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숙자씨 별세· 박영식(전 대우건설 사장) 홍식 순희 선희씨 모친상· 백두현 조성형씨 빙모상=3일 인천성모병원, 발인 6일 오전 9시. (032)517-0710
2022-05-04 08:22:07[파이낸셜뉴스] SG다인힐은 박영식 대표가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챌린지는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한 공익 캠페인이다. 죠스푸드의 나상균 대표의 지명을 받아 참여하게 된 박 대표는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 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캠페인에 힘을 보탰다. 박 대표는 "어린이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이번 캠페인을 통해 어린이 보호를 위한 인식 개선과 안전한 교통 문화가 확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 대표는 다음 참여자로 외식 브랜드인 부첼리, 노란상소갈비, 해봉정육을 운영하는 김경원 대표를 지목했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2021-07-01 14:04:24[파이낸셜뉴스] 외식 전문 기업 SG다인힐을 운영하는 박영식 대표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응원하기 위해 '플라워 버킷 챌린지'에 4일 동참했다. '플라워 버킷 챌린지'는 코로나19로 오프라인 행사가 취소되면서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시작된 공익 캠페인이다.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되며, 박 대표는 지난 달 지그재그 서정훈 대표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하게 됐다. 박 대표는 플라워 버킷 챌린지의 다음 주자로 지방시 코리아 이효완 사장을 추천했다. SG다인힐은 코로나19로 우울해져 있는 임직원과 오스테리아 꼬또를 방문해주는 고객분들께 잠시나마 힐링의 시간을 가지실 수 있도록 챌린지에 참여해 매장을 아름다운 꽃으로 수놓았다. 박 대표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화훼농가를 돕고, SG다인힐의 업장의 임직원과 방문해 주시는 고객님의 힐링을 위해 매장을 아름답게 꾸몄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로 인해 많이 지친 고객님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gmin@fnnews.com 조지민 기자
2021-02-04 09:23:31'평화, 새로운 시작'이라는 어젠다로 판문점에서 27일 열리는 2018 남북정상회담에 남북 간 대화라인이 총출동했다. 그만큼 이번 남북정상회담에 공을 들이는 양측의 노력이 엿보이는 대목이다. 우리측 공식수행단은 준비위원장인 임종석 대통령비서실장을 비롯해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 서훈 국가정보원장, 조명균 통일부 장관, 송영무 국방부 장관, 강경화 외교부 장관, 정경두 합참의장 등 총 7명이다. 북측 공식수행원은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 김영철 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통일전선부장), 최휘 당 중앙위 부위원장(국가체육지도위원장), 리수용 당 중앙위 부위원장(국제부장), 김여정 당 중앙위 제1부부장, 리명수 총참모장, 박영식 인민무력상, 리용호 외무상,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위원장 등 9명이다. 그러나 정작 회담장에는 이 16명이 모두 들어가지 않는다. 북측은 관례상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외 1명 정도가 앉는 만큼 우리 측도 문재인 대통령과 1~2명만 앉는다. ■양측, 회담 성공에 총력김영남 상임위원장은 헌법상 북한의 국가수반으로, 정상국가라는 점을 강조하기 위해 이번 정상회담에 동행하는 것으로 보인다. 김영남 상임위원장의 이번 참석에 대해 양무진 북한대학원 교수는 "이번에도 확대.