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과천=장충식 기자】 경기도 과천시는 과천갈현초등학교와 과천율목초·중학교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방범용 CCTV 15대를 추가 설치한다고 6일 밝혔다. 시는 과천리오포레데시앙아파트와 과천포레드림아파트 입주에 따라 과천갈현초등학교와 과천율목초·중학교로 통학하는 학생들이 늘어나면서,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지식정보타운 조성 사업시행자인 LH와 협의를 진행했다. 과천대로 축소공사로 과천시는 이번 사업을 위해 통신선로를 임시 설치할 예정이며, 향후 LH가 전 구간에 걸쳐 재설치하는 것으로 협의했다. 이에 따라 시는 과천포레드림아파트 앞 과천대로 횡단보도 1개소에 8월까지, 과천리오포레데시앙아파트 앞 2개소에는 올해 10월까지 방범용 CCTV 15대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지식정보타운 내 통학로 13개소에 50대의 방범용 CCTV를 운영하게 된다. 시는 또 올해 초 과천율목초·중학교 개교에 따라 LH에 방범용 CCTV의 추가 설치를 요청했으나 과천포레드림아파트 앞 교량공사로 인해 난항을 겪자, 지난 6월 과천율목초·중학교 입구 신호단속카메라 폴(pole)에 임시로 방범용 CCTV를 설치했다. 신계용 시장은 "지식정보타운은 차량 통행량이 많고 아파트 입주에 따라 학생들이 계속 늘어나고 있는데, 안전한 통학로를 위해 LH와의 협의를 이끌어낼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아이와 학부모 모두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통학환경을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4-08-06 12:09:00【파이낸셜뉴스 오산=장충식 기자】 경기도 오산시는 범죄예방과 시민 불안 해소를 위해 14개소 53대의 '방범용 CCTV'를 추가 설치했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방범용 CCTV 설치 사업은 범죄예방 효과를 높이고자 범죄취약지역 등에 대한 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경찰서 등 관계기관과 협의를 통해 설치 대상지를 선정했다. 시는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5억원의 재원으로 사업비 전액을 국비로 집행함에 따라 시 재정 부담을 최소화했으며 향후에도 각 기관과 협조를 통해 CCTV 확대 설치 예산을 지속 확보해 나갈 방침이다. 시는 관내 설치한 2563대의 방범용 CCTV에 지능형 영상감시 시스템을 모두 적용해 관제 효과를 극대화했으며 관제요원의 24시간 영상 관제로 그동안 1만5000여 건의 이상 징후를 검출했고 음주운전, 절도 등 250여건의 범죄 현장 검거에 결정적 역할을 했다. 이권재 시장은 "방범용 CCTV를 통해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해 살기좋은 전국 최고의 안전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4-07-16 11:00:12【파이낸셜뉴스 익산=강인 기자】 전북 익산시는 CCTV 통합관제센터와 연계 운영하는 방범용 폐쇄회로(CC)TV 3100여 대에 대한 일제 점검을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일제 점검에서 카메라 정상 작동 여부를 확인하고 주변 장애물을 제거했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CCTV 구조물과 각종 장착물, 노후 함체, 안내판 등을 점검했다. 점검 결과 고장 난 카메라 82대를 즉시 수리하고 노후 함체와 안내판 31건을 교체했다. 시야에 방해를 주는 공원 나무와 가로수는 관련 부서에 전지 작업을 요청했다. 익산시 CCTV 통합관제센터는 익산경찰서 경찰관 3명과 관제 요원 12명이 3조2교대로 365일 24시간 근무하고 있다. 이상 행위자 신고와 주취자 보호, 재난 발생 신고, 범죄수사, 가출인 수색 등에 영상 정보를 제공한다. 익산시 관계자는 "방범용 CCTV를 최적의 상태로 관리해 범죄 사각지대를 예방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
