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다음 달 10일 서울지하철 8호선 별내선 연장선 개통을 앞두고 경기 남양주와 구리 일대 아파트 가격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14일 부동산 빅데이터 업체 ‘아실’에 따르면 다음 달 10일부터 서울지하철 8호선 연장선이 지나가는 다산역 인근의 경기 남양주 다산동 다산자이아이비플레이스 전용84㎡는 지난달 10일 10억5500만원(29층)에 거래됐다. 지난해 7월 같은 단지가 9억5000만원(30층)에 거래된 것을 감안하면, 1년 새 1억원 가까이 올랐다. 다산동의 다산푸르지오 전용51㎡는 지난달 각각 5억8100만원(27층)에, 5억8900만원에 거래돼 한달도 안돼 신고가를 두 번 갈아치웠다. 다음달 10일이면 서울지하철 8호선을 경기 남양주 경춘선 별내역까지 연장한 12.9㎞ 별내선 구간이 개통된다. 기존에 도시철도 기준으로 잠실역에서 별내역까지 44분이 걸렸지만, 8호선 개통후 약 17분으로 줄어든다. 구리역 인근 단지들도 오름세다. 경기 구리시 인창동 구리역 e편한세상인창어반포레 전용39㎡는 지난달 26일 5억2500만원(12층)에 거래돼 신고가를 경신했다. 직전 최고가는 지난 1월 5억1000만원(19층)이다. 인찬동 인찬1단지주공 전용58㎡도 지난 4월 4억7500만원(3층)에 매매됐다. 같은 단지의 같은 층이 지난달 30일 5억2800만원(3층)에 거래돼 두 달 새 4700만원이 상승한 금액이다. 구리역 인근의 A공인중개업소 관계자는 “별내선 구간 개통을 앞두고 인창1단지주공 전용58㎡의 급매물들이 소진되고 가격도 지난해에 비해 약 5000만원이 올랐다”면서도 “다만, 교통호재가 이미 선반영된 측면이 있어 추가 매수세가 붙었다고 보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다만, 종점인 경기 남양주시 별내역 인근 아파트값은 약세를 보이고 있다. 경기 남양주 별내동 푸르지오 전용84㎡는 올 1월 5억9500만원에서 지난달 21일 5억7400만원에 매매돼 5개월 새 2100만원이 떨어졌다. 별내역 인근 B공인중개업소 관계자는 “8호선 개통 호재가 미리 반영돼 최근 들어서는 아파트값은 변동이 없거나 떨어지는 편”이라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8호선 별내선 연장선의 영향이 제한적이라면서도 앞으로 가격 상승의 여지가 있다고 전망했다. 박원갑 국민은행 부동산 수석전문위원은 “서울지하철 8호선 별내선 연장선은 지선이기 때문에 업무지구나 도심을 관통할 때만큼 영향이 크지 않을 것”이라며 “다만, 당분간 집값 회복세가 수도권으로 확산되는 영향을 받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west@fnnews.com 성석우 기자
2024-07-14 11:32:08【파이낸셜뉴스 남양주=노진균 기자】 오는 8월 예정된 별내선 개통에 맞춰 별내역과 별내별가람역을 순환 운행하는 버스노선이 신설된다. 남양주시는 4호선 별내별가람역과 8호선 별내역을 순환하는 48번과, 별내별가람역에서 별내역을 경유해 갈매지구까지 연결하는 48-1번 버스 총 6대를 운행하게 된다고 3일 밝혔다. 현재도 별내역과 별내별가람역을 연결하는 버스노선이 운행되고 있지만 주변 아파트 단지를 모두 경유하기 때문에 역간 운행 시간이 최대 17분까지 소요되는 실정이다. 이에 최단거리 노선 신설로 역간 이동시간을 10분까지 단축하겠다는 복안이다. 