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브인터내셔널이 운영하는 스킨케어 브랜드 '성분에디터'가 공개한 첫 뷰티 디바이스 '멜라샷'(사진)이 공식 출시 6개월 만에 판매량 1만대를 돌파했다. 그동안 화장품 사업에 주력해온 올리브인터내셔널은 멜라샷을 기점으로 뷰티 디바이스 라인업을 더욱 확장한다는 전략이다. 14일 올리브인터내셔널이 멜라샷 판매량을 집계한 결과 지난 10월 말 기준 1만대 이상을 기록했다. 특히 전체 판매량 중 40% 수준이 홍콩에서 발생하는 등 해외 시장에서 'K뷰티' 트렌드 흐름을 타고 멜라샷 수요가 꾸준히 늘어나는 추세다. 멜라샷은 기미와 주근깨 등 통상 전문가로부터 받던 멜라닌 관리를 집에서 손쉽게 할 수 있는 가정용 뷰티 디바이스다. 전문적인 'IPL(Intense Pulsed Light)' 멜라닌 파괴 기술을 홈 디바이스에 담아낸 제품이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2024-11-14 18:07:32[파이낸셜뉴스] 올리브인터내셔널이 운영하는 스킨케어 브랜드 '성분에디터'가 공개한 첫 뷰티 디바이스 '멜라샷'이 공식 출시 6개월 만에 판매량 1만대를 돌파했다. 그동안 화장품 사업에 주력해온 올리브인터내셔널은 멜라샷을 기점으로 뷰티 디바이스 라인업을 더욱 확장한다는 전략이다. 14일 올리브인터내셔널이 멜라샷 판매량을 집계한 결과 지난 10월 말 기준 1만대 이상을 기록했다. 특히 전체 판매량 중 40% 수준이 홍콩에서 발생하는 등 해외 시장에서 'K뷰티' 트렌드 흐름을 타고 멜라샷 수요가 꾸준히 늘어나는 추세다. 멜라샷은 기미와 주근깨 등 통상 전문가로부터 받던 멜라닌 관리를 집에서 손쉽게 할 수 있는 가정용 뷰티 디바이스다. 전문적인 'IPL(Intense Pulsed Light)' 멜라닌 파괴 기술을 홈 디바이스에 담아낸 제품이다. 올리브인터내셔널은 연세대 공학 박사들과 2년 이상 연구·개발(R&D) 과정과 함께 식품의약품안전처 의료기기 인증, 피부과 전문의 자문 등을 통해 멜라샷 효과와 안전성을 입증했다. 이후 사전예약 등 과정을 거쳐 지난 5월 국내외 시장에 공식 출시했다. 그동안 가정용 뷰티 디바이스는 △피부 탄력 △리프팅 △모공 관리 등이 주류였다. 멜라샷은 기미와 주근깨 등 멜라닌 케어로 다른 뷰티 디바이스와 차별화했다. 통상 기미와 주근깨 등 잡티는 한번 발생하면 자연스럽게 사라지지 않기 때문에 꾸준한 치료와 관리가 필요하다. 또한 멜라샷은 카트리지를 교환할 필요 없이 무제한 사용이 가능하다. 이러한 멜랴샷 강점은 홍콩 등 해외 시장에서 먼저 인정을 받았다. 올리브인터내셔널 관계자는 "누구나 편하게 집에서 멜라닌 관리가 가능하다는 멜라샷 강점이 홍콩 등 해외 시장에서 통했다"며 "멜라샷 판매량은 매달 꾸준히 늘어나는 추세"이라고 말했다. 이어 “멜라샷을 기점으로 다양한 뷰티 디바이스 라인업을 갖추고 국내외 시장을 공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올리브인터내셔널은 2018년 설립한 이후 성분에디터를 비롯해 '밀크터치', ‘마미케어’ 등 화장품 라인업을 앞세워 가파른 실적 상승 흐름을 보인다. 지난해 매출액은 전년보다 48% 늘어난 608억원을 기록했다. 올해는 3·4분기 만에 누적 매출 900억원을 달성하며 이미 지난해 연간 실적을 넘어섰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2024-11-14 06:19:25'연 평균 20% 성장하는 시장을 잡아라' 중견가전 업체들이 홈뷰티 디바이스 사업에 경쟁적으로 뛰어들고 있다. 이들 업체는 최근 전 세계적으로 빠르게 성장하는 홈뷰티 디바이스 시장을 주목, 정수기와 공기청정기, 안마의자 등 그동안 가전에서 축적한 기술력을 홈뷰티 디바이스 분야로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2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청호나이스가 동국제약과 함께 '마데카 프라임 청호 패키지'를 선보였다. 