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뉴욕 증시가 오는 18일(현지시간) 운명의 날을 맞는다. 당분간 증시 분위기를 좌우할 수 있는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의 금리 인하가 이날 결정된다. 연준이 2020년 3월 코로나19 팬데믹 충격을 완화하기 위해 긴급 금리 인하에 나선 이후 4년 반 만에 다시 금리 인하에 나설 것이 확실하다고 시장에서는 판단하고 있다. 시장 관심은 금리 인하 유무가 아닌 금리 인하 폭에 집중돼 있다. 지금은 0.25%p, 0.5%p 모두 확률이 각각 50%라고 시장에서는 판단하고 있다. 한편 20일은 이른바 '세 마녀의 날'로 증시가 높은 변동성을 보일 수 있다. 빅컷 확률 50% 연준이 17~18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기준금리인 연방기금(FF) 금리 목표치를 인하할 것이 확실하다고 시장에서는 판단하고 있다. 최근 들어 동결 전망은 아예 사라졌다. 그러나 금리 인하 폭을 두고는 전망이 요동쳤다. 6일 노동부의 8월 고용 동향 발표 직후 50%에 육박했던 0.5%p 금리 인하, 이른바 빅컷 전망은 당일 오후 23% 수준으로 떨어졌다. 11일의 8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 뒤에는 빅컷 예상이 15.0%로 더 떨어졌다. 그러나 하루 뒤인 12일 8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발표된 뒤 흐름에 변화가 생겼다. 0.25%p 인하 전망은 둔화된 반면 빅컷 확률이 29.0%로 높아졌다. 하루 뒤인 13일에는 그 확률이 50%로 껑충 뛰었다. 연준이 정상 수준 금리인 4%로 복귀하기로 결정했다면 신속하고 과감하게 금리 인하에 나서는 것이 낫다는 전문가들의 지적이 잇따른 결과다. 시카고상업거래소(CME)그룹 페드워치에 따르면 금리 선물 투자자들은 오는 18일 FOMC에서 금리 인하 폭이 0.25%p가 될지 또는 0.5%p가 될지 그 가능성이 반반이라고 보고 있다. 사상 최고 갈아치우나 뉴욕 증시는 연중 성적이 가장 나쁜 9월로 접어들면서 크게 고전했지만 지난주 이런 흐름을 되돌리는 데 성공했다. 9월 첫째 주 흐름은 올 들어 최악이었다. 뉴욕 증시 시황을 폭넓게 반영하는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은 4.3% 급락해 지난해 3월 이후 1년 반 만에 최대 낙폭을 기록했다. 또 기술주 위주의 나스닥은 1만7000선이 무너지면서 5.8% 폭락했다. 지난해 이후 최악의 1주일이었다. 그러나 지난주 흐름은 달랐다. 엔비디아가 9~12일 나흘을 내리 오르면서 지난주 전체로 15.8% 폭등하는 등 M7 빅테크 종목들이 상승세를 회복했고, 덩달이 증시도 오름세로 돌아섰다. 다우존스산업평균은 이달 첫 주 2.9% 하락했지만 지난주에는 2.3% 올랐다. S&P500은 3.6%, 나스닥은 5.3% 급등해 올들어 최고의 1주일을 보냈다. 뉴욕 증시 3대 지수는 계절적 요인에도 불구하고 이번 주 추가 상승세를 타면서 사상 최고 기록을 다시 갈아치울 가능성이 높아졌다. S&P500은 지난 주말 5626.02로 마감해 7월 16일 기록한 사상 최고치 5667.20에 거의 근접했다. 이번 주에 41.18p(0.73%)만 오르면 사상 최고 경신이 가능하다. 다우는 지난달 30일 기록한 사상 최고치 4만1563.08에 169.3p(0.41%)만 남겨뒀다. 나스닥은 좀 거리가 있다. 7월 10일 사상 최고치 1만8647.45를 갈아치우려면 963.47p(5.17%) 더 올라야 한다. 세 마녀의 날 이번 주 경제 지표, 기업 실적 발표는 한산하지만 20일에는 또 한 번 증시가 급변동할 수 있다. 20일은 이른바 '세 마녀의 날'로 주식 옵션, 주가 지수 선물, 주가 지수 옵션 만기가 겹치는 날이다. 대개 세 마녀의 날에는 거래량이 급증하고, 시장 변동성도 높아진다. 세 마녀의 날은 매 분기 셋째 주 금요일이다. 다음 세 마녀의 날은 12월 20일이다. 한편 17일에는 미국의 8월 소매매출과 산업생산 통계가 발표된다. 19일에는 주간 신규 실업수당 신청자 통계가 나온다. 같은 날 '경기 동향 풍향계'로 부르는 물류업체 페덱스의 분기 실적 발표가 있다. dympna@fnnews.com 송경재 기자
