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삼성전자가 갤럭시 버즈2·버즈2 프로에 메타몽, 잠만보, 푸린 등 3종의 포켓몬을 접목한 포켓몬 세트를 출시한다. 삼성전자는 이 같은 포켓몬 케이스 패키지를 오는 27일부터 판매한다고 26일 밝혔다. 디바이스를 포함한 출고가는 각각 12만9000원(갤럭시버즈2)과 19만9000원(갤럭시버즈2프로)이다. 패키지는 포켓몬스터 '메타몽', '잠만보', '푸린'을 모티브로 제작된 버즈 케이스와 스티커로 구성됐다. 삼성전자는 27일 오전 9시부터 온라인 쇼핑몰 G마켓을 통해 해당 패키지를 판매한다. 이달 29일 오픈 예정인 '삼성 강남' 매장에서도 3종의 버즈 케이스를 3만9600원에 판매할 계획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올해 새롭게 준비한 패키지는 포켓몬스터를 기반으로 한층 더 특별하고 매력적인 디자인을 적용했다"며 "갤럭시 사용자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다양한 콜라보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jhyuk@fnnews.com 김준혁 기자
2023-06-26 11:12:10[파이낸셜뉴스] 롯데GRS는 롯데그룹의 콘텐츠 비즈니스 프로젝트 '포켓몬타운 2024 위드 롯데'를 기념해 롯데리아, 엔제리너스, 크리스피 크림 도넛에서 포켓몬 에디션 MD 제품들을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포켓몬스터 에디션 MD 제품은 총 24종이다. 엔제리너스는 △투명 콜드텀블러 3종, △마그넷 10종, △코스터 3종으로 구성했다. 크리스피 크림 도넛은 △도넛 키링 3종, 롯데리아는 △피규어 키링 5종을 순차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엔제리너스는 2일부터 투명 콜드텀블러 3종, 마그넷 10종, 코스터 3종을 출시한다. 투명 콜드텀블러는 포켓몬 캐릭터인 피카츄, 이브이, 잠만보의 모습과 키 컬러를 적용해 귀여움을 더한 아이스 전용 텀블러 제품이다. 포켓몬 팬들의 수집 욕구를 자극하는 마그넷도 다양하게 준비했다. 이 밖에 엔제리너스 포켓몬 신메뉴 스노우 3종 구매 시 포켓몬 코스터를 증정한다. 크리스피크림 도넛은 오는 3일부터 ‘포켓몬 도넛 키링’ 3종을 선보인다. 피카츄, 메타몽, 잠만보와 크리스피크림의 베스트 셀러 오리지널 글레이즈드를 활용했으며 최신 트렌드에 맞게 가방, 파우치 등 다양한 곳에 매치할 수 있다. 롯데리아는 오는 5일 어린이날 ‘포켓몬 피규어 키링’ 5종을 출시한다. 피카츄, 이브이, 뮤 등 인기 포켓몬 5종으로 구성됐다. 상단에 고리를 걸어 키링으로 활용하거나 피규어 뒷면에 자석을 부착하여 마그넷으로도 활용 가능해 실용성을 높였다. 롯데GRS 관계자는 “’포켓몬 타운 2024 위드 롯데’를 기념해 전 연령대에 걸쳐 인기 있는 포켓몬의 매력을 MD에 담았다”고 전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2024-05-02 15:19:54롯데월드타워·몰이 롯데그룹의 콘텐츠 비즈니스 프로젝트 '포켓몬 타운 2024 with LOTTE'의 일환으로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 대형 포켓몬 타운으로 꾸며진다. 25일 롯데물산에 따르면 행사 기간 동안 석촌호수 동호에는 약 16m 높이의 거대한 포켓몬 '라프라스'와 전세계로부터 꾸준히 사랑받는 '피카츄'의 대형 아트벌룬이 세계 최초로 전시된다. 등껍질에 사람과 포켓몬을 태우고 바다 건너는 것을 좋아하는 라프라스가 피카츄와 함께 석촌호수에서 포켓몬 팬들을 맞이한다. 롯데월드타워 앞 아레나광장은 '포켓몬 스마일 광장'으로 조성된다. 피카츄를 비롯한 여러 포켓몬 조형물을 중심으로 롯데GRS가 운영하는 '이상해씨의 도넛 창고', 롯데칠성이 운영하는 '꼬부기의 음료수 보관소', 롯데컬처웍스가 운영하는 '메타몽의 무비하우스' 등 각 계열사와 포켓몬의 특색을 살린 재미있는 부스들을 만날 수 있다. 박지영 기자
