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필름일렉트로닉이미징코리아가 신제품 미러리스 카메라 ‘X-M5’의 정식 출시를 기념하는 론칭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후지필름 코리아는 12월 31일까지 X-M5 구매 후 1월 8일까지 정품 등록 및 이벤트 신청을 완료한 고객에게 정품 배터리와 카메라 키링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또 기간 내 X-M5로 기록한 일상을 인스타그램, 네이버 블로그, 유튜브 등 SNS에 게시 후 해당 링크를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30명의 고객에게 X시리즈 전용 삼각대 그립 ‘TG-BT1’도 제공한다. 이번에 출시된 X-M5는 후지필름 코리아 공식 판매처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컬러는 실버, 블랙 2가지로 바디 가격은 114만9000원이다. X-M5 바디 단품 외에도 작고 가벼운 줌렌즈 XC-15-45㎜와 함께 구성된 렌즈 키트도 만나볼 수 있다. 가격은 129만 9,000원이다. X-M5는 355g의 무게로, 콤팩트한 바디를 자랑하는 X시리즈 중에서도 역대 가장 가볍다. 2610만 화소의 이면조사형 ‘X-Trans CMOS 4’ 센서와 최신 고속 화상 처리 엔진인 ‘X-Processor 5’가 탑재됐으며 움직이는 피사체를 감지하는 오토포커스(AF) 예측 알고리즘을 비롯해 강력한 동영상 기능도 포함됐다. X시리즈 특유의 고급스러운 외관을 돋보이게 하는 탑플레이트의 다이얼 배치도 눈길을 끈다. 좌측 ‘필름시뮬레이션 전용 다이얼’을 통해 피사체나 촬영 환경에 맞춰 20가지 중 원하는 모드로 빠르게 전환할 수 있는 점도 특징이다. 우측 모드 다이얼에서 자동 모드를 선택하면 최적의 촬영 모드가 자동으로 설정된다. 이 밖에도 피사체 감지 AF와 딥러닝 인공지능(AI) 기술로 동물, 조류, 곤충, 자전거, 자동차, 모터사이클, 기차, 비행기, 드론 등 다양한 피사체를 정확하게 정확하게 포착하고 초점을 맞출 수 있다. 동영상 기능도 대폭 업그레이드됐다. 4:2:2 10bit 컬러로 6.2K/30P 영상을 카메라 내부에 기록할 수 있고 4K/60P와 1080/240P 등 고해상도 옵션 선택의 폭도 넓어졌다. 새롭게 도입된 '9:16 쇼트 무비 모드’는 세로 촬영을 지원해 인스타그램 릴스, 틱톡 등 다양한 콘텐츠 제작에 적합하다. 또 8Mbps와 25Mbps의 새로운 비트 전송률도 추가돼 외부 디바이스로의 전송이나 촬영한 동영상을 소셜 미디어에 바로 업로드하는 데 걸리는 시간도 단축할 수 있다. 후지필름 코리아 임훈 사장은 “X-M5는 역대 X시리즈 중 가장 작고 가벼워 높은 휴대성을 갖춘 것은 물론 고유한 디자인과 퍼포먼스까지 갖춘 모델로 초심자부터 사진 애호가까지 누구나 다양한 촬영 상황에 활용이 가능하다”며 “특히 후지필름의 메인 유저층인 2030세대가 큰 매력을 느낄 것으로 기대가 되는 가운데, 우수한 성능에 콤팩트함까지 더한 X-M5와 즐거운 사진생활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4-11-14 14:02:50후지필름일렉트로닉이미징코리아는 다음달 31일까지 인기 미러리스 카메라와 렌즈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60만원 상당의 캐시백을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겨울 시즌을 맞아 각종 연말연시 모임, 여행, 출사 등으로 카메라와 렌즈 구매를 고려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폭넓은 제품 선택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대상 품목은 고성능 미러리스 카메라인 X시리즈 및 GFX 시리즈 바디와 키트, XF렌즈 및 GF렌즈 등 총 16종이다. 