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급 아파트가 주거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과거 소위 ‘회장님 댁’의 대명사였던 단독주택 중심 문화에서 확 달라진 것으로, 고급 아파트는 단순한 주거공간을 넘어 상류층의 커뮤니티의 본거지 역할을 하는 등 주거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일반 아파트와 ‘차별화된’ 설계로 눈길을 끈다. 일반적으로 고급 아파트는 서울 강남 ∙ 용산권 등에 위치하여, 세계적인 건축가가 참여한 차별화된 설계를 필두로 최고급 마감재 ∙ 호텔식 주거서비스 ∙ 다중 보안 시스템 등을 갖추고 있다. 공시지가 및 실거래가에서 국내 최고가 아파트를 앞다투는 ‘나인원한남’ ∙ ‘PH129(더 펜트하우스 청담)’ ∙ ‘한남더힐’ 등과 더불어 최근 강남구 논현동에 선보인 ‘브라이튼 N40’ 등이 대표적이다. 이를 위해 세계적인 건축과들과도 협업 중이다. 글로벌 건축디자인 회사 SMDP와 ANU건축설계사무소가 설계에 참여한 ‘나인원 한남’은 핀란드산 외부 테라스 데크와 이태리산 대리석, 네덜란드산 벽지, 스위스산 세면기 등 고급 마감재를 적용해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단지는 조경 분야의 세계적 거장인 사사키 요우지, 인테리어 디자인에 B&A 커뮤니케이션 배대용 소장을 참여시키며 단지 설계 전체에 공을 들였다. 조경 디자인에도 공을 들였다. 최근 강남 논현동에 들어선 ‘브라이튼 N40’ 또한 건축과 조경 디자인에 신경을 썼다. 프랑스 출신의 세계적인 건축가 ‘장 미셸 빌모트’(Jean-Michel Wilmotte)에 단지 건축과 조경 전반을 맡긴 것이다. 빌모트는 프랑스 르부르 박물관 내부를 설계한 거장으로, 한국의 조형적인 아름다움을 표현한 외관과 사계절 다른 매력을 갖춘 조경이 조화를 이루도록 연출했다. 타입에 따라 독일 명품 주방가구 ‘지메틱’ ∙ ‘불탑’과 이탈리아 명품 주방가구 ‘아크리니아’를 적용하고, 전 타입에 이탈리아 욕실전문 토털 솔루션 브랜드 1위인 ‘제시’를 적용하는 등 내부 가구 하나까지 외산 명품 가구를 활용해 품격을 높였다. 또 커뮤니티에도 공을 들이는 모습이다. 실제, ‘나인원한남’은 선큰 정원을 통해 자연 채광이 유입되는 수영장, 호텔급 라운지, 실내외 프라이빗 파티공간, 게스트하우스, 와인창고 등 최고급 커뮤니티 시설을 갖췄고, ‘한남더힐’은 실내골프장, 스크린골프, 수영장, 웰빙 스파 등 커뮤니티 시설을 마련했다. 브라이튼 N40 역시 입주민의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위한 피트니스와 골프 라운지, GX룸 등으로 구성한 ‘웰니스 라운지’를 필두로 사교 파티나 소규모 모임에 활용하기 좋은 오픈 키친과 홀, 와인랙 등으로 구성된 ‘프라이빗 라운지’를 조성했다. 업무 미팅 등이 잦은 입주민 특성을 고려해 공유 오피스와 미팅룸 등으로 구성된 ‘CEO 라운지’를 도입하기도 했다. 각종 서비스 등도 도입된다. 브라이튼 N40은 버틀러 서비스와 리무진 라이딩 서비스, 룸 클리닝과 세탁, 아이 돌봄, 펫 케어, 세차 등과 같은 각종 생활 서비스는 물론 전담서비스 팀을 통해 공연, 여행, 골프 라운딩 등을 예약하거나 출장과 사교 모임을 위한 각종 스케줄링 등 비서 서비스를 제공한다.