이번 패키지 중 청호나이스는 홈뷰티 디바이스 '마데카 프라임'을 담당했다. 청호나이스가 홈뷰티 디바이스를 출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마데카 프라임 청호 패키지는 홈뷰티 디바이스 마데카 프라임을 비롯해 △센텔리안24 부스팅 앰플 3종 △더 마데카크림 △마데카랩 모공 케어용 마스크팩 △마데카랩 주름 케어용 마스크팩 등으로 구성됐다. 마데카 프라임은 △브라이트닝 △흡수 △탄력 모드 등을 통해 멀티 스킨케어 효과를 제공한다. 청호나이스 관계자는 "안티에이징과 함께 슬로우에이징 소비층이 점차 젊어지면서 바쁜 일상생활 속에서도 쉽고 간편하게 피부를 관리하고 싶은 요구를 반영한 홈케어 솔루션을 선보였다"고 말했다. 세라젬 역시 집에서도 간편하게 피부 관리를 할 수 있는 홈뷰티 디바이스 '셀루닉 메디스파 프로'를 최근 공개했다. 셀루닉 메디스파 프로는 고주파·초음파 등 피부 건강을 위한 4가지 기술을 통해 하나의 기기로 다양한 스킨케어를 받을 수 있다. 셀루닉 메디스파 프로는 △각질 케어와 성분 흡수에 특화된 토닝샷 △피부 탄력을 위한 퍼밍샷 △페이스 라인을 정리해주는 실키샷 △피부 진정과 수분 손실 방지를 돕는 카밍샷 등 기술을 적용했다. 아울러 세라젬은 집에서 두피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셀루닉 헤어 미라클'도 출시했다. 세라젬 관계자는 "일상적인 공간에서 안마의자, 척추의료기기 등을 통한 건강관리뿐 아니라 피부와 두피까지 관리할 수 있도록 멀티케어가 가능한 홈뷰티 디바이스 제품을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 밖에 쿠쿠홈시스는 최근 '메디킨'이란 상표를 출원, 관련 브랜드로 홈뷰티 디바이스 라인업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관련 △발광다이오드(LED) 안면미용치료기구 △고주파 전자기요법장치 △피부주름살 제거기 등을 메디킨 브랜드로 잇달아 출시할 계획이다. 쿠쿠홈시스는 앞서 지난 2021년 LED 마스크를 선보이며 홈뷰티 시장에 뛰어들었다. 교원 웰스는 현재 '웰스 듀얼초음파 마사지기'를 판매한다. 이 제품은 피부 속 콜라겐 생성 효소를 증폭시켜 탄력 개선과 수분 손실 방지 등에 도움을 준다. '물방울 리프팅'으로 알려진 '고밀도 초음파' 피부 탄력 개선 방식을 적용했다. 이는 열을 가해 조직을 태운 뒤 재생하는 '집속 초음파' 방식과 달리, 통증과 자극이 적고 빠른 피부 회복이 가능하다. 이처럼 가전업체들이 홈뷰티 디바이스에 눈독을 들이는 것은 관련 시장 성장성 때문이다. 시장조사기관 데이터브릿지에 따르면 전 세계 홈뷰티 디바이스 시장은 지난 2022년 425억달러(약 57조원)에서 오는 2030년 1769억달러(약 239조원) 규모로 성장할 전망이다. 연평균 성장률은 20%에 달한다. 업계 관계자는 "홈뷰티 디바이스는 글로벌 시장에서도 현재까지 절대 강자가 없는 상황"이라며 "그동안 가전 분야에서 기술력을 확보해온 중견가전 업체들이 관련 시장에 진출해 신성장동력으로 만들려는 움직임이 활발하다"고 말했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2024-10-23 18:09:04[파이낸셜뉴스] '연 평균 20% 성장하는 시장을 잡아라' 중견가전 업체들이 홈뷰티 디바이스 사업에 경쟁으로 뛰어들고 있다. 이들 업체는 최근 전 세계적으로 빠르게 성장하는 홈뷰티 디바이스 시장을 주목, 정수기와 공기청정기, 안마의자 등 그동안 가전에서 축적한 기술력을 홈뷰티 디바이스 분야로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2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청호나이스가 동국제약과 함께 '마데카 프라임 청호 패키지'를 선보였다. 