2024-04-25 18:34:38[파이낸셜뉴스] 롯데월드타워·몰이 롯데그룹의 콘텐츠 비즈니스 프로젝트 ‘포켓몬 타운 2024 with LOTTE’의 일환으로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 대형 포켓몬 타운으로 꾸며진다. 25일 롯데물산에 따르면 행사 기간 동안 석촌호수 동호에는 약 16m 높이의 거대한 포켓몬 ‘라프라스’와 전세계로부터 꾸준히 사랑받는 ‘피카츄’의 대형 아트벌룬이 세계 최초로 전시된다. 등껍질에 사람과 포켓몬을 태우고 바다 건너는 것을 좋아하는 라프라스가 피카츄와 함께 석촌호수에서 포켓몬 팬들을 맞이한다. 롯데월드타워 앞 아레나광장은 ‘포켓몬 스마일 광장’으로 조성된다. 피카츄를 비롯한 여러 포켓몬 조형물을 중심으로 롯데GRS가 운영하는 ‘이상해씨의 도넛 창고’, 롯데칠성이 운영하는 ‘꼬부기의 음료수 보관소’, 롯데컬처웍스가 운영하는 ‘메타몽의 무비하우스’ 등 각 계열사와 포켓몬의 특색을 살린 재미있는 부스들을 만날 수 있다. 롯데월드몰 1층 아트리움에서는 다양한 포켓몬 상품들을 만날 수 있는 팝업 스토어가 열린다. 오리지널 아트MD는 행사 기간 동안에만 판매되는 한정 상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포케제닉(POKÉGENIC)을 롯데월드몰 숨겨진 곳곳에서 찾아 포토타임 등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재미도 마련했다. 일본 요코하마, 오키나와, 싱가포르 등 해외 다양한 곳에서 볼 수 있던 포케제닉을 찾아 특별한 포켓몬들과 다양한 컨셉의 사진을 찍을 수 있다. 5월 11일과 12일에는 아레나광장 일대에서 포켓몬 퍼레이드가 펼쳐진다. 롯데월드 어드벤처 퍼레이드팀과 피카츄 11마리가 귀여운 퍼포먼스를 통해 즐거움을 선사하며 포켓몬 타운의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퍼레이드는 1일 2회(15시 30분, 18시 30분) 약 20분간 진행된다. 어린이날 연휴 기간동안 많은 인파가 몰릴 것을 대비해 안전을 위한 운영 인력도 철저히 배치했다. 구역 내 상황텐트를 설치해 위치별 현장 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원활한 동선을 위한 관람객 안내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응대를 실시할 예정이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2024-04-25 10:34:30[파이낸셜뉴스] KB라이프생명사회공헌재단이 지난 11일 한국중등교장협의회와 공동으로 ‘제25회 전국중고생자원봉사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전국중고생자원봉사대회’는 우리 사회와 함께 발전하기 위해 노력하는 청소년 자원봉사자들을 발굴해 시상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시상식에는 장관상 및 금상, 은상 수상 학생들과 교사, 학부모들 등 총 450여명이 참석했으며 장관상 및 금상 10건, 은상 30건, 동상 30건 등 총 70건의 우수 사례가 선정됐다. 심사는 중앙예비심사·지역심사·중앙심사 3단계에 걸쳐 △동기 및 창의성 △노력 및 지속성 △지역사회 공헌도 및 파급효과 △성장 및 리더십 등 네 가지 항목으로 진행됐다. 선정된 수상자에게는 메달·상장과 함께 장관상 및 금상 장학금 300만 원, 은상 장학금 200만 원, 동상 장학금 100만 원이 전달됐다. 추천 선생님 전원에게 감사장과 부상이 수여됐으며, 장학금과 별도로 장관상 및 금상 수상 학생이 원하는 비영리단체에 각 100만원씩 기부될 예정이다. 