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하이라이트브랜즈가 전개하는 브랜드 코닥어패럴이 '골드 100 캡슐 컬렉션'을 선보인다. 4일 하이라이트브랜즈에 따르면 코닥어패럴의 골드 100 캡슐 컬렉션은 136년 역사 코닥(KODAK)의 헤리티지 필름이자, 아날로그 카메라 시대를 풍미한 컬러 네거티브 필름 '코닥 Gold 100'에 기반했다. 코닥 Gold 100 필름은 현재까지도 아날로그 촬영 애호가와 매니아들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코닥어패럴의 골드 100 캡슐 컬렉션은 현재까지도 아날로그 촬영 애호가와 매니아들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코닥 Gold 100 필름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이 특징이다. 과거 영광의 순간을 현대적으로 복각한 컨셉으로 필름 특유의 빈티지 감성과 트렌디함이 어우러진 실용성을 갖췄다. 컬렉션은 반팔 티셔츠, 맨투맨, 후드, 조거 팬츠 등 의류부터 모자, 양말 등 용품까지 총 8종으로 구성됐다. 특히, 총 8종의 제품 라인업 중 반팔 2종은 10월 9일 한글날을 기념한 한글 에디션으로 선보였다. 가장 미국적인 아카이브를 한국적인 멋으로 풀어낸 한글디자인을 적용했다. 이번 컬렉션은 전국 코닥어패럴 매장과 공식 온라인 스토어 등에서 판매한다. 단, 한글 에디션은 공식 온라인 스토어와 성수 코닥 코너샵, 더현대 서울 등 일부 매장에서만 한정 수량으로 만나볼 수 있다. 코닥어패러 관계자는 "성수동에 위치한 코닥어패럴 플래그십 스토어 '코닥 코너샵'은 방문객의 절반 이상이 외국인이라는 점을 감안할 때, 관광객 기념품으로도 한글 에디션은 높은 관심을 얻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2024-10-04 15:03:43[파이낸셜뉴스] 예술작품이 패션으로 재탄생했다. 여성복 브랜드 보브(VOV)는 이달 미국 천재 그래피티 작가 장 미쉘 바스키아의 작품을 담은 콜라보레이션 컬렉션을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보브를 운영하는 신세계톰보이에 따르면 이번 컬렉션은 예술의 대중화가 확산되고 미술관을 방문하는 2030세대가 크게 증가하는 추세에 맞춰 기획됐다. 세계적 작가의 작품을 의류에 접목시켜 유행에 민감한 젊은 층을 사로잡겠다는 계획이다. 장 미쉘 바스키아는 1980년대 초 미국에서 활동했던 그래피티 작가다. 낙서를 예술로 승화시킨 천재 예술가로 '검은 피카소'라고 불리며 현재까지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컬렉션은 티셔츠, 후디, 맨투맨, 베스트(조끼), 데님 등 총 20가지 스타일로 출시된다. 여성들을 위한 캐주얼 하면서도 세련된 스타일로 왕관, 해골 등 바스키아의 상징적인 그래픽을 위트있게 담았다. 데님라인은 간절기 활용하기 좋은 청재킷부터 빈티지한 워싱의 데님 스커트, 팬츠 등으로 선보였다. 크롭 기장의 청재킷은 뒷면에 바스키아 레터링을 크게 프린트해 포인트를 줬다. 이 외에도 니트백, 버킷햇, 양말 등 바스키아 그래픽이 포인트로 그려진 다양한 액세서리를 판매한다. 출시를 기념해 4월 7일까지 보브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댓글 이벤트를 진행하며, 추첨을 통해 특별 제작한 바스키아 피크닉 매트를 증정한다. 또한 같은 기간 전국 보브 매장과 자체 디지털 플랫폼 에스아이빌리지(S.I.VILLAGE)에서 바스키아 컬렉션 제품 구매 시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신세계톰보이 보브 관계자는 "신선하고 개성 넘치는 패션을 추구하는 젊은층을 겨냥해 앞으로 다양한 분야와의 협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2024-03-29 08:55:49[파이낸셜뉴스] 축구 대표팀 주장 손흥민이 이강인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며 화해를 알린 가운데 사진 속 손흥민 패션이 화제가 되고 있다. 손흥민은 21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이강인과 어깨동무를 한 사진을 올렸는데, 이후 온라인에서는 손흥민이 착용한 회색 맨투맨 티셔츠가 회자되고 있다. 9만7000원 티셔츠 '화해템' 효과 이 맨투맨 티셔츠는 손흥민이 직접 만든 노스세븐(NOS7) 브랜드 제품이다. 