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최근 KLPGA 대세로 떠오른 황유민이 선호하는 퍼터가 대중들 앞에 선다. 황유민은 얼마전 끝난 두산 매치플레이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작년에는 인기상을 수상하며 골프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기도 하다. 캘러웨이골프 코리아가 오디세이 ‘Ai-ONE S2S(Square to Square)’ 퍼터 라인업에 새로운 모델 ‘Ai-ONE S2S 맥스(Max)’를 추가하며 시장 공략에 나섰다. 이번 신제품 출시로 S2S 라인업은 총 9종으로 확대되어 골퍼들에게 더욱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새롭게 선보이는 Ai-ONE S2S 맥스 퍼터는 ‘맥스 1(Max 1)’과 ‘맥스 스트라이프(Max Stripe)’ 두 가지 모델로 구성됐다. 특히 맥스 스트라이프 모델에는 시각적 정렬을 극대화한 ‘Versa 90’ 정렬 기술이 적용되어, 타겟 정렬을 직관적으로 도와 퍼팅 정확도를 높였다는 평가다. Ai-ONE S2S 맥스 퍼터는 높은 MOI(관성모멘트)를 자랑하며, S2S의 무게 배분 및 토 업 밸런스 기술이 결합돼 안정성을 극대화했다. 캘러웨이 측은 이 퍼터가 백스트로크부터 임팩트까지 헤드의 불필요한 회전을 억제해 스퀘어한 퍼팅 스트로크를 구현하는 데 도움을 준다고 설명했다. 또한 3.3도 기울어진 샤프트는 자연스러운 핸드 포워드 어드레스를 유도해 임팩트 시 페이스가 열리는 현상을 방지한다. Ai 기술로 설계된 퍼터 인서트는 알루미늄 백 페이스에 정밀한 굴곡을 적용, 중심을 벗어난 스트로크에서도 페이스 전체에서 일정한 볼 스피드를 제공해 거리 컨트롤 성능을 향상시켰다. 인서트 표면에는 투어 선수들과 아마추어 골퍼들이 선호하는 ‘화이트 핫’ 특유의 부드러운 타구감을 제공하는 우레탄 소재가 사용됐다. 팀 캘러웨이 황유민은 S2S 맥스 1 퍼터에 대해 "편안한 셋업과 헤드의 무게 배분으로 안정감이 뛰어나 숏퍼트나 어려운 퍼트 상황에서 특히 유용하다"고 평가했다. 캘러웨이골프 코리아는 오디세이 Ai-ONE S2S 퍼터가 다양한 라인업을 통해 골퍼들의 퍼팅 스타일에 맞춰 쉽고 편안한 퍼팅을 가능하게 하여, 전반적인 퍼팅 성공률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jsi@fnnews.com 전상일 기자
2025-05-20 13:07:20[파이낸셜뉴스] 이예원 천하가 열렸다. 이예원은 KLPGA 투어 두산 매치플레이에서 시즌 8개 대회 만에 3승을 달성하며 독보적인 상승세를 입증했다. 아직 2승을 올린 선수조차 없는 상황에서 그의 활약은 더욱 도드라진다. 이예원은 18일 강원도 춘천시 라데나컨트리클럽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황유민을 4홀 차로 꺾고 우승컵을 들어올리며 데뷔 후 처음으로 '매치퀸'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이 대회에서 2022년과 2023년에는 아쉽게 준우승에 머물렀으나, 이번 대회 우승으로 그간의 아쉬움을 완벽하게 해소했다. 결승전에 앞선 준결승전에서 이예원은 지난 2022년 결승에서 자신에게 패배를 안겼던 홍정민을 만나 3홀 차로 완파했다. 상금과 포인트 랭킹 2위를 기록 중인 홍정민은 이예원에게 결코 만만치 않은 상대였으며, 사실상 결승전으로 평가되기도 했다. 하지만 이예원은 안정적인 플레이를 선보이며 홍정민을 가볍게 제압했다. 황유민은 준결승에서 노승희를 4홀 차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이번 두산 매치플레이는 황유민에게 첫 출전이었다. 황유민과 이예원의 결승전은 인기와 실력을 겸비한 스타 플레이어끼리 대결이라 큰 주목을 받았다. 하지만 정작 경기는 경험과 정교함에서 앞선 이예원의 일방적인 승리였다. 이예원은 1번 홀(파4)에서 사실상 3퍼트 보기로 황유민에게 먼저 1홀을 내줬다. 