최우수 자원봉사사례 장관상과 금상에는 △교육부 장관상 김소희 양(경북여자고등학교, 18), ‘스팀&메타몽’(세일고등학교 김성호 군 외 7명) △보건복지부 장관상 한재현 군(옥빛중학교, 15), 신형주 군(한국소방마이스터고등학교, 17) △여성가족부 장관상 오지민 군(경기상업고등학교, 17), ‘동행(지혜학교12기)’(지혜학교 이예진 양 외 18명) △금상 박은우 양(밀알두레학교, 13), ‘조화’(거제중앙중학교 서다솜 양 외 8명), 강민채 양(청심국제고등학교, 18), 김선윤 군(충주공업고등학교, 16) 등이 선정됐다. KB라이프생명사회공헌재단은 매년 수상자들의 봉사활동 내용이 담긴 우수 자원봉사활동 사례집과 교육용 영상을 제작해 전국 중고등학교와 기관에서 교육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다. 나아가 자원봉사에 뜻을 가진 수상자들의 지속적인 상호 교류를 위해 수상자 만남의 날, 역대 수상자 모임 등도 지원하고 있다. KB라이프생명사회공헌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는 청소년 봉사자를 발굴하고 우리 사회에 영향력 있는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yesji@fnnews.com 김예지 기자
2023-09-12 10:31:55[파이낸셜뉴스] 코로나19가 한창 기승을 부리던 무렵, 게임업계를 떠들썩하게 만든 키워드가 있었다. 게이머라면 한 번쯤 들어봤을 법한 ‘Play to Earn(P2E)’ 게임이다. 한 마디로 게임을 하면서 돈을 벌 수 있다는 개념이다. 그 무렵, P2E 게임을 국내에 허용해야 한다는 주장이 게임 산업계로부터 거세게 일어났다. 확률형 아이템을 활용한 비즈니스 모델(BM)에 대한 게이머들의 반감이 커지던 때라, 게임사에게는 차세대 BM이 필요한 시점이었기 때문이다. 마침 메타버스와 가상자산 광풍도 불었다. P2E 이슈에 큰 호재로 작용했다. 업계 입장에서는 여러 면에서 절호의 기회였다. 그래서일까, 당시 게임 뉴스 기사들을 보면 ‘P2E’ 라는 말이 도배되다시피 했다. 그런데 2년여가 지난 지금, 거의 찾아보기 어려운 키워드가 되어버렸다. 왜일까. 또한 정부가 생각하는 P2E의 미래는 어떤 모습일까. 이번 글에서는 P2E 침체 원인과 현재 정부의 P2E 규제 완화 움직임을 설명해보려 한다. 우선 P2E의 침체 원인부터 살펴보자. 무엇보다 P2E 논의의 기폭제가 되었던 메타버스와 가상자산 붐이 사그라든 탓이 크다. 특히 메타버스 관련 글로벌 기업들의 현실을 보면 초라하기 그지없다. 메타버스 산업의 선두주자인 메타는 지난해 18조원대 적자를 기록했다. 마이크로소프트(MS)는 산업용 메타버스팀을 아예 해체하고 직원들도 해고했다. 텐센트는 XR(확장현실) 하드웨어 개발 계획을 사실상 포기했다는 기사가 나왔고, 유명 VR(가상현실) 제조업체인 피코 역시 감원에 나섰다. 여론의 뒷받침이라도 있었으면 얘기가 달랐겠지만 그렇지도 않았다. 일단 게임 본연의 재미를 주지 못했다. 획기적인 시스템과 재미를 장착한 것이 아니라, 과거 출시되었던 게임에 P2E BM만 덮어씌워 재활용한 게임들이 많았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지적이었다. 아울러 과도한 확률형 아이템 BM과 국내 게임사에 대해 게이머들의 반감이 커지던 시기와 겹쳤다. 가장 큰 이유는 역시 법적 규제다. ‘게임법’이 수문장처럼 버티고 있다. 게임법 제28조 제3호에서 ‘경품 등을 제공하여 사행성을 조장하지 아니할 것’으로 규정되어 있다. 여기서 말하는 경품이란, 헌법재판소 판례상 ‘게임물을 이용한 결과물로 게임물 이용자에게 제공되는 재화 또는 이와 유사한 것으로 재산상 이익이 되는 것’으로 보고 있다. P2E BM이 비껴가기 어려운 대목이다. P2E 게임 개발사들이 정부를 대상으로 낸 소송들도 연이어 패소 소식이 전해졌다. 문화체육관광부도 사행성을 우려로 줄곧 반대 입장이다. 문체부는 금융당국의 가상자산 입법체계 논의가 선행되어야 한다는 주장도 덧붙였다. 보다시피 여러 면에서 P2E 도입이 어려워 보였다. 그런데 최근 들어 조짐이 심상치 않다. 