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 INBESTMENT에서 고객보호를 위한 보안시스템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고객 정보 보호와 시스템 안정성을 확보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를 위해 최신 기술을 도입해 이용과정에서 발생하는 모든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하며, 고객의 개인 정보와 거래 기록이 외부로 유출되지 않도록 철저한 보안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고객이 이용하는 계정과 자산을 다중 인증 시스템을 이용해 외부의 침입을 방지하고, 보안 절차가 거래의 모든 단계에서 적용되도록 시스템을 개선했으며, 시장 상황에 대한 실시간 데이터 분석으로 고객이 보다 효율적인 거래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다양한 도구도 제공하고 있다. P&S INBESTMENT 관계자는 "고객들이 안심하고 거래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우리의 최우선 과제"라며, "금융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글로벌 표준에 맞는 보안 체계를 강화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시스템 업데이트를 통해 고객 신뢰를 유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서비스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4-09-27 16:25:09[파이낸셜뉴스] 글로벌 비전 솔루션 프로바이더 한화비전은 25일 영상보안 시스템 도입을 고려하는 조직을 위한 총소유비용(TCO) 기반 투자 가이드를 발표했다. TCO는 단순한 정보기술(IT) 및 보안 장비 구매 가격을 넘어 장비의 도입부터 운영·유지보수·폐기까지 전체 수명 주기 동안 발생하는 모든 비용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는 개념이다. TCO 분석은 장·단기적인 비즈니스 목표와 예산을 효과적으로 조율하고, 최적의 보안 솔루션을 선택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한화비전에 따르면, 영상보안 시스템의 TCO 분석은 카메라, 저장장치, VMS(Video Management System) 등 초기 구매 및 설치에 드는 비용을 계산하는 데에서 시작하지만, 이 비용은 TCO의 30~40%에 불과하다. '한화비전 와이즈넷 툴박스 플러스' 솔루션은 불필요한 장비 구매를 방지하고, 필요한 자원을 정확하게 예측해 초기 비용을 절감해 준다. 해당 솔루션은 △프로젝트 환경에 적합한 카메라와 저장장치를 손쉽게 선택할 수 있는 '제품 선택 기능' △카메라 설치 위치에 따른 화각을 시각화해 최적의 설치 위치를 파악하는 데 도움을 주는 '화각 계산 기능' △사용자가 선택한 카메라 설정에 따른 실제 필요 대역폭과 저장 공간을 예측할 수 있는 '대역폭 계산 기능'을 제공한다. 이와 더불어 '한화비전 와이즈넷 디바이스 매니저'는 운영 비용을 줄이고 시스템 효율성을 개선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인공지능(AI) 기반 영상 솔루션 도입으로 인건비 부담 경감과 보안 업무 효율성도 높여준다. 검증된 펌웨어, 안전 부팅, 암호화 프로토콜 등을 통해 사이버보안 위협에서도 안전하다. UL CAP, FIPS, TTA 등 다양한 국제 보안 인증을 획득해 글로벌 표준을 충족하는 안전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화비전 관계자는 "초기 구매 비용을 넘어 예상되는 에너지 소비, 대역폭 사용 및 유지보수를 포함한 모든 비용을 명확하게 이해함으로써 기업은 TCO를 크게 줄이고 투자수익률(ROI)을 높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2024-09-24 18:14:10[파이낸셜뉴스] 코오롱글로벌이 입주민 사생활 보호를 위해 단지에 적용한 ‘이중보안 스마트홈 시스템’이 특허청으로부터 특허 결정서를 받았다. 7일 코오롱글로벌에 따르면 ‘이중보안 스마트홈 시스템’은 정부가 요구하는 필수 보안 기준인 망분리(VPN)만 적용하는 일반적인 기술을 넘어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의 보안인증 받은 월패드를 패키지로 도입하는 이중보안 구조다. 