2024-09-15 05:29:54[파이낸셜뉴스] 그로쓰리서치는 23일 마녀공장에 대해 자연 유래 발효 추출물 성분으로 기초 화장품을 제조, 판매하고 있다며 해외 매출 비중이 지난 1·4분기 기준 50%를 넘어섰다고 분석했다. 그로쓰리서치 이재모 연구원은 "해외 사업의 매출 비중은 올해 1·4분기 기준 51.52%로 온라인 24.25%, 오프라인 27.27%다"라며 "1·4분기 미국에서 가장 매출액 성장률이 컸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아마존을 통한 클렌저 제품의 매출이 급성장했고 코스트코용 선적물량 확대와 대형 오프라인 매장 기업 T사에 입점도 희망 중"이라고 덧붙였다. 그로쓰리서치는 마녀공장의 올해 예상 매출액을 1358억원으로 책정했다. 영업이익은 207억원을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매출액 증가 대비 영업이익률이 감소하는 이유는 시장 확대에 따라 점유율을 늘리기 위해 마케팅 활동을 강화하고 있기 때문"이라며 "1·4분기 대비 2·4분기 매출과 이익 모두 증가 추세를 유지하고 있어 실적은 양호할 전망이다"라고 판단했다. 한편 마녀공장의 국내 실적은 지난 1·4분기 매출액 150억원, 영업이익 15억원을 달성했다. 전년동기 대비 각각 55.3%, 24.0% 증가한 수치다. 이 연구원은 "국내 매출의 경우 80% 이상이 올리브영을 통해 발생했다"라며 "메인 제품인 클렌징 오일과 퓨어 클렌징 워터 중심으로 집중 판매했고 유튜브 웹예능 '네고왕'과 협업으로 프로모션을 진행, 일부 매출액이 성장했다"고 말했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2024-07-23 07:49:17가수 우이경이 웹툰 ‘도성마녀 미리내’ OST의 첫 주자로 출격한다. 우이경이 참여한 웹툰 ‘도성마녀 미리내’ OST ‘고백’이 7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고백’은 사랑하는 사람의 옆에 있고 싶은 마음을 담은 발라드곡이다. 세련된 사운드와 애틋하고 절절한 사랑 고백을 담은 가사가 포인트라는 귀띔. ‘도성마녀 미리내’ 첫 번째 OST 주자로 낙점된 우이경은 폭발적인 가창력과 디테일한 가사 전달력으로 애절한 고백을 유려하게 표현해 작품의 드라마틱한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특히 우이경은 이번 곡의 작사, 작곡에 직접 참여해 진정성을 더했으며 실력파 작곡가 필승불패W, KHo 역시 힘을 보태 기대감이 더욱 쏠린다. 웹툰 ‘도성마녀 미리내’는 대한민국의 평범한 대학생이었던 은하수가 갑자기 조선시대 무당 미리내로 살게 되면서 펼쳐지는 에피소드를 그린 작품. 한편 우이경이 참여한 웹툰 ‘도성마녀 미리내’ OST ‘고백’은 오는 7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발매된다. enterjin@fnnews.com 한아진 기자 사진= 디스튜디오
