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산업은행은 지난 5일 지역사회에 거주하고 있는 한부모가족(미혼모 포함)과 위기청소년부모 가정을 위해 자립지원금 총 3000만원을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한국한부모가족복지상담소에서 정기적인 방문상담을 통해 관리하고 있는 가정 중 도움이 절실한 25개 가정을 대상으로 했다. 산업은행은 해당 가정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2023년부터 후원해오고 있다. 산업은행 관계자는 "예기치 않은 출산으로 홀로 양육하는 미혼모 및 저소득 한부모가족, 위기청소년부모 가정에게 매월 일정 금액을 후원함으로써 심리적 안정 속에 자녀를 건강하게 양육해 행복한 가정을 이룰 수 있도록 응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seung@fnnews.com 이승연 기자
2024-08-06 16:23:45현대백화점면세점이 저소득층 미혼모들의 자립을 위해 1억원을 지원한다. 현대백화점면세점은 29일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고마워요, 엄마 캠페인’ 사업을 위한 지원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서울시 중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이재실 현대백화점면세점 대표, 윤영석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현대백화점면세점은 지난 2019년부터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수도권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미혼모들을 대상으로 출산 전후 의료 및 산후조리비, 생계·양육비 등 경제적 지원과 자격증 취득을 위한 교육 등을 지원하는 미혼모 자립 지원 사업인 ‘고마워요, 엄마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지원금 1억원까지 포함하면 3년간 총 2억 5000만원을 지원하게 된다. 이재실 현대백화점면세점 대표는 “이번 지원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 홀로 아기를 키우는 미혼모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에 대한 인식 개선과 사회 진출을 돕기 위한 실질적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jasonchoi@fnnews.com 최재성 기자
2021-03-29 13:16:18현대백화점면세점이 미혼모 자립 지원을 이어간다. 현대백화점면세점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미혼모의 자립 지원을 위한 협약을 맺고 지원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육우석 현대백화점면세점 상무, 김용희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현대백화점면세점은 미혼모 자립 지원 캠페인 '고마워요 엄마'를 지난해에 이어 2년째 진행한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2020-07-27 17:11:07한국가스공사는 대구 달서구 아가쏘잉 협동조합에서 미혼모 자립 지원을 위한 '2019년 새싹맘 지원사업' 개강식을 지난 25일 가졌다. 가스공사는 이날 새싹맘 사업을 위한 지원금 5000만원을 기탁했다. 가스공사는 지난해부터 '새싹맘' 브랜드로 청소년 미혼모 6명에게 개인 특성을 고려한 1대1 맞춤형 취업 지원 서비스(간호조무사·피부관리사·미용사 과정)를 제공해왔다. 올해에는 대구지역 미혼모 17명을 대상으로 재봉기술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수강생들이 직접 만든 장난감 대여 바구니와 기념품을 가스공사 장난감 도서관(대구지역 8곳)에 판매해 일자리 창출 및 경제적 자립기반 마련에 나설 계획이다. 또 인문학 강의, 문화공연 관람, 가족 나들이 등 각종 힐링 프로그램을 병행해 수강생의 심리·정서적 안정에도 힘을 기울인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밝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상생협력 사업을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kjung@fnnews.com 정상균 기자
2019-07-26 11:11:38[파이낸셜뉴스] 혼인신고를 하지 않고 미혼모 지원금을 부정 수급하자는 아내 때문에 고민인 남편의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와이프가 애 낳아도 혼인 신고하지 말자고 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결혼 2년 차 신혼부부라는 A씨는 "아내가 애를 낳아도 혼인 신고를 하지 말자고 한다. 그 이유가 '미혼모 지원금을 타기 위해서'라고 한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아내에게) 제정신이냐며 화를 냈더니 '왜 나를 이상한 사람 취급하는지 모르겠다'고 하더라 친언니도, 주위 친구들도 이런 식으로 지원금을 받고 있다고 하더라"고 전했다. A씨는 "너무 충격적이다. 이걸 이해해 줘야 하냐. 현재 아내는 임신 5개월째"라며 "요즘엔 결혼해도 청약 등의 이유로 혼인신고를 안 하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다는 것은 잘 알고 있다. 지원금을 악용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도 놀랍다"며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해당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이는 엄마 호적에만 올리고 엄마 성 따라가면 학교는 어떻게 하냐, 미혼모 지원금보다 혼인신고로 떳떳하게 사는 게 낫지 않냐" "좋은 정책도 의미가 없어지고 법과 원칙을 지키는 사람이 오히려 바보인 세상" "신혼부부 혜택도 있지 않나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정부는 미혼부모를 포함한 한부모 가족에 문화누리, 스포츠 바우처, 에너지 이용료 감면 등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중위소득 52%(월 소득 약 170만 원) 이하인 가정에는 월 20만 원 수당도 제공하고 있으며, 청약을 신청 시 각종 이점도 주고 있다. gaa1003@fnnews.com 안가을 기자
