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메테우스자산운용은 새로 조성되는 제4판교테크노밸리 내에 업무시설 개발사업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메테우스자산운용은 메테우스밸류에드PFV제3차의 자산관리회사(AMC)다. 앞서 경기도 성남시는 2024년 9월 수도권 지하철 신분당선 오리역 일대에 첨단산업이 밀집한 ‘제4테크노 밸리’를 조성한다고 발표했다. 메테우스밸류에드PFV제3차주식회사는 구미동 192-3 일원에 제4테크노밸리의 최초 업무시설 공급을 목표로 개발에 착수했다. 이 부지에 대한 시공은 요진건설산업이 맡았다. 메테우스자산운용은 AMC로 참여한다. 연면적 약 2만1553㎡, 지하 4층, 지상 10층 규모의 오피스 개발이 대상이다. 2027년 상반기에 공급하는 것을 목표로 2024년 내 착공 예정이다. 이번 PF(프로젝트 파이낸싱)는 대신증권이 주관했다. 대주로는 대신자산신탁, 대신저축은행 외 8개 저축은행이 참여했다. 최근 오피스 트렌드에 맞추어 외관에는 커튼월을 설치한다. 쾌적한 로비와 높은 층고의 프라임급 오피스빌딩 스펙을 갖춘 자산으로 개발할 예정이다. 한 개층 전용면적 약 1157㎡ 이상, 풍부한 주차공간을 확보한다. 오리역은 판교, 서현, 수내권역까지 지하철 10분 내외로 이동이 가능하다. 분당선을 통해 죽전, 광교로의 접근성도 뛰어나다는 평가다. 인근에 탄천 산책로와 근린공원이 있어 우수한 뷰와 쾌적한 주변 환경을 누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판교권역은 2017년 이후 공실률 0%가 유지되며 판교 임차 수요가 분당 오피스 시장으로 확장되고 있다. 분당권역은 판교 대비 노후한 건물이 많아 신규 공급되는 신축 건물의 경우 단독사옥을 선호하는 임차인의 수요가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분당 오피스 공실률이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는 시점에서, 해당 프로젝트는 뛰어난 입지를 바탕으로 분당 판교의 오피스 수요를 흡수하는 개발 프로젝트인 만큼 경쟁력이 우수한 오피스 자산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메테우스자산운용은 2018년 설립된 이래 상업용부동산, 업무시설, 주거시설, 물류센터 등 포트폴리오를 운용하고 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4-10-07 13:53:20[파이낸셜뉴스] 부동산펀드 운용사 메테우스자산운용은 분양대행사인 디케이컴퍼니, 부동산 중개 전문기업 씨티법인부동산중개법인과 업무협약(MOU)을 23일 체결했다. 메테우스자산운용은 사업대상지 발굴, 투자기구 설립 및 운용, 인허가 등을 수행 및 지원한다. 디케이컴퍼니와 씨티법인부동산중개법인은 부동산 개발, 분양, 임대, 공간운영, 매입 및 매각자문을 통해 각 기관이 상호간 협력해 부동산 조정기에 저평가되어 있는 투자가치 높은 자산을 확보한다. 투자자의 투자기회를 넓히고 투자수익을 극대화 하여 양질의 부동산 펀드를 만들기 위한 협력이다. 김세헌 메테우스자산운용 부문대표는 “디케이컴퍼니, 씨티법인부동산중개법인과의 파트너십은 메테우스자산운용의 전문적인 부동산운용경력과 각 기관의 보유한 금융시장 및 부동산 시장에 대한 정보가 결합함으로써 투자자의 수익의 극대화 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메테우스자산운용 관계자는 "고금리가 장기화 되면서 부동산 시장이 위축된 상황속에서 새로운 접근방식으로 부동산 영업활동을 적극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4-05-23 16:34:02[파이낸셜뉴스]메테우스자산운용은 한국벤처캐피탈협회 중소벤처기업 M&A 지원센터의 M&A 자문기관으로 신규 선정되었다고 20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 M&A 지원센터는 벤처기업육성에 관한 특별조치법에 따라 중소벤처기업부장관으로부터 지정받은 