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센터 입주기업인 코스마일 코퍼레이션이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19 부산 대표 관광기념품 10'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2019 부산 대표 관광기념품 10선은 관광객 선호도 조사를 통해 부산을 대표하는 상징성과 상품이 결합된 관광기념품을 보유하고 있는 시 소재 기업을 대상으로 상품성과 디자인, 창의·실용성, 품질수준, 확정성 등을 고려해 선정한다. 코스마일 코퍼레이션의 캔비스킨 브랜드는 부산의 랜드마크와 바다를 담은 민트 색감의 패키지와 부산의 시화인 은은한 동백꽃향, EWG 그린등급, 화해 1·2등급을 받은 친환경 성분을 담아 민감한 피부의 성인과 아이, 산모들까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페이스 앤 바디 겸용 워시와 로션이다. 캔비스킨 브랜드는 부산 대표 관광기념품 10선 업체로 선정된 만큼 곧 다가오는 부산 바다축제, 부산국제록페스티벌, 부산국제관광전, 부산불꽃축제 등 다양한 부산 관련 축제와 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19-06-20 10:24:58[파이낸셜뉴스] 통합 오피스 공간 관리 솔루션 개발사 ‘마일 코퍼레이션’은 매쉬업벤처스(옛 매쉬업엔젤스)로부터 초기 투자를 유치했다고 3일 밝혔다. 마일 코퍼레이션은 SW(소프트웨어) 마에스트로 프로그램에서 상위 10% 선정된 개발자들이 공동 창업한 회사다. 오피스 운영 효율화와 임직원의 업무 생산성 향상을 돕기 위해 통합 오피스 공간 관리 SaaS ‘마일’을 개발했다. 마일은 기업용 방문자 관리 솔루션 △마일 비지터 (Mile Visitors), 회의실 내부 거치형 태블릿 PC 솔루션 △마일 미팅(Mile Meeting), 공간 데이터 통합 분석 관리 서비스 △마일 애널리틱스(Mile Analytics)를 제공한다. 홍진우 마일 코퍼레이션 대표는 “하이브리드 근무, 유연·탄력 근무제 등 기업의 일하는 방식이 다변화되며 오피스 공간 운영의 복잡도와 중요성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그동안 대기업, 프라임 빌딩을 중심으로만 관리되고 있던 공간 관리와 상업용 부동산 시장을 클라우드 기반의 마일 솔루션을 통해 중견기업을 중심으로 빠르게 혁신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은우 매쉬업벤처스 파트너는 “마일 코퍼레이션은 젊고 스마트한 개발자들이 모인 창업팀으로, 중견기업에 꼭 필요한 SaaS 제품을 기반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며 “엔터프라이즈 솔루션이 공략하지 못하는 기업의 공간 관리를 시작으로 전반적인 자산관리까지 디지털 전환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4-04-03 08:37:57[파이낸셜뉴스] LF 트라이씨클의 유아동 전문몰 '보리보리'가 29일부터 31일까지 사흘간 가을 상품을 선 오픈하고 프로모션에 돌입한다. 28일 LF 트라이씨클에 따르면 이번 프로모션은 0~4세 사이 베이비·토들러 카테고리가 대상이다. 모이몰른, 아가방, 베베쥬, 타티네쇼콜라, 미피키즈, 밀크마일, 몰리멜리 등 유아동복 브랜드가 대거 참여한다. LF 보리보리는 보다 합리적인 쇼핑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한 시즌 앞서 가을 상품을 선보이며 이 기간 단독 상품, 쿠폰 할인, 한정 특가 등을 진행한다. 모이몰른 단독 상품은 기존 할인가에 추가 쿠폰 할인을 더해 최저가 구매 찬스를 제공한다. 몰리멜리는 인기 상품에 대해 단독 신데렐라 특가 행사를 진행하며, 프랑스 프리미엄 브랜드 타티네쇼콜라는 한정 특가 상품을 선보인다. 해피랜드 코퍼레이션의 미피키즈는 올해 신상품을 단독 특가로 오픈한다. 20% 쿠폰 할인이 추가 적용되며 사은품도 받아볼 수 있다. 이 밖에도 행사에 참여하는 브랜드들은 무료배송 혜택 등을 제공한다. 김현정 LF 보리보리 사업본부장은 "시즌 외 상품을 구매함으로써 양질의 상품을 좋은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며 "보리보리는 앞으로도 고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쇼핑 기회를 선사하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모션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2023-07-28 09:10:40[파이낸셜뉴스] 배지환 이후 오랜만에 미국 무대에 직행하는 고교생이 등장했다. 