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부산 중구청장이 자기 개인 차량이 불법주정차 단속에 적발되지 않도록 공무원에게 지시한 혐의로 검찰에 넘겨진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8일 부산 중부경찰서는 지난 9월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로 최진봉 중구청장을 송치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최 청장은 2021년 5월 불법주정차를 단속하는 공무원에게 자신이 소유한 벤츠 차량 번호와 주차한 장소를 알려주며 주정차 위반으로 단속되지 않도록 지시한 혐의를 받는다. 최 청장은 중구의 한 거리에서 불법 주차한 자신의 차량이 단속되자, 해당 공무원에게 '구청장 차량을 모르냐'는 취지로 이야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단속에서 차량을 빼달라는 직접적인 언급은 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 관계자는 "불법주정차에 단속된 최 청장이 공무원에게 연락해 이야기한 것은 단속에서 제외해 달라는 취지로 해석된다"라고 설명했다. 경찰은 최근 해당 내용과 관련한 첩보를 확보하고 추가 수사를 거쳐 검찰에 넘겼다. 그러나 최진봉 청장은 당시 코로나19 사태로 침체한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주차 단속 축소를 지시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일이라는 입장이다. 최 청장은 "당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통행에 차질을 빚지 않을 경우 차량을 단속하지 말라고 지시한 상황이었다. 그런데 또 차량을 단속한다는 민원이 들어왔고 이에 해당 공무원에게 '이러다 구청장 차량도 단속하겠다'는 취지로 말한 것"이라며 "당시 개인 차량도 불법주정차에 단속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bng@fnnews.com 김희선 기자
2024-11-19 07:27:10[파이낸셜뉴스] 부산시 중구는 오는 15일부터 11월 16일까지 한 달간 40계단문화관 6층 전시실에서 '층층편편(層層便便)' 지역예술인 기획전시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층층이 계단으로 연결된 비탈지고 좁은 공간의 원도심 속에서 평온한 삶의 넓은 시공간이 있다는 의미를 담아 부산 원도심 창작공간 작가 3명의 다양한 시선을 사진으로 표현한다. 윤창수 작가는 작품을 통해 부산 원도심 곳곳에 존재하는 익숙한 삶의 모습을 표현하며, 구민경 작가는 모던한 색감과 추상적인 느낌으로 원도심을 한 폭의 풍경화로 담을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전시 기획을 함께 진행한 최윤정 작가는 카메라로 360도 촬영한 사진·영상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구는 이번 전시를 통해 역동적인 지역의 모습을 독특한 시각으로 바라보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425_sama@fnnews.com 최승한 기자
2024-10-10 17:12:06【 울산=최수상 기자】'불금'인 지난 16일, 일요일인 지난 18일에 이어 평일인 21일(수요일) 각각 찾아간 울산 중구 성남동 '젊음의 거리'는 요일과는 상관없다는 듯 한산한 모습이었다. 이곳은 2010년대 들어서 울산 삼산동으로 주도권을 완전히 넘겨주기 전까지 울산에서 가장 비싼 땅값을 자랑하던 곳이다. 서울의 명동과 남대문처럼 지역 경제의 척도였다. 젊음의 거리는 직선 길이 약 500m 메인 거리를 중심으로 앞뒤로 뒷골목 상권이 형성돼 있다. 뒷골목들은 음식점과 10대와 20대들이 즐겨 찾는 옷 가게들이 들어서 있다. 그런데 현재 뒷골목 상권은 사실상 소멸 수준이다. 이 가운데 '보세거리' 이름 붙은 거리는 1층 기준으로 약 44개 점포가 있는데 세어보니 임대 표시가 붙어 있거나 폐업한 점포가 15개나 됐다. 2층까지 합치면 20개쯤 돼 보였다. 카페와 몇 개 점포를 제외하고는 손님을 거의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썰렁했다. 보세거리와 한 블록을 사이에 두고 있는 성남동 공영주차장~시계탑 사거리 사이도 마찬가지였다. 