또한 별내 별가람역은 지하철과 버스 시간표를 연동해 버스 이용 편의성을 높이고, 매일 80회를 운행해 지상에서 8호선 연장선의 역할을 수행하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기존에 별내별가람역과 별내역을 연결하는 7개 노선이 하루에 300회를 운행하고 있어 48번, 48-1번이 신설되면 1일 총 380회를 5분 간격으로 버스가 운행하게 돼 역간 접근성이 한층 개선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주광덕 시장은 "별내동 북부 지역 주민뿐만 아니라 진접·오남 주민들의 잠실과 강남 접근성이 향상될 것"이라며 "향후 이용 수요를 면밀히 살펴 지속적으로 교통편의를 개선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48, 48-1번(갈매 경유) 버스 번호는 4호선과 8호선을 연결하는 상징적 의미를 담고 있다. njk6246@fnnews.com 노진균 기자
2024-07-03 10:34:04[파이낸셜뉴스] 서울시가 지하철 8호선을 경춘선 별내역까지 연장해 오는 25일부터 시운전한다. 별내역부터 잠실까지 27분만에 이동 가능하다. 시운전이 끝난 뒤 8월부터 정식 개통한다. 서울시는 총 12.9㎞의 지하철 8호선 연장(별내선) 사업의 시설물검증시험을 완료하고, 25일부터 영업시운전에 돌입한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지난 1월 22일부터 4월 29일까지 약 3개월간 전동차가 최고속도로 운행할 때, 주요 철도시설물이 안전하게 정상 작동하는지 시설물검증시험을 시행했다. 5월 25일부터는 실제 승객이 탑승한 운행환경과 동일한 상태에서 철도시설물의 최종 작동 성능과 승무원, 역무원 등의 숙련도를 점검하는 영업시운전을 하게 된다. 서울 지하철 8호선은 1996년 11월(모란~잠실, 13.1㎞, 14개 정거장)과 1999년 7월(잠실~암사, 4.6㎞, 4개 정거장) 단계별 개통했고, 이번 연장선(암사~별내, 12.9㎞, 6개 정거장)이 개통되면 전체 30.6㎞, 24개 정거장을 운영한다. 연장선이 개통되면 잠실역에서 별내역을 27분 만에 이동할 수 있게 된다. 2·3·5·9호선, 수인분당선, 경의중앙선, 경춘선과 환승할 수 있어 수도권 동북부 지역 신도시(다산, 별내 등)에서 서울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는 지하철 8호선을 별내역까지 연장 운행하기 위해 전동차 9편성(편성당 6칸)을 추가로 투입한다. 전동차는 출퇴근 시 4.5분, 평상시 8.0분 간격, 최고속도 시속 80㎞로 운행한다. 객실 간 통로는 기존보다 300㎜(기존 900㎜→1200㎜) 넓어지고 의자도 30㎜(기존 450㎜→480㎜) 넓어졌다. 시는 ‘암사역사공원역’을 암사동 선사유적지의 이미지를 담아 디자인하고, 빗살무늬토기를 주제로 한 오경선 작가의 작품으로 문화전시 공간을 조성했다. 여자 화장실 입구에는 전국 최초로 인공지능(AI)이 성별을 식별해 여성을 보호하는 방범 시스템 설치로 범죄를 사전에 차단한다. 향상된 전자기이온화장치를 설치해 미세먼지를 기준치 이내로 관리하고, 세균을 제거하는 등 이용 시민의 건강·안전을 도모한다. 특히, 서울시 구간 중 강동구 암사동~구리시 토평동을 잇는 1.2㎞는 한강 하저를 쉴드TBM(Shield Tunnel Boring Machine) 공법으로 시공해 안전과 품질을 동시에 잡을 수 있었다. 쉴드TBM은 원통형 커터 날을 회전시켜 암반을 잘게 부숴 수평으로 굴진한 후 공장에서 제작한 콘크리트 구조물(세그먼트)을 조립해 터널을 시공하는 공법이다. 최진석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장은 “영업시운전이 개통을 위한 종합시험운행의 마지막 단계인 만큼 8월 중에 안전하게 개통할 수 있도록 실제와 같이 철저히 점검하겠다”며 “수도권 동북부 지역주민의 서울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ronia@fnnews.com 이설영 기자
