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용식 한국정보화진흥원장은 9일 제주 국제컨벤션센터에서 국제협의체인 세계스마트시티기구(WeGO)와 개발도상국, 세계 도시의 전자정부 및 스마트시티 구축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측은 각국 정부·도시의 전자정부·스마트시티 담당자 대상 연수 프로그램 개발·운영, 관련 컨설팅 제공, 공동 연구·세미나 개최, 해외 진출 협력 등에 합의했다.
2018-07-09 14:59:34나우콤은 최근 보안부문을 분할해 신설법인 윈스테크넷을 신설키로 하면서 문용식 대표가 단독으로 대표를 맡게 됐다고 7일 밝혔다. 문 대표와 함께 나우콤 대표를 맡았던 김대연 대표는 윈스테크넷 대표로 활동하면서 책임경영을 강화하게 된다. /postman@fnnews.com 권해주기자
2011-01-07 16:39:25한국인터넷기업협회가 개인방송 ‘아프리카’를 서비스하고 있는 나우콤의 문용식 대표 구속에 대해 유감의 뜻을 밝혔다. 한국인터넷기업협회는 ‘나우콤 대표 구속 사태를 바라보는 인터넷기업의 입장’이라는 성명서를 18일 발표하고, 법원이 나우콤 문용식 대표를 구속하기로 결정한 것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명한다고 밝혔다. 또한 한국인터넷기업협회는 “이 사안은 나우콤이라는 하나의 기업에만 해당하는 것이 아니라 대한민국 인터넷 산업 발전 전반에 미치는 문제라는 점을 깊이 고려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한국인터넷기업협회는 “나우콤은 불법을 조장해 적극적으로 수익을 창출하려 하지 않았으며 정부와 저작권자가 요구하는 각종 보호조치를 취해왔고 검찰의 조사에도 성실히 임했다”면서 “그럼에도 도주 및 증거인멸 우려를 이유로 문 대표를 구속한 것은 지나치게 과한 결정이라는 생각을 지울 수 없다”고 주장했다. 또한 한국인터넷기업협회는 사법기관이 객관적인 저작권 침해사실과 기업의 저작권 보호노력을 보다 엄격히 판단해 신중에 신중을 거듭해 주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국인터넷기업협회는 지난 2000년 4월 인터넷업계의 전경련을 표방하고 12개 기업 발기인이 참여해 설립됐으며 NHN과 다음, 엔씨소프트 등 대표적인 인터넷기업들이 회원사로 가입해 있다. /ck7024@fnnews.com 홍창기기자
2008-06-18 18:47:48【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호남대가 올해 개교 46주년을 맞아 '글로벌 명문 대학'으로 도약을 다짐했다. 학교법인 성인학원 호남대는 14일 대학 문화체육관에서 박상건 상임이사와 박상철 총장, 교직원과 학생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교 46주년 기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박기인 설립자 겸 이사장은 이날 박상건 상임이사가 대독한 기념사에서 "1978년 학교법인 성인학원이 설립된 이래 호남대는 지난 46년 동안 불굴의 의지와 각고의 노력으로 진취적인 변화와 발전을 거듭한 끝에 호남의 명문사학으로 우뚝 섰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대학의 생존을 위협받는 어려운 시기를 맞아 우리 앞에 주어진 책무를 완수하는 데 최선을 다해 호남대를 글로벌 명문으로 발전시켜 나가자"라고 당부했다. 박상철 총장은 식사에서 "개교 46주년을 맞는 오늘이 호남대가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가는 출발점"이라며 "대학 혁신과 미래 인재 양성, 지역과 국가 발전이라는 대학의 사명을 다하기 위해 융합전공 체계를 확대하고 지·산·학·연 협력 활성화를 통해 세계로 뻗어가는 호남대를 만들어 나가는데 총력을 다하자"라고 말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행정처 총무과 문용식 선생과 AI 교양대학 교학과 이태영 선생이 30년 장기근속상을, 손완이 중국어학과 교수와 최영화 미디어영상공연학과 교수, 총무과 이채수 계장, 경리과 문정은 주임이 우수 교직원 표창을 받았다. 한편 학교법인 성인학원 호남대는 지난 1978년 '교육입국'을 설립이념으로 창학한 이래 반세기 동안 시대를 앞선 혁신교육을 통해 국가와 사회가 필요로 하는 실무형 인재를 양성해 왔다. 특히 4차 산업혁명 시대 'AI 대한민국'을 선도해 나가기 위해 교육과정 개편과 인공지능(AI) 역량 강화를 통한 전 교생 AI 융합교육은 물론 AI 기반 지·산·학·연 협력과 전 국민의 AI 대중화 교육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아울러 대학장기발전계획인 'DREAM 2028'을 통해 AI 시대를 선도해 갈 AI 융합인재 양성을 위해 AI 캠퍼스를 구축하고, e스포츠산업학과와 만화애니메이션학과, 로봇드론공학과, 임상병리학과, 반려동물산업학과, 치기공학과를 신설하는 등 학생들의 선호와 미래 사회 변화에 따른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혁신에 매진하고 있다. 