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2년 연속 영국 최고 권위의 음악 시상식 '2022 브릿 어워즈'에 후보 지명됐으나 수상은 불발됐다. 8일(현지시간) 영국 BBC 등 외신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이날 오후 런던 O2 아레나에서 열린 이번 시상식에서 '인터내셔널 그룹' 부문에 올라 세계적인 그룹 '아바'를 비롯해 이탈리아 록밴드 '모네스킨', 미국 R&B 듀오 '실크소닉', 미국 인디밴드 '워 온 드럭스' 등 쟁쟁한 뮤지션들과 경합했다. 하지만 트로피는 한국계 미국 래퍼 겸 싱어송라이터 앤더슨 팩과 미국 팝스타 브루노 마스가 결성한 프로젝트 듀오 '실크 소닉(Silk Sonic)'에게 돌아갔다. 영국음반산업협회에서 주관하는 브릿 어워즈는 1200명 이상의 라디오, TV DJ 및 진행자, 방송사 임원, 음반 제작사 대표, 언론인 등 음악 산업 전문가로 구성된 패널의 투표로 선정된다. 올해 처음으로 성별 구분없이 수상자가 선정됐다. 올해 시상식은 아델이 독식했다. '이지 온 미'로 올해의 노래를 받았으며 '30'으로 올해의 앨범과 올해의 아티스트까지 주요상 3개를 휩쓸었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2022-02-09 09:42:11이번에는 영국이다.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영국 최고 권위의 음악상인 '2022 브릿 어워즈(2022 The BRIT Awards)' 후보에 올랐다. 19일(한국시간) 브릿 어워즈에 따르면, BTS는 '올해의 인터내셔널 그룹(International Group of the Year)' 부문 후보에 노미네이트됐다. 이 부문에는 BTS 외에도 세계적인 그룹 '아바(ABBA)'를 비롯해 이탈리아 록밴드 '모네스킨', 미국 R&B 듀오 '실크소닉', 미국 인디밴드 '워 온 드럭스' 등 쟁쟁한 뮤지션들이 이름을 올렸다. BTS는 지난해 한국 가수로는 처음으로 이 부문 후보에 오른 바 있으나 수상에는 실패했었다. 브릿 어워즈는 영국음반산업협회 주관으로 열리는 시상식으로, 수상 후보는 1200명 이상의 라디오 및 TV 진행자, 방송사 임원, 음반제작사 대표 등 음악산업 전문가로 구성된 패널의 투표로 선정된다. '2022 브릿 어워즈'는 오는 2월 8일 영국 런던 O2 아레나에서 열릴 예정이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2021-12-19 16:52:58【파이낸셜뉴스 전주=강인 기자】 글로컬 금융·경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지역 혁신성장을 선도하는 제4회 지니포럼(GENIE Forum)이 21일 전북 전주 라한호텔에서 열렸다. 지니포럼은 전북도와 지방시대위원회, 전주시, 국민연금공단 등 4개 주관기관이 협업해 개최하는 글로컬 경제 네트워크 행사다. 올해는 ‘지방시대를 선도하는 글로컬 금융’이라는 주제로 오는 22일가지 이틀에 걸쳐 진행한다. 전북국제금융컨퍼런스와 지방시대컨퍼런스, 베터투게더 챌린지, 스토리지 데모데이 등을 진행한다. 이날 라한호텔 온고을홀에서는 지니포럼 국제조직위원회와 글로벌 금융·경제 전문가 100여명이 참석해 지니포럼 개막식이 열렸다. 상생 정신을 기반으로 금융·경제 분야에서 공적을 쌓은 인물에게 1만 달러의 상금과 상패를 수여하는 ‘지니어워즈’ 시상식도 열렸다. 수상자는 BNY Mellon 로빈 빈스(Robin Vince) 회장이었다. 역대 지니어워즈는 제1회 오바마재단, 2회 구자열 LS회장, 3회 한영석 현대중공업 부회장이 수상했다. 개막식 당일 이어진 전북국제금융컨퍼런스(JIFIC)에서는 국내외 금융전문가들과 함께 ‘대전환시대, 금융의 미래와 전북의 도전’을 주제로, 인공지능(AI) 기반 투자혁신의 방향과 전라북도의 금융도시 모델을 구체화하기 위한 논의가 심도있게 펼쳐졌다. 포럼 특가에서는 세계적인 사모펀드 운용사인 워버그 핀커스 최고경영자인 찰스 R. 