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의 다이어트약으로 불리는 노보 노디스크의 '위고비(성분명 세마글루타이드·사진)'가 15일 국내에 전격 상륙했다. 혁신의 아이콘인 테슬라의 최고경영자 일론 머스크가 위고비로 다이어트에 성공하면서 이 약은 전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이날부터 우리 나라에도 출시했지만 아무나 이 약을 맞을 수는 없다. 위고비는 아무나 맞고 살을 빼는 약이 아니고, 처방 기준과 의사의 적절한 처방에 따라 비만 질환자에게 투여하는 전문의약품이기 때문이다. ■꿈의 다이어트약 '위고비' 주목위고비는 체중 감량에서 높은 효과성을 입증하고 있다. 미국에서의 임상에서 위고비는 1년 반 동안 체중의 평균 15%를 감량시켰다. 100kg였던 사람이 85kg가 된 것이다. 이는 10% 수준인 기존 비만약인 '삭센다' 대비 높은 효과성을 입증했다. 위고비의 기전은 뇌의 시상하부를 자극해 식욕을 억제하는 방식으로 글루카곤 유사펩타이드(GLP-1) 유사체 계열 약물이다. 즉 포만감을 높여주기 때문에 음식의 섭취를 크게 줄일 수 있다. 음식을 통제하지 못해 살이 찐다는 것에 착안해 개발된 셈이다. 또 위고비에 앞서 세계적인 인기를 끈 삭센다가 하루에 한 번 맞아야 했다면 위고비는 1주일에 한 번만 주사를 맞으면 되기 때문에 투약 편의성이 높다. 일론 머스크는 최근 14kg 감량을 하면서 체중 조절의 비법으로 간헐적 단식과 위고비를 꼽으면서 위고비는 국내외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위고비는 펜모양 주사기를 주 1회, 1개월씩 투여하며 용량은 0.25㎎, 0.5㎎, 1㎎, 1.7㎎, 2.4㎎ 다섯가지다. 적은 용량에서 시작해 증량하는 방식으로 맞는다. 4주분 주사기 1개당 공급가는 37만2025원으로 책정됐다. 다만 위고비는 비급여 의약품으로 실제 가격은 의료기관마다 다르나 각종 비용을 포함하면 한달 80만원 안팎에서 형성될 전망이다. 의약품의 임상시험 결과에 따르면 위고비를 허가 범위 내로 사용해도 두통, 구토, 설사, 변비, 담석증, 모발손실, 급성췌장염 등 부작용이 있다고 보고됐지만 다른 다이어트 치료제에 비하면 실제 부작용 발현 사례도 많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평균키에 89.2kg '고도비만' 해당다이어트를 고민하는 현대 한국인이라면 누구라도 위고비를 맞고 싶겠지만 아무나 맞을 수는 없다. 식약처는 위고비의 처방 기준을 이달 초 고지한 바 있다. 관심이 높은 만큼 약물 오남용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식약처에 따르면 위고비는 △초기 체질량지수(BMI) 30kg/m2 이상인 성인 비만환자 또는 △BMI가 27kg/m2 이상 30kg/m2 미만이면서 고혈압, 이혈당증, 제2형 당뇨, 이상지혈증 등 1개 이상의 체중 관련 동반 질환이 있는 성인 비만환자에게 처방된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지난 2022년 조사한 한국인 남녀의 평균 키는 각각 172.5cm, 159.6cm였다. 만 40세의 평균키의 한국인 남자의 경우 89.2kg가 넘을 경우 '고도비만'으로 처방 대상이 된다. 마찬가지로 평균키의 만 40세 한국인 여성은 76.4kg이 넘어야 처방 기준에 도달한다. 처방 기준에 따라 의사의 처방이 이뤄져야 하고 투약도 뒤따라야 하지만 역시 비슷한 처방 기준이 있었던 삭센다도 '처방 성지' 등 오남용 사례가 많았던 것, 또 삭센다 대비 높은 위고비의 효과를 고려하면 오남용이 상당히 많이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 식약처는 약물 오남용을 막기 위해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과 함께 해당 비만치료제 관련 이상사례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예정이다. 또 의료기관 등을 대상으로 과대광고 행위도 점검할 계획이다.식약처 관계자는 "해당 비만치료제는 의사의 처방 후 약사의 조제·복약지도에 따라 사용해야 하는 의약품으로 약국개설자가 아니면 의약품을 판매할 수 없다"며 "사용자가 해당 비만치료제를 처방받지 않고 온라인 등에서 개인 간 판매, 유통하거나 구매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vrdw88@fnnews.com 강중모 기자
