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 \r \r \r \r \r \r \r \r \r \r \r \r \r \r \r "세계적 스타인 레이디 가가 음악보다 평범한 10대 소녀의 쇼핑 체험기가 더 많은 시청자를 확보하는 곳이 유튜브입니다. 유튜브 스타로 불리는 이들의 영상이 전 세계로 팔로잉되며 어마어마한 영향력을 발휘하죠. 저희는 이런 유튜브 콘텐츠를 활용해 새로운 홍보.광고시장을 개척하려고 합니다."유튜브 콘텐츠 홍보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겠다며 지난 3월 첫발을 뗀 벤처기업 '빅뱅'의 맹서현 대표(사진)는 "우리가 하려는 사업은 적게 보면 유튜브 스타를 활용한 간접광고(PPL)라고 볼 수 있지만 뚜렷한 제약이나 경계는 없다"고 말했다. 그는 "유튜브 스타들은 크게 라이프스타일, 게임.스포츠, 테크놀로지, 코미디 등 4가지로 분류된다. 하지만 어떤 분야든 재능을 가진 사람들이 전 세계를 상대로 소통하는 것이 기본이고 빅뱅은 이를 활용해 글로벌 콘텐츠 제작 및 유통을 진행하는 것"이라고 설명한다. 그는 "미국에서는 유튜브에서 화장품 사용기를 공유하며 화제가 된 '버치박스'라는 화장품 정기구독 서비스가 창업 4년 만에 매출 5000억원의 회사로 성장했다"고 유튜브의 확장성을 강조한다. 실제 스트리밍 서비스 시장의 성장세에 힘입어 '메이커스 스튜디오'라는 1인 멀티채널네트워크(Multi Channel Network)는 디즈니에 1조원에 인수합병되기도 했다.이런 글로벌 콘텐츠 시장의 변화는 '빅뱅'의 사업영토가 무궁무진한 이유다. '빅뱅'의 목표를 위해 뭉친 멤버들의 구성도 화려하다. 서울대, KAIST, 베이징대, 고려대 MBA(경영대학원) 출신 인재들이 사업의 가능성을 보고 한자리에 모였다. 전략부문을 이끄는 이승진 공동대표는 삼성전자 상품전략 출신으로 사내 벤처대회에서 두 번이나 우승한 전력이 있는 전략통. 마케팅부문을 이끄는 맹 대표의 이력도 다채롭다. 그는 2010년 '미스 7 인터콘티넨탈' 대회에서 장관상을, 2012년 열린 '미스 프린세스 오브 더 글로벌'에서는 미스 퍼스널리티 상을 수상하는 등 한국을 대표하는 미인으로 주목받았다. 3개 국어를 능통하게 구사하는 글로벌 재원인 그는 여성벤처기업협회 최연소 이사, 드림웰페어 이사를 거치는 등 지성과 미모를 겸비히고 있다. 이런 그가 '빅뱅'이라는 IT(정보기술)벤처를 선택하기는 사실 쉽지만은 않았다. 수차례의 연예계 데뷔 권유, 드림웰페어에서 경영 수업을 받을 기회와 교수직 제의까지 고사하면서 빅뱅 사업에 뛰어들었다. 현재의 익숙함이나 인정보다 미래성장성과 도전정신에 승부를 걸었던 것.글로벌 미디어 회사가 목표인 '빅뱅'은 올해 하반기 미국에서 첫 론칭 후 12월 국내 론칭까지 마쳤다. 내년 상반기 중에는 아시아 시장에도 뛰어든다. 국내보다 해외에서 먼저 매출이 발생하고 있는 '빅뱅'은 그사이 국내 대기업 여러 곳을 사업 파트너로 참여시키는 결실도 이뤘다.하지만 맹 대표는 "이제 시작이다. '빅뱅'은 국내뿐 아니라 국경이나 사업모델에 제약이 없는 유튜브 플랫폼을 바탕으로 아시아 넘버원 모바일 콘텐츠를 다루는 회사로 성장시키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kimhw@fnnews.com 김현우 기자 \r