케이(Charles R. Kaye)가 ‘최근 투자 환경에 대한 관점’에 대해 기조연설자로 나서, 한국 경제와 전라북도 금융산업 발전을 위한 방향을 제시했다. 이어 김형식 크래프트테크놀로지스 대표를 좌장으로 브릿 브레이크니 앙헬라키스(Brit Blakeney Anghelakis) 프랭클린템플턴 수석 부사장, 피에르 트레쿠르(Pierre Trecourt) 프리미아랩 최고운영책임자, 존 초이(John Choi) 퍼스트레이트 매니징디렉터가 패널로 나서 ‘인공지능 및 디지털라이제이션을 기반으로 한 투자 혁신의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외에도 경제 관련 지식을 나누고 소통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김관영 전북도지사는 “글로벌 금융도시로 힘찬 도약을 준비하고 있는 전라북도에서, 세계 금융·경제를 이끌어가는 석학들이 모이는 제4회 지니포럼을 개최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전라북도에서 세계 금융의 의제를 함께 논의하고 나아가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경제 포럼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전했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
2023-09-21 13:52:37[파이낸셜뉴스] 영국 팝스타 샘 스미스(32)가 시상식에서 파격적인 의상을 선보여 주목받았다. 스미스는 지난 11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O2 아레나에서 열린 '브릿 어워즈'의 레드카펫에서 온통 검정으로 된 맞춤 라텍스 의상을 입고 등장했다. 잔뜩 부풀어 오른 두 어깨와 허벅지가 가장 눈에 띄었다. 해당 의상은 영국 패션 디자이너 해리 하리크리샨이 설립한 런던 기반의 패션 레이블 '해리'가 디자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명 패션 매거진 ‘WWD’ 인터넷판은 스미스 의상에 대해 “스미스를 위해 특별 제작된 옷은 어깨와 허벅지 디자인이 드라마틱 했다”라며 “브랜드 해리의 상상력 넘치는 라텍스 창작물을 입고 춤을 추는 스미스의 영상은 인스타그램과 틱톡에서 수백만 건의 조회 수를 기록했다”라고 소개했다. 한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선 스미스의 이번 의상을 두고 갑론을박이 벌어졌다. 뉴욕 포스트 등에 따르면 트위터에는 스미스 의상에 대한 비판이 쏟아졌다. "관심 끌려고 하는 관심병 아니냐", "과하다" 등의 반응이 주를 이뤘다. 하지만 스미스의 이번 의상 제작에 참여한 디자이너는 WWD에 "스미스의 자연스러운 모습과 아름다움을 축하하고자 했다. 나의 생각이다. 사람들이 본 적 없는 샘의 이미지를 만들고 싶었다"라고 전했다. 스미스의 파격적 의상이 논란이 된 건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앞서 스미스는 지난 5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열린 제65회 그래미 어워드에서 빨간색 옷을 입고 노골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당시 스미스는 킴 페트라스와 함께 선정적 표정과 자세를 취해 공연 이후 일부 보수주의자 등은 SNS에서 “사탄적”이라고 비판했다. 한편 스미스는 2014년 데뷔한 이래 3500만장 이상의 앨범과 2억6000만장 이상의 싱글 판매고를 올렸다. 오디오 스트리밍은 450억회 이상이다. yuhyun12@fnnews.com 조유현 기자
