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쿠팡플레이는 잉글랜드 축구 리그컵인 카라바오컵 3라운드를 9일(한국시간)부터 독점 중계한다. 8일 쿠팡플레이에 따르면 지난 8월부터 시작된 카라바오컵은 3라운드부터 올 시즌 UEFA 유럽클럽대항전에 참가하는 팀(맨체스터 시티, 리버풀, 첼시, 토트넘 홋스퍼, 아스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웨스트햄)들도 합류한다. 지난 주말 오랜만에 리그 경기에 선발 출전하며 가벼운 몸놀림을 보여줬던 황희찬(울버햄튼 원더러스)이 카라바오컵에서도 좋은 활약을 이어갈지 관심이 모아진다. 쿠팡플레이는 지난 2라운드 경기부터 독점 중계를 시작했으며, 3라운드에서도 주요 경기들을 생중계할 예정이다. 9일 본머스와 에버턴 경기를 시작으로 11월 10일 노팅엄과 토트넘, 울버햄튼과 리즈, 맨시티와 첼시, 리버풀과 더비 카운티 그리고 11월 11일 맨유와 아스톤 빌라의 경기까지 축구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매치들이 준비돼 있다. 향후 진행되는 모든 라운드(16강, 8강, 준결승, 결승)도 독점 생중계를 할 예정으로 밝혔다. 카라바오컵은 잉글랜드의 주요 축구 대회 중 하나로, 잉글랜드 1~4부 리그에 속한 92팀들이 참가하는 토너먼트 대회다. 1~3라운드, 16강, 8강, 준결승, 결승 순으로 치러지며 우승팀에게는 10만 파운드 (한화 약 1억 6천만 원)의 상금과 다음 시즌 UEFA 유로파 컨퍼런스리그 출전권이 주어진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2022-11-08 12:44:52'꿈의 축구 무대' EPL(잉글리쉬 프리미어 리그)'이 아프리카TV 안으로 들어왔다. 라이브 소셜 미디어 아프리카TV가 8일 개막하는 EPL 주요 경기를 모바일과 PC로 생중계한다고 밝혔다. 시청자들은 기성용(스완지시티)과 이청용(크리스털 팰리스)의 활약을 더욱 가까이서 볼 수 있게 됐다. 아프리카TV의 EPL 중계는 매 경기 수십 개의 다채로운 방송으로 꾸며진다. 그 중심에는 전문 해설 위원들로 꾸려진 아프리카TV만의 독특한 방송이 있다. '소통 전문'을 내세운 서형욱 위원과 축구전문기자가 함께하는 서형욱TV(http://afreeca.com/minariboy), 이상윤 위원과 소대수 캐스터가 만드는 소캐TV(http://www.afreeca.com/ahdtkdrkrkda), 이주헌 위원과 박종윤 캐스터가 호흡을 맞춘 이스타TV(http://afreeca.com/e9dongsung)다. 축구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매끄러운 중계를 원하는 시청자들에게 제격이다. EPL 게임 및 스포츠 BJ들도 각자 개성 있는 방송을 마련한다. BJ 불양, 섭이, 전경, 조민혜 등이 진행하는 이들 방송은 이색적인 중계를 찾는 이들에게 안성맞춤. '지극한 팬심'으로 편파중계를 보고 싶다면, 리버풀, 첼시 등 EPL 팬카페 운영진들이 마련하는 방송을 선택하면 된다. 이들과 함께 하는 아프리카TV의 EPL은 8일 오후 8시45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와 토트넘의 개막전으로 시작한다. 맨유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라인업을 대폭 강화했다. 루이스 나니와 판 페르시를 보냈지만, 슈바인슈타이거와 슈나이덜린으로 중원을 강화했다. 루니와 함께 할 공격진에는 멤피스 데파이가 합류했다. 비록 토트넘은 주목할 만한 '대어'를 잡지는 못했지만 예측을 불허할 승부가 예상된다. 두 팀은 지난 시즌 나란히 리그 4위(맨유)와 5위를 기록했기 때문이다. 개막전에 이어선 '블루 드래곤' 이청용의 크리스털 팰리스가 노리치(오후 11시)와 맞붙는다. 지난 2월 크리스털 팰리스로 이적한 이청용은 아직 팀 내 확실한 주전자리를 꿰차지 못했다. 그러나 최근 프리 시즌 경기를 통해 파듀 감독의 눈도장을 받았고, 이번 시즌 부활을 예고하고 있다. 이튿날 새벽 1시30분에는 기성용의 스완지 시티가 지난 시즌 우승팀 첼시와 격돌한다. 무리뉴 감독이 이끄는 첼시는 이번 시즌도 강력한 우승 후보. 하지만 지난 시즌 아시아 선수 EPL 최다골 기록(8골)을 갈아치운 기성용이 프리 시즌부터 왕성하게 활약하며, 예열을 마친 상태다. 아프리카TV 이성철 스포츠인터랙티브팀장은 "올 시즌에도 기성용과 이청용의 활약을 시청자와 BJ가 소통하며 즐길 수 있도록 색다른 중계를 마련했다"며 "중계와 함께 시즌 중 다양한 깜짝 이벤트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yutoo@fnnews.com 최영희 기자