그 결과 '국내 최고의 싱크탱크'인 산업정책연구원(IPS)이 주관하는 최고 권위의 '국가서비스대상' 시상식에서 지난 2020년부터 4년 연속 '대학-AI 특성화 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AI 특성화대학'으로 자리매김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4-06-14 12:53:26[파이낸셜뉴스] 조국혁신당이 8일 황운하(대전 중구) 의원의 입당으로 창당 6일 만에 원내 정당이 된 가운데 본격적으로 세력을 키워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황 의원은 이날 서울 여의도 조국혁신당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개혁진보 세력의 더 큰 승리와 윤석열 정권에 대한 확실한 심판을 위해 조국혁신당에 합류하기로 결심했다"고 밝혔다. 황 의원은 지난달 26일 "제 결단으로 당 지도부가 부담을 덜어내고 당이 단합하는 모습을 보이기를 바란다”며 4·10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이후 황의원은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하고, 조국혁신당에 입당했다. 황 의원은 "조국혁신당은 임진왜란 승리의 교두보였던 진주성"이라며 "진주대첩 승리로 조선의 수군이 넓은 바다에서 승리할 수 있었던 것과 같이, 조국혁신당의 승리는 민주당이 더 많은 지역구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황 의원은 "검찰 개혁은 저의 소명이자 제가 정치를 시작한 이유"라며 "조국혁신당은 윤석열 검찰 독재를 패망시키는 결정타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조국혁신당에는 문미옥 전 과학기술보좌관, 윤재관 전 국정홍보비서관, 정춘생 전 여성가족비서관, 배수진 민정수석실 행정관, 문용식 아프리카TV 창립자, 김보협 전 한겨레신문 편집부 부국장 등 6명도 입당했다. 정치권에서는 조국혁신당이 여론조사에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 만큼 본격적인 세력 확장이 가능할지 주목하는 모습이다. 한국갤럽이 지난 5~7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을 대상으로 정당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각각 37%, 31%로 집계됐다. 주요 신당 중에서는 조사 대상에 새로 추가된 조국혁신당 지지율이 6%로 나타났다. 이외 개혁신당이 3%, 녹색정의당·새로운미래·진보당이 각각 1%였고, 지지하는 정당이 없는 무당층은 19%로 집계됐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3.1%p이며, 응답률은 14.4%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이준한 인천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최근 조국혁신당의 지지율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며 "현역 의원인 황 의원의 합류로 세를 더 키우게 됐다"고 평가했다. 이어 이 교수는 "당분간은 조국혁신당의 지지율은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며 "다만, 이후에는 추가적인 의원 합류 여부, 공천 과정 등에 따라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hippo@fnnews.com 김찬미 기자
2024-03-08 14:05:27[파이낸셜뉴스] 박성근 국무총리비서실 국무총리비서실장이 9월 수시 재산공개 대상 고위공직자 가운데 가장 많은 재산인 약 229억원을 신고했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지난 6월 2일부터 7월 1일까지 신분 변동이 발생한 전·현직 고위공직자에 대한 수시 재산등록사항을 22일 공개했다. 이번 공개대상자는 신규 26명, 승진 43명, 퇴직 720명 등 총 801명이다. 박 비서실장은 229억2772만원을 신고해 현직 대상자 가운데 가장 많은 재산을 신고했다. 박 비서실장은 배우자 명의의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 일대 대지 등 토지 2억1685만원과 본인·배우자 명의의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소재 아파트 등 건물 70억7289만원, 예금 59억1114만원 등을 신고했다. 