정부가 P2E 규제 빗장을 조금씩 푸는 듯하다. 정문은 여전히 봉쇄중이지만, 옆문이나 뒷문이 열리는 모양새다. 먼저 지난 3월 2일 국무총리 주재 규제혁신전략회의에서 내놓은 결과물을 주목해야 한다. 이 자리에서 ‘메타버스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선제적 규제혁신 방안’이 발표되었다. ‘선허용, 후규제’, ‘민간 중심의 자율규제’, ‘최소규제’를 원칙으로 내놓은 방안이라고 한다. 이 방안에는 '대체불가능토큰(NFT)의 법적 성격 판단을 위한 가이드라인 마련' 지시가 담겨있다. 정부는 메타버스내 NFT 경제활동이 증가하고 있으나, NFT가 가상자산에 해당하는지 불명확하기 때문에 가이드라인 마련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흥미로운 점은, 이와 관련한 정부의 연구 결과가 이미 나와있다는 사실이다. 금융위원회가 한국금융연구원에 의뢰하여 내놓은 ‘NFT의 특성 및 규제방안’ 보고서가 바로 그것이다. 보고서는 여러 NFT 유형중 게임NFT는 가상자산에 해당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게임NFT가 특정금융정보법상 가상자산의 정의에 해당하는 ‘결제와 투자’의 성격을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 게임내 NFT 아이템이 현실에서 화폐처럼 결제 수단으로 쓰이며 투자 대상이 되기 때문에 가상자산으로 분류될 수 있다는 말이다. 한국은행 금융결제국이 지난해 12월 5일 펴낸 ‘지급결제 조사자료’도 이 보고서를 인용하고 있다. 따라서 정부의 NFT 가이드라인 역시 이 내용을 채택할 가능성이 높다. 이에 따라 게임NFT가 실제 가상자산으로 인정될 경우, P2E 게임 허용의 1차 관문이 열리게 된다. '메타버스내 게임 컨텐츠'도 완화된 규제가 적용될 예정이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과학기술정보통부는 입장차를 겪고 있었으나, '제페토'같은 커뮤니티형 메타버스의 경우 게임등급분류를 면제하기로 전면 합의했다. 바꿔 말하면, 메타버스내 게임 컨텐츠가 게임법의 규제받지 않게 되었다는 의미다. 이로 인한 사업상 이점이 매우 클 것으로 보인다. 물론 P2E처럼 게임사가 제작한 메타버스 게임 컨텐츠는 여전히 불허이긴 하다. 그러나 상징적인 규제가 완화된다는 점에서 P2E로 가는 2차 관문이 뚫렸다고 보여지는 것도 사실이다. 국회의 관련 입법 동향도 살펴볼 필요가 있다. 현재 국회에서 가상자산 관련 제정법안이 총 18건 발의된 상태다. 지난달 논의를 시작하였고, 곧 본격적인 심사에 접어들 예정이다. 제정안에 담긴 내용들 중 주목할 것은 '정의'조항이다. 18건의 제정안 중 16건에서는 가상자산의 정의를 특금법상의 그것과 동일하게 규정하고 있다. 즉, '게임법상 게임물의 이용을 통하여 획득한 유·무형의 결과물'을 가상자산에서 제외하고 있다. 정무위원회 전문위원실도 같은 의견이다. 첫째, 제정안에서 NFT를 법률에 직접 명시할 경우 현행 특금법상 가상자산 정의에 NFT가 포함되지 않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다고 우려를 표하였다. 둘째, 현행 특금법과 같이 가상자산 용어를 포괄적으로 정의함에 따라 이를 명시할 실익이 적다는 의견이다. 반면, 소수이긴 하나 2개의 제정안에서는 가상자산의 정의에 NFT를 포함하고 있다. 특히 한 건은 ‘P2E 게임화폐’를 별도로 명시하여 가상자산의 범주에 포함시키고 있다. 18건의 제정안 중 고작 2건이라고 대수롭게 봐선 안된다. 소수 의견이어도 당연히 법안 심사 테이블에는 올라간다. 그리고 포켓몬스터에 등장하는 변신의 귀재, 메타몽보다 변화무쌍한 것이 국회의 법안소위다. 상황에 따라선 소수 의견도 얼마든지 채택될 수 있다. 보다시피 정부와 국회의 가상자산 포함 논의, 메타버스 규제 완화 등 P2E 주변 상황이 급변하고 있다. 