2015-08-07 11:32:47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와 리버풀이 기네스컵 결승전에서 격돌한다. 맨유와 리버풀은 5일 오전 9시(한국시간) 미국 선라이프 스타디움에서 '2014 기네스 인터내셔널 챔피언스컵' 결승전에서 챔피언의 자리를 놓고 겨루게 된다. 이날 경기에서 맨유는 웨인 루니, 후안 마타, 안데르 에레라, 다비드 데헤아 등 최정예 멤버를 출전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리버풀은 다니엘 스터리지, 리키 램버트, 필리페 쿠티뉴, 스티브 제라드 등 주전을 출전시킬 예정이다. 두 팀은 모두 조별리그에서 전승을 기록하며 결승전에 진출했다. 비록 친선 경기이긴 하지만 영국 리그에서 붉은색 자존심 대결을 펼치는만큼 물러서지 않는 치열한 승부가 예상된다. 특히 올시즌 맨유에 부임한 루이스 반 할 감독은 자신의 첫번째 공식 일정이자 리버풀과의 라이벌전에서 필승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한편, 맨유와 리버풀의 '2014 기네스 인터내셔널 챔피언스컵' 결승전 중계는 SBS스포츠에서 생중계 예정이다. /온라인편집부 news@fnnews.com
2014-08-05 07:45:33맨유 리버풀 맨유와 리버풀이 기네스컵 결승전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맨유와 리버풀은 5일 오전 9시(한국시간) 미국 선라이프 스타디움에서 '2014 기네스 인터네셔널 챔피언스컵' 결승전을 치른다. 이날 경기에서 맨유는 웨인 루니·후안 마타·안데르 에레라·다비드 데헤아 등 최정예 멤버로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리버풀 역시 다니엘 스터리지·리키 램버트·필리페 쿠티뉴·스티븐 제라드 등 주전들이 대거 출전 할 예정이다. 맨유과 리버풀은 나란히 조별리그 전승을 기록하고 결승전에 올랐다. 양 팀 감독은 비록 친선전이지만 상대팀에게 질 수는 없다며 필승의 의지를 내비쳤다. 올시즌 새롭게 맨유 감독으로 부임한 루이스 반 할 감독은 "맨유와 리버풀의 경기는 잉글랜드 축구 역사에서 큰 의미가 있는 승부다. 리버풀을 이기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밝히며 필승을 다짐했다. 한편, 맨유와 리버풀의 '2014 기네스 인터내셔널 챔피언스컵' 결승전 중계는 케이블채널 SBS스포츠에서 생중계 된다. onnews@fnnews.com 온라인뉴스팀
2014-08-05 07:20:59고인이 남긴 족적을 되새기며 SBS ESPN이 꿈나무 양성을 위해 장학금을 전달했다. SBS ESPN은 4일 “故최요삼 선수의 4주기인 1월 3일 송파구 방이동 SBS미디어넷 건물에서 6인의 복싱 유망주들에게 故최요삼 추모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전했다. 이날 SBS ESPN은 故최요삼의 외조카 김태윤(18)을 포함해 이기정, 이기성, 김국용, 김우중, 신현제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김태윤은 故최요삼을 따라 체육관을 다니며 복싱을 시작한 이후 고인이 별세한 후에도 복싱의 꿈을 키워가고 있다. 김태윤은 최요삼의 삶을 다룬 SBS 다큐멘터리 프로그램 ‘나는 산다, 최요삼 죽을힘을 다한다는 것’에서 최요삼의 대역으로 출연해 생전 모습을 재연하기도 했다. 故최요삼의 마지막 경기를 중계한 SBS ESPN은 고인의 끝나지 않은 복싱 사랑 정신을 되새기고, 한국 복싱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추모 장학금을 마련했으며 최고의 복싱선수를 꿈꾸는 김태윤이 장학금의 의미를 더 값지게 만들 적임자라고 판단해 장학생으로 선발했다. 이외의 장학생들 역시 故최요삼 추모 대회에서 우승컵을 거머쥔 복싱 유망주들이며, 신현제는 지난 2011년 최연소 신인왕을 차지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이철호 SBS ESPN 대표는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을 올림픽, 세계타이틀매치 등을 중계할 때 다시 봤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고, 김태윤는 “이번 일을 계기로 더욱 열심히 노력해 큰 선수가 돼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故최요삼은 지난 2007년 12월 헤리 아몰(인도네시아)과의 세계복싱기구(WBO) 인터콘티넨탈 플라이급 타이틀 방어전을 판정승으로 지켜냈지만 쓰러진 후 다시 일어나지 못했다. 