또 본인과 배우자, 부친, 자녀들 명의의 증권 102억9902만원 등을 보유하고 있었다. 다음으로는 김동조 대통령비서실 연설기록비서관이 124억1730만원의 재산을 신고해 박 실장의 뒤를 이었다. 전직 대상자 가운데선 황규복 서울특별시 의회 전 의원이 129억3007만원으로 가장 많은 재산을 신고했다. 황 전 의원의 재산은 본인 명의의 서울 구로구 개봉동 소재 아파트 등 건물 26억4800만원과 본인 명의의 예금 103억1647만원 등이 신고됐다. 아울러 6600만원대 토지 등을 보유한 것으로 파악됐다. 황 전 의원에 이어선 문용식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전 원장이 123억4506만원, 정순균 서울시 강남구 전 구청장이 117억2739만원 등을 신고해 각각 2·3위를 기록했다. 한편, 고위공직자 재산공개 내역은 '대한민국 전자관보'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banaffle@fnnews.com 윤홍집 기자
2022-09-22 18:23:57【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하 NIA)은 14일 대구혁신도시 8개 공공기관과 함께 대구 동구 지역의 독거노인 및 저소득 가정 등 취약계층을 위한 도시락 나눔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대구혁신도시 8개 공공기관은 한국가스공사, 신용보증기금, 한국부동산원, 한국장학재단, 한국교육학술정보원, 한국사학진흥재단,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한국산업단지공단이다.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회적협동조합 동행을 통해 대구 동구 지역 내 취약계층 50가구를 대상으로 도시락 및 선물꾸러미 1050박스 상당을 3주에 걸쳐 지원한다. 대구시 동구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도평동, 불로봉무동, 공산동 일대 지원대상 50가구를 선정했다. NIA의 '디지털 이음누리'(디지털로 NIA와 사람을 이어나간다는 의미를 담은 명칭) 봉사단을 비롯해 기관별 임직원 및 봉사단 40여명이 참여, 직접 도시락을 배달하는 등 기관 간 협업을 바탕으로 나눔과 상생 가치를 실현했다. 이번 사회공헌 활동은 대구 이전 공공기관 사회공헌 협의체 9개 기관 모두가 뜻을 모아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지역 무료급식소 폐쇄로 끼니 해결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의 식사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문용식 NIA 원장은 "올해로 8년째를 맞는 공공기관 사회공헌 협의체의 공동 사회공헌 활동이 앞으로도 지속가능하게 운영, 지역 우수사례로 확산될 수 있도록 공공·민간이 보유한 사회공헌 자원 및 전문성의 공유와 협업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NIA 등 대구혁신도시로 이전한 9개 공공기관은 지난 2014년 12월 공동 사회공헌 활동 추진 협의체를 구성, 복지기관과 협력, 수요자 발굴 및 활동 기획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NIA는 이런 활동을 비롯해 지역복지시설 후원, 전통시장 디지털 전환 교육, 디지털 취약계층 SW 체험교육 운영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 추진을 통해 사회공헌 우수기관에 선정, 2021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등 사회적 가치 실현과 ESG 경영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2022-06-14 13:42:28[제주=좌승훈 기자] 제주대학교(총장 송석언)와 행정안전부 산하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원장 문용식·NIA)은 29일 제주대에서 디지털 대전환과 지능정보사회에 대응하기 위한 우수 ICT(정보통신기술) 인재 육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협약에 따라 대학의 교육·연구 인프라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의 ICT 인프라를 연계해 ▷우수 인재육성을 위한 교육 혁신과 프로그램 운영 ▷글로벌 소프트웨어 가치 확산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 ▷ICT 실무인재 역량 강화를 위한 인턴십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 ▷지역 사회문제 해결과 지역발전·혁신을 위한 신사업 발굴 수행에 협력하기로 했다. 송석언 총장은 “디지털 뉴딜시대 변화에 부합하는 우수 인재육성을 위해 대학의 인적 물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jpen21@fnnews.com 좌승훈 기자