혹시 모를 가능성이지만, 이러다 어느 날 갑자기 P2E 게임 이용이 허가될 수도 있는 것이다. 그렇게 된다면 게이머들의 플레이 환경이 크게 바뀌며 큰 혼란이 뒤따를 것이다. 따라서 게이머들도 P2E 이슈 동향을 예의주시해야 한다. 생각보다 정책과 게임은 가까이에 있다. 정리/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2023-04-21 18:42:13[파이낸셜뉴스] SPC삼립이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포켓몬빵’신제품 5종 출시와 함께 성도지방 띠부씰도 추가로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신제품은 그때 그 시절 추억을 갖고 있는 소비자들의 지속적인 출시 요청에 따라 구성한 라인업으로 쫀득하고 촉촉한 블루베리 맛의 찜케익 ‘메타몽의 말랑말랑 블루베리’, 그 시절의 맛을 그대로 구현해 초코 파운드 속에 달콤한 초코칩을 넣은 ‘이슬의 초코파운드’, 다크 초코칩을 넣어 구운 빵 속에 벨기에산 초코 필링을 더한 ‘이상해씨의 초코팡팡’ 등이다. 또한 포켓몬 잠만보의 커다란 몸을 형상화한 자이언트 사이즈 피자인 ‘잠만보의 빅 피자’도 ‘고르곤졸라’와 ‘불닭’ 두 가지 맛으로 7월 중 추가 출시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포켓몬빵 모든 제품에 포켓몬에 나오는 지역 중 하나인 관동지방 포켓몬 띠부씰 159종 외에 새로운 띠부씰 116종이 추가 적용된다. 새롭게 추가되는 띠부씰은 또 다른 지역인 성도지방 포켓몬 위주로 구성되어 있으며, 기존 관동지방 인기 포켓몬의 새로운 이미지가 적용된 일부 띠부씰도 만나볼 수 있다. SPC삼립 마케팅 관계자는 “새로운 포켓몬빵에 대한 고객들의 지속적인 요청에 보답하기 위해 고객들이 원하는 맛과 포켓몬을 선정한 신제품과 새로운 성도지방 띠부씰을 반영했다”라며, “하반기에도 포켓몬을 활용한 다양한 신제품과 마케팅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월 선보인 포켓몬빵은 누적판매량 4400만 봉을 기록하며, 지속적인 인기를 이어나가고 있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2022-07-06 11:36:12[파이낸셜뉴스] CU는 포켓몬 홀로그램 씰을 담은 냉동 간식을 멤버십 앱 포켓CU에서 예약 판매한다고 19일 밝혔다. CU는 포켓몬 '치즈너겟'과 '치즈핫도그' 총 2종을 이날 오후 2시부터 20일 자정까지 정가보다 약 20% 할인된 가격에 한정 수량 판매한다. 이달 포켓CU 리빌딩에 맞춰 처음으로 선보이는 예약 판매 상품이다. 포켓몬 치즈너겟은 체다치즈와 파마산치즈를 활용한 상품으로, 피카츄, 꼬부기, 메타몽 모양의 너겟이다. 치즈핫도그는 핫도그에 별 모양의 빵가루가 발려 있어 모짜렐라치즈와 함께 두 가지 맛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해당 상품들에는 총 20여 종의 포켓몬 홀로그램 씰이 랜덤으로 담겨 있다. 상품 구매 방법은 포켓CU 내 예약구매 탭에서 상품 픽업 점포를 지정한 뒤 결제하면 된다. 예약 상품은 구매 시 지정한 점포에서 오는 24일부터 수령할 수 있다. CU는 오프라인 점포에서 판매하지 않는 트렌디한 인기 상품을 포켓CU 예약구매를 통해 선보이고 있다. 실제로 포켓CU 판매 상품 수는 지난 2019년 190여개에서 2020년 340여 개, 2021년 480여 개로 매년 큰 폭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포켓CU 예약구매 매출신장률 역시 2020년 199.7%, 2021년 388.6%로 세 자릿수의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BGF리테일 이지은 MD는 "최근 포켓몬 시리즈가 큰 인기를 끌면서 관련 상품을 찾는 고객이 늘고 있다는 점을 반영해 이번 상품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2022-04-19 07:36:02부산항을 관리·운영하는 부산항만공사(BPA·사장 남기찬)는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에 부산항과 부산항만공사의 사무실을 구현한 월드맵 BPA Playground(코드번호 DB442211)를 개설, 이를 활용한 사내 소통행사를 했다고 8월 31일 밝혔다. 