지금은 2차선의 비좁은 구도심 도로지만 1990년대까지만 해도 국도 7호선이 지나는 가장 복잡한 도로였다. 고급 맞춤 양복점과 양장점이 많아 울산 최대의 패션거리로 불렸다. ■"영화 보고 쇼핑·밥까지" 이젠 옛말상권이 태화강 남쪽인 삼산동으로 이전하면서 쇠퇴를 거듭하다 스마트폰 시대가 도래하자 통신사와 스마트폰 대리점들이 자리를 차지했고 최근까지 휴대폰 거리로 불렸다. 하지만 이곳 역시 빈 점포가 눈에 띄게 늘었다. 휴대폰 판매점 또는 통신사 대리점 간판이 붙은 점포는 대략 27곳. 이 가운데 폐업했거나 임대 표시가 붙은 점포는 14곳이나 됐다. 저녁이 됐지만 불 꺼진 거리에는 행인이 거의 없었고 가끔 지나가는 차량의 불빛이 거리를 메우고 있었다. 보세거리의 한 가게 주인은 "갑자기 손님이 확 줄었다. 인터넷 시장에 손님을 다 빼앗기다 보니 이젠 단골손님도 거의 없다"고 하소연했다. 이커머스(e-commerce)와의 경쟁에서 밀렸다는 것이다. 그는 "옷 가게 손님이 없으니 옆집 분식집도, 2층 중국집과 돈까스집이 사라졌고 이젠 점포를 얻으려는 사람도 안 보인다"며 도미노 현상을 걱정했다. 사실 보세거리 인근에는 극장 3곳, 쇼핑거리, 먹자골목이 존재한다. 하지만 이런 요소를 향유할 소비자 자체가 부족하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견해이다. 이곳 '젊음의 거리'는 소비층이 대부분 학생, 청소년이라는 한계를 갖고 있다. 백화점 2곳을 중심으로 영화관, 유흥주점과 일반음식점들로 가득한 울산 최대의 번화가 삼산동은 중구 '젊음의 거리'와 달리 늦은 밤이었지만 여전히 불야성을 이루고 있었다. 이곳은 청소년 위주가 아닌 소득이 있는 계층이 주요 소비층이었다. 하지만 이곳 역시 많지는 않았지만 임대를 알리는 표시가 붙어 있었다. ■많이 벌고도 소비는 부산에서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부자도시로 알려진 울산이 전국 17개 시·도 중 가장 크게 소비가 줄고 있다. 울산의 경우 지난해 2·4분기 소매판매액 지수는 0을 기준으로 5.3% 증가했다. 그런데 올해는 기준 아래로 7.9% 하락했다. 동기간 낙폭만 보자면 1년 만에 소매판매가 13.2%나 급락했다. 이를 주도한 것은 △승용차·연료소매점(-10.5%) △전문소매점(-7.4%) △슈퍼파켓·잡화점·편의점(-6.2%)의 판매 부진 때문으로 분석됐다. 실제 승용차·연료소매점자동차의 경우 올해 6월 기준 신규 등록은 전년 대비 1153대나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매점의 판매 감소는 울산 도심 곳곳에서 눈으로 보일 정도였다. 또한 통계청이 분석한 올해 매출 분석은 위기 신호를 보내오고 있었다. 동남지방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들어 상승세를 이어가던 대형소매점 판매는 4월부터 급격히 하락했다. 1월 97.3%의 판매액지수가 4월 되면서 87.9%로 내려앉았다. 백화점은 전월대비 7.7%, 대형마트 18.3% 급락했다. 그렇다고 울산 경제 자체가 힘을 잃은 것은 아니었다. 오히려 주력산업 대부분이 호조세를 보이며 올해 7월까지 5개월 연속 수출액이 증가했다. 1인당 개인소득도 2604만9000원(2020~2022 기준)이다. 전국 평균 2336만8000원과 비교해 111.4% 수준이다. 소득은 늘어났지만 지역 내 소비는 줄어든 셈이다. 원인에 대해 상인들은 이커머스와의 경쟁에서 밀린 것 외에 오프라인 소비가 인근 부산으로 이동한 것 역시 또 다른 원인으로 보고 있다. 40대 여성 직장인 이모씨는 "부산과의 연결 도로가 많아지고 전철도 생겨나 동부산과 해운대, 서면 등으로 쇼핑 가기가 쉬워졌다"라며 "고가 제품을 쇼핑할 때는 울산보다 유명 브랜드 제품이 많은 부산으로 가게 된다"고 말했다. 이는 실제 통계에서도 확인된다. 지난 21일 동남지방동계청이 발표한 '동남권 지역소득(잠정) 분배 추이(2000~2022년)'에 따르면 2022년 기준 울산의 '지역외순수취 본원소득'은 18조4000억원이 순유출됐다. 울산에서 근무하는 직장인이 벌어들인 돈을 타 지역에서 소비한 액수이다. 최근 2년간 두 배 이상 급증했다. 경남의 유출 규모가 3조2000억원인 것과 또 반대로 부산이 2조3000억원 벌어들인 것과 비교하면 매우 심각한 수준이다. 지역 경제계에서는 줄어든 인구 또한 소비 감소의 중요 원인으로 지목하고 있다. 올해 2·4분기 시도별 인구 동향을 분석한 결과 울산도 인구 순유출 지역에 포함돼 있다. 울산에서는 이 기간 893명이 빠져나갔다. 인구 110만명 선도 최근 무너졌다. 한 시민단체 관계자는 "대형유통업체인 롯데와 신세계가 울산에 복합쇼핑몰과 백화점 진출을 계획하고도 10년 가까이 사업을 지연하고 있는 이유는 분명하다"며 "울산에 생산공장을 많이 유치한다고 해서 사람 또한 많이 거주할 것이라는 선입견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말했다. ulsan@fnnews.com
