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부산지방국세청은 이동운 청장이 11일 중소기업중앙회 부산·울산지역본부 초청 세정 간담회에 참석해 올해 국세행정 운영방안을 설명하고, 중소기업의 다양한 애로 및 건의사항을 듣고 세정 지원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세정간담회는 수도권 집중화 등으로 지방의 성장 잠재력이 약해지고 미국의 관세 부과 조치로 수출 불확실성이 커짐에 따라 지역 중소기업과 세무 당국 간 적극적인 소통이 필요하다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허현도 중소기업중앙회 부산·울산지역본부 회장은 간담회에서 어려운 지역경제 현황을 설명하고, 중소기업에게 실효성 있는 세정지원이 필요하다는 뜻을 전했다. 특히 중소기업이 부담하는 진출입용 도로점용료에 대한 부가가치세 면제, 성과공유 중소기업에 대한 세액공제 강화, 세금포인트 사용처의 획기적 개선 그리고 가업승계 관련 업종 변경 제한요건의 폐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청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일자리 창출과 성실납세로 지역 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으로서 역할을 다하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인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세정과 관련한 다양한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부산·울산 지역의 경제 활력 회복을 세정 차원에서 최대한 지원하겠다"라고 화답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5-06-11 13:55:05[파이낸셜뉴스] 부산지방국세청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5일 이동운 청장을 비롯해 지방청 간부, 시내 세무관서장 등이 유엔군 전몰장병이 잠들어 있는 세계 유일의 유엔기념공원을 찾아 참배하고 헌화했다고 밝혔다. 참배 종료 후 이 청장과 참석자는 유엔기념공원 내 추모시설인 유엔군 전몰장병 추모명비, 기념관 등을 둘러봤다. 이 청장은 "앞으로도 부산국세청은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과 헌신을 되새기며 ‘일 하나는 제대로 하는, 국민께 인정받는 국세청’을 구현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5-06-05 13:49:18[파이낸셜뉴스] 이동운 신임 부산지방국세청장(사진)이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부산국세청은 7일 청사 내 1층 대강당에서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제68대 이동운 부산국세청장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청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지금 우리는 과거 어느 때보다도 국세행정의 중요성과 국세공무원으로서의 사명감을 깊이 새겨야 할 엄중한 시기에 있다"라며 "국가재정 전반에 걸친 어려움을 극복하고 국가재정 조달의 핵심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선 여러분 모두가 각자의 자리에서 한 치의 흔들림 없이 본연의 업무를 수행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직원들에게 몇가지 당부의 말을 전했다. 이 청장은 "먼저 국민과 납세자의 ’어려움을 따뜻하게 감싸는 세정‘으로 민생경제회복을 뒷받침해야 한다"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영세사업자 등에게 세정지원을 적극적으로 실시해 달라"라고 주문했다. 이어 "국가재정수입 확보에 있어 ’내실있고 효율적인 세정'에 관심을 갖고, ‘공정하고 정의로운 세정’으로 성실납세 문화를 확산시켜야 한다"라며 "내부적으로는 직원들이 본연의 업무에 집중할 수 있게 근무환경 개선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그는 "현재의 세정 여건은 결코 만만치 않지만 우리 모두 협심하면 이루지 못할 것이 없다"라며 "일 하나는 제대로 하는, 국민께 인정받는 부산청을 만들기 위해 다함께 노력하자"라고 덧붙였다. 이 청장은 행정고시 37회로 공직에 입문해 국세청 법인납세국장·기획조정관,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장·조사2국장, 중부지방국세청 성실납세지원국장·조사2국장 등을 역임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5-01-07 17:04:11[파이낸셜뉴스] 부산지방국세청은 김동일 청장이 26일 오후 열린 진주상공회의소 기업인 간담회에 참석했다고 27일 밝혔다. 경남 진주시 동진로 진주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이날 간담회에는 허성두 진주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한 이 지역 상공인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김 청장은 지역 상공인들로부터 납세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에 대한 세정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고금리 장기화로 인해 내수부진이 점차 심화되는 등 지역 상공인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지역 상공인과 세무당국 간 적극적인 소통이 필요하다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진주상공회의소 허 회장은 어려운 지역경제 현황을 설명하고 지역기업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실효성있는 세정지원이 필요하다면서 지역경제 활력 회복을 위한 사업전환 기업에 대한 세제지원 확대, 상속세 최고세율 인하, 비수도권 기업 법인세 차등 적용, R&D(연구개발) 세액공제 확대 등 지역 상공인들의 다양한 애로·건의사항을 전했다. 이에, 김 청장은 "납세자 목소리를 세정에 적극 반영해 진주지역 경제 활력 회복을 세정 차원에서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2024-03-27 10:47:01[파이낸셜뉴스] 진주상공회의소(회장 이영춘)는 23일 진주상의 회의실에서 김창기 부산지방국세청장을 초청, 상의임원 등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정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는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지역 내 중소기업, 소상공인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세무당국과 적극적인 소통이 필요하다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이영춘 진주상공회의소 회장은 어려운 지역경제 현황을 설명하고 지역 기업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세정지원이 필요하다면서 중소기업 세정지원 강화, 세무조사 완화 등 기업들이 활력을 회복할 수 있는 지원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지역 상공인들의 애로·건의사항을 전했다. 