2023-01-27 09:20:47[파이낸셜뉴스] ‘국민MC’ 유재석이 보유한 것으로 알려진 서울 강남구 압구정 현대 아파트가 또 한 번 신고가를 경신했다. 18일 부동산 빅데이터 업체 ‘아실’에 따르면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현대1·2차 전용131㎡은 지난 15일 54억9000만원에 거래되며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이 단지의 같은 면적은 지난 7월 49억5000만원에 매매됐다. 이를 감안하면 세달 사이 5억4000만원이 오른 것이다. 이 단지는 올해만 모든 면적을 통틀어서 신고가를 7번 새로 썼다. 전용131㎡는 지난 5월 50억3000만원에, 지난 15일 54억9000만원에 각각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전용160㎡는 지난 7월 66억원에, 지난 8원 71억8000만원에 신고가를 새로 썼다. 전용161㎡는 지난 8월 65억원에, 전용196㎡는 지난 4월 89억원에, 지난 7월 90억원에 신고가를 다시 썼다. 압구정 현대1·2차의 신고가 기록은 재건축 기대감에 따른 것이다. 현대1·2차는 압구정 재건축 중에서도 가장 규모가 큰 3구역(현대1∼7·10·13·14차)에 해당한다. 압구정3구역은 재건축이 완료될 경우 기존 3946가구에서 5800가구 규모로 탈바꿈할 계획이다. 압구정3구역은 지난해 신속통합기획을 확정했고 지난 6월부터는 정비계획 변경을 추진하고 있다. 서울시 신속통합기획 자문회의와 주민공람,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정비계획이 최종 고시될 예정이다. 이 단지는 ‘국민MC’ 유재석이 보유하고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그동안 유재석은 이 단지에 전세로 거주하는 것으로 전해졌으나 올초 언론 보도를 통해 매매로 보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유재석은 지난 2000년 전용196㎡을 매입했는데 이당시 시세는 7~9억원대에 해당한다. 현재 이 단지의 같은 면적은 지난 7월 90억원에 매매거래가 체결됐다. 이를 감안하면 24년 동안 10배 가까이 오른 것이다. 유재석은 최근 강남구 논현동 브라이튼 N40 전용199㎡ 펜트하우스를 대출 없이 86억6570만원에, 지난해 논현동에 위치한 빌라 건물을 각각 116억원, 82억원에 매입했다. 그럼에도 압구정 현대 또한 지속적으로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west@fnnews.com 성석우 기자
2024-10-17 15:48:55[파이낸셜뉴스] 희소성을 갖춘 펜트하우스에 실수요가 몰리고 있다. 펜트하우스 청약에 일반 대비 3배 이상의 청약자가 몰리면서 단지 전체 부가가치를 높이는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는 평가다. 26일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최근 펜트하우스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펜트하우스는 최상층에 자리한 주거시설로 넓은 공간이나 복층 등의 구조를 갖추고, 내부에는 테라스 설계가 도입된 공간을 뜻한다. 희소성이 높고, 거래도 드문드문 진행되다 보니 고가에 거래되는 경우가 많다. 실제 분양 시장에서 펜트하우스 평면에 대한 수요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10월 강원도 강릉에서 분양한 ‘강릉 오션시티 아이파크’는 1순위 평균 청약경쟁률이 17.4대1로 선전했다. 그 중 전용 100㎡ 펜트하우스가 59.6대1로 1순위 평균 경쟁률의 3배를 넘어섰다. 앞서 지난해 8월 대전 서구 '둔산자이 아이파크'도 펜트하우스로 공급된 전용 145㎡가 1순위 226.0대1의 경쟁률로 평균(68.6대 1) 보다 3배 이상 높았다. 특히 정비사업에서도 펜트하우스 인기가 높았다. 