나인 크로니클은 사전 판매로만 40만달러(약 4억 3500만원) 이상의 매출을 달성해 출시 전 제작비 를 모두 회수했고, 공식 오픈 후 다음날 재방문율 70%, 한달 후 재방문율 30%를 기록하며 순항하고 있다. 이번 투자 유치를 계기로 나인코퍼레이션은 게임의 토대가 된 립플래닛의 개발을 고도화해 립플래닛 기반 게임 개발 지원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또 나인 크로니클의 생태계 확장 및 모바일 버전 출시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현재 신규 투자 팀을 모집 중인 네이버 D2SF는 지금까지 총 59개 기술스타트업에 전략 투자했다. 2021년 새해에는 네이버와 스타트업 간의 시너지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김소라 기자
2021-01-06 09:25:36화장하는 어린이들이 크게 늘면서 어린이용 화장품시장이 고속성장하고 있다. 특히 어린이 화장품은 기존 주류를 이루던 스킨케어 제품 외에도 립스틱, 매니큐어 등 색조화장품으로까지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 5일 업계에 따르면 SK플래닛 11번가의 경우 지난해 어린이용 화장품 매출은 전년에 비해 29% 증가했다. 어린이용 화장품 매출은 지난 2015년과 2016년에도 전년대비 각각 94%,251%씩 증가했다. 화장대와 화장놀이 종류의 상품도 2016년과 지난해 매출이 전년대비 각각 182%, 7% 늘어났다. 지난해의 경우 색조화장품의 성장이 두드러졌다. 유아용 립스틱은 매출이 전년보다 549% 증가했고 유아 매니큐어는 233%, 유아 메이크업박스는 101% 신장했다. 키워드 검색 횟수 증가 추이에서도 아동 메이크업.유아 메이크업의 검색은 2016년 대비 지난해 583% 늘었다. 아동 화장품.유아 화장품은 103%, 아동 립스틱.유아 립스틱은 27% 각각 증가했다. SK플래닛 11번가 지정연 생필품팀 담당 MD는 "여성들의 전유물로 여겨지던 화장품이 남성에 이어 어린이까지 확대되는 추세"라며 "유아용 로션, 크림 등 기초제품에서 이제는 색조제품까지 품목이 다양화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런 추세에 맞춰 유통업계는 어린이용 메이크업 제품 출시에 나서고 있다. 디즈니에서는 여자아이들에게 인기가 좋은 애니메이션 '겨울왕국'의 주인공 '엘사' 등 자사 캐릭터들을 활용한 메이크업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최근 강남역 인근에 개점한 화장품 편집숍 시코르는 아예 어린이 전용 메이크업 코너를 마련했다. 이곳에는 아동 전용 색조브랜드 '슈슈'의 메이크업 제품들이 구비돼 옆에 설치된 화장대에서 직접 테스트해볼 수 있다. 지난해 8월 세븐일레븐에서 출시한 모양만 립스틱인 사탕 '시크릿쥬쥬 립캔디'는 200만개가 넘게 판매되며 품귀 현상을 빚기도 했다. 어린이용 화장품 시장 성장에 대해 일각에서는 어릴 때부터 지나치게 색조 화장을 하는 것은 건강에 좋지 않다는 주장도 제기되고 있다. kim091@fnnews.com 김영권 기자
2018-01-05 17:1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