프로모션에 참여하려면 후지필름 공식 판매처에서 내달 31일까지 제품 구매 후 1월 8일까지 정품 등록 및 신청을 완료하면 된다. 캐시백 금액은 10만원부터 최대 60만원까지 제품별로 상이하다.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카메라 라인업은 X시리즈 및 GFX시리즈의 바디 및 키트 등 총 4종으로 구성됐다. 후지필름의 5세대 디바이스인 X-Trans CMOS 5 HR 센서와 고속 화상 처리 엔진 X-Processor 5가 탑재된 X시리즈 중 △X-H2S △X-H2, 풀프레임 센서보다 1.7배 큰 라지포맷 센서의 초고화질 미러리스 카메라 GFX시리즈의 △GFX100S II △GFX100 II가 포함됐다. 다양한 종류의 렌즈들도 캐시백 항목에 해당된다. X시스템과 결합하는 XF렌즈는 대구경 광각 단렌즈인 △XF18mmF1.4 R LM WR, △XF23mmF1.4 R LM WR, 준망원 단렌즈 △XF56mmF1.2 R WR, 망원 줌렌즈 △XF50-140mmF2.8 R LM OIS WR부터 작고 가벼운 폼펙터, 빠른 초점, 손떨림 보정 기능을 갖춘 초망원 줌렌즈 △XF100-400mmF4.5-5.6 R LM OIS WR △XF150-600mmF5.6-8 R LM OIS WR까지 총 6종이다. 또한 1억 화소 이상의 해상도를 커버하는 GFX 시스템 전용 GF렌즈로는 표준 단렌즈인 △GF55mmF1.7 R WR, 밝은 조리개 값을 가진 대구경 단렌즈인 △GF80mmF1.7 R WR, 높은 해상력과 아웃포커스 효과로 인물 촬영에 적합한 망원렌즈 △GF110mmF2 R LM WR, 다목적 광각 줌렌즈 △GF32-64mmF4 R LM WR, 표준 줌렌즈 △GF45-100mmF4 R LM OIS WR, 망원 줌렌즈 △GF100-200mmF5.6 R LM OIS WR까지 총 6종이 포함됐다. 후지필름 코리아 임훈 사장은 “다가오는 연말을 맞아 후지필름을 대표하는 X시리즈와 GFX시리즈의 주요 제품과 함께 다양한 렌즈 라인업으로 폭넓은 선택지의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카메라와 렌즈를 새롭게 구매하거나 개인 제품 업그레이드를 고려하는 유저들이라면 좋은 기회가 될 이번 캐시백 프로모션을 통해 보다 다채로운 사진생활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4-11-05 10:39:01“오늘은 캐논 역대 최고의 이미징 엔진 시스템을 탑재한 고성능 풀프레임 카메라 EOS R1과 EOSR5 Mark II를 공식으로 선보이는 기념비적인 날이다” 키요미 테츠지 캐논 이미징 사업본부 부본부장은 23일 오전 서울 잠실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에서 열린 미러리스 EOS R 시리즈 신제품인 ‘EOS R1’, ‘EOS R5 Mark II’ 발표 기자간담회에서 “캐논은 세계 최초로 대구경, 전자식 마운트, 렌즈 내 모터 구동 방식을 갖춘 혁신적인 카메라 시스템을 선보이고, 2018년 새로운 플랫폼인 EOS R 시스템을 출시하는 등 업계 선두주자로서 다양한 고객 요구에 부응해왔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정우 캐논코리아 대표이사를 비롯해 키요미 테츠지 캐논 이미징사업본부 부본부장 등이 참석해 캐논코리아의 역사와 세계 속 캐논의 위상, 최신 기술을 집약한 신제품 EOS R1, EOS R5 Mark II의 주요 특장점을 소개했다. 박 대표는 환영사를 통해 “토탈 이미징 솔루션 기업으로 거듭난 캐논코리아는 ‘원 캐논’ 비전 아래 사업간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고 있다”며 “새롭게 선보이는 EOS R1, EOS R5 Mark II는 80년 이상의 캐논 광학 기술력과 혁신이 담겨있는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캐논코리아가 올해 카메라, 복사기, 잉크젯 프린터, 상업 인쇄 등 4개 부문에서 시장 점유율 1위를 달성하는 ‘그랜드 슬램’을 목표로 하고 있다는 포부를 전했다. 