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오성택 기자】 경남 창원상공회의소는 27일 한국철도공사 마산관리역과 ‘부울경 비즈니스라운지 이용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은 지역 철도 이용고객들에게 실질적 비즈니스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창원지역 철도이용고객을 대상으로 한 부울경 비즈니스라운지 활용 증진을 위한 협력 △양 기관 간 인적·물적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철도이용 홍보 및 서비스 제공 등이다. 한철수 창원상의 회장은 “부울경 비즈니스라운지는 이용객들의 만족도가 높은 서비스”라며 “한국철도공사 마산관리역과 협력을 통해 지역 상공인들이 더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울경 비즈니스라운지는 지난 2015년 지역 기업인들의 비즈니스 활동 지원을 위해 서울역 4층에 59㎡ 규모로 문을 열었다. 부산·울산·경남지역 기업체 임직원이나 유관기관 관계자는 누구나 홈페이지 예약 또는 현장접수를 통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이용 문의는 창원상의 또는 부울경 비즈니스라운지로 하면 된다. ost@fnnews.com 오성택 기자
2019-02-27 16:25:37【울산=최수상 기자】울산상공회의소는 30일 울산, 부산, 경남지역 기업체와 유관기관의 서울 출장 시 회의실 제공, 간단한 사무처리 등 기업들의 편의를 위한 비즈니스 활동을 지원하고자 서울역에 운영 중인 부·울·경 비즈니스라운지가 해를 거듭할수록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울산상공회의소에 따르면 라운지에 가입한 회원 수는 2016년말 기준 501개에서 2017년 9월말 기준 603개로 늘어났다. 이용자 수는 2017년 9월말 기준 6508명으로 전년동기 이용자 수인 6067명 대비 441명이 증가하는 등 수서발 고속철도인 SRT개통에도 불구하고 이용자 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울산지역에서는 한국석유공사, 한국산업인력공단, 에너지경제연구원 등 혁신도시 이주 공공기관들과 서울에 본사나 지점이 없는 기업들의 이용률이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울산상의 관계자는 “비즈니스 라운지 이용자 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만족도 또한 높다.”며 “11월에는 고객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부족한 부분을 보완,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역사 4층에 위치한 비즈니라운지는 59㎡ 규모에 업무회의 또는 비즈니스 상담을 위한 회의실과 빔 프로젝트 등 사무기기를 갖추고 있다. 동남권(울산부산경남) 기업체 임직원과 유관기관 관계자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신청은 인터넷 예약 또는 현장접수 등을 통해 가능하다. 자세한 이용 문의는 부·울·경 비즈니스라운지로 문의 하면 된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
2017-10-30 16:39:46[파이낸셜뉴스] 신영증권은 APEX프라이빗클럽 해운대를 이전 오픈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오픈을 통해 부울경(부산·울산·경남) 지역 자산관리(WM) 비즈니스 강화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APEX프라이빗클럽은 고액자산가 고객의 니즈에 부합하는 최적의 솔루션 제공을 위해 전문 인력과 공간, 제반 콘텐츠를 모두 갖춘 신영증권의 프리미엄 자산관리센터다. APEX프라이빗클럽 해운대는 부산에서 20년 가까이 고액 자산가그룹 관리를 담당해 온 서영숙 이사가 센터장을 맡는다. 서 센터장은 신영증권에서도 신뢰 고객층이 두터운 베테랑 프라이빗뱅커(PB)로 손꼽힌다. APEX프라이빗클럽 해운대 측은 다양한 차별화 서비스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먼저 APEX프라이빗클럽 서비스를 만나볼 수 있다. APEX프라이빗클럽 서비스는 본사의 전문가 그룹(포트폴리오, 세무, 부동산, 헤리티지 등)이 전담하는 대표 서비스다. 고객 맞춤형 솔루션을 찾고 사후 관리까지 통합적으로 제공해 평균적 트렌드나 단편적 제안에 만족하지 못했던 자산가 고객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클럽딜 투자와 종합 IB지원 서비스도 제공한다. 다른 프라이빗클럽은 물론 상품공급 부서와의 협력을 통해 투자 트렌드를 공유하고 클럽딜을 함께 추진한다. 또한 기업 소유가 많은 지역 자산가들의 특성을 고려하여 기업공개(IPO), 자금조달, 자산유동화, 가업승계 등 전문적인 PIB 서비스를 연결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APEX프라이빗클럽 해운대는 문화를 매개로 고객과의 공감대를 확장하기 위해 영업점 중앙에 미디어월을 설치하고 라운지를 다양한 문화 이벤트를 소화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몄다. 