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씨매매비서 (주식AI앱) 매일 장전부터 장마감까지 시간별로 업데이트되는 오늘의 이슈 오전 이슈 : 화장품 이슈 버블 차트 11/1 09:25 기준 버블 차트 클릭시 앱을 쉽게 다운 받을 수 있습니다. 다운이 안될 경우, 구글플레이 또는 앱스토어에서 라씨매매비서 를 검색하세요. 지금 핫이슈 : 화장품 화장품 연관 종목 : 삐아, 뷰티스킨, 마녀공장, 셀바이오휴먼텍, 제이투케이바이오 연관종목 등락률 AI매매신호상태 #삐아 23.07% [관망중] #뷰티스킨 10.87% [관망중] #마녀공장 10.69% [보유중] #셀바이오휴먼텍 10.24% [관망중] #제이투케이바이오 10% [관망중] ▶ 종목별 AI매매신호 매매내역 자세히 보기 ▶ 오전 핫 이슈 및 오늘의 이슈 전체 보기 차트 클릭시 앱을 쉽게 다운 받으실 수 있습니다. 화장품 이슈 내용 요약 : 아모레퍼시픽그룹 3분기 영업이익 750억원... 핵심 내용: 아모레퍼시픽그룹, 3분기 영업이익 750억원으로 전년 대비 160.5% 증가 3분기 매출 1조681억원, 순이익 516억원으로 각각 10.9%, 23.8% 증가 아모레퍼시픽 영업이익 652억원, 277.7% 증가 북미와 EMEA 시장에서 라네즈 및 코스알엑스 인수 효과 반영 국내 사업 매출 1.6% 감소, 영업이익은 151% 증가 해외 사업 매출 35.8% 증가, 미주 매출 108% 증가 EMEA 매출 339% 증가, 아시아 지역 매출 52% 증가 중화권 매출 감소, 적자 확대 에스쁘아·오설록 영업이익 증가, 이니스프리·에뛰드 영업이익 감소 요약 내용: 아모레퍼시픽그룹은 3분기 영업이익이 750억원으로 전년 대비 160.5% 증가했다. 북미와 EMEA 시장에서 라네즈와 코스알엑스의 실적이 반영되어 매출은 10.9% 증가한 1조681억원을 기록했다. 국내 매출은 1.6%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151% 증가했다. 미주 매출은 108% 증가했으며, EMEA는 339% 성장했다. 중화권은 매출 감소와 적자 확대를 겪었으며, 자회사 오설록과 에스쁘아의 영업이익은 증가한 반면, 이니스프리와 에뛰드는 부진했다. ▶ 이슈 내용 자세히 보기 ※ [화장품] 이슈 관련 종목 : 삐아, 뷰티스킨, 마녀공장, 셀바이오휴먼텍, 제이투케이바이오 ※ AI 관심 종목 : 금양, 미래산업, DS단석, 현대코퍼레이션, 일진다이아 [▶ AI 관심 종목 매매내역 자세히 보기 ] 안녕하세요? 주식AI 라씨 매매비서 입니다. 자본시장법 개정으로 인해 주식투자자들의 피해가 많았던 주식리딩방, 유튜브, 증권방송에 대해 규제가 강화 되었다. 때문에 요즘 주식투자의 트렌드로 주식AI매매 이용이 주식 투자자들에게 필수앱으로 올라섰다. 여의도 증권가에서는 주식AI앱인 라씨매매비서를 투자 정보로 적극 활용 하고 있다. 라씨매매비서는 ETF까지 코스피, 코스닥은 물론 ETF까지 전 종목에 대해 AI매매신호를 실시간 발생한다. 라씨매매비서를 이용하는 사람들은 한번에 최대 500종목까지 발생 신호를 실시간으로 받아 볼 수 있다. 또한 개별 종목에서 나의 보유 매수가를 입력하면, 나만의 매도신호도 개별적으로 받을 수 있다. 라씨매매비서는 무료로 AI매매신호 내역을 1초 회원가입으로 암호화된 아이디외 다른 정보를 수집하지도 않아, 내 개인정보도 지킬 수 있다. 로그인 후에는 매일 5종목에 대해서 무료로 AI매매내역을 100% 볼 수 있으니, 종목 정보 활용도가 매우 좋다. 라씨매매비서는 SBS방송 출연을 SBS 세기의대결 주식투자 AI VS 인간 대결에 출연한 바로 그 AI가 탑재 되어 있다. 현재는 더욱 학습되어 고도화된 AI매매신호를 발생하고 있어, 이용자들의 호응이 아주 크다. QR코드를 카메라로 찍으면 앱을 쉽게 다운로드 할 수 있습니다. 라씨매매비서앱은 구글플레이,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됩니다. 프리미엄 서비스 22% 할인 행사중!! ( 최대 500종목 AI매매신호 실시간 받기 가능 ) 이미지 클릭시 앱을 쉽게 다운 받을 수 있습니다. fnRASSI@fnnews.com fnRASSI