신제품 EOS R1, EOS R5 Mark II 2종은 EOS R 시스템 역사상 가장 강력한 차세대 센서 엔진 시스템 ‘액셀러레이티드 캡처’와 딥러닝 기술을 통해 새로워진 ‘듀얼 픽셀 인텔리전트 AF’ 알고리즘을 탑재했다. 액셀러레이티드 캡처 시스템은 캐논이 자체 개발한 고속 판독이 가능한 이면조사 적층형 CMOS 센서와 센서에서 넘어온 대량 데이터를 판독하고 즉시 분석 및 처리를 수행할 수 있는 프론트 엔진인 ‘디직 액셀러레이터’, 캐논 고유의 이미지 프로세서인 ‘디직 X’가 결합된 것이다. 이를 통해 고속 촬영, 정밀한 AF, 사진 및 영상 동시 촬영 등 기존에 불가능했던 다채로운 촬영이 가능해졌으며 카메라 내 딥러닝 기술 활용도 용이해졌다. 듀얼 픽셀 인텔리전트 AF 알고리즘은 스포츠 경기나 야생동물 촬영 등 초점을 맞추기 어려운 상황에서도 뛰어난 정밀도로 촬영자 의도에 맞게 초점을 맞춰준다. EOS R1은 캐논 최고의 기술이 집약된 EOS R 시스템의 첫 번째 플래그십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로, 높은 성장 및 영상 촬영 성능을 바탕으로 스포츠, 뉴스 보도, 영상 제작 등 폭넓은 전문 사진, 영상 분야에 적합한 제품이다. 캐논이 자체 개발한 2420만 화소의 이면조사 적층형 풀프레임 CMOS 센서를 탑재해 데이터 처리 속도와 화소를 최적화했으며 액셀러레이티드 캡처 시스템 채용으로 대량 데이터를 고속으로 해석해 고속 연속 촬영 및 고속 AF 처리, 롤링 셔터 왜곡의 저감을 실현했다. 딥러닝 기술은 카메라 내 약 9600만 화소까지 업스케일링 및 노이즈 리덕션 기능을 제공한다. EOS R1은 전자식 셔터를 사용해 초당 블랙아웃 없이 약 40매의 고속 연속 촬영이 가능하며 듀얼 픽셀 CMOS AF 최초로 크로스 타입 AF를 지원해 피사체 식별 정확도를 향상시킨다. 또한 영상 촬영 부문에서 성능 강화를 통해 최대 6K 60p RAW 영상 촬영 및 시네마 EOS 시리즈와 호환 작업이 가능하다. EOS R5 Mark II는 하이 아마추어부터 프로페셔널 사진작가까지 폭넓은 유저층을 아우르는 고성능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다. EOS R5의 후속작으로 전작 대비 이미지 센서 및 화상 처리 엔진에서 큰 향상을 이뤘다. EOS R5 Mark II는 4500만 화소의 이면조사 적층형 풀프레임 CMOS 센서를 탑재하고 EOS R1과 동일하게 액셀러레이티드 캡처 시스템 및 딥러닝 기술이 적용됐다. AF 기술 역시 업그레이드돼 스포츠 동작을 감지하는 ‘액션 우선 AF’ 기능, 최대 100명까지 가능한 ‘등록인물 우선 기능’, 뷰파인더를 보는 눈동자 움직임을 감지해 AF를 조작하는 ‘시선 제어’ 기능 등이 탑재됐다. 전자식 셔터로 최대 약 30매의 고속 연속 촬영이 가능하며, 딥러닝 기술로 최대 약 1억7900만 화소까지 업스케일링을 지원한다. 영상 촬영 기능도 향상돼 FHD 30p 영상 녹화 도중에도 사진 촬영이 가능하며 시네마 EOS와 워크플로우 통합으로 높은 품질을 유지하면서 효율적인 작업이 가능해졌다. 여기에 영상 촬영 시간을 크게 늘려주는 EOS R5 Mark II용 쿨링 팬 액세서리 ‘CF-R20EP’도 함께 출시한다. EOS R5 Mark II는 다음달 4일 △바디 549만9000원 △ 24-105 F4 KIT는 682만8000원에 정식 판매된다. EOS R1는 오는 11월경 800만원대에 출시될 예정이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4-08-23 10:04:21소니코리아가 알파 풀프레임 카메라 정품등록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시작부터 FULL’이라는 콘셉트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은 입문자부터 사진 및 영상 전문가까지 아우를 수 있도록 폭넓은 라인업을 대상으로 하며 구매 제품에 따라 최대 44만9000원 상당의 사은품이 제공된다. 