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그룹코리아는 지난 7월 1일자로 볼보그룹코리아 창원 오퍼레이션 총괄에 홍석철 신임 부사장( 사진)을 선임했다고 22일 밝혔다. 홍 부사장은 지난 30년간 다수 엔지니어링 및 제조업 기반의 글로벌 기업에서 생산 부문의 경험을 두루 갖췄다. 가장 최근까지는 중국 칭다오 아트라스콥코그룹 소속 에드워드 테크놀로지 진공 엔지니어링 공장장으로 근무했다. kjh0109@fnnews.com 권준호 기자
2024-07-22 10:43:44볼보그룹코리아(볼보건설기계코리아)는 지난 15일 지역 아동을 위한 주거개선 사업 '볼보 뉴홈 프로젝트 2호' 헌정식을 개최했다.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볼보그룹코리아 제공
2023-11-16 11:07:39[파이낸셜뉴스] 볼보그룹이 차세대 전동화 장비 수요에 대비해 볼보건설기계 창원공장에 약 100억원을 투자해 전기 배터리팩 생산라인을 신설한다. 볼보그룹코리아는 내년 6월까지 경남 창원공장에 배터리팩 생산시설을 구축하고 향후 아시아 태평양 지역 내 전동화 장비 수요에 대응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볼보그룹코리아 창원공장은 볼보건설기계그룹 내 최대 규모의 굴착기 생산공장이자 전세계 볼보 굴착기의 55%를 생산하는 핵심 생산기지다. 볼보건설기계와 볼보그룹코리아는 과학적 탄소감축 목표(SBTi)에 발맞춰 2040년까지 전 사업영역에서 탄소중립 가치 사슬을 형성하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이를 위해 2030년까지 매출의 35%를 전동화 장비로 달성한다는 중간 목표 세웠다. 작년 4월 전기 굴착기 양산 라인을 마련한 데 이어 전기 연료 솔루션을 국내에서 생산하게 되면 전동화 로드맵 이행에 속도를 낼 뿐 아니라 전기 굴착기 핵심 생산기지가 된다. 볼보그룹코리아 창원공장에 신설되는 배터리팩 생산라인은 콤포넌트 생산시설 내 약 760평 규모 부지에 자리해 전기 배터리팩 및 그 밖에 다양한 전기 연료 솔루션을 생산 및 유통할 예정이다. 볼보그룹코리아는 오는 4월에 배터리팩 생산라인 공사에 착수하고 완공 및 양산 시점은 내년 6월로 예상하고 있다. 앤드류 나이트 볼보그룹코리아 대표이사 겸 볼보건설기계 굴착기 오퍼레이션 총괄은 "최근 전기 굴착기 양산 라인 준공에 이어 또 한번 볼보건설기계 전동화 비전에 발맞춰 중요한 도약을 만들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창원공장은 볼보 굴착기의 핵심 생산 기지로 업계 최전선에서 지속가능한 건설기계에 대한 관심과 수요에 대응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yon@fnnews.com 홍요은 기자
2023-02-21 09:37:59[파이낸셜뉴스]볼보그룹코리아는 지난달 27일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경기지사를 확장 이전한 경기센터지사 개소식을 열었다고 5일 밝혔다. 새롭게 개점한 볼보건설기계코리아 경기센터지사는 1800평의 대규모 부지에 550평의 건축 면적을 갖추고 '원스톱 서비스'를 갖춘 복합공간으로 업그레이드 됐다. 센터지사 내에는 장비 구매 상담, 서비스 상담 및 수리, 부품 상담 및 구매, 중고장비 구매 상담, 제품 및 서비스 교육을 담당하는 직원들이 상주한다. 경기센터지사는 수도권 제 2순환고속도로 화성 JC에서 자동차로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앞으로 굴착기, 휠로더 등 건설장비에 대한 구매정보와 시승체험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이전에는 갖추지 못했던 부품창고와 판매직원을 채용하며 전문적인 부품 재고관리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개소식에 참가한 임재탁 볼보건설기계 국내영업서비스 부사장은 "이번에 새롭게 확장 이전한 경기센터지사는 볼보장비의 분포가 가장 많고 향후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이 예상되는 수도권 및 중부지역 고객분들께 고객 중심의 영업 활동으로 포괄적이고 신속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볼보건설기계코리아는 지난 2019년부터 도입한 지역별 센터지사를 중심으로 보다 선진화된 고객지원 서비스의 향상을 지속적으로 추구하여 고객의 편의성과 수익성 제고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yon@fnnews.com 홍요은 기자
