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서울사이버대학교는 해당 대학 부동산학과가 이주왕 교수의 부동산 공법 경매 특강을 오는 25일과 12월 2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서울사이버대 부동산학과 재학생, 졸업생, 타 학과 재학생 등 부동산 경매에 관심이 있는 모든 이들이 참여 가능하다. 서울사이버대 부동산학과에서는 부동산 빅데이터 활용 및 스마트폰 200% 활용법에 관한 강좌 외에도 부실채권(NPL)을 활용한 부동산투자기법과정, 부동산경매손자병법과정 등을 무료로 개설하고 있다. 25일 진행되는 특강에서는 '공장경매에 주목하라'를 주제로 공장경매, 부동산입지와 공장입지의 차이점, 새로운 환가 가치에 대해 강의가 진행된다. 12월 2일에는 '정비사업 구역 안의 경매물건'을 주제로 주거환경 개선사업의 이중적 가치의 해석법, 정비구역이 지정될 경매 물건 찾기, 피해야 할 정비구역의 특성에 대해 강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서울사이버대 관계자는 "이번 특강을 통해 부동산학과 재학생들은 부동산학에 대한 이론교육 외에 실용적 교육에 대한 욕구를 충족할 수 있고 졸업생들은 실용적인 교육의 기회를 얻음으로써 평생학습을 실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또한 부동산 실무 교육에 관심이 높은 일반인들은 양질의 교육과정을 제공받을 수 있다"라고 말했다. banaffle@fnnews.com 윤홍집 기자
2023-11-20 11:20:19종합교육기업 에듀윌 공인중개사 이창준 교수는 부동산공법 과목의 효율적인 학습을 통해 수험생의 합격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창준 교수는 ‘공법 포기자의 구세주’라는 별칭 답게 20여 년간 부동산공법 강의를 이어오며, 수많은 합격생들을 배출해냈다. 이 교수는 부동산공법 대표 교수로 단기에 가장 효율적으로 합격권에 진입할 수 있도록 강의한다. 에듀윌 공인중개사 부동산공법 전문가 이장춘 교수는 전반적인 원리를 우선 파악하게 하고, 쉽고 빠르게 핵심만 공략해준다. 이어, 스토리에 기반한 해설로 듣다보면 저절로 암기가 되는 강의 방식을 선보인다. 이장춘 교수는 수험생들의 목표는 고득점이 아닌 ‘과락’ 없는 합격으로, 합격을 위해서는 가장 짧은 시간에 최대의 효과를 얻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법령 전체의 흐름을 파악하고, 기출문제와 시간 안배 연습에 충실하라는 조언도 잊지 않았다. 이어, 이장춘 교수는 “단순한 숫자는 잘 출제되지 않으므로, 맹목적인 암기만으로는 합격하기 어렵다”고 전하며, “지엽적인 몇 개의 문제를 위해 특정 부분을 깊게 공부하는 것은 매우 비효율적인 공부법”이라고 설명했다.
2022-05-03 16:13:22“이해와 합격으로 공인중개사 부동산공법 합격에 도달하다” 종합교육기업 에듀윌(대표 박명규) 공인중개사 이장춘 교수는 부동산공법 포기자들의 구세주로 불리운다. 부동산공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조문을 이해하고, 체계를 파악해야 정답이 보인다는 게 이장춘 교수의 지론이다. 이장춘 교수는 논리적으로 매커니즘적인 전체 내용을 파악한 후 하나하나의 조문을 파악하는 방식으로 보다 쉽게 접근하도록 지도한다. 또한, 스토리에 기반한 해설로 듣다 보면 저절로 암기가 되는 강의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장춘 교수는 20년 관록의 독보적 공법 전문가다. 인강, 학원과 TV방송 등을 통해 수 많은 수강생을 배출했으며, EBS 방송강의 출연 경력과 더불어 공법 대표강사로 활약한 바 있다. 에듀윌 공인중개사 부동사공법 이장춘 교수는 “공인중개사 합격을 위해서는 가장 짧은 시간에 최대의 효과를 얻어야 한다”면서, “단순한 숫자만으로 공법 문제가 출제되지는 않기 때문에 맹목적인 암기로는 합격할 수 없다. 또, 지엽적인 몇 문제를 위해 특정 부분을 깊게 공부하는 것 또한 비효율적인 방법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기본서에 충실하여 공법 전체의 흐름을 파악하고 조문을 이해해야 한다. 과년도에 출제되었던 중요 문장을 정리하고, 시험에서의 시간 안배에 중점을 두고 훈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에듀윌 공인중개사 이장춘 교수에게 부동산공법을 수강한 한 합격생은 “기본서 중심으로 시작해서, 이장춘 교수님의 핵심 요약 강의를 무한반복 들었더니, 머릿속에 체계도가 들어앉기 시작했다”면서, “이후에는 그렇게 어려웠던 승인권자, 허가권자 등이 수월하게 외워졌고, 다른 내용들도 쉽게 습득이 됐다. 그리고, 첫 모의고사에서 3천여명 공법 응시생 중 5등을 했다. 2차 과목 통틀어 제일 높은 점수를 받았다”며 감사 후기를 전했다. 에듀윌 공인중개사 부동산공법 이장춘 교수의 강의는 에듀윌 인강을 통해서 수강 가능하며, 에듀윌 공인중개사 천호학원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에듀윌은 세 번의 대통령상 수상을 비롯, 정부기관상 13관왕에 빛나는 종합교육기업이다. 한국리서치 공무원 선호도, 인지도 조사 결과 1위에 올랐으며, 한국의 기네스북 KRI 한국기록원에 공인중개사 최다 합격자 배출 기록을 세 번 공식 인증받았다.
