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매출을 부풀려 투자자를 모집한 뒤 100억여원의 투자금을 빼돌린 혐의를 받는 가상자산거래소 비트소닉 대표 신모씨(40)가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서울동부지법 형사합의12부(이종채 부장판사)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 위반(사기), 사전자기록 등 위작 및 동행사 등으로 기소된 신씨에게 6일 징역 7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코인 거래소 운영자 및 관리자의 지위를 이용해 가상자산거래소의 본질적인 정보 처리 기능을 무력화시키고 정상적인 거래를 통해 거래량이 증가하는 것과 같은 외관을 만들어냈다"며 "거래소가 정상적으로 운영되는 것처럼 가장해 장기간에 걸쳐 수많은 피해자로부터 100억원 이상을 편취한 중죄"라고 지적했다. 이어 "신뢰를 기반으로 운영돼야 하는 가상자산 거래소에 대한 신뢰를 크게 훼손시키고도 책임을 회피하면서 반성하는 태도를 보이지 않고 피해액 상당도 회복되지 않았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신씨는 지난 2019년 1월부터 2021년 5월까지 허위로 현금을 입금한 것처럼 시스템을 조작해 회사가 발행한 코인 BSC(비트소닉 코인)의 가격과 거래량을 부풀린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신씨는 코인 매매가 활발한 것처럼 가장, 해외 유명 거래소와 업무제휴를 맺거나 운용사를 확보하지 못하고도 검증된 운용사를 확보했다고 허위 공지한 혐의, 적자 누적으로 고객의 출금 요구에 응할 수 없음에도 예치 기간 만료 후 이자를 붙여 반환하는 '락업 상품'을 판매한 혐의 등도 있다. 이런 수법으로 코인 투자자 101명으로부터 100억원 상당의 현금과 가상자산 일부를 가로챈 것으로 파악됐다. 컴퓨터 등 장애 업무방해 혐의로 함께 기소된 비트소닉 기술부사장(CTO) 배모씨(44)에게는 징역 1년이 선고됐다. unsaid@fnnews.com 강명연 기자
2024-02-06 17:12:57[파이낸셜뉴스] 1000억원 규모의 투자금을 빼돌린 혐의를 받는 가상자산 거래소 비트소닉의 대표가 두번째 공판에서 혐의를 부인했다. 19일 서울동부지법 제12형사부(이종채 부장판사)는 사전자기록 등 위작 및 동행사·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사기·컴퓨터 장애 업무방해 등 혐의로 기소된 신모씨(40)의 두 번째 공판을 진행했다. 신씨는 지난 2019년 1월부터 2021년 5월까지 자체발행 코인(BSC·비트소닉코인)의 안전성과 투자가치를 가장해 회원 101명으로부터 예치금 등 명목으로 100억원의 현금 및 가상자산을 편취한 혐의를 받는다. 신씨는 BSC에 대한 바이백(자사 자금으로 시장에 유통 중인 코인을 되사들이는 행위)을 실시하면서 허위로 현금을 입금한 것처럼 시스템을 조작해 가상자산 가격과 거래량을 부풀린 것으로 검찰은 보고 있다. 또 해외 유명 거래소와 업무 제휴를 맺었다는 등 허위 공지를 했다는 혐의도 있다. 신씨 측은 공소 사실에 대해 부인했다. 신씨 측 변호인은 "피고인이 (허위 입금을) 지시하거나 행위하지 않았고, BSC를 팔 수 있는 능력이 있었다"며 "외국 거래소와의 협업도 정상적으로 진행됐다"고 주장했다. 앞서 신씨를 대리하던 변호인이 공판을 앞두고 사임하면서 이날 예정했던 증인심문은 진행되지 못했다. 재판부는 신씨와 공범으로 함께 기소된 B씨(43)에 대한 공소사실에 대해 수정이 필요하다고도 언급했다. 재판부는 "B씨가 BSC를 매수하는 데 프로그램을 제작하는 방법으로 공모에 가담한 게 아니어서 공소장을 수정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 unsaid@fnnews.com 강명연 기자
2023-10-19 15:24:00[파이낸셜뉴스] 100억원 규모의 투자금을 빼돌린 혐의를 받는 가상자산 거래소 비트소닉의 대표가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 동부지검 사이버범죄수사부(이희찬 부장검사)는 사전자기록 등 위작 및 동행사·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사기·컴퓨터 등 장애 업무방해 등의 혐의를 받는 비트소닉 대표 신모씨(40)를 지난 7일 구속 기소했다고 8일 밝혔다. 비트소닉 기술 부사장을 맡은 A씨(43)는 컴퓨터 등 장애 업무방해 혐의를 적용해 불구속 기소했다. 신씨는 지난 2019년 1월부터 2021년 5월까지 허위로 현금을 입금한 것처럼 시스템을 조작해 암호화폐 가격과 거래량을 부풀렸다. 