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탈모 백과사전은 모발이식 명의로 잘 알려진 모제림 황정욱 대표원장이 탈모 및 모발이식과 관련한 정보를 전하는 전문가 칼럼으로, 탈모 자가진단 방법, 다양한 탈모 발현 유형, 모발이식 수술, 탈모치료 약물 등 자세한 이야기를 전문가에게 직접 전해 들을 수 있다. <편집자 주> “결혼은 선택, 모발이식은 필수.” 최근 TV 방송 프로그램 '김창옥쇼'에 등장한 명언으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뜨겁게 회자되고 있다. 이처럼 현대 사회에서 외모에 대한 관심이 보다 증가됨에 따라 많은 사람들이 선택이 아닌 필수로 모발이식을 고려하고 있다. 어느새 현대인의 필수가 되어버린 모발이식의 성공을 좌우하는 핵심 요인들을 집어본다. 첫째, 손상없는 모낭 채취다. 머리카락 사이에서 모낭을 하나씩 채취하는 작업은 극히 정밀해야 한다. 자칫 모낭의 손상을 부를 수도 있기 때문이다. 너무 얕은 채취는 모근 손상과 생착률 하락 우려가 있고, 너무 넓은 범위 채취는 조직 손상과 흉터, 더딘 회복의 원인이 된다. 이상적인 채취는 흉터를 최소화하고, 완벽한 상태의 모낭 확보를 가능하게 한다. 다음은 신속하고 완벽한 모낭 분리다. 두피 절개나 모낭 채취는 의사가 하고, 모낭 분리는 모낭 분리사의 업무다. 모낭 채취와 분리는 의사와 모낭 분리사의 팀플레이라고 할 수 있다. 모낭 분리사는 입체 현미경 등을 활용한 정밀한 작업으로 모낭을 분리한다. 이를 모낭을 심는 기계에 씌워 의사에게 전달한다. 분리 과정에서 실수하거나 시간이 지연되면 소중한 모낭을 폐기해야 한다. 모낭 분리사에게 전문성이 요구되는 이유다. 셋째, 모낭의 이상적인 깊이 이식이다. 모낭이식 후 생착률 변수 가운데 하나가 ‘깊이’다. 이식 모낭의 깊이가 너무 얕거나 깊으면 생착률이 떨어진다. 특히 깊이가 충분하지 않으면 이식 부위 융기가 일어나고, 너무 깊은 곳에 심으면 이식 부위 함몰 가능성이 있다. 이상적인 깊이에 이식되면 모낭에 영양이 충분히 공급되는 등 생존에 적합한 환경이 조성된다. 마지막, 자연스럽고 풍성한 모발 조성이다. 모낭 단위에서 나오는 모발은 1개 혹은 3~4개까지 다양하다. 1개를 싱글모(단일모), 2개 이상을 다중모라고 부른다. 두피에서 가급적 다중모의 모낭을 선택해 채취한다. 채취한 모낭은 성격에 따라 구조적으로 탈모 부위에 배치한다. 특히 모발이 휑한 곳에는 싱글모 모낭이 아닌 다중모 모낭을 배치한다. 또 미세모를 혼합함으로써 머리카락을 더 풍성하게 하는 그러데이션 효과를 연출할 수도 있다. 그러데이션은 색조나 명암, 질감의 단계적 차이에 따른 다른 색조, 명암, 질감으로 바꾸는 예술 기법이다. 다중모와 미세모를 혼합하면 모발이 더 풍성하게 보인다. 일반적으로 한국인의 두상에는 대략 10만개 전후의 모낭이 존재한다. 대한모발학회에서는 보수적으로 모발이식이 가능한 모낭을 8000개 내외라고 설명한다. 한번에 2000개씩 이식하면 4회까지 가능한 셈이다. 평생 가능한 모발이식 횟수가 제한되는 만큼 모발이식의 만족을 높일 수 있는 핵심 요인들을 알아볼 필요가 있을 것이다. /황정욱 모제림성형외과 원장 pompom@fnnews.com 정명진 의학전문기자
2024-03-20 17:02:01【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박민협 인천 연수구의원(연수마·송도2·4·5동)이 지난 17일 인천대학교 인문대학관에서 열린 '탄소중립 그린도시 연수, 청소년 환경포럼 오리엔테이션' 행사에서 지역 내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강의는 '지속가능한 글로벌 교육'이라는 주제로 미래세대를 위한 약속, 지속가능발전 목표와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한 영어 교육의 중요성 등에 대해 다뤘다. 박 의원은 구의회의원으로서의 의정활동과 연수구 내 교육봉사단체 모와커뮤니티의 전 단장으로 활동하면서 겪은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청소년들의 학창시절에 권장되는 글로벌 역량 강화 활동에 대해 설명했다. 