단독 정상회담을 진행하면서 한반도의 포괄적인 논의를 비롯해서 남북 정상 간의 세부 논의까지 다하겠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김영철 부위원장은 지난 2010년 천안함 폭침과 연평도 포격 당시 정찰총국장을 맡은 강경파다. 하지만 1980년대 후반부터 남북 대화에 관여해온 군부 내 대남통이다. 리수용 부위원장은 김정은 위원장의 스위스 유학 때 후견인 역할을 맡았던 오랜 측근으로 2016년부터 노동당 국제부장을 맡고 있다. 리용호 외무상은 외교 분야의 핵심 실세로 핵.군축 분야 등 대미협상을 담당하면서 노하우를 쌓았고, 현재 북한 내 대미전략을 주도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리명수 총참모장은 김정일 체제가 출범한 1996년부터 김 위원장의 각급 공식활동을 수행해온 최측근 실세다. 우리 측에서는 그의 카운터파트로 정 합참의장이 참여한다. 리선권 조통평 위원장 역시 군 출신 대남통으로 2006년부터 남북 군사 분야 회담에 얼굴을 비쳤다. 그는 김영철의 최측근이다. 박영식 인민무력상은 비무장지대(DMZ) 내 중화기와 감시초소(GP) 철수 등 남북 간 군사적 긴장완화를 구체적으로 논의하기 위한 차원으로 참여한다. ■외교라인 북·미 회담 준비 이번 정상회담에서 눈에 띄는 공식수행원은 리용호 외무상이다. 북측의 외교라인이 두각을 드러내지 않았던 것과 비교했을 때 향후 북·미 정상회담 개최를 염두에 둔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남북정상회담은 북·미 정상회담의 '징검다리' 역할로 부각되는 만큼 리용호 외무상과 강경화 장관의 라인업도 기대되고 있다.남북정상회담 준비위원장을 맡고 있는 임종석 대통령비서실장은 "북측 수행단에 군의 핵심 책임자와 외교라인이 들어가 있다"며 "처음에 예상하지 못했던 부분이나 북측 역시 이번 회담을 남북으로만 따로 떼어서 보지 않고 북·미 정상회담과 이후 다양해질 국제사회 협력까지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받아들이고 있다"고 말했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정상회담 테이블에는 공식수행원 모두 앉지 않고 북측과 균형 맞춰 인원 수를 정할 것"이라며 "북측은 정상 외 한명 정도 앉는 게 관례"라고 말했다. maru13@fnnews.com 김현희 김은희 기자
2018-04-26 17:40:34▲ 문금덕씨 별세· 박영식(변호사·전 언론중재위원회 위원장) 문식(전 주한미국대사관 상무관) 광식씨(전 동강대학교 교수) 모친상, 류선열씨(전 전남대학교 치과대학장) 빙모상=4일 조선대학교병원 장례식장, 발인 6일 오전 11시. (062)220-3352∼3
2018-02-05 11:21:09\r\r\r\r\r\r▲박영식 대우건설 사장 /사진=대우건설\r\r\r\r박영식 대우건설 사장은 4일 "올해 대내외 경영환경이 순탄치 않을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외형보다는 내적 성장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박 사장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저유가 장기화로 중동·아프리카 산유국 발주 감소가 심화될 것으로 전망되며 국내 역시 주택 공급과잉, 기준금리 인상 등으로 부동산 시장 침체가 지속될 것으로 판단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사장은 올해 경영화두로 '내실주력'을 내걸었다. 내실강화와 실리추구, 주의환기, 역량함양을 통해 녹록치 않은 경영환경을 이겨내겠다는 포부다. 그는 "실질적이고 실효성 있는 경영 혁신을 통해 효율성과 생산성을 제고하고 사업본부와 지원부서 간 유기적 협력을 통해 안정적 사업수행능력과 경쟁력을 확보해야 한다"며 "사업계획을 반드시 달성해 시장 기대에 부응하고 발생한 이익을 신규 사업 추진 재원으로 활용하는 등 회사의 내실을 충실히 다지겠다"고 말했다. 박 사장은 특히 영업, 수주, 시공, 운영 등 사업 전 단계에서 수익성을 우선 고려해 수행할 것을 강조했다.\r 그는 "과거 손실이 과다하게 발생한 프로젝트가 지난 수년간 우리의 발목을 잡았던 경험을 반복하지 않기 위해서라도 사업 추진 초기부터 고도화된 리스크 분석과 관리를 통해 수익성이 극대화되도록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투자·개발 사업 등을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적극 추진할 계획을 전했다.\r 박 사장은 "중국·인도 건설사의 약진으로 기존 시공이나 EPC(설계·조달·시공) 프로젝트만으로는 회사의 성장과 수익성을 담보할 수 없게 됐다"며 "특히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의 출범으로 아시아 인프라 시장이 부상하고 있는 만큼 EPC와 IPP(민자발전사업) 역량을 더욱 고도화하고 기획, 금융, 운영 등 고부가가치 영역에서도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도록 매진하겠다"고 강조했다.\rehkim@fnnews.com 김은희 기자