2024-07-08 14:41:57[파이낸셜뉴스] IBK캐피탈은 위스타트에 저소득가정 어린이를 위한 급식비 지원금 7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위스타트는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층 아이들의 인권 향상 및 복지 증진을 위한 사업을 실시하는 단체로서, 저소득층 아이들의 안정적인 사회정착을 위한 복지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기부금 전달은 저소득층 어린이에게 제대로 된 한 끼를 제공함으로써 균형 잡힌 영양을 제공하고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한 상대적 박탈감 해소 등 심리안정을 통해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한편 IBK캐피탈은 IBK기업은행이 100% 지분을 가지고 있는 자회사로, 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2024년에도 장애인, 불우아동, 독거노인, 미혼모,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 등 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seung@fnnews.com 이승연 기자
2024-06-21 13:28:33[파이낸셜뉴스]IBK캐피탈은 지난 7일 청각장애인을 돕는 사회 복지단체 사랑의달팽이에 저소득 난청 독거노인 어르신을 위한 보청기 구입 지원금 7000만원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사랑의달팽이는 청각장애인에게 인공달팽이관 수술 및 보청기를 지원하여 소리를 찾아주고, 소리를 듣게 된 장애인들의 사회적응지원과 대중들의 인식개선교육을 수행하고 있는 청각장애전문 복지단체다. 이번 기부금 전달은 IBK캐피탈이 저소득 난청 독거노인 어르신의 보청기 구입비를 지원하는 것으로, 난청 어르신들의 소리를 찾아주고 사회로 나가 소통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예정이다. 한편 IBK캐피탈은 IBK기업은행이 100% 지분을 가지고 있는 자회사로, 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오고 있다. 올해도 장애인, 불우아동, 독거노인, 미혼모,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 등 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sjmary@fnnews.com 서혜진 기자
2024-05-08 14:41:00[파이낸셜뉴스] IBK캐피탈은 지난 7일 청각장애인을 돕는 사회 복지단체 사랑의달팽이에 저소득 난청 독거노인 어르신을 위한 보청기 구입 지원금 7000만원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사랑의달팽이는 청각장애인에게 인공달팽이관 수술 및 보청기를 지원하여 소리를 찾아주고 소리를 듣게 된 장애인들의 사회적응지원과 대중들의 인식개선교육을 수행하고 있는 청각장애전문 복지단체다. 이번 기부금 전달은 IBK캐피탈이 저소득 난청 독거노인 어르신의 보청기 구입비를 지원하는 것으로, 난청 어르신들의 소리를 찾아주고 사회로 나가 소통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예정이다. 한편 IBK캐피탈은 IBK기업은행이 100% 지분을 가지고 있는 자회사로, 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오고 있다. 2024년에도 장애인, 불우아동, 독거노인, 미혼모,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 등 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seung@fnnews.com 이승연 기자
2024-05-08 13:47:17[파이낸셜뉴스] IBK캐피탈은 소아암 어린이를 돕는 복지단체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저소득 가정 소아암 어린이를 위한 치료비 지원금 7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은 소아암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지원하고,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하도록 돕기 위해 세워진 소아암 전문 비영리 단체다. IBK캐피탈은 지난 2022년부터 재단에 지속 후원하고 있으며, 올해도 기부금 전달을 통해 저소득 가정 소아암 환우가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치료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IBK캐피탈은 IBK기업은행이 100% 지분을 가지고 있는 자회사로 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올해에도 장애인, 불우아동, 독거노인, 미혼모,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 등 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seung@fnnews.com 이승연 기자
2024-04-23 16:33:03국제구호단체 희망친구 기아대책은 1억원 이상 고액 후원자 모임 '필란트로피클럽'에서 첫 외국인 가입자가 탄생했다고 15일 밝혔다. 희망친구 기아대책에 따르면 ㈜우즈오토코리아 에샤노프 바흐티야르 대표가 전날 1억원을 기탁해 필란트로피클럽 336호 회원에 위촉됐다. 지난 2014년 필란트로피클럽 창설 이래 외국인이 이름을 올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우즈베키스탄 출신인 에샤노프 바흐티야르 대표는 지난 1998년 당시 대우그룹의 교육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아주대에서 MBA 과정을 밟으며 한국과 처음 인연을 맺었다. 이후 2003년 외국계 자동차 회사인 우즈오토코리아에 입사, 2010년 대표 자리까지 올랐다. 에샤노프 바흐티야르 대표는 "과거 한국의 지원 덕에 현재의 위치에 있을 수 있다고 생각했다"며 "제가 받았던 도움을 사회에 환원하고 싶다는 마음을 항상 품고 살아왔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보듬으며, 사내 기부 문화도 장려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에샤노프 바흐티야르 대표가 전달한 후원금은 국내 다문화 가정 지원금과 취약계층 아동 장학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그는 앞으로도 독거노인, 미혼모 등 사회적 약자를 돕기 위해 기아대책과 협력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유원식 희망친구 기아대책 회장은 "이같은 나눔은 다양한 배경을 지닌 이주민들이 우리 사회 구성원으로서 긍정적 영향을 끼치고 있다는 것을 시사한다"며 "소중한 재원이 목적에 맞게 쓰일 수 있도록 투명하게 집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
2024-02-15 09:24: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