정품등록 프로모션은 알파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 5종(알파 7C II, 알파 7C, 알파 7C R, 알파 7R Ⅴ, 알파 7 IV)과 영상 전문가를 위한 시네마 카메라 2종(FX6, FX3), GM렌즈 및 G렌즈 총 18종을 대상으로 한다. 국내 풀프레임 카메라 시장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알파 7C II는 물론 풀프레임 카메라의 표준이라 불리는 알파 7 IV, 초고화소 매력을 담은 알파 7C R 및 알파 7R V, 최고의 가성비를 갖춘 알파 7C까지 이번 프로모션 라인업에 추가되어 많은 풀프레임 카메라 유저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12월 1일까지 프로모션에 해당하는 제품을 구매한 뒤 12월 4일까지 소니코리아 고객지원 사이트를 통해 정품등록과 사은품 신청을 완료하면 구매 제품에 따라 다양한 선물을 제공한다. 사은품은 신청 후 4주 이내에 순차적으로 발송된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4-08-12 09:14:50후지필름일렉트로닉이미징코리아 신제품 미러리스 카메라 ‘X-T50’의 정식 출시를 기념하는 론칭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후지필름 코리아는 다음달 31일까지 X-T50 구매 후 8월 7일까지 정품 등록 및 이벤트 신청을 완료한 고객에게 특별 선물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기프트는 정품 배터리, 충전기, 필름 시뮬레이션 모드 디자인 양말 세트로 구성됐다. 이번에 출시된 X-T50은 후지필름 코리아 공식 판매처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컬러는 실버, 블랙, 차콜 실버 3가지로 바디 가격은 189만9000원이다. X-T50 바디 단품 외에도 XC15-45mmF3.5-5.6 OIS PZ 또는 XF16-50mmF2.8-4.8 R LM WR와 함께 구성된 렌즈 키트도 만나볼 수 있다. X-T50은 고도화된 성능과 콤팩트함을 겸비한 5세대 X시리즈로 탄생했다. 4020만 화소 ‘X-Trans CMOS 5 HR’ 이미지 센서와 고속 화상 처리 엔진 ‘X-Processor 5’가 탑재됐으며 5축 7스톱의 손떨림 보정(IBIS) 기능이 내장돼 안정적인 핸드헬드 촬영을 지원한다. 후지필름 카메라 최초로 탑플레이트에 ‘필름시뮬레이션 전용 다이얼’을 적용해 피사체나 촬영 환경에 따라 20종의 필름 시뮬레이션 기능을 빠르게 전환할 수 있는 점도 특징이다. 또한 X시리즈 중 가장 빠른 최대 1/180000초(전자 셔터 기준)의 셔터 스피드로 노출 시간을 정밀하게 제어할 수 있으며 피사체 감지 AF와 딥러닝 인공지능(AI) 기술로 다양한 피사체를 정확하게 포착하고 초점을 맞춘다. 강력한 동영상 기능도 눈길을 끈다. 4:2:2 10bit 컬러로 6.2K/30P 영상을 카메라 내부에 기록할 수 있고 트래킹 AF를 통해 고품질 콘텐츠 제작도 지원한다. X-T50과 함께 새로 발표된 XF16-50mmF2.8-4.8 R LM WR(35mm 환산 기준 24-76mm)도 정식 출시됐다. XF16-50mmF2.8-4.8 R LM WR는 XF렌즈 라인업 줌 렌즈 중 가장 가벼운 240g으로 풍경이나 건축물 촬영에 용이한 광각부터 인물, 식품, 공예, 식물 및 다양한 일상 촬영에 적합한 중망원까지 폭넓은 활용이 가능하다. 9군 11매 구성으로 색수차를 억제해 해상도가 뛰어나며 최대 0.015초의 고속 고정밀 AF를 실현한 점이 눈에 띈다. 방습·방진 및 영하 10°C 방한 등 높은 내후성도 두루 갖췄다. X-T50과 결합하면 선명한 이미지를 위한 최적의 조합이 완성된다. 