일례로 서울 용산구 한남2구역은 올해 진행된 조합원 평형 신청에서 펜트하우스 타입인 114㎡, 149㎡, 155㎡에 신청이 몰렸다. 권일 리서치 팀장은 “펜트하우스가 주는 상징성에 더해 높은 부가가치가 다른 매물에까지 영향을 주는 소위 낙수효과를 퍼트린다”며 “펜트하우스의 희소성과 고급스러움은 부동산 시장 전반에 걸쳐 상징적인 역할을 지속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앞서 최근 유명인들의 펜트하우스 거래도 주목을 끌었다. 방송인 유재석은 서울 강남구 ‘브라이튼 N40 펜트하우스’ 8가구 중 한 채를 지난해 9월 14일, 86억원대에 매입했다. 배우 전지현의 아파트로 유명한 성동구 ‘아크로 서울포레스트’ 펜트하우스도 매물로 나와 화제를 모았다. 2022년 펜트하우스인 전용 264㎡(47층)를 130억원에 매수했고, 2년 만인 올해 5월 230억원에 내놓아 이슈 몰이를 했다. 이런 가운데 6~7월 분양 시장에서 펜트하우스 타입을 갖춘 아파트 공급도 잇따르고 있다. 전국 6개 아파트에서 펜트하우스 타입이 분양 예정이다. 경기도 광주 곤지암역세권 ‘힐스테이트 광주곤지암역’을 비롯해 ‘의정부 롯데캐슬 나리벡시티’와 대전 ‘도안 푸르지오 디아델’ 금호건설의 ‘청주테크노폴리스 아테라’ 등으로 이들 단지의 청약 추이도 관심이다. jiany@fnnews.com 연지안 기자
2024-06-25 14:10:06[파이낸셜뉴스] 서울 일부 고가 단지에서 초고가 월세가 보편화 되고 있다. 월세가 무려 3000만원이 넘는 계약도 나왔다. 7일 파이낸셜뉴스가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들어 이날 현재까지 서울 아파트 월세 1000만원 이상 임대차 계약은 총 46건으로 집계됐다. 초고가 월세 거래는 최근 몇 년새 고가 단지를 중심으로 보편화 되는 모습이다. 세부적으로 보면 월세 2000만원 이상 거래는 7건이다. 이 가운데 서울 성동구 성수동 ‘아크로 서울포레스트’ 전용 200㎡가 지난 5월 월세 3500만원에 신규 임대차 계약이 체결됐다. 올들어 체결된 월세 계약 가운데 최고 금엑이다. 월세 2500만원 거래도 2건 나왔다. 용산구 한남동 ‘한남더힐’ 전용 233㎡와 성동구 성수동 ‘아크로서울포레스트’ 전용 159㎡가 그 주인공이다. 서울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원베일리’에서도 1000만원 이상 월세 거래가 나왔다. 전용 116㎡가 보증금 2억원·월세 1100만원에 신규로 계약이 체결됐다. 강남구 논현동 ‘브라이튼N40’에서도 올해 전용 125㎡가 1350만원에 월세 계약이 이뤄졌다. 1000만원 이상 고액 월세 거래를 보면 대부분 서초구, 용산구, 성동구 등의 고급주택 단지가 대부분이다. 대부분 대형 평형인데 국민주택 규모에서도 고액 월세 거래가 눈에 띄었다. 성동구 성수동 ‘트리마제’가 그 주인공이다. 이 단지 전용 84㎡의 경우 올들어 1000만원 이상 월세 거래가 5건 체결됐다. 국민주택 규모에서도 고액 월세가 하나 둘 늘어나고 있는 모습이다. 한편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월세가격은 지난해 6월부터 올 4월까지 11개월간 상승중이다. 초고가 월세가 늘면서 서울 아파트 월세 평균 가격도 상승하고 있다. 통계를 보면 올 4월 서울 아파트 평균 월세가격은 129만원이다. 1년전만해도 123만원에 불과했다. ljb@fnnews.com 이종배 기자
2024-06-07 11:15:53[파이낸셜뉴스] 그룹 세븐틴의 멤버 호시(27·권순영)가 51억원대 논현동 고급 아파트를 매수했다. 28일 대법원 등기소에 따르면 호시는 지난해 7월 서울 강남구 논현동 소재 브라이튼N40 전용 149㎡(45.07평) 1가구를 50억8600만원에 매입해 같은 날 등기까지 마쳤다. 근저당권이 설정되지 않은 것으로 보아 전액 현금으로 사들인 것으로 추정된다. 호시는 브라이튼N40 시행사로부터 소유권 이전이 완료된 가구 중 최연소 소유주로 파악됐다. 브라이튼N40은 지하 4층, 지상 5~10층 5개동, 148가구 규모의 아파트다. 