또한 고인은 세상을 떠나기 전 각막, 신장, 간, 심장 등 기증으로 6명의 새 생명을 구해 장기기증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사진 = SBS ESPN>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limmubae@starnnews.com임무배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관련기사 ▶ 맨시티, 리버풀에 3-0 완승...선두자리 이상 無 ▶ ‘지동원 교체출전’ 선더랜드, 위건 꺾고 10위 도약 ▶ KGC, KCC에 70-54 승리 '2년여 만에 홈구장 승리' ▶ 맨유 퍼거슨 감독 “루니, 뉴캐슬전 즉시 전력감” ▶ FC서울, 2012 시즌 대비 '새해 첫 훈련 돌입'
2012-01-04 12:55:35올 시즌 프로야구는 30년 프로야구 역사상 최초로 600만 관중시대를 여는 등 팬들의 열화와 같은 사랑으로 어느 시즌보다 풍성한 한 해를 보내고 있다. 각종 기록갱신과 이슈, 이벤트, 때론 가슴 아픈 일들까지 팬들과 함께 울고 웃으며 지냈던 다사다난한 2011 시즌이 이제 막바지로 접어들고 있다. 정규시즌의 열기는 그대로 가을야구로 옮겨져 포스트시즌에서 그 마지막 불꽃을 태우고 있지만 포스트시즌에 진출하지 못한 나머지 4개 팀들은 대중의 관심에서 멀어져 있는 상태이며 해당 구단의 팬들은 조용한 가을시즌을 보내고 있다. 그러나 한화 이글스의 팬들은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가을을 보내고 있다. 한화는 올 시즌 역대 가장 많은 끝내기 11경기 타이기록을 세우며 팬들에게 야구의 묘미를 선사했고 사상 첫 45만 관중을 돌파하는 등 뜨거운 한 해를 보냈다. 비록 정규시즌이 끝난 후 방송을 통해선 한화의 모습은 볼 수 없지만 한화의 팬들은 항상 그들의 모습을 볼 수 있게 됐다. 기존의 해외훈련 홍보수단은 홈페이지나 기사를 통해 팬들에게 알려주는 것이 전부였지만 한화는 트위터(@HanwhaEagles_M)와 인터넷 개인방송 '아프리카'를 통해 교육리그 경기를 문자와 영상으로 중계하고 있다. 특히 입담이 좋기로 소문난 한화 서석기 매니저의 해설과 아나운서로 변신한 차영학 사원의 진행은 팬들로 하여금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기발한 아이디어로 팬들과 소통하려 노력하는 한화 구단의 노력으로 한화 팬들은 일본 미야자키에서의 가을야구를 즐기며 만끽하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limmubae@starnnews.com임무배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관련기사 ▶ '오예데지-서장훈 맹활약' LG, 삼성 꺾고 개막 후 2연승 ▶ 경주마라톤 사고, 선수들 집단 코스 이탈 '뒤죽박죽 순위' ▶ 석현준 골, 유럽진출 22개월 만에 데뷔골 작렬 ▶ 정조국 , 시즌 첫 골-낭시 데뷔골 성공 ▶ 맨유 리버풀 ‘빅매치’, 돌아온 비디치와 제라드 ‘기대만발’
2011-10-17 17:54:49‘편파중계’ 논란에 휩싸인 양준혁이 짤막한 답변으로 논란을 일축시켰다. 지난 16일 열린 ‘2011 롯데카드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1차전 SK 와이번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 해설을 맡은 양준혁 해설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SBS 공중파 방송입니다. 오늘은 많이 봐주셔야 합니다. 시청률 안 나오면 짤립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하지만 한 트위터리안이 양준혁에게 “오늘 편파해설 너무 심하신 거 아닌가요? 타팀 편파중계 듣고 있는 기분까지 나네요”라며 “편파중계 듣고 있는 기분까지 나네요. 공중파인데 진심 이건 아닌 것 같습니다”는 멘션을 보냈다. 이에 양준혁은 “편파는 무슨 공정하게 하고 있음”이라며 짤막한 답변으로 논란을 일축시켰다. 한편 이날 경기는 SK가 연장 10회까지 가는 치열한 접전 끝에 정상호의 솔로 홈런으로 승리를 거뒀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limmubae@starnnews.com임무배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관련기사 ▶ '오예데지-서장훈 맹활약' LG, 삼성 꺾고 개막 후 2연승 ▶ 경주마라톤 사고, 선수들 집단 코스 이탈 '뒤죽박죽 순위' ▶ 석현준 골, 유럽진출 22개월 만에 데뷔골 작렬 ▶ 정조국 , 시즌 첫 골-낭시 데뷔골 성공 ▶ 맨유 리버풀 ‘빅매치’, 돌아온 비디치와 제라드 ‘기대만발’