후지필름 코리아 임훈 사장은 “X-T50은 높은 휴대성과 안정적인 그립감을 겸비한 고성능 미러리스 카메라로 어떤 촬영 환경에서도 높은 만족감을 줄 수 있는 제품”이라며 “우수한 화질의 X-T50을 통해 사진 찍는 즐거움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4-06-18 08:25:30파나소닉코리아가 콤팩트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 루믹스 S9을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소형·경량 바디에 고급 이미징 기능이 집약된 루믹스 S9은 다양한 환경에서 완성도 높은 촬영을 지원한다. 루믹스 S9은 루믹스 S 시리즈 중 가장 가벼운 약 403g의 무게와 슬림한 디자인으로 뛰어난 휴대성을 자랑한다. 또한 제트 블랙, 크림슨 레드, 다크 올리브, 나이트 블루, 다크 실버 등 5가지 색상으로 출시돼 사용자의 개성에 맞는 색상을 선택할 수 있는 것도 이번 신제품의 큰 특징이다. 루믹스 S9은 루믹스 S5M2와 동일한 24.2MP 풀프레임 CMOS 센서와 최신 비너스 엔진을 탑재했다. 풀프레임 센서는 야간이나 어두운 실내에서도 자연스러운 톤과 풍부한 디테일을 구현하며 영화의 한 장면 같은 이미지를 연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루믹스 S9은 정밀한 피사체 추적이 가능한 위상차 AF(PDAF)를 채용해 생동감 넘치는 장면에서도 피사체를 정확하게 포착할 수 있다. 여기에 손 떨림 보정 기술인 액티브 I.S. 기능을 탑재해 보행 중에도 흔들림을 최소화하며 안정적인 사진과 동영상 촬영을 도와준다. 이번 루믹스 S9에는 실시간 LUT 전용 버튼이 새롭게 추가돼 더욱 간편하고 창의적인 작업 환경을 제공한다. 촬영자는 LUT 전용 버튼 하나로 간단하게 자신이 원하는 색조를 사진이나 영상에 반영하여 최적의 비주얼 스타일을 손쉽게 구현할 수 있다. 아울러 새로운 루믹스 랩 앱은 스마트폰만으로도 자신만의 LUT 컬러 파일을 만들어 카메라에 전송하여 촬영자가 설정한 색 설정으로 촬영하는 것이 가능하다. 또한 카메라에서 스마트폰으로 데이터 전송 속도도 향상되어 손쉽게 SNS에 업로드하거나 파일을 공유하는 것이 가능하다. 이 밖에도 루믹스 S9은 빠른 업로드에 최적화된 동영상 파일 포맷인 MP4 Lite를 도입했다. 4:2:0 10비트 30p/25p로 스마트폰에 가장 적합한 포맷으로 고화질 동영상을 촬영할 수 있다. 또한 루믹스 앱에서 촬영된 영상을 각 SNS 채널에 맞는 화면 비율로 쉽게 조정할 수 있다. 파나소닉코리아는 루믹스 S9 발표와 함께 팬케이크 렌즈인 루믹스 S-R26을 함께 출시한다. 루믹스 S-R26은 높이 18.1㎜, 지름 67.1㎜으로 바디캡과 같은 얇은 디자인과 약 58g의 가벼운 무게로 루믹스 S9과 어울리는 뛰어난 휴대성이 돋보인다. 루믹스 S-R26은 각도 26mm의 F8 고정 조리개의 수동 포커싱을 사용했다. 루믹스 S9의 바디킷((DC-S9GD)과 렌즈킷(DC-S9KGD, S-R2060GC 포함)의 소비자가는 각 199만원, 239만원이고 각 온라인 판매 채널에서 12일부터 예약판매를 실시하며 다양한 기프트(26mm 단렌즈(S-R26), 스몰리그 혹은 DMW-BLK22EB배터리 중 택1)을 증정한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4-06-12 09:16:33"사진은 결국 대상을 어떻게 화면 안에 담는가에 대한 프레이밍을 한 번만 생각하고 촬영하면 이해가 달라지는 겁니다. 지금 미러리스는 셔터만 누르면 되는 수준입니다" 황종환 캐논코리아 마케팅 부문 매니저는 22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제32회 국제 방송·미디어·음향·조명 전시회(KOBA 2024)’를 맞아 마련한 ‘캐논코리아 미디어 초청 세미나’에서 이 같이 말했다. 이날 행사는 손숙희 캐논코리아 마케팅부문 팀장의 ‘캐논코리아 및 국내 카메라 사업 현황 소개’로 시작됐다. 