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 라이브! 시리즈' 서울 공연에서 특별한 이벤트가 열린다. 공연 제작 협력사인 타키엘(TAKIEL.Inc)은 12월 14일과 15일 서울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열리는 '러브 라이브! 시리즈 아시아 투어 서울 공연'에서 모든 관객을 대상으로 배웅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배웅회는 공연 종료 후 관객 퇴장 시 멤버들이 공연장 출입구에서 직접 인사하는 이벤트로 팬들에게 공연 외에 또 다른 소중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서울 공연은 '러브 라이브!'의 여러 시리즈 중 니지가사키 학원 스쿨 아이돌 동호회 멤버들이 출연해 다양한 퍼포먼스와 멋진 무대를 펼칠 예정이며, 오오니시 아구리(우에하라 아유무 역), 무라카미 나츠미(미야시타 아이 역), 하야시 코코(유키 세츠나 역), 타나카 치에미(텐노지 리나 역), 코이즈미 모에카(미후네 시오리코 역), 우치다 슈(미아 테일러 역)가 출연한다. '러브 라이브!' 시리즈는 여고생들이 스쿨 아이돌을 통해 꿈을 이루는 모습을 담은 TV 애니메이션 프로젝트로, '러브 라이브!'를 시작으로 '러브 라이브! 선샤인!!', '러브 라이브! 니지가사키 학원 스쿨 아이돌 동호회', '러브 라이브! 슈퍼스타!!' 등 여러 작품이 있다. 한편, '러브 라이브! 시리즈 아시아 투어 2024 ~모두 함께 이뤄가는 이야기~'의 서울 공연 티켓은 티켓링크에서 구입할 수 있다. slee_star@fnnews.com 이설 기자 사진=(주)아뮤즈엔터테인먼트, (주)타키엘
2024-11-15 11:15:51부산시는 하반기 공영장례 예산 추가 확보와 함께 민·관·학 3중 협력체계를 구축해 무연고자의 존엄성 유지를 위한 공영장례 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부산지역 무연고 사망자는 2021년 399명, 2022년 526명, 2023년 619명 등으로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이에 시는 부산과학기술대학교, 동남장례지도사교육기관, 하늘누리협동조합 등 지역 내 3개 장례지도사교육기관 협업해 교육기관 실습생을 대상으로 공영장례 장례 의식 실습 및 모니터링 활동 등 공영장례 내실화를 꾀하고 있다. 또 지난 5월 부산종교인평화회의(대표 정산스님)와 업무협약을 맺고 무연고 영령들의 넋을 기리기 위한 추모 의식을 진행하고 있다. 시는 "부산종교인평화회의와 함께 형식적인 장례식이 아닌 고인의 마지막 길을 따뜻하게 배웅할 수 있도록 예를 갖춘 종교별 추모 의식을 진행해 고인의 존엄성 유지에 노력하고 있다"며 "7월 성공회를 시작으로 8월 원불교, 9월 천주교 등 월별로 종단별 추모 의식을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시는 지난해 공영장례 예산으로 3억2000만원을 편성해 417명에게 공영장례를 지원했고, 지난 2월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한 '장사정책 추진 과정 지자체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올해는 상반기 282명에게 공영장례를 지원했고 하반기에는 8000만원을 추가 확보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시는 고인의 존엄성을 최대한 유지하기 위해 고인의 종교에 맞게 추모 의식을 진행하고, 올 상반기부터 공영장례 최소 시간을 3시간에서 6~8시간으로 늘렸다.공영장례의 지원 대상은 시 관내 사망자 중 무연고자, 장례처리 능력이 없는 저소득 시민, 그 밖에 공영장례 지원이 필요하다고 시장 또는 구청장·군수가 인정하는 경우다. 시는 전국 최초로 2023년부터 공영장례 부고를 제공하고, 올해 1월에는 부산시와 16개 구·군 모두 공영장례 조례 제정을 완료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4-08-26 18:31:14【서울·호놀룰루(미국)=김윤호 김학재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9일(현지시간) 미국 인도태평양사령부 방문 일정을 마치고 나토(NATO·북대서양조약기구)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미 워싱턴DC로 향했다. 