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시몬스가 이천 지역사회를 위해 매트리스를 기부했다. 4일 시몬스에 따르면 지난 1일 이천시청에서 매트리스 기탁식을 열고 이천 지역 경로당과 마을회관 등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곳에 1억원 상당의 매트리스를 전달했다. 기탁식에는 이종성 시몬스 생산·물류전략부문 부사장, 김경희 이천시장, 김효진 경기 사랑의열매 사무처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이종성 부사장은 "앞으로도 이천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지속 가능한 가치를 다양한 방식으로 실현해 업계 선도 브랜드 입지를 공고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몬스는 이천 모가면에는 자체 생산 시스템과 수면연구 R&D센터 등을 갖춘 '시몬스 팩토리움', 복합문화공간 '시몬스 테라스' 등을 운영한다. 특히 시몬스 테라스에서 매년 '크리스마스트리 및 일루미네이션 점등', '파머스 마켓' 등 이천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활동을 한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2024-08-04 08:49:40[파이낸셜뉴스] 11일 오전 9시 16분께 부산시 기장군의 한 마을회관 2층에서 원인 미상의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80대 남성 A씨가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결국 숨졌다. 불은 마을회관 내부와 가구 등을 태워 약 700만 원의 재산 피해를 내고 25분 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A씨의 사인을 밝히기 위해 합동 감식을 진행할 계획이다. 425_sama@fnnews.com 최승한 기자
2024-05-11 18:34:14[파이낸셜뉴스] 남성현 산림청장(왼쪽 두번째)이 9일 일일 산불감시원으로 충남 공주시 사곡면 마을회관을 찾아 주민들에게 "산림과 가까운 곳에서 고춧대, 깻대 등 영농부산물과 쓰레기를 태우지 말아 달라"고 당부하고 있다. 산림청 제공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2024-04-09 16:45:07[파이낸셜뉴스] 남성현 산림청장(왼쪽 두번째)이 강원도 동해시 망상동 마을회관을 찾아 주민들에게 '산림과 이웃한 곳에서는 영농부산물과 쓰레기를 태우지 말아달라'고 당부하고 있다. 남 청장은 이날 마을회관 방문에 이어 강릉시 강원산불방지센터를 방문, 산불 특별대책기간 산불대비 상황을 점검한 뒤 직원들을 격려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2024-03-31 16:57:11【파이낸셜뉴스 강릉=서백 기자】 17일 오전 강릉시 주문진읍 장덕리 937번지 일원 반경 2km내 게릴라성 집중호우가 쏟아졌다. 그러나 이 일대에 기상관측 장비가 설치되지 않아 강수량은 측정불가하나, 가가운 주문진일대에는 20.5mm가 내렸다. 이날 오전 00시 10분경 폭우로 장덕교가 범람, 이에 주택 20가구가 물에 잠겨 주민 25명이 마을회관으로 긴급 대피했다. 이와 관련 강릉시재난안전대책본부는 비상 1단계를 발령, 현장 복구에 나섰다. syi23@fnnews.com 서백 기자
2022-08-17 09:03:30[파이낸셜뉴스] 세종문화회관은 가족음악극 '백조마을의 차이콥스키'를 오는 7월22일~31일까지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세종문화회관 기획공연 '세종 어린이 시리즈'의 두 번째 프로그램인 '백조마을의 차이콥스키'는 작곡가 차이콥스키의 대표 작품 중 발레 모음곡 '백조의 호수', '피아노 협주곡 1번', '호두까기인형-갈대피리의 춤' 등을 어린이 관객의 눈높이에 맞춰 새롭게 편곡한 클래식 음악극이다. 전 국립발레단 수석무용수 김지영이 안무로 참여했고, 다수의 음악극 작업으로 호흡을 맞춰온 신동일 작곡가, 장수철 연출, 이현수 작가가 함께 참여했다. 티켓은 오는 3일 오후 4시부터 구매 가능하며 이달 20일까지 조기 예매시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2022-06-02 14:43:20【파이낸셜뉴스 강릉=서정욱 기자】4일 오후 10시 19분께 강원도 강릉시 성산면 송암리 산 114-1에서 산불이 발생, 진화대원 등 191명이 진화중인 가운데 송암리 3반 주민 50여가구가 위촌2리 마을 회관으로 대피중이다. 이와 관련 삼림당국은 송암리 162 송아절임김치공장에 산불현장지휘본부를 설치, 강릉시 부시장이 현장을 지휘하고 있다. 현재 기상은 남서 6.5m/sec. 습도는 33%이다. 