이번 패키지 중 청호나이스는 홈뷰티 디바이스 '마데카 프라임'을 담당했다. 청호나이스가 홈뷰티 디바이스를 출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마데카 프라임 청호 패키지는 홈뷰티 디바이스 마데카 프라임을 비롯해 △센텔리안24 부스팅 앰플 3종 △더 마데카크림 △마데카랩 모공 케어용 마스크팩 △마데카랩 주름 케어용 마스크팩 등으로 구성됐다. 마데카 프라임은 △브라이트닝 △흡수 △탄력 모드 등을 통해 멀티 스킨케어 효과를 제공한다. 청호나이스 관계자는 "안티에이징과 함께 슬로우에이징 소비층이 점차 젊어지면서 바쁜 일상생활 속에서도 쉽고 간편하게 피부를 관리하고 싶은 요구를 반영한 홈케어 솔루션을 선보였다"고 말했다. 세라젬 역시 집에서도 간편하게 피부 관리를 할 수 있는 홈뷰티 디바이스 '셀루닉 메디스파 프로'를 최근 공개했다. 셀루닉 메디스파 프로는 고주파·초음파 등 피부 건강을 위한 4가지 기술을 통해 하나의 기기로 다양한 스킨케어를 받을 수 있다. 셀루닉 메디스파 프로는 △각질 케어와 성분 흡수에 특화된 토닝샷 △피부 탄력을 위한 퍼밍샷 △페이스 라인을 정리해주는 실키샷 △피부 진정과 수분 손실 방지를 돕는 카밍샷 등 기술을 적용했다. 아울러 세라젬은 집에서 두피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셀루닉 헤어 미라클'도 출시했다. 세라젬 관계자는 "일상적인 공간에서 안마의자, 척추의료기기 등을 통한 건강관리뿐 아니라 피부와 두피까지 관리할 수 있도록 멀티케어가 가능한 홈뷰티 디바이스 제품을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 밖에 쿠쿠홈시스는 최근 '메디킨'이란 상표를 출원, 관련 브랜드로 홈뷰티 디바이스 라인업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관련 △발광다이오드(LED) 안면미용치료기구 △고주파 전자기요법장치 △피부주름살 제거기 등을 메디킨 브랜드로 잇달아 출시할 계획이다. 쿠쿠홈시스는 앞서 지난 2021년 LED 마스크를 선보이며 홈뷰티 시장에 뛰어들었다. 교원 웰스는 현재 '웰스 듀얼초음파 마사지기'를 판매한다. 이 제품은 피부 속 콜라겐 생성 효소를 증폭시켜 탄력 개선과 수분 손실 방지 등에 도움을 준다. '물방울 리프팅'으로 알려진 '고밀도 초음파' 피부 탄력 개선 방식을 적용했다. 이는 열을 가해 조직을 태운 뒤 재생하는 '집속 초음파' 방식과 달리, 통증과 자극이 적고 빠른 피부 회복이 가능하다. 이처럼 가전업체들이 홈뷰티 디바이스에 눈독을 들이는 것은 관련 시장 성장성 때문이다. 시장조사기관 데이터브릿지에 따르면 전 세계 홈뷰티 디바이스 시장은 지난 2022년 425억달러(약 57조원)에서 오는 2030년 1769억달러(약 239조원) 규모로 성장할 전망이다. 연평균 성장률은 20%에 달한다. 업계 관계자는 "홈뷰티 디바이스는 글로벌 시장에서도 현재까지 절대 강자가 없는 상황"이라며 "그동안 가전 분야에서 기술력을 확보해온 중견가전 업체들이 관련 시장에 진출해 신성장동력으로 만들려는 움직임이 활발하다"고 말했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2024-10-14 05:45:55[파이낸셜뉴스] 에이피알의 뷰티 디바이스 브랜드 '메디큐브 에이지알(AGE-R)'이 글로벌 누적 판매량 250만대를 돌파하며 글로벌 인기 뷰티 디바이스로서 면모를 과시했다. 지난 4월 200만대 누적 판매 기록 이후 5개월만이며 2021년 3월 브랜드 최초로 'EMS 더마샷'을 출시한 이래 약 43개월 만에 달성한 성과다. 2일 에이피알은 2024년 9월 셋째 주 기준 에이지알 뷰티 디바이스 누적 판매량이 250만대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이번 250만대 판매 기록은 국내 시장에서의 탄탄한 실적과 해외 시장의 빠른 성장세라는 두 축이 큰 역할을 했다. 