2024-07-15 15:40:46【파이낸셜뉴스 원주=김기섭 기자】 원주시가 차량 이용 범죄 근절과 시민 안전을 위해 도로방범 CCTV를 전면 교체하고 확충한다. 10일 원주시에 따르면 최근 차량을 이용한 범죄 증가로 시민 안전서비스 수요가 급증하고 있지만 도로방범 CCTV 내구연한 경과로 차량번호 인식률이 저하됨에 따라 원주시가 대대적으로 CCTV를 교체하기로 했다. 지역내 도로방범 CCTV 44대 중 지난 6월 차량번호 인식률이 낮은 11대를 우선 교체했으며 연말까지 사업비 2억원을 추가 투입해 노후화된 차량번호 인식용 도로방범 CCTV 22대를 전면 교체할 계획이다. 또한 도로방범 CCTV의 경우 시군 경계 지역에 주로 위치해 도심 내에서 방범 사각지대가 발생함에 따라 원주경찰서와 협의해 오는 9월까지 대상 지역을 지정한 후 내년 상반기 중 시내 주요 교차로 10곳에 차량번호 인식용 CCTV를 확대 설치할 방침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도로방범용 CCTV 확충 사업은 시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주요 사안인 만큼 강력범죄로부터 안전한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원주경찰서와 적극 협조해 수배차량 검색 체계 구축에 속도를 내겠다”고 말했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2024-07-10 08:16:13【파이낸셜뉴스 성남=장충식 기자】 경기도 성남시는 관내 1만1669대의 방범 CCTV와 스마트폰 앱을 활용한 '안전귀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시의 안전귀가 서비스는 '안전귀가' 앱을 설치한 사용자가 위험 상황에 직면했을 때 스마트폰을 흔들거나 위급상황 버튼을 누르면 현재위치가 지도기반으로 성남시청 8층 CCTV 통합관제센터와 지정된 보호자에게 자동으로 전송되는 구조다. 지난 2022년 7월부터 도입한 해당 서비스는 현재 3190곳에 설치된 CCTV 1만1669대로 사용자 위치를 확인해 24시간 365일 위험상황을 관제하고 있다. 위급상황 알림 신호가 전송되면, 관제센터에서 근무하는 경찰관과 관제요원이 해당 위치 주변의 CCTV의 실시간 영상을 모니터링해 사용자의 상황을 파악하고 범죄나 사고로 판단되면 관할 경찰서나 소방서에 통보한다. CCTV로 수집된 영상을 통한 경찰과 구조대원의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져 안전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다. 안전귀가 서비스는 플레이스토어나 앱스토어에서 '경기도 안전귀가' 검색 후 설치가 가능하다. 성남시를 포함해 경기도 31개 시·군 중 20개 시·군에서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시는 방범 CCTV 확대 설치와 교통, 재난 CCTV 등 가용 자원 활용을 통해 현장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실시간 모니터링 체계를 계속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4-02-19 10:43:35【파이낸셜뉴스 의왕=장충식 기자】 경기도 의왕시는 민선8기 공약사항인 '골목길 등 취약지역 CCTV 확충'을 목표로 관내 180개소에 고화질 CCTV 689대를 신규 설치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CCTV 추가 설치는 범죄취약지역 및 다수 민원 발생 지역, 의왕경찰서와 의왕소방서 의견을 토대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선정한 범죄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현재 의왕시는 관내 768개소 2618대의 CCTV를 운영해 우범지역 내 범죄예방과 쓰레기 무단투기, 불법 주정차 단속, 재난상황 대응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하고 있다. 또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을 통해 긴급상황 발생 시 경찰·소방·재난기관 등 유관기관에 실시간 CCTV 영상을 공유해 시민 안전을 위한 신속 대응 체계를 구축했다. 김성제 시장은 "안전도시 조성을 위해 확대 설치한 방범용 CCTV를 통해 범죄취약지역을 개선하고 치안 인프라를 대폭 강화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방범 및 지능형 CCTV를 확충해 시민이 안전한 의왕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4-01-02 11:32:32【파이낸셜뉴스 용인=장충식 기자】 경기도 용인시는 '묻지마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다중밀집 지역에 대한 방범 폐쇠회로(CC)TV 모니터링을 강화한다고 9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최근 용인 동·서부경찰서로부터 용인경전철, 분당선과 신분당선 역사 및 주변 상업지구, 대형 쇼핑몰, 아울렛 등 밀집도가 높은 장소에 대한 모니터링과 정보 공유 요청을 받고 이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시는 경찰이 요청한 지역과 시민 밀집도가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방범 CCTV 관제를 강화할 수 있도록 집중 모니터링을 하고, 범죄징후가 발견되면 즉시 경찰에 연락한다. 용인시 범죄 취약지역 2301곳에는 9989대(2022년 12월 기준)의 CCTV가 설치돼 있으며, 올해 221곳에 875대의 카메라를 추가로 설치하고 있다. 