2021-06-21 13:52:00부동산공법은 공인중개사 자격증 취득 이후 원활한 실무를 위해서도 제대로 공부해야하는 과목이다. 종합교육기업 에듀윌(대표 박명규) 공인중개사 부동산공법을 담당하고 있는 이동휘 교수는 “부동산공법을 정확하게 공부하지 않으면 합격 후 중개 물건을 설명하기 어렵고, 물건 설명이 정확하게 되지 않으면 중개 계약도 성사되기 어렵다. 때문에 처음 공부할 때부터 확실하게 학습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중요한 과목”이라고 설명했다. 이동휘 교수가 ‘한장공법’이라는 고유한 교수법을 개발하게 된 것도 학습의 정확성을 높이기 위함이다. 이 교수는 “공법은 다른 과목에 비해 상대적으로 그 분량이 방대하고 내용과 용어가 생소한 편이다. 하지만 내용을 하나하나 이해하다보면 모두 일상 생활과 직접적으로 연결되어 있음을 느끼는 과목이기도 하다. 때문에 내용을 하나씩 이해하고 정확하게 학습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법령 별로 전체적인 체계를 세운 후 출제 가능한 부분을 집중 공략해야 한다. 학습한 내용을 토대로 문제풀이 과정에서 문제 응용력을 향상시킨 후 바로 실무에 접목할 수 있게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에듀윌 공인중개사 이동휘 교수는 법의 전체 흐름 파악, 법률 제도 이해, 문제 적용, 출제 포인트 분석, 출제 원리 파악, 실무 활용 내용 정리로 이어지는 6단계의 체계적인 합격 강의로 학습 완성을 지원한다. 여기에 출제 포인트를 확실하고 압축적으로 잡아주는 ‘한장공법’으로 방대학 학습량도 확실하고 정확하게 소화하고 넘어갈 수 있게 도와준다. 실제로 에듀윌 공인중개사를 통해 합격의 꿈을 이룬 수험생들은 “한장공법으로 양보다 질로 즐겁게 공부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았다. 덕분에 평균 이상 점수로 합격했다”, “난해한 부동산공법의 중요한 부분을 콕콕 찍어서 강의해주신다. 시간이 부족해서 항상 공부가 버거웠는데, 한장공법 덕에 언제 어디서나 공법의 큰 맥락을 잡고 출제 포인트를 알 수 있었다”는 합격수기로 호평하고 있다. 방대하고 어려운 공법 과목을 실무에서도 활용할 수 있도록 완성시켜주는 이동휘 교수의 강의는 에듀윌 공인중개사 온라인 과정과 에듀윌 공인중개사 신림, 일산, 부선 서면과 해운대학원에서 만나볼 수 있다. 또, 부동산 실무 교육 전문 기관인 에듀윌 부동산 아카데미에서도 부동산 성공 창업을 도와줄 이동휘 교수의 실무 강의를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에듀윌은 세 번의 대통령상 수상을 비롯, 정부기관상 13관왕에 빛나는 종합교육기업이다. 한국리서치 공무원 선호도, 인지도 조사 결과 1위에 올랐으며, 한국의 기네스북 KRI 한국기록원에 공인중개사 최다 합격자 배출 기록을 세 번 공식 인증받았다.
