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박천웅 이스트스프링자산운용 대표( 사진)가 4번째 연임에 성공했다. 이스트스프링 자산운용은 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통해 박천웅 대표의 연임을 확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 2012년 10월 이스트스프링 자산운용 최고경영자(CEO)로 취임한 박 대표는 4연임에 성공하게 됐다. 그는 오는 2024년까지 이스트스프링 자산운용의 수장을 맡는다. 박 대표가 이끄는 이스트스프링 자산운용은 최근 견조한 경영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132억원의 영업수익과 40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이는 전년 동기에 비해 각각 18%, 97% 가량 증가한 수준이다. 순이익 역시 16억원에서 34억원으로 급증했다. 이같은 성과는 전반적으로 펀드 시장이 침체되는 분위기에서 틈새 시장을 공략한 신상품과 기관, 법인 등을 대상으로 한 투자 일임에 집중한 전략이 적중한 결과다. 실제 일임 자금이 8조 2000억원에 달할 정도로 대폭 늘어나면서 이스트스프링은 체질개선에 완벽히 성공하며 전반적인 성과 지표를 안정적으로 형성했다. 박 대표는 "지난 10년간과 마찬가지로 앞으로도 신뢰받는 종합 자산운용사이자 시장에서 좋은 역할을 하는 모범적인 회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18년부터 국제공인재무분석사(CFA) 한국협회 회장직을 겸직하고 있는 박 대표는 국내 투자 전문가를 육성하고 일반인에 대한 금융 지성 및 투자 교육의 저변을 넓히는 역할에도 힘을 쏟고 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1-10-12 08:31:51이스트스프링자산운용은 지난 8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어 박천웅 대표(사진)에 대한 재선임을 확정했다고 10일 밝혔다. 박 대표는 지난 2012년 이스트스프링자산운용의 대표가 된 이후 3연임에 성공하면서 오는 2021년까지 회사를 이끌게 됐다. 박 대표는 해외 및 국내 운용사와 증권사에서 운용 및 리서치, 영업 등을 두루 경험한 멀티플레이어로 명성이 높다. 연세대 경제학과를 나와 미국 노트르담대에서 경영학석사(MBA) 학위를 받았다. 모건스탠리증권 리서치센터장, 우리투자증권 기관·리서치사업부 대표, 미래에셋자산운용 국제마케팅부문 대표 등을 역임했다. 이스트스프링자산운용 대표 취임 이후 수탁고 12조원을 넘겨 국내외는 물론 전통자산과 대체자산 투자를 아우르는 종합자산운용사로 발돋움시켰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스트스프링자산운용은 변화하는 투자환경에 발맞춰 다양한 투자기회를 투자자에게 제공하기 위한 상품을 출시하고 있다. 지난해 말부터 인공지능(AI), 빅데이터 관련 투자 상품을 강화하고자 카이스트 인공지능팀과 협업을 시작했다. 리테일 투자자를 위한 글로벌 EMP(ETF Managed Portfolio), 기관투자자를 위한 부동산 대체투자 상품을 소개하는 등 투자역량을 확대하고 있다. 박 대표는 지난 8월부터 CFA(국제공인재무분석사) 한국협회장을 맡았다. 국내 투자전문가와 일반인에 대한 투자교육 저변을 넓히는데 일조할 계획이다. 그는 “4차 산업혁명, 공유경제 등 전 세계적으로 일어나고 있는 글로벌 흐름에 맞는 투자상품을 개발하는데 주력하겠다”며 “동시에 좋은 기업, 성장성이 있는 기업과 시장을 발굴해 투자하는 원칙을 앞으로도 지켜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18-10-10 09:43:05[파이낸셜뉴스] 박천웅 이스트스프링자산운용 대표이사가 국제공인재무분석사(CFA)한국협회 회장에 재선임됐다. 22일 CFA한국협회에 따르면 지난 20일 종료된 회원총회에서 박천웅 회장이 지난 2020년 9월 연임에 이어 재차 연임됐다. 임기는 2024년 8월까지다. 박 회장은 “CFA 차터들의 긍지를 고양함은 물론 한국 사회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금융지성 운동 등 다양한 사회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박 회장은 연세대 경제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미국 노트르담대 경영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MBA)를 취득한 뒤 메릴린치인베스트먼트매니저스(MLIM) 포트폴리오 매니저, 모건스탠리 증권에서 리서치 총괄 등을 역임했다. 이어 우리투자증권(현 NH투자증권) 기관리서치 사업부 대표 및 해외사업부대표, 미래에셋자산운용 국제 마케팅부문 대표와 홍콩법인 사장 등을 지냈다. 2012년 10월부터는 이스트스프링자산운용 대표이사(사장)로 재직 중이다. taeil0808@fnnews.com 김태일 기자
2022-07-22 13:33:38박천웅 이스트스프링자산운용 대표( 사진)가 4번째 연임에 성공했다. 이스트스프링 자산운용은 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통해 박천웅 대표의 연임을 확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 2012년 10월 이스트스프링 자산운용 최고경영자(CEO)로 취임한 박 대표는 4연임에 성공하게 됐다. 그는 오는 2024년까지 이스트스프링 자산운용의 수장을 맡는다. 박 대표가 이끄는 이스트스프링 자산운용은 최근 견조한 경영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132억원의 영업수익과 40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이는 전년 동기에 비해 각각 18%, 97% 가량 증가한 수준이다. 순이익 역시 16억원에서 34억원으로 급증했다. 이같은 성과는 전반적으로 펀드 시장이 침체되는 분위기에서 틈새 시장을 공략한 신상품과 기관, 법인 등을 대상으로 한 투자 일임에 집중한 전략이 적중한 결과다. 실제 일임 자금이 8조 2000억원에 달할 정도로 대폭 늘어나면서 이스트스프링은 체질개선에 완벽히 성공하며 전반적인 성과 지표를 안정적으로 형성했다. 김경아 기자
2021-10-12 18:5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