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블록체인 프로젝트인 게임엑스코인(GXC)은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소닉'에서 2차 프리세일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비트소닉'은 거래 수수료 수익을 투자자들에게 분배하는 암호화폐 거래소다. 알트코인 전문 거래소를 목표로 현재 140여개 알트코인 거래가 가능하다.
'게임엑스코인'은 게임과 블록체인을 결합하겠다는 암호화폐다. 토큰의 발급과 유통의 순환구조를 만들고자 하며 게임 자산의 교환가치를 확보하고, 게임 자산 거래 및 결제 과정에서 중개자가 아닌 게임사와 이용자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매커니즘을 구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아울러 게임엑스코인은 글로벌 이용자 확보를 위해 해외 암호화폐 판애에도 나선다.
이달 중순부터 글로벌 상위 거래소인 '리퀴드'와 '라토큰'을 통해서도 프리세일을 진행할 계획이다.
리퀴드는 싱가포르와 일본의 두 대형 거래소의 합병으로 탄생한 거래소로 글로벌 거래량 기준 30위권 거래소다. 유럽 기반 거래소인 라토큰도 글로벌 기준 50위 정도의 거래소다.
jjoony@fnnews.com 허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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