이에 김 청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일자리 창출과 성실납세로 국가경제에 묵묵히 이바지하고 있는 진주상공회의소와 소상공인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납세자의 목소리를 세정에 적극 반영, 지역경제 활성화를 세정 차원에서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답했다. 아울러, 중소기업에 대한 세정지원 등 주요 조세 지원책을 홍보하는 한편 부동산 가격상승에 편승한 변칙 탈세에는 엄정하게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으로도 부산지방국세청은 진주상의와 다양한 경로를 통해서 상시 소통하며 지역 경제계의 세정에 대한 애로사항을 해소해 '국민이 편안한, 보다 나은 국세행정'을 펼쳐 나가기로 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2021-11-23 14:02:51[파이낸셜뉴스]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산지역 조선기자재 업계의 대책을 논의하는 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서 업계는 세정당국에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영여건이 어렵다며 세무조사를 완화해 달라고 건의했고, 세정당국은 세무부담을 축소하는 등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화답했다. 부산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이사장⋅최금식)은 지난 7일 기자재회관 회의실에서 김창기 부산지방국세청장을 초청, 세정간담회를 가졌다고 8일 밝혔다. 최 이사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코로나19의 장기화, 원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어려운 경제상황을 설명하고, "중소기업 세정지원 확대, 세무조사 완화 등 지역 중소기업들이 활력을 되찾기 위한 세정지원 방안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건의사항을 들은 김창기 부산지방국세청장은 "조선해양기자재 업계가 지역경제 성장의 원동력이자 대한민국 조선업의 근간"이라며 "어려운 상황에서도 일자리 창출 및 성실납세로 지역경제를 묵묵히 이끌고 있는 기업인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이어 "중소기업들이 세무애로 없이 지속성장 할 수 있도록 세무부담을 축소하는 등 세정 차원에서 최대한 지원하겠다"라고 답변했다. 김 청장은 또 중소기업 세정지원, 착한임대인 세액공제 등 주요 조세지원책을 홍보하는 한편, 부동산 가격상승에 편승한 변칙 탈세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부산국세청은 향후에도 부산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과 다양한 경로를 통해 상시 소통하며 세정에 대한 애로사항을 해소해 나갈 방침이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1-09-08 13:27:30신임 김창기 부산지방국세청장(사진)이 5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 업무에 들어간다. 김 청장은 경북 봉화 출신으로 대구 청구고와 서울대 국제경제학과를 졸업했다. 행정고시 37회로 공직에 입문한 김 청장은 안동세무서장, 국세청 세정홍보과장, 대통령 인사비서관실 행정관, 부산청 징세법무국장, 미국 국세청 파견, 국세청 감사관, 국세청 개인납세국장, 중부지방국세청장 등을 두루 역임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2021-07-04 19:44:40[파이낸셜뉴스] 신임 김창기 부산지방국세청장(사진)이 5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 업무에 들어간다. 김 청장은 경북 봉화 출신으로 대구 청구고와 서울대 국제경제학과를 졸업했다. 행정고시 37회로 공직에 입문한 김 청장은 안동세무서장, 국세청 세정홍보과장, 대통령 인사비서관실 행정관, 부산청 징세법무국장, 미국 국세청 파견, 국세청 감사관, 국세청 개인납세국장, 중부지방국세청장 등을 두루 역임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2021-07-04 11:19:16"민생 현장과 실질적 소통을 강화하고 코로나19 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뒷받침하는 '포용적 국세 행정'을 펼치겠습니다." 임성빈 신임 부산지방국세청장(사진)은 7일 연산동 청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자영업자·소상공인의 세무 부담을 지속적으로 감축하고 기업의 혁신 노력을 뒷받침하는 맞춤형 세무 컨설팅을 제공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임 청장은 "연이은 폭우,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지역경제의 회복을 위한 세심한 지원도 필요하다"면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고용을 유지하는 중소기업에는 세무조사 유예 등 선제적 세정 지원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임 청장은 "공정경제 구현에 역행하는 기업자금 불법유출, 사익 편취 등 중대 탈루행위에 대해서는 단호히 대처할 것"이라면서 "호화·사치생활을 영위하는 악의적 고액체납자의 경우 올해 신설된 일선 체납전담조직을 통해 금융조회 범위 확대 등 보강된 체납 징수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은닉재산을 철저히 추적·환수해야 하겠다"고 말했다. 임 청장은 1965년 부산에서 태어나 경남고를 졸업하고 서울대 경영대학 학사·석사 학위를 취득한 뒤 행정고시 37회로 공직에 입문해 국세청 기획재정담당관, 서울청 조사4국장, 국세청 법인납세국장 등을 두루 역임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2020-09-07 18:05:02임성빈 신임 부산지방국세청장(사진) 취임식이 7일 오전 연산동 청사 1층 대강당에서 열린다. 부산지방국세청은 임 청장 취임식을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 강화조치로 최소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개최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신임 임 청장은 1965년 부산에서 태어나 경남고와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1994년 행시 37회로 공직에 입문한 뒤 서울청 조사4국장, 국세청·서울청 감사관 등을 역임했다. 노주섭 기자
2020-09-06 17:5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