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올해 해운기자단이 뽑은 '명예로운 해양인상'에 박인호 신해양강국국민운동본부 부산항발전협의회 공동대표가 선정됐다. 27일 신해양강국국민운동본부에 따르면 해운기자단은 한국해운 재건과 신해양강국 도약을 성원하고 해양산업계의 사회 공헌 활동을 독려하고자 2022년 '명예로운 해양인상'을 제정해 '바다의날'에 맞춰 시상하고 있다. 올해 수상자로 선정된 박 대표는 지난 30여년간 해양분야 시민운동가로 활동하면서 해운·항만 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시민 운동을 이끌어 우리나라가 세계적인 해양·해운강국으로 도약하는 데 공헌했다. 특히 해양수산부 부활, 한국해양진흥공사와 부산항만공사 설립, 공정거래위원회 해운 과징금 부과 철회, 한진해운 살리기 등 주요 현안에 목소리를 내며 신해양강국 건설과 해운·항만산업 발전에 기여했다. 시상식은 지난 24일 오전 서울에서 열렸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4-05-27 14:56:45박인호 부산항발전협의회 대표가 올해 제정된 첫 해양산업발전공로상 주인공이 됐다. 한국해사재단은 지난 1일 우리나라 해양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박 대표에게 '해양산업발전공로상'을 수여했다고 3일 밝혔다. 한국해사재단은 지난 5월 16일 이사회를 열고 해양산업 발전에 기여한 인사를 발굴·포상함으로써 그 공적을 기리는 한편 해양산업에 대한 일반국민의 인식제고를 위해 '해양산업발전공로상'을 제정해 시행하기로 의결했다. 해양산업발전공로상은 우리나라 해양산업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과 활동, 해양산업·연관산업의 발전에 공헌한 인사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한국해사재단 이사회에서 후보자를 발굴해 심사를 거쳐 수여한다. 수상자에게는 포상금과 함께 상패가 주어진다. 한국해사재단은 이사회 심사를 거쳐 해양산업발전공로상의 첫 번째 수상자로 부산항발전협의회 박 공동대표를 선정했다. 이번에 공로상을 수상한 박 대표는 '부산항을 사랑하는 시민모임' '부산항발전협의회' 등 부산을 기반으로 하는 시민운동단체의 수장이다. 그는 해양수산부 폐지 반대와 부활 국민운동, 한진해운 살리기 범시민운동, 부산항만공사·해양진흥공사 설립 운동 등 수십년 동안 해양강국 도약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과 활동으로 우리나라 해양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높이 평가받았다. 이진방 한국해사재단 이사장은 "이번에 처음으로 제정해 시행되는 공로상인 만큼 수상자 선정에 공을 들였다"면서 "박 대표는 그동안 해양수도인 부산에서 시민운동을 통해 해양강국 도약을 위한 정책제언과 함께 각종 제도 개선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함으로써 해양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해 이 상을 받을 자격이 넘쳐난다"고 말했다. 노주섭 기자
2022-07-03 18:56:43[파이낸셜뉴스] 박인호 부산항발전협의회 대표가 올해 제정된 첫 해양산업발전공로상 주인공이 됐다. 한국해사재단은 지난 1일 우리나라 해양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박 대표에게 '해양산업발전공로상'을 수여했다고 3일 밝혔다. 한국해사재단은 지난 5월16일 이사회를 열고 해양산업 발전에 기여한 인사를 발굴, 포상함으로써 그 공적을 기리는 한편 해양산업에 대한 일반국민들의 인식제고를 위해 '해양산업발전공로상'을 제정해 시행하기로 의결했다. 해양산업발전공로상은 우리나라 해양산업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과 활동, 해양산업·연관산업의 발전에 공헌한 인사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한국해사재단 이사회에서 후보자를 발굴해 심사를 거쳐 수여한다. 수상자에게는 포상금과 함께 상패가 주어진다. 한국해사재단은 이사회 심사를 거쳐 해양산업발전공로상의 첫 번째 수상자로 부산항발전협의회 박 공동대표를 선정했다. 이번에 공로상을 수상한 박 대표는 '부산항을 사랑하는 시민모임', '부산항발전협의회' 등 부산을 기반으로 하는 시민운동단체의 수장이다. 