2014-12-29 17:08:22[파이낸셜뉴스] 커뮤니케이션앤컬쳐의 여성 언더웨어 브랜드 슬림9은 프리미엄 속옷 라인인 'S라벨'을 론칭한다고 4일 밝혔다. S라벨은 기존 슬림9 속옷에서 더욱 업그레이드된 신소재 원단을 적용했다. '투페이스 프리미엄 원단(에어플렉시 듀얼)'으로 신체에 맞게 속옷 안감과 겉감이 각기 다르게 제작됐다. 겉감은 신축성과 내구성이 우수한 나일론 원단을 사용했으며, 안감은 흡습속건 기능이 뛰어난 모달 원단으로 제작됐다. S라벨은 듀얼팬티, 듀얼브라, 듀얼브라 컴팩트, 듀얼팬티 컴팩트로 구성된다. 고객 사이즈 데이터를 기반으로 S~XL까지 선보이며, 누드브라운, 딥차콜, 로즈우드 세 가지 색상으로 출시했다. 맹서현 커뮤니케이션앤컬쳐 대표는 "S라벨은 속옷을 선택할 때 소재까지 중요하게 생각하는 고객들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제작했다"고 말했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2022-04-04 10:15:01[파이낸셜뉴스] 커뮤니케이션앤컬쳐의 속옷브랜드 슬림9은 편해라인 신규 컬러 4가지를 김소연과 함께 한 화보를 통해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신규 컬러가 출시된 제품은 편해라인의 네모팬티 뉴베이직, 편해브라 뉴베이직, 편해브라 컴팩트, 네모팬티 숏 4가지다. 기존 블랙, 베이지에 더해 모카그레이, 라일락, 피치, 라이트 올리브 컬러를 새로 선보인다. 여성용 드로즈 '네모팬티 뉴베이직'은 기존 여성 속옷의 Y존 압박을 없애고 심리스 퓨징으로 자극 없이, 얇은 옷에도 자국 없이 착용 가능한 점이 장점이다. 허리와 다리 본딩부가 잘 늘어나는 일반 퓨징 드로즈와 달리 변형을 최소화했다. 슬림9은 '내 몸 긍정주의'를 표방하는 여성 언더웨어 브랜드로, 대표 상품인 네모팬티와 편해브라는 현재까지 누적 판매량 200만 장을 돌파했다. 맹서현 커뮤니케이션앤컬쳐 대표는 "더 좋은 품질의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2주 간격으로 판매 데이터를 분석해 패턴과 소재에 대해 지속적으로 연구한다"며 "앞으로도 더 만족스러운 제품을 고객들에게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2022-03-17 15:41:33[파이낸셜뉴스] 커뮤니케이션앤컬쳐는 13일 자사 교정 생활용품 브랜드 ‘밸런스9’의 경추베개인 '꼬북베개'가 판매수량 25만개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꼬북베개는 지난 2018년 7월 출시된 상품으로 신경외과 전문의 오석관씨가 설계했다. 밸런스9 측은 해당 상품이 ‘인테그랄스킨폼’으로 구성돼 일반 메모리폼 소재 베개보다 높은 탄력성을 지닌다고 설명했다. 우레탄 배리어로 코팅 돼 오염물이 스며들지 않아 세탁이 불필요하다고도 덧붙였다. 밸런스9은 판매수량 25만개 돌파를 기념해 오는 21일까지 자사 인터넷몰에서 해당 상품을 최대 50% 할인판매한다. 이외에 '베스트 리뷰 이벤트 15% 할인쿠폰', '인스타 팔로워 5% 할인쿠폰', '첫 구매 할인쿠폰 5%' 등도 준비했다. 맹서현 커뮤니케이션앤컬쳐 대표는 "꼬북베개는 척추 전문의가 설계한 ‘진짜’ 경추베개로, 어떤 자세에서도 수면에 불편함이 없도록 디자인까지 꼼꼼히 고려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밸런스9은 올바른 신체 균형과 라인을 위한 바른 습관과 바른 자세를 위해 제품들을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kyu0705@fnnews.com 김동규 수습기자
