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공원 테이블에 반려견을 올려놓고 '미용 행위'를 한 견주가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지난 1일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최근 충남 천안의 한 공원에서 반려견의 털을 깎는 남성의 모습이 포착됐다. 이와 함께 공개된 영상엔 견주 A씨가 흰색 반려견을 테이블 위에 올려놓고 가위로 털을 깎는 모습이 담겼다. 잘린 털은 테이블과 바닥으로 흩어졌다. 이를 목격한 시민 B씨는 관리사무소에 해당 사실을 알렸다. 이후 공원 관계자가 나서서 제지하자 A씨는 비로소 바닥에 떨어진 털을 주운 것으로 전해졌다. 영상을 본 오윤성 순천향대학교 경찰행정학과 교수는 "공원에 있는 테이블은 시민들이 음식이나 음료수를 먹으라고 만들어 놓은 것이다. 아마 집안에서 털을 깎으면 본인이 치워야 하니까 공원에서 한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공원 관계자가 안 왔다면 털을 그대로 놔두고 갔을 것이다. 상식 밖의 행동"이라고 지적했다. 해당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강아지가 주인을 잘못 만났네" "대체 무슨 생각으로 밖에서 저런 걸까" "세상에 무개념이 너무 많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gaa1003@fnnews.com 안가을 기자
2024-11-04 09:14:14미국에서 반려견 미용을 맡겼다가 황당한 일을 겪은 여성의 사연이 공개됐다. 26일(현지시간) 한 외신에 따르면 그라지엘라 풀레오라는 여성은 최근 한 애견 미용실에 골든리트리버와 푸들 믹스견인 롤라의 털 미용을 맡겼다. 그런데 다시 롤라를 찾으러 갔을때 롤라의 눈썹이 초록색으로 염색이 돼 있었다. 귀는 분홍색이었다. 더군다나 털 미용과 함께 요구했던 발톱 다듬기와 치석제거도 돼있지 않았다. 미용실 측에서는 '서프라이즈' 라고 변명했지만, 잘못된 염색을 감추기라도 하듯 털을 여러번 민 흔적이 남아있었다. 그라지엘라는 "롤라의 눈썹 부분을 여러번 민 흔적이 있었다. 마친 누군가가 장난으로 롤라를 광대로 만들려 한 것 같았다"라며 분노했다. 미용실 측에서는 미용비 150달러를 환불해줬지만 그라지엘라는 무척 기분이 나쁘다고 지적했다. 그는 "견주의 요청이나 허락 없이 개를 저렇게 염색한다는 것 자체가 말이 안된다"라고 언급했다. camila@fnnews.com 강규민 반려동물전문기자
2019-08-25 13:58:32프리미엄 반려동물 전문 브랜드 하이포닉이 국내 최고의 반려견 미용 전문가인 신희진 원장을 모델로 전격 발탁했다고 9일 밝혔다. 신희진 원장은 국내 최초의 전견종 프로 핸들러로 미국, 캐나다, 중국, 싱가폴, 대만 등 다양한 국가에서 그루밍 세미나 강사 활동을 활발하게 펼쳤다. 미국 펜실베이니아에서 핸드스트리핑을 이수했고, 캐나다에서 마스터 그루머 활동을 마친 후 현재는 한국에서 프리미엄 그루밍 살롱을 운영하고 있다. 신 원장은 수준 높은 기술력과 테크닉으로 국내는 물론이고 해외 미용사와 핸들러들 사이에서도 인정받은 국내 최고 수준의 반려견 미용 마스터이다. 반려동물 샴푸 업계에서 미용 전문가를 모델로 채택한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 일반 소비자에게 더욱 신뢰를 주겠다는 것뿐 아니라 미용 업계 전문가들에게도 인정을 받겠다는 하이포닉의 전략이 엿보인다. 하이포닉 관계자는 “국내를 넘어 세계를 무대로 하는 반려견 미용 전문가 신희진 원장은 국내 프리미엄 브랜드의 선두주자인 하이포닉의 전문적인 이미지를 대변하는 최적의 모델로, 함께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식을 전했다. ‘하이포닉(HYPONIC)’은 강준배 대표가 TV 동물농장에 함께 출연했던 반려견 ‘웅자’를 위해 서울대학교와 수년간 공동으로 연구를 거듭해 만든 반려동물 전문 브랜드이다. 100% 자연 유래 세정 성분의 하이포닉 샴푸는 인공 색소는 물론 14가지 민감 성분을 일체 첨가하지 않고, 부드러운 사용감과 오래 지속되는 향기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또한, 합성 계면활성제 대신 편백수를 함유한 비자극 귀 세정제, 천연 탈취 성분인 키토산 추출물을 함유한 탈취제를 출시했다. 한편 2018년, 하이포닉은 해외에서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정부의 수출 바우처 사업(아시아 하이웨이)에 선정되기도 했다. 하이포닉을 만든 강준배 대표는 “세계적인 전문가 신희진 원장과 함께 국내는 물론 해외시장에도 하이포닉을 널리 알리고자 한다”고 밝혔다. camila@fnnews.com 강규민 반려동물전문기자