이어 황 매니저가 사진을 잘 찍는 법과 캐논코리아 판매 라인업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는 “사진은 결국 내가 담고자 하는 주제, 주인공을 정하고 줌과 앵글을 잡으면 된다”며 “뻔한 얘기인데 뻔한 게 항상 지켜지지는 않는 것 같다”고 밝혔다. 또한 “주변부를 정리하고 대상을 크게 담아 초점을 잡으면 된다”며 “이거는 새로운 카메라가 아니라 모든 카메라에 적용할 수 있는 내용”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황 매니저는 캐논코리아 미러리스 카메라에 대한 소개를 이어갔다. 미러리스는 기존 DSLR에서 미러, 펜타프리즘, AF센서 유닛 등을 제외하고 경량화하면서 더 나은 화질도 제공하고 있다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황 매니저는 “과거 미러리스는 기술적 약점들이 많았지만, 지금은 성능에 문제가 없고 조금이라도 더 나은 걸 쓴다고 하면 꼭 미러리스를 쓰시라고 추천한다”며 “생산성이 더 좋은 데다 쓰기 쉽다는 점에서 미러리스를 쓰지 않을 이유가 없는 상황”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캐논 미러리스 인기 기종으로는 △ EOS R50 △EOS R8 △EOS R6 Mark II △EOS R7을 꼽았다. 황 매니저는 스마트폰 카메라도 상당한 발전을 했지만 아직은 카메라에 비교할 수준은 아니라고 강조했다. 그는 “스마트폰 대다수 광고는 스마트폰에 유리한 환경에서만 촬영한 광고일 것이고, 더 춥고 뜨겁고 조명이 더 없는 상황에서는 그런 품질을 기대하기 어렵다”며 “렌즈 덩치가 커지면 화질이 좋아지는 건 맞지만 스마트폰 렌즈는 여전히 작다”고 말하면서 캐논 미러리스 제품에 대한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한편 지난 2022년 말 아이돌 그룹 뉴진스의 '디토(Ditto)' 뮤직비디오에 디지털캠코더가 등장한 게 빈티지 카메라 유행으로 확산된 것을 두고 캐논도 이에 대한 고민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손 팀장은 “저희도 이미 단종된 예전 모델 구입에 대한 문의가 오는 경우들이 있다”며 “요즘 나오는 신제품에 비하면 화소 뿐만 아니라 기능들도 많이 부족한데, 뭔가 아날로그 느낌에 노이즈가 있고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필름 카메라가 프리미엄이 붙어 중고로 많이 팔리는 것을 알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타 브랜드에서도 옛날 제품 외관을 유지하면서 최근에 신제품이 나온 것으로 안다”며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아시아 쪽에서 그런 수요가 있어 검토에 들어갔고 고민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4-05-22 16:03:20캐논이 EOS R 시스템 최초 플래그십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 ‘EOS R1’을 개발 중이며 올해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현재 개발 중인 EOS R1은 캐논의 최첨단 기술을 집약해 플래그십 모델에 필요한 고성능, 고내구성, 고신뢰성을 갖춘 전문가용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다. EOS R3 대비 사진 및 영상 촬영 성능을 대폭 향상해 스포츠, 뉴스 보도, 영상 제작 등 광범위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전문가들의 수준 높은 요구 사항을 충족한다. EOS R1은 기존 디직 X에 더해 새로운 ‘디직 액셀러레이터’ 영상 처리 엔진을 채용했다. 