2024-08-25 18:37:24[파이낸셜뉴스] 부산시 중구는 제12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이하 부코페) 오픈콘서트가 오는 27일 유라리광장 웃음 등대 앞에서 열린다고 16일 밝혔다.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는 해당 공연은 부코페의 공식 부대행사로, 저글링 서커스 공연, 비눗방울 쇼, 코믹 댄스와 즉흥연기, 곡예·마술·서커스 퍼포먼스 등 국내외 유명 코미디 퍼포먼스팀이 공연을 선보인다. 이날 오픈콘서트 개막 전 행사로 웃음등대 현판제막식이 열린다. 지난 2021년 완공된 웃음등대는 코로나19로 건립기념식을 진행하지 못했다. 이번 현판제막식에는 김준호 집행위원장, 전유성 명예위원장 등이 참석해 부코페의 홍보를 펼칠 예정이다. 425_sama@fnnews.com 최승한 기자
2024-08-16 17:13:55[파이낸셜뉴스] 부산시 중구는 청년들에게 일자리와 문화·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청년 복합공간을 조성한다고 24일 밝혔다. 구는 보수동에 위치한 보수플러스센터 건물을 리모델링해 12월까지 청년 복합공간으로 꾸밀 예정이다. 해당 공간은 청년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한 종합 서비스 공간이 들어선다. 자유롭게 일할 환경을 제공하는 스마트워크스테이션과 청년들에게 사무실을 임대하는 창업 오피스, 공유 주방 등이 운영된다. 구는 청년 복합공간 조성 이후에도 주기적인 간담회와 설문조사를 통해 청년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425_sama@fnnews.com 최승한 기자
2024-07-24 17:09:18[파이낸셜뉴스] 부산시 중구는 지난 5일 부산근현대역사관 일대 야간경관 조성 공사를 마치고 제막식을 열었다고 7일 밝혔다. 구는 시의 도심갈맷길 300리 조성사업의 일환인 '중구 피한역사문화길 Re-디자인'의 중점 구간인 부산근현대사역사관 일대를 특색있는 관광 명소로 발전시키기 위해 야간 경관을 조성하게 됐다. 조성공사를 통해 한국 근현대사 심장인 중구를 모티프로 한 하트 모양 조형물과 중앙동사거리부터 영도다리까지 피란역사문화길 14개의 주요 장소를 텍스트로 만들어 야경 조형물로 만들었다. 이와 함께 동백꽃을 상징하는 '열주등'을 역사관 주변에 설치해 독특한 조명 연출을 선보인다. 한편 구는 올해 안에 북항과 원도심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산복도로에도 야간경관 조성 사업을 실시해 안전하고 특색있는 관광 명소로 꾸밀 예정이다. 425_sama@fnnews.com 최승한 기자
2024-06-07 16:34:52[파이낸셜뉴스] 부산시 중구는 오는 15일 석가탄신일을 맞아 오는 11일과 12일 주말 동안 광복로 일대에서 '2024년 연등문화제'를 연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11일 오후부터 광복로 시티스폿에서 진행하는 점등식를 시작으로 연등 거리행렬이 이어진다. 다음 날인 12일은 광복로 일대에서 봉축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부스별로 염주.연꽃컵등 만들기, 명상 체험, 꽃차 시음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한편 행사가 진행되는 광복로와 광복중앙로, 국제시장 사거리 일대에 전시된 연등과 대형 탑등은 오는 16일까지 계속 운영될 예정이다. 425_sama@fnnews.com 최승한 기자
2024-05-10 10:12:01[파이낸셜뉴스] 부산시 중구는 다음 달 13일부터 구내 경증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운동재활교실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재활교실은 장애인들의 자기관리 능력과 신체활동률 향상을 위해 개설됐다. 재활교실은 주 2회씩 10주간 중구복합건강센터에서 진행된다. 회원들은 재활교실의 순환식 운동 장비를 이용한 근력과 유산소 운동을 지도 받을 수 있으며 개인 건강상담도 받을 수 있다.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회원을 모집하며 문의는 중구복합건강센터 운동재활실로 하면 된다. 425_sama@fnnews.com 최승한 기자