클럽이 위치한 그랜드조선 부산과의 문화적 협업도 진행할 계획이다. 신영증권 APEX프라이빗클럽은 2022년 청담에 1호점을 오픈한 이후, 자산 보호, 자산 증식, 자산의 세대 이전과 관련해 고객 컨설팅을 진행했다. 이러한 경험과 노하우를 담아 지난해 명동에 2호점을 오픈했으며, 이후 부산에 3호점의 문을 열게 되었다. 서 센터장은 “APEX프라이빗클럽 해운대는 프라이빗하고 감각적인 공간에서 차별화된 서비스를 바탕으로 고객의 목표를 이뤄줄 수 있는 맞춤형 전략과 솔루션을 구현할 것”이라며 “글로벌 자산 배분 투자전략 서비스, 자산승계 서비스 제공 등을 통해 부울경 지역 내 거점 금융센터로 손꼽힐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nodelay@fnnews.com 박지연 기자
2024-02-13 09:32:16중소기업지원 관련 지역 관계 기관이 모두 참여하는 '중소기업 육성시책 설명회'가 마련된다. 울산시는 25일 오후 3시 시청 시민홀에서 중소기업인 및 소상공인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중소기업 육성시책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날 설명회에는 울산경제진흥원 등 시 산하기관(3개), 중소기업진흥공단 울산사무소 등 유관기관(12개) 등이 참여한다. 설명회에서 울산경제진흥원은 경영안정을 위한 육성 자금 지원, 국내시장 판로개척 강화, 수요자 중심의 기업민원 서비스, 해외시장 판로개척 지원 등의 사업을 소개한다. 한국산업단지공단 울산지역본부는 공정설립 무료대행, 산업 집적지 경쟁력 강화사업, 입주기업 수출 마케팅 지원사업, 울산단지 맞춤형 인력양성 사업 등을 설명한다. 울산상공회의소는 지역지식재산창출 및 기술지원사업, 경영애로지원, 부울경 비즈니스라운지 개설 운영, 종합직무역량검사, 제조물 책임 상담실 운영 사업 등을 소개한다. 설명회에 이어 울산시는 중소기업 관련 기관의 육성시책을 상세히 수록한 책자 <2016년 중소기업 이렇게 도와드리겠습니다>를 참석자들에게 제공한다. 한편 울산시는 이날 설명회와 연계해 '2016년 울산혁신도시 산학연 클러스터 투자 유치' 홍보도 실시할 예정이다. kky060@fnnews.com 김기열 기자
2016-02-24 10:29:22서울 여의도에 부산기업인 비즈니스센터가 생긴다. 부산시는 부산기업인이 우리나라 정치·금융중심지인 여의도에서 업무를 보면서 편안하게 휴식도 취할 수 있는 '부산기업인 여의도 비즈니스센터'를 마련, 15일 오후 3시 개소식을 갖는다고 13일 밝혔다. ■수도권 마케팅 지원, 기업-市 윈윈 이날 개소식은 서병수 부산시장, 이해동 부산시의회 의장, 조성제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지역 국회의원, 지역 상공인, 부산이전 공공기관 서울지사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 제막식, 기념사, 축사, 비즈니스센터 관람순으로 진행된다. 이번에 문을 여는 부산기업인 여의도 비즈니스센터는 지역 기업인의 열망과 서 시장의 강력한 의지로 마련됐다. 비즈니스센터는 90㎡ 규모로 워크스테이션, 중회의실, 소회의실로 구성돼 있다. 여기에다 업무에 필요한 사무전산기기, 휴게시설도 갖춰 지역기업인 등 방문객들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이들 시설은 부산 기업의 수도권 마케팅을 적극 지원하고 수도권 업무추진에 불편을 겪었던 중소기업인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센터는 부산지역 기업인이 보다 편안하게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여건 제공을 통해 국내외 우수기업 유치 확대 등으로 부산지역 기업이 발전하고 부산시도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부산기업인 여의도 비즈니스센터가 부산시 서울본부 내에 설치·운영됨으로써 부산시와 지역 기업인이 함께 수도권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고 출장 편의를 통해 보다 효율적으로 운영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역기업 우수상품도 전시 서울본부는 부산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부산관광.특산품 홍보물을 비치하고 향후 지역기업의 우수상품도 전시해 지역기업 수도권, 해외판로 개척에도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서 시장은 "이번 부산기업인 여의도 비즈니스센터는 KTX 서울역사 내 '부울경 비즈니스라운지'와 강남 테헤란로의 '부산IT·CT수도권 마케팅지원센터'와 더불어 강남.강북.여의도 등 서울시내 3곳에 부산기업인 지원공간을 부산시가 적극적으로 나서 제공했다는 데 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2015-07-13 18:09:29【 부산=노주섭 기자】 서울 여의도에 부산기업인 비즈니스센터가 생긴다. 