전용 84~176㎡ 140가구와 전용 171~248㎡ 펜트하우스 8가구로 이루어져 있다. 이 주택 단지는 삼중 보안 시스템으로 사생활 보호가 가능하고, 단지 정문 앞에 GIA 국제학교와 유명 사립 초등학교가 있어 교육환경이 좋은 편이다. 건축과 조경 디자인은 세계적인 건축가 '장 미셸 빌모트'가 맡았다. 이곳은 방송인 유재석 지난해 9월 전용 199㎡(60.2평) 펜트하우스를 86억6570만원에 매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배우 한효주, 오연서와 그룹 '인피니트' 멤버 겸 배우 엘(김명수) 등이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rainbow@fnnews.com 김주리 기자
2024-05-28 08:14:13[파이낸셜뉴스] 방송인 유재석이 최근 강남구 논현동 펜트하우스를 구매해 화제가 된 가운데, 무주택자로 알려졌던 유재석이 24년째 압구정 아파트를 보유하고 있던 것으로 확인됐다. 26일 대법원 등기부등본에 따르면 유재석은 지난 2000년 8월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에 위치한 압구정현대 2차 아파트 64평형(공급면적 211.78㎡)을 매입했다. 부동산 실거래가 신고제가 도입되기 전이라 매입가는 확인되지 않지만 당시 언론 보도 등에 따르면 압구정현대 64평형 거래가는 약 7억~10억5000만원이었다. 압구정현대를 매입한 당시 유재석은 약 4억5000만원을 대출 받은 후 2년6개월만에 이를 모두 갚은 것으로 전해졌다. 2000년 MBC 목표달성 토요일의 스타 서바이벌 ‘동거동락’에 출연하며 전성기를 누리던 시기다. 유재석은 그간 자가가 없는 것처럼 연예가에서 알려져왔고, 본인도 그러한 이야기를 굳이 부인하지 않았다. 유재석은 2020년 7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한 경제 유튜버가 “투자를 하시는 거 같다”고 말하자, 유재석은 “하죠. 해요”라고 말한 뒤 재차 “부동산은 안 하시는 것 같고”라는 유튜버의 말에 잠시 망설인 뒤 “부동산은 잘 못합니다. 그런 쪽까지는…”이라고 답한 바 있다. 등기부에 따르면 유재석은 이번에 논현동 초고가 아파트를 구입하면서도 아직 기존 압구정현대아파트를 팔지 않았다. 이와 관련해 유재석은 “부모님과 함께 살려고 샀던 집이지 투자 목적이 아니었다”는 입장이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유재석 측은 “압구정현대는 결혼 전 부모님과 살기 위해 구매했다. 결혼하고 집을 나오면서 신혼집을 전세로 마련했다. 그 이후로 쭉 전세로 살아온 게 맞다”며 “압구정현대는 투자 목적으로 산 집이 아니다. 부모님이 거주하고 계시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유재석은 이달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있는 최고급 아파트 ‘브라이튼 N40′ 72평형(공급면적 240.38㎡)을 매입했다. 매입 금액은 86억6570만원, 대출은 없다. 아울러 지난해 논현동에 위치한 토지면적 298.5㎡(90.3평) 토지와 토지면적 275.2㎡(83.2평) 빌라 건물을 각각 116억원, 82억원에 매입했다. 총 198억원에 달하는 매입 금액을 대출 없이 전액 현금으로 지불한 것으로 알려졌다. rainbow@fnnews.com 김주리 기자
2024-05-26 19:19:34[파이낸셜뉴스] 방송인 유재석이 15년 넘게 이어온 전세살이를 끝내고 서울 논현동에 있는 브라이튼 N40에 새 보금자리를 마련했다. 22일 대법원 인터넷등기소에 따르면 유재석은 이달 강남구 논현동에 있는 ‘브라이튼 N40’ 등기를 마쳤다. 매입 금액은 86억6570만원이다. 전용면적 199㎡ 펜트하우스(199T 타입)로 방 4개와 화장실 3개, 거실, 부엌 등으로 구성된 것으로 알려졌다. 근저당권 설정 내역이 보이지 않는 점으로 보아 전액 현금으로 집을 산 것으로 보인다. 하이엔드 아파트 브라이튼N40은 학동근린공원과 인접해 조성된 148가구 규모로 3중 보안 시스템을 갖춘 것으로 알려졌다. 