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 청정 보다 더 강력한 '살균' 기능을 강조한 제품이 떠오르고 있다. 여러 겹의 필터가 미세먼지를 걸러내는 데 중점을 둔 공기청정기와 달리 공기살균기는 바이러스와 세균, 곰팡이 등을 살균하는 기능을 한다. 코로나19로 위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공기살균기를 제조·판매하는 중소기업들이 주목받고 있다. 기존 공기청정기 업체들도 살균 기능을 더한 신제품을 속속 출시하며 시장 변화에 발맞추고 있다. ■강소기업, 공기살균기 시장 잇따라 진출 22일 업계에 따르면 공기청정기의 보급률은 지난 2019년 60% 수준에서 약 70%까지 성장하면서 가정 필수가전으로 자리잡았다. 역설적으로 공기청정기 보급률이 증가하면서 시장 규모는 매년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공기를 순환하고 청정하는 기능을 뛰어 넘어 바이러스를 없앨 수 있는 '공기살균기'가 블루오션 시장으로 급부상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살균 능력이 있는 가전제품에 관심이 높아져 공기살균기 시장은 확장될 것이란 관측이 지배적이다. 세스코는 최근 공기를 강제 흡입해 'UV살균터널'로 바이러스와 세균의 유전정보를 물리적으로 손상시키는 공기살균기 '센스미'를 출시했다. 센스미는 공기 중 코로나19 바이러스의 감염력을 99.9904% 이상 제거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세스코 과학연구소와 고려대 바이러스병연구소가 공동 연구를 통해 고위험 병원체 실험이 가능한 생물안전 3등급 시설 내 880L 크기의 특수 챔버에서 센스미를 30분간 가동시킨 전·후 코로나19 바이러스의 감염력 제거 효능을 비교한 결과다.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에서 공기 중 부유바이러스 저감율을 시험한 결과로도 98.0%의 살균력을 확인했다. 중소기업들도 공기살균기 시장에 뛰어들고 있다. 다담마이크로 퓨리팟과 신영에어텍 부루테 등이 가정용 공기살균기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최근엔 세계 유일의 축광성 광촉매 공기청정기를 생산하는 업체인 에이피씨테크가 세계 최초로 상용화한 축광성 광촉매 신소재 기술을 응용해 개발한 공기 청정 살균기를 출시하는 등 경쟁열기가 고조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코로나 19로 사상 초유의 팬데믹 상황을 맞으면서 공기 살균기에 대한 다양한 솔루션이 개발되고 있는 중"이라면서 "좀 더 안정화되면 소비자 보호를 위해 공기살균기 중에서도 좋은 제품에 인증을 주는 등 규제가 생겨날 것"이라고 말했다. ■공기청청+살균기능 신제품 릴레이 출시 기존 공기청정기 업계에서는 살균 기능을 더한 신제품 출시로 시장확대에 나서고 있다. SK매직은 올해 3월 공기청정은 물론 공기살균이 가능한 '올클린 공기청정기 바이러스 핏'을 선보였다. 기존 올클린 공기청정기의 상위 모델로 부유 공기 중 유해 세균과 바이러스를 99.9%까지 억제하는 게 특징이다. 출시이후 11월까지 누적판매량은 10만대를 돌파했다. 코웨이의 노블 시리즈 중 하나인 '노블 공기청정기'는 필터 내 세균·곰팡이 증식 억제 기능이 적용돼 공기 중 부유세균을 감소시킨다. 특히 UVC LED로 제품 내부까지 살균해줘 더욱 위생적으로 사용 가능하다는 강점을 내세우고 있다. 다이슨도 최근 포름알데히드를 제어할 수 있는 신규 공기청정기 4종을 공개했다. 회사측에 따르면 알레르기 유발 물질, 반려동물의 비듬, 꽃가루 등 0.1㎛만큼 작은 입자를 99.95% 제거하고, 신종 인플루엔자 A로 알려진 H1N1 바이러스를 제거한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2021-12-22 17:42:40[파이낸셜뉴스] '유니큐(Uni-Q) 슈퍼메가' 대용량 공기청정살균기는 다중이용시설 공기질 관리 전문기업인 이지네트웍스의 대표적인 실내공기질 개선 제품이다. 초미세먼지 뿐만이 아니라 항균.