2024-07-03 16:26:52[파이낸셜뉴스] 스터닝밸류리서치는 1일 마녀공장에 대해 일본에 이어 미국까지 해외 진출을 가속화하고 있다고 주목했다. 투자의견은 따로 제시하지 않았다. 마녀공장은 2012년 자연 유래 발효 추출물에서 찾은 미백 케어 기능성 제품을 시작으로 클린 뷰티, 비건 화장품 시장에 본격 포문을 열며 성장했다. 이 회사는 대표 브랜드인 '마녀공장'을 중심으로 '아워비건'과 같은 기초 화장품 브랜드와 향 특화 브랜드인 '바닐라 부티크', 색조화장품 브랜드 '노머시' 등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지난 1·4분기 기준 네고왕 제외시 국내 비중 40%, 해외 비중 60%로 전년동기 대비 해외 비중이 3.6%p 증가했다. 스터닝밸류리서치 전영대 연구원은 "1·4분기 마녀공장의 국내 매출에서 오프라인 채널 중 올리브영 비중이 약 80%였다"라며 "올리브영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29% 성장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2·4분기도 올리브영을 중심으로 인플루언서와 체험단의 높은 평가를 받은 ‘퓨어 클렌징 워터 센서티브’ 제품과 ‘비피다 바이옴 콤플렉스 앰플‘을 중점적으로 마케팅할 계획이다"라며 "이 회사는 올리브영에서 추천해준 신규 ‘스크럽팩' 개발 및 입점을 추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마녀공장의 1·4분기 기준 해외 매출은 159억8000만원이며, 그 중 일본 비중 47.5%, 중국 25.3%, 미국 13.2%, 아시아 7.6%, 유럽 6.3%로 나타났다. 전 연구원은 "주요 수출국인 일본은 POS 5000개이상 확보가 완료돼 온라인보단 오프라인 판매 채널(돈키호테 등)로 전환하고 있다"라며 "하반기부터 미국을 중점적으로 마케팅할 계획이다"라고 강조했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2024-07-01 10:16:10[파이낸셜뉴스] 뉴욕 증시 3대 지수가 21일(현지시간) 혼조세를 이어갔다. 대형 우량주 30개로 구성된 다우존스산업평균은 18일 이후 3거래일 연속 상승했지만 기술주 비중이 큰 나스닥과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은 20일 이후 이틀을 내리 하락했다. 인공지능(AI) 반도체 업체 엔비디아가 전날 3.5%에 이어 이날 3.2% 급락하면서 투자 심리가 위축됐다. 한편 이날은 주식 옵션, 주가 지수 선물, 주가 지수 옵션 만기가 겹치는 '세 마녀의 날'이었다. 통상 세 마녀의 날에는 주식 거래 물량이 늘고, 주가 변동성은 높아진다. 혼조세 지속 뉴욕 증시 3대 지수는 혼조세를 지속했다. 동력도 약화됐다. 다우가 사흘을 내리 상승하기는 했지만 이날은 강보합세에 그쳤다. 다우는 전일비 15.57p(0.04%) 오른 3만9150.33으로 강보합 마감했다. 시황을 폭넓게 반영하는 S&P500은 8.55p(0.16%) 내린 5464.62, 기술주 위주의 나스닥은 32.23p(0.18%) 하락한 1만7689.36으로 장을 마쳤다. 다만 나스닥은 18일까지 7거래일 연속, S&P500은 이틀 내리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덕에 주간 단위로는 상승했다. S&P500 주간상승률은 0.61%였다. 나스닥은 거의 변함이 없었다. 0.48p 올라 상승률로는 0%를 기록했다. 다우가 3대 지수가 가운데 가장 큰 주간 상승률을 기록했다. 1.45% 상승했다. 엔비디아, 이틀째 급락 엔비디아는 전날 3.5% 급락한데 이어 이날 3.2% 더 떨어졌다. 엔비디아는 이날 4.21달러(3.22%) 급락한 126.57달러로 마감했다. 20일과 21일 이틀 동안 6.65% 급락했다. 시가 총액 순위는 또 달라졌다. 시총 1위 업체 마이크로소프트(MS)는 상승하며 1위 자리를 굳혔고, 애플은 엔비디아보다 낙폭이 작아 2위로 올라섰다. MS는 4.08달러(0.92%) 상승한 449.78달러로 마감해 시총이 3조3430억달러로 불어났다. 애플은 2.19달러(1.04%) 하락한 207.49달러로 장을 마쳤다. 그러나 시총이 3조1820억달러를 기록해 3조1190억달러에 그친 엔비디아를 제치고 다시 시총 2위로 뛰어올랐다. 국제 유가 하락 국제 유가는 모처럼 하락했다. 강달러가 유가 하락을 불렀다. 