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인천지역본부와 함께 인천시청에서 송이팜랜드 커뮤니티센터 설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속가능한 자활 인프라 구축을 통해 자활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것으로 2020년 설치된 꿈이든 2호점인 송이팜랜드와 연계해 아파트 공실상가에 버섯재배 및 커뮤니티 체험공간을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LH 인천지역본부는 송이팜랜드 커뮤니티센터 설치를 위해 남동구 만수7단지 지하상가(248.12㎡)를 시에 기본임대(1년 무상사용 후 임대료 30%) 하고 환기시설 설치 등도 지원한다. 시는 버섯재배시설 등 송이팜랜드 커뮤니티센터 설치.운영에 필요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제공하기로 했다. 인천광역자활센터는 전문가 지원, 참여자 교육 등의 지원업무를 맡고 부평지역자활센터는 버섯재배 및 커뮤니티 체험 공간 운영 등 실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는 이번 사업으로 자활 근로자들의 신규 일자리가 생기는 것은 물론, 표고버섯 및 녹각영지를 생산해 연 3300만원의 수익을 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이 시설은 자활근로자 취·창업 교육과 입주민을 위한 버섯수확, 버섯요리 등 체험공간으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이행숙 부시장은 “송이팜랜드 커뮤니티센터는 자활 근로자들이 자립의 꿈을 키워나갈 수 있는 자활 인프라로 인천 자활사업에 새로운 활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2-11-08 15:27:35【파이낸셜뉴스 수원=장충식 기자】 경기도농업기술원 친환경미생물연구소가 버섯 재배농가의 경제적 손실을 줄이기 위한 ‘버섯재배 오염진단 컨설팅 매뉴얼’을 발간, 배포한다고 14일 밝혔다. 책자는 버섯의 다양한 오염진단 컨설팅 사례들을 모아 정리해 오염 원인에 대한 효과적인 진단, 조치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주요 내용은 △컨설팅 추진 흐름도 △오염률에 따른 필수 조사 항목과 조사 방법 △결과 분석 및 조치 사항 △컨설팅 전 준비 사항 등이다. 책자는 도내 버섯재배 농가와 시·군 농업기술센터, 버섯 관련 유관기관에 순차적으로 발송할 예정이다. 책자를 받지 못한 농가는 도 농기원 친환경미생물연구소로 요청하면 언제든지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연구소는 ‘버섯 오염도 측정 자가진단 배지(식물이나 세균, 배양 세포 등을 기르는 데 필요한 영양소가 들어 있는 액체, 고체) 키트’ 제공과 ‘오염진단 컨설팅’도 수행하고 있다. ‘자가진단 배지 키트’는 연 2회 제공하고 있으며, 농가 요청 시 추가 제공도 가능하다. 시설별 유해균 밀도를 스스로 측정해 오염도를 진단하는 방식으로 사용법은 농기원 유튜브 공식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임갑준 경기도농업기술원 친환경미생물연구소장은 “앞으로도 버섯의 안정적 생산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와 산업 발전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도내 버섯재배 농가 수는 느타리 159곳, 표고 299곳 등 총 509곳으로 전국농가 수의 9.2%를 차지하며, 재배면적은 52ha이다. 특히 느타리는 전국 생산량의 68.7%를 차지하는 지역 특화작목이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2-02-14 09:46:53[파이낸셜뉴스] 다축 순환 회전장치를 이용한 고밀도 버섯 재배 기술 등 9건이 정부로부터 농림식품신기술(NET)로 인정받았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다축 순환 회전장치를 이용한 고밀도 버섯 재배 기술 등 9건을 농림식품신기술(NET)로 인증했다고 14일 밝혔다. NET 인증 제도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개발하거나 기존 기술을 혁신적으로 개선·개량한 우수기술을 대상으로 기술성, 경제성, 경영성을 종합 평가해 정부가 신기술로 인증하는 제도다. 