2023-02-12 23:22:28[파이낸셜뉴스] 배우 김민하가 애플TV플러스의 ‘파친코’로 고담어워즈 후보에 올랐다. 25일(현지시각) 제32회 고담어워즈(the Gotham Awards)에 따르면 김민하는 신작 시리즈 부문 최우수 연기상으로 불리는 ‘아웃스탠딩 퍼포먼스 인 어 뉴 시리즈’ 후보자로 호명됐다. 김민하는 ‘일종의’의 빌랄 베이그, ‘더 베어’의 아요 에데비리, ‘애보트 초등학교’의 자넬 제임스, ‘스테이션 일레븐’의 마틸다 롤러, ‘세브란스: 단절’의 브릿 로어, ‘옐로우재킷’의 멜러니 린스키, ‘다크 윈드’의 잔 맥클라논, ‘우리가 보는 세상’의 수 앤 피엔, ‘조금 따끔할 겁니다’의 벤 위쇼와 경합한다. 또한 ‘파친코’는 ‘최우수 장편 시리즈 작품상’에 해당하는 ‘획기적인 시리즈-40분 이상 장편 부문’ 후보에 올라 총 2개 부문 노미네이트 됐다. 매년 뉴욕에서 열리는 고담어워즈는 미국 최대의 독립영화 지원단체 IFP(Independent Filmer Project)가 후원하는 시상식으로 아카데미 시즌의 시작을 알리는 권위 있는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앞서 김민하는 국제 문화에 큰 영향력을 미친 아시아, 태평양인들을 주목하는 A100 리스트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또한 2022 문화유산 방문캠페인의 홍보대사로 발탁되어 美 뉴욕 타임스퀘어 전광판에 김민하의 여행기 영상인 ‘산사에서 나를 찾다-합천 해인사, 팔만대장경 편’이 공개되며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2022-10-27 10:45:34[파이낸셜뉴스] 영국 바이올리니스트 니콜라 베네데티의 내한공연이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 여파로 취소됐다. 19일 공연기획사 빈체로는 "빈체로가 준비한 올해 첫 공연인 '니콜라 베네데티 & 스코티시 앙상블' 공연이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의 국제적인 확산으로 인해 취소됐다"며 "공연을 기다려주신 관객분들께 감사드리며 관객 여러분들의 깊은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당초 베네데티는 8년 만에 내한해 오는 3월 17일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었다. 1987년생인 베네데티는 16살에 BBC '올해의 영 아티스트'로 선정되고 영국의 권위 있는 클래식상인 브릿 어워즈 수상에 이어 영국의 기사훈장(MBE), 대영제국훈장(CBE)까지 수훈한 세계 정상급 바이올리니스트다. 2020년에는 그래미 시상식 베스트 클래식컬 연주 솔로상을 수상했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2022-01-19 14:45:06[파이낸셜뉴스] 세계적인 밴드 콜드플레이가 새 싱글 '하이어 파워(Higher Power)'의 공식 뮤직비디오를 7일(현지시간) 공개했다. 이번 뮤직비디오는 저명한 뮤직비디오 감독인 데이브 메이어스가 메가폰을 잡았다. 뮤직비디오에서 콜드플레이는 다채로운 색상으로 물든 쓰레기 행성 카오티카(Kaotica)를 탐험하며 카오티카의 언어인 카오티칸(Kaotican)을 사용한다. 카오티칸은 이번 앨범의 아트워크에도 사용되며 신곡의 독특한 세계관을 드러낸다. 감독 데이브 메이어스는 "뮤직비디오는 마치 현재 우리가 세상으로부터 멀리 떨어져 나와서 느끼고 있는 소외감, 마치 우리가 외계 행성 존재한다고 느껴지는 것에 대해 비유를 했다. 궁극적으로 우리는 거리에서 사랑을 찾게 되고 그 희열을 통해 우리가 내재한 최고 수준의 에너지 그리고 '하이어 파워'에 도달하게 됨을 표현했다"라고 밝혔다. 카오티카 행성은 강아지 로봇, 거대한 홀로그램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거리의 춤추는 에일리언의 역할을 한국의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가 맡았다. 