2024-04-19 16:46:53[파이낸셜뉴스] 부산 중구는 지난 8일 ‘부산포트 플레이그라운드 조성’ 사업 추진을 위해 관련 민간 업체와 회의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부산포트 플레이그라인드는 국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오페라하우스~롯데타워~자갈치시장을 잇는 해양문화축을 시 관광의 중심공간으로 확장·전화하기 위해 부산항 일대에 대관람차 등 새로운 놀이 기구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날 회의에서 민간 업체는 영국의 런던아이, 싱가포르의 플라이어를 모티브로 하는 대관람차를 북항 또는 용두산 공원에 조성하는 계획을 제안했으며, 관계 부서와 협의 중이라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구의 문화관광발전 종합 계획에도 포함된 내용 중 하나로, 구에서는 지난해 4월부터 지난 3월까지 부산연구원과 함께 사업을 진행한 바 있다. 425_sama@fnnews.com 최승한 인턴기자
2024-04-09 16:42:32오는 4월 10일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부산지역에서도 여당·야당 모두 중진에서 정치 신인들까지 대거 출사표를 던지고 치열한 표심잡기에 들어갔다.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경선과 본선을 통과하기 위해 선거구마다 현장을 누비고 있는 출마예상자들을 살펴본다. <편집자주> "갈수록 인구가 줄고 있는 부산의 대표적인 원도심 중구와 영도구의 획기적 발전을 이뤄내기 위해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지난 30년간 인구가 절반 이상이나 줄고 있는 이곳에 '해양' '관광' '문화' 세 가지 키워드를 결합해 젊은이들을 위한 일자리를 대대적으로 만들어내도록 하겠습니다." 국민의힘 최영훈 예비후보(중구·영도구)는 7일 "부산 중구와 영도는 6·25 때 부산으로 몰려든 피란민들을 위해 산꼭대기까지 모두 내준 지역"이라면서 "건축법에 묶여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는 이곳에 특별법을 제정해서라도 그 문제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부산에서 영도초등학교와 경남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법학과를 나온 그는 동아일보에서 33년 동안 근무하면서 편집국장과 수석논설위원을 지낸 언론인 출신이다. 최 후보는 오는 10일 오후 3시 자신의 고향인 영도에 있는 목장원에서 '왜 사람인가'라는 출판기념회를 통해 본격 출정식을 한다. 이 자리에서 '인구감소 문제 해결'과 '정치 거목 YS 재평가'를 공약으로 내세워 왜 이번 총선에 출마를 할 수밖에 없었는가를 진솔하게 밝힌다. 최 후보는 "동아일보 편집국 부국장 시절인 약 14년 전 저출산·고령화 사회가 닥칠 것을 우려하고 이를 해결하는 방법을 고민한 끝에 '다문화상'을 제정한 것에 큰 보람을 느낀다"면서 "앞으로 인구감소문제 해결과 사회적 약자를 돕는 일에 더욱 앞장서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인구절벽의 위기에 처한 대한민국 가운데서도 부산의 원도심인 중구·영도구·서구·동구가 더욱 심각한 곳"이라면서 "젊은 사람들이 교육의 질과 좋은 일자리를 찾아 수도권으로만 가는 현상과 원도심 공동화현상을 해결하지 않으면 부산의 미래도 없고, 특히 영도구·중구는 미래가 없다"고 강조했다. 선거운동복과 명함에 '단디 최영훈'을 새기고 뛰고 있는 최 후보는 "영도를 비롯한 중구·동구·서구 등 부산의 원도심이 무질서하게 개발될 수밖에 없었던 것은 6·25 때 전국에서 엄청난 피란민들이 몰려오는 바람에 어쩔 수 없었다"면서 "지금은 그것을 해결하고 개발되도록 중앙정부가 나서 입법을 통해 도움을 줘야 할 때라고 생각한다"는 소신과 의지를 거듭 피력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2024-01-07 18:47: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