2024-10-15 18:29:53[파이낸셜뉴스] 꿈의 다이어트약으로 불리는 노보 노디스크의 '위고비(성분명 세마글루타이드)'가 15일 국내에 본격 상륙했다. 혁신의 아이콘인 테슬라의 최고경영자 일론 머스크가 위고비로 다이어트에 성공하면서 이 약은 전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이날부터 우리 나라에도 출시했지만 아무나 이 약을 맞을 수는 없다. 위고비는 아무나 맞고 살을 빼는 약이 아니고, 처방 기준과 의사의 적절한 처방에 따라 비만 질환자에게 투여하는 전문의약품이기 때문이다. 꿈의 다이어트약 '위고비' 왜 주목받나? 위고비는 체중 감량에서 높은 효과성을 입증하고 있다. 미국에서의 임상에서 위고비는 1년 반 동안 체중의 평균 15%를 감량시켰다. 100kg였던 사람이 85kg가 된 것이다. 이는 10% 수준인 기존 비만약인 '삭센다' 대비 높은 효과성을 입증했다. 위고비의 기전은 뇌의 시상하부를 자극해 식욕을 억제하는 방식으로 글루카곤 유사펩타이드(GLP-1) 유사체 계열 약물이다. 즉 포만감을 높여주기 때문에 음식의 섭취를 크게 줄일 수 있다. 음식을 통제하지 못해 살이 찐다는 것에 착안해 개발된 셈이다. 또 위고비에 앞서 세계적인 인기를 끈 삭센다가 하루에 한 번 맞아야 했다면 위고비는 1주일에 한 번만 주사를 맞으면 되기 때문에 투약 편의성이 높다. 일론 머스크는 최근 14kg 감량을 하면서 체중 조절의 비법으로 간헐적 단식과 위고비를 꼽으면서 위고비는 국내외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위고비는 펜모양 주사기를 주 1회, 1개월씩 투여하며 용량은 0.25㎎, 0.5㎎, 1㎎, 1.7㎎, 2.4㎎ 다섯가지다. 적은 용량에서 시작해 증량하는 방식으로 맞는다. 4주분 주사기 1개당 공급가는 37만2025원으로 책정됐다. 다만 위고비는 비급여 의약품으로 실제 가격은 의료기관마다 다르나 각종 비용을 포함하면 한달 80만원 안팎에서 형성될 전망이다. 의약품의 임상시험 결과에 따르면 위고비를 허가 범위 내로 사용해도 두통, 구토, 설사, 변비, 담석증, 모발손실, 급성췌장염 등 부작용이 있다고 보고됐지만 다른 다이어트 치료제에 비하면 실제 부작용 발현 사례도 많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평균키에 89.2kg 넘어 '고도비만' 해당다이어트를 고민하는 현대 한국인이라면 누구라도 위고비를 맞고 싶겠지만 아무나 맞을 수는 없다. 식약처는 위고비의 처방 기준을 이달 초 고지한 바 있다. 관심이 높은 만큼 약물 오남용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식약처에 따르면 위고비는 △초기 체질량지수(BMI) 30kg/m2 이상인 성인 비만환자 또는 △BMI가 27kg/m2 이상 30kg/m2 미만이면서 고혈압, 이혈당증, 제2형 당뇨, 이상지혈증 등 1개 이상의 체중 관련 동반 질환이 있는 성인 비만환자에게 처방된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지난 2022년 조사한 한국인 남녀의 평균 키는 각각 172.5cm, 159.6cm였다. 만 40세의 평균키의 한국인 남자의 경우 89.2kg가 넘을 경우 '고도비만'으로 처방 대상이 된다. 마찬가지로 평균키의 만 40세 한국인 여성은 76.4kg이 넘어야 처방 기준에 도달한다. 처방 기준에 따라 의사의 처방이 이뤄져야 하고 투약도 뒤따라야 하지만 역시 비슷한 처방 기준이 있었던 삭센다도 '처방 성지' 등 오남용 사례가 많았던 것, 또 삭센다 대비 높은 위고비의 효과를 고려하면 오남용이 상당히 많이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 식약처는 약물 오남용을 막기 위해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과 함께 해당 비만치료제 관련 이상사례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예정이다. 또 의료기관 등을 대상으로 과대광고 행위도 점검할 계획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해당 비만치료제는 의사의 처방 후 약사의 조제·복약지도에 따라 사용해야 하는 의약품으로 약국개설자가 아니면 의약품을 판매할 수 없다"며 "사용자가 해당 비만치료제를 처방받지 않고 온라인 등에서 개인 간 판매, 유통하거나 구매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vrdw88@fnnews.com 강중모 기자