공신력있는 기관으로, M&A시장 전문가와 연계를 통해 신뢰성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구체적으로 M&A 지원센터는 중소기업기본법 상 중소기업에 해당하는 등 요건을 갖춘 기업의 M&A 추진에 필요한 기업실사 수수료의 40%(최대 1000만원 한도)를 지원하는 중소벤처기업의 기업가치 평가비용 지원 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메테우스자산운용은 이번에 중소벤처기업 M&A 분야에서도 그 전문성을 인정받아 한국벤처캐피탈협회로부터 M&A 신규 자문기관으로 선정되게 된 것이다. 메테우스자산운용은 기존에 부동산 운용 부문의 강점이 있으므로, 이러한 업력을 십분 활용하여 우수 부동산 자산 등을 보유한 우량한 중소벤처기업을 발굴하여 M&A 주선 및 자문업무를 적극 수행할 계획이다. M&A 자문업무를 담당할 박승호 상무와 SI운용본부 박은정 이사는 “당사는 이미 여러 기업의 대체자산 개발과 운용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 역량을 우량 자산 보유 기업의 M&A에 활용한다면 업계 최상위 경쟁력을 확보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khj91@fnnews.com 김현정 기자
2024-02-20 13:35:41[파이낸셜뉴스] 메테우스자산운용은 부산에코델타시티 내에 고효율 친환경 데이터센터 개발사업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메테우스자산운용은 부산에코델타그린데이터센터PFV의 자산관리회사(AMC)다. 부산광역시는 2023년 7월 부산 강서구 명지동 일대에 조성 중인 친수형 스마트 대형 신도시 프로젝트인 부산에코델타시티 내 그린데이터센터 집적단지 조성을 목표로 부지 우선분양대상자 선정 공개모집 공고를 한 바 있다. 전략적 투자자(SI)로 대성문 등이 참여한다. 재무적 투자자(FI)로 IBK투자증권, IBK기업은행, 메테우스자산운용이 참여한 ‘IBK 그린데이터센터 컨소시엄’은 공고에서 최고점을 획득했다. 총 5만3600평의 사업대상 부지 중 가장 많은 약 1만6000평에 관한 우선분양대상자로 선정됐다. 컨소시엄 관계사들이 투자, 이번 PFV를 설립한 후 초대형 데이터센터 개발에 착수했다. 이번 데이터센터 개발 사업비는 1조6000억원, 운영 사업비는 1조6000억원으로 예상된다. 총 사업비 규모 약 3조2000억원이다. PFV는 데이터센터 집적단지 내에 최대규모인 약 140MW의 PUE 1.29를 목표로 한다. 아시아 최고 수준의 고효율 친환경 데이터센터를 개발할 계획이다. 데이터센터 운영 과정에서 부산시 관내 산학연 기반의 협의체를 구성, 부산시 데이터센터 산업 성장기반 조성 및 관련 산업 네트워크 구축을 지원할 예정이다. 메테우스자산운용 관계자는 "높은 에너지 효율로 신재생에너지가 적극 활용된 그린데이터센터 개발사업을 성공적으로 진행해 부산에코델타시티의 조성에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4-02-08 14:42:30[파이낸셜뉴스]메테우스자산운용이 서울 강동구 길동에 코리빙 하우스를 개발하는 사업 추진을 위해 에스엘플랫폼(이하 SLP)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22일 투자은행업계에 따르면 메테우스와 SLP는 타겟(Target) 펀드를 조성한 후, 완공된 오피스텔 건물을 매입하고 코리빙 하우스로 밸류애드(Value-add) 한 후, SLP가 책임임차(Master Lease) 형식으로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코리빙 하우스는 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각광받고 있는 새로운 주거형태의 하나로, 기존 공유주거의 개념인 쉐어하우스보다 개인공간은 더 독립적으로 공용공간은 더욱 다양한 목적으로 활용이 될 수 있도록 강화된 거주 시설이다. 길동 코리빙 하우스는 개인공간인 개별실 외 공용공간으로서 기본적인 주방, 세탁실, 라이브러리, 미팅룸, 카페테리아 등과 같은 커뮤니티 공간 등으로 구성됐다. 