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풀무원은 개인 맞춤형 식이 전문 헬스케어 플랫폼 '디자인밀'에 '일대일 비대면 영양상담 서비스'를 새롭게 오픈했다고 30일 밝혔다. 디자인밀은 지난 1월 '개인 맞춤형 식이 전문 헬스케어 플랫폼'으로 업그레이드한 이래 풀무원 전사 헬스케어 사업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에 앞서 지난해 9월 론칭한 식생활 관리 솔루션 'AI 영양진단 서비스'를 통해 개인의 영양상태를 진단하여 맞춤형 식단을 제안하고 이를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솔루션을 통합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일대일 비대면 영양상담 서비스'는 'AI 영양진단' 결과를 토대로 영양 상담 전문가가 개인별 최근 식사, 운동 기록 등을 종합해 더욱 세밀한 솔루션을 제안하는 서비스다. 풀무원이 지난 2011년부터 임직원을 대상으로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쌓은 상담 노하우와 식이 관리의 전문성을 발휘하여 이 서비스를 기획했다. 디자인밀의 영양상담은 개인의 특성을 더욱 정확하게 반영한 솔루션을 제안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영양 진단, 식단 및 운동 솔루션 제안, 운동 콘텐츠 제공에서 더 나아가 상담 서비스 기능까지 장착함으로써 디자인밀 고객은 앱 하나로 일관성 있게 건강을 관리할 수 있게 됐다. 또 고객이 희망하는 일정에 비대면 화상 상담을 진행하여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편리함도 돋보인다. 신규 서비스는 기존의 AI 영양진단과 병행하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 AI 영양진단은 개인 유형에 따라 58개의 타입으로 크게 분류하는데 일대일 영양상담을 통해 타입별 영양 가이드에서 더 나아가 개인 고유의 특성을 더욱 면밀하게 반영한 식이, 운동 등의 솔루션을 제공받을 수 있다. 임상영양사와 고객이 직접 소통하는 만큼 상호교감을 통한 동기부여에도 더욱 효과적이며 상담 종료 후에도 30일간 식단 및 영양 상태에 대한 추가적인 임상영양사의 질의응답 서비스를 제공해 추적관리 또한 용이하다. 디자인밀 영양상담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먼저 영양 상담 전문가인 '디자이너'와 희망 일정을 선택한 후 체중 감량, 근육량 증가, 건강 증진 등 원하는 건강관리 유형을 선택해 예약하면 된다. 상담 예약 시 상담사 앞으로 구체적인 영양 관리 목표 또는 요청 메시지를 남기거나 국민건강보험공단에 기록된 건강검진 데이터를 공개 설정하면 더욱 정밀한 건강 솔루션을 받을 수 있다. 풀무원 디자인밀사업팀 강민건 팀장은 "상세한 영양 관리 방법은 물론 지속할 수 있는 체계적인 식단 관리를 고객에게 제안하고자 '일대일 비대면 영양상담 서비스'를 론칭했다"며 "앞으로 영양 상담을 연계한 서비스를 확대하여 더욱 많은 고객이 전문적인 디자인밀 식이관리 서비스를 경험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2024-04-30 09:55:20[파이낸셜뉴스] 한국금융지주의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은 고객과 직원의 비대면 투자상담을 위한 '상담챗'을 도입했다고 14일 밝혔다. 상담챗은 고객과 전문상담 직원간 쌍방향 소통을 통해 비대면 투자 상담을 할 수 있도록 개발했다. 정형화된 질문과 답변으로 단순 업무 상담을 진행하는 챗봇과 달리 고객 특성을 고려한 다양한 자산관리 상담이 가능하다. 고객은 상담챗을 활용해 한국투자증권 자산관리센터 직원으로부터 △자산현황 점검 △시황 및 금융상품 정보 확인 △적절한 상품 제안 △업무처리 안내 등을 받을 수 있다. 