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배우 박신혜가 집중호우 피해 이재민 위해 1억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기부했다. 대한적십자사(신희영 회장)는 박신혜가 집중호우 피해 이재민을 위한 1억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기부했다고 25일 밝혔다. 박신혜는 집중호우 피해지역을 지원할 방법을 고민하던 중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현지 상황을 접하고, 침수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필요한 여름 이불 2000채(총 1억원 상당)를 선정해 기부했다. 박신혜가 전달한 물품은 이번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심한 세종, 충북, 충남, 경북 지역 적십자 지사를 통해 이재민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박신혜는 "예기치 못한 폭우로 한순간에 삶의 터전을 잃은 이웃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 구호 활동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부하게 됐다"며 "더 이상의 피해 없이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박신혜가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을 위해 선행을 펼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 동해안 산불, 2020년 집중호우 피해 지원 등 국가 재난 상황에서 나눔을 실천해왔으며, 저소득 가정 아동을 위한 마스크와 생리대를 기부하는 등 우리 사회 도움이 필요한 곳곳에서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는 전날 기준 직원과 봉사원 2861명(누적)을 투입해 이재민 긴급 구호활동 및 피해지역 복구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
2023-07-25 11:36:05[파이낸셜뉴스] 배우 박신혜가 득남했다. 배우 최태준과 지난 1월 결혼한지 4개월만이다. 소속사 솔트 엔터테인먼트는 31일 "박신혜 배우가 오늘 서울 모처의 병원에서 건강한 남자 아이를 출산했다"고 전했다. "현재 박신혜 배우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이며, 남편 최태준 배우와 가족 및 지인들의 축하 속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 선, 후배 사이다. 2018년 3월 열애를 인정한 뒤 5년 여 만에 부부가 됐다. 박신혜는 지난해 11월 결혼 발표와 함께 임신 소식도 전했다. 결혼식은 지난 1월22일 서울 강동구 한 교회에서 올렸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2022-05-31 20:36:26[파이낸셜뉴스] 배우 박신혜가 경북 울진과 강원 삼척 등 산불 피해 이웃돕기 성금을 기부하며, 따뜻한 기부 행렬에 동참했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배우 박신혜가 산불 피해복구와 지원과 복구를 위해 사용해 달라며 5000만 원을 전해왔다고 10일 밝혔다. 희망브리지에 따르면 박신혜는 산불 발생 이후 진화에 많은 어려움이 생기면서 피해가 커지는 상황에 안타까워했으며, 이에 산불 피해 주민들에 대한 지원과 복구를 위해 기부를 결정했다. 박신혜는 이번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한 기부 외에도 2019년 강원 산불 피해 지원 기부, 2020년 집중호우 수해 피해 지원을 위한 기부 등으로 희망브리지를 통해 따뜻한 온정을 수차례 나눴다. 희망브리지 김정희 사무총장은 “박신혜 씨의 따뜻한 나눔으로 산불 피해 주민들이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신속한 피해 지원과 복구에 대한 의지를 나타냈다. 