특히 해외 시장에서는 K-뷰티 및 관련한 뷰티테크의 인기와 함께 적극적인 판로 개척이 이뤄지며, 지난해 같은 시점 대비 해외 누적 판매량은 1년 만에 두 배 이상 증가했다. 이에 따라 뷰티 디바이스의 해외 시장 누적 판매량은 100만 대를 돌파했으며, 전체 판매에서 해외 비중은 40%를 넘어섰다. 특히 K-뷰티의 인기가 높은 미국 시장에서의 성과가 두드러졌다. 지난 4월에는 현지 주요 이커머스 플랫폼인 아마존의 '톱 딜' 행사에서 성공적인 결과를 거둔 데 이어, 7월 '프라임데이'에서는 이틀간 약 1만대의 뷰티 바이스를 판매했다. 핵심 제품인 '부스터 프로'는 지난 9월 2일 아마존의 '주름 & 안티에이징 디바이스' 카테고리에서 인기 품목 1위를 달성하기도 했다. 일본과 중화권 국가에서도 뛰어난 성과를 보였다. 지난 6월 일본의 대형 온라인 쇼핑몰 큐텐에서 진행된 '메가와리' 행사에서는 '부스터 프로'가 2주간 3400대 판매되며 한화 약 45억원의 매출 수립에 기여했다. 중화권에서도 '부스터 프로'는 올 1·4분기 중국 '더우인' 미용기기 카테고리 순위 상위권을 차지했다. 주요 시장 외 제3시장에서의 선전도 이어졌다.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 등에서는 자사몰 중심 온라인 마케팅 전략을 통해 뷰티 디바이스 판매량을 늘리고 있으며, 이들 지역의 누적 판매 대수는 8만대를 돌파했다. '해외 기업 간 거래(B2B)' 전략도 성공적으로 진행돼 유럽, 중동, 몽골 등 기타 아시아 국가를 포함한 여러 지역에 뷰티 디바이스를 판매하고 있다. 향후 에이피알은 신제품의 추가적인 해외 공급 및 새로운 화장품과 시너지를 통해 뷰티 디바이스 사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도모할 계획이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혁신을 통해 에이지알의 제품군을 확대하고, 뷰티테크의 해외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며 "글로벌 홈 뷰티 디바이스 시장에서 선도적인 위치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2024-10-02 10:29:33[파이낸셜뉴스] 그로쓰리서치는 24일 제놀루션에 대해 "홈 뷰티 디바이스 신규 사업에 주목할 시점"이라고 판단했다. 그로쓰리서치 이재모 연구원은 "신사업으로 홈 뷰티 사업을 시작했다"라며 "음압 오존 제거 기술을 활용한 뷰티 디바이스와 고기능성 화장품을 올 상반기에 출시했다"고 소개했다. 그는 이어 "판매 전략은 각종 글로벌 전시회 참석을 통한 제품 홍보와 홈쇼핑,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마케팅 강화다"라며 "11~12월 중 CJ, 롯데, GS 등 주요 메이저 홈쇼핑 중 1개의 채널을 통해 제품을 홍보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이 연구원은 제놀루션의 주력 사업인 정밀의료와 그린바이오 사업에도 주목했다. 그는 "최근 핵산추출 솔루션에서 분자진단 및 유전자 검사로 사업 영역을 확장했다"며 "동반진단 솔루션으로 액체 생검 솔루션 개발을 하반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또 "바이오마커 개발을 위해 대학병원과 공동임상 연구를 시작으로 2026년 상반기 키트 및 임상시험 제품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이 연구원은 "제놀루션이 보유한 마곡사옥과 송도사옥의 가치는 대략 800억원 수준"이라며 "현금성자산을 합칠 경우 1100억원 정도의 자산가치를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2024-09-24 08:50:10[파이낸셜뉴스] 청호나이스가 동국제약과 협업을 통해 홈 뷰티 디바이스 '마데카 프라임 청호패키지'를 선보였다. 5일 청호나이스에 따르면 안티에이징과 함께 슬로우에이징 소비층이 점차 젊어지면서 바쁜 일상생활 속에서도 쉽고 간편하게 피부를 관리하고 싶은 요구를 반영한 셀프 홈케어 제품 '마데카 프라임 청호패키지'를 출시했다. 