이를 통해 코오롱글로벌은 입주민들에게 더욱 높은 수준의 보안환경과 차별화된 주거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서 코오롱글로벌은 지난 2021년 국내 아파트 월패드 17만 가구가 해킹돼 영상이 유출되는 사건이 발생한 뒤 심각성을 인지하고, 입주민들의 보안과 안전을 위해 발 빠르게 개발 파트너사와 협약 체결 후 보안시스템 제품 개발 및 특허를 진행했다. 코오롱글로벌은 이중보안 스마트홈 시스템을 대전광역시 유성구 봉명동 '유성 하늘채 하이에르'에 첫 적용하고 이후 공급하는 하늘채 단지에 순차적으로 적용해나갈 예정이다. 코오롱글로벌 관계자는 “최근 홈네트워크 시스템, 스마트홈 가전제품 등을 외부에서도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게 되면서 편의성이 높아졌으나, 이와 동시에 해킹을 통한 사생활 유출 우려도 커지고 있다”면서 “이번 특허 등록 결정이 이러한 보안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노력의 결과물이며, 앞으로도 입주민들이 하늘채의 홈IoT 서비스를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차별화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jiany@fnnews.com 연지안 기자
2024-06-07 10:26:52"라인야후가 보안시스템을 모두 통제하지 않으면 문제이다." 고바야시 마키 일본 외무성 언론보도관이 27일 한일중 정상회의가 진행되는 와중에 밝힌 라인야후 사태에 대한 브리핑 내용이다. 한일중 정상회의 결과에 대해 일본 정부가 이례적으로 내외신을 상대로 '별도 브리핑'에 나서 내놓은 입장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이를 두고 라인 사태로 한국에서 부정적 여론이 심화되자 이에 대한 맞대응 성격이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최근 일본 총무성은 메신저 '라인'의 개인정보 유출에 대해 라인야후에 행정지도를 내렸다. 보안대책 마련과 함께 '자본 관계 재검토'가 들어가 사실상 네이버에 라인야후 지분을 매각하라는 압박이라는 논란이 제기됐다. 외교부는 물론 대통령실까지 나서서 항의하면서 일단락됐지만, 여진이 이어지자 윤석열 대통령은 전날 한일 정상회담에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에게 직접적으로 라인야후 사태를 거론키도 했다. 이런 상황 탓에 고바야시 언론보도관은 이날 라인야후 지분매각 압박 논란을 첫 질문으로 받았다. 기시다 총리의 발언 내용 내에서 부연설명을 내놨지만, 그 과정에서 원하는 바가 드러났다. 라인야후가 보안시스템을 네이버에 위탁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다. 고바야시 언론보도관은 "행정지도는 보안시스템 관리에 대한 것으로, 개인정보 유출에 대응키 위한 것"이라며 "기시다 총리는 대일투자 활성화 방침은 변함이 없다고 강조했고, 한국 정부와 협력·소통을 원활히 지속하고 싶다고 명확히 밝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그는 "두 번째는 모기업(네이버)도 위탁받는 것만이 아니라 함께 라인야후 사태를 면밀히 검토해 보라는 의도"라며 특히 "라인야후가 라인 운영을 잘 통제하지 않으면 보안과 거버넌스 문제가 생길 것이라는 점에서 기시다 총리가 그런 발언을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밖에 한일중 정상 공동선언문상 북한 핵·미사일 위협과 한반도 완전 비핵화에 대한 표현 수위가 후퇴한 것에 대해선 반박을 했다. 이는 우리 외교부에서도 같은 설명을 언론에 내놨다. 고바야시 언론보도관은 "북한의 핵·미사일 활동은 지역뿐 아니라 국제사회의 안정과 평화에 큰 위협을 가하고 있고,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는 3국의 공통관심사로 해결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며 "한반도 완전 비핵화라는 문구는 들어가지 않았지만, 한반도 비핵화와 납치 문제에 대해 각기 재강조했다는 문구는 들어가 있기 때문에 (과거 공동선언과 비교해) 큰 변화는 없다고 해석된다"고 말했다. uknow@fnnews.com 김윤호 기자