부산시는 부산 기업인이 우리나라 정치·금융중심지인 여의도에서 업무를 보면서 편안하게 휴식도 취할 수 있는 '부산기업인 여의도 비즈니스센터'를 마련, 15일 오후 3시 개소식을 갖는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개소식은 서병수 부산시장, 이해동 부산시의회 의장, 조성제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지역 국회의원, 지역 상공인, 부산이전 공공기관 서울지사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 제막식, 기념사, 축사, 비즈니스센터 관람순으로 진행된다. 이번에 문을 여는 부산기업인 여의도 비즈니스센터는 지역기업인의 열망과 서 시장의 강력한 의지로 마련됐다. 비즈니스센터는 90㎡ 규모로 워크스테이션, 중회의실, 소회의실로 구성돼 있다. 여기에다 업무에 필요한 사무전산기기, 휴게시설도 갖춰 지역 기업인 등 방문객들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이들 시설은 부산 기업의 수도권 마케팅을 적극 지원하고 수도권 업무추진에 불편을 겪었던 중소기업인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센터는 부산지역 기업인이 보다 편안하게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여건 제공을 통해 국내외 우수기업 유치 확대 등으로 부산지역 기업이 발전하고 부산시도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부산기업인 여의도 비즈니스센터가 부산시 서울본부 내에 설치·운영됨으로써 부산시와 지역 기업인이 함께 수도권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고 출장 편의를 통해 보다 효율적으로 운영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본부는 부산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부산관광.특산품 홍보물을 비치하고 향후 지역 기업의 우수상품도 전시해 지역 기업 수도권, 해외판로 개척에도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서 시장은 "이번 부산기업인 여의도 비즈니스센터는 KTX 서울역사 내 '부울경 비즈니스라운지'와 강남 테헤란로의 '부산IT·CT수도권 마케팅지원센터'와 더불어 강남.강북.여의도 등 서울시내 3곳에 부산기업인 지원공간을 부산시가 적극적으로 나서 제공했다는 데 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2015-07-13 17:21:49서울 여의도에 부산기업인 비즈니스센터가 생긴다. 부산시는 부산 기업인이 우리나라 정치·금융중심지인 서울 여의도에서 편안하게 업무도 하면서 휴식도 취할 수 있는 '부산기업인 여의도 비즈니스센터'를 마련, 오는 15일 오후 3시 개소식을 갖는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개소식은 서병수 부산시장, 이해동 부산시의회의장, 조성제 부산상공회의소회장, 지역 국회의원, 지역상공인, 부산이전 공공기관 서울지사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 제막식, 기념사, 축사, 비즈니스센터 관람 순으로 진행된다. 이번에 문을 여는 '부산기업인 여의도 비즈니스센터'는 지역기업인의 열망과 서 시장의 강력한 의지로 마련하게 됐다. 비즈니스센터는 90㎡ 규모로 워크스테이션, 중회의실, 소회의실로 구성돼 있다. 여기에다 업무에 필요한 사무전산 기기, 휴게시설도 갖춰 지역기업인 등 방문객들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이 시설들은 부산기업의 수도권 마케팅을 적극 지원함은 물론 수도권 업무추진에 불편을 겪었던 중소기업인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센터의 역할은 부산지역 기업인이 보다 편안하게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여건 제공을 통해 국내외 우수기업 유치확대 등으로 부산지역의 기업도 발전하고 부산시도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또 '부산기업인 여의도 비즈니스센터'가 부산시 서울본부 내에 설치 운영됨으로써 부산시와 지역기업인이 함께 수도권 마케팅활동을 전개하게 됨은 물론 출장 편의를 통해 보다 효율적으로 운영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본부에서는 부산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부산관광·특산품 홍보물을 비치하고 향후 지역기업의 우수 상품도 전시해 지역기업 수도권, 해외판로 개척에도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서 시장은 "이번 '부산기업인 여의도 비즈니스센터'는 KTX 서울역사 내 '부울경 비즈니스라운지'와 강남 테헤란로의 '부산ITCT수도권 마케팅지원센터'와 더불어 강남·강북·여의도 등 서울시내 세 곳에 부산기업인 지원공간을 부산시가 적극적으로 나서서 제공했다는데 큰 의의가 있다"고 개소 소감을 밝혔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2015-07-13 07:4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