사무엘 파파로 인태사령관이 직접 공군 1호기 앞까지 윤 대통령을 배웅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한국 대통령으로선 29년 만에 미 호놀룰루 인태사를 방문했다. 파파로 사령관에게서 한미 양국과 우방국들이 참여하는 림팩(RIMPAC) 훈련 현황을 포함한 안보브리핑을 받고, 인태사 장병들 앞에 서 격려사를 했다. 윤 대통령은 안보브리핑을 받기 전 파파로 사령관에게 보국훈장 통일장을 친수했다. 파파로 사령관은 안보브리핑 후 환담에서 윤 대통령의 우크라이나 전쟁 지원과 한일관계 개선을 통한 한미일 안보협력 실현을 거론하며 “비전과 용기를 가진 지도자”라고 화답했다. 윤 대통령은 격려사에 나서 안보브리핑을 언급하며 “역내 평화와 안정을 지키는 데 있어 인태사의 역할이 정말 중요하다는 걸 다시 한 번 확실히 느꼈다. 특히 전시와 평시 한반도 연합방위태세 유지에 인태사가 핵심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음을 다시 확인했다”면서 “인태사는 한미 연합방위태세를 지원하고 한반도 유사시 미 증원 전력의 전개에 중심적 역할을 수행하는 한미동맹의 대들보”라고 평가했다. 일정을 마친 윤 대통령은 김건희 여사와 함께 호놀룰루 공항을 향했다. 공군 1호기 앞에는 파파로 사령관을 비롯한 인태사 환송인사들이 대기했고, 윤 대통령 부부는 이들과 악수하며 인사를 나눴다. 미 측 환송인사로 파파로 사령관 부부와 필립 골드버그 주한미국대사, 폴 라캐머라 주한미군사령과, 릭 블랑지아디 호놀룰루 시장 등이 자리했다. 우리 측에선 이서영 주호놀룰루 총영사 부부와 서대영 하와이한인회장 등이 나왔다. 윤 대통령은 미 워싱턴DC로 이동해 나토 75주년 정상회의에 참석한다. 북한과 러시아의 군사동맹에 준하는 밀착에 대한 대응책을 마련할 예정이다. uknow@fnnews.com 김윤호 김학재 기자
2024-07-10 12:04:53[파이낸셜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15일(현지시간) 중앙아시아 3개국 국빈방문을 마치고 귀국길에 올랐다. 투르크메니스탄과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까지 모두 정상급 인사가 직접 윤 대통령이 떠나는 길을 환송하며 극진히 대접했다. 윤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는 이날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 부부와 함께 사마르칸트 국제공항 청사에서 나왔다. 양정상 부부는 하늘색 카펫을 따라 이동하는 내내 통역가를 통해 대화를 지속했고, 윤 대통령은 공군 1호기에 오르기 전 미르지요예프 대통령과 포옹하기도 했다.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은 “편안한 여행 되시길 바란다. 감사하다”며 “이번 방문이 굉장히 만족스러웠고 좋은 성과가 있었다”고 작별인사를 고했다. 윤 대통령 부부는 귀국길에 오르기 전 미르지요예프 대통령 부부와 함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중앙아시아 최고(最古) 도시 사마르칸트 유적지를 돌아보고, 친교오찬도 가졌다. 과거 사마르칸트 주지사를 역임했던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의 안내를 받아 아프로시압 박물관·레기스탄 광장·지배자의 묘·울루그벡 천문대 등을 찾았다. 우즈베키스탄뿐 아니라 앞서 카자흐스탄과 투르크메니스탄 국빈방문 때에도 각국 정상이 나서 윤 대통령을 환송했다. 지난 13일에는 카심 조마르트 토카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이 아스타나 국제공항에서 직접 윤 대통령 부부를 배웅했다. 첫 방문국인 투르크메니스탄의 경우 지난 11일 윤 대통령이 떠나는 길을 구르반굴리 베르디무하메도프 최고지도자 겸 인민이사회 의장 부부가 나서 환송했다. 윤 대통령은 마찬가지로 이들과 포옹하며 작별인사를 나눴다. 윤 대통령은 투르크메니스탄에선 에너지·플랜트 산업에서만 한화 8조2500억원인 60억달러 규모 추가 수주 기대감을 높였고, 카자흐스탄에선 ‘핵심광물 공급망 협력 파트너십 MOU(업무협약)’을 체결해 우리 기업들이 우선적으로 개발·생산 참여 기회를 확보토록 했다. 우즈베키스탄에선 마찬가지로 핵심광물 공급망 협력 파트너십을 맺은 것은 물론 2700억원 규모 KTX 고속철 차량 수출 계약도 체결했다. 내년에는 이번 국빈방문 3개국뿐 아니라 중앙아 5개국 정상이 모두 서울에 모이는 한-중앙아 정상회의가 개최될 예정이다. 정부는 윤 대통령의 국빈방문과 내년 정상회의를 계기로 ‘K-실크로드 협력 구상’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uknow@fnnews.com 김윤호 기자