2024-05-23 14:36:46수도권에서 직주근접이 가능한 새로운 주거타운이 눈길을 끌고 있다. 동부권 최중심 구리 갈매지구가 바로 그 주인공으로 부동산 시장의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구리 갈매지구는 다양한 주거단지들이 조성되면서 인구가 꾸준히 유입되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7월 기준 이 일대의 인구는 약 3만 명으로 5년 전보다 약 13%가 증가했다. 이러한 인구 증가와 함께 최근에는 갈매복합청사가 조성되며 새로운 변환점을 맞이했다. 갈매복합청사는 연면적 1만2,534㎡에 지하 2층~지상 6층 규모로 3년 9개월 만에 완공됐다. 이곳에는 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해 생활지원센터, 어린이집, 도서관 등 다양한 공공기관들이 입점했다. ‘행정타운’의 수혜를 기대해 볼 수 있기 때문이다. 행정타운이란 시청을 포함한 관공서와 공공기관 등이 밀집된 지역을 일컫는 것으로, 관련 기관 종사자들을 중심으로 풍부한 주택 수요가 형성돼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인근 교통이나 상권 등의 생활 인프라도 잘 구축된 경우가 많아 주거 편의성도 높은 편이다. 여기에 구리시의 ‘스마트 그린시티’도 주목받고 있다. ‘스마트 그린시티’는 탄소중립 원칙을 준수하는 도시계획을 세우고, 정보통신기술 기반의 시스템이 반영되는 도시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실제 구리시는 ‘스마트 그린시티’가 조성되는 토평동 일대에 워터파크 시티, 도시숲, K-콘텐츠 한류허브도시 건설 등을 구체적으로 구상하고 있다. 구리시에 새로운 일자리가 급증할 것이 예상되는 대목으로 구리 갈매지구의 주거 가치는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일자리가 증가하는 지역은 자연스럽게 인구 유입이 이뤄지면서 풍부한 주택 수요를 형성하게 되기 마련”이라며 “구리시는 서울과 가까운 입지적 특성과 함께 최근 자족조시로 거듭나기 위한 준비가 한창인 만큼, 지역의 신흥 주거지로 평가받고 있다”고 말했다. 최근 구리 갈매지구에 새로운 주거단지가 입주민 맞이에 나섰다. ‘별내역 지웰 에스테이트 1•2단지’가 이번 달부터 본격적으로 입주가 시작됐다. 지하 2층~지상 10층 전용 84㎡ 주거용 오피스텔 총 165실 규모로 구리 갈매지구의 랜드마크로 거듭날 전망이다. 특히 이 단지가 주목받는 이유는 수도권 동부권의 핵심 교통수단 경춘선 별내역이 도보 3분 거리에 위치하기 때문이다. 별내역은 지하철 8호선 연장선 별내선이 개통을 앞두고 있기도 하다. 별내선은 서울 암사역부터 시작되는 노선으로 총 12.9㎞ 구간에 6개 역이 들어서며 내년 6월 개통 예정이다. 또 GTX-B 노선의 정차가 계획돼 있으며 내년 착공 예정이다. 인천 송도에서 서울을 거쳐 남양주까지 이어지는 GTX-B는 노선 개통 시 별내역에서 서울역까지 환승 없이 25분 만에 도착할 수 있게 된다. 이와 함께 잠실-구리 방면을 향하는 각종 버스 노선이 단지 인근을 지나 탄탄한 대중교통여건을 갖췄다. 이밖에 경춘북로•갈매IC•퇴계원IC•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등이 가까워 서울 및 시외이동이 수월하다. 구리 갈매지구 인근에는 남양주시의 중심 주거지로 떠오르고 있는 다산•별내신도시가 자리하고 있다. 다산신도시에는 복합쇼핑몰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스페이스원을 비롯해 각종 전시와 관람, 취미와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는 문화센터, 메가박스 영화관 등이 마련돼 있다. 또 다산아트홀에서는 뮤지컬, 음악회, 공연 등이 조성된다. 이어 별내신도시는 이마트 별내점, 롯데시네마 별내점과 함께 인근으로 코스트코 상봉점과 구리 농수산물도매시장도 가깝다.