한편 에스엘플랫폼(SLP)은 21년말 신영그룹 내 신영자산관리와 쏘시오리빙간 합병으로 새롭게 출범한 종합부동산 서비스 전문기업이다. 부동산 자산관리와 임대운영, 커뮤니티 시설 및 주거서비스 운영, 생활숙박시설 운영, 프롭테크 Data & Solution 컨설팅 등을 통해 전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부터는 개발전문인력으로 새롭게 구성된 개발솔루션팀을 출범시켜 부동산 NPL(부실채권) 매입 및 개발 PM(Project Management) 등 다양한 신규 개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메테우스는 부동산개발에 특화된 운용사로 2018년 설립된 이후 매년 높은 수준의 성장을 거듭해오며 부동산 PF대출 주선, 물류창고 및 오피스 빌딩 등의 실물 매입 및 직접 개발사업 프로젝트 진행 등을 진행했다. khj91@fnnews.com 김현정 기자
2023-09-22 16:55:40[파이낸셜뉴스] 메테우스 자산운용은 아시아 최대 Tier4 데이터센터를 보유한 CtrlS의 자회사 Cloud4C(클라우드포씨)를 비롯해 LG전자, IBK투자증권과 공동으로 글로벌 하이퍼스케일 기반의 차세대 데이터센터(IDC) 공동 개발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글로벌 베스트 프랙티스(Best Practice)기반의 데이터센터를 개발해 산업 환경 변화에 대처할 뿐만 아니라 지역간 투자 유치 등 다양한 분야의 불균형을 해소하고, 글로벌 표준의 데이터센터 인프라를 구축함으로써 국내 데이터센터 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서다. ■메테우스 사업지 발굴..LG전자 공조 지원·IBK증권 금융주관 5년 여간의 구축, 설립 기간을 거쳐 이후 데이터센터의 상시 운영을 위해 지역내 교육기관과 인재양성협력을 진행할 예정이다. ESG 기반의 인프라를 적용시켜 환경오염, 청년취업과 경제성장 등 다각화된 지속가능한 발전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4개사는 지난 6월 19일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데이터센터 개발사업 공동추진 업무 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다. 메테우스자산운용이 사업대상지 발굴, 투자기구 설립 및 운용, 인허가, 건설 등을 수행 및 지원한다. Cloud4C는 인프라·시스템 구축·운영 및 SaaS, 엔드투엔드(End-to-End) 클라우드 관리 서비스 등 통합 데이터센터 개발을 맡을 예정이다. LG전자는 데이터 센터에 최적화된 고효율 터보 냉동기 및 CRAH(Computer Room Air Handler) 등의 장비 등 최신 기술을 적용한 업무를 진행한다. IBK투자증권이 금융자문 및 주선 등 금융주관 업무 수행을 추진한다. 메테우스자산운용 관계자는 “메테우스자산운용은 부동산 펀드 및 개발사업 프로젝트에 특화돼 있다”면서 "글로벌 데이터센터 및 클라우드 컨설팅, 운영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과 역량을 지닌 Cloud4C, 데이터 센터의 운영개선 및 최신기술 적용이 가능한 LG전자와 IBK금융 그룹인 IBK투자증권과의 협업은 혁신적인 사업전략을 배우고 수요 창출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Cloud4C, IDC로 동북아시아에 기여..ESG 인프라 첫 적용 Cloud4C 관계자는 “2020년 7월 한국 지사 설립 이후 3년 이내 동북아시아 데이터센터를 짓겠다는 계획을 드디어 실행하게 됐다. 