그는 해양수산부 폐지 반대와 부활 국민운동, 한진해운 살리기 범시민운동, 부산항만공사·해양진흥공사 설립 운동 등 수십년 동안 해양강국 도약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과 활동으로 우리나라 해양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높이 평가받았다. 이진방 한국해사재단 이사장은 "이번에 처음으로 제정해 시행되는 공로상인 만큼 수상자 선정에 공을 들였다"면서 "박 대표는 그동안 해양수도인 부산에서 시민운동을 통해 해양강국 도약을 위한 정책 제언과 함께 각종 제도 개선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함으로써 해양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해 이 상을 받을 자격이 넘쳐난다"고 말했다. 한국해사재단은 해운에 대한 조사연구와 해양사상 보급전파, 해운관련 교육기관과 학회, 단체 등에 대한 연구·간행물 발간 지원 등을 위해 지난 1991년 설립된 재단법인으로 우리나라 해운산업 발전을 위한 제반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2022-07-02 22:24:34[파이낸셜뉴스] 박인호 공군참모총장이 이달 25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미국을 방문해 군사외교 활동을 펼친다. 25일 공군에 따르면 박 총장은 존 레이먼드 미국 우주군 참모총장과 윌즈바흐 미 태평양공군 사령관의 공식 초청으로 콜로라도주에 위치한 미 우주사령부와 하와이 미 태평양공군사령부를 방문해 군사외교활동을 진행한다. 박 총장은 또 19개국 태평양 공군지휘관과 역내 안보와 평화를 위한 발전방안을 논의하며 미 우주사령부에서 존 레이먼드 참모총장, 제임슨 디킨슨 미 우주사령관과 양자대담을 갖는다. 그는 이어 우주지휘관회의와 태평양공군지휘관회의에도 참석, 25개국 우주지휘관과 다자간 우주안보협력 강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한다. 공군은 "한미동맹을 더욱 공고히 하고 한국 공군과 미 우주군 간 우주정책협의체에 관한 약정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wangjylee@fnnews.com 이종윤 기자
2021-08-25 16:11:26[파이낸셜뉴스] 박인호 신임 공군참모총장이 부사관 성추행·사망 사건 후속 대응으로 군사경찰 수사 전문성을 높이겠다고 5일 밝혔다. 박 총장은 군사경찰의 기지 방어와 수사 기능을 분리하는 계획도 검토 중이라고 했다. 박 총장은 이날 오전 서울 용산구 국방부 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공군 군사경찰은 기지 방어와 수사 둘 다 하기 때문에 수사 전문성이 조금 떨어진다"며 "공군 자체적으로 할 수 있는 제도적 보완을 서두르겠다"고 강조했다. 박 총장은 '수사 기능 전문성을 제고할 수 있는 방안이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공군 군사경찰은 기지 방어가 워낙 중요하다 보니 여기에 집중해왔던 것이 사실이다. 균형감 있게 하는 방법을 찾겠지만 (수사 기능과 기지 방어를) 분리하려는 것이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향후 공군 군사경찰을 기지 방어와 수사의 두 축으로 나눠 인력을 전문적으로 육성하는 한편 체계를 단순화하겠다는 계획이다. '공군이 기지 단위로 운영되다 보니 군사경찰이 수사 과정에서 지휘관 눈치를 본다'는 지적에 박 총장은 "권역별로 분리해서 (수사)하는 방안을 연구하고 있다"며 "올해 안에 신속하게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박 총장은 지휘관의 '의식'이 바뀌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법 제도와 매뉴얼은 있는데 지켜지지 않아서 문제가 발생하는 것"이라며 "의식 개혁이 중요하다. 성인지 교육도 실질적으로 이뤄지도록 교육 방법을 바꿔야 한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박 총장은 장·단기 로드맵을 정리하고 있다며, 오는 13일 예정된 공군 지휘관 회의에서 진행 계획을 확정해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박 총장은 공군 본분의 영공 방위 관련 대비 태세에도 소홀히 하지 않겠다고 했다. 