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현재 분위기는 나폴리가 김민재를 지키는 것이 거의 불가능한 상황이다. 스페인 명문 레알 마드리드가 내년 1월 '괴물 수비수' 김민재(26·나폴리) 영입을 검토 중이라는 소식을 12일(이하 한국시각) 풋볼 에스파냐가 영국 선데이 미러의 보도를 인용해 전했다. 풋볼 에스파냐는 "한국대표팀 수비의 심장인 김민재는 카타르 알라이얀에서 열린 우루과이와의 조별리그 1차전에서 인상적인 클린시트로 눈길을 끌었다"고 소개했다. 이어 "맨유는 지난 시즌 김민재와 계약할 기회를 제공받은 뒤 김민재에 대한 관심을 되살릴 준비가 돼 있다"고 덧붙였다. 또 "맨유는 300만파운드(약 48억원) 입찰을 연기했고, 결국 튀르키예 페네르바체가 김민재와 3년 계약으로 영입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나폴리는 1600만파운드(약 256억원)를 지불하는 등 김민재의 주가는 계속 상승 중이지만, 3800만파운드(약 608억원)의 바이아웃(최소 이적료)은 이적 가능성을 부풀리고 있다"고 전했다. 반면 이탈리아 나폴리의 루치아노 스팔레티 감독(63)은 올 겨울 김민재의 이적 불가를 선언한 상태다.스팔레티 감독은 "내년 1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구단들의 제의가 있더라도 김민재의 이적을 고려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사실상 '판매 불가(Not For Sale·NFS)를 선언한 것. 하지만 나폴리는 말과 달리 이미 행동에 들어갔다. 바이아웃 조항 덕분에 김민재를 지키기 쉽지 않다는 것을 감지한 덕분이다. 이탈리아 매체 칼치오나폴리 등 현지언론은 12일(현지시간) '나폴리는 프랑크푸르트 소속 수비수 은디카 영입을 생각하고 있다. 김민재는 바이아웃 조항이 있고 팀을 떠날 수 있다. 나폴리의 지운톨리 단장은 바이아웃 조항을 삭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김민재를 대체할 선수도 고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은디카 영입 경쟁은 치열하다. 유벤투스, AC밀란, AS로마가 관심을 가졌던 선수'라고 덧붙였다. 프랑스 연령별 대표팀을 거친 은디카는 옥세르(프랑스)를 거쳐 지난 2018-19시즌부터 프랑크푸르트에서 활약하고 있다. 지난시즌부터 프랑크푸르트의 핵심 수비수로 활약 중인 은디카는 지난시즌 프랑크푸르트의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우승 주역 중 한명이었다. 김민재는 올 시즌을 앞두고 나폴리에 합류한 가운데 세리에A 사무국이 선정하는 9월의 선수상을 수상한데 이어 이탈리아축구선수협회가 선정하는 10월의 선수상도 수상했다. 나폴리는 김민재와의 재계약을 통해 바이아웃 조항을 삭제하는 것을 원하고 있다. 김민재는 꾸준히 이적설로 주목받는 가운데 영국 HITC는 11일 '토트넘은 김민재 영입을 원하지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와 레알 마드리드가 경쟁하고 있다. 월드컵 이후 김민재에 대한 맨유의 관심이 높아졌다. 레알 마드리드도 김민재 영입 경쟁에 합류했다'며 바이아웃 지급 능력을 갖춘 유럽 빅클럽들의 김민재 영입 경쟁을 언급했다. 현재까지 분위기는 김민재가 내년 7월 팀을 떠날 것은 거의 기정사실화 되고 있다. jsi@fnnews.com 전상일 기자
2022-12-13 08:36:52[파이낸셜뉴스] 빅리그 진출은 사실상 기정 사실화다. 어느 클럽으로 가느냐만 남아있을 뿐이다. '괴물 수비수' 김민재(26·나폴리)의 주가가 나날이 폭등하고 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레알 마드리드에 이어 파리생제르맹(PSG)도 김민재 영입전에 참전했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 프랑스 풋수르7은 12일(한국시간) "PSG가 밀란 슈크리니아르(27·인터밀란) 영입에 실패하면서 김민재를 목표로 삼고 있다"며 "김민재는 첼시로 떠난 칼리두 쿨리발리를 완전히 잊게 만들 정도로 빠르게 자리를 잡은 수비수"라고 전했다. PSG에 앞서 맨유가 꾸준히 김민재 영입을 추진하고 있고, 레알 마드리드도 관심을 놓지 않고 있다는 영국 현지 보도가 나온 데 이어 유럽에서도 최고 부자구단으로 꼽히는 PSG마저 김민재 영입전에 뛰어든 것이다. PSG는 리오넬 메시(35)를 비롯해 킬리안 음바페(24), 네이마르(30) 등 그야말로 세계적인 공격수들이 뛰고 있는 구단이다. 수비진에도 세르히오 라모스(36), 마르키뇨스(28), 아치라프 하키미(24) 등이 뛰고 있다. 챔피언스리그 우승권에 근접한 팀이다. 김민재는 지난여름 페네르바체에서 나폴리로 이적해 프로 데뷔 후 처음으로 유럽 빅리그에 입성했다. 