2023-08-16 09:54:25수도권에서 ‘새길 효과’가 기대되는 유망 지역이 눈길을 끌고 있다. ‘새길 효과’는 새로운 지하철이나 철도 노선, 신규 도로망 등으로 부동산 가치가 급등하는 것을 일컫는 말이다. 새로운 교통망이 확충되면 중심 업무지구 및 중심 상권과의 접근성이 개선돼 직주근접이 가능해지고, 교통망을 따라 주거지와 상권이 형성되는 등 인프라 확장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빈번하다. 이러한 장점으로 ‘새길 효과’는 부동산 시장의 가장 큰 호재로 통한다. 실제 신규 교통망 개발이 추진되고 있는 곳들은 요즘과 같은 침체 속에서도 상승세의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다. 교통 환경의 개선으로 향후 주택 수요가 많아질 것이라는 기대감이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최근 ‘새길 효과’로 떠오르는 수도권 유망 지역은 구리 갈매지구다. 이곳은 지하철 8호선 연장선 별내선 개통이 예정돼 있다. 별내선은 서울 암사역부터 시작되는 노선으로 총 12.9㎞ 구간에 6개 역이 들어서며 내년 6월 개통 예정이다. 또 별내선은 GTX-B노선 계획도 포함돼 있다. GTX-B노선 개통 시 서울은 물론, 인천 주요 도심까지 빠른 이동이 가능해진다. 여기에 별내선은 현재 경춘선이 운행 중으로 향후 8호선과 GTX-B노선 개발이 완료되면 3가지 노선을 이용할 수 있는 ‘트리플 역세권’으로 거듭나게 된다. 별내선 ‘새길 효과’는 집값에 미친 영향력이 컸다. KB부동산에 따르면 올해 3월 기준 구리시 갈매동 평균 아파트 매매가는 지난달보다 약 300만 원 상승했다. 반면, 같은 기간 서울과 경기도의 평균 아파트 매매가는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별내선 개통에 대한 기대감이 작용한 것을 알 수 있는 대목으로 당분간 이 같은 분위기는 이어질 전망이다. 이러한 가운데, 별내역에서 도보 3분 거리에서 입주를 앞둔 주거단지가 주목받고 있다. ‘별내역 지웰 에스테이트 1•2단지’가 바로 그 주인공으로 올해 8월 입주가 시작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10층 전용 84㎡ 주거용 오피스텔 총 165실 규모다. ‘별내역 지웰 에스테이트 1•2단지’는 별내역이 도보 3분 거리인 초역세권이라는 장점과 함께 다양한 교통 인프라를 확충한 곳으로 기대가 높다. 잠실-구리 방면을 향하는 각종 버스 노선이 단지 인근을 지나며, 경춘북로•갈매 IC•퇴계원 IC•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등이 가까워 차량 이동도 편리하게 할 수 있다. 주변 생활 인프라도 우수하다. 먼저 이마트 별내점 등 대형마트가 가깝고 갈매천• 협동공원•경의선 숲길 등이 인접해 있어 쾌적한 휴식을 즐길 수 있다. 이에 더해 갈매역 상권 및 별내역 상권을 공유, 폭넓은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주변 개발에 따른 수혜도 기대된다. 구리갈매역세권과 3기신도시 왕숙지구가 대표적이다. 구리갈매역세권의 경우 약 24만평 부지에 약 6,400세대 규모의 아파트와 학교 등 각종 인프라가 들어설 예정이다. 또 왕숙지구에는 약 343만평 부지에 약 6만6,000세대 규모의 자족도시가 조성될 계획으로 향후 갈매지구의 가치는 더욱 높아질 것이라는 평가다.