앞면에 'Nothing Ordinary Sunday'라는 문구가 적혀 있으며 가격은 9만7000원이다. 해당 티셔츠는 현재 노스세븐 홈페이지에서 품절됐다. 이 제품 외에도 다른 티셔츠와 점퍼도 여럿 품절된 상태다. 손흥민은 지난 2022년 브랜드 노스세븐을 선보였다. 손흥민의 유니폼 영문 표기 SON을 뒤집은 글자와 그의 등번호 7번을 조합해 브랜드명을 만들었다. 노스세븐은 패션 제품은 물론 음료, 통신기기 등을 만들어 판매한다. 축구팬들 사이에선 알려졌지만 대중적 인지도는 그리 높지 않았는데 이번에 '손흥민 효과'를 톡톡히 봤다. 손흥민 "이강인, 너그럽게 용서해달라" SNS 올려 앞서 이강인은 이날 오전 SNS를 통해 2차 사과문을 올렸다. 그는 "흥민이 형을 직접 찾아가 진심으로 사과를 드리는 게 중요하다 생각했고, 긴 대화를 통해 팀의 주장으로서의 짊어진 무게를 이해하고 제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런던으로 찾아간 저를 흔쾌히 반겨주시고 응해주신 흥민이 형께 이 글을 통해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그날 식사 자리에서 절대로 해서는 안 될 행동을 했다"라며 "지금 돌이켜 생각해 봐도 절대로 해서는 안 될 행동이었다. 이런 점들에 대해서 깊이 뉘우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이후 손흥민도 SNS에 이강인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며 "강인이가 너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 한 번만 너그러운 마음으로 용서해 달라"라고 요청했다. 아울러 손흥민은 "앞으로 더 현명하고 지혜롭게 팀원들을 통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축구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런 소란스러운 문제를 일으켜서 진심으로 죄송하고 앞으로 저희 대한민국 국가 대표팀이 이 계기로 더 성장하는 팀이 될 수 있게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약속했다. yuhyun12@fnnews.com 조유현 기자
2024-02-21 14:24:30[파이낸셜뉴스] 쿠팡이 맨투맨과 후드티 1만여 개 제품을 할인가에 선보인다. 편안한 스타일링을 선호하는 수요를 공략하기 위해서다. 22일 쿠팡은 맨투맨/후드티 테마관에서 오는 3월 3일까지 다양한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참여 대표 브랜드로는 탑보이, 엘라모 등 유니섹스 캐주얼부터 남성 전문 의류(블루포스/로댄티), 스포츠 의류(나이키/아디다스/휠라) 등이 있다. 행사 상품은 매일 업데이트 된다. '혜택별로 모아보기' 코너에는 위클리 한정 특가 상품과 50% 이상 할인 제품을 모았다. '가격대로 보는 맨투맨&후디' 코너에서는 1만원 미만부터 가격 구간별(1~2만원대/3~4만원대/4~6만원대/7만원대 이상) 상품을 확인할 수 있다. '스타일링 아이템' 코너에는 맨투맨과 후드티에 어울리는 스니커즈, 캐주얼백, 모자, 시계 등을 마련했다. 쿠팡 관계자는 "날씨 변화가 잦은 요즘 편하게 껴입을 수 있는 아이템으로 기획전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니즈를 반영하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2024-01-22 14:16:47【뉴욕(미국)=김학재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19일(현지시간) 8건의 양자회담을 소화하면서 2030 부산 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전 행보를 이어갔다. 제78차 유엔총회 고위급 회기 참석을 위해 뉴욕을 방문한 윤 대통령은 이틀 동안 17개 양자회담을 통해 부산 엑스포 유치 지지를 호소했다. 윤 대통령은 20일 유엔총회 기조연설에서도 부산이 엑스포 개최 후보지로 가진 여러 의미와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부산 엑스포가 세계 시민의 위기 극복 플랫폼이자, 미래 비전 공유의 축제공간이 될 것임을 천명한다.