2022-10-05 09:15:49볼보그룹코리아가 지난 23일 볼보건설기계코리아 창원공장 인근 지역인 창원시 귀산 해변에서 임직원, 협력사 직원 및 가족 150여 명과 함께 ‘깨끗한 귀산 해변 만들기’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볼보건설기계코리아는 지난 1996년 환경부에서 지정하는 녹색기업으로 선정된 이래 ‘1사 1산 1하천 가꾸기’ 캠페인을 비롯해 다양한 환경보호 활동을 수년간 진행해왔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한동안 중단했던 환경 정화 활동을 재개하면서 볼보그룹의 핵심 가치인 ‘환경보호’를 실천하고자 임직원 및 가족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이뤄졌다. 이번 귀산 해변 환경정화 활동은 경남 창원시청과의 협업을 통해 진행됐다. 지역 사회의 환경보호에 동참하고 아름다운 마산만과 귀산 해변을 보존하고자 하는 캠페인 취지에 공감한 볼보그룹코리아 임직원 및 가족들은 쓰레기와 오물을 수거하며 봉사활동에 매진했다. 볼보그룹코리아 앤드류 나이트 대표이사는 “우리 지역사회의 환경보호를 위해 장마와 폭염의 궂은 날씨의 휴일에도 불구하고 봉사활동에 참여한 임직원과 가족들에게 감사하다”며 “볼보건설기계코리아는 임직원 참여를 통한 환경보호 활동은 물론, 제품 및 제품 생산과정에서의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2-07-25 09:26:41[파이낸셜뉴스] 볼보그룹코리아는 볼보트럭코리아와 함께 지난 12일부터 19일까지 8일간 경북 울진 대형 산불 피해지를 중심으로 피해 복구 및 장마로 인한 추가 피해 예방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산불 피해지역 복구 및 예방 작업에는 총 7대의 중대형 굴착기와 4대의 덤프트럭 총 11대 중장비가 동원됐다. 경북 울진군 북면 부구리 부구천 3개소를 중심으로 진행된 이번 복구작업은 장마철 집중호우가 시작되기 전 폭우와 강풍으로 발생할 수 있는 산사태 등의 추가적인 피해를 방지하고자 현장 자원봉사자들과 협력해 신속하게 착수했다. 이번 정비 작업을 위해 볼보건설기계의 6t급 크롤러 굴착기(EC60E) 4대, 30t급 크롤러 굴착기(EC300E) 1대, 14t급 휠 굴착기(EW140E) 2대, 볼보 FMX540과 FH540 덤프트럭 4대 등 총 11대의 장비가 투입되었다. 산불에 따른 2차 피해를 막기 위한 하천 정비 및 피해 주택 성토 작업이 신속하게 진행됐다. 복구 작업은 볼보건설기계코리아가 직접 피해 현장에 자사 장비를 보유한 지역 고객을 연결해 진행됐다. 앤드류 나이트 볼보그룹코리아 대표이사는 "올해 3월 대규모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2차 피해를 예방하고 지역 주민분들의 빠른 일상 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사업비를 마련해 직접 작업에 나섰다"면서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울진 지역 주민분들께 미약하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박강석 볼보트럭코리아 대표이사는 "올해 안에 복구 작업이 완료될 수 있도록 힘써준 경북 울진군 관계자분들과 무더운 날씨에도 트럭, 건설기계 장비 지원을 위해 노력해 준 고객과 임직원 모두에게 감사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볼보건설기계코리아와 볼보트럭코리아는 2020년 하절기 기록적인 장마와 연속된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강원도 삼척과 고성 지역의 수해 복구를 위해 장비를 투입해 지원한 바 있다. kim091@fnnews.com 김영권 기자
2022-07-19 15:30:54굴착기 제조업체 볼보그룹코리아가 지난달 30일 경남 창원시 볼보건설기계 창원공장 대강당에서 국내 우수 협력사들과 함께 ‘2022 볼보 협력사의 날’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올해로 14회를 맞이한 볼보그룹코리아의 ‘협력사의 날’ 행사는 볼보와 협력사 간 상생 협력과 동반 성장을 위해 목표와 비전을 공유하는 연례 행사다. 이날 행사는 볼보건설기계 아시아-퍼시픽 지역 구매 담당 신동인 부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한 온오프라인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개최됐다. 국내 14개 협력사 임직원은 오프라인으로, 120개 협력사는 온라인으로 참석해 효율성을 증대했다. 볼보건설기계는 올해부터 우수 업체 선정에 지속가능성 부문을 신설해 품질, 생산 능력, 원가, 프로젝트 관리 및 QDC(품질·납기·원가) 최우수 등 6개 부문에서 우수한 업체를 시상하고 업체별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한 국내 130여개 협력사 임직원들과 2040년까지 탄소중립 가치사슬을 형성하기 위한 목표와 비전을 공유했다. 