2018-06-08 17:38:33'반려동물시장이 급팽창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반려동물을 기르는 가정의 비율은 17.4%에 달한다. 인구로는 1000만명을 넘어섰다. 가정에서 키우는 강아지와 고양이는 700만마리로 추정되고 있다. 반려동물을 진짜 가족처럼 여기는 '펫팸족'이 증가하면서 관련 서비스산업도 발달하고 있다. 반려동물 전용 호텔과 유치원, 애견 카페 등이 등장한 것은 이미 오래전 이야기이고 반려동물만을 위한 피부관리 서비스와 스파 시설, 놀이공간, 레스토랑도 등장했다. 아울러 반려동물을 대상으로 한 보험은 물론, 반려동물의 외로움을 달래주기 위한 케이블 채널, 잃어버린 반려동물을 찾을 수 있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도 등장했다. 이처럼 반려동물 서비스산업이 연평균 15~20% 성장하고 펫팸족이 증가하면서 유통업계도 이들의 발길을 잡기 위한 노력이 한창이다. 26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대형마트와 백화점들이 펫팸족을 잡기 위한 편의 제공 서비스를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다. 롯데마트는 2012년 서울 송파점에 처음으로 반려동물 전문숍인 펫가든을 오픈한 이후 현재 전국에 18개 점포를 운영 중이다. 올해도 7개 점포를 추가 오픈할 예정이다. 펫가든은 2500여개의 반려동물용품을 갖추고 있고 동물병원, 미용실, 반려동물 전용 호텔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대형마트 다양한 전문숍 운영 대형마트는 복합 반려동물숍을 마련해 반려동물을 키우는 소비자를 유혹하고 있다. 롯데마트는 2012년 3월부터 서울 송파점을 시작으로 반려동물숍인 펫가든을 운영 중이다. 2500여개의 반려용품을 제공하는 펫가든은 진료부터 수술까지 가능한 동물병원 서비스뿐 아니라 미용실과 반려동물 전용 호텔, 전문 훈련사가 가정을 직접 방문해 훈련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반려동물 피팅룸을 마련해 반려동물에 맞는 의류 사이즈를 확인할 수 있게 하고 전용 화장실도 별도로 운영하고 있다. 2013년 7개였던 점포를 18개로 확대하면서 반려용품 매출이 261.1% 증가했고, 올 1월 매출도 작년 1월 대비 42% 늘었다. 롯데마트는 올해 7개의 점포를 추가로 오픈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롯데마트는 반려동물과 함께 방문하는 소비자들의 쇼핑 편의를 위한 '반려동물 돌보미' 서비스를 제공해 펫팸족을 유혹하고 있다. 홈플러스는 작년 1월 경기 동수원점에 반려동물 토털서비스 매장인 '아이 러브 펫'을 오픈한 이후 현재 11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아이 러브 펫은 2800여가지의 반려동물 관련 용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동물병원, 미용, 분양, 호텔, 놀이터, 동물체험학습실 등을 갖추고 있다. 홈플러스는 작년 1월 경기 동수원점에 반려동물 토털서비스 매장인 '아이 러브 펫'을 오픈한 후 현재 11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약 530㎡ 규모의 매장으로 2800여가지의 반려동물 관련용품을 판매하고 있는 아이 러브 펫은 동물병원, 미용, 분양, 호텔, 놀이터, 수족관, 동물 체험학습실 등을 갖추고 있다. 여기에 홈플러스는 작년 6월부터 온라인으로 반려동물 관련용품을 구매하는 고객들을 위해 온라인 애완용품숍 오도그와 제휴를 하고 인터넷 쇼핑몰에 반려용품 전문관 '펫 플러스(Pet Plus)'도 오픈하며 반려동물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홈플러스의 반려동물 관련용품 매출은 매년 평균 10~20%씩 성장하고 있다. 이마트도 반려용품 전문숍인 몰리스펫샵을 운영 중이다. 1800여가지의 반려용품을 갖추고 있는 몰리스펫샵은 현재 자양, 구성, 분당을 비롯한 21개 점포에서 운영 중이며 2013년 매출은 2012년 대비 12.5%의 신장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천안서북, 경기 죽전 등 일부 점포에서는 고객과 반려견이 함께 시간을 즐길 수 있는 애견카페도 운영 중이다. 