2024-06-15 21:30:25[파이낸셜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23일 이관섭 대통령 비서실장 퇴임 및 정진석 신임 비서실장 취임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서울 용산 청사에서 대통령실 직원들과 함께 행사에 참석한 윤 대통령은 떠나는 이 실장을 청사 밖 차량까지 배웅했다고 김수경 대통령실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윤 대통령은 이 실장이 타는 차량의 문을 직접 열고 닫아주며 차가 멀어질 때까지 자리를 떠나지 않으면서 애틋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앞서 이관섭 실장은 퇴임 인사에서 "여러 가지 과제들을 많이 남겨두고 떠나 죄송스럽지만, 우리가 추진했던 여러 개혁 과제들은 차질 없이 추진될 것으로 믿는다"면서 "우리가 소통과 상생의 정신으로 긴 호흡을 가지고 간다면 풀지 못할 문제가 없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이 실장은 "용산에서 보낸 1년 8개월이 제 인생에서도 가장 소중하고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정진석 신임 비서실장은 취임 인사에서 "대통령실 비서관, 행정관 여러분이 대한민국을 이끄는 핸들이고 엔진"이라면서 "사(私)는 멀리하고 공심(公心)만 가지고 임한다면 지금의 난관을 잘 극복해 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강조, 직원들에게 "우리 다 함께 힘을 모으자"고 결의를 다졌다. 홍철호 신임 정무수석도 "어제(22일) 대통령께서 직접 신임 참모들을 기자들 앞에서 소개해 주시는 모습에 따뜻한 분이라 느꼈다"고 말했다. 이같은 인사 이후 이 실장이 단장을 맡고 있는 대통령실 합창단 '따뜻한 손'의 합창 공연이 이어졌다. 합창단은 윤 대통령의 설 인사 합창곡이었던 '우리의 사랑이 필요한 거죠'와 이 실장의 애창곡인 'My Way(마이웨이)'를 불렀다. 합창이 끝나자 윤 대통령과 직원들은 큰 박수와 환호로 화답했다. hjkim01@fnnews.com 김학재 기자
2024-04-23 20:12:51[파이낸셜뉴스] 2020년 7월 20일 에버랜드에서 태어난 첫 번째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가 3일 중국으로 떠났다. 에버랜드에서 태어나 생활한 지 1천354일 만이다.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 운영하는 에버랜드는 이날 오전 10시 40분 판다월드를 나선 푸바오가 11시경 에버랜드를 떠나 인천공항에서 출국 수속을 밟고 전세기를 타고 중국으로 출발했다고 밝혔다. 에버랜드에서 진행된 푸바오 배웅 현장에는 평일 오전 시간에도 불구하고 6000여명의 팬들이 찾아 깃발을 흔들며 푸바오의 앞날을 응원했다. 오전 10시 40분 반도체 수송에 이용되는 특수 무진동 차량에 탑승해 판다월드를 출발한 푸바오는 에버랜드 퍼레이드 동선을 지나 장미원 분수대 앞에서 팬들과 마지막 인사를 나눴다. 푸바오 할부지로 익히 알려진 강철원, 송영관 사육사는 푸바오를 대신해 그동안 보내준 팬들의 사랑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강 사육사는 "새로운 판생을 찾아 여행을 떠나는 푸바오를 지금까지 사랑해주셔서 감사하고, 푸바오를 영원히 기억해 달라"고 당부했다. 현장에 참석한 팬들은 "코로나로 힘들던 시절 푸바오가 큰 위로를 줬는데 떠난다고 하니 많이 슬프다", "푸바오도 자신의 삶을 살아야 하니 기쁜 마음으로 보내겠다고 다짐했지만 계속 눈물이 나는 건 어쩔 수가 없다" 등 아쉬움과 동시에 푸바오의 행복을 기원하는 마음을 전했다. 한편 에버랜드는 판다월드 출발부터 중국 선수핑 기지 도착까지 모든 과정에 강철원 사육사가 동행해 푸바오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고, 지난해 말 맺은 중국 CCTV와의 협약을 통해 푸바오의 중국 내 생활 모습을 팬들에게 지속적으로 전할 계획이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2024-04-03 14:50:20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 운영하는 에버랜드는 판다 푸바오가 오는 4월 3일 중국 쓰촨성에 위치한 자이언트판다보전연구센터 워룽 선수핑 기지로 이동한다고 27일 밝혔다. 