상담챗은 고객 대부분이 직접 지점을 방문하거나 전화로 상담하기보다는 모바일기기를 통한 비대면 소통에 익숙해진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투자' 앱 내 상품 메뉴에서 '자산관리센터 상담챗'을 통해 직원과 연결 가능하다. 향후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영업점과 고객센터 등 활용범위를 확장하여 고객이 보다 쉽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한국투자증권 관계자는 "고객의 일상에 한국투자증권이 보다 편히 다가갈 수 있도록 이용 채널을 확대해나가는 것에 초점을 맞췄다"며 "고객관리와 관련된 다양한 노하우를 담아 활용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3-11-14 10:25:02#1. "살던 집을 팔고 새집을 매수해 이사하려는 상황인데 인터넷은행에서는 일시적으로 2주택을 1주택으로 인정해 주지 않았어요. 복잡한 사례는 아예 진행이 안 된다고 해서 시중은행을 가야 하는데 시간 내기가 힘들더라구요. 그러던 중 신한은행의 화상상담 서비스를 알게 돼 회사에서 모바일기기를 통해 화상상담을 받았습니다" (경기도 용인 거주 A씨) #2. "급하게 큰돈을 송금할 일이 생겼는데 어플로 이체할 수 있는 금액이 한계가 있었어요. 주말이라 포기해야 하나 했는데, 토요일에도 운영하는 화상상담을 이용해서 이체 한도를 바꿨어요" (서울 광진구 거주 B씨) 신한은행의 비대면 화상상담을 통해 유인된 여·수신 자산이 2년여 만에 3000억원을 넘어섰다. 일반 영업점처럼 예·적금 상담부터 주택담보대출 신청까지 가능하고 토요일에도 이용할 수 있게 하는 등 소비자 편의성을 높인 결과다. 27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은행이 지난 비대면 화상상담을 처음으로 실시한 2021년 3월부터 지난달 말까지 디지털금융센터 화상상담을 통해 신규로 유입된 자산은 여신 463억, 수신 2986억원 등 총 3449억원에 달한다. 누적 고객 수는 47만여명으로 연말까지 50만명 돌파가 유력하다. 이는 비대면 화상상담임에도 신용·전세·주택담보대출 상담 및 신청부터 예·적금 상담, 각종 제신고 업무 등 기존 대면 영업점과 동일한 수준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한 결과다. 현재 신한은행은 전국의 일반 영업점 및 디지털라운지 184곳에 비대면 화상상담이 가능한 디지털데스크를 설치했다. 디지털데스크의 일평균 방문객은 1100여명에 이른다. 디지털데스크가 설치된 지점은 일반 영업점에 비해 영업시간도 연장해 운영된다. 디지털데스크가 설치된 영업점의 경우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기존 영업점보다 1시간 연장해 운영된다. 디지털라운지 57곳도 지난 18일부터 업무시간을 기존 오후 5시에서 6시로 1시간 연장했다. 디지털데스크 역시 평일 오후 8시까지 이용할 수 있는 이브닝플러스 점포 10곳과 혁신점포 3곳, 휴일인 토요일도 이용 가능한 2곳에서 운영 중이다. 은행방문의 제약을 받는 직장인들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이브닝플러스 점포에서도 디지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실제 △여의도중앙 △강남중앙 △가산 △창원중앙 △낙성대역 △이대역 △인청공항신도시 △양주 △암사역 △반월역점 등 이브닝플러스 점포 10곳은 오후 4시까지 대면창구와 디지털라운지로 동시 운영되며 오후 4시부터 8시까지는 디지털라운지 내 디지털테스크 창구를 통해 은행업무가 가능하다. 또 △우장산역 △서울대입구역점 등 토요일플러스 지점은 기존 디지털라운지 점포를 활용해 평일 영업시간 외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 중이다. 