항바이러스 성능의 광촉매 공조필터를 장착해 '공기청정'과 더불어 공기중 세균과 바이러스를 제거해 '공기살균'이 가능하다. '유니큐 슈퍼메가 대용량 공기청정 살균기'는 모델에 따라 청정능력(면적)이 다양하다. 제품군은 'Uni-Q73A(청정면적 240㎡)', 'Uni-Q123A(청정면적 407㎡)', 'Uni-Q133A(청정면적 440㎡)', 'Uni-Q242A(청정면적 799㎡)', 'Uni-Q340A(청정면적 1121㎡)'의 5개 모델이 있다. 이 제품은 최적의 공기청정을 실현하는 초강도 에어솔루션으로 5단계의 복합공기정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3단계의 필터시스템필터시스템(프리필터, 카본필터, 헤파필터)과 이온클러스터의 살균기능에 덧붙여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의 항균·항바이러스 성능의 광촉매 필터를 추가 장착했다. 이 때문에 미세먼지와 부유세균, 바이러스까지 한번에 99% 이상 제거한다. 또 장착된 제트노즐 디퓨저는 살균된 청정공기를 30m 이상 먼 공간까지 보내어 대공간 구석구석 빠진 곳 없이 청정공기를 보낼 수 있다. '유니큐 슈퍼메가'의 핵심 중 하나인 BLDC 모터는 소음 및 전력소모를 최소화했다. BLDC모터는 장시간, 오래 사용해도 소음이 커지거나 성능이 떨어지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유니큐 슈퍼메가 A모델' 제품군은 'IoT' 기반 통합 공기질관리시스템'도 활용이 가능하다. 'IoT 기반 통합 공기질관리시스템'은 '유니큐 슈퍼메가 대용량 공기청정 살균기'로부터 수집되는 각종 데이터(미세먼지, TVOC 등)를 저장, 분석 후 고객 요구에 맞게 제공하며 제품에 대한 원격제어와 관리의 편리성을 제공한다. 광촉매 필터는 광촉매가 빛과 반응할 때 발생하는 활성산소의 강력한 산화력에 의해 각종 세균은 물론 바이러스 제거까지 가능한 공조필터로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 개발해 이지네트웍스에 기술 이전했다. 기존 공조필터는 다양한 감염원이 필터에 누적될 경우 사용 중 재배출 될 우려와 오염된 필터의 잦은 교체의 문제점이 있었다. 광촉매 필터는 세균, 바이러스 등의 감염원을 직접적으로 제거함에 따라 감염원의 재배출과 반영구적 사용으로 교체주기의 문제점을 개선했다. 국내외 전문기관의 실험결과 대장균, 살모넬라균, 박테리오파지, 로타 바이러스, 노로 바이러스,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휴먼 코로나 바이러스 등에 대해 99% 이상 제거 또는 무력화하는 효과가 있다. 현재 '유니큐 슈퍼메가'는 다양한 다중이용시설에 설치 운영중이다. 서울역을 비롯한 한국철도공사 15개 역사를 비롯해 서울시 메트로9호선 24개 역사 승강장에도 설치 운영중이며 부산교통공사, 수서SRT, 동탄SRT 등 대표적 다중이용시설인 철도시설에서 이용객의 안전을 위해 운영중이다. 이외에도 관공서, 학교시설과 체육시설, 전시장, 백화점을 비롯한 쇼핑시설 등 일상 생활하는 다양한 공간에 설치됐다. 또 이지네트웍스는 36개월, 48개월 렌탈로 임대해 사용할 수 있는 렌탈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렌탈 프로그램에는 제품에 대한 설치지원 및 실내공기질 점검과 '유니큐 슈퍼메가 공기청정 살균기'의 필터시스템에 대한 주기적인 점검과 교환, 제품에 대한 관리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일본을 시작으로 동남아 시장을 비롯한 중동시장은 물론 미국시장도 '유니큐 슈퍼메가'제품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미 일본시장에는 300여 대 제품이 수출돼 있고 남미시장과 유럽시장에도 여러 대의 샘플장비를 수출, 현지에서도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또 산업통상자원부 굿디자인, 특허청의 우수발명품으로 선정돼 조달청 우선구매상품으로 나라장터와 학교장터, 국방부 시범상용품에도 등록돼 있다. pompom@fnnews.com 정명진 기자