2024-11-01 09:56:00부산 기장군 오시리아관광단지에 위치한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이 가을밤 오싹한 동화 속 왕국으로 초대하는 공연을 마련,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은 가을을 맞아 한층 더 강렬한 공포와 즐거움을 선사할 공연을 펼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다음 달 17일까지 진행되는 가을 시즌 축제 '다크 포레스트'에서는 생동감 넘치는 연기력으로 공포를 즐길 수 있는 스테이지쇼 공연과 오싹하면서도 깜찍 발랄한 야간 퍼레이드 공연을 통해 손님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업그레이드된 공포 '몬스터 로얄 가든 파티' 공연 이번 시즌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인 '몬스터 로얄 가든 파티' 스테이지쇼는 지난해보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공포와 흥미로운 스토리로 찾아왔다. 매일(화요일 휴연) 저녁, 가든 스테이지에서 진행되는 공연은 25명의 연기자와 거대 몬스터 3종이 등장해 드라마와 댄스를 결합한 독창적인 무대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빛의 요정 아일라가 마녀가 되어 매직포레스트를 위협한다는 스토리로, 주간 거리공연 '트롤 판타지(오후 3시30분)'부터 '몬스터 로얄 가든 파티(오후 7시·주말 기준)', '다크 포레스트 퍼레이드(오후 8시·주말 기준)'까지 이어지는 스토리 전개가 특징이다. 이런 전개는 스테이지쇼의 긴장감이 그대로 퍼레이드로 연결돼 더욱 강렬한 몰입감을 제공한다. 또한 3.5m 높이의 신규 거대 몬스터는 무대 반대편에서 등장해 긴장감을 배가시키며, 연기자들의 특수분장과 의상은 손님들에게 잊지 못할 스릴과 즐거움을 선사한다. 자세한 공연 일정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오싹한 스테이지쇼 뒷이야기, 말미엔 반전 재미 가을 시즌을 맞아 새롭게 리뉴얼된 야간 퍼레이드 '다크 포레스트 퍼레이드'는 이번 시즌 절대 놓쳐서는 안될 핵심 콘텐츠다. 앞선 스테이지쇼의 스토리 라인과 자연스럽게 이어지며, 마녀로 변한 '아일라'가 다시 빛의 요정으로 돌아오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퍼레이드에는 30명의 연기자와 4대의 퍼레이드 차량이 등장해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롯데월드 대표 캐릭터인 로티와 로리가 이번 퍼레이드를 위해 특별히 제작된 의상을 착용하고 손님들과 함께한다. 퍼레이드 후반부에는 손님들의 참여를 유도하며 공포스러운 분위기에서 깜찍하고 발랄한 분위기로 전환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친근한 콘텐츠로 구성했다. paksunbi@fnnews.com 박재관 기자
2024-10-22 18:30:31[파이낸셜뉴스] 카카오게임즈는 오션드라이브 스튜디오가 개발 중인 '로스트 아이돌론스: 위선의 마녀'를 오는 11월 5일 PC 게임 플랫폼 스팀을 통해 얼리 액세스로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위선의 마녀'는 전작 '로스트 아이돌론스'에서 긍정적으로 평가받은 전투 콘텐츠에 몰입감 있는 스토리를 더한 전략 역할수행게임(RPG)이다. 빠르고 치밀한 턴제 전술 액션과 로그라이크(플레이할 때마다 스테이지 구성이 바뀌는 장르) 요소를 더한 게임플레이, 선택에 따라 무작위로 달라지는 전투 등 방대한 콘텐츠가 특징이다. 