이번 시즌엔 챔스나 리그에서 단 1경기만 휴식을 취하고 전 경기는 '풀타임'을 소화할 만큼 핵심 수비수로 거듭났다. 월드컵에서도 김민재는 우루과이, 가나 전 등에서 맹활약하며 자신의 진가를 증명했다. 부상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세계적인 공격수들을 꽁꽁 묶었다. 김민재는 나폴리와 바이아웃 계약이 되어있다. 내년 7월 1일부터 15일까지 해외 구단에 한해 5000만 유로(약 685억원)의 바이아웃 조항이 발동된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많은 구단이 소위 ‘골든 타임’을 노리고 있다. 사실, 김민재의 바이아웃은 다소 독특하다. 매출액이 작은 중소구단은 5000만 유로, 맨유나 레알같은 빅클럽에게는 8000만유로(약 1096억원)로 설정되어 있다. 물론, 8000만 유로가 적은 금액은 아니지만, 이제부터 전성기를 구가할 김민재의 가치를 생각하면 그리 비싼 금액이라고 하기도 힘들다. 무엇보다 맨유, 레알, PSG같은 빅클럽 들은 충분히 여력이 있다. 김민재는 아직 전성기가 오지 않은 선수이기에 더욱 그렇다. 오히려 몸이 달은 것은 나폴리다. 연봉을 대폭 올려줄테니 바이아웃을 없애는 계약을 해달라고 읍소 중이다. 크리스티아노 지운톨리(50) 나폴리 단장은 김민재와의 재계약을 확신하고 있다. 베네라토는 “나폴리는 김민재의 잔류에 대해 평온한 입장”이라며 나폴리가 김민재와의 재계약에 자신을 가지고 있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풋수르7은 "PSG가 김민재를 영입하기 위해선 설득력 있는 제안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나폴리가 거부할 수 없을 정도의 이적료라면 김민재를 품을 수 있을 것이라는 의미다. 터키 축구 전문기자 에크렘 코누르는 11일 자신의 SNS를 통해 "맨유가 김민재에 대한 관심을 재개했다"며 "다만 레알 마드리드와의 경쟁에 직면할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jsi@fnnews.com 전상일 기자
2022-12-12 07:31:22[파이낸셜뉴스] 김민재 선수의 첫 월드컵 경기를 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가 1600억을 지불하고 김민재 영입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24일 열린 우루과이와의 2022 카타르월드컵 H조 1차전은 김민재의 월드컵 데뷔전이었다. 김민재는 풀타임 출전하며 한국 수비진을 이끌었고 대한민국은 우루과이를 상대로 무실점 경기를 펼쳤다. 이를 지켜본 프리미어리그 클럽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카타르월드컵을 앞두고 이탈리아 매체 칼치오메르카토 등 다수의 유럽 언론은 '김민재 영입에 맨유, 토트넘, 풀럼, 브라이튼 호브&알비온 같은 잉글랜드 클럽들이 관심이 있다'고 언급한 바 있다. 리버풀(잉글랜드)과 잉글랜드 대표팀의 미드필더로 활약했던 영국 BBC의 대니 머피 해설 위원은 "맨유가 김민재 영입에 관심이 있고 1억파운드를 생각한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며 "김민재가 활약하고 있는 나폴리는 시즌 초반 센세이셔널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yuhyun12@fnnews.com 조유현 기자
2022-11-25 08:49:36공격수 영입을 추진 중인 유벤투스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공격수 로멜루 루카쿠와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다. 5일 이탈리아 스카이 스포르트는 유벤투스가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이끄는 인테르의 영입 대상 1순위인 루카쿠 측과 연락을 주고 받았다고 보도했다. 다만 유벤투스가 실제로 루카쿠에게 관심이 있는지, 인테르의 루카쿠 영입 작업에 훼방을 놓으려는 의도인지는 불분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콘테 감독은 첼시 감독 시절부터 루카쿠를 원해온 만큼 인테르는 콘테 감독을 만족시키기 위해 루카쿠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 인테르는 현재 맨유 측에 선임대 후이적 조건으로 2년 선임대료 1000만 유로, 완전 영입시 이적료 6000만 유로를 제시하려 하고 있다. 하지만 인테르는 루카쿠 영입에 앞서 주장 완장으로 논란을 일으켰던 마우로 이카르디를 처분해야만 루카쿠 이적료 마련에 숨통이 트이는 상황이다. 