이처럼 시공간의 제약을 줄일 수 있는 비대면 화상상담 시스템이 자리 잡으며 은행원의 생산성은 높아졌다는 평가다. 신한은행의 디지털금융센터 데이터 분석에 따르면 디지털금융센터 원격상담 은행원이 응대하는 일평균 고객 수는 일반 대면 영업점의 약 1.6배 수준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남대문 신한은행 본점 디지털금융센터로 출근한 직원이 화상상담을 통해 제주도 서귀포지점 디지털데스크에 찾아온 고객에게 서울로 이사 올 집에 대한 전세 대출 상담을 하고 곧이어 강원도 GS25 혁신점포 고한주공점에 방문한 고객님과 마주해 당장 쓸 수 있도록 체크카드 재발급을 도와드렸다"며 "리테일, 개인사업자(SOHO), 자산관리(WM) 등 다양한 고객 수요에 맞는 맞춤형 화상상담 시스템을 갖춰 내점 고객들로 붐비는 영업점의 대기시간 감소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astcold@fnnews.com 김동찬 기자
2023-09-27 16:26:45[파이낸셜뉴스] “살던 집을 팔고 새집을 매수해 이사하려는 상황인데 인터넷은행에서는 일시적으로 2주택을 1주택으로 인정해 주지 않았어요. 복잡한 사례는 아예 진행이 안 된다고 해서 시중은행을 가야 하는데 도저히 시간 내기가 힘들더라구요. 그러던 와중에 신한은행의 화상상담 서비스를 알게 돼 회사에서 모바일기기를 통해 화상상담을 받았습니다” (경기도 용인 거주 A씨) "급하게 큰돈을 송금할 일이 생겼는데 어플로 이체할 수 있는 금액이 한계가 있었어요. 주말이라 포기해야 하나 했는데, 토요일에도 운영하는 화상상담을 이용해서 이체 한도를 바꿨어요“ (서울 광진구 거주 B씨) 신한은행의 비대면 화상상담을 통해 유인된 여·수신 자산이 2년여 만에 3000억원을 넘어섰다. 일반 영업점처럼 예·적금 상담부터 주택담보대출 신청까지 가능하고 토요일에도 이용할 수 있게 하는 등 소비자 편의성을 높인 결과다. 27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은행이 지난 비대면 화상상담을 처음으로 실시한 2021년 3월부터 지난달 말까지 디지털금융센터 화상상담을 통해 신규로 유입된 자산은 여신 463억, 수신 2986억원 등 총 3449억원에 달한다. 누적 고객 수는 47만여명으로 연말까지 50만명 돌파가 유력하다. 이는 비대면 화상상담임에도 신용·전세·주택담보대출 상담 및 신청부터 예·적금 상담, 각종 제신고 업무 등 기존 대면 영업점과 동일한 수준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한 결과다. 현재 신한은행은 전국의 일반 영업점 및 디지털라운지 184곳에 비대면 화상상담이 가능한 디지털데스크를 설치했다. 디지털데스크의 일평균 방문객은 1100여명에 이른다. 디지털데스크가 설치된 지점은 일반 영업점에 비해 영업시간도 연장해 운영된다. 디지털데스크가 설치된 영업점의 경우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기존 영업점보다 1시간 연장해 운영된다. 디지털라운지 57곳도 지난 18일부터 업무시간을 기존 오후 5시에서 6시로 1시간 연장했다. 디지털데스크 역시 평일 오후 8시까지 이용할 수 있는 이브닝플러스 점포 10곳과 혁신점포 3곳, 휴일인 토요일도 이용 가능한 2곳에서 운영 중이다. 은행방문의 제약을 받는 직장인들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이브닝플러스 점포에서도 디지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실제 △여의도중앙 △강남중앙 △가산 △창원중앙 △낙성대역 △이대역 △인청공항신도시 △양주 △암사역 △반월역점 등 이브닝플러스 점포 10곳은 오후 4시까지 대면창구와 디지털라운지로 동시 운영되며 오후 4시부터 8시까지는 디지털라운지 내 디지털테스크 창구를 통해 은행업무가 가능하다. 또 △우장산역 △서울대입구역점 등 토요일플러스 지점은 기존 디지털라운지 점포를 활용해 평일 영업시간 외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 중이다. 