박 총장은 "병역 혁신을 잘 이룬 다음에 공군이 수행해야 하는 기본 임무, 영공 방위와 우주를 지켜 미래를 준비하는 임무를 같이 잘 해나가겠다"며 "공군이 전체적으로 침체돼 있고 의기소침한데 기본 임무 또한 잘 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공군 부사관 성추행·사망 사건 후속 대응이라는 막중한 과제를 안고 있는 박 총장은 피해자 이 중사에게 재차 애도를 표했다. 박 총장은 "엄중한 시기에 취임해서 너무나 무거운 마음과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있다"며 "자기 뜻을 제대로 펼치지도 못하고 우리 곁을 떠난 이 중사에게 명복을 빌고 애도를 표한다"고 말했다. 박 총장은 "공군의 가장 큰 위기라고 생각하고 사람과 개인이 변화해야 한다는 것에 대해 취임식 이후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며 "공군 전체가 상하가 아닌 동료로서 인식할 수 있는 의식, 동료의 어려움이 있을 때 마음껏 소통할 수 있는 창구를 어떻게 현실적으로 만들 것인지 얘기했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박 총장은 임기 중에 꼭 완수할 일로 "이 중사 성추행·사망 사건 만큼은 결과에 따라 엄중히 조치하면서 조직을 재편하고 혁신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성용 전 공군참모총장이 부사관 성추행·사망 사건에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명한 후 박 총장은 지난 2일 취임했다. dearname@fnnews.com 김나경 기자
2021-07-05 11:41:11[파이낸셜뉴스] 박인호(56·공사35기) 신임 공군참모총장이 정식 취임을 앞둔 2일 오전 "이 중사에게 명복을 빌고 애도를 표한다"고 말했다. 박 총장은 현 상황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공군의 분골쇄신을 다짐했다. 박 총장은 이날 오전 서욱 국방부 장관에게 보직 신고를 하기 위해 서울 용산구 국방부 청사를 찾았다. 박 총장은 사망한 이 중사에게 애도를 표했다. 그는 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젊은 이 중사가 자기 뜻을 펼치지 못하고 곁을 떠나게 됐는데 정말 가슴 아프게 생각한다. 명복을 빌고 애도를 표한다"며 유가족에게 송구하다고 말했다. 현재 국방부 차원에서 이 중사 사건에 대한 수사·조사를 진행 중으로, 이성용 전 공군참모총장은 이 중사 사건에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명했다. 사건 후속 조치의 막중한 과제를 안게 된 박 총장은 "현 상황에 대한 엄중함과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고 했다. 성범죄 관련 공군 대책과 관련해 "최초로 취임식을 회의실에서 약식으로 거행한 후 바로 공군 전체 장군이 모여 1박 2일 토의를 할 예정"이라며 "많은 논의가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상황이 엄중한 만큼 취임식 직후 바로 대책을 논의하겠다는 것이다. 박 총장은 "공군이 이 중사를 지켜주지 못해서 대단히 미안하게 생각한다. 모든 대책을 내놓고 속도감 있게 수행하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열악한 격리 시설부터 부사관 성추행·사망 사건까지 각종 논란이 불거졌던 공군에 대해 박 총장은 분골쇄신의 각오도 밝혔다. 박 총장은 "국민들께도 지금까지 공군이 71년 동안 쌓아 온 신뢰와 사랑에 실망을 끼쳐 정말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분골쇄신해서 공군을 다시 바르고 강하게 일으키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임명이 한 차례 연기되며 '부실 검증' 논란이 일었던 것과 관련, 박 총장은 "제가 특별히 드릴 말씀은 없다"며 "필요한 절차와 소명은 완료됐다"고 일축했다. 정부는 지난 6월 28일 박 총장을 내정하고 29일 국무회의 심의를 거쳐 임명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임명 절차가 돌연 연기됐다. 이후 1일 문재인 대통령은 박 총장을 임명했다. 박 총장은 합동참모본부 전략기획본부장에서 총장으로 발탁됐으며, 국방부 대북정책관·정책기획관, 공군사관학교장을 지낸 합동작전 및 국방정책 전문가로 평가 받는다. dearname@fnnews.com 김나경 기자