2024-10-15 14:48:28[파이낸셜뉴스] 영국에서 탈모를 겪은 여성이 6주 만에 풍성해진 머리카락을 공개하며 자신의 모발 관리 비법을 공유해 화제가 되고 있다. 머리 풍성해진 영국여성, 탈모인 위해 비법공개 26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더선에 따르면 파빈 사호타라는 여성은 수천명의 시청자가 모발 관리 비법을 공유해 달라는 요청을 받고 틱톡 계정을 통해 탈모 후 다시 머리카락을 기르는 세 가지 비결을 공개했다. 파빈은 먼저 머리카락이 다 빠져 두피가 훤히 보이는 자신의 머리 모습을 보여줬다. 그는 6주 뒤 머리카락이 풍성해진 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명상과 직접 만든 헤어오일, 그리고 롤러를 머리카락이 자라는 세 가지 비결로 꼽았다. 명상이 제 1비결.. 스트레스 해소에 좋아 파빈은 명상이 스트레스를 해소하는데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소개했다. 스트레스는 많은 수의 모낭을 휴지기로 몰아넣는데, 명상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면 머리카락 성장에 좋은 영향을 주게 된다는 것이다. 두 번째 비결로 자신이 직접 만든 헤어오일을 꼽은 파빈은 헤어 오일을 '코코넛 오일, 캐스터 오일, 암라 오일, 아몬드 오일, 로즈마리 오일' 같은 천연성분으로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탈모가 있는 두피에 오일을 바른 뒤 30분 정도 그대로 두는 것이 좋다"며 "항상 베갯잇을 갈아주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마지막으로 파빈은 두피의 혈액순환 촉진을 강조했다. 미세한 바늘이 달린 작은 기기(더마 롤러)로 머리의 혈액 순환을 촉진할 경우 모발의 새로운 성장을 촉진해 머리카락이 다시 자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는 게 그의 주장이다. 다만 파빈은 "머리카락이 다시 자라는 것을 확인한 이후에는 롤러 사용을 중단하고 헤어 오일을 집중적으로 사용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newssu@fnnews.com 김수연 기자
2024-03-29 09:05:52【 고양=노진균 기자】 "다양한 소비자 경험을 토대로 '희망 100세 시대'를 건강하고 아름답게 살아갈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회사로 성장해 나갈 것입니다" 사회단체전문 복지몰 '블링라이프'를 운영하고 있는 이계진 대표이사의 운영 철학이다. 블링라이프는 최근 오랜 시간 연구에 연구를 거쳐 탈모증상완화 샴푸 개발에 성공했다. 출시를 준비하던 중 제품력을 인정받아 대한민국 대표 탈모 전문 제약회사인 동성제약과 공동 연구개발을 통해 기능성까지 완벽하게 보완한 탈모샴푸 '풀리(FULLY)'를 출시하며 주목 받았다.블링라이프는 아직까지 탈모증상완화 제품이 주를 이루고 있지만 기초화장품 라인 출시를 앞두고 해외진출을 위한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더불어 뷰티&이너뷰티 제품을 넘어 건강보조식품, 일반 가공식품으로 확대해 나가는 등 사업 다각화를 시도하며 영역 확장에 주력하고 있다. 고객의 만족과 행복을 위한 '복지 리딩 컴퍼니'로서 과감한 혁신과 도전을 이어가고 있는 이계진 대표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모발 케어, 탈모 완화에도 효과 만능 최근 출시된 '풀리'는 동성제약과 공동연구를 통해 탄생했으며 염색과 펌으로 손상된 모발 케어는 물론, 탈모 증상 완화에도 효과가 있는 만능 샴푸로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다. 제품은 코코넛의 주원료인 라우클루코사이드가 함유돼 탈모방지와 윤기 관리가 가능하며 특허받은 자연유래 성분, 식약처 인증원료 탈모증상완화 성분, 자연유래계면활성제 등이 함유됐다. 또 샴푸의 주 원료인 성분 그리놀(두피보호용 항산화허브)은 라벤더, 베르가못, 페퍼민트 등에서 추출했으며 제조방법으로 특허를 받았다. 그리놀은 세균, 바이러스 등 외부 침입으로부터 몸을 보호하고 피부 산화 기미나 주름 등의 노화 촉진을 막아주는 데 탁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탈모증상완화 브랜드 '풀리(FULLY)'는 풀리 에디션 6종으로 구성돼 있으며, 전 상품 모두 동성제약과 공동연구개발한 제품이다. '탈모의 고민이 풀리다. 풀리샴푸'를 캐치프레이즈로 '탈모의 고민이 풀리니까 내 인생도 풀렸다'는 브랜드 스토리를 담았다. '풀리(FULLY)' 에디션은 식약처 인증 특허제품인 △풀리 탈모케어 샴푸&트리트먼트를 비롯해 식약처 인증 특허제품 △풀리 탈모케어 토닉, 식약처 인증 먹는 건강기능식품 △풀리 비오틴, 그리고 배우 김혜선의 동안 피부관리 비법이 담겨 있는 페이스&바디 올인원 제품인 △풀리 스킨케어 클렌저, 크림 타입 오일 에센스인 △풀리 헤어케어 에센스 등 총 6종으로 구성됐다. 