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엔씨소프트(엔씨)가 텐센트와 ‘블레이드 & 소울 2(블소2)’의 중국 2차 비공개 베타 테스트(CBT)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테스트는 중국 현지 기준 8월 7일 14시에 시작한다. 엔씨와 텐센트는 지난 5월 진행한 1차 테스트에서 확인한 이용자 피드백을 검토한 후, 블소2의 주요 콘텐츠를 개선했다. 블소2 특유의 다이내믹한 전투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액션성을 고도화했다. 중국 이용자들이 선호하는 꾸밈 요소와 탐험, 퍼즐 던전 등 다양한 콘텐츠를 새롭게 추가했다. 이번 2차 테스트를 통해 변화된 전투 시스템에 대한 이용자 만족도와 신규 콘텐츠에 대한 피드백을 확인할 계획이다. 엔씨는 연내 블소2의 중국 시장 출시를 목표로 텐센트와의 긴밀한 협업을 이어가고 있다. 텐센트는 연례 신작 발표 행사인 ‘스파크 2024’에서 블소2의 티저 영상을 공개한 바 있다. 엔씨와 텐센트는 지속적인 테스트를 통해 게임성을 개선하고 새로운 콘텐츠를 업데이트하는 등 현지화 작업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엔씨는 현재 블소2를 서비스 중인 한국, 일본 대만에서도 지속적인 콘텐츠 업데이트를 진행할 방침이다. soup@fnnews.com 임수빈 기자
2024-08-06 10:11:47[파이낸셜뉴스] DS투자증권이 3일 엔씨소프트에 대해 신작 '블레이드 앤 소울2' 실적이 기대치를 밑돌았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130만원에서 81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강성훈 DS투자증권 연구원은 엔씨소프트의 실적 추정치도 내렸다. 그는 올해 엔씨소프트 매출액을 2221억원, 영업이익은 432억원으로 전망했는데, 각각 종전 전망치 대비 30.2%, 64.9% 떨어진 규모다. 강 연구원은 “리니지M, 2M 실적 하락이 진행되는 상황에서 블레이드 앤 소울2의 실적 기대치 하회에 따라 목표가를 낮췄다”며 “기대작이었던 블레이드 앤 소울2는 지난달 26일 출시 후 구글 매출 순위 4위를 기록했고, 예상 일 매출액은 10억원 수준으로 추정된다. 하지만 당초 순위권 최상단에 위치할 것이라는 기대에 비해서는 아쉬운 성적”이라고 설명했다. 실제 엔씨소프트 주가는 전날 증시에서 전 거래일 대비 0.63%(4000원) 하락한 63만3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달 26일부터 지난 2일까지 하루(31일)를 제외하고 6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보였다. 강 연구원은 올해 하반기와 내년 상반기 예정된 신작들을 통한 분위기 반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리니지W를 비롯한 아이온2, 프로젝트TL 등 신작을 통한 반전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다행인 부분은 이들 기대작들이 차질 없이 개발되고 있기 때문에 한 작품의 흥행으로 현재 분위기를 뒤집을 수 있다는 점”이라고 말했다. taeil0808@fnnews.com 김태일 기자
2021-09-03 08:37:07[파이낸셜뉴스] 엔씨소프트의 신작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블레이드 & 소울 2(이하 블소2)'가 26일 서비스를 시작했다. 모바일과 엔씨(NC) 크로스 플레이 서비스 '퍼플(PURPLE)'에서 블소2를 플레이할 수 있다. 블소2는 적의 공격을 막거나 피할 수 있으며, 무공의 연계기를 구사하는 등 기존 MMO에서 경험하기 어려웠던 전투 시스템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블소2는 사전예약 이용자에게 △사전예약 한정 의상 '약속' △독초거사의 선물 주머니 △야루의 선물 △파사의 선물을 지급한다. 사전 문파 이벤트에 참여한 이용자에게는 금화, 영신단, 빛나는 용봉탕 묶음 등의 추가 보상을 지급한다. 이용자는 블소2 공식 커뮤니티에서 다양한 출시 기념 이벤트를 확인할 수 있다. spring@fnnews.com 이보미 기자
2021-08-26 17:06:34[파이낸셜뉴스] 엔씨소프트의 멀티플랫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블레이드 & 소울 2(이하 블소2)’가 오늘24일 사전 다운로드를 시작했다. 모바일은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PC는 엔씨(NC)의 크로스 플레이 서비스 ‘퍼플(PURPLE)’을 통해 블소2 클라이언트를 미리 다운로드할 수 있다. 엔씨(NC)는 26일목 자정부터 블소2 서비스를 시작한다. 블소2 사전예약은 746만 이용자가 참여했다. 리니지2M(738만)을 넘는 국내 최다 사전예약 기록이다. 사전예약 혜택은 26일 안내 및 지급된다. 엔씨(NC)는 블소2 런칭 트레일러 ‘액션 MMO의 시작’을 공개했다. 주요 클래스들의 전투 장면을 통해 블소2만의 스타일리시한 액션을 담아냈다. spring@fnnews.com 이보미 기자