2016-01-04 16:57:02\r\r\r\r\r\r▲대우건설 박영식 사장 /출처=대우건설\r\r\r\r대우건설 박영식 사장(사진)이 건설기술 연구개발(R&D)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건설경영협회가 주관하고 국회의장이 수여하는 '건설기술 R&D 경영인상'을 22일 수상했다.건설기술 R&D 경영인상은 한국건설경영협회에서 건설산업의 기술경쟁력 제고와 이미지 개선을 위해 매년 개최해 오고 있는 '건설기술연구 우수사례 발표회'를 확대해 건설기술 R&D 활성화에 기여한 경영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올해 박영식 사장이 첫 수상자로 선정됐다.대우건설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토대로 그동안 추진해온 R&D 혁신 활동을 원동력으로 고부가가치를 창출해 회사의 경영과 미래성장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대우건설은 최근 업계 최초로 '코스트 센터(가격 중심)'에서 '프로핏 센터(이익 중심)'으로 연구 조직을 재정립하는 비전을 수립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지난 7월 'IR52 장영실 기술혁신상'을 수상하기도 했다.\rehkim@fnnews.com 김은희 기자
2015-10-23 10:20:57대우건설이 창사 42주년을 맞아 전 직원이 참여하는 '대우건설 족구왕 선발대회'를 열었다. 2008년 이후 7년만에 열리는 이번 전사 체육대회에는 199개팀 5200여명이 참여해 5월부터 9월까지 각 본부·실·원별 예선 족구대회 경기가 진행됐으며 지난 17일 인천 송도 글로벌캠퍼스 체육관에서 21개팀의 결선 경기가 토너먼트로 진행됐다. 박영식 대우건설 사장이 결선 경기를 앞두고 시축을 하고 있다.
2015-10-19 17:08:23박영식 대한민국 학술원 회장(전 연세대 총장)이 지난 23일 숙환으로 별세했다. 79세. 경남 김해에서 태어난 고인은 1958년 연세대를 졸업하고 미국 에모리대에서 분석철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고인은 연세대에서 철학과 교수와 원주부총장, 총장 등을 지냈다. 교육부 장관과 광운대 총장, 한국대학교육협의회장 등을 역임하고 지난해부터 제34대 대한민국 학술원 회장을 맡았다. 주요 저서로는 '서양철학사의 이해' '인문학 강의' '전환기의 대학' 등이 있다. 고인은 학술원 회장 재직 시 학술원을 대중과 호흡하는 기관으로 위상을 강화하는 데 이바지했다. 고인은 학술원 시민공개강좌를 개최해 학계와 시민사회와의 연계를 활성화하고 우수논문 발굴, 지원 등 기초학문 육성에도 많은 노력을 했다. 학술원은 우리나라 학술 발전에 공을 세운 학자를 우대, 지원하기 위해 1954년 설립한 국가기관이다. 유족으로는 부인 김영희씨와 딸 형지씨(연세대 언더우드국제대학 학장), 사위 김범수씨(연세대 정보대학원 부원장), 손주 동균.서연씨가 있다. 장례는 연세대장으로 치러진다. 빈소는 서울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이며 발인은 27일 오전 7시30분, 장례예배는 같은 날 오전 8시 연세대 루스채플에서 열린다. skjung@fnnews.com 정상균 기자
2013-11-24 18:08:17대우건설 박영식 부사장대우건설 신임 사장에 박영식(56) 부사장(전략기획본부장)이 내정됐다. 대우건설 사장추천위원회는 14일 박 부사장을 신임 사장 후보로 단독 추천했다. 박 부사장은 천 출신으로 대건고등학교와 서울대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한 후 1980년 대우건설에 입사했다. 이후 기획,전략부서에서만 20년가까이 보낸 전략기획통으로 지난 2009년에는 동아건설산업 사장을 역임했으며, 2010년 말 대우건설 전략기획본부장으로 복귀했다. 박 신임 사장은 다음 달 15일 임시주주총회를 거쳐 선임될 예정이다. winwin@fnnews.com 오승범 기자
2013-06-14 19:29: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