이와 함께 새로 개발한 CMOS 센서까지 포함한 새로운 이미지 처리 시스템으로 대용량 데이터를 고속으로 처리할 수 있어 오토 포커스(AF) 기능을 비롯해 전례 없는 기술적 진보를 실현했다. 캐논은 새로운 이미지 처리 시스템과 딥러닝 기술을 결합해 고속, 고정밀도의 피사체 인식 성능을 구현했다. 여러 인물이 교차하는 팀 스포츠 경기에서 촬영 대상 인물 앞 다른 인물이 지나가더라도 기존 인물을 지속적으로 추적할 수 있다. 또한 AF의 ‘액션 우선’ 기능을 통해 피사체의 상태를 빠르게 분석해 피사체 움직임을 인식할 수 있다. 움직임 예측이 어려운 스포츠 경기 촬영 시 슈팅과 같은 특정 동작을 취하고 있는 선수를 주 피사체로 판단하고 즉시 AF 프레임을 이동시켜 결정적인 순간을 포착하도록 지원한다. EOS R1은 새로운 이미지 처리 시스템과 딥러닝 기술의 결합으로 화질도 대폭 향상될 예정이다. 캐논은 PC용 소프트웨어로 먼저 개발한 이미지 노이즈 저감 기능을 EOS R1의 내장 기능으로 적용한다고 밝혔다. 이는 이미지 품질을 향상시켜 사용자들이 보다 고품질의 결과물을 얻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캐논 관계자는 "EOS R1의 필드 테스트를 진행 중"이라며 "향후 국제적인 스포츠 행사에서 전문가들이 테스트를 통해 더욱 결정적인 순간을 포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4-05-16 09:53:03후지필름은 ‘엑스 서밋 도쿄 2024’(X Summit TOKYO 2024)에서 고성능 프리미엄 콤팩트 미러리스 카메라 ‘X100VI’와 신규 XF렌즈 로드맵,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계획을 공개했다고 21일 밝혔다. X100VI는 X100시리즈의 6세대 모델로 4020만 화소 X-Trans CMOS 5 HR 센서와 고속 화상 처리 엔진 X-Processor 5를 탑재했다. X100시리즈 최초로 최대 6.0 스톱의 5축 바디 내장형 손떨림 보정(IBIS) 기능이 적용됐으며, 효율적으로 빛을 흡수하는 새로운 센서 픽셀 구조 덕분에 X100V에서 확장감도 옵션이었던 ISO 125를 기본감도로 제공한다. X100VI에는 움직이는 피사체를 연속 촬영할 때 안정적인 초점을 유지해주는 ‘AF 예측 알고리즘’과 동물, 새, 자동차, 모터사이클, 자전거, 비행기, 기차, 곤충, 드론 등 다양한 종류의 사물을 정밀하게 탐지하는 AI 딥러닝 기술 기반의 ‘피사체 감지 AF’ 기능이 내장됐다. 전문가들이 만족할만한 영상 성능도 갖췄다. 4:2:2 10비트 컬러로 6.2K 30P 영상을 내부 메모리에 저장하며 터치 트래킹 AF로 피사체의 빠른 움직임을 정확하고 생동감 있게 포착한다. 이와 더불어, 카메라를 인터넷에 무선 연결 후 클라우드에 인증하면 별도 액세서리 없이도 사진·영상 결과물이 자동으로 업로드되는 ‘Frame.io Camera to Cloud’ 기능을 지원한다. X100VI 바디 상단과 하단에는 알루미늄 소재를 채택해 X100 시리즈 특유의 매끈하면서도 세련된 클래식 디자인을 유지했다. 제품 사용감을 높이기 위해 그립 모양이 미세하게 조정됐으며 카메라 뒷면 버튼은 오른손으로 작동하기 쉬운 위치로 이동해 뷰파인더를 들여다보면서 편안히 촬영할 수 있다. 또한 스타일리쉬한 일체형 바디 디자인에 어울리는 양방향 틸트 LCD는 앵글 각도에 관계없이 원활한 작업 환경을 제공한다. 선명한 시야로 피사체를 있는 그대로 재현하는 시야율 약 95%의 ‘광학식 뷰파인더’(OVF)와 369만 화소의 고해상도 OLED 패널이 적용된 ‘전자식 뷰파인더’(EVF)를 동시에 활용할 수 있는 ‘어드밴스드 하이브리드 뷰파인더’도 장착됐다. ‘전자식 레인지 파인더’(ERF) 모드에서는 OVF에서 화면 오른쪽 하단에 EVF 창을 동시에 확인 가능해 스냅 촬영 시 유용하다. 