2011-10-17 10:13:28버질 반다이크(리버풀·네덜란드), 피에르 에메릭 오바메양(아스날·가봉), 아이메릭 라포르테(맨체스터시티·프랑스) 이 세 선수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바로 지난 2017-18 시즌 겨울 이적시장에서 팀을 옮긴 선수들이다. 이들의 이적료 총합은 무려 2780억원으로 지난 시즌을 뜨겁게 달군 빅사이닝(Big Signing· 큰 금액을 지불해 인기 선수를 영입하는 계약)들이었다. 지난 1일 기점으로 올 시즌 겨울 이적시장이 열렸다. 겨울 이적시장은 리그가 한창 진행 중인 시점에 열린다. 시즌 중간 팀 동료 선수들과 한창 손발이 맞아떨어질 시기에 핵심 전력을 빼오는 일인 만큼 더 많은 이적료가 필요해 여름 시장에 비해 그 열기가 덜하다. 그래서 겨울 이적시장은 주로 부상 자원의 보강이나 잉여 자원으로 분류된 선수들이 거래 대상에 올라왔다. 그럼에도 지난 시즌에서 성공적인 빅사이닝 사례가 여럿 나오면서 이번에도 팬들의 가슴을 설레게 할 소식이 또 터질지 기대가 높다. ■ 중계권·광고비로 2100억원 벌어들인 메이저 구단들 최근 프리미어리그(EPL) 동향을 보면 겨울 이적시장도 여름 못지않게 뜨겁다. 지난해 오바메양, 반다이크의 영입과 같은 빅사이닝이 심심찮게 성사된 것이 대표적인 사례다. 이는 중동, 아시아 등의 해외 거대 자본의 투자도 영향을 미쳤지만, 무엇보다 구단들이 중계권 수익이 어마어마하게 늘면서 재정상태가 좋아졌기 때문이다. 지난 시즌 28번 경기로 가장 많은 TV 중계를 치른 아스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리버풀은 영국 내, 해외중계권과 광고비 등의 명목으로 약 2100억원대의 수익을 올렸다. 하물며 지난 시즌 가장 낮은 성적을 거둔 스토크시티도 약 1380억원 대의 수익을 거둘 정도로 EPL 구단들의 지갑은 두둑해졌다. 덕분에 EPL 구단들이 겨울 이적시장에서도 거침없이 수표책을 꺼내들 수 있게 됐다. ■ 높은 이적료만큼 제값했던 지난 시즌 빅사이닝들 지난 2017-18 시즌 겨울 이적시장에서 가장 큰 오피셜은 사우스햄튼에서 중앙수비수로 활약하다 리버풀로 옮긴 버질 반다이크 선수였다, 그는 이적료 약 1080억원으로 지난 겨울 이적시장에서 가장 높은 액수를 받고 자리를 옮겼다. 당시 업계에서는 공격수가 아닌 수비수에게 이같은 액수를 지불하는 것에 매우 이례적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반다이크의 활약으로 리버풀은 지난 시즌 챔피언스리그 준우승의 성적을 거뒀을 뿐 아니라 이번 시즌에도 21경기에서 10실점만을 기록하며 이름값을 증명했다. 아스날 역시 약 830억원의 몸값을 지불하며 피에르 에메릭 오바메양(가봉) 선수를 영입했다. 이적시장에서 돈 쓰는 것을 꺼리는 아스날로서는 보기 드문 영입이었다. 오바메양 또한 성공한 영입이었다. 그는 런던에 입성하자마자 13경기에서 10골 4도움을 기록하며 대활약을 펼쳤고, 이번 시즌에도 21경기에서 14골을 넣으며 EPL 득점 공동 선두를 달리고 있다. 맨체스터 시티는 수비 보강을 위해 지난 겨울 약 860억원에 달하는 이적허용금액(바이아웃)을 흔쾌히 지불하며, 아이메릭 라포르테(맨체스터 시티) 선수를 영입했다. 올해는 첼시가 첫 스타트를 끊었다. 첼시는 지난 1일 약 820억원의 금액으로 크리스천 풀리시치(미국) 선수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이밖에도 아스날이 니콜라스 페페(릴OSC·프랑스)선수를 630억원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480억원에 코스타스 마놀라스(AS로마·그리스)선수를 영입할 거라는 루머가 나돌고 있다. 앞으로 또 어떤 스타플레이어가 EPL에 입성할지 축구팬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demiana@fnnews.com 정용부 정호진 기자
2019-01-04 08:30: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