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의 이같은 맨투맨 방식 유치 행보에 긍정적 평가를 내리면서 유치 가능성에 대해 "속단은 금물"이라며 "아직 많은 시간이 남아있다"고 신중한 반응을 보였다. 그러면서도 윤 대통령의 엑스포 유치 외교전이 경제적으로 우리에게 '신시장 확대'와 '교역·공급망 다변화'라는 긍정적인 결과를 이끌어냈다고 평가했다. ■"맨투맨으로 많은 나라 만나길 잘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순방 이틀째 코트디부아르·가나·모나코·레소토·수리남·벨리즈·우즈베키스탄·카자흐스탄 등 8개국과 양자 회담을 갖고 '경쟁에서 연대로 전환'되는 부산엑스포의 키워드를 설명하고, 지지를 요청했다고 김은혜 대통령실 홍보수석이 서면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윤 대통령은 부산 엑스포가 미래 비전 솔루션 플랫폼이 될 수 있음을 강조, "여러분 국가의 미래를 대한민국이 설명할 수 있도록 기회를 달라"며 양자회담을 마무리할 때 마다 강조했다고 김 수석은 설명했다. 이같은 강행군에 대통령실은 "이번에 이틀째 회담을 하다 보니 이렇게 맨투맨으로 집중적으로 많은 나라를 만나기를 잘했구나 하는 생각은 분명히 들고 있다"고 평했다. 대통령실 고위관계자는 현지 프레스센터에서 기자들과 만나 "그들도 부산에 대해서 더 정확히 이해하게 됐다"며 "한국이 이 무대를 장사를 하거나 돈을 벌거나 상품을 홍보하기 위해서 하는 것이 아니라는 점에서 경쟁국들이 접근하는 컨셉과는 차이가 있다"고 강조했다. ■수출 쏠림 완화에 핵심광물 안정적 확보 무엇보다 이번 엑스포 유치전을 통해 얻게 되는 경제적 의미가 만만치 않다는 분석이다. 최상목 대통령실 경제수석은 브리핑에서 "이번 유엔총회 계기 양자 정상회담으로 신시장이 확대됐다"며 "여기에서의 '시장'은 수출뿐 아니라, 우리 기업의 해외진출 등을 포함하고 우리 국민과 기업들이 뛸 수 있는 운동장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이 양자회담을 하는 국가들의 시장 규모가 전세계 GDP의 5%에 가까운 수준이나, 우리 수출에서의 비중은 3% 정도에 불과해 우리가 늘릴 수출 영역이 2% 이상은 더 있다는 것이다. 교역과 공급망 다변화도 제시한 최 수석은 이로 인해 수출 시장 쏠림 현상이 완화되고 핵심 광물의 안정적인 확보가 가능해질 것으로 진단했다. 수출 상위 10개국에 대한 의존도가 중국은 52.7%, 독일은 60.4%인 반면, 우리나라는 70.4%에 달한다는 점에서 이번 양자회담이 쏠림 현상을 완화하는 촉매제가 될 것이란 기대감도 나오고 있다. 최 수석은 "핵심광물의 안정적인 확보를 위해선 그 어느 때보다도 정부, 그중에서도 특히 정상 간 협력이 중요한 시점"이라면서 "윤 대통령은 몰리브덴과 흑연이 풍부한 우즈베키스탄을 포함해 카자흐스탄, 가나, 에콰도르, 모리타니아, 스리랑카 등 핵심광물 보유국과의 양자회담에서 우리 첨단산업의 공급망을 더욱 촘촘하게 다졌다"고 설명했다. hjkim01@fnnews.com 김학재 기자
2023-09-20 14:10:51"챔피온은 스웨트셔츠(Sweatshirts)를 세계 최초로 선보인 스포츠웨어의 대명사다. 올해는 스웨트셔츠 부활의 원년으로 삼고 100년이 넘는 챔피온 역사가 담긴 제품을 국내에 선보이겠다." 유효상 LF 챔피온사업부 상무(사진)는 "우리가 흔히 쓰는 맨투맨이라는 용어는 한국에서만 통용되는 말"이라며 "전 세계적으로 스웨트셔츠라 부른다"고 2일 설명했다. 그가 리바이스코리아에서 친정인 LF로 전격 복귀하며 '스웨트셔츠 부활'을 강조했다. 유 상무에게는 103년의 챔피온 부활과 함께 기존 챔피온에 없던 단독상품 등 차별화된 전개를 선보이는 임무가 주어졌다. 유 상무는 과거 LG상사에 입사해 LG패션에서 시니어 매니저로 근무했으며 이후 리바이스트라우스코리아 대표를 거치며 이번 다시 LF로 합류했다. 유 상무는 "대표이사를 거치면서 패션 시장을 큰 시각에서 바라볼 수 있게 됐다"며 "마켓 이해도와 경험을 살려 10대부터 30대 후반까지 연령층에 어필할 수 있는 챔피온 브랜드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챔피온 브랜드는 1919년 스포츠웨어 브랜드로 설립된 기업이다. 미국에서 론칭한 이래 스웨트셔츠의 모태가 된 방한용 언더웨어를 개발, 미군의 훈련복 및 미국 대학생 운동선수들의 필수품으로 자리잡았다. 