신씨는 코인 매매가 활발한 것처럼 가장, 해외 유명 거래소와 업무제휴를 맺거나 운용사를 확보하지 못하고도 검증된 운용사를 확보했다고 허위 공지했다. 적자 누적으로 고객의 출금 요구에 응할 수 없음에도 예치 기간 만료 후 이자를 붙여 반환하는 '락업 상품'을 판매하기도 했다. 아울러 페이퍼컴퍼니를 동원해 허위 용역매출을 계상하는 등 거래소 운영사의 매출과 영업이익을 부풀리고 거래소 및 자체발행 코인(BSC)의 안전성과 투자가치를 가장해 회원 101명을 모객하고 예치금 등 명목으로 약 100억원의 현금 및 가상자산을 편취했다. A씨는 신씨와 함께 거래소 시스템상에서 신씨가 보유한 암호화폐를 집중 매입하도록 하는 프로그램을 제작하고 구동해 정상적인 암호화폐 매매를 방해한 혐의를 받는다. 검찰은 지난 2021년 9월부터 보완수사를 시작해 올해 5월 19일 신씨와 A씨의 추가 범행을 인지했다. 지난달 20일 신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해 법원으로부터 발부받았다. 검찰은 신씨가 싱가포르에 페이퍼컴퍼니를 세우고 해당 업체를 통해 비트소닉 운영사의 매출을 부풀리고 암호화폐를 대량 매입해 거래량을 부풀리는 등 해외 법인을 범행에 활용한 점도 규명했다. 아울러 신씨는 거래소를 운영하며 직접 암호화폐를 자체적으로 발행하고 이를 유통하는 과정에서 신규발행 코인에 대한 투자금 모집 행위 규제를 우회하기 위해 싱가포르 법인을 주체로 앞세워 편법으로 초기 투자금을 모집했다. 검찰 관계자는 "신씨가 가상자산 거래소 운영과 암호화폐 발행 주체의 지위를 겸하고 있는 점을 악용해 시스템 전산 조작 및 자전거래 등 방법으로 자체 발행 암호화폐에 대한 인위적인 가격 상승을 꾀했다"고 전했다. unsaid@fnnews.com 강명연 기자
2023-08-08 13:40:44국내 암호화폐거래소 '비트소닉'의 투자 피해와 관련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7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송파경찰서는 지난 2월말 비트소닉 거래소 대표 A씨를 사기 혐의 등으로 입건했다. A씨는 거래소를 통해 투자금을 모은 뒤 잠적한 혐의를 받는다. 피해자들은 가상화폐를 샀다가 팔지도 못하고, 예탁금 출금도 못하는 상황인 것으로 알려졌다. 피해자들은 참가자를 모아 집단소송에 나설 방침이다. banaffle@fnnews.com 윤홍집 기자
2021-05-07 13:49:51국내 주요 암호화폐 거래소인 올비트와 캐셔레스트, 비트소닉은 18일 암호화폐 거래소 시장에서 발생되는 문제점을 바로잡고 믿을 수 있는 암호화폐 거래 문화를 만드는데 앞장서기 위해 '올바른 암호화폐 거래 문화 만들기 프로젝트'를 공동으로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3사는 전자금융사기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공동으로 대응해 피해를 사전에 예방키로 했다. 또 이상거래 발생 시 이를 빠르게 탐지해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 개발에 대해 공동으로 투자한다. 이를 통해 투자자들이 보다 안전하게 거래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3사가 공통된 상장 가이드라인도 마련한다. 암호화폐 발생사들이 보다 편리하고 합리적으로 동시 상장을 진행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방침이다. 이익순 올비트 대표는 "어려운 시장 환경 속에서 신뢰받는 암호화폐 거래소 문화를 만들고자 하는 거래소들과 뜻을 모아 추진하게 됐다"며 "단일 기업이 아닌 3사가 상호 협력해 올바른 암호화폐 거래 문화를 만들고, 의미 있는 개발과 사업을 추진하는데 앞장서는 만큼 향후 더 좋은 결과를 이뤄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원준 캐셔레스트 대표는 "고객의 자산을 보호하고 건전한 암호화폐 거래소의 선순환 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3사가 협력한다"며 "지금도 보안을 위해 24시간 관제 시스템을 가동하고 있으며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기술력을 공유하고 고객 자산 보호를 위해 앞장설 것"이라고 언급했다. 신진욱 비트소닉 대표도 "신규 거래소의 난립과 무분별한 운영이라는 업계 문제에 대해 심도있게 고민했다"며 "평소 신뢰하는 캐셔레스트, 올비트와 함께 이번 프로젝트에 적극 동참, 업계의 자정 노력을 보여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캐셔레스트는 정보보안기업 잉카인터넷과 건전한 암호화폐 생태계 조성을 위한 암호화폐 거래소 보안 솔루션을 공동 개발하고 있다. 잉카인터넷과 공동 개발되는 보안 솔루션은 거래소 간의 단순 정보 공유 차원이 아닌 금융 기관용 자금 세탁과 보이스피싱 이상 거래 실시간 감지 기능을 제공하는 솔루션이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올비트와 비트소닉도 해당 시스템의 공동 개발에 참여한다. jjoony@fnnews.com 허준 기자