이번에 인증을 받은 다축 순환 회전 이송장치를 이용한 고밀도 버섯재배 기술은 기존의 선반식 버섯재배 방식보다 단위면적당 재배면적을 최대 12배까지 늘리고, 작업자가 이동하지 않고 한 자리에서 버섯을 재배·생산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이밖에 원격으로 주행하는 수확기가 땅속의 시금치 뿌리를 일정한 깊이로 절단해 수확하고 수집 용기에 담아주는 '무선 조종 자주식 시금치 수확 기술', 농·축산물에 혼입된 금속이물을 자기장 방식으로 검출하는 기술, 축산분뇨 고액을 분리하는 기술, 저온 연소 방식으로 고온 피해가 없는 촉매 연소식 이산화탄소를 만드는 기술 등이 선정됐다. 9개 신기술은 최대 3년간 유효하다. 농식품부는 기술 상용화, 신기술 적용 제품의 판로 확보 등 인증업체의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하반기 신기술 신청·접수는 이달 말 시행한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기후변화 위기와 같은 상황 속에서 지속 가능한 농업을 유지하기 위해선 농업기술의 발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친환경·디지털·인공지능(AI) 등 혁신 기술들이 농업 분야에서 많이 발굴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fact0514@fnnews.com 김용훈 기자
2021-07-14 14:28:07#. 30대 워킹맘 이혜림씨는 6살 아들과 함께 딸기와 상추를 베란다 텃밭에서 기르고 있다. 지난해 토마토, 고추, 무, 당근을 심어 첫 수확의 기쁨을 느낀 후 올해 다시 모종삽을 꺼내들었다. 이씨는 "재택 근무가 길어지면서 베란다 텃밭을 시작했다"며 "딸기를 붓으로 수정도 해보는 등 교육적으로도 좋은 것 같다"고 만족해 했다. 대파값이 뛰면서 파 뿌리를 심어놓고 자랄 때마다 잘라먹는 '파테크(파+재테크)'가 인기를 끈데 이어 버섯과 상추, 방울토마토 등을 직접 길러먹는 가정이 늘고 있다. 이를 손쉽게 재배할 수 있도록 관련 물품 일체가 갖춰진 재배키트의 판매량도 급증하는 모습이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지마켓, 퍼밀, 마켓컬리 등은 버섯 재배키트, 쌈채소 키우기 세트를 비롯해 콩나물 등 새싹재배기와 방울토마토 키우기 세트를 판매하고 있다. 버섯 재배키트는 버섯이 자랄 수 있는 토대가 돼주는 배지(培地)에 버섯종자가 들어있다. 하루 세 번 분무기로 물을 뿌려주면 약 1주일 뒤 버섯을 만나볼 수 있다. 새싹재배기는 가정에서 콩나물, 무순, 밀싹 등을 키울 수 있는 것으로, 재배큐브, 받침대, 뚜껑 등으로 구성돼 있다. 씨앗을 물에 불린 후 햇볕없는 곳에서 발아시켜 키우는 것으로, 물만 자주 갈아주면 된다. 허브 텃밭세트는 화분에 고수, 루꼴라, 바질, 세이지 씨앗 4종이 심어져 있다. 팜팜농장은 강낭콩, 옥수수, 가지, 당근, 고추, 상추 등 모두 6종의 씨앗과 비료, 배양토, 받침대, 친환경 지피포트(화분), 관찰일지, 이름표가 동봉돼 있다. 후기도 좋다. 퍼밀이 판매하는 '무럭무럭 버섯키트' 3종의 경우 "키우는 재미, 먹는 재미 다 좋아요" "아이들이 신기해 합니다. 자라날까 했는데 아침 다르고 저녁 다르네요" 등 긍정적인 평가가 많다. 강낭콩 기르기 세트에도 "싹이 났어요. 아이가 정말 좋아합니다" 등 만족도가 높다는 글이 주를 이룬다. 퍼밀에 따르면 지난달 버섯재배 키트 판매량은 전월 대비 370% 늘었다. 전반적인 식물 재배키트도 같은 기간 5618%나 폭증했다. 지마켓에서 새싹재배기는 판매량이 전년동월 대비 26%, 텃밭세트는 116% 각각 늘었다. 업계 관계자는 "직접 길러보고 수확해보는 경험을 해볼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라며 "특히 아이가 있는 가정에서는 교육적 효과와 함께 편식하는 습관을 고치는데 도움을 준다"고 설명했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2021-04-11 17:24:44[파이낸셜뉴스] 부산에 있는 동명대가 도심 캠퍼스에서 스마트팜 인공지능(AI)기법으로 버섯 재배에 성공, 시중 판매까지 나서 화제가 되고 있다. 온도·습도 자동조절 등 '농업과 정보기술·인공지능의 만남'이 낳은 신개념 버섯은 'AI융합 혁신'의 결실로 포스트 코로나와 4차 산업혁명시대 새로운 일자리 창출에도 한몫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동명대(총장 정홍섭)은 지난 14일 AI융합스마트팜기술연구소 개소식을 갖고 도심 속에서 양질의 AI버섯을 생산하는 이색 도시농업시설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고 16일 밝혔다. 