2024-05-27 18:41:25[파이낸셜뉴스] 대동이 글로벌 사업 경쟁력 강화 및 미래 사업을 위한 정보 보호 체계화를 위해 영국에 본사를 둔 로이드인증원(LRQA)으로부터 국제표준 정보보안경영시스템(ISO 27001)을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획득한 정보보안경영시스템은 인공지능, 클라우드, 사물인터넷(IoT) 등 디지털 환경을 반영한 최신 버전이다. 국제표준화기구가 제시한 정보보호정책, 물리적·기술적 보안, 정보접근 통제 등 정보보안 관련 총 4개 분야의 93개 항목에 대한 기준을 통과해야 된다. ISO 인증은 획득 시 3년간 유효하다. 인증 유지를 위해 매년 사후관리 심사를 받아야 한다. 이번 획득을 통해 대동은 글로벌 기업 간 사업협력 시 요구되는 기업 정보보호에 대한 객관적인 역량을 해당 인증서로 대체해 글로벌 파트너사와의 비즈니스 협력과 신뢰 구축 속도를 한층 더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데이터, 플랫폼, 인공지능(AI) 기반의 스마트 농기계, 스마트 팜, 로봇 등의 미래사업을 추진하는데 있어 필수인 정보시스템과 네트워크 등 정보 보안 인프라 취약점을 사전 제거하고 보안성을 향상시켜 사업 속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와 함께 인증을 통해 △기업 정보 보안 수준 향상 △비즈니스 안정성 제고 △윤리 및 투명 경영을 위한 법적 준거성 확보 △침해사고, 집단소송 등에 따른 사회적, 경제적 피해 최소화 △기업의 대외 이미지 및 신뢰도 향상 등의 효과도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박준식 커스터머 비즈(CustomerBiz) 부문 부문장은 "이번 국제 표준 정보보호 경영시스템 인증 획득은 글로벌 비즈니스 시장 환경에서 대동의 대외 신뢰도와 사업 안전성, 미래 농업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초석을 마련한 것"이라며 "추후에는 대동의 서비스를 사용하는 고객 정보와 데이터를 관리하고 보호하는 개인정보보호 경영시스템(ISO27701)를 획득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welcome@fnnews.com 장유하 기자
2024-05-21 10:05:07[파이낸셜뉴스] #지난2월 한국한공우주(KAI)에 파견된 인도네시아 기술자가 KF-21 개발 과정 등 다수의 정보가 담긴 자료를 개인 이동식저장장치(USB)에 저장한 뒤 유출하려다가 보안검색요원에 의해 적발됐다. 보안규정상 인증이 안 된 USB는 반입이 금지돼 있어 적발하자마자 보안기관에 신고했다. 에스텍시스템이 전문 보안검색 교육을 통해 직원 역량을 강화한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에스텍시스템은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총 4일간, 2개차수로 직원 교육에 나섰다. 이번 교육은 엑스레이, 문형 감지기, 핸드스캐너 등 다양한 보안 장비의 실질적인 운용 방법에 대해 훈련하고, 보안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에스텍시스템은 전국 1900여개 사업장 약 2만여명의 임직원이 있으며, 보안뿐 아니라 시설 미화, 소방, 방제 등 건물에 관한 전반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안심솔루션 기업이다. 이번 교육은 특히, 실전과 같은 실습을 통해 사업장에서 직면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처 할 수 있는 부분으로 구성됐다. 이는 최근 사회적으로 민감한 보안이슈인 데이터 보호 및 개인정보 보안의 중요성을 반영한 것이며, 보다 안전하게 고객의 자산을 보호하고자 하는 에스텍시스템의 핵심가치가 반영된 것이다. 에스텍시스템 관계자는 “보안은 단순히 기술적 문제가 아니라, 사회적 책임의 일환”이라며 “앞으로 최신 보안기술 교육을 통해 고객과 사회에더욱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것이며, 전문 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할 계획”라고 강조했다. 한편 에스텍시스템은 국가주요시설 및 국내 유수기업 등에서 정보 보호 및 유출 방지에 전념하고 있으며, 매년 특화 교육을 통해 전 직원 역량강화에 노력하고 있다. kjw@fnnews.com 강재웅 기자