덕수고를 졸업한 심준석(19)이 그 주인공이다. MLB닷컴은 16일(한국시간) "피츠버그가 국제 유망주 랭킹 10위인 심준석과 입단 합의했다"고 전했다. 고교 졸업후 곧바로 피츠버그 유니폼을 입은 심준석은 194cm, 97.5kg의 체격을 보유한 우완 정통파 투수다. 2022년 한국 고교야구 랭킹 1위의 투수였다. 매향중학교를 나온 심준석은 2020년 협회장기 결승전에서 화려하게 자신의 이름을 알렸다. 세광고를 상대로 6이닝 1실점에 평균 148km/h의 강속구를 자랑하며 일약 최대어로 떠올랐다. 무엇보다 만 16세의 나이로 150km/h를 기록해 세간의 관심을 끌었다. 2학년에 접어들자 기량은 더욱 성숙해졌다. 190cm가 넘는 큰 체격. 가볍게 공을 던지는 능력, 커브 등 변화구 구사 능력도 즉시전력감이라는 평가였다. 평균 구속도 150km/h에 육박했다. 비공식적으로 157km/h를 기록하기도 했다. 3학년 시즌 직전 심준석은 보라스 코퍼레이션과 계약하며 메이저리그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 하지만 심준석은 3학년 시즌 끝없는 부진에 빠졌다. 무엇보다 제구가 전혀 되지 않았다. 평가도 급속도로 내려갔다. 심준석이 한국 무대에 입성 후 미국에 갈 것이라는 예상도 돌았다. 하지만 심준석은 곧바로 미국 무대에 직행하는 것을 선택했다. KBO 드래프트 참가 신청서를 제출하지 않았다. 하지만 메이저리그는 여전히 심준석의 가치를 높게 평가했다. 지난해 11월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MLB.com)는 심준석을 국제 유망주 전체 10위, 투수 2위에 올려놓았다. 하지만 그것하나만 보고 가기에는 쉽지 않은 길이었다. 그 이유는 메이저리그 국제 아마추어 계약 사이닝풀 때문이다. 각 구단이 그 한도를 모두 소진해 심준석에게 많은 금액을 줄 여력이 없을 것이라는 것이 많은 관계자의 판단이었다. 메이저리그 국제 아마추어 계약 사이닝풀은 1월 15일 초기화된다. 작년 조원빈(세인트루이스)도 1월 15일 이후 계약이 확정되었다. 심준석이 현 시점에 계약이 완료된 것도 그 때문이다. 심준석은 보라스를 믿고 우직하게 기다렸고, 작년 심준석을 집중 관찰했던 피츠버그는 심준석이 보여줬던 재능을 잊지 않았다. 피츠버그는 이날부터 12월 15일까지 국제 아마추어 선수 영입에 582만5천500달러(약 72억3천만원)를 쓸 수 있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는 국제 유망주 1위인 베네수엘라 포수 에단 살라스를 560만달러(약 69억5천만원)에 영입했다. 심준석보다 한계단 위인 9위에 랭크되었던 외야수 브랜든 마에야(쿠바)는 440만달러에 뉴욕 양키스에 입단한다. 피츠버그 구단은 아직 심준석의 영입을 공식 발표하지는 않았다. MLB닷컴은 "피츠버그가 한국 투수 심준석, 도미니카공화국 외야수 레이먼드 모라와 입단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어 "평균 94∼96마일(약 151∼154㎞), 최고 시속 100마일(약 161㎞)의 빠른 공을 던진다. 좋은 변화구도 보유하고 있다“라고 그에 대해 소개했다. 특히, 심준석의 활약을 일컬어 ‘박찬호의 어린 시절이 떠오른다’라는 멘트로 그의 가능성을 극찬했다. 참고로 피츠버그는 현재 한국 고졸 선수로서 마지막으로 미국 무대에 직행한 배지환과 최지만이 뛰고 있는 구단이다. 통산 124승을 거둔 코리안특급 박찬호의 마지막 구단도 피츠버그였다. 역대 고졸 미국 직행 선수로 최고 계약금은 배지환이 받았던 125만 달러다. 그 뒤를 권광민(120만달러)과 박효준(117만달러)이 잇고 있다. jsi@fnnews.com 전상일 기자