희망브리지는 이 같은 사회 각계각층의 기부 행렬 동참으로 10일 오전 9시까지 △생필품과 의류가 포함된 이재민 구호 키트 3025세트 △대피소 칸막이 94동 △방한의류 5200벌을 비롯해 방역마스크와 식품, 음료 등 23만9410점을 이재민들에게 전했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2022-03-10 10:19:39[파이낸셜뉴스] 현재 임신중인 배우 박신혜가 한복을 입은 사진을 공개하면서 중국 누리꾼에게 악성댓글 테러를 당했다. 박신혜 이전에도 BTS(방탄소년단) RM 등이 쇼트트랙 편파판정을 표현하며 중국 누리꾼들의 댓글 테러를 당했는데 한중 양국 누리꾼들의 감정의 골이 더 깊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오늘 13일 박신혜의 인스타그램을 보면 "(영화) '상의원' 찍을 때 원 없이 입었다고 생각했는데 입으니까 여전히 또 좋다"라는 글과 함께 올린 사진이 눈에 띈다. 이 사진에서 박신혜는 초록빛 한복을 차려입고 한 손으로 턱을 괸 채 밝은 미소를 지으며 우아한 자태를 뽐냈다. 그는 이와 함께 '한복', 'hanbok', 'koreantraditionalclothes'이라는 해시태그도 썼다. 그러나 이 사진이 올라온 후 일부 중국 누리꾼들은 중국어와 영어를 섞어 해당 글에 악플을 쏟아내고 있다. 박신혜가 입은 한복 때문이었다. 중국 누리꾼들은 "한복은 중국 전통 의복을 개량해 발전된 옷" 이라거나 "한복은 중국 전통 의복의 개량품"이라는 궤변을 쏟아냈다. 또 구토 이모티콘과 거꾸로 한 엄지 이모티콘도 남겼다. 중국 누리꾼들의 악성 댓글은 이달 4일 베이징 동계올림픽 개막식에 한복으로 보이는 흰색 저고리와 분홍색 치마를 입은 조선족 여성이 중국 오성홍기를 전달하는 56개 소수민족 대표 중 한명으로 출연해 '한복공정' 논란이 불거진 후 지속되고 있다. 이것을 시작으로 한국과 중국 누리꾼들은 서로를 비난하고 있다. 또 쇼트트랙 경기에서의 편파판정 논란으로 이어지면서 양국 누리꾼들은 서로의 나라를 조롱하고 있다. 양국 정부가 양국 누리꾼들의 화를 달래려는 정치적 제스쳐를 취하고 있지만 양국 누리꾼들의 감정은 상할 때로 상했다는 것이 중론이다. ck7024@fnnews.com 홍창기 기자
2022-02-13 12:35:48[파이낸셜뉴스] 한류스타 박신혜(32)가 중앙대 연극영화과 선후배 사이이자 또래 배우 최태준(31)과 22일 백년가약을 맺었다. 박신혜는 22일 인스타그램에 단아한 한복차림의 사진을 올리고 "많은 축복과 축하를 보내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또 남편과 함께 장난스런 포즈를 취한 사진도 공개했다. '장꾸미는 포기 못해'라는 글에서 또래 신혼부부의 유쾌함이 묻어난다. 박신혜의 웨딩드레스에도 관심이 쏟아졌다. 박신혜는 한때 '고소영 드레스'로 유명했던 미국 디자이너 오스카 드 라 렌타의 2022 봄 컬렉션을 착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고소영이 지난 2010년 장동건과 결혼할 때 이 디자이너의 드레스를 착용하면서 유명해졌다. 전지현은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웨딩신에서 이 디자이너의 드레스를 착용한 바 있다. 박신혜는 또한 필리핀계 미국 디자이너 '모니크 륄리에 2021 봄 컬렉션' 제품도 착용했다. 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 영화배우 리즈 위더스푼 등이 착용한 바 있고, 국내에서는 'SES' 출신 배우 유진, 박솔미 등이 선택했었다. 두 사람은 지난 22일 서울 강동구 한 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초대된 수십명의 스타들이 참석한 가운데, 드라마 '상속자들'에서 박신혜와 연인 관계를 연기했던 이민호는 이날 극중 인기 대사였던 '나 너 좋아하냐'를 패러디한 '나 너 축하하냐'는 문구를 자신의 SNS에 올려 웃음을 자아냈다. FT아일랜드 이홍기는 축가로 드라마 '상속자들'의 OST '말이야'를 열창한 것으로 알려졌다. '너만 보인단 말이야/널 사랑한단 말이야/눈을 감아도 너만 보인단 말야/너만 부른단 말이야/널 사랑한단 말이야'라는 가사가 인상깊었던 노래다. 크러쉬와 엑소 디오는 축가로 드라마 '도깨비' OST 'Beautiful'을, 이적은 피아노를 연주하며 '다행이다'를 불렀고, 또 최태준의 절친 지코는 두 사람을 위한 편지를 낭독한 것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은 대학 선후배 사이다. 2018년 3월 열애를 인정한 후 5년여 만에 결혼에 이르렀다. 