이처럼 시공간의 제약을 줄일 수 있는 비대면 화상상담 시스템이 자리 잡으며 은행원의 생산성은 높아졌다는 평가다. 신한은행의 디지털금융센터 데이터 분석에 따르면 디지털금융센터 원격상담 은행원이 응대하는 일평균 고객 수는 일반 대면 영업점의 약 1.6배 수준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남대문 신한은행 본점 디지털금융센터로 출근한 직원이 화상상담을 통해 제주도 서귀포지점 디지털데스크에 찾아온 고객에게 서울로 이사 올 집에 대한 전세 대출 상담을 하고 곧이어 강원도 GS혁신점포 고한주공점에 방문한 고객님과 마주해 당장 쓸 수 있도록 체크카드 재발급을 도와드렸다”며 “리테일, 개인사업자(SOHO), 자산관리(WM) 등 다양한 고객 수요에 맞는 맞춤형 화상상담 시스템을 갖춰 내점 고객들로 붐비는 영업점의 대기시간 감소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astcold@fnnews.com 김동찬 기자
2023-09-27 11:56:13[파이낸셜뉴스] IBK투자증권을 통해 비대면으로 세무상담을 받을 수 있게 됐다. IBK투자증권은 2일 모바일을 통한 비대면 세무상담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비대면 고객 서비스와 편의를 강화하기 위함이다. IBK투자증권의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에서 '세무상담 서비스'를 신청하면 다음날 바로 상담이 가능하다. 세무사가 유선 또는 이메일로 고객 문의에 답변하고, 세무 상담 이후에도 담당 프라이빗뱅커(PB)를 통해 자산관리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받을 수 있다. 상담 분야는 △금융투자상품 세무 궁금증 △증여 및 상속 △개인소득세 및 금융종합과세 △중소기업 법인세제 등이다. 이외에 다양한 세무 상담이 가능하다. 신은영 IBK투자증권 WM사업부문 세무사는 “비대면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에 맞춰 세무상담 서비스를 시행하게 됐다”이라며 “앞으로도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고객을 위한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zoom@fnnews.com 이주미 기자
2023-05-02 09:50:27[파이낸셜뉴스] 설이라고 질병이 피해가지는 않는다. 닥터나우는 설 연휴 의료 공백 해소에 기여하기 위해 진료와 실시간 무료상담을 설 명절 연휴 기간에 정상 운영한다.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지난해 추석 기준 명절에 운영하는 의료기관은 전체의 약 7.5% 수준이다. 닥터나우는 지난해 설, 추석 기간 앱 이용자가 전주 동기간 대비 평균 28% 증가하는 등 연휴에 발생하는 의료 공백을 해소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닥터나우는 2500여 곳의 제휴 병·의원 및 약국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국민 누구나 필요할 때 비대면 진료와 처방약 배송 서비스를 원활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 전문 의료진이 건강 관련 질문에 답변해주는 ‘실시간 무료상담’도 24시간 운영한다. 이용자들은 설 연휴 기간에도 의료 관련 궁금증을 남기면 언제든지 5분 이내에 답변 받을 수 있다. 또한, 코로나19, 독감 등 감염병의 검사나 대면 진료가 필요한 경우 닥터나우의 가까운 병원 찾기 서비스를 통해 방문 가능한 의료기관 검색이 가능하다. 