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아웃도어 기업인 컬럼비아스포츠웨어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이에 따라 컬럼비아스포츠웨어컴퍼니의 대표 브랜드 ‘컬럼비아’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브랜드 로고를 함께 적용한 제품이 출시될 예정이다. 여기에는 등산, 하이킹, 클라이밍 의류를 비롯해 워터 및 스노우스포츠 활동에 적합한 다양한 제품들이 포함된다. 컬럼비아 제품 기획 및 디자인을 총괄하는 조 보일 수석 부사장은 “스포츠와 아웃도어 각 분야의 글로벌 리더 격이라고 할 수 있는 양사가 함께 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전 세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팬들에게 컬럼비아의 뛰어난 기술력을 적용한 가장 혁신적인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 양사가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협업을 통해 출시되는 제품은 2016년 하반기부터 소비자에게 처음 선보일 예정이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2016-01-26 10:55:42팔카오 팔카오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입단을 결정했다. BBC, 데일리 메일 등 영국 매체는 "맨유와 AS모나코가 팔카오의 1년 임대 이적에 이미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영국 매체는 "팔카오는 1일 오후 맨체스터로 이동해 메디컬테스트 및 계약절차를 진행할 것이다"고 설명했다. 팔카오 임대료는 1200만 파운드 우리 돈으로 약 약 201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일부 언론에서는 맨유가 '1년 뒤 임대료를 포함해 5500만 파운드(약 926억원)을 지급하면 팔카오의 완전 이적도 가능하다'는 옵션을 제시했다고 보도하고 있다. 팔카오 이적에 대해 "팔카오, 돈방석이 앉았군", "팔카오, 맨유 진짜 돈 많다", "팔카오, 펄펄 날아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편집부 news@fnnews.com
2014-09-01 19:58:55오뚜기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함께 어린이 축구교실 '2014 드림사커스쿨 윈 투게더(WIN TOGETHER)'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오뚜기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함께하는 '2014드림사커스쿨 윈 투게더'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코치들을 초청, 어린이들이 축구의 기본기를 즐겁게 배우는 행사로 다양한 기념품도 받을 수 있는 무료 축구교실이다. 오는 8월 20일부터 22일까지 서울시 강남구 대치유수지체육공원 내 축구장에서 진행되는 '2014 드림 사커스쿨'은 초등학교 1~6학년 가운데 축구를 사랑하는 어린이는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자중 총 96명을 최종 선발해 3일간 하루에 한 조씩 나누어 진행하게 된다. 참가하는 어린이들은 세계 최고의 명문 구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코치들의 1:1 맞춤형 레슨을 통해 선진 축구 노하우를 배울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가지게 되며, 8:8 토너먼트 대회, 골 넣기 게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참석 어린이들은 본인의 이름이 새겨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사커스쿨 유니폼과 수료증, 메달 등을 받게 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번 행사 신청은 오뚜기와 맨유의 파트너십 마이크로 사이트에서 가능하며, 신청기간은 오는 8월 7일까지다. 최종 선발된 명단은 오는 8월 8일에 해당 웹사이트를 통해 발표된다. gloriakim@fnnews.com 김문희 기자
2014-07-24 14:50:35영국 프리미어 리그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이하 맨유)와 스폰서십 계약을 맺고 공식 자동차 파트너가 된 글로벌 브랜드 쉐보레가 2014-15 시즌에 적용되는 맨유의 새 공식 유니폼 디자인을 7일(미국 현지 시간) 공개했다. 오늘부터 쉐보레 축구 스폰서 홈페이지(www.ChevroletFC.com)에서는 새 유니폼을 착용한 사진을 제작 인터넷에 공유하는 고객 참여 이벤트가 시작된다. 팀 마호니 쉐보레 글로벌 마케팅 책임자는 "축구 클럽 역사의 한 페이지로 인정받기 충분한 맨유의 새로운 유니폼을 전 세계의 맨유 팬들과 함께 기념하게 되어 매우 자랑스럽다"고 밝혔다. 쉐보레는 향후 7년 간 맨유의 장기 스폰서를 기념하기 위해 앞서 공개한 쉐보레 축구 스폰서 역사와 팬, 스타 선수가 함께한 영상의 전체 영상을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 맨유는 23일 캘리포니아주 로즈볼 경기장에서 열리는 LA갤럭시 팀과의 경기에 새 쉐보레 유니폼을 처음 입고 첫 출전할 계획이다. amosdy@fnnews.com 이대율 기자