이계진 대표는 "출시 한달여 만에 풀리3종세트 1500세트 한정판매 완판기록을 세웠으며 많은 고객들의 재구매가 이루어지면서 탈모샴푸시장의 새로운 브랜드로 자리매김 해 나아가고 있다"고 소개했다. ■임직원 위한 사회단체전문 복지몰 주로 미용 단체 및 여성 단체들과 인연을 맺다 보니 자연스럽게 뷰티 관련 제품을 개발하고 있지만, 블링라이프는 복지몰, 맞춤형 복지 운영 기업 복지 서비스, 업무 아웃소싱을 주력으로 삼고 있는 '복지 리딩 컴퍼니'다. 뷰티 관련 제품에 앞서 블링라이프는 (사)대한미용사회중앙회, (사)대한네일미용업중앙회, 한국애견협회, 서울시여성단체연합회(서울시간호조무사협회, 서울시여약사회 등 37개 단체연합), (사)한국여성지도자연합, 여경우회,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안양예술고등학교동문회 등 1700만여 명의 회원과 함께하는 사회단체전문 복지몰로 잘 알려져 있다. 특히 사회단체전문 복지몰 '블링마트'는 10만 가지 이상의 제품을 거래하는 탄탄한 쇼핑몰로써, 최근에는 푸드(식재료) 플랫폼 기업 푸디스트가 운영하는 식자재 전문 브랜드와 계약을 맺고, 고객의 만족도를 극대화한 퀄리티 높은 다양한 식자재 상품까지 선보이고 있다. 이계진 대표가 단체, 기업, 공공기관의 임직원 복지를 위해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것은 그가 숱하게 경험한 실패에서 비롯됐다. 잘나가던 압력밥솥 생산공장을 운영하던 IMF 당시, 그는 화재로 모든 것을 잃고 150억원의 부도를 맞았다. 이 대표는 "당시 가족처럼 함께 일 해온 임직원들이 탄원서를 제출하고 임금 지급을 미뤄줬으며, 일부 임직원은 적금을 해지하면서까지 자금을 모아 위기를 넘길 수 있었다"며 "평소에 임직원 복지를 위한 기숙사 운영과 장학금 지원제도 등 폭넓게 제공했던 복지 혜택이 임직원들의 마음을 움직인 것 같다"고 말했다. 그 후 부동산 법인을 설립해 행정소송을 통해 주유소 개발 사업으로 대성공해서 연매출 1000억원을 달성하기도 했으며, 뒤이어 뛰어든 씨푸드 프랜차이즈 사업은 러시아 명태 쿼터 문제와 중국 명태 사재기 사태가 터져 원물이 2배나 뛰는 바람에 좌절을 맛보기도 했다. 그는 "성공과 실패를 거듭하면서 사업가의 길이 얼마나 힘든 길인지를 뼈저리게 느끼게 됐고, 인간관계에서 신의를 저버리면 안된다는 것을 새삼 깨닫게 됐다"며 "때문에 현재는 그동안 모아둔 부동산을 처분해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함께 했던 분들을 위해 블링라이프 복지몰 사업을 중점사업으로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멈추지 않는 사회공헌활동블링라이프는 '희망 100세 시대'에 맞게 각종 사회복지시설에서 생활하고 있는 노인들의 건강과 아름다운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풀리 샴푸를 정기적으로 기증하고 있다. 또 장애를 가지고 태어나 부모로부터 외면받은 아이들이 거주하고 있는 경기 포천시의 한 고아원에도 정기적으로 각종 생필품을 제공한다. 유년시절 어려웠던 가정환경 탓에 부모님의 사랑을 받지 못하고 청소년기를 보냈던 이 대표는 오래 전부터 가정형편이 어려운 청소년들을 위해 장학금 지원을 비롯해 다양한 봉사활동도 지속하고 있다. 2022년 2월부터 대한장애인 e-스포츠연맹 부총재로 취임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e-스포츠의 저변 확대에 앞장서는 한편, 여성가족부 산하 청소년 봉사단체인 (사)빅드림에서 청소년선도 경기도 회장으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 외에도 법무법인 경험을 바탕으로 많은 전문가들과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해 법리적인 지식이 없어 현장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고충처리도 도맡아 무료로 지원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이계진 대표는 "'누가 해도 할 일이면 내가 한다, 언제 해도 할 일이면 지금 한다, 내 손으로 할 일이면 최고로 한다'는 인생철학을 바탕으로 인간관계의 근본인 신의를 지켜나가는 기업이 될 것"이라며 "최상의 복지혜택을 위한 플랫폼의 기술 개발에도 적극적으로 투자해 임직원의 행복한 삶 추구에 더욱 힘을 쏟을 것"이라고 말했다. njk6246@fnnews.com