국제 유가 기준물인 브렌트유는 전일비 배럴당 0.47달러(0.55%) 내린 85.24달러를 기록했다. 반등 하루 만에 다시 하락했다. 미국 유가 기준물인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배럴당 0.56달러(0.69%) 하락한 80.73달러로 마감했다. 이날 하락에도 불구하고 양대 국제 유가는 주간 단위로는 모두 상승했다. 브렌트는 주간 상승률이 3.17%, WTI는 2.79%를 기록했다. 지난주 주간 기준으로 4주 만에 반등한 양 유가는 2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dympna@fnnews.com 송경재 기자
2024-06-22 05:53:38[파이낸셜뉴스] 뉴욕 증시 3대 지수가 20일(현지시간) 급격한 변동성을 보였다. 주식 선물·옵션 3가지 만기가 겹치는 이른바 '세 마녀의 날'을 하루 앞두고 투자 심리가 요동쳤다. 초반 상승세로 출발한 뉴욕 증시 3대 지수는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이 사상 최초로 5500을 돌파하는 등 강세를 보였지만 오후 들어 S&P500과 나스닥이 하락세로 돌아섰다. 엔비디아도 급변동 속에 3.5% 하락세로 마감했다. 요동친 시장 미국 국경일인 '노예해방 기념일(Juneteenth)'을 맞아 19일 하루를 쉬고 다시 문을 연 뉴욕 증시는 초반 기세가 대단했다. 기술주 위주의 나스닥은 거래일 기준으로 여드레째 사상 최고 행진을 이어가며 장 중 1만7936.79까지 치솟았다. 그러나 오후 들어 하락세로 돌아서 결국 18일 마감가에 비해 140.65p(0.79%) 하락한 1만7721.59로 미끄러졌다. 거래일 기준으로 8일 만에 하락세로 장을 마쳤다. S&P500 역시 초반에는 사상 최초로 5500을 뚫으며 5505.53까지 오르기도 했지만 결국 하락세로 돌아섰다. 13.86p(0.25%) 밀린 5473.17로 마감했다. 3거래일 만에 사상 최고 행진을 다시 멈췄다. 대형 우량주 30개로 구성된 다우존스산업평균만 초반 상승 흐름을 지속했다. 다우는 299.90p(0.77%) 오른 3만9134.76으로 마감해 이틀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다만 지난달 기록한 4만을 넘는 사상 최고치 도달에는 아직 멀었다. 세 마녀의 날 이날은 3개 주식 옵션·선물 만기가 겹치는 이른바 '세 마녀(Triple Witching)'의 날을 하루 앞둔 날로 증시가 요동쳤다. 세 마녀는 주식 옵션, 주가 지수 선물, 그리고 주가 지수 옵션 만기가 한 번에 겹치는 경우를 지칭한다. 세 마녀의 날은 1년에 4번 찾아온다. 상반기 3월과 6월, 하반기 9월과 12월의 세 번째 금요일이 세 마녀의 날이다. 통상 세 마녀의 날에는 주식 거래 물량이 급격히 늘고 변동성도 크게 높아진다. 20일 뉴욕 증시 '공포지수'라고 부르는 시카고옵션거래소(CBOE)변동성지수(VIX)는 8% 급등했다. VIX는 0.98p(7.97%) 급등한 13.28로 뛰었다. 엔비디아, 급등 뒤 급락 뉴욕 증시 흐름을 좌우하는 엔비디아는 최근의 강한 상승세에 따른 피로감 속에 차익 실현 매물이 늘면서 급락했다. 초반에는 달랐다. 엔비디아는 상승세를 이어가며 오전 초반 18일 마감가보다 5.18달러(3.82%) 급등한 140.76달러까지 치솟았다. 그러나 정오를 향해 가면서 흐름이 달라지기 시작했다. 주가가 서서히 상승폭을 좁히더니 오후 들어 약세로 돌아섰다. 엔비디아는 장중 129.52달러까지 밀리는 하락세를 보인 끝에 결국 4.80달러(3.54%) 급락한 130.78달러로 마감했다. 이날 상승, 하락 간 진폭은 8.8%에 육박했다. 낙관론자들은 그렇지만 엔비디아의 장기 펀더멘털은 탄탄하다면서 조만간 반등할 것으로 기대했다. 엔비디아는 이날 급락세로 마이크로소프트(MS)에 시가 총액 1위 자리를 다시 내줬다. 