한편 산림당국은 이날 오후 11시 5분에 송암리 주민 대피를 지시 한 후, 이어 11시 14분에 강릉소방대응 1단계 발령을 내려, 지상진화 인력 추가 투입 등 산불진화 중이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2022-03-05 00:46:04【파이낸셜뉴스 강원=서정욱 기자】 22일 오후 2시 28분경 강원도 동해시 이로동 1318 일원 산불 관련,산불진화헬기 7대가 이날 오후 4시 8분 현재 진화율 20%를 보인 가운데 인근 비천마을 주민 16가구를 비천리 마을회관으로 대피시켰다 고 밝혔다. 22일 산림당국에 따르면, 현재 산불진화헬기 7대와 산불진화대원 129명이 긴급 투입돼 산불진화중이며 현재 진화율은 20%이다고 밝혔다. 이번 산불로 인해 인근 비천마을 주민 16가구 15명은 비천리 258번지에 있는 비천리 마을회관으로 대피했다. 한편, 산림당국은 이번 산불이 인근 주민의 쓰레기 소각으로 인해 발생된 것으로 파악하고 있으며, 가해자 신변을 확보하여 정확한 발생경위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2022-02-22 16:26:49【파이낸셜뉴스 광주=장충식 기자】 경기도 광주시는 관내 마을회관과 공원 등에 공공와이파이 시스템을 구축, 시민들이 고품질 통신서비스 혜택을 무료로 받을 수 있도록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시내 곳곳에 공공와이파이 인프라를 구축해 시민의 가계통신비 부담을 줄이고 디지털 정보화 격차 해소를 목적으로 마을회관 및 공원 등 292개소에 공공와이파이 설치할 예정이다. 그동안 시는 정부 100대 국정과제 사업의 일환으로 다양한 목적의 공공와이파이 사업을 추진해 복지·문화 시설 18개소, 버스정류장 232개소, 공공청사 23개소에 정보통신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주민 편의를 제공했다. 또 시는 공공목적의 와이파이 설치를 제도적으로 마련하기 위해 지난 1월 ‘광주시 공공와이파이 제공 및 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으며, 이를 근거로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공간은 물론 유동 인구가 잦은 장소 등에 공공와이파이를 지속 설치할 계획이다. 신동헌 시장은 “시민들이 일상적으로 많이 이용하는 공간에 와이파이 존을 확대해 시민의 가계비 절감과 고품격 정보통신 서비스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해 주민의 복지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2-02-16 12:11:53【파이낸셜뉴스 화성=장충식 기자】 경기도 화성시는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황계동과 배양동 마을회관에서 ‘군 공항 소음피해 보상금’을 신청 받는다고 10일 밝혔다. 지난달 3일부터 ‘군소음보상법’에 따른 소음대책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보상금 신청서를 접수 중인 시는 고연령 주거지역인 황계동과 배양동을 직접 방문해 접수를 놓치는 주민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 황계 1통은 14일, 황계 2통은 15일, 배양 3통은 16일, 배양 2통은 17일에 접수를 받는다. 소음대책지역 확인은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조회할 수 있으며, 화성시의 경우는 화산동, 진안동, 병점 1동, 기배동, 양감면이 해당된다. 보상금은 해당 지역에 주민등록을 두고 지난 2020년 11월 27일부터 2021년 12월 31일까지 실제 거주한 주민 약 2만7000명에게 지급될 예정이다. 7일 기준 1만5120여명, 약 56%가 신청을 완료했다. 보상금 신청은 화성시근로자종합복지관 1층을 방문하거나 우편(화산중앙로 16-1, 1층 군소음보상금 신청 접수처 앞), 팩스로 신청하면 된다. 공동주택의 경우 관리사무소에 수거함을 비치해 시가 정기적으로 방문 수거 중이다. 최종 보상금은 심의를 거쳐 5월 말까지 개별 통보되며, 8월 말까지 1년 치 보상금이 일괄 지급된다. 박민철 환경사업소장은 “고연령층과 교통 취약지역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 신청을 받고 신속하고 공정하게 지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군 공항 소음 피해 보상 기준이 하천과 도로 등 지형과 지물을 경계로 완화될 수 있도록 법 개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보상 대상자가 확대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2-02-10 11:14: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