2021-05-13 15:43:59㈜에듀윌(대표 양형남·eduwill.net)은 공인중개사 시험 합격을 위한 '부동산공법 체계도 특강'을 무료 제공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공인중개사 수험생들이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부동산공법 과목을 보강해 줘 고득점을 얻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부동산공법의 경우 지난해 치러진 22회 시험이 21회 시험에 비해 시험난이도가 상당히 높았다. 특히 계산문제는 기본적인 법적 내용을 확실히 알고 있어야만 정답을 구할 수 있었으며, 출제범위도 부동산공법 과목의 전반에 걸쳐 해당 법령을 고루 숙지하고 있는가를 묻는 문제가 출제됐다. 이에 따라 이번 특강은 118개의 법령 중 가장 필요한 법령만 정리(2011년 12월 기준)해 과목에 대한 체계를 잡을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국토관련 법령, 도시관련 법령, 건축법, 농지관련 법령 등을 수강할 수 있다. 박종철 에듀윌 부동산공법 교수가 강의를 맡았다. 특강 페이지에서 '특강 신청하기'를 클릭하면 신청이 완료되며, '나의 강의실'에서 수강하면 된다. 2012년 공법의 흐름을 완벽하게 잡을 수 있도록 박종철 교수가 제작한 '특강 자료'가 함께 제공된다. art_dawn@fnnews.com 손호준 기자
2012-03-27 13:15:01[파이낸셜뉴스] 건설사업관리(PM) 전문기업 한미글로벌이 오는 10일 오후 1시 서울 강남구 코엑스 컨퍼런스룸 402호에서 '공동주택 건설, 전환의 시대 : 대안공법의 현황과 전망'을 주제로 'HG 테크 포럼'을 개최한다. HG 테크 포럼은 한미글로벌이 2023년부터 정기적으로 개최해오고 있는 건설산업 기술 포럼이다. 건설산업의 주요 이슈와 동향에 대한 최신 정보와 회사의 기술역량을 업계 관계자들과 공유하고 참여사들과 함께 새로운 사업 기회를 모색하는 자리다. 그동안 데이터센터, 스마트빌딩, 시니어주택, 밸류애드 리모델링 등 건설업계와 부동산시장에서 관심이 높은 최신 트렌드를 주제로 다뤄왔다. 이번 포럼에서는 아파트 등 공동주택 건설의 대안공법을 주제로 한다. 현재 우리나라 아파트 건설 공법의 대부분은 철근콘크리트(RC) 구조의 현장 타설 방식으로 저렴한 비용이 장점이지만 층간소음에 취약하고 현장의 날씨와 인력에 따라 공사 품질이 불균등한 단점이 있다. 또 기존 방식은 공사기간 지연과 시공품질 저하, 중대재해 발생 위험 등에도 취약하다. 최근 국내 공동주택 건설 시장은 원자재 가격 급등과 숙련공 부족으로 인한 인건비 상승 등으로 현장 타설 방식의 경제성마저 떨어지면서 혁신적인 대안공법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이날 포럼의 첫 순서로는 '공동주택 건설의 위기와 기회: 왜 OSC 공법인가?'를 주제로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오주헌 공공주택본부장이 기조강연을 맡아 공동주택 분야의 현재 위기 상황과 대안공법의 필요성, 그리고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 탈현장건설(OSC) 기반의 모듈러 공법, PC(Precast Concrete) 공법과 건식공법인 철골조, 친환경 공법인 목조 등 다양한 대안공법의 기술적 특징과 실제 적용 사례가 발표될 예정이다. 첫 번째 주제발표로는 국내 대표 모듈러 건축 회사인 유창이앤씨의 설창우 부사장이 주거 시설에서 모듈러 주택의 개발사항과 향후 모듈러 적용 확장을 위한 내용을 소개한다. 이어 한양대 건축학부 안용한 교수가 '모듈형 PC를 적용한 고층 공동주택'을 발표한다. 세 번째로 한미글로벌 엔지니어링실 박서진 전무가 '공동주택에서의 철골조 공법 적용 가능성 및 기술적 과제'를 주제로 층간소음 방지와 내진설계, 장수명 등 장점이 많은 철골조 아파트 공법의 활성화 방안에 대해 발표한다. 마지막으로 종암동 개운산마을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의 이원형 조합장이 '나무로 짓는 탄소중립 공동체 아파트'를 실제 사례와 함께 발표할 예정이다. 포럼을 주최한 한미글로벌 이국헌 기술총괄은 "기존 RC(철근콘크리트 구조) 공법의 한계를 넘어선 새로운 공법 도입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건설산업의 생산성 향상, 공기 단축, 품질 확보, 안전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해법을 모색하고자 한다"라며 "다양한 대안공법의 기술적 과제 및 해결 방안을 논의하여 공동주택 건설의 혁신적 전환점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포럼은 건설 관련 공공기관, 건설사, 시행사, 정비사업 조합장, 학계 전문가 등 건설업계 관계자라면 무료로 참석할 수 있으며, 참석을 희망할 경우 한미글로벌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사전등록을 해야 한다. 단 한정된 좌석으로 선착순 마감될 수 있다. ming@fnnews.com 전민경 기자