푸바오는 당일 오전 에버랜드를 출발해 반도체 수송에 이용되는 특수 무진동차로 인천국제공항까지 이동한 뒤, 전세기를 타고 중국으로 향한다. 에버랜드 측은 "고객들과 함께 푸바오의 새 출발을 응원할 수 있도록 이동 당일 오전 10시40분부터 약 20분간 푸바오를 배웅하는 시간을 갖는다"고 전했다. 차량 내부에 있는 푸바오를 직접 만날 수는 없지만, 푸바오 탑승 차량이 길가에 서 있는 고객들 사이로 판다월드부터 장미원까지 천천히 이동하며, 사육사들은 푸바오를 대신해 장미원에서 인사말을 전한다. '판다 할아버지'로 유명한 강철원 사육사는 중국 판다보전연구센터 전문가와 함께 전세기에 탑승해 푸바오 이동을 지원한 뒤 귀국한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2024-03-27 15:53:12[파이낸셜뉴스]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 운영하는 에버랜드는 27일 푸바오가 오는 4월3일 쓰촨성에 위치한 자이언트판다보전연구센터 워룽 선수핑 기지로 이동한다고 밝혔다. 푸바오는 내달 3일 에버랜드를 출발해 인천국제공항까지 반도체 수송에 이용되는 특수 무진동차로 이동하며, 전세기를 타고 중국으로 향할 예정이다. 에버랜드는 고객들과 함께 푸바오의 새출발을 응원할 수 있도록 이동 당일 오전 10시40분부터 약 20분간 푸바오 배웅의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차량 내부에 있는 푸바오를 직접 만날 수는 없지만, 푸바오 탑승 차량이 길가에 서 있는 고객들 사이로 판다월드부터 장미원까지 천천히 이동한다. 사육사들이 대표로 장미원에서 인사말을 전할 예정이다. 강철원 사육사는 중국 판다보전연구센터의 전문가와 함께 전세기에 탑승해 푸바오 이동을 지원하고 귀국할 예정이다. mkchang@fnnews.com 장민권 기자
2024-03-27 14:35:46[파이낸셜뉴스] 80대 할머니가 손자가 몰던 지게차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6일 군산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8시40분께 군산 산북동의 한 골목에서 80대 A씨가 그의 손자인 40대 B씨가 운전하던 7t 지게차에 깔렸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는 심정지 상태인 A씨를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A씨는 끝내 숨졌다. 경찰 등에 따르면 사고 당시 B씨는 지게차로 출근하던 중 배웅을 위해 뒤따라오던 A씨를 미처 보지 못한 채 후진을 하다가 사고를 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도로교통법상 안전운전 불이행 혐의로 B씨를 입건했다. 경찰 관계자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면서도 "B씨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전했다. newssu@fnnews.com 김수연 기자
2023-10-06 18:09:20[파이낸셜뉴스] 카타르월드컵 16강에 오른 축구대표팀이 8일 오후 윤석열 대통령의 초대로 청와대 영빈관에서 축하 만찬을 가졌다. 윤 대통령 부부는 이날 만찬에 21명의 선수단과 파울루 벤투 감독은 물론 코치진, 선수들의 건강과 영양 등을 책임지는 팀닥터와 조리사 등 지원 인력까지 모두 초대했다. 윤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는 영빈관 2층 리셉션장에서 참석자 전원을 맞으며 인사를 나눴다. 윤 대통령은 가장 먼저 부상 투혼을 펼친 주장 손흥민의 손을 잡으며 “괜찮아요?”라고 안부를 물었다. 이어 가나와의 조별리그 2차전에서 2골을 넣은 조규성에게 “헤딩 너무 잘 봤어요”라며 크게 웃었다. 파울루 벤투 감독에게는 “우리 감독님 고맙습니다. 저도 2002년에 문학경기장에서 포르투갈 경기하는 거 직접 봤습니다. 직접 뛰셨다면서요. 끝나고 같이 보러 간 사람들끼리 얼마나 파티도 하고 그랬는지...”라며 반가워했다. 윤 대통령 부부는 만찬이 끝난 뒤에도 만찬장을 먼저 떠나는 대신 국가대표팀 21명을 일일이 배웅하며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moon@fnnews.com 문영진 기자
2022-12-09 07:5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