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배우 이영애가 자녀 학교에서 열린 자선 바자회에 참석했다. 이영애는 8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바자회 사진을 올리며 "아들 학교 자선 바자회에서 조기 완판. 야호!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썼다. 이영애는 앞서 지난 5월에도 학부모 참관 수업에 참석한 모습을 공개했다. 이영애는 지난 2009년 20세 연상의 재미교포 사업가 정호영씨와 결혼해 슬하에 쌍둥이 남매 승빈, 승권을 뒀다. 한편 이영애는 차기작으로 ‘의녀 대장금’(가제)에 출연한다. ‘의녀 대장금’은 지난 2003년 방영된 MBC 드라마 '대장금'에 이어 의녀가 된 장금이의 일대기를 다룰 예정이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2024-11-08 16:36:21[파이낸셜뉴스] 노숙인 급식과 장기복역수·가족을 후원하기 위한 자선바자회(사진)가 오는 28~30일 부산 동래구 명륜로 106 늘빛메디칼 1층 스페이스움에서 개최된다.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된다. 이 자선바자회는 가족관계가 끊어진 장기 수형제들과 그 가족을 후원하기 위해 올해로 12회째 열린다. 판매 상품은 서울 동대문 상가, 남대문 상가 의류제작업체에서 기부받은 것으로 준비한다. 행사 수익금은 장기수들의 옥바라지를 하고 있는 극빈 가족들을 지원하게 된다. 아울러 노숙인 급식을 위한 후원금으로도 판매 수익 중 일부분 사용될 예정이다. lich0929@fnnews.com 변옥환 기자
2024-10-23 16:25:34【파이낸셜뉴스 수원=장충식 기자】 수원 이춘택병원은 '제9회 희망 나눔 바자회'를 통해 모은 수익금 200만원을 수원시 팔달구 보건소에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팔달구 보건소는 이 기부금을 보건·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팔달구 취약 가구 지원에 사용할 예정이다. 이춘택병원은 '희망을 주는 사람들'이라는 목적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희망 나눔 바자회는 지난 2016년 처음 시작으로 올해 9회째를 맞이했다. 지난해까지 약 4년간은 코로나19로 인해 직원들이 비대면으로 생필품 및 현금 등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지만, 올해는 병원에서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날 바자회는 이춘택병원 자치조직인 파트너도움위원회(파도회) 소속 사회봉사팀이 주관해 진행했으며, 많은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기부한 다양한 물품과 직접 조리한 각종 밑반찬을 비롯해 파전, 떡볶이, 순대, 음료수 등 먹거리를 판매했다. 직원들뿐 아니라 병원을 내원한 환자 및 보호자, 지역주민들도 함께 참여했고, 바자회를 통해 200만원의 수익금을 기부하게 되었다 현환섭 파도회 위원장은 "나눔을 실천할 수 있게 한마음 한 뜻으로 참여해준 병원 직원들과 환자분들께 깊이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베풀며 함께 나누는 병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4-10-23 15:31:07[파이낸셜뉴스] 밀알복지재단은 오는 30일까지 전국 23개 기빙플러스 매장에서 '함께그린바자회'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함께그린바자회'는 기빙플러스 매장에서 진행되는 ABC마트 단독 나눔 바자회다. ABC마트와 기빙플러스가 함께 '그린'의 따뜻한 세상과 ABC마트의 재고 상품을 통해 친환경 가치를 함께 창출한다는 'GREEN'으로 중의적 의미를 담고 있다. '함께그린바자회'는 ABC마트가 기빙플러스에 정기적으로 기부한 신발을 판매하는 행사다. ABC마트는 이번 바자회를 위해 기빙플러스에 1만3000여점 신발을 기부했고 이는 2억2000만원에 달한다. 판매 수익금은 장애인 일자리 창출 및 사회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밖에 바자회 기간 동안 기빙플러스 고객이 ABC마트 기부 물품의 '기빙플러스 판매 택'을 아크릴함에 넣으면 저소득 아이들에게 신발이 기부된다. 전 매장에서 수거된 택이 1000개가 넘을 경우 ABC마트가 저소득 아동들에게 신발을 선물한다. 기부 신발 구매 후 도장이 찍힌 기빙플러스 영수증을 지참해 ABC마트를 방문하면 5000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김인종 기빙플러스 본부장은 "ABC마트의 정기적인 기부 협력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매년 ABC마트와 기빙플러스가 협력해 시너지를 내고, 더 큰 나눔의 가치를 창출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ABC마트 측은 "이번 바자회를 통해 친환경 가치를 실현하는 동시에, 사회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게 됐다"며 "모두가 손쉽게 나눔 문화에 참여하고, 가치 소비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
2024-09-19 09:36:18【파이낸셜뉴스 수원=장충식 기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오는 9월 12일 광교테크노밸리에서 특허 이전을 촉진하는 '경기 바이오 기술바자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바이오 기술 바자회는 도내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 등의 기술경쟁력과 바이오산업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해 도내 공공연구기관 및 대학, 기업이 보유한 특허를 이전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 처음으로 진행된다. 특허 출원 후 외부공개까지 일반적으로 짧게는 1년 정도가 소요되고 비용도 많이 들어가는 만큼, 기술 경쟁력을 높이고자 하는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은 특허를 소액이나 무상으로 이전 받으면 기술 경쟁력을 높일 수 있다. 특허기술은 경과원 바이오산업본부 보유특허 100건, 도내 대학교(가톨릭대학교, 동국대학교, 명지대학교, 성균관대학교, 수원대학교, 중앙대학교, 한양대학교), 연구기관 암센터, 한국파스퇴르연구소 300여건, LG생활건강 등 기업 200여건이 대상이다. 출품된 600여 건의 특허는 도내 기업에게 소액 또는 무상으로 기술이전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허 기술은 의약, 화학·에너지, 의료기기, 식품, 장비 및 기기, 기타 등 총 6개 분야다. 또 바이오 기술바자회가 열리는 행사장에서는 수요 기술 매칭 컨설팅, 기술이전 상담, 기술 전시, 경기도 G펀드 소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참가자들은 현장에서 각 기관의 기술 담당자와 직접 만나 심도 있는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특허기술 사업화에 관심있는 도내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은 바이오 커넥트 이음 웹사이트 내 '나눔기술' 목록에서 이전을 희망하는 기술을 확인하고 신청하면 된다. 