2021-07-02 16:03:03[파이낸셜뉴스] 박인호(56·공사35기) 공군참모총장 내정자 임명이 29일 돌연 연기됐다. 정부가 인사를 발표한 지 하루 만이다. 갑작스러운 임명 연기에 인사 검증이 부실하게 진행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일고 있다. 29일 군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열린 국무회의에서 박 내정자 임명 안건은 상정되지 않았다. 전날 정부는 박 내정자를 공군참모총장으로 발탁, 29일 국무회의 심의를 거쳐 문재인 대통령이 임명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박 내정자에 대해 "현 한반도 안보상황에서 군사대비태세를 확고히 할 작전 지휘능력과 군사 전문성을 갖추었다"며 "국방개혁 및 병영문화혁신을 주도할 역량을 갖추고 있어 공군참모총장으로 선발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인사를 발표한 지 하루 만에 절차가 연기되면서 정부의 '부실 검증' 의혹이 제기됐다. 임명 지연의 구체적인 이유는 알려지지 않은 가운데 군 당국은 향후 일정에 따라 조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오늘 예정됐던 공군참모총장 내정자에 대한 국무회의 심의는 향후 국무회의 일정과 임명절차에 따라 조치할 예정"이라고 했다. 공군 성추행·사망 사건 등으로 이성용 전 총장이 사의를 표명한 후 공군은 정상화 공군참모차장 대행체제로 운영돼왔다. 공군 성추행·사망 사건은 여전히 수사 중으로, 박 내정자는 사건 후속 조치를 담당할 막중한 과제를 안고 있다. dearname@fnnews.com 김나경 기자
2021-06-29 18:42:30정부는 28일 신임 공군참모총장에 박인호 현 합동참모본부 전략기획본부장(중장·56·사진)을 내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선은 이성용 전임 총장이 제20전투비행단 소속 여군 이 모 중사 성추행 피해 사건 책임을 지고 사퇴한 뒤 24일만에 이뤄지는 후임 인사다. 박 내정자는 앞으로 이번 사건 규명과 후속 대책 수립 등의 막중한 역할을 맡게 됐다. 박 본부장은 대장으로 진급한 뒤 29일 국무회의 심의를 거쳐 공군참모총장에 공식 임명된다. 국방부에 따르면 박인호 내정자는 국방부 대북정책관·정책기획관, 공군사관학교장 등을 역임한 합동작전 및 국방정책분야 전문가다. dearname@fnnews.com 김나경 기자
2021-06-28 18:21:04[파이낸셜뉴스] 박인호(56·공사35기) 합참 전략기획본부장이 신임 공군참모총장에 내정됐다. 정부는 28일 박 중장을 대장으로 진급 및 보직하는 것으로 내정했다고 밝혔다. 29일 국무회의 심의를 거쳐 문재인 대통령이 신임 공군참모총장을 임명할 예정이다. 박 내정자는 국방부 대북정책관·정책기획관, 공군사관학교장을 지낸 합동작전 및 국방정책 전문가로 평가 받는다. 정부는 "현 한반도 안보상황에서 군사대비태세를 확고히 할 작전 지휘능력과 군사 전문성을 갖추었다"며 "국방개혁 및 병영문화혁신을 주도할 역량을 갖추고 있어 공군참모총장으로 선발했다"고 설명했다. 공군 성추행·사망 사건 등으로 이성용 전 총장이 사의를 표명한 후 공군은 정상화 공군참모차장 대행체제로 운영돼왔다. 공군 성추행·사망 사건은 여전히 수사 중으로, 박 내정자는 공군 성추행·사망 사건 후속 조치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dearname@fnnews.com 김나경 기자
2021-06-28 17:34:59[파이낸셜뉴스] 박인호 합참 전략기획본부장이 신임 공군참모총장에 내정됐다. 정부는 28일부로 공군참모총장 인사를 단행, 박 중장을 대장으로 진급 및 보직하는 것으로 내정했다고 밝혔다. 29일 국무회의 심의 이후 문재인 대통령이 신임 공군참모총장을 임명할 예정이다. 박 중장은 1964년생, 공사 35기로 국방부 대북정책관·정책기획관, 공군사관학교장을 지냈으며 현재 합참 전략기획본부장으로 재임 중이다. dearname@fnnews.com 김나경 기자
2021-06-28 17:1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