2021-11-12 16:08:32[파이낸셜뉴스]주방위생 전문 브랜드 ‘리빙7(Living7)’의 음식물 쓰레기 냉장 처리 제품 '음쓰쿨장고' 판매량이 지난 4, 5월과 비교해 6, 7월 38% 증가했다고 12일 밝혔다. 리빙7은 지난 2월 ‘음쓰쿨장고’를 출시했다. 열을 감지하면 즉각 냉각하는 반도체 직냉각 방식의 냉장 처리기로 이중 밀폐 뚜껑으로 악취와 벌레 꼬임을 방지한다. 실제 음쓰쿨장고는 출시 이후 한 달 만에 4000대가 완판 됐다. 출시 3개월만에 14차 완판 행렬을 이어가고 있다. 음쓰쿨장고 판매량 증가를 가져온 원인에 대한 자사 고객 데이터 분석 결과 음식물 냄새 차단 기능에 대해 453명의 응답자 중 74.3%가 만족한다고 답변했다. 58.1% 소비자가 날파리 탈출에 효과가 있고, 56.1%의 소비자는 집안 위생상태 개선에 음쓰쿨장고가 긍정적인 효과가 있다고 답했다. 음쓰쿨장고는 2L용량의 제품으로, 음식물 쓰레기가 비교적 적게 나오는 신혼부부나 1인 가구를 중심으로 판매가 이뤄졌다. 지난 6월 3인 이상 가구를 위해 5L 제품도 선보였다. 맹서현 커뮤니케이션앤컬쳐 대표는 “항상 고객의 소리를 듣기 위해 각종 SNS와 후기 등 고객과 시장 반응을 확인해 제품을 업그레이드하는 전략이 이번에도 통했다”고 말했다. 한편 음쓰쿨장고는 내부 세라믹 항균 코팅으로 유해균을 99.9% 박멸하는 인증과 저소음 시험 성적서 인증을 받은 국내 생산 제품이다. 생산물 배상책임보험 등 각종 안전인증서와 2년무상 AS를 보장하고 있다. junjun@fnnews.com 최용준 기자
2021-08-12 10:04:27"빅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을 통해 전 세계 수억명에게 사랑받는 디지털 브랜드가 되겠다." 제2 프록터앤드갬블(P&G) 같은 글로벌 소비재기업이 되기 위해 ‘고객집착’에 가까운 경영을 펼치고 있는 커뮤니케이션앤컬쳐 맹서현 대표(사진)는 13일 파이낸셜뉴스와 인터뷰를 통해 "현대인들이 건강하고 균형 있는 삶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의식주' 기반 브랜드를 확장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맹 대표가 경영학석사(MBA) 과정을 마친 2015년 곧바로 창업한 커뮤니케이션앤컬쳐는 여성 언더웨어 브랜드 '슬림9'을 비롯해 생활용품 브랜드 '밸런스9', 위생상품 브랜드 '리빙7'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일상 속 영양 밸런스를 돕는 푸드 브랜드 '수수담'도 커뮤니케이션앤컬쳐 대표상품으로 키우고 있다. 맹 대표는 "브랜드를 잘 키우려면 아이템, 성장 노하우, 지속가능한 경영전략이 반드시 필요하다"면서 "커뮤니케이션앤컬쳐와 같은 신생기업이 수십년간 오프라인 네트워크를 쌓아온 전통 강자까지 넘어서려면 스토리가 담긴 디지털 마케팅으로 가치소비를 이끌어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각종 데이터와 숫자 등 근거를 가지고 세운 가설을 실제 검증하는 기간을 2주 단위로 세우면서 빠르게 실행하고 보완하는 노력도 병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커뮤니케이션앤컬쳐는 고객의 관심사와 생활패턴을 분석한 뒤 브랜드와 제품을 자체 기획한다. 일례로 슬림9 판매 데이터와 이용후기 등 소비자 목소리를 자사 쇼핑몰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모아서 언더웨어 전문 디자이너와 협력업체가 해당 데이터를 분석, 패턴이나 소재 등을 개선하는 형태다. 이를 위해 제품 디자인과 품질 관리 등을 위한 연구개발(R&D) 연구소도 갖추고 있다. 이와 함께 임직원이 탄탄한 내실을 갖추고 일에 몰입할 수 있도록 10가지 실천방안(CNC CORE VALUE)을 이행하고 있다. △고객집착 △챔피언십 △주인의식 △긍정적 에너지 △도전과 학습 △팀워크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실행력 △효율성 △창의성 등이 대표적이다. 