이에 앞서 콜드플레이는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와 퍼포먼스 비디오와 브릿 어워즈의 협업 무대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지난달 7일 발매된 '하이어 파워'는 7500만회 이상 스트리밍 되며 세계적인 밴드의 복귀를 알렸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2021-06-09 16:39:59매력적인 목소리, 더욱 깊어진 소울과 감성을 자랑하는 샘 스미스(사진)가 첫 내한공연을 펼친다. 현대카드 슈퍼콘서트의 23번째 주인공으로 한국을 찾는 샘 스미스 공연은 오는 10월 9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릴 예정이다.'현대카드 슈퍼콘서트'는 콜드플레이와 폴 매카트니, 스티비 원더를 비롯해 메탈리카, 에미넴, 레이디 가가, 마룬5, 비욘세 등 전세계 최정상급 아티스트만을 엄선해 최고의 공연을 선보이는 현대카드의 문화마케팅 브랜드.샘 스미스는 자신만의 독특한 소울과 감성으로 2000년대 데뷔한 뮤지션 중 가장 인상적이라는 평가를 받는 아티스트다. 2014년 데뷔 앨범 '인 더 론리 아워(In the Lonely Hour)'로 화려하게 등장했는데, 이 앨범은 전 세계적으로 1200만장이 넘는 음반 판매고를 올리며 샘 스미스 열풍을 불러 일으켰다. 샘 스미스는 2015년 제57회 그래미 어워즈에서 '올해의 곡' 등 4관왕을 차지하고, 빌보드 뮤직 어워즈와 브릿 어워즈에서도 각각 3개 부문과 2개 부문을 수상하는 등 단숨에 대중적 인기와 함께 평단의 지지를 받는 세계적인 뮤지션 반열에 올랐다. 데뷔 앨범에 수록된 '아임 낫 디 온리 원(I'm Not The Only One)'과 '스테이 위드 미(Stay with Me)'는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모았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이번 슈퍼콘서트는 신성을 넘어 새로운 거장의 면모를 갖춰가고 있는 샘 스미스의 진면목을 처음으로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샘 스미스는 이번 콘서트에서 그의 진한 감성을 느낄 수 있는 히트곡과 새 앨범에 수록된 곡들을 한국 팬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윤주 기자
2018-03-05 17:36:43현대카드가 오는 4월 27일 오후 8시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현대카드 컬처프로젝트 27 OneRepublic(원리퍼블릭)' 공연을 연다고 23일 밝혔다. 음악과 연극, 미술, 건축, 무용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적이고 실험적인 문화 아이콘을 찾아 선별해 소개하는 현대카드의 문화마케팅 '현대카드 컬처프로젝트'는 전 세계 음악차트를 석권한 일렉트로닉 듀오 '체인스모커스'를 비롯해 그래미 어워즈가 선택한 천재 뮤지션 '벡', 세계적으로 새롭게 떠오르는 뮤지션들의 공연을 큐레이션 한 '5 Nights' 등을 선보인 바 있다. 올해 문을 여는 주인공은 '원리퍼블릭'. 브릿 팝을 연상시키는 서정적인 멜로디와 건반과 현악기를 풍성하게 활용한 깊이 있는 사운드로 세계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록 밴드다. 미국 콜로라도에 있는 한 고등학교에서 함께 밴드활동을 했던 라이언 테더와 잭 필킨스가 2002년 의기투합해 결성한 밴드는 에디 피셔와 브렌트 커즐, 드류 브라운가 밴드에 합류하며 완성됐다. 1집 발표 이후 특유의 서정적인 사운드로 차세대 감성 록 밴드의 입지를 다진 '원리퍼블릭'은 2009년 두 번째 앨범 'Waking Up'을 발표했다. 이 음반에서는 첼로 연주를 전면에 내세워 감성을 극대화한 'Secrets'와 빌보드 Hot 100 차트 8위에 오른 'Good Life' 등이 큰 사랑을 받는다. 2013년 발표한 정규 3집 앨범 'Native'는 빌보드 앨범 차트 4위로 화려하게 데뷔했다. 