방범 CCTV 관제센터는 시 청사 10층에 위치, 관제 요원과 경찰관 등 36명이 365일 24시간 방범 CCTV를 모니터링하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3-08-09 09:51:56【파이낸셜뉴스 파주=강근주 기자】 파주시는 민선8기 공약사항 추진과 지역 현안사항 해소를 위한 사업비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24억원을 확보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재원을 확보한 사업은 △운정호수공원 공영주차장 조성(7억원) △파주~부곡 간 도로확포장(11억원) △범죄취약지역 방범CCTV 확대 설치 및 지능형관제시스템 도입(6억원) 등 3건이다. 운정호수공원 공영주차장 조성은 민선8기 공약사항으로 현재 사전행정절차 및 실시설계가 완료된 상태로 올해 연말 착공에 들어가 내년 하반기에 준공할 계획이다. 공영주차장이 조성되면 신도시 주민의 대표 휴식공간인 운정호수공원 접근성 높아져 지역주민의 여가환경 개선과 인근에 위치한 지역상권 활성화가 기대된다. 파주읍 부곡리 일대에 추진 중인 파주~부곡 간 도로 확포장 사업은 작년 10월 착공했으나 최근 건설물가 급격한 상승으로 재원 확보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그러나 지난 9월 확보한 특별조정교부금 15억원에 이어 추가 재원을 확보해 당초 계획한 내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차질 없이 사업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이밖에 총 47곳 저화질 CCTV 성능개선과 총 17곳 스마트폴을 설치해 범죄 취약지역의 관제 효율성을 증대시켜 안전한 파주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시민과 약속을 지킬 수 있는 소중한 재원을 확보해 참 기쁘다”며 “앞으로도 시민 불편에 귀 기울이고 지역현안 해결에 더욱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2022-10-12 13:01:38【파이낸셜뉴스 강릉=서백 기자】 강릉시는 오는 10월까지 범죄없는 안전도시 구현을 위하여 방범용 CCTV 인프라를 확대한다고 17일 밝혔다. 17일 강릉시에 따르면 이번 설치는 각종 범죄와 사고로부터 시민 생활보호를 위한 안전망 구축을 위하여 민원 요청지 및 취약지에 대해 관할 경찰서와 논의해 각 읍면동마다 1개소씩 총 68대의 카메라를 설치하게 된다. 이번 CCTV설치는 설치 이후에는 범죄 예방은 물론 재난 안전사고 예방에도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현재, 강릉시 CCTV통합관제센터는 산불, 재난예방, 쓰레기단속 등의 CCTV도 포함한 통합형 영상감시체계를 구축, 각종 재난·재해, 사건·사고 발생 시에도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총 386개소 1190대의 방범용 CCTV를 실시간으로 24시간 감시 운용하고 있다. 강릉시 관계자는 “민원요청지역을 최대한 반영하고 일선 치안현장의 문제점을 개선, 지속적인 방범용 CCTV 확대 설치와 성능 개선으로 누구나 안심하고 생활하는 안전도시를 만들어 가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백 기자
2022-08-17 07:41:21【파이낸셜뉴스 과천=강근주 기자】 과천시가 방범용 CCTV 148대를 인적이 드믄 외곽지대를 비롯해 단독주택 밀집지대, 상업지대 등에 신규 및 추가 설치해 시민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도시안전도을 제고했다. 12일 과천시에 따르면, 이번 방범용 CCTV 설치 사업비는 올해 4월 확보한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9억9000만원과 7월 확보한 1차 특별교부세 2억원을 활용했다. 과천시는 CCTV 설치에 대한 시민 요구가 있던 주암동 오거리 주차로 인근과 별양동 단독주택지역 골목입구 등 27곳에는 CCTV를 신규 설치했다. 상가 밀집지역과 시야 확보에 제한이 있던 주택가 삼-사거리 등 기존 설치지역 19곳에는 CCTV 121대를 추가 설치해 안전을 강화했다. 송호석 정보통신과장은 “방범용 CCTV 관리를 철저히 해서, 시민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청 홈페이지와 과천시가 운영하는 ‘과천마당’ 앱을 통해 상시적으로 방범용 CCTV 설치 운영에 대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니, 많은 의견과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과천시는 지난 10월 기존 설치된 방범용 CCTV 안전점검을 실시했으며, 해당 결과를 내년 사업계획에 반영해 노후장비 교체를 통한 도시 안전성을 확대할 계획이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2021-12-12 12:0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