이를 통해 커뮤니케이션앤컬쳐는 2015년 법인 설립 후 특별한 투자유치 없이 가파르게 매출 성장세를 기록, 올해 매출액 1000억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맹 대표는 "그동안 적극적으로 투자유치를 하지 않은 것은 경영철학과 맞닿아 있다"면서 "자체적으로 성장하기도 전에 외부 도움을 받기보다는 투자자들과 약속을 지킬 수 있는 시점에 투자를 유치해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커뮤니케이션앤컬쳐는 글로벌 디지털 브랜드가 핵심 목표다. 그는 "글로벌 무대에서 펼쳐지는 무한경쟁을 이겨내면서 수억명에게 사랑받는 디지털 브랜드를 만들고 싶다"면서 "고객수요를 세심하고 섬세하게 맞춰가면서 상품 카테고리를 더욱 확장하고 세분화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2021-07-13 18:58:57[파이낸셜뉴스] “빅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을 통해 전 세계 수억 명에게 사랑받는 디지털 브랜드가 되겠다.” ‘제2 프록터앤드갬블(P&G)’ 같은 글로벌 소비재 기업이 되기 위해 고객집착에 가까운 경영을 펼치고 있는 커뮤니케이션앤컬쳐 맹서현 대표( 사진)는 13일 파이낸셜뉴스와 인터뷰를 통해 “현대인들이 건강하고 균형 있는 삶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의식주’ 기반 브랜드를 확장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맹 대표가 경영학석사(MBA) 과정을 마친 2015년 곧바로 창업한 커뮤니케이션앤컬쳐는 여성 언더웨어 브랜드 ‘슬림9’을 비롯해 생활용품 브랜드 ‘밸런스9’, 위생상품 브랜드 ‘리빙7’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일상 속 영양 밸런스를 돕는 푸드 브랜드 ‘수수담’도 커뮤니케이션앤컬쳐 대표 상품으로 키우고 있다. 맹 대표는 “브랜드를 잘 키우려면 아이템, 성장 노하우, 지속가능한 경영전략이 반드시 필요하다”면서 “커뮤니케이션앤컬쳐와 같은 신생기업이 수십 년 간 오프라인 네트워크를 쌓아온 전통강자까지 넘어서려면 스토리가 담긴 디지털 마케팅으로 가치소비를 이끌어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각종 데이터와 숫자 등 근거를 가지고 세운 가설을 실제 검증하는 기간을 2주 단위로 세우면서 빠르게 실행하고 보완하는 노력도 병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커뮤니케이션앤컬쳐는 고객 관심사 및 생활패턴을 분석한 뒤 브랜드와 제품을 자체 기획한다. 일례로 슬림9 판매 데이터와 이용후기 등 소비자 목소리를 자사 쇼핑몰과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모아서 언더웨어 전문 디자이너와 협력업체가 해당 데이터를 분석, 패턴이나 소재 등을 개선하는 형태다. 이를 위해 제품 디자인과 품질 관리 등을 위한 연구개발(R&D) 연구소도 갖추고 있다. 이와 함께 임직원들이 탄탄한 내실을 갖추고 일에 몰입할 수 있도록 10가지 실천방안(CNC CORE VALUE)을 이행하고 있다. △고객집착 △챔피언쉽 △주인의식 △긍정적 에너지 △도전과 학습 △팀워크 △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실행력 △효율성 △창의성 등이 대표적이다. 