박태경 닥터나우 라스트마일 팀장은 “제휴 의료기관과 배송 인프라 시스템 운영에 집중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연휴에도 신속히 대응할 방침”이라며 “안전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닥터나우는 국내 최초로 비대면 진료 및 처방약 배송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는 기업이다. 최근에는 ‘포브스 선정 100대 유망기업’, ‘CES 2023 혁신상’, ‘2022 구글플레이 올해를 빛낸 선한 영향력 앱’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vrdw88@fnnews.com 강중모 기자
2023-01-20 16:53:29부산남부경찰서가 메타버스에 비대면 상담창구를 열고 운영에 들어갔다. 부산남부경찰서는 경찰 최초로 가상세계인 메타버스 공간에 '부산남부경찰서 in 메타버스'를 열고 비대면 상담창구를 열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4일 열린 개서식에는 부산시자치경찰위원회와 반려견순찰대원, 녹색어머니회원, 외국인 치안봉사단, 부경대학교 컴퓨터프로그램 동아리 회장 등 관내 주민들도 다수 참가했다. '부산남부서 in 메타버스'는 전국 최초로 시도하는 비대면·비접촉 경찰 서비스다. 네이버가 운영하는 모바일 기반의 메타버스 제페토에서 아바타를 통해 활동할 수 있다. 부산남부서 in 메타버스에서는 비대면·비접촉 상담서비스를 제공한다. 남부서는 이를 통해 은밀히 속으로 앓고 있는 암수범죄나 성폭력, 가정폭력, 학교폭력 상담의 창구로 활용할 예정이다.민원인이 찾아와 아바타 상담요원에게 상담을 요청하면 일대일 대화 방법으로 상담을 하며, 이는 112신고 이전 단계에서 사전적으로 행하는 활동으로 비밀보장이 이뤄진다.또한 각 부서 홍보부스 벽면을 활용해 경찰서 생활안전, 여성청소년, 교통 등 각과의 추진시책 홍보도 아울러 이뤄질 예정이다.향후 시민 상대 회의와 교육도 2층 회의실인 황령마루, 각과 홍보부스 등에서 열 계획이다. 아울러 유치장 체험, 교통 체험 등 체험요소와 학생들이 재미있게 여길 수 있는 게임적 요소를 일부 가미하고, 포토존도 마련해 시민과의 심리적 거리를 좁힌다. 문봉균 부산남부경찰서장은 "가상세계와 현실세계를 융합해 우리 경찰의 지평을 확장해 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며, 정보통신기술의 발달로 변화하는 세대에 우리 경찰도 발맞추어 움직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demiana@fnnews.com 정용부 기자
2022-11-15 18:18:47【파이낸셜뉴스 부산】 부산남부경찰서가 메타버스에 비대면 상담창구를 열고 운영에 들어갔다. 부산남부경찰서(서장 문봉균)는 경찰 최초로 가상세계인 메타버스 공간에 ‘부산남부경찰서 in 메타버스’를 열고, 비대면 상담창구를 열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4일 열린 개서식에는 부산시자치경찰위원회와 반려견순찰대원, 녹색어머니회원, 외국인 치안봉사단, 부경대학교 컴퓨터프로그램 동아리 회장 등 관내 주민들도 다수 참가했다. ‘부산남부서 in 메타버스’는 전국 최초로 시도하는 비대면, 비접촉 경찰 서비스다. 네이버가 운영하는 모바일기반의 메타버스 제페토에서 아바타를 통해 활동할 수 있다. 부산남부서 in 메타버스에서는 비대면, 비접촉 상담서비스를 제공한다. 남부서는 이를 통해 은밀히 속으로 앓고 있는 암수범죄나 성폭력, 가정폭력, 학교폭력 상담의 창구로 활용할 예정이다. 민원인이 찾아와 아바타 상담요원에게 상담을 요청하면 일대 일 대화 방법으로 상담을 진행하며, 이는 112신고 이전의 단계에서 사전적으로 행하는 활동으로 비밀보장이 이루어진다. 또한 각 부서의 홍보부스 벽면을 활용해 경찰서 생활안전, 여성청소년, 교통 등 각과의 추진시책 홍보도 아울러 이루어질 예정이다. 향후 시민들 상대 회의와 교육도 2층 회의실인 황령마루, 각과 홍보부스 등에서 열 계획이다. 아울러 유치장 체험, 교통 체험 등 체험요소와 학생들이 재미있게 여길 수 있는 게임적 요소를 일부 가미하고, 포토존도 마련해 시민과의 심리적 거리를 좁힌다. 문봉균 부산남부경찰서장은 “메타버스는 가상세계와 현실세계를 융합해 우리 경찰의 지평을 확장해 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며, 정보통신기술의 발달로 변화하는 세대에 우리 경찰도 발맞추어 움직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demiana@fnnews.com 정용부 기자