롯데마트 관계자는 "최근 반려동물에 대한 관심 증가와 기존 반려용품숍에 비해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해 매출이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백화점 펫팸족 서비스 점차 확대 다른 소비자들의 편의를 위해 반려동물의 출입을 제한해왔던 백화점들도 펫팸족을 위한 서비스를 점차 확대하고 있다. 롯데백화점 서울 강남점에서는 2004년부터 1층에 '동물병원 쿨펫'을 운영하고 있다. 쿨펫은 애견 진료, 미용, 분양은 물론 애견을 데리고 쇼핑을 나온 고객들을 위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쇼핑을 하는 동안 안심하고 애견을 맡길 수 있어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 현대백화점은 작년 5월부터 무역센터점에 반려동물 브랜드 루이독을 입점시키고 펫팸족의 발길을 유혹하고 있다. 루이독은 백화점 안에 생긴 최초의 반려동물 브랜드 단독 매장이다. 현대백화점은 루이독을 방문하는 소비자에 한해 반려동물 출입을 허용하고 있다. 갤러리아백화점도 전문숍이 입점되지는 않았지만 방문 소비자의 쇼핑 편의를 위해 반려동물을 맡아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갤러리아백화점 관계자는 "반려동물과 함께 매장을 찾는 소비자에게 편의를 제공한다는 고객 서비스 차원에서 반려동물 보관 서비스를 운영 중"이라고 말했다. hsk@fnnews.com 홍석근 조지민 이환주 기자
2014-03-26 18:05:21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동부산점은 오는 23~24일 지역 최대 규모의 '펫 페스티벌' 행사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기장군 반려동물협회와 함께 기획한 이번 행사는 '댕댕이 이벤트'와 더불어 대규모 '프리마켓'까지 펫족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행사 기간 중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아울렛 1층 더 스퀘어 광장에선 미니 장애물 경기, OX퀴즈, 멍 때리기, 패셔니스타 선발 대회 등 다양한 펫 전용 이벤트 경기가 시간대별로 진행될 계획이다. 참가 신청은 행사 당일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접수 가능하다. 종목별 상위 순위를 기록한 반려견에게는 기념 선물이 주어진다. 또 20여개 이상의 펫 마켓 부스가 설치돼 다양한 반려견·반려묘 용품을 전시 판매하는 프리마켓이 열린다. 반려동물 건강상담, 위생미용 서비스, 간식 및 펫 목걸이 만들기 등 다양한 무료 체험 이벤트도 준비했다. 반려견이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는 놀이터도 제공한다. 롯데 아울렛 동부산점은 다양한 '펫' 관련 다양한 서비스와 시설을 앞세우며 지역 최대 '펫 프렌들리 아울렛'으로 거듭나고 있다. 반려견과 함께 식사를 즐길 수 있는 '펫 그라운드'와 400평 규모의 반려견 놀이터인 '펫 파크'를 갖추고 있다. 반려견 동반 쇼핑객을 위한 '펫모차' 대여 서비스도 시행 중이다. 펫을 위한 카페, 유치원, 스파 등 펫 특화 서비스를 선보이는 '코코스퀘어' 매장도 입점해 있어 펫펨족에게는 지역 최고의 쇼핑 공간으로 손꼽히고 있다고 아울렛 측은 설명했다. 한편, 롯데 아울렛 동부산점은 크리스마스 시즌을 앞두고 오는 22일부터 12월 29일까지 쇼핑몰 2층 이벤트홀에서 '포켓몬 팝업스토어'를 연다. 이 팝업스토어에선 포켓몬센터 카리비너 마스코트 시리즈 29종과 봉제 인형 등을 선보이며 한정판 오리지널 상품도 판매한다. 1층 마블 행사장에선 이날부터 오는 28일까지 침구 브랜드 '알레르망' 할인 행사를 열고 겨울 시즌 상품을 본격적으로 내세운다. 권병석 기자
2024-11-21 18:27:04[파이낸셜뉴스]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동부산점은 오는 23~24일 지역 최대 규모의 '펫 페스티벌' 행사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기장군 반려동물협회와 함께 기획한 이번 행사는 '댕댕이 이벤트'와 더불어 대규모 '프리마켓'까지 펫족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행사 기간 중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아울렛 1층 더 스퀘어 광장에선 미니 장애물 경기, OX퀴즈, 멍 때리기, 패셔니스타 선발 대회 등 다양한 펫 전용 이벤트 경기가 시간대별로 진행될 계획이다. 