하지만 2번 홀(파5)에서 황유민이 네 번만에 그린에 볼을 올려 파 퍼트를 넣지 못한 덕분에 금세 만회했다. 이예원은 3번 홀(파3)에서 1m 버디를 잡아 앞서나갔다. 6번 홀(파5)이 승부의 분수령이었다. 황유민은 241m를 남기고 3번 우드로 그린을 공략해 3m 이글 기회를 만들었다. 그러나 황유민의 이글 퍼트는 홀을 살짝 비껴갔다. 이것이 황유민의 심리에 큰 타격을 줬다. 앞서나갈 수 있었던 기회를 아쉽게 놓쳤기 때문이다. 기회를 놓치자 황유민은 스스로 무너졌다. 8번 홀(파4)에서 그린을 놓친 뒤 2m 파퍼트를 넣지 못했고 10번 홀(파4)에서는 이예원의 1m 버디 퍼트를 앞두고 또 파세이브에 실패해 3홀 차로 뒤졌다. 승부는 12번 홀(파5)에서 일찌감치 갈렸다. 이예원이 먼저 투온에 성공했고, 황유민은 두 번째 샷을 그린에 올리지 못했다. 황유민의 9m 버디 퍼트가 빗나갔고, 이예원은 가볍게 버디를 잡았다. 이때 이미 3홀차로 벌어지며 황유민은 더 이상 따라갈 동력을 잃었다. 이예원은 올 시즌 특정 부분에 약점을 드러내지 않는 꾸준한 경기력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퍼팅 실력이 눈에 띄게 향상됐다. 통계에 따르면 이예원은 평균 퍼팅 부문에서 전체 3위에 랭크돼 있다. 최근 수원CC에서 열린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 대회 결승 라운드에서는 14개의 티샷을 모두 페어웨이에 꽂아넣는 놀라운 정확도를 선보이기도 했다. 국내 개막전인 두산 위브 챔피언십에서는 8.6m 끝내기 이글로 팬들을 열광시키기도 했다. 드라이버 비거리가 약 235m로 장타자는 아니지만 정교한 어프로치와 퍼팅, 티샷의 정확성까지 더해져 '이예원 시대'가 활짝 열리고 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이번 우승으로 이예원은 누적 상금 7억 5296만원을 기록하며 상금 랭킹 1위를 더욱 굳건히 했다. 대상 포인트 역시 291점으로 1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최저 타수 부문에서도 선두를 달리고 있다. jsi@fnnews.com 전상일 기자
2025-05-18 16:55:42[파이낸셜뉴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시즌 3승을 노리는 이예원이 두산 매치 플레이 챔피언십에서 4강에 진출하며 시즌 3승을 노리고 있다. 이예원은 17일, 강원도 춘천시 라데나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대회 16강전과 8강전에서 각각 이다연과 유현조를 꺾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오전 16강전에서는 이다연과의 연장 접전 끝에 승리했고, 이어진 8강전에서는 작년 신인왕 유현조를 5홀 차로 완파하며 기세를 올렸다. 16강전에서 체력을 소모했음에도 불구하고, 8강전에서는 14개 홀 만에 승리하며 피로를 덜었다. 조별리그 3연승에 이어 16강전과 8강전까지 5경기 연속 승리한 이예원은 두산 매치 플레이 우승을 눈앞에 두고 있다. 2022년과 2023년, 두 차례 결승에 진출했으나 아쉽게 우승 문턱을 넘지 못했다. 2022년에는 홍정민에게, 2023년에는 박현경에게 패배하며 준우승에 머물렀다. 지난달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 우승과 5월 11일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 우승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할 경우, 이예원은 두 번의 준우승을 딛고 시즌 3승과 2주 연속 우승이라는 쾌거를 달성하게 된다. 