박신혜는 지난해 11월 팬카페에 "결혼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소중한 생명이 찾아왔다"며 임신 소식도 전했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2022-01-23 16:13:01[파이낸셜뉴스] "주님이 주시는 하루란 선물을 하나 하나 같이 풀어보고 싶은 사람이 생겼습니다" 한류스타 박신혜가 오는 22일 배우 최태준과 결혼하는 가운데, 지인들이 청첩장을 공개해 눈길을 모은다. 모델 겸 배우 배정남이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청첩장 느므 이쁘네. 축하축하한데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서울 강동구의 한 교회에서 결혼하는 박신혜, 최태준 청첩장에는 십자가 모양과 함께 'Together with their families'라는 문구가 보인다. 스타일리스트 김우리도 지난 10일 SNS에 최태준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당시 "어렸을 때부터 바르고 인성 좋았던 아들 같은 동생 우리 태준이. 이젠 한 여자의 남편으로 더 행복하길 바란다"는 바람을 전했다. 중앙대 연극학과 선후배 사이인 박신혜와 최태준은 2018년 열애를 인정한지 5년여만에 오는 22일 결혼식을 올린다. 이미 새 생명도 잉태한 상황이다. 청첩장에서 두 사람은 "주님이 주시는 하루란 선물을 하나 하나 같이 풀어보고 싶은 사람이 생겼습니다"라며 "오셔서 축복해 주세요. 서로를 보듬으며 세상을 아름답게 살겠습니다"라고 밝혔다. 결혼식은 초대된 사람만 참석가능하며, 비공개로 진행된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2022-01-14 09:02:26[파이낸셜뉴스] 또 하나의 배우 부부가 탄생한다. 오랜 만남을 가져 온 배우 박신혜(31)와 최태준(30) 커플이 결국 결혼한다.24일 연예계 등에 따르면 박신혜 소속사인 솔트엔터테인먼트는 “두 사람이 행복한 백년가약을 맺는다”며 결혼식은 내년 1월 22일 서울 모처에서 올린다고 전했다. 소속사는 “결혼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소중한 생명도 찾아왔다”며 박신혜의 임신 사실을 함께 알렸다. 박신혜도 팬카페를 통해 “인간 박신혜의 부족한 모습들까지도 감싸줬던 사람과 부부로서의 삶을 시작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중앙대학교 연극학과 선후배 사이인 두 사람은 지난 2017년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했다. fair@fnnews.com 한영준 기자
2021-11-24 07:36:27[파이낸셜뉴스] 한류스타 박신혜가 결혼과 임신 소식을 동시에 전했다. 소속사 솔트 엔터테인먼트는 "박신혜 배우와 최태준 배우, 두 사람이 행복한 백년가약을 맺습니다"라고 23일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지난 2017년부터 서로에게 힘이 되어 주는 사이로 만남을 이어 오던 두 사람이 2022년 1월 22일서울 모처에서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이와 더불어, 서로 평생의 동반자가 되기를 약속하고, 결혼을 준비하는 과정 가운데 소중한 생명이 찾아왔습니다. 아직은 안정이 필요한 초기인 만큼 이에 대해 구체적으로 말씀드리기 조심스러운 상황인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고 전했다. 다음은 [박신혜 배우 공식 팬카페 글] 안녕하세요. 박신혜입니다. 날씨가 쌀쌀해지는 요즘이에요. 모두 건강히 지내고 계시는지 궁금합니다. 얼마 전 집을 정리하다가 20년 전 첫 회사와 계약했던 계약서를 발견했어요. 초등학교 6학년이었던 저는 중학교 2학년에 배우라는 직업을 가지게 되었고, 어느덧 18년이라는 시간이 지났습니다. 시간이 정말 빠르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많은 분들께서 저의 어린 시절을 함께해 주셨고, 여러분의 사랑과 응원 덕분에 여러 작품에서 다양한 모습을 보여 드릴 수 있는 배우로 지내올 수 있었어요. 카메라 앞에서 행복한 순간들도 많았지만, 힘들었던 순간마다 저에게 큰 힘과 용기를 주셨던 건 팬 여러분이었습니다. 