2023-06-14 18:03:21【고양=노진균 기자】 "다양한 소비자 경험을 토대로 ‘희망 100세 시대’를 건강하고 아름답게 살아갈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회사로 성장해 나갈 것입니다" 사회단체전문 복지몰 ‘블링라이프’를 운영하고 있는 이계진 대표이사의 운영 철학이다. 블링라이프는 최근 오랜 시간 연구에 연구를 거쳐 탈모증상완화 샴푸 개발에 성공했다. 출시를 준비하던 중 제품력을 인정받아 대한민국 대표 탈모 전문 제약회사인 동성제약과 공동 연구개발을 통해 기능성까지 완벽하게 보완한 탈모샴푸 ‘풀리(FULLY)’를 출시하며 주목 받았다. 블링라이프는 아직까지 탈모증상완화 제품이 주를 이루고 있지만 기초화장품 라인 출시를 앞두고 해외진출을 위한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더불어 뷰티&이너뷰티 제품을 넘어 건강보조식품, 일반 가공식품으로 확대해 나가는 등 사업 다각화를 시도하며 영역 확장에 주력하고 있다. 고객의 만족과 행복을 위한 '복지 리딩 컴퍼니'로서 과감한 혁신과 도전을 이어가고 있는 이계진 대표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모발 케어, 탈모 완화에도 효과 만능 샴푸최근 출시된 '풀리'는 동성제약과 공동연구를 통해 탄생했으며 염색과 펌으로 손상된 모발 케어는 물론, 탈모 증상 완화에도 효과가 있는 만능 샴푸로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다. 제품은 코코넛의 주원료인 라우클루코사이드가 함유돼 탈모방지와 윤기 관리가 가능하며 특허받은 자연유래 성분, 식약처 인증원료 탈모증상완화 성분, 자연유래계면활성제 등이 함유됐다. 또 샴푸의 주 원료인 성분 그리놀(두피보호용 항산화허브)은 라벤더, 베르가못, 페퍼민트 등에서 추출했으며 제조방법으로 특허를 받았다. 그리놀은 세균, 바이러스 등 외부 침입으로부터 몸을 보호하고 피부 산화 기미나 주름 등의 노화 촉진을 막아주는 데 탁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탈모증상완화 브랜드 ‘풀리(FULLY)’는 풀리 에디션 6종으로 구성돼 있으며, 전 상품 모두 동성제약과 공동연구개발한 제품이다. ‘탈모의 고민이 풀리다. 풀리샴푸’를 캐치프레이즈로 '탈모의 고민이 풀리니까 내 인생도 풀렸다'는 브랜드 스토리를 담았다. ‘풀리(FULLY)’ 에디션은 식약처 인증 특허제품인 △풀리 탈모케어 샴푸&트리트먼트를 비롯해 식약처 인증 특허제품 △풀리 탈모케어 토닉, 식약처 인증 먹는 건강기능식품 △풀리 비오틴, 그리고 배우 김혜선의 동안 피부관리 비법이 담겨 있는 페이스&바디 올인원 제품인 △풀리 스킨케어 클렌저, 크림 타입 오일 에센스인 △풀리 헤어케어 에센스 등 총 6종으로 구성됐다. 이계진 대표는 "출시 한달여 만에 풀리3종세트 1500세트 한정판매 완판기록을 세웠으며 많은 고객들의 재구매가 이루어지면서 탈모샴푸시장의 새로운 브랜드로 자리매김 해 나아가고 있다"고 소개했다. ■임직원 위한 사회단체전문 복지몰 블링라이프주로 미용 단체 및 여성 단체들과 인연을 맺다 보니 자연스럽게 뷰티 관련 제품을 개발하고 있지만, 블링라이프는 복지몰, 맞춤형 복지 운영 기업 복지 서비스, 업무 아웃소싱을 주력으로 삼고 있는 '복지 리딩 컴퍼니'다. 뷰티 관련 제품에 앞서 블링라이프는 (사)대한미용사회중앙회, (사)대한네일미용업중앙회, 한국애견협회, 서울시여성단체연합회(서울시간호조무사협회, 서울시여약사회 등 37개 단체연합), (사)한국여성지도자연합, 여경우회,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안양예술고등학교동문회 등 1700만여 명의 회원과 함께하는 사회단체전문 복지몰로 잘 알려져 있다. 특히 사회단체전문 복지몰 ‘블링마트’는 10만 가지 이상의 제품을 거래하는 탄탄한 쇼핑몰로써, 최근에는 푸드(식재료) 플랫폼 기업 푸디스트가 운영하는 식자재 전문 브랜드와 계약을 맺고, 고객의 만족도를 극대화한 퀄리티 높은 다양한 식자재 상품까지 선보이고 있다. 이계진 대표가 단체, 기업, 공공기관의 임직원 복지를 위해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것은 그가 숱하게 경험한 실패에서 비롯됐다. 잘나가던 압력밥솥 생산공장을 운영하던 IMF 당시, 그는 화재로 모든 것을 잃고 150억원의 부도를 맞았다. 이 대표는 "당시 가족처럼 함께 일 해온 임직원들이 탄원서를 제출하고 임금 지급을 미뤄줬으며, 일부 임직원은 적금을 해지하면서까지 자금을 모아 위기를 넘길 수 있었다"며 "평소에 임직원 복지를 위한 기숙사 운영과 장학금 지원제도 등 폭넓게 제공했던 복지 혜택이 임직원들의 마음을 움직인 것 같다"고 말했다. 그 후 부동산 법인을 설립해 행정소송을 통해 주유소 개발 사업으로 대성공해서 연매출 1000억원을 달성하기도 했으며, 뒤이어 뛰어든 씨푸드 프랜차이즈 사업은 러시아 명태 쿼터 문제와 중국 명태 사재기 사태가 터져 원물이 2배나 뛰는 바람에 좌절을 맛보기도 했다. 