2018-12-18 09:32:10게임 블록체인 프로젝트인 게임엑스코인(GXC)은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소닉'에서 2차 프리세일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비트소닉'은 거래 수수료 수익을 투자자들에게 분배하는 암호화폐 거래소다. 알트코인 전문 거래소를 목표로 현재 140여개 알트코인 거래가 가능하다. '게임엑스코인'은 게임과 블록체인을 결합하겠다는 암호화폐다. 토큰의 발급과 유통의 순환구조를 만들고자 하며 게임 자산의 교환가치를 확보하고, 게임 자산 거래 및 결제 과정에서 중개자가 아닌 게임사와 이용자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매커니즘을 구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아울러 게임엑스코인은 글로벌 이용자 확보를 위해 해외 암호화폐 판애에도 나선다. 이달 중순부터 글로벌 상위 거래소인 '리퀴드'와 '라토큰'을 통해서도 프리세일을 진행할 계획이다. 리퀴드는 싱가포르와 일본의 두 대형 거래소의 합병으로 탄생한 거래소로 글로벌 거래량 기준 30위권 거래소다. 유럽 기반 거래소인 라토큰도 글로벌 기준 50위 정도의 거래소다. jjoony@fnnews.com 허준 기자
2018-11-03 11:51:31블록체인 기반의 P2P금융 연합 플랫폼 지퍼는 암호화폐 '지퍼(ZPR)'가 국내 인기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소닉에 19일 상장된다고 밝혔다. 이번 비트소닉 상장은 지난 7월 올비트 이후 지퍼의 두번째 국내 거래소 상장이다. 현재 지퍼는 비트포렉스, 비트지, 코인슈퍼 등 글로벌 거래소에 상장돼 있다. 비트소닉은 거래수수료를 통한 수익을 사용자들에게 분배하는 암호화폐 거래소다.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인 바이낸스와의 연동을 통해 해외에서만 거래 가능한 알트코인을 국내에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지퍼는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P2P 금융 연합 플랫폼이다. 각국의 P2P금융 투자자와 차입자간의 국경을 초월한 자금 이동과 안전한 분산 투자시스템을 지향하는 ‘글로벌P2P금융 생태계’를 비전으로 제시하고 있다. 지퍼 플랫폼에는 한국, 중국 등 동아시아지역 P2P금융시장의 성장을 이끄는 20여개의 주요 P2P 금융기업이 얼라이언스사로참여하고 있다. 또 부동산, 보험, 유통, 보안 등 다양한 산업군의 여러 선도 기업이 데이터 정보 제공 및 기술 파트너사로 참여하고 있다. 암호화폐 '지퍼(ZPR)'는 지퍼 플랫폼의 P2P 전용 암호화폐다. P2P연합 채권의 분산 투자, 리스트 분석 및 채권관리, 원리금 수취권 거래, 정보제공자에 대한 보상, 부실채권(NPL) 매입 약정 등 지퍼가 구축한 금융 생태계내에서 이뤄지는 P2P 거래서비스의 주요 거래 수단으로 사용된다. 지퍼(ZPR)는 내년 상반기 출시 예정인 P2P 연합 포트폴리오 투자 상품서비스 '지퍼로보'를 통해 활용할 수 있다. 올 하반기 중으로 지퍼로보 베타 테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김준범 지퍼 대표는 "현재 지퍼는 적극적인 해외 파트너십 확장과 동시에 올 하반기에는 지퍼로보 베타테스트, 내년 상반기에는 지퍼 플랫폼 정식 오픈을 앞두고 있다"며 "이번 상장으로 지퍼(ZPR)의 접근성을 한층 높이고, 내년에는 지퍼 프로젝트가 그리는 탈중앙화 금융 생태계에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게끔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jjoony@fnnews.com 허준 기자