엔비디아 시총은 3조2220억달러로 MS의 3조3130억달러에 밀렸다. MS도 이날 하락했지만 낙폭이 엔비디아보다 훨씬 작았다. MS는 0.64달러(0.14%) 밀린 445.70달러로 마감했다. 애플은 4.61달러(2.15%) 하락한 209.68달러로 마감해 시총 3위 자리를 벗어나지 못했다. 애플 시총은 3조2150억달러를 기록했다. 국제 유가, 0.7% 상승 국제 유가는 미국 금리 인하 기대감 속에 석유 수요가 늘어날 것이란 전망으로 상승했다. 국제 유가 기준물인 브렌트유는 전날 하락세를 딛고 다시 상승했고, 미국 유가 기준물인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19일에 장이 열리지 않은 가운데 3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기록했다. 브렌트는 전일비 배럴당 0.64달러(0.75%) 상승한 85.71달러로 뛰었다. 장중 85.89달러까지 올랐다. WTI는 18일 마감가에 비해 배럴당 0.60달러(0.74%) 오른 82.17달러로 장을 마쳤다. dympna@fnnews.com 송경재 기자
2024-06-21 05:54:02AI의 이슈 핵심 내용 : 6월 1~10일 화장품 수출 데이터 기준 미국 비중(21.5%)이 처음으로 중국 비중(20.3%)을 넘어섰다. 중국향 화장품 수출 부진과 미국에서 국내 인디 브랜드 제품 인기 증가가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한국투자증권 자료에 따르면 5월 실리콘투 선적 물량은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미국이 최대 비중을 차지한다. 증권가에서는 해외 온라인 화장품 유통 시장 확대가 예상되며, 이에 따라 인디 브랜드 성장세 또한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아모레퍼시픽은 라네즈를 미국 멀티 브랜드숍 세포라에 판매하고 있으며, 마녀공장은 7월 코스트코에 클렌징오일 입점을 예정하고 있다. 실리콘투는 이달 미국 캘리포니아에 K뷰티 전용 오프라인 매장 모이다를 오픈한다. AI 알고리즘 이슈 요약 : 북미 시장에서 국내 인디 브랜드들이 돌풍을 일으키며 화장품 수출 비중이 처음으로 중국을 넘어섰습니다. 이는 중국 C뷰티 성장에 따른 수출 부진과 미국 시장에서 온라인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국내 인디 브랜드 제품들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특히 실리콘투의 선적 물량 통계 자료에서도 국내 중소 인디 브랜드의 미국 진출 성공이 확인됩니다. 이는 앞으로 미국 오프라인 시장까지 진출이 확대될 경우 이러한 흐름이 더욱 가속화될 수 있다는 전망을 뒷받침합니다. 증권가에서는 해외 온라인 화장품 유통 시장 확대가 예상되며, 이에 따라 인디 브랜드 성장세 또한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합니다. 이미 아모레퍼시픽은 라네즈를 미국 멀티 브랜드숍 세포라에 판매하고 있으며, 마녀공장은 7월 코스트코에 클렌징오일 입점을 예정하고 있습니다. 또한, 실리콘투는 이달 미국 캘리포니아에 K뷰티 전용 오프라인 매장 모이다를 오픈할 예정입니다. 이처럼 국내 인디 브랜드들은 북미 시장에서 성공적인 진출을 이어가고 있으며, 앞으로 더욱 빠른 성장을 이뤄낼 것으로 전망됩니다. ★ [화장품] 이슈 관련 종목 : 마녀공장, 청담글로벌, 토니모리, 에이에스텍, 에이블씨엔 ☆ AI관심 종목 : 세화피앤씨, 그리드위즈, 본느, 대원전선, 삼영 AI매매 이용자가 급속히 늘고 있다. 인간의 심리를 뛰어넘는, 오랜시간 학습하고 고도화된 AI의 매매시그널이 요즘 장에 잘 맞기 때문이다. 라씨 매매비서는 코스피, 코스닥은 물론 ETF까지 전 종목에 대해 AI매매신호를 실시간 전송한다. 최대 500종목에 대한 최적의 매매 타이밍을 실시간 푸시 알림으로 받을 수 있고 내 매수가에 맞는 나만의 개별 매도신호를 발생하여 실시간 전송 한다. 