2023-01-16 08:37:49[파이낸셜뉴스] 한라홀딩스와 고미코퍼레이션이 지난 25일 글로벌 이커머스 유통 물류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이커머스 물류 시장 신규 사업에 본격 진출하는 한라홀딩스는 고미코퍼레이션에 국가 간 이커머스(CBEC)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며 베트남을 중심으로 7억여 인구 동남아 시장을 공략한다. 고미코퍼레이션의 물류를 담당하게 되는 한라홀딩스는 30여년간의 글로벌 자동차 부품 유통·물류 경험을 바탕으로 CBEC 전용 창고 운영, 국내 내륙 운송, 국제 해운·항공 운송, 국내외 수출입 통관 등 이커머스 토탈 물류 솔루션을 선보인다. 고미코퍼레이션은 국산 제품 소싱, 동남아 현지 플랫폼 운영, 라스트마일 등 원스톱 마케팅에 집중하고 있다. 2018년 베트남에 진출한 고미코퍼레이션은 현지 맞춤형 '고미몰'을 론칭하고 K-코스메틱, 식품, 생활용품 등 500여개 브랜드 제품을 동남아 시장에 판매하고 있다. 한라홀딩스 이우영 전무는 "고미코퍼레이션은 동남아 시장에 커스터마이징된 독보적인 기업"이라며 "한라홀딩스의 유통·물류 노하우를 적극 활용해 고미코퍼레이션이 동남아의 아마존이 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미코퍼레이션 장건영 대표는 "한라홀딩스가 제공하는 최적의 물류 솔루션으로 안정적인 사업 환경을 갖추게 됐다"며 "회사의 이커머스 매출 성장과 한라홀딩스의 신규 사업 성장이 함께 이뤄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cynical73@fnnews.com 김병덕 기자
2022-05-27 10:07:52[파이낸셜뉴스] 롯데면세점이 전날 서울 공덕동 프론트원에서 'LDF 스타럽스' 3기 데모데이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LDF 스타럽스는 지난 2019년부터 지역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을 위해 청년 스타트업을 육성하는 롯데면세점의 대표 사회공헌사업이다. 이날 열린 LDF 스타럽스 데모데이에는 3기로 선정된 부산 청년기업 5곳의 대표들과 롯데면세점,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롯데벤처스 관계자들이 참석해 약 3달간 진행된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통해 얻은 성과와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LDF 스타럽스 3기 프로젝트는 지난 5월 부산 지역과 상생할 수 있는 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청년 기업을 대상으로 모집했으며 12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최종 5개의 청년 기업이 선발됐다. 롯데면세점은 기업당 최대 4000만원 사업비와 함께 롯데벤처스가 운영하는 스타트업 인큐베이팅 프로그램 '엘캠프'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여기에 부산 청년 기업들이 지역에서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부산시와 업무협약을 맺고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의 코칭 프로그램 지원과 부산의 대표 스타트업 축제인 '부산 스타트업위크 바운스 2021'에서 투자유치 PT 기회를 제공했다. 롯데면세점은 1대 1 기업별 맞춤 프로그램 중심으로 참가 기업의 경쟁력 강화에 적극 힘썼으며 그 결과 5개 참여기업의 총 매출 규모가 지난해 대비 147% 상승하고 지역 일자리 20여 개를 창출하는 성과를 냈다. 버려진 요트 돛으로 업사이클링 제품을 만드는 '요트피플'의 이효은 대표는 "LDF 스타럽스 3기로 참여하며 저희 상품의 시장 경쟁력을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요트피플 이외에도 이번 3기 프로젝트에는 Δ폐타이어로 신발을 제작하는 '티엔지' Δ부산 특화 원료로 친환경 화장품을 만드는 '코스마일 코퍼레이션' Δ여행자 캐리어 운반 서비스를 제공하는 '리턴박스' Δ육아용품 이커머스 '말랑하니'가 참여했다. 이날 영상으로 인사를 전한 이갑 롯데면세점 대표이사는 "LDF스타럽스에 참여한 청년 기업의 열정과 도전의 여정에 동참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롯데면세점은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청년 기업의 동반자로서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