카카오게임즈는 오는 11월 5일 '위선의 마녀' 얼리 액세스를 시작하고 향후 엑스박스, 플레이스테이션, 닌텐도 스위치 등 콘솔 플랫폼으로 서비스를 확장할 방침이다. 또 10월 21일까지 스팀에서 열리는 신작 행사 '스팀 넥스트 페스트'에 참가해 데모 버전을 선보인다. 김진상 오션드라이브 스튜디오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는 "이용자의 피드백을 적극적으로 수렴해가며 막바지 개발에 박차를 가해 즐거운 게임 경험을 제공해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wongood@fnnews.com 주원규 기자
2024-10-14 14:37:29[파이낸셜뉴스] 지난 27일 서울 동대문구 '던던 동대문' 지하 1층에 있는 세븐일레븐 매장. 매장에 들어서자 가장 먼저 눈길을 사로 잡은 건 걸려 있는 후드티였다. 바로 옆 진열대에는 마녀공장을 비롯해 각종 뷰티제품이 판매 중이었다. 매장 안으로 들어가니 봉지라면이 고르기 좋게 펼쳐져 있는 'K-라면 존'과 즉석에서 봉지라면을 조리해 먹을 수 있는 라면조리기가 눈에 들어왔다.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서울 동대문에 패션·뷰티 특화 매장을 열고 외국인 관광객을 공략한다. 29일 코리아세븐에 따르면 체험형 복합문화공간 던던 동대문에 문을 연 '세븐일레븐 동대문던던점'은 외국인 관광객과 MZ세대(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자)를 겨냥한 매장이다. 약 80평 면적에 다양한 브랜드를 가진 '패션·뷰티존', 'K-푸드코드', 자체 브랜드(PB) 상품을 만나볼 수 있는 '세븐셀렉트존', 체험형 놀이시설이 마련된 'K컬처 놀이존', 주류에 특화한 '리쿼뮤지엄' 등 5개의 공간으로 구성했다. 매장에 들어서자마자 기존 매장 대비 구색을 30% 확대한 다양한 뷰티·패션 제품을 만날 수 있다. 담배를 제외하고 먹거리가 전체 매출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식품 중심 채널에서 탈피해 나노단위의 취향까지 고려한 새로운 형태의 매장이다. 매장에서는 맨투맨, 후드티 등 편안하게 입을 수 있는 이지웨어(easy-wear) 품목을 중심으로 스트릿웨어 브랜드 '뭉(MWOONG)'과 협업한 콜라보 의류를 단독 판매한다. 또 세븐일레븐 의류 상품군에서 30%가 넘는 매출 비중을 차지하는 양말도 전문 브랜드 '삭스탑'에서 선보이는 상품 20여종을 만나볼 수 있다. 뷰티는 마녀공장, 메디힐, 셀퓨전씨 등의 브랜드와 함께 여행용, 기초 화장품 위주로 30여종을 선보인다. K-푸드코트에는 군고구마, 붕어빵 등 외국인에게 인기 있는 한국 먹거리를 한눈에 볼 수 있다. K-푸드의 간판인 라면도 30여종을 구비해 외국인 관광객의 쇼핑 편의성을 높였다. 세븐일레븐은 동대문던던점을 시작으로 패션·뷰티 특화 점포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진형 세븐일레븐 상품지원본부장은 "동대문던던점은 편의점을 소매품 구매처에서 신선한 경험을 판매하는 '뉴리테일 플랫폼'으로 전환하는 신호탄"이라며 "새로운 편의점 이용 문화를 조성해 삶을 변화시키는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2024-09-29 13:03:31[파이낸셜뉴스] 뉴욕 증시가 20일(현지시간) 혼조세로 장을 마쳤다. 등락폭이 크지는 않았지만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의 0.5% p 금리 인하 효과가 ‘세 마녀의 날’에 발목이 잡히며 부진한 하루를 보냈다. 다만 대형 우량주 30개로 구성된 다우존스산업평균은 강보합 마감하면서 이틀 연속 사상 최고 기록을 갈아치웠다. 국제 유가도 하락했다. 다우, 이틀째 사상 최고 이날은 이른바 ‘세 마녀의 날’ 이었다. 주식 옵션, 주가 지수 옵션, 주가 지수 선물 등 3개 주요 금융 상품 만기가 동시에 마감하는 날이었다. 