회원가입 없이 첫 화면에서 AI매매신호를 무료로 검색 할 수 있다. ★ QR코드를 카메라로 찍으면 앱을 쉽게 다운로드 할 수 있습니다★ ☆ 내 보유 종목의 AI매매신호 실시간 받아 보기 (무료) >> ☆ 라씨 매매비서의 AI 보유중 수익률 높은 종목 바로 보기 (무료) >> ☆ AI vs 인간의 그 AI, 지금 바로 사용해보기 (무료) >> '라씨 매매비서' 는 구글플레이,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됩니다. fnRASSI@fnnews.com fnRASSI
2024-06-14 09:16:40최적의 매매타이밍을 실시간으로 전송하여 투자자들에게 도움이 되고 있는 주식AI 라씨 매매비서가 오늘 분석한 인기검색종목은 마녀공장(+25.57%), 덕산테코피아(+17.89%), 한국가스공사(+9.39%), HLB(+8.25%), 한미반도체(+7.88%) 였다. ▶▶ 오늘 분석한 인기 검색 종목 AI매매신호 자세히 보기 AI매매 이용자가 급속히 늘고 있다. 인간의 심리를 배제한, 오랜시간 학습하고 고도화된 AI의 매매시그널이 요즘 장에 잘 맞기 때문이다. 라씨 매매비서는 코스피, 코스닥은 물론 ETF까지 전 종목에 대해 AI매매신호를 실시간 전송한다. 나의 보유 종목 또는 관심 종목을 등록해 놓을 경우 최적의 매매 타이밍을 실시간 푸시 알림으로 전송해 준다. 나만의 AI비서가 매매타이밍에 어려움이 있는 오래된 종목이나, 급등하는 종목의 매매타이밍을 24시간 추적하여 실시간 매매신호를 발송한다. 실시간 푸시 알림으로 전송받을 수 있어, 실제 매매에 바로 적용할 수 있다. SBS 세기의대결 AI vs 인간 주식대결에 출연한 AI알고리즘은 라씨 매매비서 앱내에 탑재되어있다. ▶▶ TV출연 알고리즘 매매내역 바로 보기 [라씨 매매비서 오늘의 관심종목] 웨이버스, 와이씨, 제룡산업, 카티스, 시노펙스 fnRASSI@fnnews.com fnRASSI
2024-06-13 13:19:10AI의 이슈 핵심 내용 : 한국 화장품 기업들이 미국 시장 진출을 통해 10년 만에 제2의 호황기를 맞이하고 있다. 과거 중국 시장 중심의 호황과 달리, 미국 시장은 예측 불가능한 변수가 적다는 점에서 더욱 안정적인 성장이 기대된다. 아모레퍼시픽, 클리오, 아이패밀리에스씨, 실리콘투 등 다양한 기업들이 미국 시장에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 화장품 시장은 세계 최대 규모이며, 한국 화장품은 이 시장에서 강한 수요를 누리고 있다. 중저가 화장품의 성장세가 두드러지고 있으며, 이는 전 세계적인 고물가·고금리 상황 속에서 가성비 소비 증가 때문으로 분석된다. 향후에도 미국 시장 성장에 힘입어 한국 화장품 기업들의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 AI 알고리즘 이슈 요약 : 미국 화장품 시장 규모: 163조원 (2022년 기준) 미국 내 한국 화장품 수입액: 1조5000억원 (2022년 기준, 전년 대비 34% 증가) 미국 시장에서 인기 있는 한국 화장품 브랜드: 아누아, 조선미녀, 티르티르, 클리오, 라네즈 등 중저가 화장품의 시장 점유율: 50% 이상 (2023년 추정) 주요 중저가 화장품 브랜드: 클리오, 아이패밀리에스씨, 마녀공장, 브이티 등 기대 효과: 한국 화장품 기업들의 매출 및 수익 증대 한국 화장품 시장의 성장 및 국제 경쟁력 강화 미국 시장에서 한국 화장품의 인지도 및 브랜드 가치 향상 ★ [화장품] 이슈 관련 종목 : 코스메카코리아(보유) 마녀공장(보유) 코리아나(보유) 에이블씨엔씨(보유) 선진뷰티사이언스(관망) ☆ AI관심 종목 : 삼성공조, 참엔지니어링, 백광산업, 팬오션, 본 AI매매 이용자가 급속히 늘고 있다. 인간의 심리를 뛰어넘는, 오랜시간 학습하고 고도화된 AI의 매매시그널이 요즘 장에 잘 맞기 때문이다. 라씨 매매비서는 코스피, 코스닥은 물론 ETF까지 전 종목에 대해 AI매매신호를 실시간 전송한다. 