무엇보다 고품질에 비해 상대적으로 합리적인 가격대로 미국 스포츠웨어의 대명사로 급부상했다. 국내에서는 최근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자녀가 챔피온 브랜드의 후드티를 입고 SNS에 노출되면서 회자가 되기도 했다. 챔피온 브랜드는 100년의 역사를 가진 만큼 세계 최초 제품이 많다. 그중 하나가 바로 '리버스 위브'다. 리버스 위브는 스웨트셔츠가 세탁 후 수축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원단의 짜임방향을 혁신적으로 바꿔 원단 수축 문제를 해결하는 기술이다. 챔피온은 이를 세계 최초로 개발해 제조분야 특허를 취득했다. 또한 풋볼 운동선수들의 땀을 배출시켜 경기 중 체온유지를 효과적으로 돕는 나일론 메시 소재의 저지를 최초로 개발하기도 했다. 올해는 한국인에게 최적화된 트렌디 핏에 맞는 제품 개발을 통해 매출을 증대하겠다는 계획이다. 챔피온은 지난 2020년 LF에서 사업을 전개한 후 성장세를 지속했다. 첫해에는 180% 성장과 함께 지난해에는 전년 대비 60% 성장했다. 올 1월에는 전년동기 대비 64% 늘어 매출목표를 초과달성했다. 유 상무는 "챔피온은 유럽과 미국, 아시아에 3개 라인이 각 지역에 따라 특수성을 반영해 생산 유통되고 있다"며 "그러나 한국 챔피온은 전 세계적으로 유일하게 LF가 전체 라인 모두 국내에서 선보일 수 있어 한국 시장에 최적화된 전략으로 제품을 만들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올해는 LF가 쌓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적중률 높은 제품 출시와 함께 트렌디한 브랜드와의 다양한 형태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신흥 브랜드와 헤리티지 브랜드의 협업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전략이다. 유 상무는 "'패션 피플들이 사랑하는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겠다"며 "기본에 충실해 전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브랜드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kjw@fnnews.com 강재웅 기자
2023-02-02 18:06:05[파이낸셜뉴스] 지난 29일 서울 이태원 압사 참사로 의식불명 상태에 빠진 여성의 가족이 사고 당시 피해자를 도와준 은인을 찾는 글이 올라왔다. 30일 자신을 이태원 참사 사상자의 동생이라고 밝힌 A씨는 트위터에 한 시민을 찾는 게시물을 올렸다. A씨는 "언니 소지품을 보던 중 뉴발란스 맨투맨이 들어있어서 누군가 도와준 것 같아 부모님이 찾고 싶어 한다"고 전했다. A씨는 "당시 언니는 흰색 블라우스와 첫 번째 사진에 보이는 원피스를 입었고 머리띠는 착용했는지 안 했는지 확실치 않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언니는) 심정지 상태로 구급차에서 이송 중 호흡이 잠깐 돌아왔지만, 지금은 중환자실에 있다. 의식이 없는 상황이다"라며 "언니의 옷이 심폐소생술 하느라 찢겨 있어 누군가 입혀주신 것 같다. 그분께서 언니한테 심폐소생술을 해주신 건지 어떤 상황이었는지 알 수 없지만, 부모님께서 감사 인사를 드리고 싶어 해 옷 주인을 찾고 있다"고 전했다. A씨 글은 간밤에 2만 회 이상 리트윗(공유)됐고, 네티즌들은 “꼭 찾길 바란다”며 응원의 메시지를 남기고 있다. 앞서 지난 29일 저녁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에서는 핼러윈을 즐기기 위해 수만 명의 인파가 한꺼번에 몰리면서 대규모 압사 참사가 발생했다. 이 자리에서는 CPR 자격증을 가진 사람들이 응급구조사를 도와 사람들을 구조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기도 했다. sanghoon3197@fnnews.com 박상훈 수습기자