2021-11-24 08:59:13[파이낸셜뉴스] 통합결제 전문기업 다날은 국내 2위 배달대행 플랫폼 기업 만나코퍼레이션에 350억원을 투자, 2대주주 지위를 확보했다고 21일 밝혔다. 다날은 언택트 소비 트렌드 확산으로 인한 배달시장의 가파른 성장성과 이에 따른 배달대행업의 확장성, 만나플랫폼의 IT 기술력 및 시장 점유율을 높이 평가해 이번 투자를 진행했다. 특히 자체 보유한 ‘만나POS’와 ‘만나페이’ 등 인프라를 활용한 결제 사업 시너지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만나코퍼레이션은 자회사인 ‘만나플래닛’을 중심으로 공유다, 제트콜 등 7개 배달대행 플랫폼 연합체인 ‘만나플러스’를 운영하는 국내 최고의 라스트마일 플랫폼 전문기업이다. 배달대행 업체 간 경쟁이 치열했던 2018년 후발주자로 진입했음에도 시장점유율은 2019년 약 9%에서 2020년 하반기에는 21%까지 확대됐고 업계 추산 2021년 6월 기준 시장점유율 24%를 달성, 배달대행 플랫폼 업체로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외부 투자금 수백억을 투입하며 점유율을 늘린 경쟁사와 달리 90억원의 자본 만으로 압도적인 성과를 거뒀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만나코퍼레이션은 투자 유치를 통해 당일배송 서비스 사업을 영위하는 ‘도도플렉스’를 흡수합병하고 ‘당일&하루택배’ 시장에 진출, 종합 라스트마일 물류 기업으로 한 단계 도약해 3년 내에 기업공개(IPO)를 추진 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날은 만나코퍼레이션의 만나포스기와 음식점과 라이더 간 결제 방식인 만나페이에 신용카드 선불충전 및 가상계좌 서비스, 휴대폰 결제, 페이코인(PCI) 등 결제서비스를 제공해 신규거래를 추가 확보 할 예정이다. 대형 이커머스 및 위치기반 플랫폼에서 다이렉트로 배달 주문이 가능한 신규 서비스인 ‘만나 스마트샵’을 통해 총 매장수 67만개에 달하는 국내 외식업계에 다날의 결제수단 공급 기반을 확대하는 등 양사 간 시너지를 높여 오프라인 결제시장에서 입지를 공고히 해 나갈 것이다. 다날은 만나코퍼레이션의 2대주주로서 다날 계열사의 서비스를 적극 연계할 방침이다. 다날 결제 빅데이터와 만나코퍼레이션 라이더 데이터를 활용한 라이더 소액 대출 서비스, 오토바이 렌탈 그리고 라이더 전용 보험 등 신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만나코퍼레이션의 중장기적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페이코인(PCI) 결제 제휴, 달콤 및 비트코퍼레이션의 커피 구독 배달 서비스, 무인매장 컨시어지 서비스를 라이더에게 제공해 라이더의 추가 수익 창출 기회를 만들고 다날 계열사간 시너지를 높여나갈 예정이다. 다날 관계자는 "이번 전략적 투자로 만나코퍼레이션 성장에 따른 투자지분가치 상승과 사업 시너지를 통한 오프라인 플랫폼의 외연을 넓히게 됐다"면서 "향후 적극적인 외부 인수합병(M&A)와 투자유치 등을 통해 사업영역 확대 및 강화 그리고 기업가치 증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어 "양사 간 동반성장과 함께 지역상권 및 라이더 상생을 위한 배달대행 가맹점 및 라이더들의 편의 증진 및 수익 개선에도 앞장설 것"이라고 덧붙였다. vrdw88@fnnews.com 강중모 기자
2021-07-21 12:12:12㈜도도플렉스(대표 김인환)는 2일 O2O 배달대행 브랜드인 ‘제트콜’과 ‘당일배송 공동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도도플렉스는 차량을 이용한 ‘공유배송 서비스’ 업체로 ‘오늘주문 오늘도착’ 배송대행서비스를 통해 수도권에서는 주문일 기준 당일에 배송 완료하는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택배회사와의 개별 계약이 필요없이 ‘당일배송 택배 전국 서비스’도 실시하고 있다. 본 업무 협약에 앞서 도도플렉스는 ㈜만나코퍼레이션과 플랫폼 협업을 위한 MOU를 체결한 바 있다. ㈜만나코퍼레이션의 계열사인 만나플래닛의 플랫폼을 통해 ‘농수산물 당일 배송’을 확대하고 놀다가게, 톰어페럴, 우주식품과의 MOU 및 컴퓨존과 수도권 당일배송 계약을 체결하는 등 최근 당일 배송 영역을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식은 코로나19 거리두기 정부 지침에 따라 양사의 대표자와 협약식 진행을 위한 필수 인원만 참석하여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약식으로 진행되었다. ‘제트콜’은 6개 배달대행 연합서비스인 ‘만나플러스’ 소속으로 ‘O2O 배달대행 서비스’ 전문 