이를 통해 커뮤니케이션앤컬쳐는 2015년 법인 설립 후 특별한 투자유치 없이 가파르게 매출 성장세를 기록, 올해 매출액 1000억 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맹 대표는 “그동안 적극적으로 투자유치를 하지 않은 것은 경영철학과 맞닿아 있다”면서 “자체적으로 성장하기도 전에 외부에 도움을 받기 보다는 투자자들과의 약속을 지킬 수 있는 시점에 투자를 유치해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커뮤니케이션앤컬쳐는 글로벌 디지털 브랜드가 핵심 목표다. 그는 “글로벌 무대에서 펼쳐지는 무한경쟁을 이겨내면서 수억 명에게 사랑받는 디지털 브랜드를 만들고 싶다”면서 “고객수요를 세심하고 섬세하게 맞춰가면서 상품 카테고리를 더욱 확장하고 세분화시켜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2021-07-13 15:45:47[파이낸셜뉴스]디지털 네이티브 브랜드 기업 ㈜커뮤니케이션앤컬쳐(대표 맹서현)의 여성 언더웨어 브랜드 '슬림9'(slim9)은 드라마 펜트하우스와 많은 방송 활동으로 전 국민적 인지도를 얻고 있는 배우 '김소연'을 모델로 발탁했다고 30일 밝혔다. '슬림9'은 자신의 몸을 편안하고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면서 슬림함을 만들어 주는 'Body Positive' (내 몸 긍정주의)를 표방하는 대표적인 여성 속옷 브랜드로 불편한 속옷으로부터 여성을 구하기 위한 첫 브랜드 캠페인 '나를 9하다'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나를 9하다' 캠페인은 아직도 많은 여성들이 볼륨감, 디자인 적 요소만 살린 속옷을 선택하면서 불편함을 감수하는 현실을 극복하고자, 슬림9을 경험해보지 못한 여성들을 이러한 불편함에서 '구하기' 위해 진행하는 슬림9의 첫번째 브랜드 캠페인이다. 슬림9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여성들이 편안함과 슬림함을 통해 자신의 몸을 있는 그대로 사랑하자는 브랜드 가치를 소비자들에게 공유하기 위해, 불편함을 감수하지 말고 '나를 9하자'라는 메시지를 배우 '김소연'씨와 함께 캠페인을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 배우 김소연씨는 드라마 외 방송이나 일상 생활 속에서 대중에게 '편안한' 모습과 드라마 펜트하우스에서 다양한 의상과 패션감각으로 있는 그대로의 '슬림함'을 보여주고 있다. 슬림9 은 김소연씨가 2040 여성들에게 캠페인의 메시지를 진정성 있게 전달하고, 슬림9 브랜드 가치를 잘 나타내 줄 수 있을 거라는 판단에서 발탁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모델 발탁 과정에서 김소연씨가 실제 슬림9 제품을 사용하고 있는 '고객'이어서 브랜드 가치와 메시지에서 더욱 진정성 있게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하고 있다. 맹서현 커뮤니케이션앤컬쳐 대표는 "'있는 그대로의 편안함과 슬림함'을 전달하는 브랜드 가치와 고객의 더 나은 삶을 위한 '고객집착'이라는 회사 가치를 토대로 여성을 위한 속옷 시장을 창출해 나가고 있다"면서 "일상생활에서 많은 활동을 하지만 불편한 속옷으로 고생하는 여성들을 '9하고' 이들이 더 나은 삶과 가치를 만들 수 있는 제품과 라이프 스타일을 계속 제안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캠페인은 6월 30일 슬림9 공식 홈페이지를 포함하여 공중파TV CF, 케이블 TV, 디지털에서 동시 진행된다. 커뮤니케이션앤컬쳐의 대표 브랜드인 '슬림9'은 2017년 첫 선을 보인 이후 매년 빠른 매출 성장률을 보이고 있는 국내 대표 여성 언더웨어 브랜드이다. 