그는 "성공과 실패를 거듭하면서 사업가의 길이 얼마나 힘든 길인지를 뼈저리게 느끼게 됐고, 인간관계에서 신의를 저버리면 안된다는 것을 새삼 깨닫게 됐다"며 "때문에 현재는 그동안 모아둔 부동산을 처분해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함께 했던 분들을 위해 블링라이프 복지몰 사업을 중점사업으로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 멈추지 않는 사회공헌활동블링라이프는 ‘희망 100세 시대’에 맞게 각종 사회복지시설에서 생활하고 있는 노인들의 건강과 아름다운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풀리 샴푸를 정기적으로 기증하고 있다. 또 장애를 가지고 태어나 부모로부터 외면받은 아이들이 거주하고 있는 경기 포천시의 한 고아원에도 정기적으로 각종 생필품을 제공한다. 유년시절 어려웠던 가정환경 탓에 부모님의 사랑을 받지 못하고 청소년기를 보냈던 이 대표는 오래 전부터 가정형편이 어려운 청소년들을 위해 장학금 지원을 비롯해 다양한 봉사활동도 지속하고 있다. 2022년 2월부터 대한장애인 e-스포츠연맹 부총재로 취임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e-스포츠의 저변 확대에 앞장서는 한편, 여성가족부 산하 청소년 봉사단체인 (사)빅드림에서 청소년선도 경기도 회장으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 외에도 법무법인 경험을 바탕으로 많은 전문가들과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해 법리적인 지식이 없어 현장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고충처리도 도맡아 무료로 지원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이계진 대표는 "'누가 해도 할 일이면 내가 한다, 언제 해도 할 일이면 지금 한다, 내 손으로 할 일이면 최고로 한다'는 인생철학을 바탕으로 인간관계의 근본인 신의를 지켜나가는 기업이 될 것"이라며 "최상의 복지혜택을 위한 플랫폼의 기술 개발에도 적극적으로 투자해 임직원의 행복한 삶 추구에 더욱 힘을 쏟을 것"이라고 말했다. njk6246@fnnews.com njk6246@fnnews.com 노진균 기자
2023-06-14 11:41:06생활문화기업 LF의 남성 화장품 브랜드 ‘헤지스 맨 룰429’가 남성 그루밍 제품 라인 ‘히든팁스’를 론칭한다고 29일 밝혔다. 헤지스 맨 룰429가 론칭 1주년을 맞아 스킨케어, 메이크업, 헤어 스타일링 등과 관련한 남성들의 다양한 고민을 해결해주는 그루밍 전문 라인 히든팁스를 선보인다. 스킨케어 부문에서 쌓은 소비자 인지도와 만족도를 발판 삼아 제품 카테고리를 확장해 남성 특화 스페셜 케어 브랜드로 확실히 자리매김한다는 전략이다. 히든팁스는 ‘숨은 비법’을 뜻하는 이름처럼 피부 트러블, 다크서클, 입술 각질, M자 헤어 등 쉽게 털어 놓지는 못하지만 많은 남성들이 겪고 있는 피부 및 헤어 스타일링 고민을 빠르고 간편하게 해결해주는 제품 라인이다. 헤지스 맨 룰429는 이달 제품 3종 출시를 시작으로 남성들의 숨은 니즈를 충족시키는 다양한 그루밍 아이템을 지속해서 개발해 히든팁스 라인을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히든팁스 라인 대표 아이템 3종은 입술에 자연스러운 생기를 더해주는 ‘허브 립 밤(3.8g, 1만5000원)’, 흉터 자국과 모공의 결점을 쉽게 커버할 수 있는 컨실러 쿠션 스틱 ‘시카T 스틱(5.5g, 2만2000원)’, 이마와 정수리의 모발이 빈약한 부분을 채울 수 있는 ‘커버M 스틱(3.5g, 2만원)’으로 인위적이기 보다는 자연스럽게 결점을 보완해 사용에 부담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LF 코스메틱 사업부장 손희경 상무는 “최근 피부와 미용에 관심을 갖고 투자하는 남성들이 크게 증가함에 따라 과거 스킨케어 중심의 남성 화장품 시장이 피부결, 메이크업, 헤어라인 관리 등으로 세분화되어 발전하고 있다”며 “헤지스 맨 룰 429는 그루밍에 대한 남성의 고민을 철저하게 분석하고 이를 간편하고 자연스럽게 해결할 수 있는 히든팁스 라인을 선보여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과 소비자의 요구에 적극 발맞춰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18년 9월 론칭한 헤지스 맨 룰429는 LF의 자체 남성 화장품 브랜드로 남성 전용 수면팩 ‘슬리핑 퍼팩크림’, 스킨, 로션, 에센스에 선크림까지 더한 ‘화이트닝 선 올인원’ 등 남성 피부와 취향에 특화된 이색 제품을 개발하며 시장에서 차별화된 입지를 다지는 동시에 올리브영 전국 주요 매장에 브랜드를 입점시키며 안정적인 유통망을 구축하고 있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2019-10-29 10:00:47[파이낸셜뉴스] '검은콩'은 흔히 탈모 예방에 좋은 식품으로 알려져있다. 