매년 3월과 6월, 9월, 그리고 12월 셋째 주 금요일은 세 금융 상품 만기가 겹치는 세 마녀의 날이다. 대개 이 날 주식 거래량과 변동성은 높아진다. 연준 빅컷 효과는 세 마녀의 날에 잠식 당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은 전일비 11.09 p(0.19%) 밀린 5702.55, 나스닥은 65.66 p(0.36%) 하락한 1만7948.32로 마감했다. 다우만 38.17 p(0.09%) 오른 4만2063.36으로 장을 마치며 사상 최고 행진을 이어갔다. 다만 1주일 전체로는 3대 지수가 모두 올랐다. 이번 주 첫 거래일인 16일을 시작으로 19일과 20일 모두 사흘을 사상 최고 기록을 경신한 다우가 주간 상승률 1위를 기록했다. 다우는 1주일 동안 1.62% 뛰었다. 지난 7월 16일 기록한 사상 최고치를 2개월여 만인 19일 경신한 S&P500은 지난 1주일 동안 1.36% 올랐다. 나스닥은 비록 사상 최고 기록은 갈아치우지 못했지만 1.49% 올라 S&P500보다 주간 상승률이 더 높았다. 원전주 폭등 마이크로소프트(MS)가 자사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전력을 원자력 발전으로 충당하기로 하면서 원전 종목들이 폭등했다. MS는 이날 스리마일섬 원전 소유주인 컨스털레이션 에너지와 20년 동안 전력을 공급받기로 합의했다. 컨스털레이션은 1979년 노심 부분용융으로 가동이 중단된 스리마일섬 2기 원전과 달리 2019년까지 가동됐던 1기 원전을 2028년부터 재가동하기로 했다. AI의 막대한 전력을 원전이 담당하게 될 것이란 전망 속에 원전주들은 폭등했다. 컨스털레이션은 46.48달러(22.29%) 폭등한 254.98달러로 치솟았다. 원전 다수를 보유한 비스트라는 15.36달러(16.60%) 폭등한 107.88달러로 마감했다. 연초 아마존과 전력 공급 계약을 맺은 원전 업체 탈렌 에너지는 8.73달러(4.98%) 급등한 184.09달러로 장을 마쳤다. M7 혼조세 전날 증시 상승을 이끌었던 M7 빅테크 종목들은 이날은 혼조세였다. 애플은 아이폰16이 이날 출시되면서 기대감으로 상승세를 타다 막판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애플은 0.67달러(0.29%) 하락한 228.20달러로 마감했다. 마이크로소프트(MS)는 3.42달러(0.78%) 내린 435.27달러, 엔비디아는 1.87달러(1.59%) 밀린 116.00달러로 장을 마쳤다. 전날 폭등했던 테슬라는 이날은 약세로 돌아섰다. 5.67달러(2.32%) 내린 238.25달러로 미끄러졌다. 반면 알파벳은 1.45달러(0.89%) 상승한 163.59달러, 아마존은 1.73달러(0.91%) 뛴 191.60달러로 올라섰다. 메타플랫폼스도 2.25달러(0.40%) 오른 561.35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유가 하락 국제 유가는 하루 걸러 하루 오르내림을 반복하는 양상을 되풀이했다. 전날 반등했던 국제 유가는 이날은 하락했다. 국제 유가 기준물인 브렌트유는 전일비 0.39달러(0.52%) 내린 배럴당 74.49달러로 떨어졌다. 미국 유가 기준물인 서부텍사스산원유(WTI)도 0.03달러(0.4%) 밀린 배럴당 71.92달러로 마감했다. 그러나 양대 유가는 주간 단위로는 모두 상승했다. 브렌트는 4.02%, WTI는 4.76% 급등했다. dympna@fnnews.com 송경재 기자