2018-10-18 11:54:49블록체인 기반 헬스케어 데이터 플랫폼 알파콘은 암호화폐 알파콘(ALP)이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소닉에 오는 25일 상장될 예정이라고 18일 발표했다. 상장에 앞서 오는 22일 오전 9시부터 비트소닉에서 지갑 개설이 가능하다. 거래는 25일 오후 3시에 시작된다. 비트소닉은 비트코인, 이더리움 등 메이저 코인 중심 거래를 지원하는 기존 국내 거래소와 달리 네오와 트론, 이오스, 아이콘 등의 거래 서비스를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3초안에 입금이 가능해 간편하고 쉽게 거래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 현재 140여개의 암호화폐를 서비스하고 있다. 알파콘은 알파콘 생태계를 통해 각 개인에게 최적화된 맞춤형 건강 솔루션을 제공한다. 모든 사람이 최적의 건강 상태를 유지해 120세 알파에이지 시대를 선도하는 것을 비전으로 제시하고 있다. 함시원 알파콘 대표는 "최근 가장 주목 받는 암호화폐 거래소인 비트소닉은 보안성과 신뢰성을 인정받고 있으며 원화 거래도 가능하다"며 "비트소닉 상장을 시작으로 국내 메이저 거래소 상장을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jjoony@fnnews.com 허준 기자
2018-10-18 11:40:39블록체인 기반 모빌리티 ‘엠블 파운데이션’은 자체 암호화폐 ‘엠블(MVL)’을 암호화폐 거래소인 비트소닉에 상장한다고 6일 밝혔다. 앞서 엠블은 지난 7월 캐셔레스트에 상장한 바 있다. 또 해외 기반 암호화폐 거래소인 크립톨로지, IDCM, UEX 등에 상장돼 거래되고 있다. 이날 현재 비트소닉에서 지갑을 오픈할 수 있으며 오는 8일 오후 3시부터 거래가 가능하다. 엠블은 벤처기업 이지식스가 지난 5년 간 홍콩, 베트남, 싱가포르 등 아시아 각국에서 렌터카 모바일 예약·관리 사업을 하면서 쌓은 노하우가 담긴 블록체인 기반 스마트 모빌리티 서비스이다. 흩어져 있는 자동차 주행 및 거래·정비 관련 핵심 데이터를 블록체인에 기록해 정보를 공유한 운전자·이용자에게 암호화폐 ‘엠블(MVL)’을 인센티브로 돌려주는 한편 신뢰도 높은 빅데이터를 판매해 수익을 얻는 비즈니스모델을 지향하고 있다. 이용자는 향후 ‘엠블’을 ‘타다(TADA)’ 서비스를 이용하거나 주유·세차, 자동차 수리 등을 할 때 활용할 수 있다. 엠블 파운데이션을 이끌고 있는 우경식(Kay Woo) 이지식스 대표는 "“내년 상반기에 엠블 메인넷이 나오면 그 위에 이지식스(렌터카 예약)와 타다(차량호출)를 비롯해 다양한 파트너사의 택시호출, 합승(카풀·승차공유), 차량공유, 자동차 보험 서비스들을 디앱(DApp, 분산형 애플리케이션) 형태로 올려 연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엠블은 지난 7월 싱가포르에서 차량호출(라이드헤일링) 서비스 ‘타다(TADA)’를 선보였으며, 오는 23일 ‘타다 택시(TADA Taxi)’ 앱도 출시할 예정이다. 또한 연내 ‘타다(TADA)’에 엠블 프로토콜을 적용해 토큰 이코노미(블록체인·암호화폐 기반 보상경제)를 구현할 예정이다. ‘타다(TADA)’는 택시기사와 차량 및 승차공유 운전사들을 구분하지 않고 모두 무료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구조다. 이에 따라 서비스 개시 3개월 여 만에 등록된 운전기사가 1만5000명에 이른다. 또 우버나 그랩과 달리 타다를 통한 운행 수익을 오롯이 운전기사가 가져가기 때문에 ‘입소문 마케팅’, 즉 구전효과를 통한 일반 이용자(승객수)도 7만7000명이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2018-10-06 19:08:10블록체인 기반 콘텐츠 보상 플랫폼 유니오는 8월31일 오후 8시에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소닉에 첫 상장한다고 밝혔다. 비트소닉은 수수료의 일부를 돌려주는 암호화폐 거래소다. 거래 수수료의 40%를 추천인에게 주고 비트소닉 코인(BSC) 보유자에게 50%를 배당한다. 총 90%의 수수료를 돌려주는 셈이다. 현재는 140개 이상의 코인 거래를 지원하고 있으며 내달 27일 원화(KRW) 마켓 오픈을 앞두고 있다. 유니오는 지난 7월 모바일 암호화폐 지갑 클렛을 출시하며, 한달만에 이용자 2만명을 모았다. 곧 정식 버전으로 업데이트 될 예정이다. 유니오 관계자는 "이번 비트소닉 상장을 시작으로 향후 국내 채굴형 거래소에도 추가 상장을 준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jjoony@fnnews.com 허준 기자
2018-08-31 10:26: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