2024-04-24 16:08:19한싹이 국방 네트워크 체계에 특화된 국방망 보안통제시스템 '시큐어게이트 CDS'를 출시하고 보안기능확인서를 취득했다고 22일 밝혔다. 시큐어게이트 CDS는 국방망 체계간 연동 시 필수적인 보안 연계 솔루션이다. 하드웨어(HW)와 소프트웨어(SW)가 통합된 비연결형 자료전송체계를 구현해 직접 연결 없이 정보 접속 및 전송이 가능하다. 국가보안기술연구소에서 인증한 국가 지정 보안통신 규격 CDE 프로토콜이 탑재돼 있으며 보안등급이 서로 다른 네트워크 도메인 간에 민감한 정보와 데이터의 흐름을 제어·통제한다. 한싹은 국방 보안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2022년부터 국가보안기술연구소에서 CDS 기술을 이전 받아 ‘시큐어게이트 CDS’를 개발했으며, 국가정보원 보안기능확인서를 획득해 국방의 엄격한 업무환경과 까다로운 보안 요구사항에 대한 적합성은 물론 최고 수준의 안정성 및 성능을 검증받았다. 주요 기능으로는 △악의적인 물리적 접근 발생 시 암호화 키 소거 △CDE 프로토콜을 이용한 패킷 레이블링 검사 △악성 메시지와 콘텐츠 필터링 및 차단 △IP/Port 기반의 필터링 및 접근 제어 △도메인 간 정보 전송 시 데이터 파싱 처리 △실시간 악성코드 및 데이터 무결성 검사를 제공한다. 특히 운영체계(OS)에서 분리된 별도 영역에서 HW 기반으로 암·복호화 키를 생성, 교환, 관리, 소거하는 차별화된 보안 기능과 Non-TCP/IP 프로토콜을 활용한 국방 전용 프로토콜 어답터와 연동 대상별 맞춤형 어답터를 제공하는 특장점을 갖고 있다. 이주도 한싹 대표이사는 "국내에서 보안기능확인서를 취득한 CDS 제품 중 전국망 규모의 구축과 기술지원까지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업은 한싹이 유일하다"며 "30년간 쌓아온 기술 및 서비스 경쟁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CDS 시장을 석권해 국방 보안사업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내겠다"고 말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4-04-22 08:50:59[파이낸셜뉴스] 한국공항공사는 오는 12일까지(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2024 라스베가스 보안 전시회(ISC WEST)'에서 딥노이드와 공동 개발한 '인공지능(AI) X-ray 자동판독시스템'을 전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57회를 맞이한 ISC WEST는 세계 3대 물리보안 전시회다. 32개국 1000여개 기업, 3만5000여명의 관람객이 참관한다. 공사가 전시하는 인공지능 X-ray 자동판독시스템은 인공지능 딥러닝을 통해 총, 칼 등 20종의 기내반입금지 물품과 노트북, USB 등 6종 정보보안 위해물품을 탐지하는 제품이다. 위험물품 탐지·판독률을 향상시켜 보안검색 대기시간을 단축하고 육안판독을 지원해 인적오류를 최소화한다. 현재 이 시스템은 전국 14개 공항과 국내물류센터, 반도체 생산기업 등 민간기업에 설치돼 보안사고를 예방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한편 공사는 이번 전시회에서 판독자료 빅데이터를 활용한 보안검색요원의 위해물품 교육 프로그램인'IBT'도 함께 선보인다. kim091@fnnews.com 김영권 기자
2024-04-11 17:10:40[파이낸셜뉴스] 쿠콘이 '시스템 통합보안관제센터'를 보안 업그레이드등 새 단장했다. 이번 관제센터 리뉴얼을 계기로 쿠콘은 서비스 안정성을 대폭 강화해 철저한 상시 장애 예방과 신속한 대응·복구 등 보다 효과적인 관제 체계를 갖추게 됐다. 19일 쿠콘에 따르면, 서울 영등포구 본사에 위치한 관제센터는 지난 2017년 개소한 쿠콘의 관제센터는 규모가 확장돼 현재 2000여대의 인프라 운영 장비를 보유하고 있다. 여기에는 20여명의 전문 인력이 365일 24시간 근무하며 고객사의 네트워크 트래픽, 응답시간 등 모든 운영 현황을 모니터링하고 실시간으로 대응해 원활한 고객 서비스를 지원한다. 최근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혁신 서비스가 늘어남에 따라 쿠콘 API를 도입하는 기업과 데이터 거래량이 증가했다다. 