강성천 경과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특허 기술의 선순환이 이뤄져 경기도 바이오산업 생태계가 한층 활성화될 것"이라며 "도내 기업의 기술 경쟁력 확보에 도움이 되고 대·중·소 바이오기업 협력이 더욱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4-08-22 13:46:43[파이낸셜뉴스] 한컴라이프케어가 임직원 바자회에서 마련한 수익금 1000만 원을 용인시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했다. 한컴라이프케어는 지난 10일 회사가 소재한 용인시의 이상일 시장과의 간담회에서 직원들이 모은 기금을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성금은 앞으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용인시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전개하는 공익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오병진 대표는 "한컴라이프케어는 ESG 경영을 적극 실행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선도 기업으로 우뚝 서겠다"며 "앞으로 환경 보전과 온실가스 감축을 구현하는 순환경제사회로 전환하고자 임직원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하고 직접적인 활동을 계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컴라이프케어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을 내재화하고자 다양한 활동을 펴고 있다. 지난달엔 자원 절약과 환경 보호에 적극 동참하고자 업사이클링 축제를 열고, 임직원이 직접 기부한 1000여 개의 물품을 판매하는 바자회를 진행했다. 이날 얻은 500만원 상당의 판매 수익에 한컴라이프케어 오병진 대표가 500만원을 추가 기부해 이번 기금을 조성했다. 한컴라이프케어 측은 "단순히 회사 차원이 아닌 전 임직원이 ESG 경영 실천에 앞장서고자 자발적으로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2022년부터 업사이클링 전문 기업인 '오운유(OWN U)'와 협력해 버려지는 방화복 원단 등을 재활용해 만든 노트북 파우치 같은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사내에서도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환경 보호를 실천하는 에코 이벤트를 지속해서 시행하며 ESG 가치가 일상 업무와 조직 문화에 스며들도록 하고 있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2024-07-11 10:33:37[파이낸셜뉴스] 이지스자산운용은 운용 자산인 강남구 센터필드 빌딩에서 취약계층과의 상생을 위한 바자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바자회는 기업 기증 물품과 재고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며, 판매 수익금 전액을 취약계층 자립 지원과 구호 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의류, 잡화, 생활용품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 사회적기업 '행복한나눔'과 함께 여는 바자회는 오는 23일까지 센터필드 이스트동 지하 1층에서 진행된다. 이지스운용 관계자는 "센터필드의 우수한 입지를 활용해 바자회 판매 수익을 극대화하고 취약계층 자립을 돕는 행복한나눔의 사업에 기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ESG 경영 실천의 하나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4-05-22 09:33:06KB손해보험은 16일 서울 강남구 KB손해보험 본사 앞 로비에서 '2024 KB희망바자회'를 개최하고, 발생된 수익금 전액을 소외계층 아동들을 위해 기부했다. 구본욱 사장은 "KB손해보험이 오랜 기간 동안 나눔활동을 지속할 수 있는 이유는 임직원, 영업가족 및 자회사 구성원 모두가 진심을 다해 참여해주신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KB손해보험은 함께 나누는 상생의 문화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2024-05-16 18:07:48[파이낸셜뉴스] KB손해보험은 16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KB손해보험 본사 앞 로비에서 ‘2024 KB희망바자회’를 개최하고, 발생된 수익금 전액을 소외계층 아동들을 위해 기부했다. 2006년부터 올해까지 19년간 한 해도 빠짐없이 진행된 KB희망바자회는 KB손해보험의 대표 친환경 사회공헌사업 중 하나다. 온·오프라인 행사로 진행된 이번 KB희망바자회에는 KB손해보험 구본욱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및 영업가족, 아름다운가게 박진원 이사장과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KB손해보험 구본욱 사장은 “KB손해보험이 오랜 기간 동안 나눔 활동을 지속할 수 있는 이유는 임직원, 영업가족 및 자회사 구성원 모두가 진심을 다해 참여해주신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KB손해보험은 우리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함께 나누는 상생의 문화를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2024-05-16 11:17:32[파이낸셜뉴스] 근로복지공단은 임직원이 기증한 물품을 판매한 '행복 나눔 바자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 200만원을 울산 북구에 있는 태연재활원에 기부했다고 16일 밝혔다. 수익금 전달식에는 신동현 공단 ESG경영국장, 장용석 태연재활원 원장 등이 참석했다. 기부금은 장애인의 복지증진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박종길 공단 이사장을 비롯한 임직원은 지난달 12일 열린 바자회를 위해 150여점의 애장품을 기증했다. 지역 소상공인을 초청해 프리마켓을 운영함으로써 판로 지원을 통한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도모하기도 했다. 박 이사장은 "공단의 새 비전인 '일하는 모든 사람을 위해 일터에 안심을 주는 행복 파트너'를 넘어 '장애인에게도 생활에 안정을 줄 수 있는 행복 파트너'가 되도록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연재활원은 사회복지법인 태연학원에서 운영하고 있다. 지난 1988년 3월15일 개원한 중증지적장애인 생활시설로 현재 184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전국 최대 규모의 시설 중 하나다. honestly82@fnnews.com 김현철 기자
2024-04-16 15:4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