브랜드이다. ‘만나플러스 배달대행 연합’의 공통점인 인접지역 오더 공유를 통해 배송지연 및 배송원 공급에 대한 걱정 없는 안정적인 배달환경을 가맹점에 제공하고 있다. ㈜만나코퍼레이션의 배달대행 연합 브랜드인 ‘만나플러스’는 ‘자유, 공정, 나눔’의 세 가지 착한 경영을 선포하고 주문과 가맹점을 공유하는 플랫폼으로 최근 가파른 성장제를 이어가고 있다. ㈜도도플렉스 김인환 대표는 “자사의 당일배송 서비스의 영역을 확대하기 휘하여 다양한 O2O배달대행업체와의 MOU를 통해 2륜 배달을 활용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자사의 ‘오늘주문 오늘도착’서비스가 ‘2륜차 O2O 배달대행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소비자가 있는 곳까지 보다 빠른 라스트마일 배송이 가능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도도플렉스의 발표에 따르면 최근 임산부 꾸러미 배송, 친환경 농산물 배송 지원 사업, 의류 및 액세서리 쇼핑몰 배송, 수도권 당일배송, 전국 당일배송 영역을 중심으로 가맹점 신청이 증가하고 있고 해당 배송 물량을 위한 신규 창업 문의 및 총판 개설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도도플렉스는 지속적으로 더 다양한 ‘O2O 배달대행 브랜드 및 업체’와 업무 협조 체제를 구축하는데 노력할 것이며, 이를 통하여 소비자에게는 배달 서비스의 만족도 증가와 배송 기사에게는 다양한 물량 확보를 통한 수익증대를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2021-03-15 09:47:59[파이낸셜뉴스] 로봇카페 비트가 24시간 자율운영되는 미래형 리테일 플랫폼 '비트박스(b;eat box)'를 공개하고 푸트테크 사업 선도에 나섰다. 자율주행 자동차처럼 소매 매장도 자율운영되는 시스템을 구축하겠다는 포부다. 다날 그룹의 푸드테크 전문기업 비트코퍼레이션은 3일 성남시 분당로 다날 본사에서 3세대 로봇카페 등을 소개하며 B2C 시장 진출을 위한 중장기 비전을 밝혔다. 지성원 비트코퍼레이션 대표는 "3세대 로봇카페와 함께 선보이는 B2C 매장 비트박스는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등 다양한 기술이 융합된 리테일 자동화 플랫폼"이라며 "모빌리티 업계가 자율주행 시스템으로 산업의 패러다임을 바꿨듯이, 비트박스라는 푸드테크 기반의 매장 자율운영 시스템으로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니즈에 부합하는 새로운 리테일 생태계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비트박스는 3세대 로봇카페 비트3X(b;eat3X)가 탑재된 자율운영 매장이다. △라이다(LiDAR)를 통한 히트맵과 객수 파악, 이물질 및 노숙자 감지 등 무인 매장 관리 제어(Maintenance) △모바일을 통한 실시간 매장 체크부터 AI가 스스로 재고를 파악해 발주하는 운영 자동화(Automation) △매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데이터(Data) 응용 등 안정적인 무인 매장 운영을 지원하는 '아이매드'(i-MAD) 플랫폼이 적용됐다. 전작 대비 3배 늘어난 6개의 픽업 셔터(음료 출입구)에 웨이트리스(wait-less) 알고리즘을 적용, 픽업 간 발생하는 고객 대기 시간을 대폭 줄인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다날 그룹의 페이코인으로도 결제가 가능하다. 기존 멤버십 앱 기반의 주문 방식에 바코드 스캔을 활용한 터치리스(touch-less) 픽업 기능이 추가됐다. 이에 주문-결제-픽업 전 과정에서 일체의 외부 접촉을 없애 최근 민감한 이슈인 교차감염에 대한 불안감을 낮췄다. 또 비트박스는 엣지컴퓨팅(Edge Computing) 패러다임을 적용해 각 매장에서 모든 데이터를 자체적으로 처리한다. 이에 시간과 비용이 큰 폭으로 절감되고, 지연 없는 서비스 제공과 고객서비스(CS) 처리가 가능하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최초 인증만 마치면 필요한 물품을 골라 바로 가져갈 수 있는 '비트투고'(b;eat to go) 방식도 선보였다. 상품 인식률 100% 수준의 최신 스마트 선반을 활용해 유기농 샐러드, RTD 음료 등 프리미엄 간식과 다양한 생필품을 빠르고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다. 