박 의원은 "앞으로도 연수구의 많은 청소년들과 만나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자주 갖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2-09-20 10:47:53【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글로벌 인재양성 단체 모와커뮤니티는 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GGGI)와 기후변화센터(CCC)가 공동 주최한 '푸른 하늘과 순배출 제로 달성을 위한 2020라운드 테이블' 행사 일환으로 진행한 ‘모와 블루스카이 릴레이 캠페인’을 4개월에 종료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릴레이 캠페인은 지난 4∼7월 진행됐으며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인사들에게 기후 변화의 심각성과 유엔지속가능목표(SDGs)에 대한 관심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캠페인에는 이승열 아리랑TV 사장, 장성빈 에델만코리아 사장, 오영진 코리아타임스 사장, 백기훈 인천글로벌캠퍼스 대표 등이 참여했다. 아리랑TV 글로벌 CSR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캠페인에서는 아리랑TV 인기프로그램인 심플리 케이팝에 출연한 K-팝 스타들도 대거 참여했다. 아리랑TV 글로벌 CSR에서는 전체 행사 및 모와 블루스카이 캠페인 영상을 아리랑TV 홈페이지 두플러스드림(Do+Dream)에 게재할 예정이다. 아울러 전국 고등학생으로 구성된 모와유스코디네이터는 김웅 의원실 후원으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모와블루스카이 법안 발의를 진행했으며, 우수 법안 제안에서는 충남외국어고등학교 이채연 학생의 ‘운전면허시험을 통한 대기오염 및 미세먼지 관련 인식 향상 법안’이 선정됐다. 한편 청년단체 연합 더 영텐트 소속인 모와커뮤니티는 내년 상반기 인천 지역 기반 유엔지속가능목표(SDGs)를 기반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차별 없이 함께 SDGs 활동에 참여할 방안과 지역사회 국제화를 위한 캠페인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에서 영상촬영을 담당한 박민협 모와(MOWA) 팀장은 “올해 유독 잦은 폭우와 태풍 등의 이상기후로 피해가 큰 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많은 사람이 기후 변화에 대한 심각성을 깨닫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0-09-08 17:36:29[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글로벌 인재양성 및 환경단체인 모와커뮤니티는 지난 19일 서울 서초구 아리랑국제방송에서 이승열 아리랑국제방송 사장( 사진)이 ‘블루스카이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프랭크 릭스베르만 글로벌녹색성장기구(GGGI) 사무총장의 지목으로 참여한 이승열 아리랑국제방송 사장은 “지난해 한국 정부의 주도로 지정된 유엔 최초의 기념일인 ‘세계 푸른 하늘의 날’이 기후변화 인식확산에 도움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블루스카이 릴레이 캠페인은 SDGs 13번째 목표인 ‘기후변화 대응’에 초점을 두고 국제사회가 공조해 미래세대에게 깨끗한 자연을 물려줘야 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승열 아리랑국제방송 사장은 다음 참여자로 코리아타임스 사장을 지목했다. kapsoo@fnnews.com