2021-08-24 13:30:24[파이낸셜뉴스] 엔씨소프트의 멀티플랫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블레이드 & 소울 2가 24일부터 사전 다운로드를 시작한다. 모든 이용자는 24일 낮 12시부터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엔씨(NC) 크로스 플레이 서비스 '퍼플(PURPLE)'에서 블소2를 사전 다운로드할 수 있다. 블소2는 20일 신규 영상 '인게임 클래스 플레이 Part II'를 공개했다. 이번 영상은 권갑과 기공패를 착용한 두 캐릭터의 인게임 전투를 담았다. 근거리에서 강력한 연계기를 구사하는 권갑과 원거리에서 상대를 봉쇄하며 공격하는 기공패의 무공을 감상할 수 있다. 엔씨는 21일 블소2 웹예능 '문파는 처음이라' 5화를 공개한다. '신동돼서 남주냐' 문파(신동, 남주)와 '블량배' 문파(김희철, 하영)가 블소2를 플레이하며 진행하는 모의 라이브 방송 에피소드를 그려냈다. 이용자는 이번 5화를 통해 경공, 보스 레이드 등 블소2 인게임 콘텐츠를 미리 확인할 수 있다. 이용자는 오는 22일 블소2 공식 유튜브에서 프로게이머 출신 방송인 임요환과 강민이 참여한 예능을 감상할 수 있다. 임요환과 강민이 인게임 1대 1 대전을 진행하는 모습을 통해 블소2의 핵심 콘텐츠인 '자유 액션'을 살펴볼 수 있다. spring@fnnews.com 이보미 기자
2021-08-21 07:20:03[파이낸셜뉴스] 엔씨소프트(엔씨)는 멀티플랫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블레이드 & 소울 2(블소2)’를 오는 8월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2012년 출시된 PC MMORPG인 ‘블레이드&소울(블소)’ 정식 차기작인 블소2는 전작 감성과 특징을 이어가는 동시에 엔씨가 ‘리니지M’ 등에서 활용한 크로스플레이(PC와 모바일 연계) 플랫폼 ‘퍼플’이 접목됐다. 앞서 엔씨 창업자 김택진 대표는 게임개발총괄(CCO, 최고창의력책임자)로서 “블소2는 다중접속(MMO) 영역에서 과연 가능할까 싶었던 새로운 액션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기술적 한계를 극복, 액션에 관해서는 정점을 찍는 것을 목표로 개발했다”고 밝힌 바 있다. 엔씨는 블소2 브랜드 페이지를 개편,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돌입했다. 블소2 관련 키워드 △언베일링(UNVEILING) △카운트다운(COUNTDOWN) △피날레(FINALE)를 공개했다. 출시 전까지 각 키워드 관련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만나볼 수 있다. 이용자는 우선 이날 공개된 ‘비주얼 클립’과 ‘인게임 의상’을 감상할 수 있다. 2편의 비주얼 클립은 남녀 캐릭터 외형, 무공, 무기 등을 다채롭게 담아냈다. 엔씨는 인게임 의상 총 5종을 공개했다. 블소2에 등장하는 3개 종족(진, 곤, 린) 캐릭터가 각 의상을 착용한 모습을 360도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다. 블소2는 공식 유튜브를 통해 리얼리티 예능 ‘문파는 처음이라’ 영상도 선보였다. 원작 ‘블소’ 이용자였던 슈퍼주니어 멤버 신동이 블소2 문파장이 되어 문파를 키워나가는 과정을 담아낸 예능이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2021-07-19 15:14:34엔씨소프트(엔씨)가 글로벌 MZ세대(20~30대를 뜻하는 밀레니얼과 Z세대 통칭)를 겨냥한 신작 게임을 대거 선보인다. 새해 출시를 앞둔 게임 그래픽 및 스토리와 장르에 '젊은 역동성(영 & 다이내믹)'을 담은 게 핵심이다. ■내년 1Q 블소2 출시 이용자층 확대엔씨는 "대표적 지식재산권(IP) '리니지' 매니아와 더불어 내년 신작 라인업은 20~30대 젊은 이용자들이 선호하는 그래픽을 갖출 예정"이라며 "무협 장르와 스포츠 등 다양한 소재로 신작 게임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우선 PC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블레이드 & 소울(블소)' 정식 차기작 '블소2'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 내년 1·4분기에 출시될 예정인 블소2는 모바일 MMORPG다. 전작 블소의 감성과 특징을 이어가는 동시에 엔씨가 리니지M 등에서 활용한 크로스플레이 '퍼플'이 접목됐다. 엔씨 자회사인 엔트리브소프트가 개발 중인 모바일 MMORPG '트릭스터M'도 출시 초읽기에 들어갔다. 엔트리브소프트가 지난 2014년까지 약 11년간 서비스했던 트릭스터 IP가 접목된 트릭스터M은 '귀여운 리니지'라는 별칭으로 불리고 있다. 앞서 지난 10월 28일 시작한 트릭스터M 사전 예약자는 한 달여 만에 300만을 넘어섰다. ■ 스포츠 게임 장르도 넓힌다 엔씨는 야구와 골프 등 스포츠 게임도 새해 선보일 계획이다. 모바일 야구 매니지먼트 게임 '프로야구 H3'는 이용자들이 감독 뿐 아니라 구단주 역할도 맡아 야구단을 운영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 야구선수 역량을 파악하고 영입하는 '스카우터'와 '콜업' 시스템, 선수의 가치를 평가받는 '이적시장' 등 새로운 시스템도 준비된다. 