스마트 선반은 신용카드나 간편결제, 멤버십 등 원하는 결제 수단으로 인증을 마치면 문이 열린다. 고객이 필요한 물품을 고른 뒤 문을 닫고 떠나면, 출고된 상품을 스스로 인식해 최초 인증했던 결제 수단으로 자동 결제된다.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와 연동되는 QR코드 인증을 통해서도 원하는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지 대표는 "이달 말 서울과 판교, 세종, 대전 등 전국 6개 주요 거점 지역을 테스트베드로 24시간 비트박스 매장을 동시 오픈할 예정이며, 연말까지 100개 매장을 추가 개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어 그는 "B2C 출점 모델인 비트박스는 입점 상권의 특징에 따라 구독 서비스, 배달업체와의 전략적 제휴를 통한 라스트마일 딜리버리 확대 등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라며 "코로나 펜데믹 이후 비대면 소비 주요가 급증한 지난해 멀티플 성장에 이어, 올해 트리플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했다. gmin@fnnews.com 조지민 기자
2021-03-03 11:44:34㈜도도플렉스(대표 김인환)는 2일 O2O 배달대행 브랜드인 ‘날라가’와 ‘당일배송 공동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도도플렉스는 차량을 이용한 ‘공유배송 서비스’ 업체로 ‘오늘주문 오늘도착’ 배송대행서비스를 통해 수도권에서는 주문일 기준 당일에 배송완료하는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택배회사와의 개별 계약이 필요없이 ‘당일배송 택배 전국 서비스’도 실시하고 있다. 본 업무 협약에 앞서 도도플레스는 ㈜만나코퍼레이션과 플랫폼 협업을 위한 MOU를 체결한 바 있다. ㈜만나코퍼레이션의 계열사인 만나플래닛의 플랫폼을 통해 ‘농수산물 당일 배송’을 확대하고 놀다가게, 톰어페럴, 우주식품과의 MOU 및 컴퓨존과 수도권 당일배송 계약을 체결하는 등 최근 당일 배송 영역을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식은 코로나19 거리두기 정부 지침에 따라 양사의 대표자와 협약식 진행을 위한 필수 인원만 참석하여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약식으로 진행되었다. ㈜인피니티솔루션의 ‘날라가’는 6개 배달대행 연합서비스인 ‘만나플러스’ 소속으로 ‘O2O 배달대행 서비스’ 전문 브랜드이다. ‘만나플러스 배달대행 연합’의 공통점인 인접지역 오더 공유를 통해 배송지연 및 배송원 공급에 대한 걱정 없는 안정적인 배달환경을 가맹점에 제공하고 있다. ㈜만나코퍼레이션의 배달대행 연합 브랜드인 ‘만나플러스’는 ‘자유, 공정, 나눔’의 세가지 착한 경영을 선포하고 주문과 가맹점을 공유하는 플랫폼으로 최근 가파른 성장제를 이어가고 있다. ㈜도도플렉스 김인환 대표는 “자사의 당일배송 서비스의 영역을 확대하기 휘하여 다양한 O2O배달대행업체와의 MOU를 통해 2륜 배달을 활용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라며 “자사의 ‘오늘주문 오늘도착’서비스가 ‘2륜차 O2O 배달대행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소비자가 있는 곳까지 보다 빠른 라스트마일 배송이 가능지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도도플렉스는 최근 임산부 꾸러미 배송, 친환경 농산물 배송 지원 사업, 의류 및 액세서리 쇼핑몰 배송, 수도권 당일배송, 전국 당일배송 영역을 중심으로 가맹점 신청이 증가하고 있고 해당 배송 물량을 위한 신규 창업 문의 및 총판 개설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도도플렉스는 지속적으로 더 다양한 ‘O2O 배달대행 브랜드 및 업체’와 업무 협조 체제를 구축하는데 노력할 것이며, 이를 통하여 소비자에게는 배달 서비스의 만족도 증가와 배송 기사에게는 다양한 물량 확보를 통한 수익증대를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2021-03-02 15:16: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