2014-07-10 09:19:27조아제약은 영국 프리미어리그 명문 축구단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공식 파트너 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조아제약 조성환 대표이사(오른쪽)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리처드 아놀드 대표이사가 파트너 계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09년부터 조아제약 프로야구대상을 후원해 온 조아제약이 이번엔 잉글랜드 프로축구에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9일 조아제약은 영국 프리미어리그 명문 축구단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공식 파트너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조아제약은 대한민국과 베트남에서 일반의약품 및 건강기능식품 카테고리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공식파트너가 돼 맨유의 심볼과 관련 이미지를 사용하는 권리를 보유하게 된다. 조아제약은 헤포스, 가레오, 스트롱조인트 등 자사의 다양한 일반의약품 및 건강기능식품의 광고·홍보·프로모션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소속 선수의 이미지를 활용한 광고 제작,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공식 사이트에 조아제약 브랜드 노출, 축구교실 개최 등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활용한 통합마케팅커뮤니케이션을 전개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파트너 계약 체결과 연계해 국내 유소년 축구 활성화를 위한 메세나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조아제약 조성환 대표이사는 "세계적 축구클럽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공식 파트너 계약을 체결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글로벌 브랜드 경쟁력을 활용해 조아제약의 국내·외 기업 이미지 제고는 물론 자사 제품에 대한 인지도 상승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공식파트너 체결식 현장에서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홈구장인 올드트래포드 경기 관람 풀패키지 이용권을 비롯해 맨유 선수 친필 사인 유니폼 및 축구공을 경품으로 제공하는 추첨 이벤트를 진행했다. hsk@fnnews.com 홍석근 기자
2014-06-09 09:05:28DHL 코리아 한병구 대표(가운데)와 맨유의 레전드 선수 로니 욘슨(왼쪽), 퀸튼 포츈(오른쪽)이 서울 신도림동 서울 쉐라톤 디큐브시티 호텔에서 열린 'DH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20번째 우승트로피 국내 첫 공개' 행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DHL은 지난 5일 서울 신도림동 쉐라톤 디큐브시티 호텔에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통상 20번째 우승을 기념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우승 트로피를 국내에 첫 공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한국 트로피 투어 일정에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레전드 선수 퀸튼 포츈(Quinton Fortune)과 로니 욘슨(Ronny Johnsen)이 참석했다. 행사에 참석한 팬들은 각종 이벤트를 통해 우승 트로피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유명 선수들을 가까이에서 만나고, 함께 사진 촬영을 하기도 했다 DHL 코리아 한병구 대표는 "전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우승 트로피를 눈 앞에서 볼 수 있는 흔치 않은 경험을 고객들에게 선사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고객과 임직원 그리고 국내 팬들에게 특별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happyny777@fnnews.com 김은진 기자
2013-12-06 14:57:19DHL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통상 20번째 우승을 차지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우승 트로피를 오는 5일 한국에 운송한다고 2일 밝혔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공식 물류 파트너인 DHL은 전세계 31개 주요도시를 순회하는 이번 트로피 투어의 운송을 책임진다. 한국에 운송하는 날에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레전드 선수 퀸튼 포츈과 로니 욘슨이 한국 트로피 투어에 참석해 국내 축구팬들과 함께 어울리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지난 10월 30일 브라질을 시작으로 한국, 두바이, 자카르타, 뉴욕, 상하이, 싱가포르, 도쿄 등 약 5개월간 전세계 31개 주요 도시를 순회 중이다. DHL 코리아 한병구 대표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공식 물류 파트너로서 전세계 31개 주요 도시를 순회하는 이번 트로피 투어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축구 명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국내 팬들에게 잊지 못할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happyny777@fnnews.com 김은진 기자