2024-09-21 05:52:04[파이낸셜뉴스] 뉴욕 증시가 오는 18일(현지시간) 운명의 날을 맞는다. 당분간 증시 분위기를 좌우할 수 있는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의 금리 인하가 이날 결정된다. 연준이 2020년 3월 코로나19 팬데믹 충격을 완화하기 위해 긴급 금리 인하에 나선 이후 4년 반 만에 다시 금리 인하에 나설 것이 확실하다고 시장에서는 판단하고 있다. 시장 관심은 금리 인하 유무가 아닌 금리 인하 폭에 집중돼 있다. 지금은 0.25%p, 0.5%p 모두 확률이 각각 50%라고 시장에서는 판단하고 있다. 한편 20일은 이른바 '세 마녀의 날'로 증시가 높은 변동성을 보일 수 있다. 빅컷 확률 50% 연준이 17~18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기준금리인 연방기금(FF) 금리 목표치를 인하할 것이 확실하다고 시장에서는 판단하고 있다. 최근 들어 동결 전망은 아예 사라졌다. 그러나 금리 인하 폭을 두고는 전망이 요동쳤다. 6일 노동부의 8월 고용 동향 발표 직후 50%에 육박했던 0.5%p 금리 인하, 이른바 빅컷 전망은 당일 오후 23% 수준으로 떨어졌다. 11일의 8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 뒤에는 빅컷 예상이 15.0%로 더 떨어졌다. 그러나 하루 뒤인 12일 8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발표된 뒤 흐름에 변화가 생겼다. 0.25%p 인하 전망은 둔화된 반면 빅컷 확률이 29.0%로 높아졌다. 하루 뒤인 13일에는 그 확률이 50%로 껑충 뛰었다. 연준이 정상 수준 금리인 4%로 복귀하기로 결정했다면 신속하고 과감하게 금리 인하에 나서는 것이 낫다는 전문가들의 지적이 잇따른 결과다. 시카고상업거래소(CME)그룹 페드워치에 따르면 금리 선물 투자자들은 오는 18일 FOMC에서 금리 인하 폭이 0.25%p가 될지 또는 0.5%p가 될지 그 가능성이 반반이라고 보고 있다. 사상 최고 갈아치우나 뉴욕 증시는 연중 성적이 가장 나쁜 9월로 접어들면서 크게 고전했지만 지난주 이런 흐름을 되돌리는 데 성공했다. 9월 첫째 주 흐름은 올 들어 최악이었다. 뉴욕 증시 시황을 폭넓게 반영하는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은 4.3% 급락해 지난해 3월 이후 1년 반 만에 최대 낙폭을 기록했다. 또 기술주 위주의 나스닥은 1만7000선이 무너지면서 5.8% 폭락했다. 지난해 이후 최악의 1주일이었다. 그러나 지난주 흐름은 달랐다. 엔비디아가 9~12일 나흘을 내리 오르면서 지난주 전체로 15.8% 폭등하는 등 M7 빅테크 종목들이 상승세를 회복했고, 덩달이 증시도 오름세로 돌아섰다. 다우존스산업평균은 이달 첫 주 2.9% 하락했지만 지난주에는 2.3% 올랐다. S&P500은 3.6%, 나스닥은 5.3% 급등해 올들어 최고의 1주일을 보냈다. 뉴욕 증시 3대 지수는 계절적 요인에도 불구하고 이번 주 추가 상승세를 타면서 사상 최고 기록을 다시 갈아치울 가능성이 높아졌다. S&P500은 지난 주말 5626.02로 마감해 7월 16일 기록한 사상 최고치 5667.20에 거의 근접했다. 이번 주에 41.18p(0.73%)만 오르면 사상 최고 경신이 가능하다. 다우는 지난달 30일 기록한 사상 최고치 4만1563.08에 169.3p(0.41%)만 남겨뒀다. 나스닥은 좀 거리가 있다. 7월 10일 사상 최고치 1만8647.45를 갈아치우려면 963.47p(5.17%) 더 올라야 한다. 세 마녀의 날 이번 주 경제 지표, 기업 실적 발표는 한산하지만 20일에는 또 한 번 증시가 급변동할 수 있다. 20일은 이른바 '세 마녀의 날'로 주식 옵션, 주가 지수 선물, 주가 지수 옵션 만기가 겹치는 날이다. 대개 세 마녀의 날에는 거래량이 급증하고, 시장 변동성도 높아진다. 세 마녀의 날은 매 분기 셋째 주 금요일이다. 다음 세 마녀의 날은 12월 20일이다. 한편 17일에는 미국의 8월 소매매출과 산업생산 통계가 발표된다. 19일에는 주간 신규 실업수당 신청자 통계가 나온다. 같은 날 '경기 동향 풍향계'로 부르는 물류업체 페덱스의 분기 실적 발표가 있다. dympna@fnnews.com 송경재 기자