2021-04-17 20:19:11생활가전 전문기업 ㈜플랜라이프룸는 일상에서 사용되는 마스크, 휴대폰, 칫솔등 세균번식이 쉬운 제품에 다양하게 적용 가능한 ‘플라 2in1 고속무선충전 UV-C 자외선 살균기’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반영구적인 수명을 가진 LED 4개를 사용하여 자외선 중에서도 가장 파괴력이 뛰어난 UV-C를 활용한 살균 무선 충전기다. UV LED는 자연에 존재하는 자외선을 인공적으로 방출하는 첨단 반도체 광원으로 파장에 따라 곰팡이, 균류, 박테리아 살균력이 입중되어 다양한 용도로 우리 생활 곳곳에 사용되고 있다. 제품은 대장균, 황색포도상구균, 살모넬라균과 같은 세균과 바이러스의 최대 99.9%의 살균 인증을 세계 최고의 검사, 검증, 테스트 인증기업 SGS를 통해 받았다. 특히, 자외선이 반사되는 특징을 이용해 제품 내부에 4개의 포인트에 UV-C LED를 배치하고 하부 요철과 단차가 있는 구조로 설계하여 간편하고 완벽하게 360도 모든 면의 살균이 가능하다. 이용편의를 위해 5분 혹은 10분 자동 알림 타이머가 내장되어 있으며, 내장 되어있는 센서가 뚜껑 결함을 인식하여 뚜껑이 작동 중 열리거나 결함이 되어있지 않는 상태에서 살균을 시작하면 자동적으로 UV를 차단하며 살균을 중지한다. 이는 UV-C LED램프에서 발생되는 자외선이 눈 건강에 해로울 수 있기 때문에 사용자의 인체에 직접적으로 자외선이 닿지 않게 하기 위하여 자외선으로부터 인체나 눈을 보호하기 위한 기능이다. 15W 고속 무선 충전기능을 지원하여 무선충전을 지원하는 스마트기기 위에 놓기만 하면 일반 충전보다 더욱 빠르고 간편하게 충전이 가능하다. 플라 관계자는 "최근 개인위생이 어느 때보다 중요해짐에 따라 새로 UV 살균기를 기획 소싱하여 국내 출시하였으며, 일상 속에서 자주 사용하는 소품들이 보다 위생적으로 사용되기를 바란다"고 설명했다.
2021-03-24 10:50:56[파이낸셜뉴스]센트럴인사이트는 코로나19 등 각종 바이러스 및 박테리아 제거 공기 살균 소독기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센트럴인사이트 관계자는 "다중 방문 장소에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전파를 억제하기 위해 체온 등 단순 측정만으로 한계가 있다고 판단했다"며 "이를 바탕으로 실내 대기환경 소독을 위한 장비의 필요성을 느끼고 제품을 개발했다. 새롭게 출시되는 공기살균 소독기는 첨단 기술을 바탕으로 실내 환경 소독이 가능해 다중시설, 쇼핑센터, 대형빌딩 등 다양한 공간에 설치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이번 제품 출시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공기살균기는 UV살균과 필터를 통해 각종 바이러스 및 미세먼지를 제거할 수 있어 지속적으로 방역이 가능하다. 공기 살균 소독기는 일반적인 공기청정기와는 달리 외국에서는 전문 의료기기로 쓰이고 있다. 이를 일반 실내에 맞춘 보급형 제품으로, 설치와 이용의 편의성에 중점을 뒀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한 공기살균기는 필터교체를 하지 않아도 돼 소모품 비용이 들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며 “공기 살균기 시대가 올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공기 감염 위험이 높은 학교, 어린이집, 요양원, 산후조리원, 극장 등 다중시설에 공급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fnljs@fnnews.com 이진석 기자