지하 4층, 지상 5~10층 5개 동, 148가구 규모의 아파트로 전용면적 84~176㎡ 140가구와 전용 171~248㎡의 펜트하우스 8가구로 구성됐다. 건축과 조경 디자인은 세계적인 건축가 장 미셸 빌모트(Jean-Michel Wilmotte)가 맡았다. 유재석은 압구정동 현대아파트에서 15년 가량 전세로 살아왔다. 그는 지난 2020년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주식은 좀 하시는 것 같은데 부동산은 안 하시냐”는 게스트의 질문에 “주식은 조금 해서 알지만, 부동산은 잘 몰라서 안 한다”고 답한 바 있다. 유재석은 지난해 논현동에 위치한 토지면적 298.5㎡(90.3평) 토지와 토지면적 275.2㎡(83.2평) 빌라 건물을 각각 116억원, 82억원에 매입했다. 총 198억원에 달하는 매입 금액을 대출 없이 전액 현금으로 지불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해당 토지는 안테나 사옥 인근에 위치해 있어 자신의 소속사 사업과 관련이 있는 게 아니냐는 추측이 나왔다. 한편 유재석은 2022년 6월 자비 30억원을 들여 안테나 지분 20.7%를 인수하면서 3대 주주가 됐다. rainbow@fnnews.com 김주리 기자
2024-05-22 13:33:18신영의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 '브라이튼'이 2년 연속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당선작으로 선정됐다. 신영은 12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에 조성된 '브라이튼 여의도'가 주거 인테리어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해에는 '브라이튼 N40(주거 인테리어 부문)'과 '브라이튼 한남 갤러리(쇼룸 인테리어 부문)' 등 2개 단지가 수상한 바 있다. '브라이튼 여의도'는 △균형 잡힌 공간 △아름다운 일상 △앞선 라이프스타일 등 '브라이튼'이 추구하는 핵심 철학이 담겨있다. 특히 빛을 모티브로 한 콘셉트가 높은 점수를 받았다. 박소영 상품개발팀 팀장은 "2년 연속 디자인 어워드 수상으로 브라이튼 브랜드의 디자인 경쟁력이 다시 한번 입증됐다"고 말했다. '브라이튼 여의도'는 옛 여의도 MBC 부지에 들어선 복합단지다. 지하 6층~지상 49층 아파트 2개동과 오피스텔 1개동, 오피스 1개동으로 구성됐다. 이종배 기자
2024-03-12 18:00:36[파이낸셜뉴스] 신영의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 '브라이튼'이 2년 연속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당선작으로 선정됐다. 신영은 12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에 조성된 '브라이튼 여의도'가 주거 인테리어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해에는 '브라이튼 N40(주거 인테리어 부문)'과 '브라이튼 한남 갤러리(쇼룸 인테리어 부문)' 등 2개 단지가 수상한 바 있다. '브라이튼 여의도'는 △균형 잡힌 공간 △아름다운 일상 △앞선 라이프스타일 등 ‘브라이튼’이 추구하는 핵심 철학이 담겨있다. 특히 빛을 모티브로 한 콘셉트가 높은 점수를 받았다. 박소영 상품개발팀 팀장은 "2년 연속 디자인 어워드 수상으로 브라이튼 브랜드의 디자인 경쟁력이 다시 한번 입증됐다"며 "앞으로도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브라이튼 여의도’는 옛 여의도 MBC 부지에 들어선 복합단지다. 지하 6층~지상 49층 아파트 2개동과 오피스텔 1개동, 오피스 1개동으로 구성됐다. ljb@fnnews.com 이종배 기자
2024-03-12 09:24: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