2020-06-22 14:34:02[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아리랑국제방송과 글로벌 인재 양성단체 모와커뮤니티는 글로벌녹색성장기구(GGGI)에서 주최하는 ‘푸른 하늘과 2050 순배출 제로 캠페인’ 일환으로 환경문제에 대한 경각심 고취와 캠페인 참여 독려를 위한 'MOWA 블루스카이 2차 릴레이 캠페인 '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아리랑TV 인기 프로그램인 ‘심플리케이팝’에 출연한 아이돌 그룹 공원소녀, 밴디트, 버스터즈, UNVS, B.A.P 출신 가수 문종업 등 다양한 K-pop 스타들이 함께 기후변화에 따른 지구 온난화를 섭씨 1.5도로 제한하자는 메시지와 함께 국내·외 펜들을 대상으로 유엔지속가능목표(SDGs) 13 환경 대응에 관한 관심을 촉구했다. 이문형 아리랑국제방송 차장은 “아리랑국제방송 CSR에서는 앞으로도 유엔지속가능개발목표를 기반으로 지구촌 공동의 이슈를 해결하기 위한 글로벌 콘텐츠 개발과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캠페인에 직접 참여한 가수 문종업씨(26)는 “미세먼지와 같은 대기오염에 따른 전 세계 조기 사망자는 매년 700만명 이상”이라며 “미세먼지 외에도 뜨겁고 건조한 날씨에 폭염, 예측할 수 없는 기록적인 폭우와 홍수 같은 자연재해는 이미 세계 여러 곳에서 나타나고 있다. 미래세대를 위해서라도 환경문제에 대한 대중 인식을 높이고 지지해야 한다”며 캠페인 참여 소감을 밝혔다. 한편 모와커뮤니티는 올해 코로나19로 모와유스코디네이터 교내 SDGs 캠페인이 어렵게 되면서 유튜브 및 SNS를 통한 온라인 SDGs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오는 15일 GGGI와 함께 모와유스코디네이터 오리엔테인션 및 ‘푸른 하늘과 2050 순배출 제로 캠페인’에 대한 상세한 설명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모와커뮤니티에서는 지난 주 유네스코 세계시민교육 실행 및 환경 보호에 앞장서는 고등학교 100개를 선정해 캠페인 참여 공문을 발송했으며, 이번 모와유스코디네이터 캠페인 참여 방법을 모와커뮤니티 공식블로그에 게재했다. kapsoo@fnnews.com
2020-05-13 17:18:07[파이낸셜뉴스] 봉사단체인 모와커뮤니티는 다음달 17일까지 전국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유엔지속가능발전목표(이하 SDGs)를 기반으로 교내·외 SDGs제고 PR캠페인을 진행하는 제2기 모와유스코디네이터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모와유스코디네이터는 2018년 제6차 OECD 포럼 전시회에서 미래세대를 대표해 비영리단체(NPO)로는 유일하게 ‘손모와’ SDGs캠페인을 진행했으며, 대학생 멘토링 그룹인 모와프렌즈와 함께 아리랑국제방송 글로벌 CSR의 일환으로 심플리케이팝(Simply K-pop) 스튜디오에서 SDGs 카드섹션 등에 참여했다. 글로벌 인재 육성을 목표로 하는 모와유스코디네이터는 전 세계에서 가장 소외 받는 서아프리카의 SDGs 달성을 위한 PR캠페인에 뒤이어 올해에는 SDG 13번 기후변화 대응(Climate Action)으로 정했으며, 미래형 지속가능한 에너지 발전 정책 등 다양한 활동을 기획하고 있다. 모와유스코디네이터 활동은 전액 무료이며, 신청은 온라인 또는 이메일로 가능하다. 학생은 추후 고등학생 담임 혹은 진로개발 선생님 추천서가 필요하다. 우수 활동 학생에게는 수료증 및 표창이 수여된다. 모와커뮤니티는 다음 달 25일 인천 송도 연세대 캠퍼스에 위치한 유엔 직속 기구인 유엔지속가능발전센터(UNOSD)에서 모와유스코디네이터 발대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발대식에서는 UNOSD 장 다르공(Jean D'aragon) 원장을 비롯해, 올해 전략 이사로 위촉 된 박인호 푸드플러스 대표이사가 참석하며, 지난 3년간 모와유스코디네이터 명예위원장으로 활동을 꾸준히 지원해온 김세연 국회의원이 축사를 한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0-01-29 16:41:43비영리 멘토단체인 모와커뮤니티는 커뮤니티 내 대학생 봉사동아리인 모와프렌즈가 인천 연수구를 중심으로 다문화 인식개선 및 긍정적 문화 소통을 위한 다.