2021-03-03 10:57:06[파이낸셜뉴스] 히포라이트가 바이러스와 세균을 99.9%까지 박멸하는 멀티 UVC 살균기 히포씨저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히포씨저 UVC LED 멀티살균기는 다기능으로 사용이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우선 실리콘 케이스를 이용할 경우 화장실 변기, 휴지통 뚜껑 등에 부착해 사용하면 세균번식이 많은 공간의 청결을 보장해 준다. 또한 스마트폰 충전기(마이크로 5핀)로 충전이 가능하며, 한 번 충전으로 약 3분 살균, 30회 사용이 가능하다. 작동 중 살균기가 60도 이상 기울면 자동으로 작동이 중단되는 등 안전도 보장된다. 강영준 히포라이트 대표이사(사진)는 “올해 약 300억원의 매출 달성이 예상된다”며 “코로나19 팬더믹, 개성공단 철수라는 힘든 상황 속에서도 꾸준한 연구개발(R&D) 투자가 있었기에 이런 결과가 올 수 있었던 것이라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1996년 설립된 히포라이트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LED 조명을 설계부터 생산, 검사까지 일괄 제작 능력을 갖춘 LED 전문 회사이다. 2013년에는 특허 받은 LED 일자등과 십자등을 전 세계 최초로 생산하기도 했다. kjw@fnnews.com 강재웅 기자
2020-10-22 14:36:33노바이러스 국내 수입유통사인 게이트비젼은 ‘나눔의 집’에 공기살균기 노바이러스를 기증한다고 12일 밝혔다. 게이트비젼은 지난해 10월 일반 가정용으로 새롭게 선보인 아일랜드 공기살균기 노바이러스 ‘NV-330·NV-990’을 선보였다. 노바이러스는 공기 중 바이러스, 박테리아, 병원균 등을 세계 특허기술인 DBD플라즈마를 통해 파괴 및 살균한다.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에 따라 게이트비젼은 면역력이 약한 어르신들을 보호하고자 바이러스 차단이 가능한 공기살균기 노바이러스를 나눔의 집에 설치했다. 나눔의 집은 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 복지시설이다. 게이트비젼은 면역력이 약한 어르신뿐 아니라 아이들을 위해서도 꾸준히 실내 공기질 개선을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지난 1월 개장한 300평 규모의 예술의전당 ‘1101 어린이라운지’에도 노바이러스를 설치했다. 예술의전당 어린이라운지는 예술 체험과 놀이를 결합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부모들이 공연과 전시를 관람할 때 아이들을 맡길 수 있도록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아일랜드 노바이러스 본사는 지난달 코로나 바이러스가 발생된 중국 우한 Wuhan Xincheng 병원과 Wuhan 제3인민병원 내 공기살균기 노바이러스를 여러 대 기증했다. 노바이러스 국내 수입유통사인 게이트비젼 하명호 총괄사업본부장은 “서울 지역 최대 수준으로 코로나19 감염증 확진자가 90명에 이르며 점차 확진자가 늘고 있는 가운데 공기살균기에 대한 관심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며 "공기 감염 위험이 높은 다중시설에 필수품으로 인식되며 제품 문의가 대폭 늘었다”고 말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0-03-12 09:25:26[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 "최근 급속도로 확산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우한 폐렴)는 공기살균기로 충분히 제거할 수 있다" 최근 우한 폐렴이 기승을 부리면서 마스크와 손 세정제 등이 동나는 등 관련 제품들이 품귀현상을 빚는 등 상한가를 치고 있다. 특히 이같은 사실이 입소문을 타면서 공기살균기에 구입 문의도 잇따르고 있다. 폐렴 등 각종 바이러스를 99.9% 파괴하는 것으로 알려진 공기살균기 '노바이러스'를 판매하는 위성량 영우사이언스 대표는 "최근 국내뿐만 아니라 전세계를 혼란시키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은 공기살균기로 충분히 잡을 수 있다"고 자신했다. 대구경북 총판을 담당하는 위 대표가 판매하는 제품은 아일랜드 기업 노바이러스(Novaerus)사가 생산한 공기살균기 '노바이러스'. 이 제품은 4000V 고전압의 플라스마 코일을 실내 공기가 통과하는 과정에서 공기 속에 떠다니던 각종 바이러스, 박테리아, 알레르겐, 곰팡이, 유기 물질을 99.999% 파괴, 살균된 공기만 배출한다. 