필름시뮬레이션은 풍부한 계조로 사람의 눈에 최대한 가까운 색상을 재현하는 ‘리얼라 에이스’(REALA ACE)를 비롯해 총 20종이 탑재됐고, 작품에 깊이와 입체감을 더해주는 그레인, 컬러크롬 등 다양한 이펙트도 사용 가능하다. 옵션 액세서리인 AR-X100 어댑터 링과 PRF-49 보호필터를 X100VI에 장착하면 내후성이 강화돼 악천후나 예기치 못한 자연현상에도 방해받지 않고 촬영 몰입도를 높인다. 와이드 컨버전 렌즈(WCL-X100 II) 또는 텔레 컨버전 렌즈(TCL-X100 II)를 사용할 경우 고정 23mm 초점 거리가 35mm 포맷 환산 시 28mm(0.8배) 또는 50mm(1.4배)로 확장된다. 후지필름 코리아 임훈 사장은 “콤팩트하면서도 강력한 성능, 독보적인 클래식 디자인과 우수한 화질로 전 세계 카메라 애호가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온 X100 시리즈가 어느덧 6세대를 맞이하게 됐다”며 “필름카메라의 아날로그 감성과 첨단 광학 기술력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X100VI와 함께 진정한 사진의 즐거움을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4-02-21 09:24:14후지필름일렉트로닉이미징코리아는 1억2000만 화소의 라지포맷 센서를 탑재한 미러리스 카메라 ‘GFX 100 II’와 대구경 단렌즈 'GF55mmF1.7 R WR'의 공식 출시를 앞두고 론칭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다음달 12일까지 신제품 GFX100 II와 GF55mmF1.7 R WR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이달 26일부터 내달 19일까지 정품 등록 및 이벤트 신청을 완료한 선착순 고객들에게 특별 사은품을 증정한다. GFX 100 II 구매 고객에게는 65만원 상당의 정품 배터리 그립 'VG-GFX 100 II'가 지급되며 GF55mmF1.7 R WR을 구매할 경우 먼지나 오염으로부터 렌즈를 보호하는 'PRF-77' 필터를 받을 수 있다. GFX시리즈의 새로운 모델 GFX100 II는 풀프레임 대비 1.7배 큰 1억2000만 화소의 이미지 센서 ‘CMOS II HS’와 ‘X-Processor 5’를 탑재했다. 신호 판독 속도가 기존 모델 대비 2배 빨라 고속 연사와 AF 성능이 대폭 향상됐으며 역대 GFX 시리즈 중 가장 뛰어난 8스톱 5축 손떨림 보정 기능(IBIS)이 적용됐다. ISO80를 표준감도로 사용해 저조도 환경에서도 밝은 빛을 받아들여 선명하고 디테일한 촬영이 가능하다. AI 기반의 AF와 예측 AF 알고리즘으로 움직이는 피사체를 빠르게 포착해 스포츠 분야에서도 뛰어난 성능을 발휘한다. 또한 전문 영상 촬영을 지원하도록 카메라 내부에 4K/60P 영상과 8K/30P 4:2:2 10비트 영상을 기록한다. 새롭게 추가된 AF-C+와이드/추적 AF모드는 프레임 안에 여러 피사체가 있을 때 특정 피사체를 선택, 추적해 전문 영상 촬영에 용이하다. HDMI 출력을 통한 최대 8K/30P 12비트의 동영상 RAW 데이터를 지원하고 Atomos Ninja V/V+의 apple ProRes RAW 및 Blackmagic Raw 형태로도 녹화할 수 있다. 여기에 선명한 색재현이 특징인 리얼라 에이스 필름시뮬레이션이 추가됐으며 가색 없이 4억 화소의 이미지를 기록하는 픽셀 시프트 멀티샷 기능도 탑재됐다. 후지필름 코리아 임훈 사장은 “라지포맷 센서의 대중화를 이끌고 있는 GFX시리즈는 상업 작가뿐 아니라 하이 아마추어 작가들의 표현력과 창의성을 넓혀주고 있다”며 “GFX시리즈 중 최상의 성능을 자랑하는 GFX100 II와 GF55mmF1.7 R WR렌즈는 사진부터 영상까지 전문가들이 요하는 수준을 만족시킬 제품으로 압도적인 초고화질의 새로운 매력을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3-09-18 10:09: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