2022-11-15 10:47:10신라면세점은 글로벌 화장품 기업인 에스티로더그룹과 손잡고 화상 기반 비대면 상담 서비스인 '라뷰온'을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신라면세점 라뷰온은 앱과 웹 등 각종 온라인 환경에서 신라면세점 오프라인(서울점) 매장 직원의 맞춤형 상담을 받을 수 있는 비대면 상담 서비스다. 오프라인 쇼핑의 특징인 고객 맞춤형 상담을 온라인으로 구현해 온·오프 경계를 허물었다. 신라인터넷면세점 회원에게 무료로 제공되는 라뷰온 서비스는 화상 상담 서비스인 '페이스ON'과 채팅 상담 서비스인 '채팅ON'으로 나뉜다. 상담 중 추천 제품에 대한 할인과 적립금 등 라뷰온 전용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소비자가 원할 경우 상담 도중 즉시 구매도 가능하다. 라뷰온은 상담 내용을 고객에게 카톡으로 보내준다. 이전 상담 이력의 조회가 가능해 고객을 위한 지속적인 서비스가 가능하다. 라뷰온은 에스티로더, 라메르, 맥 등 3개 인기 화장품 브랜드를 대상으로 시작한다. 30여명의 화장품 전문 상담사가 2000여종의 다양한 상품에 대한 전문지식을 토대로 제품을 설명하고 추천한다. 신라면세점은 향후 화장품 및 패션 브랜드로 라뷰온 서비스를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박문수 기자
2022-09-29 18:14:46신라면세점은 글로벌 화장품 기업인 에스티로더그룹과 손잡고 화상 기반 비대면 상담 서비스인 '라뷰온'을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신라면세점 라뷰온은 앱과 웹 등 각종 온라인 환경에서 신라면세점 오프라인(서울점) 매장 직원의 맞춤형 상담을 받을 수 있는 비대면 상담 서비스다. 오프라인 쇼핑의 특징인 고객 맞춤형 상담을 온라인으로 구현해 온·오프 경계를 허물었다. 신라인터넷면세점 회원에게 무료로 제공되는 라뷰온 서비스는 화상 상담 서비스인 ‘페이스ON’과 채팅 상담 서비스인 ‘채팅ON’으로 나뉜다. 상담 중 추천 제품에 대한 할인과 적립금 등 라뷰온 전용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소비자가 원할 경우 상담 도중 즉시 구매도 가능하다. 라뷰온은 상담 내용을 고객에게 카톡으로 보내준다. 이전 상담 이력의 조회가 가능해 고객을 위한 지속적인 서비스가 가능하다. 라뷰온은 에스티로더, 라메르, 맥 등 3개 인기 화장품 브랜드를 대상으로 시작한다. 30여명의 화장품 전문 상담사가 2000여종의 다양한 상품에 대한 전문지식을 토대로 제품을 설명하고 추천한다. 신라면세점은 향후 화장품 및 패션 브랜드로 라뷰온 서비스를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김보연 신라면세점 이커머스 팀장(상무)은 “라뷰온 서비스는 고객이 기존의 오프라인에 한정됐던 요소들을 온라인에서도 경험할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사용자 경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여 온라인 면세 쇼핑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mj@fnnews.com 박문수 기자
2022-09-29 08:47: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