참가 신청은 행사 당일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접수 가능하다. 종목별 상위 순위를 기록한 반려견에게는 기념 선물이 주어진다. 또 20여개 이상의 펫 마켓 부스가 설치돼 다양한 반려견·반려묘 용품을 전시 판매하는 프리마켓이 열린다. 반려동물 건강상담, 위생미용 서비스, 간식 및 펫 목걸이 만들기 등 다양한 무료 체험 이벤트도 준비했다. 반려견이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는 놀이터도 제공한다. 롯데 아울렛 동부산점은 다양한 '펫' 관련 다양한 서비스와 시설을 앞세우며 지역 최대 '펫 프렌들리 아울렛'으로 거듭나고 있다. 반려견과 함께 식사를 즐길 수 있는 '펫 그라운드'와 400평 규모의 반려견 놀이터인 '펫 파크'를 갖추고 있다. 반려견 동반 쇼핑객을 위한 '펫모차' 대여 서비스도 시행 중이다. 펫을 위한 카페, 유치원, 스파 등 펫 특화 서비스를 선보이는 '코코스퀘어' 매장도 입점해 있어 펫펨족에게는 지역 최고의 쇼핑 공간으로 손꼽히고 있다고 아울렛 측은 설명했다. 한편, 롯데 아울렛 동부산점은 크리스마스 시즌을 앞두고 오는 22일부터 12월 29일까지 쇼핑몰 2층 이벤트홀에서 ‘포켓몬 팝업스토어’를 연다. 이 팝업스토어에선 포켓몬센터 카리비너 마스코트 시리즈 29종과 봉제 인형 등을 선보이며 한정판 오리지널 상품도 판매한다. 1층 마블 행사장에선 이날부터 오는 28일까지 침구 브랜드 ‘알레르망’ 할인 행사를 열고 겨울 시즌 상품을 본격적으로 내세운다. 롯데 아울렛 동부산점 윤형진 점장은 "지난해 열었던 행사 만족도가 높아 올해 행사는 더 알차고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준비했다"며 "반려인구가 1400만명을 넘어선만큼 이들을 위한 다양하고 편리한 쇼핑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4-11-21 09:06:59[파이낸셜뉴스] 인크레더블버즈가 이탈리아의 혁신적인 제약·바이오 연구소 프로페셔널 디텍틱스(Professional Dietetics, 이하 PD)사와 전략적 협력에 나선다. 12일 인크레더블버즈는 PD사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한 협력 관계를 공식화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인크레더블버즈는 PD사 제품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등록을 위한 임상 진행 및 판매에 대해 독점적인 권리를 부여받았다. PD사는 독자적인 아미노산 배합 특허와 뛰어난 기술력을 바탕으로 헬스케어 및 뷰티 관련 제품들을 연구 개발하여 글로벌 시장에 공급하고 있는 선도기업이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한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해 현지에 인크레더블버즈의 자회사를 설립할 예정이다. 인크레더블버즈는 PD사와의 협력을 통해 슬로우에이징 및 뷰티 관련 사업을 더욱 확대하고 있다. 특히 피부 조직 재생에 도움을 주는 PD사의 6가지 아미노산 배합성분(6AA) 라인업을 국내에 성공적으로 도입하여 판매 중이다. PD사의 6AA 아미노산의 주요 제품으로는 △누트라코스 데일리 아미노샷 △아미노검 △불나민이 있다. 이밖에도 HY6AA(히알루론산+아미노산) 배합 더마 바이오스티뮬레이터(Bio stimulator)인 수네코스, 10AA 아미노산의 주요 제품인 퍼블릭뉴트리언츠(반려견), 10AA 아미노산+SMC(염색체의 구조적 유지) 배합 제품인 누트라코스 엑셀러레이터샷 등이 있다. 인크레더블버즈 관계자는 “이탈리아 PD사와의 전략적 협력을 통해 세계 최대의 뷰티 및 헬스케어 시장인 미국에 본격적으로 진출할 계획”이라며 “PD사의 기술력과 제품 우수성이 국내는 물론 주요 해외 시장에서 입증된 만큼 빠르게 현지 임상 및 등록 절차를 마친 후 제품 출시와 마케팅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경영진과 관계사의 국내 미용 및 성형 시장에서의 성공적인 노하우를 바탕으로 미국에서도 K-뷰티 성공 신화를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4-11-12 09:16:52[파이낸셜뉴스] 대교가 반려동물 전문기업을 인수하면서 펫케어 시장에 뛰어들었다. 