모.와(다함께 모두모와 와글와글) 캠페인을 이달 말까지 전개한다고 13일 밝혔다. 앞서 모와프렌즈는 공개방송 중 인기그룹 코요테와 아이돌 그룹 일급비밀(TST) 등에게 카드섹션 퍼포먼스를 진행해 유엔지속개발목표(SDGs)의 기본 정신인 ‘No One Left Behind(그 누구도 소외되지 않게 한다)’메시지를 전달했다. 모와프렌즈는 ‘다문화에 대한 편견과 소외를 없애고 소통하자’는 의미를 담은 우정 팔찌를 제작해 선보였다. 모와프렌즈는 이번 캠페인 참가자로 최근 재외동포로 인정받게 된 아르첨(19·고려인 4세)를 주인공으로 한 국내외 다문화에 대한 편견과 실태, 다문화에 대한 인식 개선 등을 보여주는 다큐멘터리를 제작한다. 다큐멘터리 상영은 오는 26일 여의도 시민정치도서관 둥에서 진행한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19-02-13 14:08:27봉사단체인 모와커뮤니티는 서울 을지로에 있는 커뮤니케이션 마케팅 전문 업체인 에델만코리아에서 전국 대학생 연합으로 구성된 '제1기 모와프렌즈'의 오리엔테이션 및 글로벌 인재 성장에 필요한 특강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모와프렌즈는 대학생이 주축이 된 유엔지속개발목표(SDGs) 달성을 위한 봉사단체로 소외되고 있는 다문화 가정 인식 개선을 위한 온·오프라인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하는 단체이다. 모와프렌즈는 서아프리카 SDGs달성 홍보 캠페인을 진행하는 모와 유스 코디네이터 고등학생들의 멘토 역할을 하면서 글로벌 인재로서의 덕목과 세계시민 가치실현 및 리더십 함량을 통해 앞으로 국제기구 진출은 물론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인재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모와프렌즈는 지난해 인천시 연수구 다문화 중학생 추락사를 계기로 국내 다문화 문제를 인식하고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다문화에 대한 관심촉구 및 다문화 청소년 고립을 방지하기 위해 다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새로운 ‘소통의 장’을 만들어 주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유엔 직속 기구인 UNOSD(유엔지속개발센터) 장 다르공 박사는 축하 영상 메시지를 통해 “모와프렌즈 청년들의 시작과 도전으로 유엔지속가능목표 달성에 한 발짝 더 가까워질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를 도와 세계시민의식을 지닌 훌륭한 인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19-01-18 15:59:45중국 무인항공기(드론) 업체 DJI의 한국 법인 DJI코리아가 사후서비스(AS)를 받기 위해 서울 홍대 매장을 방문한 고객을 업무방해 혐의로 신고해 경찰까지 출동한 사실이 밝혀져 논란이 되고 있다. 4일 국내 정보기술(IT) 커뮤니티 클리앙에서는 'DJI AS 논란 일파만파', '고객 때문에 경찰부른 홍대 DJI AS센터' 등의 제목으로 당시 상황이 담긴 동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동영상은 황모씨가 전날 네이버 카페 '멀티로터랩코리아'에 게재한 것이다. 황씨는 "지난 1일 오즈모와 인스파이어 AS 받으러 DJI 홍대점 플래그십 스토어를 방문했다. 만우절이 문제였는지 거짓말 같은 AS 응대를 받았다"면서 "예약 못한 고객이 한 시간 동안 접수증도 못 받고 기다리기만 하다 수 차례 대기시간 묻는데 묵묵부답(이었다). 언성이 높아지니 경찰을 부른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동영상을 보면 실제 AS 센터 안에는 DJI코리아 측의 신고를 받고 온 경찰이 있었다. 