단순히 필터에 포집하는 방식의 공기청정기와는 달리 DBD 플라즈마 특허기술로 포도상구균, 항생제내성균, 흑색구균 등의 치명적인 병원균도 물리적으로 파괴해버린다. 위 대표는 "이런 공기살균 기술은 처음본다"면서 "소음이 없이 저 전력으로 24시간 연속 사용이 가능하다는 것도 큰 장점"이라고 말했다. 기존 일반적인 공기청정기와 전혀 다른 검증된 전문 의료기기가 일반용으로 출시된 것이라고 덧붙였다. 노바이러스의 병원균 제거 효과는 미국 나사(NASA) 등 30여개 연구소에서 공식 인정까지 받았다. 미국 병원과 요양시설에서 노바이러스 제품을 1년간 사용한 결과 환자들의 감염 질환 감소됐다는 연구도 있다. 현재 전 세계 40개국에 수출하고 있으며, 국내에는 1000여대 구급차와 100여 개 병원에서 병원내 공기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사용 중이다. 위 대표는 "기존 공기청정기보다 20~30% 가격(15평 200만원대, 30평 300만원대)이 비싸지만 공기를 살균해 바이러스까지 잡는 제품으로는 유일, 문의가 급증하고 있다"면서 "가정에서 뿐만 아니라 공기 감염 위험이 높은 학교, 어린이집, 요양원, 산후조리원, 극장 등 다중 시설에서도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다"고 말했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2020-01-29 14:19:38노바이러스 국내 수입유통사인 게이트비젼은 노바이러스 공기청정살균기가 '예술의전당 1101어린이라운지'에 설치됐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11일 개장한 예술의전당 1101어린이라운지는 총 1000여㎡ 공간에 120여명을 동시 수용할 수 있는 어린이 예술체험 공간이다. 예술의전당 측은 “각종 바이러스와 박테리아를 파괴하는 공기청정살균기를 설치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썼다”고 전했다. 지난 10월 한국에서 최초로 소개된 ‘노바이러스 대표모델 NV-330/NV-990’은 생명공학 강국 아일랜드 노바이러스사의 특허 신제품이다. 기존 일반 공기청정기는 방 내부를 정화하지만 각종 균 감염으로부터는 인체를 보호는 못하고 있는데, 이는 실내의 오염된 공기를 자연대류 또는 송풍기를 이용해 공기청정기 내부로 흡입해 청정 장치를 공급 방식을 취하고 있기 때문이다. 반면 노바이러스 공기 청정살균기는 플라즈마 코일에 오로라와 같은 전자이온필드를 형성해 오염된 실내공기를 흡입해 각종 바이러스, 박테리아, 곰팡이균, 유기물질 등을 실시간으로 99.999%까지 파괴시킨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노바이러스 공기청정살균기는 우리나라에서도 1000여대 구급차와 450여개 병원에서 공식 공기살균기로 사용 중이다. 김성수 게이트비젼 대표는 "대한민국의 대표 복합 문화예술공간인 예술의전당 어린이라운지에 노바이러스 제품을 설치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감염에 취약한 아이들에게 깨끗한 공기를 선사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0-01-14 08:27:33세계특허 플라즈마 코일 기술로 각종 바이러스 및 박테리아를 실시간 파괴하는 공기청정살균기 '노바이러스’가 렌털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노바이러스 국내 수입유통사인 게이트비젼은 BS렌탈·롯데렌탈 ‘묘미’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렌털 서비스를 선보인다. BS렌탈은 최대 48개월 분할 납부 방식으로 렌탈료는 NV-330 월 5만원대, NV-990은 월 7만원대이며 제휴카드로 결제 시 렌털료 매월 최대 2만3000원 할인 가능하다. 롯데렌탈 ‘묘미’는 최대 36개월 분할 납부 방식으로, 렌털료는 NV-330 월 6만원대, NV-990은 월 8만~9만원대다. 제휴카드로 결제 시 매월 최대 2만원 렌털료 할인도 가능하다. 지난 11월 일반 가정용으로 한국에서 최초로 소개된 ‘노바이러스NV-330/NV-990’은 생명공학 강국 아일랜드 노바이러스사의 특허 신제품이다. 