유벤투스는 이카르디에게도 관심이 있어 하루 빨리 루카루를 영입하고 이카르디를 내보내라고 인테르를 압박하기 위해 루카쿠 측과 접촉했을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다만 유벤투스 역시 새로운 공격수 영입 전에 기존 공격수인 마리오 만주키치와 곤살로 이과인의 거취를 해결해야 하는 과제가 있다. (사진=루카쿠 트위터)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19-07-06 13:35:29▲ 사진=폴 포그바 인스타그램축구선수 폴 포그바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복귀 소식이 전해져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프랑스 '레퀴프'는 20일(현지시간) "포그바는 이번 여름 맨유로 이적한다. 세계에서 가장 비싼 이적료를 기록하게 될 것이다. 포그바가 이적을 원했고, 유벤투스는 이를 받아들였다"고 밝혔다. 이어 "맨유가 애초 유벤투스 측에 1억100만 유로(1,268억 원)를 제안했으나 이를 거절당했다. 이에 맨유는 1억 2,000만 유로(1,507억 원)를 지급하겠다고 해 이적이 성사됐다"고 그의 이적 금액도 함께 보도했다. 포그바는 지난 2009년 맨유 유스팀에 입단한 바 있다. 당시 프랑스 출신의 포그바를 잉글랜드 팀으로 데려오기에는 여러 법적 문제가 있었으나 이를 감수하면서까지 퍼거슨 감독은 포그바의 영입을 추진했다. 그러나 2011년 성인 무대에 데뷔했지만 별다른 활약을 보여주지 못한 채 주전 경쟁에서 밀리자 재계약을 거부하고 유벤투스로 이적했다. /leemh@fnnews.com 이민희 기자
2016-07-21 15:48:48▲ 사진: 팔카오 트위터 팔카오 맨유 팔카오가 맨유에 영입됐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팔카오가 소감을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팔카오는 2일(이하 한국시각)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맨유의 9번을 받게 돼 행복하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남겼다. 앞서 맨유는 이날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AS 모나코와 팔카오 1년 임대 이적에 합의했다. 또한 올 시즌이 끝난 뒤 완전 이적에 대한 옵션도 있다"고 발표했다. 현지 언론들은 그의 임대 이적료는 1200만 파운드(약 202억 원)선으로 내다봤으며 4400만 파운드(약 740억 원)를 더 지출할 경우 완전 이적시킬 수 있다고 알렸다. 맨유는 이번 이적시장에서 안드레 에레라, 루크 쇼, 마르코스 로호, 앙헬 디 마리아, 달레이 블린트에 이어 팔카오까지 영입하면서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팔카오 맨유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팔카오 맨유, 축하합니다", "팔카오 맨유, 잘해주세요", "팔카오 맨유, 이번 시즌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편집부 news@fnnews.com
2014-09-02 10:50:11▲ 사진: 맨유 공식 트위터 팔카오 영입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라다멜 팔카오(28)를 영입해 화제가 되고 있다. 맨유는 2일 "AS모나코로부터 1년 임대 계약으로 팔카오를 영입했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자세한 계약 조건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BBC 등 영국 언론들은 "맨유가 FFP(재정적 페어플레이) 규정 위반을 피하기 위해 600만 파운드(약 100억원)에 이번 시즌을 임대한 뒤, 2015년 4350만 파운드(약 731억원)에 완전 이적시킬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다. 팔카오의 주급은 20만 파운드(약 3억3700만원)에서 30만 파운드(약 5억300만원)까지 거론되고 있으며 이는 팀내 최고 주급자였던 웨인 루니보다 비슷하거나 높은 수준이다. 한편 팔카오의 가세로 판 페르시, 루니, 디 마리아 등으로 이뤄진 맨유 공격진이 예전 위용을 찾을지 축구팬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팔카오 영입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팔카오 영입, 잘됐네", "팔카오 영입, 기대된다", "팔카오 영입, 팔카오 맨유로 갔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편집부 news@fnnews.com