마데카 프라임 청호패키지는 △뷰티 디바이스 '마데카 프라임' △센텔리안24 부스팅 앰플 3종 △더 마데카크림 △마데카랩 모공 케어용 마스크팩 △마데카랩 주름 케어용 마스크팩 등으로 구성했다. 특히 마데카 프라임은 멀티 스킨케어 효과를 제공하는 홈케어 뷰티 디바이스로 브라이트닝과 흡수, 탄력 모드로 이뤄졌다. 모드 별로 5단계까지 강도 조절이 가능해 개인 피부 타입과 컨디션에 따른 케어가 가능하다. 브라이트닝 모드는 순간적으로 전류 에너지를 전달해 각질 제거와 모공 케어로 맑고 투명한 피부로 가꿔준다. 흡수 모드는 특허 기술을 적용한 멀티 중주파로 일시적인 마이크로 홀을 형성해 피부 깊이 화장품을 흡수시켜준다. 탄력모드는 미세전류 에너지로 피부 처짐과 탄력을 케어한다. 마데카 프라임은 가벼운 무게와 편안한 그립감, 부드러운 핸들링이 강점이다. 직관적인 버튼으로 이용자가 원하는 기능을 쉽게 작동할 수 있다. 한글 음성 가이드를 통해 모드와 사용법까지 친절히 안내해준다. 아울러 삼각형 모양 헤드 부분은 얼굴 굴곡진 곳까지 커버해준다. 마데카 프라임은 피부와 직접 맞닿는 만큼 유해물질 테스트인 RoHs 테스트와 KC, FCC, CE 인증을 마쳤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2024-09-05 18:08:40플라스마 메디신의 선두주자 ㈜피글(대표이사 김규천·부산대 치의학전문대학원 교수)은 태국 'VAYO TRADE CENTER CO., LTD'(이하 VAYO)와 60만달러 규모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VAYO는 태국 내에서 최신 의료기기를 공급하는 주요 기업이다. 이번 계약은 향후 3년간 피글의 대표 제품인 트랜스킨(TRANSKIN)을 태국 의료기기 시장에 공급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피글은 차세대 의료기술로 각광받는 플라스마 메디신 분야에서 혁신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플라스마의 효능을 유지하는 동시에 오존 발생량을 미국식품의약국(FDA)과 식약처에서 지정한 기준치의 10분의 1 이하로 낮추는 세계 유일의 원천기술(NCP·Nozone cold plasma)을 보유하고 있다. 피글은 이 핵심기술을 바탕으로 피부과, 성형외과, 치과 등에서 다양한 의료 분야에서 응용 가능한 첨단플라스마 의료기기를 생산, 공급하고 있다. 트랜스킨은 피글의 대표 플라스마 의료기기로 27도의 피부보다 낮은 온도의 플라스마를 발생시켜 피부에 열적인 손상 없이 피부 세포의 결합 단백질을 일시적으로 느슨하게 해 화장품과 같은 외용제의 흡수를 효과적으로 도우며, 세포 분열을 촉진시켜 피부 재생을 돕는 장비다. 태국은 동남아시아에서 빠르게 성장하는 의료 및 미용 시장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혁신적인 의료기술과 장비에 대한 수요가 높다. 최근 몇 년간 태국의 의료기기 시장은 연평균 약 10%의 성장을 기록하며 글로벌 미용 의료기업들이 진출하고 있는 중요한 시장으로 부각되고 있다. 태국을 포함한 아시아 국가에서 'K컬처' 영향권에서 한국의 피부미용 의료기기, 일명 'K뷰티 메디컬 디바이스'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 이번 계약을 통해 피글은 플라스마 의료기기 수출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브랜드 신뢰도를 제고할 계획이다. 