2023-06-02 09:12:37GTX-B노선 별내역(계획) 인근에서 '별내자이 더 스타' 이그제큐티브가 28일까지 청약을 받아 주목을 끌고 있다. 부동산 시장에서 GTX 역세권은 흥행 불패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효과는 크다. GTX가 들어선다는 소식만 나와도 일대 부동산 시장이 들썩거릴 정도로 호재로 작용하기 때문이다. 부동산 시장에서는 GTX의 영향력이 커지는 가운데 GTX-B노선 예정지 인근으로 공급되는 신규 부동산 상품 ‘별내자이 더 스타' 이그제큐티브·오피스텔Ⅱ가 주목을 끈다. GTX의 영향력은 아파트 등 주택뿐만 아니라 수익형 부동산 상품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실제 GTX-B노선 별내역(계획) 예정지 인근에 공급된 '별내역 아이파크 스위트(2017년 분양)' 전용 83㎡은 분양 당시 약 4억 4,000만원이었던 가격이 현재 10~13억원에 매매 시세를 형성하고 있다. 전용 84㎡ 기준 분양가 약 4억 3,000만원에 공급됐던 ‘힐스테이트 별내 스테이원(2018년 분양)’은 현재 현재 10억 2,000~10억 7,000만원에 매매 시세를 형성하고 있을 정도로 열기가 뜨겁다. 별내역은 현재 운행 중인 경춘선을 비롯해 추후 8호선 연장선(예정), GTX-B노선(계획) 등이 개통되면 강남권 및 서울역, 용산, 여의도 등 주요 업무지구 접근이 용이해질 전망이다. 서울로 향하는 대중 교통망이 부족했던 별내신도시인 만큼 추후 확충되는 GTX 등 교통망은 일대 부동산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별내 신도시에는 서울역 등 주요 업무지구에 닿을 수 있는 지하철 4호선 별내별가람역도 있어 서울 중심부 접근이 편리하며, 여기에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를 비롯해 구리(세종)~포천고속도로 등 사통팔달 교통망을 갖춰 광역 도시 이동도 용이하다. 이러한 가운데 GTX 수혜가 기대되는 별내 신도시에 들어서는 '별내자이 더 스타' 이그제큐티브·오피스텔Ⅱ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경기도 남양주 별내신도시 특별계획구역 상업3·4·5블록에서 공급되는 ‘별내자이 더 스타’ 이그제큐티브·오피스텔II는 지하4층~지상 최대 29층 규모로 조성되며, 생활숙박시설 총 604실, 오피스텔 156실 규모로 공급된다. 생활숙박시설은 전용면적 59~92㎡,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84㎡로 구성된다. 블록별로는 ▲상업3BL 생활숙박시설 255실, 오피스텔 156실, ▲상업4BL 생활숙박시설 184실 ▲상업5BL 생활숙박시설 165실 등이다. '별내자이 더 스타' 이그제큐티브(생활숙박시설)는 19세 이상이면 청약통장 없이 누구나 청약을 할 수 있으며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고 전매가 가능하다. 생활숙박시설은 총 3개 블록으로 공급되며, 각 블록당 최대 1건씩 총 3건 청약을 할 수 있다. '별내자이 더 스타' 이그제큐티브(생활숙박시설)는 28일까지 청약 접수를 받는다. 청약 접수는 자이 어플리케이션(앱)을 통해서 할 수 있다. 이어 29일 당첨자 발표를 실시하며, 7월 1~2일 양일간 정당 계약을 실시할 예정이다. ‘별내자이 더 스타’ 이그제큐티브·오피스텔II에는 생활숙박시설과 오피스텔 모두 일상에 필요한 가전, 가구 등을 제공하는 풀퍼니시드 시스템이 적용된다. 가전은 양문형 냉장고, 광파오븐, 식기세척기, 워시타워(세탁기, 건조기) 등이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생활숙박시설의 경우 조식과 하우스키핑, 펫케어, 카셰어링 등 호텔에 버금가는 컨시어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주변으로 불암산, 수락산이 있어 쾌적하고 갈매천, 용암천 등 자연 하천이 가까이 있어 가벼운 산책과 여가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이마트 별내점, 롯데시네마 별내점 등 생활 인프라도 다양하며, 인근으로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스페이스원, 코스트코 상봉점과 구리 농수산물도매시장도 가까이 있다. 한편, '별내자이 더 스타' 이그제큐티브·오피스텔Ⅱ는 지난 16일 분양 홍보관의 문을 열고 분양 일정에 돌입했다. 분양 홍보관에는 총 3개의 유니트가 마련되어 있다. 생활숙박시설은 59㎡B 타입, 92㎡A타입 등 2개 타입의 유니트가 마련돼 있으며, 오피스텔은 84㎡A 타입의 유니트를 관람할 수 있다. 분양 홍보관은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동에 위치한다.