2024-09-15 05:29:54[파이낸셜뉴스] 그로쓰리서치는 23일 마녀공장에 대해 자연 유래 발효 추출물 성분으로 기초 화장품을 제조, 판매하고 있다며 해외 매출 비중이 지난 1·4분기 기준 50%를 넘어섰다고 분석했다. 그로쓰리서치 이재모 연구원은 "해외 사업의 매출 비중은 올해 1·4분기 기준 51.52%로 온라인 24.25%, 오프라인 27.27%다"라며 "1·4분기 미국에서 가장 매출액 성장률이 컸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아마존을 통한 클렌저 제품의 매출이 급성장했고 코스트코용 선적물량 확대와 대형 오프라인 매장 기업 T사에 입점도 희망 중"이라고 덧붙였다. 그로쓰리서치는 마녀공장의 올해 예상 매출액을 1358억원으로 책정했다. 영업이익은 207억원을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매출액 증가 대비 영업이익률이 감소하는 이유는 시장 확대에 따라 점유율을 늘리기 위해 마케팅 활동을 강화하고 있기 때문"이라며 "1·4분기 대비 2·4분기 매출과 이익 모두 증가 추세를 유지하고 있어 실적은 양호할 전망이다"라고 판단했다. 한편 마녀공장의 국내 실적은 지난 1·4분기 매출액 150억원, 영업이익 15억원을 달성했다. 전년동기 대비 각각 55.3%, 24.0% 증가한 수치다. 이 연구원은 "국내 매출의 경우 80% 이상이 올리브영을 통해 발생했다"라며 "메인 제품인 클렌징 오일과 퓨어 클렌징 워터 중심으로 집중 판매했고 유튜브 웹예능 '네고왕'과 협업으로 프로모션을 진행, 일부 매출액이 성장했다"고 말했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2024-07-23 07:49:17가수 우이경이 웹툰 ‘도성마녀 미리내’ OST의 첫 주자로 출격한다. 우이경이 참여한 웹툰 ‘도성마녀 미리내’ OST ‘고백’이 7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고백’은 사랑하는 사람의 옆에 있고 싶은 마음을 담은 발라드곡이다. 세련된 사운드와 애틋하고 절절한 사랑 고백을 담은 가사가 포인트라는 귀띔. ‘도성마녀 미리내’ 첫 번째 OST 주자로 낙점된 우이경은 폭발적인 가창력과 디테일한 가사 전달력으로 애절한 고백을 유려하게 표현해 작품의 드라마틱한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특히 우이경은 이번 곡의 작사, 작곡에 직접 참여해 진정성을 더했으며 실력파 작곡가 필승불패W, KHo 역시 힘을 보태 기대감이 더욱 쏠린다. 웹툰 ‘도성마녀 미리내’는 대한민국의 평범한 대학생이었던 은하수가 갑자기 조선시대 무당 미리내로 살게 되면서 펼쳐지는 에피소드를 그린 작품. 한편 우이경이 참여한 웹툰 ‘도성마녀 미리내’ OST ‘고백’은 오는 7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발매된다. enterjin@fnnews.com 한아진 기자 사진= 디스튜디오
2024-07-03 16:26:52[파이낸셜뉴스] 스터닝밸류리서치는 1일 마녀공장에 대해 일본에 이어 미국까지 해외 진출을 가속화하고 있다고 주목했다. 투자의견은 따로 제시하지 않았다. 마녀공장은 2012년 자연 유래 발효 추출물에서 찾은 미백 케어 기능성 제품을 시작으로 클린 뷰티, 비건 화장품 시장에 본격 포문을 열며 성장했다. 이 회사는 대표 브랜드인 '마녀공장'을 중심으로 '아워비건'과 같은 기초 화장품 브랜드와 향 특화 브랜드인 '바닐라 부티크', 색조화장품 브랜드 '노머시' 등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지난 1·4분기 기준 네고왕 제외시 국내 비중 40%, 해외 비중 60%로 전년동기 대비 해외 비중이 3.6%p 증가했다. 스터닝밸류리서치 전영대 연구원은 "1·4분기 마녀공장의 국내 매출에서 오프라인 채널 중 올리브영 비중이 약 80%였다"라며 "올리브영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29% 성장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2·4분기도 올리브영을 중심으로 인플루언서와 체험단의 높은 평가를 받은 ‘퓨어 클렌징 워터 센서티브’ 제품과 ‘비피다 바이옴 콤플렉스 앰플‘을 중점적으로 마케팅할 계획이다"라며 "이 회사는 올리브영에서 추천해준 신규 ‘스크럽팩' 개발 및 입점을 추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마녀공장의 1·4분기 기준 해외 매출은 159억8000만원이며, 그 중 일본 비중 47.5%, 중국 25.3%, 미국 13.2%, 아시아 7.6%, 유럽 6.3%로 나타났다. 