동북아시아에 데이터센터를 세움으로서 중국, 일본 등 데이터센터 사용 수요가 높은 지역에 동시간대 24/7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해당 데이터센터가 국내 지역사회를 넘어 동북아시아 발전에 많은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Cloud4C는 모회사 CtrlS를 통해 쌓아온 글로벌 데이터센터 구축, 운영 노하우와 글로벌 표준 및 ESG 기반 인프라를 국내 데이터센터 시장에 적용하는 첫 사례라는 점에 많은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Cloud4C는 글로벌 클라우드 컨설팅 및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마존 웹 서비스(AWS), 마이크로소프트 아주르(Azure), 구글 클라우드 등 클라우드 서비스 기업 기반이다. SAP Cloud ERP, 오라클(Oracle) 등 소프트웨어운영 서비스에도 뿌리를 두고 있다. 전세계 포춘지 100대 기업 중 60개 기업을 포함한 4400여개 고객에게 하이브리드 멀티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한다. 국내에서는 2017년부터 국내 4개 지역 Co-Loc(공동 지역) 데이터센터 기반으로 기업용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국내 재계 기업 상위 5곳 중 3개 기업 등이 대상이다. 2020년에는 한국에 지사를 설립한 바 있다. Cloud4C의 모기업 CtrlS는 아시아 최대 티어4(Tier4) 데이터센터를 보유하고 있다.전 세계 26개국 52지역에서 SOC I&II, Cloud Security Alliance(CSA), PCI - DSS, ISO 20000-1, ISO 27001, ISO 22301 등 국제및 산업 표준 및 컴플라이언스를 바탕으로 자체 데이터센터 구축, 운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에서 Cloud4C는 자체 블루프린트(Blueprint) 및 노하우를 기반으로 데이터센터 설계부터 통합운영까지 총괄할 예정이다. 데이터센터 구축, 운영에 특화된 다양한 Cloud4C의 데이터센터 디자인설계 계열사(독일 소재법인 Schnabel-Consult)가 참여한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3-06-20 15:25:01[파이낸셜뉴스] 메테우스자산운용은 지난 20일 연기금 등 기관 자금 유치를 위한 캐피탈마켓 본부를 신설했다. 본부장엔 박승호 전 에프앤가이드 이사를 선임했다. 박 본부장은 약 20년간 메리츠증권, 한국투자증권 등 국내 대형 증권사에서 법인영업, 마케팅 업무를 담당했다. 2014년부터 금융 종합정보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는 에프앤가이드에서 전략마케팅본부장을 역임한 바 있다. 국내 금융시장에서 풍부한 경험을 갖춘 마케팅 전문가다. 주식투자 및 빅데이터에 기반한 금융공학 분야의 전문가로도 평가된다. 메테우스자산운용은 2018년 6월 전문사모집합투자업을 등록했다. 2019년 흑자전환과 함께 자기자본이익률 223.9% 달성, 2020년 당기순이익 100억원, 2021년 총 누적 운용자산 1조8000억원을 달성했다. 2022년 투자자문·일임업 등록 및 리츠인가를 획득한 바 있다. 메테우스자산운용은 다양한 투자기구를 활용하여 기관투자자를 중심으로 하는 투자자 저변을 확대키로 했다. 메테우스자산운용은 박 본부장을 중심으로 네트워크 마케팅을 통해 연기금, 공제회, 재단뿐만 아니라 법인 및 패밀리오피스 등의 다양한 자금을 유치키로 했다. 또 메테우스자산운용은 부동산 대체투자 중심의 운용에서 더 나아가 증권운용부문의 강화를 위한 발판도 될 것으로 기대했다. 메테우스자산운용 관계자는 “회사의 성장에 있어 기관자금 유치를 전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캐피탈 마켓 본부 신설 및 박승호 본부장을 영입했다. 회사가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는 원동력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3-02-21 17:12:34[파이낸셜뉴스]메테우스자산운용은 리츠 자산관리회사 인가를 획득하고 본격적인 리츠시장 진출에 나섰다.22일 금융투자업계에 다르면 메테우스자산운용은 지난 21일 한국부동산원, 국토교통부와의 긴밀한 소통과 협조를 바탕으로 본인가를 획득했다. 