볼보그룹코리아는 올해도 작년과 같이 우수협력사로 선정된 기업을 초청해 최소한의 인원으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며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 규모는 축소했지만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어려운 경영 여건에도 중소 협력업체의 사기 진작을 위해 예년보다 오히려 수상 업체 수는 늘어났다. 협력업체 대표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임직원들과 좋은 결과를 공유하게 해준 볼보그룹코리아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화답했다. 볼보건설기계 아시아·퍼시픽 지역 구매 담당 신동인 부사장은 “볼보그룹코리아는 지난해 코로나19 영향으로 재정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 건설기계 부품 협력사를 위한 특별 금융 지원 프로그램인 ‘상생 특별보증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등 지속가능한 경영활동을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건설기계 제조사와 협력사가 서로 굳건한 협력관계를 다지고 미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2-07-01 09:24:24세계적인 굴착기 제조업체인 볼보그룹코리아가 지난 11일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에서 ‘제6호 볼보 빌리지’ 헌정식을 진행했다.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볼보그룹코리아 제공
2022-04-12 12:11:20굴착기 전문업체 볼보그룹코리아가 볼보건설기계 국내 인사 부문 총괄에 송인선 신임 부사장 (사진)을 선임했다고 26일 밝혔다. 송 부사장은 "볼보건설기계가 추구하는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조직 혁신에 박차를 가할 것이며 더불어 다양성과 포용성을 기반으로 한 차세대 인재 개발에도 힘을 쏟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cjk@fnnews.com 최종근 기자
2022-01-26 09:07:12[파이낸셜뉴스] 볼보그룹코리아는 지난 1일 세종시 합강리 일원에서 열린 '스마트시티 세종 국가시범도시 건설자동화 시범사업 개막 기념행사'에서 원격조종 전기 굴착기 등 최첨단 미래 건설기술 장비를 시연했다고 2일 밝혔다. 볼보그룹코리아는 앞서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로 지정된 세종 5-1 생활권 조성공사에 스마트 건설기술 적용을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세종특별본부와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에 따라 국토부가 추진하는 '스마트 건설자동화 시범사업'에 파트너사로 참여해 시범사업구역에 22톤(t)급 전기굴착기 2대, 30t급 원격조종 굴착기 1대, 5t 무인운반장비 5대 등 3가지의 볼보건설기계 첨단 건설자동화 장비 총 8대를 투입 및 운영한다. 이번 시범사업 참여를 통해 볼보그룹코리아는 창원공장의 기술력으로 제작된 EC230 전기 굴착기를 비롯해 △원격 조종 제어 스테이션과 5G 모바일 네트워크를 이용해 실시간 제어가 가능한 원격 조종 굴착기 △볼보 자동화 솔루션을 탑재한 새로운 개념의 전기 무인 운반장비 등 스마트 건설장비들을 운영한다. 또한 다양한 머신 가이던스 기능 및 비숙련된 운전자도 장비를 쉽게 조작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자동화 기능인 볼보 액티브 컨트롤 등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해 현장의 안전성과 생산성을 향상시키는데 기여할 예정이다. 앤드류 나이트 볼보그룹코리아 대표이사는 "LH와의 이번 공동 프로젝트 참여를 통해 볼보건설기계가 집중하고 있는 자동화, e-모빌리티, 디지털 연결 분야의 선도적이고 혁신적인 친환경 스마트 건설기술을 국내에서 시현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세계 최초로 5G 기술을 이용한 굴착기 원격 시뮬레이션 및 조종 시현 성공, 스웨덴 건설사와의 전기 동력화 프로젝트 협업 등을 통해 숙련화된 미래기술을 바탕으로 국내 건설기술 혁신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im091@fnnews.com 김영권 기자
2021-11-02 16:1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