이 앨범에 수록된 'Counting Stars'는 빌보드 Hot 100 차트 2위와 UK 싱글 차트 1위를 비롯해 세계 각국의 음악 차트를 휩쓸었으며, 뮤직비디오의 유튜브 누적 조회 수가 20억 회를 넘어설 정도로 지금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현재 '원리퍼블릭'은 앨범은 물론 대규모 투어 공연을 성공적으로 이어가고 있으며, 밴드의 리더 격인 라이언 테더는 프로듀서 활동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라이언 테더는 U2, 마룬5, 비욘세 등의 앨범 작업에 참여했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수많은 국내 팬들이 손꼽아 기다려온 밴드인 '원리퍼블릭'의 첫 내한공연으로 올해 현대카드 컬처프로젝트의 포문을 연다"며 "이번 컬처프로젝트가 현장에서 그들의 음악을 오롯이 즐길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현대카드 회원은 사전 예매를 통해 오는 30일 낮 12시부터, 일반 고객은 오는 31일 낮 12시부터 인터파크와 예스24에서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2018-01-23 10:00:44현대카드는 2017년 4월 15일(토) 오후 7시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22 콜드플레이(COLDPLAY)'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현대카드 슈퍼콘서트'는 지난 2007년 첫 선을 보인 이후 2017년 10주년을 맞는다. '폴 매카트니'와 '스티비 원더'를 비롯해 '메탈리카', '에미넴', '레이디 가가', '마룬5', '비욘세' 등 전 세계 최정상급 아티스트만을 엄선해 최고의 공연을 선보여왔다. 22번째 현대카드 슈퍼콘서트의 주인공인 '콜드플레이'는 1998년 영국 런던에서 결성된 4인조 록 밴드다. 섬세한 감성으로 빚어낸 수려한 멜로디와 멤버 각자의 개성을 완벽하게 조화시킨 사운드로 대중과 평단의 확고한 지지를 받고 있다. 지금까지 발표한 7장의 정규 앨범으로 8000만 장 이상의 음반판매고를 기록한 콜드플레이는 Yellow(옐로우) 등 많은 곡들을 히트시켰다. 또 콜드플레이는 그래미(Grammy)와 브릿 어워즈(Brit Awards)를 비롯해 전세계 주요 음악 시상식에서 200회 이상 후보에 올라, 그 중 60회 이상 수상의 영광을 누렸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콜드플레이의 첫 내한공연을 현대카드 슈퍼콘서트로 선보일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22 콜드플레이(COLDPLAY)'의 티켓은 스탠딩 G1, G2가 15만4000원이며, 스탠딩 G3, G4가 13만2000원이다. 지정석은 P석과 R석, S석이 각각 14만3000원과 13만2000원, 11만원이다. 모든 티켓은 현대카드 결제 시 20% 할인(1인 4매 한정) 혜택이 제공된다. 현대카드는 M포인트 결제 혜택도 제공한다. 할인 이후 잔여 티켓 구매 비용을 M포인트로 결제할 때 파격적으로 '1M포인트=1.5원' 비율을 적용한다. 현대카드 회원은 사전 예매를 통해 11월 23일(수) 낮 12시부터, 일반 고객은 11월 24일(목) 낮 12시부터 인터파크 등에서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한편, 현대카드 슈퍼콘서트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현대카드 슈퍼시리즈 블로그 등을 참고하면 된다. ck7024@fnnews.com 홍창기 기자
2016-11-15 09:3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