유명 연예인들이 건강비법을 이야기할 때 빼놓지 않은 식품이 검정콩이다. 특히 건강관리를 위해 검정콩 서리태를 추천하는 경우를 자주 볼 수 있다. 검은콩 품종 중 하나인 서리태는 단백질(34.3%), 탄수화물(30.5%), 지질(18.1%)을 비롯해 다양한 비타민, 미네랄을 함유한다. 서리태가 탈모 예방에 좋다고 하는 이유는 서리태 속 '시스테인' 때문이다. 이 성분이 모근을 강화하고 모발을 탄력 있게 해 건강한 모발을 유지하도록 돕는다. 환절기에는 탈모 증상이 악화되기 쉬운데 이때 서리태를 꾸준히 섭취하면 혈액순환이 원활해지고 모발 성장을 촉진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서리태에는 짙은 색을 내는 항산화 성분 '안토시아닌'이 일반 콩에 비해 4배 이상 많아 노화를 예방하고 암 예방에 도움을 준다. 갱년기 증상 개선에도 좋다. 식물성 에스트로겐 '이소플라본'이 폐경기 이후 여성에게 나타나는 골다공증, 안면홍조, 우울증 등 각종 증후군을 완화한다. 또 서리태는 콜레스테롤 수치 조절을 돕는 레시틴 함량이 다른 콩에 비해 높다. 레시틴은 뇌 건강에도 좋다. 한편 서리태를 고를 때는 껍질이 균일하게 검은색을 띠고 윤기가 나는 것이 좋다. 낱알의 굵기가 고른 것을 고르되 이물질이 없는지 확인하자. 물에 불리지 않았다면, 지퍼백이나 생수병에 담아 서늘한 곳에 두면 오래 보관할 수 있다. #건강 #가을 #탈모 #예방 #검은콩 #서리태 imne@fnnews.com 홍예지 기자
2019-09-02 10:18:53본격적인 대학 생활 시작을 앞둔 새내기들은 대학 생활 설렘과 함께 외모 꾸미기로 분주하다. 대학 생활에서 주목받는 캠퍼스 퀸이 되기 위해서는 헤어 스타일에 공들이는 것이 필요하다. 헤어는 메이크업과 같이 원하는 분위기로 빠르게 변신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스타일의 완성도를 더욱 높여주기 때문이다. 헤어 스타일 연출이 서툰 새내기는 웨이브를 이용한 스타일을 연출한다면 짧은 시간 투자만으로도 혼자서도 완벽하게 연출할 수 있다. 지금부터 캠퍼스에서 주목을 받을 수 있는 간편 헤어 스타일 연출 비법과 추천 아이템을 공개한다. 1. JMW ‘Styling Dryer 2way plus’ 2. 미샤 '원목 쿠션 헤어 브러쉬' 3. 바비리스 ‘컬 시크릿’ 4. 모로칸오일 '볼류마이징 무스' / 스타일뉴스 ◆ 자연스러운 웨이브로 로맨틱한 매력 동시에 자연스러운 웨이브 헤어 스타일은 헝클어져도 스타일리시함을 유지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바람이 불 때마다 찰랑이는 머릿결로 남심을 사로잡을 수 있다. 먼저 풍성한 볼륨감을 위해 머리를 감은 뒤 타월 드라이 후에 쿠션 브러시에 볼륨 무스를 묻혀 빗어준다. 정수리 부분을 롤 브러시로 모발이 난 반대 방향으로 뜨거운 바람으로 드라이 후 찬바람으로 식혀 드라이한다. 그 후 아이론을 이용해 헤어 전체에 컬을 만든 후 모발 사이에 손가락을 넣어 뒤로 넘기듯 빗어 마무리한다. JMW‘Styling Dryer 2way plus’는 온풍에서 냉풍으로 0.1초 전환이 가능해 강력한 스타일 고정은 물론 누구나 빠른 드라이 스타일링을 할 수 있다. 또한, 버튼을 누르는 강도에 따라 냉풍량이 조절되어 모발 상태에 맞춰 자연스럽고 풍부한 질감 표현이 가능하다. 바비리스 ‘컬 시크릿’은 자동으로 모발을 말아주고 컬을 연출해주는 세라믹 오토 컬 챔버 제품이다. 3단계 시간 설정 기능과 2단계 온도 설정 기능으로 원하는 스타일에 맞는 웨이브를 연출할 수 있다. ◆ 포니테일 스타일로 풋풋함과 러블리 지수 UP 사랑스럽고 풋풋한 소녀 이미지를 연출하기 위해서는 손가락을 이용해 모발 질감을 살린 포니테일 스타일이 제격이다. 먼저 헤어 아이론으로 모발 전체에 컬을 준 후 쿠션 브러시를 이용해 빗질한다. 가벼운 질감의 무스나 젤을 발라 모발 질감을 살린 뒤 손가락으로 빗어 넘겨 묶는다. 이때 옆에서 봤을 때 턱 끝에서 귀의 가장 높은 부분으로 이어지는 연결 선상에서 묶어야 발랄한 이미지를 연출할 수 있다. 미샤 '원목 쿠션 헤어 브러쉬'는 카본 성분이 함유된 빗살이 모발 정전기를 방지해주어 부드럽게 빗질을 할 수 있다. 또한, 적당량의 볼팁과 부드러운 쿠션으로 두피 마사지 효과가 있어 모발을 건강하게 관리하는 데 돕는다. 모로칸오일 '볼류마이징 무스'는 가벼운 스타일링 제품으로 뿌리 볼륨을 최대한 살려주어 밋밋하고 힘없이 처진 모발에 즉각적인 볼륨감을 부여한다. 또한 불쾌한 끈적임 없고 스타일링 후에도 모발의 움직임이 유연하며 스타일을 오랫동안 유지시켜 준다. / stnews@fnnews.com 김신애 기자