노바이러스는 플라즈마 코일에 오로라와 같은 전자이온필드를 형성해 오염된 실내공기를 흡입하고 이 곳을 통과하는 각종 바이러스, 박테리아, 곰팡이균, 유기물질 등을 실시간으로 99.999% 파괴해 깨끗한 공기만 배출하는 신개념의 공기청정살균기 제품이다. 현재 유럽에서 의료기기로 등재돼 판매되고 있다. 콤팩트한 크기로 벽면에 간단히 설치되고 인체에 무해하며, 특히 필터나 살균 약품, 램프 등 소모품이 없어 유지비가 들지 않으며 저전력을 사용해 24시간 연속 가동하면서 실시간 공기감염 안심 구역을 제공한다. 메르스 사태와 노로바이러스 발병 등 보건 위험 문제로 현재 대한민국 1000여대 구급차와 450여개 병원에서 노바이러스를 공식 공기살균기로 사용 중이다. 또한 미국 NASA Ames Research Center에서 테스트 결과를 인정받아 미국과 영국 대형병원에서 탁월한 성능을 입증받은 바 있다. 국내 수입유통사인 게이트비젼 김성수 대표는 “렌털 서비스를 통해 소비자가 가격 부담 없이 노바이러스 제품을 사용해 실내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는 현대인들 중 노인이나 어린이 등 감염에 취약한 사람들이 맑은 공기를 마실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19-12-17 09:10:34“노바이러스의 혁신적인 기술과 투자의 집약체인 신제품을 한국에 선보이게 돼 기쁘다. 아일랜드는 생명과학 분야에서 글로벌 허브 역할을 하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노바이러스 같은 기업이 있다” (줄리앙 클레어 주한 아일랜드 대사) 프리미엄 수입가전 전문 게이트비젼이 세계 특허 플라즈마 코일 기술로 바이러스를 실시간 파괴하는 공기청정살균기 '노바이러스'를 출시했다. 게이트비젼은 29일 서울 을지로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에서 노바이러스 론칭 행사를 열고 노바이러스를 선보였다. 이날 행사에는 케빈 데블린 노바이러스 대표, 줄리앙 클레어 주한 아일랜드 대사 등도 참석했다. 노바이러스는 현재 대한민국 1000여대 구급차와 450여개 병원에서 의료용으로 공식 공기살균기로 사용 중으로, 미항공우주국(NASA) 에임스연구센터에서 테스트 결과를 인정했으며 미국·영국 대형병원에서 탁월한 성능을 입증 받은 바 있다. 일반 가정용으로 새롭게 출시된 ‘노바이러스 NV-330/NV-990’는 4000V의 고전압을 플라스마 코일에 가해 오로라와 같은 전자이온필드를 형성해 오염된 실내공기를 흡입한다. 이 곳을 통과하는 각종 바이러스, 박테리아, 알레르겐, 병원균, 곰팡이균, 유기물질 등을 실시간으로 99.999% 파괴해 살균된 공기만 배출하는 신개념 공기청정살균기라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기존 필터·UV램프·이온발생 방식의 공기청정기가 바이러스 제거에는 효과가 미미할 뿐 아니라 소모품을 계속 교체해야 하는 비용과 불편함을 해소했다. 또한 콤팩트한 크기로 벽면에 간단히 설치할 수 있고, 특히 필터나 살균 약품, 램프 등 소모품이 없어 유지비가 안 들면서 25W 저전력으로 24시간 연속 가동이 가능하다. 케빈 데블린 노바이러스 대표는 “한국에서도 이미 구급차 공식 공기 살균기로 채택된 노바이러스는 그 기능성을 검증 받았다”며 “한국 소비자는 알레르기나 황사 등으로 인한 공기 질에 민감한 편인 만큼 병원서 인정받은 공기살균기를 집에서도 안전하게 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성수 게이트비젼 대표는 “기존 일반적인 공기청정기와는 전혀 다른 검증된 전문 의료기기가 일반 가정용으로 출시되는 것”이라며 “공기 감염 위협이 높은 학교, 어린이집, 요양원, 산후조리원, 극장 등 다중 시설에서 사용될 예정으로, 이제 한국에서도 각종 균 감염으로부터 인체를 완벽히 사전에 보호 예방하는 공기 살균기 시대가 올 것”이라고 강조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19-10-29 11:2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