2025-07-01 09:02:11한화 건설부문이 복합개발사업·데이터센터·환경사업 등 고부가가치 분야에 역량을 집중한다. 올해도 건설산업의 대내외적 불확실성이 높은 상황에서 수익성을 강화하고 생존을 넘어 도약을 모색한다는 계획이다.■대규모 복합개발사업 No.1 경쟁력 15일 업계에 따르면 한화 건설부문은 올해 총 사업비 1조6000억원 규모의 수서역 환승센터 복합개발사업 착공에 나선다. 수서역에 SRT, GTX-A, 지하철 등 통합 교통·보행 환승체계를 구축하고 백화점·업무시설·오피스텔·호텔 등을 연계하는 사업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수서역은 서울의 새로운 교통허브가 될 것이라는 기대가 나온다. 이 같은 대규모 복합개발사업이 가능한 것은 그간 한화 건설부문이 쌓아온 다양한 포트폴리오 덕분이다. △주거 △업무 △문화 △여가 △상업 △공공 등 다양한 용도의 시설을 도시계획적으로 연계·개발하는 대규모 복합개발사업 분야에서 한화 건설부문은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 2023년에는 5성급 호텔 3개동을 비롯해 다목적 아레나, 컨벤션 시설, 워터파크 등으로 구성된 약 2조원 규모의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 공사를 완료했다. 광교신도시의 랜드마크인 수원 MICE 복합단지 역시 한화 건설부문의 대표 작품이다. 작년 말에는 총 사업비 3조1000억원 규모로 서울역 철도 유휴부지에 전시·컨벤션 시설과 오피스, 호텔, 오피스텔, 상업시설 등을 건설하는 서울역 북부역세권 복합개발사업을 착공하기도 했다. 올해는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일대, 약 35만㎡ 부지에 스포츠·마이스 복합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의 실시협약 체결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업 규모는 2조2000억원이다. 한화 건설부문은 다수 대형 공모사업에서 축적된 경험 및 네트워크에 더해 지주회사인 한화의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기반으로 앞으로도 복합개발사업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데이터센터시장 존재감 키우는 한화 한화 건설부문은 데이터센터, 아레나와 같은 첨단 및 특화 분야에서도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먼저 2004년 KT 강남 IDC를 시작으로 신한금융그룹 통합 데이터센터, 안산 카카오 데이터센터, 동탄 삼성SDS 데이터센터 등 총 11개의 데이터센터를 준공했다. 또 현재는 2개의 대형 데이터센터를 공사 중이며 다수의 신규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등 업계에서 상위급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는 평가다. 데이터센터는 디지털 서비스를 구축, 실행 및 제공하기 위한 IT 인프라를 수용하는 물리적 공간이다. 클라우드, AI, 자율주행, OTT 등 데이터 수요가 폭증하면서 글로벌 시장에서 기업의 데이터센터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건설업계에서도 주목하고 있는 시설이다. 하지만 데이터센터는 단순한 건물이 아닌 수많은 서버에서 발생하는 열을 효율적으로 제어할 정밀 냉각 시스템, 24시간 끊임없는 전력 공급 등이 필요한 만큼 전문 기술력을 보유한 건설사의 사업 추진이 필요하다.한화 건설부문은 데이터센터의 단순 시공을 넘어 주도적으로 개발에 참여하는 디벨로퍼형 사업도 본격화했다. 창원시 등과 함께 서버 10만대 이상을 수용할 수 있는 하이퍼스케일급 창원 IDC 클러스터의 개발에 한화 건설부문이 참여해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아레나 등 종합건설역량도 '견고' 아레나 역시 한화 건설부문이 독보적인 기술력을 가진 분야다. 