최대 500종목에 대한 최적의 매매 타이밍을 실시간 푸시 알림으로 받을 수 있고 내 매수가에 맞는 나만의 개별 매도신호를 발생하여 실시간 전송 한다. 회원가입 없이 첫 화면에서 AI매매신호를 무료로 검색 할 수 있다. ★ QR코드를 카메라로 찍으면 앱을 쉽게 다운로드 할 수 있습니다★ ☆ 내 보유 종목의 AI매매신호 실시간 받아 보기 (무료) >> ☆ 라씨 매매비서의 AI 보유중 수익률 높은 종목 바로 보기 (무료) >> ☆ AI vs 인간의 그 AI, 지금 바로 사용해보기 (무료) >> '라씨 매매비서' 는 구글플레이,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됩니다. fnRASSI@fnnews.com fnRASSI
2024-05-31 09:20:29[파이낸셜뉴스] 김남국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자신에 대해 불법 코인거래 의혹을 제기한 장예찬 전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을 상대로 한 손해배상 변론기일에 직접 출석하면서 "마녀사냥식으로 말도 안 되는 의혹들이 터무니 없이 제기가 됐고, 매우 부당한 의혹"이라고 주장했다. 서울남부지법 민사3단독 한웅희 판사 심리로 24일 오전 열린 손해배상 소송의 세 번째 변론기일에 나온 김 의원은 최후변론을 통해 "장 전 최고위원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제가 시세조종을 했으며 여기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도 가담했다는 게시글을 올렸다. 그러나 이런 허위 사실에 대한 근거를 제시하지 못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그는 "(장 전 최고위원이) 사후적으로도 게시물을 삭제한 것으로 보아 허위 사실임을 명백히 인식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장 전 최고위원이 라디오 프로그램에 나가 김 의원을 범죄자라고 한 것애 대해서는 "단순한 주장이 아니라 사실인 것처럼 라디오 생방송 매체를 통해 '범죄자'라는 단어를 쓴 것은 심각한 불법"라며 "사회자의 제지가 있었음에도 범죄자란 비난의 정도가 높은 표현을 써 발언했기 때문에 대법원 판례 등에 비춰봐도 불법 행위 구성 요건을 충족한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그러나 장 전 최고위원 측은 "공직자 재산 신고에 따르면 김 의원이 약 15억원의 재산을 신고했으며, 대표적 위험 자산인 가상자산을 60억원에서 많게는 100억원까지 보유했다는 언론 보도도 있다"며 "속칭 '김치코인', '잡코인'을 60억~100억원어치 보유했다는 건 건전한 법 상식을 가진 일반인 입장에서 비상식적 거래라 생각할 수 있다"고 반박했다. 또 "언론 보도 등으로 밝혀진 사실관계만 봤을 때도 충분히 시세조종 의혹을 누구든 제기할 수 있을 정도의 합리적 근거가 존재한다고 생각한다"며 "장 전 최고위원이 제기한 의혹은 합리적 근거가 있는 것으로, 상당성을 잃었거나 악의적 공격에 해당하지 않아 이 사건 청구는 기각돼야 한다"고 말했다. 재판부는 다음달 21일 손해배상 청구 소송의 선고기일을 연다. 앞서 김 의원은 지난해 9월 장 전 최고위원에게 5000만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했다. 김 의원 측은 장 전 최고위원의 허위사실 유포로 발생한 손해를 배상하라는 취지에서 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힌 바 있다. wongood@fnnews.com 주원규 기자
2024-05-24 13:46: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