하지만 준결승에서 홍정민과 만나게 되면서 가장 힘든 고비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홍정민은 지난달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에서 이예원에 1타 뒤진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5월 4일 KLPGA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는 등 올해 뛰어난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현재 상금과 대상 포인트에서도 이예원에 이어 2위를 기록 중이다. 특히 홍정민은 2022년 두산 매치 플레이 결승에서 이예원을 꺾고 우승을 차지한 경험이 있다. 이예원과 홍정민은 지난 2022년 두산 매치 플레이와 지난달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에서 엇갈린 승패를 기록한 바 있어, 이번 준결승전은 설욕전의 의미를 담고 있다. jsi@fnnews.com 전상일 기자
2025-05-17 19:01:55[파이낸셜뉴스] 김효주가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섀도 크리크 골프코스에서 열린 T모바일 매치플레이 첫 경기에서 압도적인 승리를 거두며 주목받고 있다. 이번 대회는 총상금 200만 달러로, 김효주는 베일리 타디를 상대로 8홀 차 대승을 거두었다. 이는 LPGA 투어 사상 최대 격차 신기록이다. 최근 포드 챔피언십에서 연장전 끝에 우승한 김효주는 2023년 볼런티어스 오브 아메리카 클래식 이후 처음으로 다시 한번 연속 우승을 노린다. 이번 대회에는 64명의 선수가 참가하며, 각 조별리그를 통해 16강 진출자를 결정한다. 한편, 윤이나는 이미향과의 경기에서 큰 점수 차로 승리를 거두며 데뷔 시즌을 순조롭게 시작했다. 그는 "어려운 코스에서 경기하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세영과 안나린 또한 각각 태국과 일본 선수들을 제압했고, 고진영은 아쉽게 패배했다. 세계랭킹 1위 넬리 코르다는 브리트니 올터마레이와 무승부를 기록했으며, 리디아 고는 히라 나비드에게 큰 점수 차로 패해 이변의 피해자가 됐다. jsi@fnnews.com 전상일 기자
2025-04-03 12:37:56[FN스타] 유지민 선수가 지난 7월 22일(월)부터 24일(수)까지 오로라 골프앤리조트(강원도 원주)에서 열린 ‘제1회 메디피움 레이디스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의료법인 메디피아 메디피움이 주최하고, (사)한국미드아마추어골프연맹(KMAGF)가 주관하며, SBS골프가 주관방송사로 함께한 ‘제1회 메디피움 레이디스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은 전국 최강 여성 아마추어 매치 퀸을 가리는 대회로 오는 8월 21일(수)부터 매주 수요일 밤 8시 20분에 SBS 골프를 통해 방송된다. <사진제공 SBS 골프> fn스타 온라인 뉴스
2024-07-29 22:44:30[FN스타] SBS골프 장유례 아나운서, 프로골퍼 정승우 해설위원이 지난 7월 22일(월)부터 24일(수)까지 오로라 골프앤리조트(강원도 원주)에서 열린 ‘제1회 메디피움 레이디스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에 참석했다. 의료법인 메디피아 메디피움이 주최하고, (사)한국미드아마추어골프연맹(KMAGF)가 주관하며, SBS골프가 주관방송사로 함께한 ‘제1회 메디피움 레이디스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은 전국 최강 여성 아마추어 매치 퀸을 가리는 대회로 오는 8월 21일(수)부터 매주 수요일 밤 8시 20분에 SBS 골프를 통해 방송된다. <사진제공 SBS 골프> fn스타 온라인 뉴스