대한민국 건설사 중 유일하게 한화 건설부문은 국내 및 해외 아레나 실적을 모두 보유하고 있다. △필리핀 아레나(5만5000석) △인스파이어 아레나(1만5000석) 준공 실적을 낸 한화 건설부문은 현재 서울 창동에서 1만8000석 규모의 서울아레나 공사를 진행 중이다. 지금까지 대한민국 내 아레나 건설은 모두 한화 건설부문이 맡았다. 환경분야에서도 대규모 민자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할 방침이다. 특히 '응집 제어시스템을 이용한 하수고도처리기술(PRO-MBR 공법)' 등 다양한 환경신기술과 특허기술 개발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해 나간다. 한화 건설부문은 국내 최대 규모의 하수처리장 민간투자사업으로 총 사업비가 7214억원에 달하는 대전 하수처리장 현대화사업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또 2123억원 규모의 천안 하수처리장 시설현대화 민간투자사업 공사도 수행 중이다. 올해 3월에는 총 사업비 2146억원 규모의 평택 통복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사업에 착공하는 등 대규모 환경사업 수행 역량을 증명하고 있다. 한편 한화 건설부문의 주거브랜드 '한화포레나'의 입지 역시 견고하다. 한화포레나는 부동산R114가 발표한 '2024 베스트 브랜드 아파트 설문조사'에서 TOP7에 선정되며 2023년 대비 한 계단 올라섰다. 2019년 론칭 이후 단기간에 주택시장에서 프리미엄 브랜드로 입지를 굳힌 것이다. 한화 건설부문은 올해 안정적인 도시정비사업 위주로 약 5400여세대(공동도급 포함)도 공급할 계획이다. going@fnnews.com 최가영 기자
2025-04-15 18:10:51[파이낸셜뉴스] '부동산 공법' 분야 유명 1타강사 사망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아내에 대한 두 번째 신병 확보에 나섰다. 50대 남편 양주병 휘둘러 숨지게 한 아내...자수해 구속영장 기각 22일 경기 평택경찰서는 지난 19일 살인 혐의를 받는 50대 여성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재신청했다고 밝혔다. A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은 오는 24일 수원지법 평택지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구속 여부는 같은 날 늦은 오후께 결정될 전망이다. 그는 지난달 15일 오전 3시께 평택시 소재 아파트에서 남편인 50대 B씨에게 양주병을 여러 차례 휘둘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 범행으로 머리 부위를 크게 다친 B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약 11시간 만인 당일 오후 2시께 끝내 사망했다. A씨는 범행 후 스스로 112에 신고해 검거됐다. 그는 경찰 조사에서 '남편이 이혼을 요구해 다투다 홧김에 범행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경찰과 검찰은 A씨 혐의가 소명됐다고 보고, 그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청구했지만 법원은 "증거인멸 및 도주 우려가 없다"며 이를 기각했다. "살해 고의 있었다" 보강수사하던 경찰 영장 재신청 그러나 경찰은 참고인 조사 등 보강 수사 과정에서 A씨가 살해 고의를 갖고 범행했다고 볼 수 있는 단서를 추가로 확보했다. '혈흔 행태'가 대표적이다. 경찰 관계자는 "만약 B씨가 (A씨와 다투는 과정에서) 서 있었다면 혈흔이 비산(飛散)됐을 것"이라며 "그러나 혈흔은 B씨 신체 주변에만 집중돼 있었다"고 설명했다. A씨 진술과 상반되는 정황이 드러난 셈인데 여기에 B씨 시신을 부검한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최근 경찰에 "두개골 골절과 방어하는 흔적이 있다"는 소견을 전달했다. 경찰 관계자는 "여러 정황을 검토해 보면, A씨가 위험한 물건을 이용해 누워 있던 B씨를 일방적으로 가격한 것으로 판단되고 있다"고 부연했다. 이를 고려해 경찰은 A씨 죄명을 '살인'으로 변경하고, 재차 신병 확보에 나서기로 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당초 '상해치사' 혐의를 적용했었다. 현행법상 상해치사는 3년 이상 유기징역에 처한다. 반면 살인죄는 사형, 무기 혹은 5년 이상의 징역에 처할 수 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까지 진행한 수사 결과를 종합하면, A 씨 혐의가 보다 뚜렷하게 나타난다"며 "검찰도 이를 인정해 구속영장을 재청구한 상태"라고 전했다. gaa1003@fnnews.com 안가을 기자