연구소 개소식에는 박수영 국회의원, 박재범 남구청장, 김문환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재)부산테크노파크 최종열 원장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온도·습도·조도 조절, 이산화탄소 배출과 신선공기 유입, 가습·제습 등을 자동 제어 등 생육환경을 스마트폰으로 원격조절하는 스마트팜(진화한 40피트 컨테이너 5개동), 버섯저장용 창고(1개동) 등 약 320㎡ 규모의 이색 도시농업시설이 모습을 드러냈다. 이 자리에서는 그동안 키워온 버섯 '동명아미고'(저온성 표고버섯. 표고버섯과 송이버섯의 장점만을 지님) 첫 수확 장면도 볼 수 있었다. 신동석 동명대 링크 플러스(LINC+)사업단장은 "㈜KCTS, 동명아미고협동조합, 충북안터마을기업과 연계해 다음달부터 NS홈쇼핑과 신세계백화점 등을 통해 시판이 추진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판로 개척을 위해 앞서 지난 6월부터 (재)부산테크노파크와 (재)울산테크노파크 부산경상대 관계자 등과 함께 권역간 스마트팜 연계 사회적경제 유통 지원단도 운영 중이다. 동명대 정 총장은 "각종 경계가 허물어지는 4차 산업혁명시대에 걸맞는 창조적 융합의 결실 동명아미고는 AI혁신의 상징으로 캠퍼스를 뛰어넘어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리빙랩'과 함께 일자리 창출 등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동명대는 교실에서 벗어나 현장을 발로 뛰며 문제를 찾고 해결해 나가는 지역밀착재능기부 리빙랩(생활실험실, living lab)도 올해 3년째 운영하고 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2020-08-16 09:58:29[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와 인천토지주택공사(LH) 인천지역본부가 전국 최초로 아파트 공실상가에 자활사업을 연계해 버섯재배를 위한 도시농업센터를 설치한다. 시는 지속가능한 자활인프라 구축을 통한 자활사업 활성화를 목적으로 LH 인천지역본부와 인천자활 도시농업센터 설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도시농업센터 설치를 위해 LH 인천지역본부는 남동구 만수7단지 지하상가(649㎡)를 시에 무상 임대하고, 환기시설 설치 등도 지원한다. 시는 버섯재배시설 등 도시농업센터 설치.운영에 필요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제공한다. 운영은 인천광역자활센터가 전문가 지원, 참여자 교육 등의 지원업무를 맡고, 부평지역자활센터가 버섯재배 및 판매 등 실무운영을 담당한다. 도시농업센터는 6월 개소한다. 이번 사업으로 자활근로자 13명에게 신규 일자리가 제공되고, 매월 690㎏의 버섯을 생산하게 된다. 이 밖에 도시농업센터는 버섯재배시설을 자활근로자에 대한 취창업 교육과 입주민을 위한 견학장소로도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최장혁 시 행정부시장은 “이번에 설치하는 도시농업센터는 자활근로자들이 자립의 꿈을 키워나갈 수 있는 인프라로 새로운 활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2020-05-07 09:38:28KT는 태양광 일체형 버섯 재배 실증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영농과 태양광 발전을 결합한 영농태양광 융복합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KT는 지난해 9월 청운표고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경기도 이천시 모가면 청운농장에 지붕 태양광 일체형 재배사를 구축해 버섯재배와 각종 인허가 실증을 진행했다. 이번 실증으로 표고 생산에 최적화된 표준 설계를 확보했으며 KT 기가 스마트팜 환경제어를 통해 예측했던 생산성을 성공적으로 검증했다. 재배사 건축부터 태양광 발전 인허가·준공까지 전체 업무 프로세스 최적화를 통해 구축 기간을 단축할 수 있었다.KT가 자체 개발한 영농태양광 사업은 지붕 태양광 일체형 식물재배시설로 외부 환경에 영향을 받지 않도록 강화된 단열성능과 공조 설비가 탑재돼 있다. 따라서 연중 최고 품질의 농작물을 생산할 수 있으며 지붕 태양광 발전으로 안정적인 수익도 올릴 수 있다.KT는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운영 솔루션을 통해 재배사 내 온도, 습도, CO2 등 식물 재배환경을 최적으로 제어하고 태양광 발전현황을 24시간 원격관제, 지능형 CCTV를 통해 재배사 안팎의 보안 관리까지 지원한다. 이를 통해 전문지식이 없는 초보 농민도 손쉽게 작물을 생산하고 시설을 운영 관리할 수 있다.KT는 실증 노하우를 바탕으로 초보 농민이 겪는 어려움과 투자 부담을 해소할 수 있도록 조건에 맞는 부지의 선정, 수익성 분석, 표준설계 제공 등 종합 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이다. KT의 영농태양광 사업모델은 안정적인 수익을 올릴 수 있으며 농업 외에 추가 수익 창출의 기회가 있어 예비 영농인 뿐만 아니라 기존 농민들에게도 각광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영준 기자