대표제품인 네모팬티가 최근 누적판매량 110만개를 돌파하였고, 지난해 매출규모 면에서 168%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는 등, 편안한 여성 언더웨어 시장을 개척해 나가는 동시에 시장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면서 기존 상위 브랜드에 도전하고 있다. 한편, ㈜커뮤니케이션앤컬쳐는 사랑받는 디지털 브랜드를 만들기 위해 철저한 시장조사를 통해 고객이 더욱 건강하고 균형 있는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돕는 다양한 브랜드와 제품을 발굴해서 직접 마케팅과 판매를 하는 D2C (Direct to Customer)기업이다. 고객의 관심사와 생활패턴 등을 분석해서 브랜드와 제품을 자체 기획하고 제품 디자인과 품질 관리를 위한 R&D연구소와 샘플링 조직을 갖추고 있으며, 퍼포먼스 마케팅 및 컨텐츠 제작 조직을 자체적으로 운영하고 자사몰과 자체 CS조직을 운영하고 있다. 2017년 여성 언더웨어 브랜드 '슬림9' (Slim9)을 선보인 이후 교정 생활용품 브랜드 '밸런스9' (BALANCE9), 생활용품 브랜드 '리빙7' (LIVING7), 건강간편식 브랜드 '수수담' 브랜드를 통해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2015년 법인 설립 후 특별한 투자유치 없이 2018년 연매출 100억원, 2019년 연매출 220억원, 2020년 연매출 350억원을 돌파하면서 가파른 성장세를 올리고 올해 매출액 1,000억원을 목표하고 있다. 또한 슬림9 제품 판매액의 1%를 기부하는 등 설립 초기부터 꾸준한 사회공헌과 기부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다. courage@fnnews.com 전용기 기자
2021-06-30 16:46:49[파이낸셜뉴스] 여성용 언더웨어 브랜드 ‘슬림9’ 운영사 커뮤니케이션앤컬쳐는 브라에 나시탑을 더한 속옷인 ‘편해나시탑’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커뮤니케이션앤컬쳐가 2017년 출시한 슬림9은 착용감, 몸매보정, 내구성을 지닌 언더웨어 브랜드로 자리 잡고 있다. 압박 스타킹과 네모팬티 등에 이어 새로 선보인 편해나시탑은 여성 몸에 꼭 맞으면서, 앞 뒤 파임이 여유로워 여름철 얇은 옷이나 블라우스 같은 오피스룩에 잘 어울린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커뮤니케이션앤컬쳐 측은 “편해나시탑은 안정적인 착용감을 위해 와이어, 후크, 봉제, 어깨끈 등 불필요한 것들을 모두 제거했다”며 “늑골을 압박하는 와이어가 없고 넓은 어깨끈으로 편안하고 안정감 있는 착용감을 준다”고 전했다. 이어 “정밀한 몰드 제작기술을 보유한 독일의 뮬마이어(MUEHLMEIER) 인증 브라컵을 사용해 몰드 전체가 일정한 두께를 유지하면서 가슴의 탄력성을 높여준다”고 덧붙였다. 편해나시탑은 또 신축성이 우수하고 땀과 수분을 빠르게 흡수 및 건조시켜 쾌적하게 착용할 수 있다. 정가는 3만6900원이며, 현재 13% 할인된 가격인 3만2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맹서현 커뮤니케이션앤컬쳐 대표는 “이번 제품은 기능성과 편안함을 강조하며 트렌드도 반영하는 동시에 여성들의 몸매보정에 대한 니즈를 충족시키는 슬림9 정신이 반영됐다”며 “슬림9 브랜드는 여성의 일상을 편안하게 만들어주면서도 틀을 깨고 가치 있는 하루를 보낼 수 있는 도전적인 여성상을 지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2021-05-13 09:50: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