2025-03-22 11:43:48[파이낸셜뉴스] 부동산 분야 1타 강사가 아내가 휘두른 양주병에 맞아 사망한 가운데 온라인상에서 제자들의 애도가 이어지고 있다. 25일 피해 강사인 A씨가 숨지기 하루 전 게재한 강의 영상에는 "너무 놀라서 믿을 수 없다" "덕분에 공법 재밌게 공부했다. 고인의 명복을 빈다" "정말 강의 듣는 내내 너무 재밌고 오르는 점수를 보며 뿌듯했다" "늘 열정적인 강의 꼭 기억하겠다" "평안하시길 바란다" 등 그를 추모하는 댓글이 이어지고 있다. 또 A씨가 몸담았던 업체의 유튜브 채널과 온라인 카페에도 그를 추모하는 제자들의 추모가 쏟아지고 있다. 고인이 몸담았던 수험교육 기업 측은 지난 17일 부고를 알렸다. 업체는 "교수님의 해맑은 미소와 강의에 임하는 열정을 기억하는 모든 이들이 안타까운 마음으로 교수님을 떠나보냅니다. 부디 하늘에서는 아프지 마시고 편안하게 쉬시길 바랍니다. 교수님과 함께하는 동안 내내 감사했습니다. 안녕히 가세요. 교수님의 열정 기억하겠습니다"라며 애도했다. 제자 B씨는 "교수님 사진을 자꾸 보게 된다. 보고 싶고 그리운 마음 모두 같을 테니 공부했던 시절 찍어뒀던 활짝 웃는 교수님 사진 올린다"라며 "심란하고 불안했던 시절에 햇살 같은 따뜻함을 베풀어주고 꽃 피우게 해주셨던 은혜 잊지 않고 살아가겠다. 평안하세요"라며 애도의 뜻을 전했다. 35회 합격생이라는 C씨는 "교수님 강의 듣고 합격한 사람이다. 이게 갑자기 무슨 날벼락 같은 소식이냐"며 "하루종일 가슴이 먹먹하고 아프다. 좋은곳에 가셔서 영면하시길"이라고 전했다. D씨는 "34회 합격생이다. 교수님 부고 소식에 너무 놀라 찾아왔다"며 "매 강의마다 열정적이셨던 교수님을 잊을 수 없을 것이다. 시험 전날 건네신 따뜻한 위로가 아직도 가끔 생각나서 현업에서 일할 때 큰 힘이 되곤 했다. 교수님 덕분에 밥벌이 잘하고 있다. 너무 보고 싶다"며 떠나간 고인을 기렸다. 한편,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5일 오전 3시쯤 경기도 평택시 지제동 거주지에서 아내가 휘두른 양주병에 머리를 맞았다. 이후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같은 날 오후 2시쯤 끝내 사망했다. 아내는 범행 이후 스스로 경찰에 신고해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그는 조사에서 "(남편이) 이혼을 요구해 화가 났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의 아내를 상해치사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으며 살인 혐의 적용 여부를 검토 중이다. moon@fnnews.com 문영진 기자
2025-02-25 11:38:30[파이낸셜뉴스] 부부싸움 중 양주병을 휘둘러 남편을 숨지게 한 5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24일 경기 평택경찰서는 상해치사 혐의로 50대 A씨를 형사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지난 15일 오전 3시께 평택 소재의 주거지에서 남편 B씨와 다투다가 양주병으로 머리 부위 등을 내려쳐 B씨를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수험생 부동산 공법 분야 '1타 강사'로 활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범행 후 A씨는 스스로 경찰에 신고했으며, B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다가 사건 당일 오후 2시께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남편이 이혼을 요구해 화가 났다"라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지만 법원은 영장을 기각했다. 증거인멸 및 도주 우려가 없다는 이유에서다. 경찰 관계자는 "이 사건 가해자는 가정주부, 피해자는 학원강사인 부부로, 실랑이가 큰 싸움으로 번진 것 같다"며 "두 사람 사이에 경찰 신고 이력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한편 경찰은 A씨를 불구속 상태로 조사하고 있으며, 구속영장 재신청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 newssu@fnnews.com 김수연 기자
2025-02-24 14:16: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