2024-07-29 22:29:54[FN스타] 지난 7월 22일(월)부터 24일(수)까지 오로라 골프앤리조트(강원도 원주)에서 열린 ‘제1회 메디피움 레이디스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에서 의료법인 메디피아 메디피움, (사)한국미드아마추어골프연맹(KMAGF), SBS골프가 대회 개최 조인식을 가졌다. 조인식에는 의료법인 메디피아 메디피움의 장영준 이사장, (사)한국미드아마추어골프연맹(KMAFG)의 김양권 회장과 SBS골프의 임정민 국장이 참석했다. 의료법인 메디피아 메디피움이 주최하고, (사)한국미드아마추어골프연맹(KMAGF)가 주관하며, SBS골프가 주관방송사로 함께한 ‘제1회 메디피움 레이디스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은 전국 최강 여성 아마추어 매치 퀸을 가리는 대회로 오는 8월 21일(수)부터 매주 수요일 밤 8시 20분에 SBS 골프를 통해 방송된다. <사진제공 SBS 골프> fn스타 온라인 뉴스
2024-07-26 22:07:27[FN스타] 지난 7월 22일(월)부터 24일(수)까지 오로라 골프앤리조트(강원도 원주)에서 열린 ‘제1회 메디피움 레이디스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에서 의료법인 메디피아 메디피움, (사)한국미드아마추어골프연맹(KMAGF), SBS골프가 대회 개최 조인식을 가졌다. 조인식에는 의료법인 메디피아 메디피움의 장영준 이사장, (사)한국미드아마추어골프연맹(KMAFG)의 김양권 회장과 SBS골프의 임정민 국장이 참석했다. 의료법인 메디피아 메디피움이 주최하고, (사)한국미드아마추어골프연맹(KMAGF)가 주관하며, SBS골프가 주관방송사로 함께한 ‘제1회 메디피움 레이디스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은 전국 최강 여성 아마추어 매치 퀸을 가리는 대회로 오는 8월 21일(수)부터 매주 수요일 밤 8시 20분에 SBS 골프를 통해 방송된다. <사진제공 SBS 골프> fn스타 온라인 뉴스
2024-07-26 22:01:47[FN스타] 지난 7월 22일(월)부터 24일(수)까지 오로라 골프앤리조트(강원도 원주)에서 열린 ‘제1회 메디피움 레이디스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에서 의료법인 메디피아 메디피움, (사)한국미드아마추어골프연맹(KMAGF), SBS골프가 대회 개최 조인식을 가졌다. 조인식에는 의료법인 메디피아 메디피움의 장영준 이사장, (사)한국미드아마추어골프연맹(KMAFG)의 김양권 회장과 SBS골프의 임정민 국장이 참석했다. 의료법인 메디피아 메디피움이 주최하고, (사)한국미드아마추어골프연맹(KMAGF)가 주관하며, SBS골프가 주관방송사로 함께한 ‘제1회 메디피움 레이디스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은 전국 최강 여성 아마추어 매치 퀸을 가리는 대회로 오는 8월 21일(수)부터 매주 수요일 밤 8시 20분에 SBS 골프를 통해 방송된다. <사진제공 SBS 골프> fn스타 온라인 뉴스
2024-07-26 21:57:48[FN스타] 지난 7월 22일(월)부터 24일(수)까지 오로라 골프앤리조트(강원도 원주)에서 열린 ‘제1회 메디피움 레이디스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에서 의료법인 메디피아 메디피움, (사)한국미드아마추어골프연맹(KMAGF), SBS골프가 대회 개최 조인식을 가졌다. 조인식에는 의료법인 메디피아 메디피움의 장영준 이사장, (사)한국미드아마추어골프연맹(KMAFG)의 김양권 회장과 SBS골프의 임정민 국장이 참석했다. 의료법인 메디피아 메디피움이 주최하고, (사)한국미드아마추어골프연맹(KMAGF)가 주관하며, SBS골프가 주관방송사로 함께한 ‘제1회 메디피움 레이디스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은 전국 최강 여성 아마추어 매치 퀸을 가리는 대회로 오는 8월 21일(수)부터 매주 수요일 밤 8시 20분에 SBS 골프를 통해 방송된다. <사진제공 SBS 골프> fn스타 온라인 뉴스
2024-07-26 21:5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