1일 업계에 따르면 대교는 토탈 케어 서비스에 이은 신사업으로 '하울팟'을 인수했다. 2015년 설립된 하울팟은 한남, 서초, 분당, 위례 4개 지점에서 반려견 유치원, 데이케어, 미용, 호텔링 등 프리미엄 펫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업계 최고 수준의 훈련사들과 함께 반려동물 행동 전문가를 양성하고 반려인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대교는 48년간의 눈높이 교육 노하우를 반려동물 분야로 확장해 고품질의 케어와 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반려동물 양육 환경을 개선하고 반려동물과 반려인이 함께 성장하는 토탈 펫케어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겠다는 목표다. 이번 인수를 통해 대교는 하울팟의 직영 센터인 '하울팟 케어클럽'을 프리미엄 펫케어 센터로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기반으로 펫케어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아카데미' 사업과 아카데미 수료 인력을 활용한 '펫시터' 사업을 확장할 예정이다. 또한 대교그룹의 주요 브랜드인 대교뉴이프, 트니트니 등과 콘텐츠 결합을 통한 연계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고객들에게 새로운 펫케어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대교 관계자는 "이번 인수로 영유아부터 시니어, 반려동물까지 아우르는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축했다"며 "'세상에서 가장 큰 학교' 비전을 향한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요람에서 무덤까지 이어지는 대교의 평생교육 철학을 펫사업에도 적용해 반려동물과 반려인이 함께 성장하는 문화를 만들어 갈 계획"이라며 "반려동물의 양육환경을 개선하고, 생애주기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여 반려동물 복지 향상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stand@fnnews.com 서지윤 기자
2024-11-01 08:49:04【파이낸셜뉴스 수원=장충식 기자】 경기도 수원시는 오는 2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서호잔디광장에서 반려동물 축제 '똑독(똑똑한 DOG)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반려동물이 달리기, 미로 찾기 등을 할 수 있는 '펫 놀이터'를 운영하고, '펫가족 피크닉' 등 반려동물과 반려인이 함께하는 다채로운 이벤트도 마련했다. 수원시 반려동물 교육 홍보대사이자 '원조 개통령' 이웅종 KCMC 문화원 대표의 '반려견과 바른산책 배우기'를 주제 특강과 댕댕이를 위한 재즈 공연, 똑독 장기 자랑도 진행된다. 또 펫타로(반려동물 마음을 알아보는 타로), 반려동물 유전자 검사, 반려동물용품·간식 만들기 체험 부스, 반려동물 미용 관리법 교육·일대일 동물 건강상담 등 교육 부스를 운영한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4-10-21 10:10:57[파이낸셜뉴스] 경남정보대학교는 반려동물학과 재학생으로 구성된 창업동아리 ‘레드그루밍’이 최근 (사)한국애견협회가 주최한 ‘2024 KKC 반려견 스타일리스트 경연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경연대회는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정착과 반려견 스타일리스트로서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개최됐다. 레드그루밍은 경남정보대 반려동물학과 학생들로 구성된 창업동아리로 애견미용 관련 실습과 교육, 국가공인 민간자격증인 반려견 스타일리스트 취득 과정, 대외 공모전 참가를 통해 학생들의 창업 역량을 키우는 동아리로 지방전문대학 활성화사업의 하나로 운영되고 있다. 경남정보대 지방전문대학 활성화사업단 임준우 단장은 “창업동아리 운영을 통해 학생들이 자격증 취득은 물론 체계적인 창업 준비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경남정보대는 반려동물 인구 1500만 시대 지역에 꼭 필요한 반려동물 분야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남정보대 반려동물학과는 2025학년도부터 3년제로 학제를 개편해 반려동물 관련 분야 맞춤형 특화 인재를 양성한다. paksunbi@fnnews.com 박재관 기자
2024-10-11 16:2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