2022-06-27 15:57:25[파이낸셜뉴스] 신영건설은 주거형 오피스텔 '별내역 지웰 에스테이트'를 11월 중 분양한다고 2일 밝혔다.경기도 구리시 갈매택지지구에 마련되는 별내역 지웰 에스테이트는 1차(구리시 갈매동 512번지)와 2차(구리시 갈매동 516번지)로 조성된다. 1차는 지하 2층~지상 10층 1개 동 전용 84㎡ 66실이며, 2차는 지하 2층~지상 10층 1개 동 전용 84㎡ 99실로 총 165실이다. 주거형 오피스텔로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통장 없이 청약할 수 있고, 전매제한이 없다. 경춘선 별내역과 도보권인 데다 각종 도로망이 인접해 편리한 교통 환경을 갖췄다. 여기에 GTX-B, 서울~세종고속도로 등 호재를 품고 있으며, 구리갈매역세권 공공택지지구, 남양주 왕숙 1·2지구 등과도 가깝다. 특히 실수요자들 사이에서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 타입으로 4베이 맞통풍 구조(일부), 3룸 평면, 복층형 최상층, 갈매천 조망(일부) 등 다양한 설계 요소를 적용했다. 별내역 지웰 에스테이트 견본주택은 경기도 구리시 인창동 613-2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다. longss@fnnews.com 성초롱 기자
2021-11-02 08:52:43동양건설산업은 별내지구에 짓는 강북권 최대 규모의 섹션오피스형 지식산업센터 '파라곤 타워' (조감도)의 2차 분양을 오는 3월부터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파라곤 타워는 복합단지인 '별내역 파라곤 스퀘어' 내 지식산업센터로 별내신도시 용암천 수변공원과 바로 연결된다. 별내역 파라곤 스퀘어는 지하 3층~지상 21층 3개동 규모의 프리미엄 복합단지로 판매시설, 섹션오피스, 오피스용 주거 등으로 구성된다. 파라곤 타워는 소형 모듈형으로 설계돼 사용자에 따라 다양한 규모로 업무공간을 구성할 수 있다. 특히 별내지구는 수도권 정비계획법상 성장관리지역으로 구분돼 과밀억제권역에서 '파라곤 타워'로 이주할 경우 감면조건에 해당기업의 취득세, 재산세 감면을받을 수 있다. 법인세도 4년간 100%, 이후 2년간 50% 감면된다. 분양가 80%까지 잔금대출이 가능하며 전매제한이 없다. 지식산업센터 분양가는 3.3㎡당 500만원대다. 홍보관은 구리시 인창동에 위치한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2019-02-26 10:13:25동양건설산업은 지난 19일 경기도 남양주에 들어서는 '별내역 파라곤 스퀘어'의 홍보관을 개장하고 본격 분양을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동양건설산업 측은 "상업시설의 경우 마스터리스 도입으로 5년간 연간 약 5.5%의 수익률을 보장한다"면서 "앞으로 지하철 개통호재가 예고된 별내역을 중심으로 한 상권과 배후수요 등 호재가 있다"고 설명했다. 마스터리스란 사업자가 계약자 매물을 임차해 다시 재임대해 관리하는 방식이다. 투자자가 100% 자기자본을 투입하면 5년 동안 약 5.5%의 연간 수익률을 보장 받을 수 있다. 홍보관은 구리시 인창동에 위치한다. 파라곤 스퀘어는 업무, 쇼핑, 문화, 주거 등이 연결된 복합단지로 지하3층~지상 최고 21층까지 3개동 규모로 지어진다.