황씨가 DJI 매니저와 함께 매장에 들어가자 AS 담당자는 황씨를 가르키며 "이 분 때문에 계속 업무가 안 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후 황씨가 경찰 앞에서 삼자대면을 하면서 대기시간을 물었다고 거듭 강조하자 DJI AS 담당자는 "모른다. 얘기 못 드리고 예약 안 하셨다"며 "예약 안한 고객은 그런 (대기시간을 알려달라는) 요구를 하시면 안 된다"는 답변만 내놨다. 황씨는 "AS를 예약만 받는다고 하는 업체가 어디 있나. 그리고 예약하려고 전화를 수십번 했는데도 통화가 안 됐다"고 반박하자 AS 담당자는 "전화 불통된 게 제 잘못인가? 그럼 조금 더 기다려서 전화연결될 때까지 하시지 그랬나"라고 반문했다. 황씨는 DJI 매니저에게 "제가 지금 잘못한 건가? 서비스 받으러 온 사람한테 경찰까지 불러서 처리하려 한다는 게 납득이 안 된다"며 "서비스센터 와서 '건수가 밀려서 오늘은 늦어질 것 같다'고 하면 돌아가도 된다. 그럼 서비스 안 받고 돌아간다"고 따졌다. 이를 듣던 AS 담당자는 "본인이 원하지 않으면 돌아가시면 된다"고 대응했다. 황씨는 "AS 담당자가 '제가 DJI 제품 사라고 한 적 없잖아요?'라는 말도 했다. 이 모든 상황은 경찰도 함께 했으며 경찰도 '본인들이 개입할 상황이 아니다'라며 아무 말 못하고 돌아갔다"며 "기업은 커졌지만 AS 수준은 동네 구멍가게만도 못한 느낌"이라고 DJI코리아 측을 비판했다. DJI코리아 관계자는 "DJI 직원의 부적절한 대응에 대해 해당 고객과 이 일로 심려를 끼치게 된 모든 분께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 어떤 상황에서도 고객의 편의를 최우선으로 해야 하는 것이 DJI 직원의 사명임에도 불편함을 끼쳐드렸다"면서 "철저히 원인을 규명하고 직원 교육 프로그램을 재정비해 같은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 관계자는 "(매장이) 오픈한 지 한 달이 되지 않아 미흡한 부분이 있었던 게 사실이다. AS 예약제를 유지하되 매장 방문시 AS 접수는 가능하고 추후 제품을 찾아가는 시스템으로 운영할 계획"이라며 "이 일로 심려를 끼친 모든 분들께 거듭 사과 말씀드린다"고 덧붙였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16-04-04 14:32:14송혜교 이중매력(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송혜교의 이중매력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게시판에는 ‘송혜교의 이중매력’이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은 송혜교가 헤어 스타일링과 메이크업읍 받는 도중 촬영한 것으로 송혜교는 흰 시스루 상의를 입은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송혜교는 별다른 화장을 하지 않은 상태에서도 뽀얀 피부와 청순한 외모를 과시하는가하면 시스루룩 아래로 우월한 비율의 몸매를 살짝 드러내고 있어 청순과 섹시의 이중적인 매력을 동시에 보여주고 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래서 송혜교, 송혜교 하는구나”, “송혜교 이중매력 잘 봤습니다”, “송혜교는 이중매력이아니라 삼중 사중매력도 가지고있는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송혜교는 영화 ‘일대종사’, ‘생사련’ 등에 캐스팅되면서 국제적인 영화배우로 발돋움하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u3ulove@starnnews.com손진아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관련기사 ▶ 황우슬혜, “여자한테 호감이어야 오래 살아남죠”[인터뷰] ▶ 한가인 지드래곤, "가장 눈여겨보고 있는 아이돌" 고백 ▶ 레드애플 한별, 김구라-지상렬과 찍은 인증샷 공개 ▶ 김준수 근황, '볼살 실종' 셀카 공개 "나 아파" ▶ ‘더킹투허츠’ 정만식, 10kg 감량 “땀복 입고 트레이닝”
2012-03-24 11:27: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