2015-02-27 14:56:30▲ 이서진 / 스타일뉴스 ‘남자는 머리빨’이라는 공식을 철저하게 무너뜨린 배우 이서진. 배우 이서진은 인기리에 종영한 tvN ‘삼시세끼’에서 옆집 삼촌 같은 모습으로 깨알 웃음을 줬다. 패션은 프로그램 특성에 맞게 꾸미지 않은 듯 자연스럽게 연출했다. 헤어스타일 또한 전혀 신경 쓰지 않은 듯 하지만 멋스러움이 느껴진다. ‘남자는 머리빨’이라는 공식이 성립되지 않는 이 남자의 헤어스타일이 궁금해진다. 이서진 헤어 스타일링을 담당하는 에이바이봄 성효진 이사에게 그의 헤어 스타일링 비법을 물어봤다. ▲ tvN '삼시세끼' 캡처 / 스타일뉴스 Q. 이서진이 선호하는 헤어 스타일은? - 자연스럽게 7대3 가르마 스타일을 좋아해요. 여기에 전체적으로 볼륨감을 줘 이마를 돋보이게 해줘요. Q. 자연스러운 헤어 스타일링 방법은? - 젖은 모발을 드라이기를 사용해 뿌리부터 말려줘요. 왁스를 모발 끝에 바르면 볼륨과 자연스러운 웨이브 느낌을 줄 수 있어요. Q. 헤어 스타일 연출 팁은? - 첫 번째 팁은 꾸준한 모발 관리에요. 이서진씨는 건강한 머리결과 두피를 가지고 있어요. 덕분에 헤어 스타일링을 연출하는데 제한이 없지요. 두 번째 팁은 자신에 얼굴 선이 괜찮아 보이는 가르마 방향을 찾는 거에요. 요즘 유행하는 포마드, 투 블럭 컷 등은 옆, 뒷머리가 짧아 턱 선이 드러나기 때문이에요. 마지막으로 급하게 드라이를 해야 할 때는 모근의 볼륨을 충분히 살려주는 것도 잊지 마세요. Q. 겨울에도 건강한 머리결을 유지하기 위한 헤어 관리 팁은? - 겨울철에는 모발과 두피에도 수분이 부족해요. 정전기가 발생하거나 모발 끝이 갈라져 자주 엉키게 돼요. 샴푸는 두피보호용, 트리트먼트는 모발관리용 제품을 사용하면 좋아요. STYLING 1. 샴푸 시, 마지막 단계에서 트리트먼트로 모발에 영양을 준다. 2. 드라이기를 사용해 모발 뿌리부터 말린다. 3. 7대3 가르마를 탄다. 가르마 방향은 자신의 얼굴형에 따라 결정한다. 4. 에센스 타입의 왁스를 모발 끝에 주먹을 쥐듯 발라 볼륨과 웨이브 효과를 준다. / stnews@fnnews.com 김신애 기자
2014-12-30 16:09:49무대의 콘셉트, 연기의 역할에 따라 매번 머리부터 발끝까지 변신의 귀재가 되어야 하는 수많은 연예인들은 늘 새로운 이미지 변화에 대한 고충이 크다. 이러한 과정에서 염색과 파마 등의 헤어스타일에 잦은 변화를 주어야하기 때문에 연예인들의 머리카락은 쉴 틈이 없다. 그래서 누구보다 모발 건강을 잃기 쉬운 조건에 놓여있다. 하지만 헤어스타일의 변화를 아무리 겪어도 언제나 찰랑거리는 머릿결을 유지하는 것은 그들만의 비결이 있다. 염색과 파마를 통해 완벽한 스타일링을 뽐내면서도 모발건강을 유지하는 방법은 무엇일까? 김남주, 정려원, 성유리 등 국내 수많은 톱스타들의 헤어 스타일링을 담당하고 있는 헤어살롱 순수의 이 순철 원장이 CJ홈쇼핑을 통해 ‘순수 더 살롱 트리트먼트’를 런칭한다. 이 순철 원장은 런칭방송에 직접 출연하여 수많은 톱스타들의 빛나고 찰랑이는 스타일링 비법을 소개할 예정이다. ‘순수 더 살롱 트리트먼트’는 톱스타들의 잦은 염색과 펌에도 빛나는 스타일링의 노하우를 집약한 제품으로 무겁고, 뭉치고 처지는 트리트먼트 제품의 고정관념을 깨는 신개념 수분 단백질 트리트먼트 제품이다. 특히 금방 기름지고 볼륨이 꺼지며 축축 처지는 기존의 린스나 트리트먼트와는 다른 수분으로 가득하여 일명 ‘수분 단백질 트리트먼트’라는 별명을 갖고 있는 트리트먼트이다. 로즈마리, 빌베리 열매, 와일드타임, 레몬, 오렌지, 사탕수수, 녹차, 꽃화꽃 등 15가지 식물추출물이 건조한 모발의 수분과 영양을 채워 48시간 보습을 유지하며 ‘순수’ 만의 독자적인 기술력인 아미노실란트 기술이 보송보송하고 부드럽고 윤기 나는 아미노산 코팅막을 형성하는데 이때 형성된 코팅막은 12시간이상 지속되고 모발이 찰랑거리고 윤기 나는 볼륨을 부여한다. 즉, 모발 속은 영양성분으로, 모발 겉은 촉촉하고 볼륨감 있는 헤어로 관리해주는 것이다. ‘순수 더 살롱 트리트먼트’는 2013년 3월에 출시하여 1년간 100억을 돌파한 상품으로, GS홈쇼핑 2013년 헤어트리트먼트 부분 1위의 제품으로 선정되었던 이력을 가지고 있으며, 4만여 건 이상 고객상품평이 남겨지는 등 품질력에 대한 호평을 받고 있는 제품이다. 특히, 재 구매율이 높아 제품에 대한 충성도가 매우 높은 점이 장점이다. 오는 8월 25일 11시30분부터 70분간 CJ홈쇼핑에서 ‘순수 더 살롱 트리트먼트’과 청담동 핫플레이스 ‘이순철’ 원장의 연예인헤어관리 노하우까지도 만나볼 수 있다.
2014-08-21 10:5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