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까지 판매시설인 '파라콘 스퀘어'와 오피스형 지식산업센터인 '파라곤 타워'로 구성됐다. 판매시설인 파라곤 스퀘어는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엄마와 아이들을 위한 키즈만 콘셉트의 복합몰로 조성된다. 파라곤 타워는 소형 모듈형으로 설계됐다. 섹션오피스형은 1개 층을 분할할 수 있는 구조로 원하는 크기를 맞춤형으로 구입할 수 있다. 1인 창업자는 물론 기업까지 입주가 가능하다. 동양건설산업 분양 관계자는 "별내역 파라곤 스퀘어는 풍부한 개발호재와 배후수요를 갖춘 랜드마크 복합단지로 들어서게 된다"며 "정부 규제가 강화되면서 수익형 부동산을 찾는 투자자와 실수요자에게 관심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2018-10-22 14:27:54동양건설산업은 경기도 구리시 인창동에 '별내역 파라곤 스퀘어' (조감도) 분양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동양건설산업 측은 "별내역 파라곤 스퀘어는 업무, 쇼핑, 문화, 주거까지 원스톱으로 결합된 프리미엄 복합단지"라며 "강북 최대 규모의 지식산업센터인 '파라곤 타워'와 국내 최초 키즈맘 전문 상업시설인 '파라곤 스퀘어', 오피스용 주거시설을 모두 포함한다"고 설명했다. 별내역 파라곤 스퀘어는 지하3층~지상 최고 21층, 3개동 규모다.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까지 판매시설인 '파라곤 스퀘어'와 오피스형 지식산업센터인 '파라곤 타워'가 들어선다. 판매시설인 파라곤 스퀘어는 엄마와 아이들을 위한 '키즈맘' 콘셉트의 복합몰로 꾸며진다. 이 지역의 경우 인근에 위치한 별내신도시, 남양주, 구리, 노원구, 도봉구 등 가족단위 고객들을 위한 시설이 많지 않아 해당 지역 가족 단위 고객의 방문이 기대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부동산 개발업체가 시설을 통째로 임대하고 이를 다시 재임대해 관리하는 '마스터리스제'를 도입해 이를 적용받는 매장이 100% 투자할 경우 5년 동안 5.5%의 연간 수익률을 보장받는다. 업무 시설인 파라곤 타워의 경우 1개 층을 분할할 수 있는 모둘 구조로 설계해 1인 창업자부터 대규모 기업까지 다양한 형태로 입주가 가능하다. 특히 별내지구는 수도권 정비계획법상 성장관리지역으로 구분돼 과밀억제권역에서 파라곤 타워로 이주할 경우 감면조건 해당기업에는 취득세와 재산세 감면을 받을 수 있다. 법인세도 4년간 100%, 이후 2년간은 50% 면제된다. 오피스용 주거시설은 전용기준 16㎡와 34㎡로 구성돼 있다. 현재 운행중인 경춘선 별내역은 2023년 개통예정인 지하철 8호선과 교차하고 2020년 12월에는 4호선 별내북부역이 개통 예정이다. 별재지구 인근에 있는 서울 노원구, 중랑구, 구리와 남양주에는 1만3000여개의 기업체가 있다. 더불어 경기 구리, 남양주 도시공사가 공동으로 2022년 착공예정인 경기북부2차 테크노밸리가 조성되면 1만3000여개의 일자리가 창출될 예정이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2018-10-15 16:3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