2022-11-01 08:51:58롯데온은 이달 31일까지 미리 가을 패션을 준비하는 '얼리버드 맨투맨 특집' 행사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행사 기간에는 올 가을에 유행할 것으로 예상되는 넉넉한 크기의 ‘보이핏(Boy-fit) 재킷’을 비롯해 함께 입기 좋은 맨투맨, 스커트 등 다양한 가을 패션 상품을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먼저 인기 드라마에서 여주인공이 착용한 재킷 및 관련 상품을 선보인다. 대표적으로 '온앤온 칼라리스 라운드넥 자켓', '올리브데올리브 크롭 더블 2버튼 자켓'을 판매하며, 재킷과 롱스커트 세트 상품으로 '커먼유니크 크렘 세트-업 크롭 싱글 자켓', '커먼유니크 크렘 세트-업 스트랩 슬릿 롱 스커트'를 준비했다. 또한 빈폴, 라코스테, 지오다노, 온앤온, 올리브데올리브 등 20여개 인기 브랜드가 참여해 가을 신상품 및 인기 상품을 가을 패션으로 제안한다. 올 가을 새롭게 선보이는 맨투맨으로는 트렌드 컬러를 반영한 '빈폴 레이디스 와인 원 포인트 그래픽 스웨트 셔츠, '온앤온 오버사이즈 맨투맨', 특별한 디자인이 없어 어떤 재킷이나 바지에도 어울리는 '라코스테 베이직 크루넥 풀오버', '피아네르 에센셜 오버핏 맨투맨'을 판매한다. 김지완 롯데온 패션MD(상품기획자)는 "올 가을 패션 트렌드에 맞춰 가을 신상품 맨투맨과 재킷 등의 상품을 모아 기획전을 준비했다"며, "특히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 드라마의 콘셉트를 활용해 행사명을 정하고 행사상품을 구성했으니, 올 가을 패션 트렌드 미리 확인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ju0@fnnews.com 김주영 기자
2022-08-11 17:44:14[파이낸셜뉴스] BC카드는 뉴트로 패션 전문 브랜드인 4XR과 콜라보레이션으로 제작한 한정판 패션 아이템을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새로 선보인 패션 아이템은 후드 및 맨투맨 티셔츠, 스마트폰 케이스로 구성됐다. 고객은 23일 오전 9시부터 BC카드의 온라인 커머스 결제플랫폼 '페이제트(pay-Z)'와 4XR 자체 온라인 스토어뿐만 아니라 '무신사'와 '29CM'에서도 이를 구매할 수 있다. 각 상품은 한정 수량으로 판매된다. 특히 카드 플레이트를 연상시키는 디테일과 BC카드의 철학이 담긴 메시지로 구성된 디자인이 MZ세대의 이목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후드 티셔츠에는 BC카드의 대표적 캐치프레이즈인 '부자되세요'를 연상시키는 메시지와 더불어 실제 카드 플레이트에 적용되는 디자인 요소를 배치했다. 카드번호 16자리 대신 부자를 의미하는 영어 단어 'RICH'를 4번 반복해 표기하고, 카드결제 시 필요한 고유 번호인 CVC값을 행운의 숫자 7로 표현했다. 맨투맨 티셔츠에는 카드게임을 차용한 이미지와 메시지로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금융 놀이터'라는 BC카드의 철학을 담았다. 스마트폰 케이스는 후드 및 맨투맨 티셔츠에 적용된 디자인을 한 데 모았다. seung@fnnews.com 이승연 기자
2022-03-23 10:53:55[파이낸셜뉴스] 한세드림의 유아동 브랜드 컬리수는 봄 시즌을 맞아 파스텔 무드의 애슬레저룩을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아우터부터 맨투맨, 후드티셔츠, 조거팬츠 등 아이템도 다양하게 구성했다. 먼저 민트 색상의 '플레이컬러배색점퍼'와 라이트 바이올렛 색상의 '소프트컬러배색점퍼'는 여유 있는 핏으로, 활동성이 좋은 아이들도 편안하게 입을 수 있다. 100부터 150까지 남녀공용 사이즈로 폭넓게 준비됐다. 셋업 상품도 함께 출시됐다. 심플한 디자인에 배색 지퍼로 포인트를 준 '올데이맨투맨'과 '올데이10부팬츠'는 신축성이 좋고 먼지가 덜 묻는 폴리에스터 원단을 사용해 활동성과 기능성을 높였다. 또 블랙 색상과 함께 민트 컬러도 준비돼 '플레이컬러배색점퍼'와 매치해 셋업 느낌으로 연출할 수 있다. 여아를 위한 셋업 상품도 함께 준비됐다. '소프트후드티셔츠'는 라이트 바이올렛, 핑크 두 가지 색상으로 선보인다. 신축성이 좋은 소재를 사용해 착용감을 높였다. 여기에 셋업 아이템으로 출시된 '소프트조거팬츠'를 활용해 캐주얼한 코디를 완성할 수 있으며, '라이트플리츠치렝스'를 매치할 경우 깜찍한 스타일링이 가능하다는 것이 업체측 설명이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2022-03-08 10:15: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