2019-07-16 17:12:53【강릉=서정욱 기자】강릉시는 잎새버섯 재배단지조성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6일 강릉시농업기술센터는 농산물 소비 트랜드 변화에 따른 소비자 기호에 부응 하고자 기능성 버섯으로 각광 받고 있는 잎새버섯을 시범사업으로 도비와 시비, 자부담 3000만원을 투입, 2개소 660㎡규모로 추진한다 고 밝혔다. 잎새버섯은 은행나무 잎이 여러 겹 겹쳐진 것처럼 보이는 버섯이다. 재배법은 토양매립과 균상재배방법이 있으며, 토양매립은 농가에서 지난 6월 하순 배지를 입식하여 10월 중순부터 수확을 시작하였고, 균상재배는 10월 하순 배지를 입식하여 12월초에 수확할 예정이다. 특히 토양매립은 자연산과 같은 방식으로 생산되어 생버섯은 1kg 단위로, 건조버섯은 100g 단위로 3~4만원에 판매되고 있다. 강릉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국내에 기능성 버섯은 여러 종류가 있으나 잎새버섯은 강원도농업기술원에서 육성.보급하고 강릉에서 처음 생산된 버섯으로 맛과 향이 우수하고, 식감이 좋다.”고 말했다. 또한, 베타글루칸이 함유되어 항암, 면역력 향상, 혈당.혈압 강하작용, 콜레스테롤 억제작용, 항산화작용이 뛰어나 미국 FDA에서 항암 보조제로 승인 받았으며, 그 추출물은 건강보조 식품으로도 유통되고 있다. 강릉시 관계자는 “현재는 소비자들이 잎새버섯에 대한 인지도가 낮아 1차 농산물을 판매하는 수준이나, 앞으로 기능성 버섯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면 다양한 가공 제품으로 잎새버섯 시장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2018-11-06 07:10:57#강원도 고성에 사는 최 씨는 지난해 큰 산불로 송이버섯 채취를 못해 소득이 줄어 낙담하던 차에, 국립산림과학원에서 그동안 불가능으로만 여겨졌던 송이버섯의 인공 재배에 성공했다는 소식을 듣고 기술이전 신청을 했다. 송이버섯 인공 재배를 통해 최씨는 거의 포기해야만 했던 꿈을 다시 키울 수 있게 됐다. 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송이버섯 인공재배에 성공했다. 국립산림과학원이 17년간 노력한 결과가 마침내 결실을 맺은 것. 연구자의 머리가 하얗게 새도록 많은 시간이 흘렀지만 포기하지 않고 끈질기게 노력한 끝에 세계 최초로 송이버섯의 인공재배에 성공하고 또 그 결과를 인정받아 ‘2017년 책임운영기관 우수성과 공유대회’에서 최우수상까지 받게됐다. 송이버섯은 대표적인 농산촌의 고소득원으로 알려져 있지만, 최근에는 산불 등으로 인해 생산량이 급감하고 비싼 가격으로 인해 서민들의 밥상에서는 점점 더 멀어져 왔다. 하지만 국립산림과학원의 성공적인 연구 덕분에 송이버섯이 대중화 토대가 마련된 것이다. 행정안전부는 7일 정부서울청사 별관 3층 국제회의장에서 이런 내용의 책임운영기관의 우수사례를 소개하는 ‘2017 책임운영기관 우수성과 공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책임운영기관 우수성과 공유대회에서는 국립산림과학원 외에도 해양경찰정비창, 국립해양측위정보원 등이 국민들의 실생활에 도움을 주는 성과를 선보여 우수상을 받았다. 국립축산과학원,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등이 특수 목적견 복제, 생활속 미세먼지 절감, 디엔에이 전산자료(DNA DB)를 활용한 미제사건 해결의 성과도평가단에게 선보여 장려상과 함께 상금을 수상했다. true@fnnews.com 김아름 기자
2017-11-07 09:58:49인천산림조합은 지난 8일 남동구 조합 회의실에서 산림경영컨설팅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산림조합은 귀농.귀산촌 및 표고재배 희망자에게 표고버섯재배방법과 임업의 6차 산업, 산림사업종합자금 등의 지원정책, 올해 산림경영지도업무 등에 대해 설명했다. 인천산림조합은 도시형 산림경영과 임업을 현장 위주 지도업무를 수행하며 산주 및 임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해 힘쓰고 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17-04-11 10:5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