엔씨는 자사 인공지능(AI) 기술력까지 총 동원해 보다 생동감 있는 경기 리포트와 하이라이트를 보는 콘텐츠도 마련하고 있다. '팡야M'은 팡야 IP를 활용한 모바일 판타지 골프 게임이다. 원작 팡야가 국내를 넘어 40여 개 국가에서 2000만 이용자가 즐긴 게임인 만큼 팡야M 역시 글로벌 성공이 관측된다. 엔씨 측은 "팡야M은 원작에 비해 업그레이드된 그래픽과 모바일에 최적화된 조작감이 특징"이라며 "200여 종 판타지 필드를 통해 이용자에게 다이나믹한 모험과 성장의 즐거움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2020-12-27 17:10:49KTB투자증권은 21일 엔씨소프트에 대해 ‘블레이드&소울2’의 출시가 하반기로 지연돼 단기 신작 모멘텀이 부재하다고 판단했다. 이에 목표주가를 50만 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이민아 연구원은 “넷마블게임즈의 ‘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이 올해 3분기 출시된다면 ‘블레이드&소울2’의 출시는 하반기중에서도 4·4분기 이후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이어 “동일 IP(지적재산권)를 활용한 모바일 MMORPG(다중접속 역할수행게임)를 같은 시기에 출시해 직접적인 경쟁을 유발할 이유가 없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다만, 그는 “’리니지2M’, ‘아이온템페스트’ 등 인기 IP를 활용한 모바일 MMORPG들이 내년부터 순차적으로 출시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리니지M’ 매출은 지속적인 콘텐츠 업데이트로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일매출은 지난해 4분기 35억 원에서올해 1분기 25억 원으로 하향 안정화될 전망이다. 이 연구원은 “지난해 12월 출시된 대만 ‘리니지M’ 매출도 견조하다”며 “대만 퍼블리셔 감마니아의 월별 실적으로 추정한 ‘리니지M’ 대만 일매출은 1월 14억 원, 2월 16억 원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kjw@fnnews.com 강재웅 기자
2018-03-21 09:21:17블레이드 & 소울'시즌2: 지옥도' 업데이트 엔씨소프트는 자사가 개발한 게임 '블레이드 & 소울'이 2 '시즌2: 지옥도' 업데이트를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블소 시즌2는 새로운 스토리와 던전, 게임시스템 등 다양한 신규 콘텐츠들이 순차적으로 공개 될 예정이다. 먼저 '스토리 퀘스트'가 공개된다. 진서연과 포화란 등 기존 유명 캐릭터들과 새롭게 등장하는 인물들간의 새로운 인연이 공개되고, 마족의 침공이 본격적으로 전개되는 등 시나리오의 대 전환이 시작된다. 문파 시스템은 '문파 2.0'이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업데이트된다. 엔씨소프트는 이번 시즌2 업데이트를 기념해 기존 이용자는 물론, 신규 및 휴면 이용자 모두에게 혜택을 제공하는 세가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우선 문파 전용 이벤트인 '집결하라 문파'를 다음달 12일까지 실시한다. 문파 활동을 통해 쌓은 포인트로 소속 문파원들이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이벤트로 향후 업데이트될 지옥도에서 보다 많은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성장지원 이벤트인 '홍사부의 응원'을 통해 캐릭터 육성에 도움이 되는 게임머니와 아이템을 제공한다. 50레벨 미만 이용자가 대상이며 다음달 19일까지 진행된다. PC방에서 플레이하는 유저들에게 프리미엄 혜택을 제공하는 '한가맹의 비밀수련장'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PC방에서 플레이하는 유저들에게 최고 레벨용 영웅급 무기를 대여해주는 파격적인 혜택과 더불어 PC방 포인트(PC방 이용 적립 포인트)를 이용해 캐릭터 성장에 도움이 되는 고급 아이템을 구입할 수 있다. pja@fnnews.com 박지애 기자
2014-01-22 10:42:07한국투자증권 홍종길 연구원은 8일 엔씨소프트에 대한 목표주가를 34만원에서 30만원으로 하향조정한다고 밝혔다. 목표주가를 하향조정한 이유는 기존 게임 매출 감소 등을 반영해 수익전망을 낮췄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매수'의견을 유지하는 근거로 4분기 실적은 길드워2와 리니지1 매출 증가로 양호할 것으로 예상된다는 점을 들었다. 또 블레이드앤소울과 길드워2 중국 서비스 개시와 길드워2 확장팩 출시로 2013년에서 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는 점고 꼽았다. 아울러 2013년 예상 PER은 14.2배로 낮아진다는 점도 배경으로 설명했다. kmh@fnnews.com 김문호 기자
2012-11-08 07:0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