이는 전 세계 방문객이 부산항을 자유롭게 찾아 항만을 둘러보고 게임을 즐긴다는 콘셉트로, 항만과 부산항만공사의 사무실 특징을 살려 제작됐다. 제작에는 BPA의 사내 메타버스 자율학습조직(CoP) '메타몽' 회원 8명과 게임개발 경험이 있는 대학생 등과 협업으로 추진됐다. 부산항만공사는 모바일과 메타버스 플랫폼에 친숙한 Z세대와의 활발한 소통과 사내 혁신문화 조성을 위해 사내 소통행사인 'BPA Junior Z Board'를 개최하기도 했다. Z세대는 1990년 중반~2000년대 초반 태어난 세대로 디지털 환경에서 자란 '디지털 원주민' 세대라는 특징이 있다. 남기찬 사장과 참여자들은 CEO 찾기, CEO QnA, 항만 숨바꼭질, 최종 단계인 CEO 열린 집무실에서 인증샷 찍기 등 다양한 미션을 진행하며 메타버스의 특성을 이해하고 미션 달성을 위한 직원 간의 협업을 진행했다. 부산항만공사는 올 하반기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온라인 실시간 교육,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을 활용한 안전관리와 유지보수 등 다양한 확산방안도 추진 중이다. 남 사장은 "부산항의 메타버스 활용 방안과 방향성에 대한 전사적인 고민과 관심이 도입단계인 지금부터 필요하다"며 "앞으로 메타버스를 활용한 항만의 안전과 효율 개선을 위해 전사적인 지원과 인재육성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노주섭 기자
2021-08-31 18:48:39[파이낸셜뉴스] 부산항을 관리 운영하는 부산항만공사(BPA·사장 남기찬)는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에 부산항과 부산항만공사의 사무실을 구현한 월드맵 BPA Playground(코드번호 : DB442211)를 개설, 이를 활용한 사내 소통행사를 가졌다고 8월 31일 밝혔다. 이는 전세계의 방문객들이 부산항을 자유롭게 찾아 항만을 둘러보고 게임을 즐긴다는 콘셉트로 항만과 부산항만공사의 사무실의 특징을 살려 제작됐다. 제작에는 BPA의 사내 메타버스 자율학습조직(CoP) '메타몽'의 회원 8명과 게임개발 경험이 있는 대학생 등과의 협업으로 추진됐다. 부산항만공사는 모바일과 메타버스 플랫폼에 친숙한 Z세대와의 활발한 소통과 사내 혁신문화 조성을 위해 사내 소통행사인 'BPA Junior Z Board'를 개최하기도 했다. Z세대는 1990년 중반~2000년대 초반 태어난 세대로 디지털 환경에서 자란 '디지털 원주민' 세대라는 특징이 있다. 남 사장과 참여자들은 CEO 찾기, CEO QnA, 항만 숨바꼭질, 최종 단계인 CEO 열린 집무실에서 인증샷 찍기 등 다양한 미션을 진행하며 메타버스의 특성을 이해하고 미션 달성을 위한 직원들간의 협업을 진행했다. 부산항만공사는 올 하반기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온라인 실시간 교육, VR(가상현실)과 AR(증강현실)를 활용한 안전관리와 유지보수 등 다양한 확산방안도 추진 중이다. 남 사장은 "부산항의 메타버스 활용 방안과 방향성에 대한 전사적인 고민과 관심이 도입단계인 지금부터 필요하다"며 "앞으로 메타버스를 활용한 항만의 안전과 효율 개선을 위해 전사적인 지원과 인재육성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2021-08-31 13:3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