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의왕=장충식 기자】경기도 의왕시는 바라산자연휴양림이 이달부터 목공예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목공예체험 프로그램은 바라산자연 휴양림 방문객들에게 자연 속 힐링의 시간을 보내는 동시에 친환경 목공품 제작이라는 특별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 운영은 오는 11월까지 연령별·단체별 25명 이내로 바라산자연휴양림 내 목공체험장에서 전문 목공지도사의 지도하에 진행되며, 참여자들은 직접 소도구로 목재를 다듬고 채색하면서 도마, 필통, 책갈피 등 본인만의 다양한 목공품을 만들게 된다. 또 장애인복지관, 돌봄센터 등 방문이 어려운 대상자들을 위한 '찾아가는 목공 프로그램'도 별도로 운영된다. 프로그램 예약 신청은 전화 또는 의왕시 통합예약시스템에서 가능하며, 체험비는 체험 물품에 따라 2000원~5만원으로 책정되어 있다. 기타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바라산자연휴양림 목공체험장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시는 오는 7~8월에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주민목공교실'을 운영할 예정으로, 총 6회에 걸쳐 체계적인 프로그램으로 진행해 목공예를 통한 탄소중립 문화 확산 등의 교육적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5-04-25 10:43:40[의왕=파이낸셜뉴스 강근주 기자] 의왕시는 오는 10월12일부터 13일까지 1박2일 간 의왕바라산자연휴양림에서 ‘숲안愛(애) 가족캠프’를 운영한다. 황은상 의왕시 공원녹지과장은 21일 “이번 캠프는 다양한 숲 체험활동을 통해 신체-정신적 안정과 건강한 삶을 위한 웰빙문화를 확산하고, 삶의 활력을 재충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가족캠프에서 가을 숲의 아름다운 정취를 느끼며 가족과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보시라”고 말했다. 이번 캠프는 가을이 익어가는 아름다운 바라산 숲속에서 가족 간 유대감을 확대하고 서로가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가족은 1박2일 동안 ‘가족문패 만들기 목공체험’, ‘별빛 산림치유 프로그램’, ‘숲 해설 프로그램’ 등 다양한 산림교육 프로그램에도 참여한다. 또한 부곡도깨비시장에서 참가 가족이 직접 먹거리를 구입해 음식을 요리해 보는 특별한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관내 초등학교 재학생(전 학년) 가족 10팀(40여명)이며, 참가 신청은 9월25일부터 10월3일까지 9일 간 의왕시 홈페이지 ‘소통참여-신청접수센터’를 통해 접수한다. 단, 참가 가족은 여행자보험 개별 가입과 함께 도깨비시장 장보기에 사용할 의왕사랑상품권 10만원을 사전에 구입해야 한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2019-09-21 13:56:50[의왕=파이낸셜뉴스 강근주 기자] 의왕시는 23일 제2회 의왕학생동아리 연합회 리더십 캠프를 개최했다. 이날 캠프에는 학생동아리연합회 청소년 120여명이 참여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이날 캠프 개막식에서 “학생동아리 연합회 활동은 학생이 또래 친구들과 함께 소통하고 우정을 이어가면서 주체적으로 성장해 나가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학생의 열정과 노력으로 멋진 의왕학생축제를 만들어 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리더십 캠프는 의왕시와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이 지역교육공동체 구축을 위해 함께 시작한 혁신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의왕시 관내 12개 중·고교 동아리 대표 학생 및 청소년수련관 동아리 대표 학생 등 120여명이 이날 캠프에 참석했다. 캠프 참가자는 오는 10월19일 열릴 제2회 의왕학생축제에 대한 세부적인 기획과 동아리 부스 운영, 문화예술마당 공연 등에 대해 함께 논의하며 축제 준비에 심혈을 기울였다. 이어 바라산자연휴양림에서 ‘내면 들여다 보기’를 주제로 산림치유 프로그램과 ‘나만의 우드스피커’를 만드는 목공체험 등 다양한 체험행사에 참여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2019-07-24 10:10:48[의왕=파이낸셜뉴스 강근주 기자] 의왕시는 26일 바라산 자연휴양림 내 목공체험장에서 의왕 고천초등학교 5학년 학생 27명을 대상으로 마을생태환경 프로그램 ‘나만의 사각상자 만들기’ 목공체험을 진행했다. 이날 목공체험은 혁신교육지구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마을생태환경 프로그램 중 하나로, 관내 초등학교 5·6학년 및 중등 교육과정과 연계해 운영하고 있다. 4월16일 의왕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오는 11월 백운중학교까지 관내 12개 학교 64학급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지역의 아름다운 생태공간인 바라산에서 목공체험을 통해 학생에게 새로운 즐거움과 힐링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김상돈 의왕시장은 이날 목공체험장을 찾아 프로그램 진행과정을 살펴보고 아이들과 함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김상돈 시장은 목공체험생에게 “바라산자연휴양림을 이용한 산림치유와 숲 해설 등 의왕 청소년만이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하고 특색 있는 교육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2019-06-26 22:08:26[의왕=강근주 기자] 의왕 바라산자연휴양림이 각종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도심 속 쾌적한 힐링 공간으로 인기가 높다. 안양시 소재 경기글로벌통상고등학교 대안교실 학생 22명이 16일 대인관계 회복 및 자존감을 향상하고자 바라산자연휴양림을 방문해 목공 체험과 산림치유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날 학생들은 오전 수업에서 사랑의 가족문패 만들기 목공체험으로 가족애를 다졌고, 오후에는 치유의 숲속에서 숲길 걷기, 명상 그리고 소감 나누기를 통해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학교를 벗어나 맑고 쾌적한 산속에서 새로운 수업을 받으니 기분이 무척 상쾌하다”고 입을 모았다. 정해룡 의왕시 공원산림과장은 16일 “바라산자연휴양림은 멀리 교외까지 가지 않고 가까운 곳에서 힐링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어 많은 사람이 찾고 있다”며“앞으로 휴양림 이용객에게 더욱 다양하고 내실 있는 산림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바라산자연휴양림은 올해 3월부터 11월까지 목공예 체험, 숲 해설, 산림치유, 유아숲 체험원 등 총 4개 분야의 산림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2018-11-16 21:52:23[의왕=강근주 기자] 의왕바라산휴양림은 나무 및 자연 부산물을 이용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목공예 체험 프로그램’을 12일부터 운영하고 있다. 이성훈 의왕도시공사 사장은 “목공예 체험은 놀면서 배우는 현장학습을 통해 어린이 및 청소년의 창의력을 키워주는 체험의 기회”라며“앞으로 더 많은 사람이 참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더욱 내실 있고 알차게 운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목공예 체험 프로그램은 어린이와 청소년, 성인, 단체를 대상으로 매일 오전 1회, 오후 2회씩 운영되며, 세미나 예약일인 월요일과 금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운영된다. 체험에는 2명의 목공지도사가 함께 하며, 체험료는 개인기준 소품 1000원, 중품 3000원, 대품 5000원이고, 단체의 경우 20%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체험 재료비는 별도 부담해야 한다. 특히 다양한 목공예 체험과 함께 숲해설, 숲치유, 유아숲 프로그램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2018-03-19 13:0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