2014-09-02 10:07:02'팔카오' 예상했던 대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라다멜 팔카오(AS모나코)를 임대 영입했다. BBC는 1일(이하 한국시간) "맨유가 콜롬비아 출신 공격수 팔카오의 임대 영입을 확정하고 메디컬 테스트에 들어갔다"고 전했다. 팔카오에 이적에 대해 소문이 많아지만 결국에 팔카오는 맨유행을 택했다. 맨유는 팔카오를 1년 간 임대 영입, 팀 전력을 상승시켰다. 2일 영국 공영 BBC 등 보도에 따르면 AS모나코는 팔카오 임대료로 600만파운드(약 100억원)를 받고 1년 후 4350만파운드(약 732억원)에 완전 이적 조건 등을 옵션으로 내걸었다. 지난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에서 AS모나코로 5000만파운드(약 842억원)의 천문학적인 이적료를 기록한 팔카오는 1년 만에 프랑스 리그에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 합류하게 됐다. onnews@fnnews.com 온라인 뉴스팀
2014-09-02 09:28:38팔카오 영입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라다멜 팔카오(28,AS 모나코)를 임대 영입해 화제다. 영국 BBC는 1일(한국시간) "팔카오는 맨유로 임대 이적한다"고 팔카오의 이적 소식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맨유는 현재 콜롬비아 출신 공격수 팔카오를 임대 영입하는 데 모나코와 합의 된 상태며, 현재 팔카오는 메디컬테스트를 앞두고 있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맨유는 팔카오 임대료로 1200만 파운드(약 201억 원)을 지불한 것으로 알려졌다. 팔카오 영입은 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서 아스날과 맨체스터 시티·유벤투스·레알 마드리드가 치열한 영입 전쟁을 벌일 정도로 주목을 받아왔다. 한편 현재 맨유는 리그 3경기 동안 2무1패로 승점 2점을 획득하는데 그치는 등 초반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어 이번 맨유 팔카오 임대 영입이 어떤 효과를 가져다줄지 축구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팔카오 영입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맨유 팔카오 영입, 와우 정말 최고" "맨유 팔카오 영입, 맨유 영광을 되찾길" "맨유 팔카오 영입, 결국 맨유로 가는구나" "맨유 팔카오 영입,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편집부 news@fnnews.com
2014-09-02 08:56:52맨유 디마리아 영입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앙헬 디마리아를 영입하며 공격진 보강에 성공했다. 맨유가 특급 미드필더 디마리아를 영입햇다. 맨유는 27일(이하 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디마리아의 영입 사실을 공식화했다. 계약기간은 5년으로 영국의 공영방송 'BBC' 등 현지 언론은 디마리아의 이적료를 5970만 파운드(약 1005억원)로 추정하고 있다. 5970만 파운드는 2011년 1월 페르난도 토레스가 리버풀을 떠나 첼시로 이적했을 당시 기록했던 5000만 파운드(약 842억원)를 넘은 프리미어리그 사상 최고 금액이다. 2005년 프로 생활을 시작한 디마리아는 2007년 벤피카(포르투갈)를 거쳐 2010년부터 레알 마드리드(스페인)에서 네 시즌을 뛰며 124경기에 나서 22 골을 기록했다. 아르헨티나 국가대표로는 A매치에 52경기 출장, 10골을 기록했다. 2014 브라질월드컵에서는 리오넬 메시와 함께 조국의 준우승에 힘을 보탰다. 디마리아는 "맨유에 입단하게 돼 매우 기쁘다. 난 스페인에서 좋은 시간을 보냈다. 맨유는 내가 레알을 떠난다면 선택할 수 있는 유일한 팀이었다"며 "판 할 감독은 비전을 가진 멋진 감독이다. 어서 빨리 경기에 뛰고 싶다"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한편 맨유는 디마리아 영입에 성공했지만 영입 리스트에 올려놓았던 수비수 메흐디 베나티아는 놓치고 말았다. 베나티아는 맨유가 아닌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했다. /온라인편집부 news@fnnews.com
2014-08-27 11:1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