전 연구원은 "주요 수출국인 일본은 POS 5000개이상 확보가 완료돼 온라인보단 오프라인 판매 채널(돈키호테 등)로 전환하고 있다"라며 "하반기부터 미국을 중점적으로 마케팅할 계획이다"라고 강조했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2024-07-01 10:16:10[파이낸셜뉴스] 뉴욕 증시 3대 지수가 21일(현지시간) 혼조세를 이어갔다. 대형 우량주 30개로 구성된 다우존스산업평균은 18일 이후 3거래일 연속 상승했지만 기술주 비중이 큰 나스닥과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은 20일 이후 이틀을 내리 하락했다. 인공지능(AI) 반도체 업체 엔비디아가 전날 3.5%에 이어 이날 3.2% 급락하면서 투자 심리가 위축됐다. 한편 이날은 주식 옵션, 주가 지수 선물, 주가 지수 옵션 만기가 겹치는 '세 마녀의 날'이었다. 통상 세 마녀의 날에는 주식 거래 물량이 늘고, 주가 변동성은 높아진다. 혼조세 지속 뉴욕 증시 3대 지수는 혼조세를 지속했다. 동력도 약화됐다. 다우가 사흘을 내리 상승하기는 했지만 이날은 강보합세에 그쳤다. 다우는 전일비 15.57p(0.04%) 오른 3만9150.33으로 강보합 마감했다. 시황을 폭넓게 반영하는 S&P500은 8.55p(0.16%) 내린 5464.62, 기술주 위주의 나스닥은 32.23p(0.18%) 하락한 1만7689.36으로 장을 마쳤다. 다만 나스닥은 18일까지 7거래일 연속, S&P500은 이틀 내리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덕에 주간 단위로는 상승했다. S&P500 주간상승률은 0.61%였다. 나스닥은 거의 변함이 없었다. 0.48p 올라 상승률로는 0%를 기록했다. 다우가 3대 지수가 가운데 가장 큰 주간 상승률을 기록했다. 1.45% 상승했다. 엔비디아, 이틀째 급락 엔비디아는 전날 3.5% 급락한데 이어 이날 3.2% 더 떨어졌다. 엔비디아는 이날 4.21달러(3.22%) 급락한 126.57달러로 마감했다. 20일과 21일 이틀 동안 6.65% 급락했다. 시가 총액 순위는 또 달라졌다. 시총 1위 업체 마이크로소프트(MS)는 상승하며 1위 자리를 굳혔고, 애플은 엔비디아보다 낙폭이 작아 2위로 올라섰다. MS는 4.08달러(0.92%) 상승한 449.78달러로 마감해 시총이 3조3430억달러로 불어났다. 애플은 2.19달러(1.04%) 하락한 207.49달러로 장을 마쳤다. 그러나 시총이 3조1820억달러를 기록해 3조1190억달러에 그친 엔비디아를 제치고 다시 시총 2위로 뛰어올랐다. 국제 유가 하락 국제 유가는 모처럼 하락했다. 강달러가 유가 하락을 불렀다. 국제 유가 기준물인 브렌트유는 전일비 배럴당 0.47달러(0.55%) 내린 85.24달러를 기록했다. 반등 하루 만에 다시 하락했다. 미국 유가 기준물인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배럴당 0.56달러(0.69%) 하락한 80.73달러로 마감했다. 이날 하락에도 불구하고 양대 국제 유가는 주간 단위로는 모두 상승했다. 브렌트는 주간 상승률이 3.17%, WTI는 2.79%를 기록했다. 지난주 주간 기준으로 4주 만에 반등한 양 유가는 2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dympna@fnnews.com 송경재 기자
2024-06-22 05:53: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