여러분의 힘내라는 응원의 말 한마디, 한 마디에 다시 일어나서 카메라 앞에 설 수 있었어요. 그래서 오늘 이 소식을 전하는 게 너무 떨리고, 한편으로는 갑작스러운 소식에 많이 놀라실 것 같아 걱정됩니다. 그래도 여러분께 제일 먼저 말씀드리고 싶었어요. 제가 오랜 시간 동안 교제해 온 친구와 결혼을 하려고 합니다. 긴 시간 저의 버팀목이 되어 주었고 인간 박신혜의 부족한 모습들까지도 감싸 주었던 사람과 부부로서의 삶을 시작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아직 너무 초반이라 말씀드리기 조심스럽지만, 결혼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소중한 생명이 찾아왔습니다. 어느 누구보다도 여러분께 알려 드리고 싶었어요. 가정을 이루고 나서도 여러분께 좋은 모습 보여 드리겠습니다. 늘 부족한 저를 사랑으로 응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조금의 시간이 걸리겠지만, 너무 기다리시지 않게 하루빨리 멋진 배우의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때까지 건강하시길 바라며 이만 인사드리겠습니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2021-11-23 10:11:15[파이낸셜뉴스] 조승우 박신혜 주연의 JTBC 드라마 '시지프스'가 첫 방송을 한 가운데 5%대의 시청률을 기록하고 경쟁작을 제쳤다. 시지프스의 경쟁작 '안녕? 나야!'는 전국 가구 시청률 기준 4.9%를 기록했다. 오늘 1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어제(17일) 오후 9시 15분 방송한 시지프스 1회 시청률은 5.608%(이하 비지상파 유료가구)였다. 시지프스는 시작부터 숨 쉴 틈 없는 전개를 선보였다. 천재공학자 한태술(조승우 분)에게 벌어진 충격적 사건이 그려졌다. 또 이제인, 전찬호 작가가 창조해낸 시지프스 만의 독창적 세계관과 진혁 감독이 이를 완벽하게 구현해낸 판타지 비주얼도 시청자의 시선을 잡았다는 평가다. 시지프스 첫 방송에서는 천재공학자 한태술(조승우 분)이 비행기 추락 사고의 피해를 최소화하며 국민 영웅이 됐지만 과거 죽은 형에 대한 죄책감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2035년 폐허가 된 세상의 강서해(박신혜)는 조승우를 구하기 위해 시간여행을 떠났다. 한편, 최강희와 이레가 호흡을 맞추는 KBS 2TV '안녕? 나야!'는 1회 3.8%-4.9%의 시청률로 출발했다. '안녕? 나야!'는 37세의 주인공이 17세의 자신을 만나 자신을 위로해 주는 판타지 성장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ck7024@fnnews.com 홍창기 기자
2021-02-18 10:53:59[파이낸셜뉴스] 배우 조승우와 박신혜가 주연한 JTBC 10주년 특별 드라마 ‘시지프스: the myth’가 2월 방영을 앞두고 3인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시지프스’는 ‘푸른 바다의 전설’, ‘닥터 이방인’, ‘주군의 태양’ 등 흥행불패 신화를 쓰고 있는 진혁 감독과 이제인, 전찬호 부부 작가가 의기투합해 방송가 안팎의 주목을 받는 작품이다 우리의 세상에 정체를 숨기고 살아가고 있는 존재를 밝혀내려는 천재공학자 한태술(조승우)과 그를 위해 멀고도 위험한 길을 거슬러온 구원자 강서해(박신혜)의 여정을 그린 판타지 미스터리 드라마. 이번에 공개된 티저포스터는 두 주인공과 함께 미스터리한 존재를 실루엣으로 표현했다. 세 인물에게 공통적으로 보이는 붉은 ∑(시그마) 기호가 예비 시청자들의 추리력을 자극한다. 그리스 문자이면서 수학에서는 수열의 합을 뜻하는 이 기호는 ‘시지프스’에서 어떤 의미를 내포하고 있을까. 고대 그리스어로 시지프스의 첫 글자가 ‘∑’이기도 하다. “드라마 로고에서도 같은 기호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라는 게 제작진의 전언이다. JTBC 수목드라마 ‘런 온’ 후속으로 내년 2월 방영될 예정이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2021-01-08 09:49: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