기존의 브라질 계약 이후 태국 계약을 통해 피글의 독자적인 플라스마 기술력을 바탕으로 아시아에서 성공적인 매출 확장을 기대하고 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2024-08-20 18:26:41[파이낸셜뉴스] 뉴스킨 코리아가 유로모니터로부터 '세계 판매 1위 뷰티 앤 웰니스 디바이스 기업'에 선정됐다. 30일 뉴스킨 코리아에 따르면 디지털 플랫폼에 기반한 스마트 디바이스 라인업의 독보적인 기술력과 전문성을 인정받아 세계적인 시장조사기관 유로모니터로부터 '글로벌 No.1 뷰티 앤 웰니스 디바이스 기업으로 뽑혔다. 뉴스킨은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스킨 케어 시스템을 바탕으로 개인화된 뷰티 및 웰니스 솔루션을 제시하는 브랜드다. 지난 2001년 갈바닉 스파 시스템을 시작으로 페이스는 물론 바디까지 아우르는 디바이스 라인업을 선보이고 있다. 베스트셀러인 '에이지락 페이스 갈바닉 스파 +'는 갈바닉 전류로 유효 성분의 침투력을 극대화해 피부 속까지 수분과 탄력을 전달하며, '에이지락 부스트'는 불규칙한 미세전류가 피부 본연의 기능을 끌어올린다. '에이지락 루미스파 iO'는 딥 클렌징과 스킨 피트니스 효과를 동시에 제공하는 스마트 클렌징 디바이스다. 지난해엔 뉴스킨 최초의 뷰티 앤 웰니스 디바이스 '에이지락 웰스파 iO'를 출시했다. 트리트먼트 부위별 달라지는 미세전류 세기로 운동 전후 피로한 바디 피부를 빠르게 개선해준다. 특히 운동 후 전용 제품과 사용 시 바디 피부 및 탄력까지 관리해 운동 마무리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사물인터넷(IoT) 및 머신러닝 기술을 기반으로 한 스마트 솔루션 앱 '베라(Vera)'를 통해 더욱 개인화된 뷰티 앤 웰니스 경험도 제공하고 있다. 뉴스킨 관계자는 "올해도 20년 이상 축적한 뉴스킨 디바이스 라인업의 차별화된 제품력을 거듭 인정받았다"며 "지속적인 제품 혁신과 고객 서비스를 통해 세계 최고 뷰티 앤 웰니스 디바이스 기업의 명성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2024-07-30 09:04:56[파이낸셜뉴스] 세라젬이 집에서 간편하게 피부 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돕는 뷰티 디바이스 '셀루닉 메디스파 프로'를 공개했다. 17일 세라젬에 따르면 셀루닉 메디스파 프로는 고주파, 초음파 등 피부 건강을 위한 4가지 전문 기술을 탑재해 하나의 기기로 탄력과 각질 관리 등 다양한 스킨케어를 받을 수 있다. 대형 터치스크린을 통해 케어 프로그램을 쉽게 따라할 수 있으며 유선 방식을 채용해 고출력을 구현한다. 이 제품은 세라젬이 가진 헬스케어 전문성을 기반으로 △각질 케어와 성분 흡수에 특화된 토닝샷 △피부 탄력을 위한 퍼밍샷 △페이스 라인을 정리해주는 실키샷 △피부 진정과 수분 손실 방지를 돕는 카밍샷 등 기술을 적용했다. 기능별로 개별 핸드피스를 도입하고 피부에 직접 접촉하는 헤드부는 괄사형, 돌출형 등 기능에 특화된 디자인을 적용했다. '아크포레이션(Arc-Poration)' 기술을 활용한 토닝샷은 순간 전압을 통해 피부에 미세한 홀과 흡수 통로를 일시적으로 형성, 각질을 케어하고 화장품 유효성분이 피부 속 깊은 곳까지 전달하도록 돕는다. 퍼밍샷은 고주파, 실키샷은 미세한 전류를 통해 각각 탄력과 피부결 정돈을 촉진한다. 카밍샷은 물방울 리프팅 시술에 적용하는 듀얼 초음파 기술이다. 셀루닉 메디스파 프로는 전국 130여개 웰카페 등 오프라인 매장을 비롯해 셀루닉 공식몰을 통해 체험·구매할 수 있다. 세라젬 관계자는 "일상 공간에서도 전문적인 피부 관리를 할 수 있도록 멀티케어가 가능한 뷰티 디바이스를 선보였다"며 "4가지 기능을 하나에 담은 올인원 제품으로 터치스크린 등 편의성도 강했다"고 말했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2024-06-17 08:3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