2013-12-02 13:54:01야누자이, 루니 이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신성 아드낭 야누자이 / 사진출처=공식 홈페이지 벨기에 출신의 18세 소년이 영국 프로축구 프리미어 리그의 빅4 중 하나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신성으로 떠오르고 있다. 아드낭 야누자이는 6일(한국시간) 열린 '2013-201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7라운드 경기에서 선더랜드를 맞아 두 골을 퍼부으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야누자이는 팀이 0-1로 지고 있던 후반 16분 에브라의 크로스를 받은 뒤 그대로 동점골을 성공시키고 불과 2분 뒤인 후반 18분에 화려한 발리 슈팅으로 역전을 만들었다. 최근 2연패의 부진에 빠져있던 맨유는 야누자이의 활약에 힘입어 승점 3점을 추가하며 3승1무3패(승점 10)로 리그 9위로 올라섰다. 야누자이의 맹활약에 대해 BBC 등 현지 언론은 야누자이가 맨유 공격의 핵심인 '루니'와 같은 길을 가고 있다고 전했다. 또 스포츠 전문 채널 스카이스포츠는 야누자이에게 이날 최고 평점인 8점을 부여하며 야누자이가 꿈의 데뷔전을 치렀다고 보도했다. 한편 이날 맨유를 맞아 싸운 선더랜드의 기성용(24)과 지동원(22)은 특별한 활약을 보이지 못했다. 스카이스포츠는 기성용에게 평정 5점을, 지동원에게는 3점을 부여했다. onnews@fnnews.com 온라인 뉴스팀
2013-10-06 12:33:10DHL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Manchester United)의 공식 물류 파트너로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19번째 우승을 차지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Champ19ns 트로피'를 오는 21일 서울에 배송한다고 15일 밝혔다. 'DHL 챔피언스 트로피 투어'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19번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전세계 축구 팬들과 나누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구단측의 공식 글로벌 물류 파트너인 DHL이 우승 트로피의 운송을 전담한다. DHL은 아시아 및 남아프리카 지역에서 앞선 트로피 투어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이번 서울 방문을 거쳐 일본, 인도, 터키, 베트남, 아프리카, 노르웨이 등을 포함한 27개 국가를 순회할 예정이다. 이번 투어를 통해 트로피가 이동하는 거리는 총 7만 7000km에 달하며, DHL은 이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글로벌 행사를 지원하는 중요한 조력자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서울에서의 트로피 투어 일정에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전드(Legends) 로니 욘슨(Ronny Johnsen)과 예스퍼 블롬퀴스트(Jesper Blomqvist)가 함께 할 예정이며, 국내 2700만명이 넘는 박지성 선수의 팬들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우승 트로피를 가까이서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다. DHL 코리아 한병구 대표이사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공식 물류 파트로인 DHL은 'DHL 챔피언스 트로피 투어'의 핵심인 트로피를 전세계 3 대륙 27개 국가 주요 도시에 운송하는 역할을 책임진다"며 "이는 해외에서 뿐 아니라, 한국에서도 엄청난 인기를 누리고 있는 구단측의 레전드들과 역사적인 우승 트로피를 DHL고객과 임직원들이 눈 앞에서 만날 수 있는 뜻 깊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2012-03-15 10:09:45삼성경제연구소는 15일 박지성 선수가 뛰고있는 영국 축구 명문클럽 맨체스터유나이티드의 성공전략을 소개했다. 삼성경제연구소는 이날 자체 사이트인 SERI CEO에 올린 보고서에서 맨체스타유나이티드는 고객과 종업원 모두에게 동경의 대상이자 진심으로 사랑 받는 기업이라며 이 기업의 성공전략을 소개했다. 연구소는 맨체스타 유나이티드(맨유)의 성공 전략으로 탁월한 스타플레이어, 다양한 브랜드 전략, 대중의 인기를 수입 원천으로 활용, 전략적 선수 스카우트 등을 꼽았다. 연구소는 “맨유는 훌륭한 선수가 대중의 인기를 몰고와 각종 수입이 늘어나면 이를 다시 우수 선수를 영입하는데 투자하는 선순환구조의 고리를 튼튼히 다지고 있는 기업”이라며 “고객과 종업원 모두에게 그리움과 동경의 대상인 멋진 기업의 비전을 보여주고 있다”고 지적했다. 연구소는 “맨유는 세계에서 가장 많은 팬을 보유한 명문 축구클럽일 뿐만 아니라 거대 브랜드이자 일류기업”이라며 “맨유의 자산가치 평가금액은 1조3137억원”이라면서 “맨유에서 감독과의 불화로 레알 마드리드로 옮겼던 베컴도 ‘언젠가 돌아가야 할 팀은 맨유’라며 그리움과 자부심을 나타낸 바 있다”고 소개했다. 연구소는 맨유의 브랜드 전략과 관련, “브랜드에 대한 이미지는 10세 이전에 형성된다는 연구결과가 있는데 맨유는 전세계 어린이들에게 브랜드를 인식시키는 데 힘을 기울이고 있다”며 “맨유는 ‘빨간 도깨비’였던 클럽 캐릭터가 어린이들에게 두려움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며 코믹한 ‘프레드 더 레드’로 캐릭터를 바꾸기까지 했다”고 설명했다. 연구소는 맨유의 수입 원천과 관련, “맨유의 수익구조는 단순한 경기장 수입 외에도 중계권료와 캐릭터 상품, 스폰서십으로 다변화돼 있다”며 “맨유는 홈구장인 올드트래포드구장을 박물관, 카페, 메가스토어 등으로 다변화해 테마파크처럼 운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연구소는 맨유의 전략적 선수 스카우트에 대해 “중국의 둥팡조우처럼 다소 실력이 미흡한 선수라도 스카우트해 다른 구단에 대여함으로써 투자를 보전하면서 신흥시장의 팬을 확보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seokjang@fnnews.com 조석장기자
2007-01-15 15:32: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