지난 10월 17일 예비인가 이후 두달여만이다. 메테우스운용은 금리인상의 기조는 내년 상반기에도 이어질 것이라는 예측이지만 이후 정책변화에 따른 금리 안정기 및 하락기에 접어들면 국내 리츠시장도 다시 활성화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강경윤 메테우스자산운용 부문장은 “리츠시장이 내년엔 금리 안정, 주식시장 반등과 더불어 회복될것으로 보고 있다"면서 "선제적으로 우량자산을 유동화하려고 준비중이다”라고 밝혔다. 메테우스자산운용은 2018년 6월 전문사모집합투자업 등록 이후 2022년 누적 펀드 자산운용규모(AUM) 1조8500억 원을 달성했다. khj91@fnnews.com 김현정 기자
2022-12-22 15:14:07[파이낸셜뉴스] 메테우스자산운용은 분당, 판교권역 오리역 인근 네오위즈타워를 매입했다고 15일 밝혔다. 네오위즈타워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 소재 오피스다. 지하 1층, 지상 4층 대지면적 2599㎡, 연면적 4431㎡ 규모다. 카카오 어린이집으로 사용됐다. 메테우스자산운용은 이 건물을 지상 10층, 연면적 약 6000평대의 업무시설 및 R&D센터로 개발할 예정이다. 요진건설산업은 건설형투자자로서 시공을 담당한다. 요진건설산업은 최근 PFV 지분 참여 방식을 통해 투자형 개발 프로젝트에서 좋은 성과를 내며 종합 디벨로퍼로서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는 평가다. 오리역은 판교, 서현, 수내권역까지 지하철 10분 내외로 이동이 가능하며, 분당선을 통해 죽전, 광교로의 접근성도 뛰어나다. 네오위즈타워는 전면에 고층 빌딩이 없다. 인근에 탄천 산책로와 근린공원이 있다. 투자은행(IB) 업계 관계자는“분당 오피스 공실률이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는 시점에서 이번 프로젝트는 뛰어난 입지를 바탕으로 분당 판교의 오피스 수요를 흡수하는 개발 프로젝트인 만큼 경쟁력이 우수한 오피스 자산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메테우스자산운용의 지난 3월 기준 누적 AUM(운용자산)은 2조3000억원이다. 6월 기준 누적 AUM은 2조8000억원으로 늘었다. 메테우스자산운용은 또 다른 판교, 분당 시장의 오피스 밸류애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강남 소재 TBH 사옥, 참존사옥 및 센텀사이언스파크 등 오피스 실물 자산 운용에서도 성과를 보이고 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2-11-15 16:53:29[파이낸셜뉴스] 메테우스자산운용은 최근 주주총회를 통해 서울시립대학교 도시공학과 남진 교수를 사외이사로 선임했다고 1일 밝혔다. 남교수는 국토교통부 국가 스마트도시위원회 위원, 서울특별시 도시계획위원 등을 역임한 도시개발·재생 및 주택 정책의 전문가로 평가된다. 2014년부터 2017년까지는 성수동 도시재생활성화 사업의 총괄 코디네이터를 맡았다. 메테우스자산운용의 서울시립대 출신의 김정현 투자운용부문대표, 신용운 투자금융본부장이 남 교수를 사외이사로 추천했다. 메테우스자산운용의 이사회는 현재 3인의 사내이사 및 1인의 감사로 구성돼있다. 메테우스자산운용은 남교수가 회사의 신사업 및 ESG 경영을 위한 자문을 제공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메테우스자산운용의 관계자는 “회사가 성장함에 있어 무분별한 투자 및 개발이 아니라 사람·환경·주거의 가치를 고려하고자 한다. 도시재생분야에 있어 국내 최고의 전문가인 남진 교수는 회사가 이러한 가치들을 고려하며 성장하는데 있어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2-11-01 17:0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