2021-10-30 00:56:05[파이낸셜뉴스]대통령 직속 정책기획위원회와 경제·인문사회연구회가 주최하고 한국개발연구원(KDI)이 주관하는 '인클루시브 코리아 2021 국제콘퍼런스가 7월 6~7일 서울에서 열린다. 29일 KDI에 따르면 이번 국제콘퍼런스에선 국내외 전문가가 문재인정부 출범 4년간 국정운영 현황과 성과를 종합 평가·논의하고, 한국의 회복·포용·도약 방안을 모색해 미래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행사 첫날엔 박능후 경기대 교수와 앨런 번스타인 캐나다 고등연구소장이 코로나19 대응과 위기에 강한 정부를 주제로 기조연설을 한다. 홍장표 KDI 원장이 좌장을 맡아 구자현 KDI 지식경제연구부장이 '한국판 뉴딜과 선도형 경제', 윤순진 서울대 교수가 '탄소중립 2050과 에너지 대전환', 김태영 경남연구원 미래전략본부장이 '초광역협력 균형발전전략과 신지역시대'를 주제로 발표한다. 아울러 토론에는 남영숙 신남방정책특별위원회 원장, 문용식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장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beruf@fnnews.com 이진혁 기자
2021-06-29 13:59:13[파이낸셜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은 알제리, 르완다, 코스타리카, 파라과이 4개국에 기구축된 정보접근센터를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는 방향으로 고도화해 재개소했다고 24일 밝혔다. 정보접근센터는 알제리 우정정보통신교육원, 르완다 폴리텍대학교 키갈리 캠퍼스, 코스타리카 기술대학, 파라과이 아순시온 국립대학 등이다. 이번에 재개소한 4개국의 정보접근센터는 시설이 노후화되고 새로운 정보통신기술(ICT) 환경을 반영하지 못하는 등 문제가 있어 기자재 교체, 비대면 교육환경 조성, 3D 프린터 설치, DNA+(데이터, 네트워크, 인공지능, 디지털포용) 교육과 콘텐츠 제공 등을 통해 새로운 디지털 경제를 경험할 수 있도록 센터를 고도화했다. 아프리카, 남미 등 개도국은 코로나19로 인해 연일 대규모의 확진자와 사망자가 속출하고 있으나 ICT 인프라 부족 등으로 글로벌 디지털격차는 더욱 심해지고 있다. 알제리, 르완다 정보접근센터에는 전문 화상회의 시스템을 구축해 코로나19 시대에 원격교육을 추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알제리는 이번 재개소를 통해 체계적인 원격교육 환경 구축은 물론 화상 컨퍼런스도 가능한 환경을 갖추게 돼 원격 교육 운영 노하우 습득 및 운영자를 양성하는 기회를 갖게 됐다. 남미의 코스타리카, 파라과이 정보접근센터에는 3D 프린팅 관련 기자재와 활용 교육을 제공했다. 파라과이 정보접근센터는 한국에서 지원받은 3D 프린터를 이용해 마스크(페이스실드)를 제작해 부족한 방역 물품을 스스로 제작하는 성공 사례를 제시한 바 있다. NIA는 이번 재개소식를 통해 코스타리카와 파라과이에 추가로 3D 프린터를 설치하고, 활용 교육도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들 국가에서 학생과 지역사회 주민을 대상으로 DNA+와 관련된 ICT 교육을 실시하고 다양한 기자재를 스스로 활용해 발전할 수 있도록 역량개발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국가 전역이 봉쇄상태인 파라과이의 경우 한국의 정보접근센터 재개소는 파라과이 국민에게 희망을 주는 메시지라고 전해왔다. 센터 담당 후안씨의 경우 "코로나19로 직원들이 그간 5명이나 희생됐고 본인 친지들도 3명이 안타까운 일을 겪어서 힘든 상황"이라며 "이런 시기에 센터가 재개소한 것은 기관 차원에서도 너무나도 힘이 되는 일이며 파라과이 국민에게도 어려운 시기에 도움을 주는 진정한 친구와 같다며 한국 정부에 큰 감사를 표하고 싶다"고 전했다. 문용식 NIA 원장은 "한국이 디지털 뉴딜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를 성공적으로 극복해나가고 있는 만큼, 개도국의 디지털 격차를 좁힐 수 있도록 한국이 리더십을 발휘해야 할 때"라며 "NIA는 정보접근센터를 기반으로 디지털 뉴딜을 전파하고 협력국이 ICT를 통해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syj@fnnews.com 서영준 기자
2021-04-24 11:15: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