쿠콘은 "이에 대비해 고객사에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내부적으로 다양한 개선점을 발굴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쿠콘은 현재 이중화된 금융보안 클라우드센터와 관제센터를 통해 쿠콘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특히 금융보안 클라우드센터는 대형 금융기관 수준의 우수한 보안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쿠콘은 금융기관, 대기업 등 1900여개 고객사에 데이터 및 페이먼트 서비스를 제공하며 업계 내 독보적인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쿠콘은 고객사에 더욱 안전한 관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수시로 방화벽 정책, 패치 적용 등 다양한 사이버 위협에 대한 보안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더불어 서비스 장애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노후화 장비 교체 △OS 업그레이드 △차세대 보안 시스템 고도화 등 다각도의 노력을 펼치고 있다. 쿠콘 김종현 대표는 "쿠콘 API를 더욱 안정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내부적으로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쿠콘은 앞으로도 보안 관제 체계를 꾸준히 고도화해 고객사가 품질 높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2024-03-19 15:12:07[파이낸셜뉴스] 행정안전부 고기동 차관은 20일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새마을금고 IT센터를 찾아 사이버 위협 대비 상황을 살피고, 사이버 보안 강화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서민금융기관인 새마을금고의 전자금융시스템의 안정성을 점검하고 사전 예방 조치 강화를 위한 것으로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 새마을금고중앙회 정보보호부문장과 IT부문장 등 금고 관계자가 함께했다. 고 차관은 새마을금고 IT센터 종합상황실, 서버실, UPS실 등 시설 전반을 살피며 새마을금고 금융시스템의 안정성을 점검했다. 고 차관은 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들에게 “새마을금고는 국민의 재산을 보호하는 금융기관이자 국가 주요 정보통신기반시설인 만큼 사이버 보안 강화에 책임감을 가지고 임해달라” 당부했다. 현장 점검을 함께한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국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새로운 위협에 대한 보안 강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추진할 예정”이라고 답했다. 고 차관은 정보보안 담당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새마을금고 보안시스템 운영 및 관리방식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고 차관은 사이버 공격은 지속적으로 진화하고 있다는 점을 언급하면서, 참석자들과 새마을금고의 보안 강화를 위한 점검분야, 내부정보 유출 대응체계 및 사이버 대응 역량 강화 노력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간담회에 참석한 정보보안 담당자는 “새마을금고는 전자금융시스템 보안 강화를 위해 정기적으로 정보시스템 취약점 점검 및 침해사고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고 차관은 “금융기관은 시스템 보안 강화에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직원들은 보안인식을 제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행안부와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이날 논의된 의견을 검토해 새마을금고의 사이버보안 체계를 개선하고, 정보보호 전문 인력 양성 등 사이버보안 역량 강화를 위한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ktitk@fnnews.com 김태경 기자
2024-02-19 16:47: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