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는 양질의 여성사회교육을 제공을 위한 2022년도 여성복지관 사회교육강사를 공개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인천 여성복지관은 여성 능력개발과 경제활동 촉진을 위해 전문, 실용·창업 등 직업전문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이번 공개 모집분야는 전문기능과정 24개 과목 및 문화아카데미과정 4개 과목을 포함한 28개 과정이다. 채용서류 접수는 오는 19일부터 22일 오후 6시까지다. 이번 서류 접수는 방문접수만 가능하고 서류합격자 발표는 오는 25일 예정으로 서류합격자에 한해 면접이 진행된다. 면접은 12월 8∼10일, 최종합격자 발표는 12월 13일 예정이다. 최종합격자는 1년간 강사로 위촉돼 분기별 운영되는 강좌에 강사로 활동하게 된다. 한편 공개모집에 대한 내용 및 제출양식은 여성복지관 홈페이지 ‘알려드립니다’에서 내용 확인이 가능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여성복지관 교육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1-11-10 10:35:16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원장 강경환)은 국가무형문화재 이수자들이 무형문화재의 전승 역량 강화와 전승 활동 기획 확대를 위해 '2017 무형유산 사회교육강사' 위촉식을 22일 국립무형유산원 전승마루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위촉되는 무형유산 사회교육강사들은 이달부터 11월까지 총 6회, 11일간의 교육을 통해 무형유산 사회교육 전문가로서 갖춰야 할 교수법과 실습교육을 받는다. 이들은 이달 중 나흘간의 교수역량 강화교육 후 사회교육강사로 활동을 시작하며 국립무형유산원에서 개설·운영될 사회교육강사로 최대 2년간 활동할 예정이다. 사회교육강사는 매년 12월에서 1월 사이 공고를 통해 모집하며, 참가 자격은 국가무형문화재 이수자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2017-02-22 09:06:51사회적기업개발원이 울산 지역의 일선 교육현장을 지원하고 경력단절 근로자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한 강사 모집에 본격 나선다. 사회적기업개발원은 유치원 방과후 강사, 초등 돌봄전담사, 특수교육실무원, 방과후 지도사 등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보육교사 1·2급 자격증 소지자나 유·초·중등 교원자격증을 보유한 강사는 방과후 강사와 초등 돌봄전담사에 지원할 수 있다. 또 특수교육실무원과 방과후 지도사는 별다른 자격 요건 없이 고졸 이상의 학력만 가지고 있으면 지원이 가능하나 응시분야 관련학과 전공자나 교사 자격증 및 관련자격증 소지자, 방과후학교 강사 경력이 있는 자는 우대받을 수 있다. 사회적기업개발원은 신문을 활용한 NIE(Newspaper In Education)프로그램을 통해 신문스크랩·NIE토론·신문백일장 등의 모의수업 진행이 가능하고, 체험형 역할극 교육 프로그램인 '몸이 바뀐 두 친구', '텔레비전 속으로 들어간 아빠'등 다수의 교육 프로그램을 보유하고 있다. 강사신청은 사회적기업개발원 홈페이지 방과후학교 탭의 '알림판 및 강사신청' 게시판에 접수하면 된다. 한편, 사회적기업개발원은 지난 2013년 울산시교육청과 협약을 체결하고 중.고등학생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인 '청소년소셜벤처모의창업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2014년 교육부 장관 표창을 받기도 했다. 또 울산시교육청으로부터 학업중단위기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한 대안교육기관으로 지정돼 '한국소셜벤처창업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kky060@fnnews.com 김기열 기자
2016-12-28 17:08:24사회적기업개발원이 일선 교육현장을 지원하고 경력단절 근로자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강사 모집을 본격화한다. 18일 사회적기업개발원(본부장 배준호)에 따르면 유치원 방과후학교 강사와 치료사, 특수교육실무원, 돌봄전담사, 특수종일반 강사, 전문상담사 등을 모집한다. 보육교사자격증 1,2급 자격증 소지자나 유·초·중등 교원자격증을 보유한 강사는 방과후학교 강사와 돌봄전담사에 지원할 수 있다. 특히, 올해부터 위탁 운영되는 특수교육실무원은 별다른 자격 요건 없이 학력이 고졸 이상이기만 하면 지원이 가능하다. 강사신청은 사회적기업개발원 홈페이지(http://www.socialventure.co.kr) 방과후학교 탭의 '강사신청' 란에 접수하면 된다. kky060@fnnews.com 김기열 기자
2016-02-18 10:52:43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는 28일 서울 광화문 생명보험교육문화센터에서 '2015년 노후준비교육 전문강사 위촉식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정양 생보협회 본부장(앞줄 왼쪽에서 네번째)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는 한국생산성본부와 함께 100세 시대를 위한 노후준비 인식제고 교육과정인 '디자인 마이 라이프'과정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본 교육과정을 위해 양 기관은 수차례에 걸친 실무협의를 진행했다. 이날 양 기관은 서울 광화문에 위치한 생명보험교육문화센터에서 '2015년 노후준비교육 전문강사 위촉식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정 양 생명보험협회 상무는 "디자인 마이 라이프 과정은 인생 100세 시대를 위해 직장인들이 준비해 나가야 할 금융, 재테크, 보험 등 재무적인 부분과 건강관리, 사교, 가족 등 비재무적인 부분으로 커리큘럼이 구성됐다"고 전했다. ck7024@fnnews.com 홍창기 기자
2015-04-28 17:19:33부산지방병무청은 지난 19일 부산 수정동 부산사회복무교육센터에서 사회복무요원의 성실복무를 유도하기 위한 소양교육 강사 간담회를 했다. 송엄용 부산병무청장(뒷줄 왼쪽 여섯번째)과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4-03-20 17:46:45에스원을 주축으로 시니어 세대 디지털 소외를 해소하기 위해 출범한 '삼성 시니어 디지털 아카데미'가 1주년을 맞았다. 2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에스원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에피스 △제일기획 △호텔신라 △삼성웰스토리 △삼성서울병원 △강북삼성병원 △삼성글로벌리서치 등 삼성 관계사 9곳이 참여한 아카데미는 시니어들에 키오스크와 스마트폰 등 디지털 기기 활용법을 교육해 생활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새로운 일자리도 찾을 수 있도록 돕는다. 에스원 측은 "단순히 기술을 익히는 것을 넘어 디지털 시대 속에서 시니어들이 자존감을 회복하고 경제적 자립까지 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며 "출범 1년 만에 우리 사회 시니어의 실질적인 삶의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고 설명했다. 에스원은 올해 3월부터 65세 이상 취약 계층 시니어 300명을 대상으로 생활 맞춤형 교육을 진행했다. 에스원은 시니어들을 위한 1대1 맞춤형 교육을 위해 지역노인기관 소속 생활지원사 150명을 디지털 교육 전문강사(디지털튜터)로 양성했다. 강사들이 직접 노인 가구를 방문해 스마트폰 사용법과 모바일 쇼핑, 모바일 금융거래 등 기본적인 디지털 기기 사용법과 함께 보이스피싱, 스미싱 등 디지털 범죄 피해 예방 방법까지 1대1로 교육했다. 또한 시니어들이 일상 속에서 당황하지 않고 키오스크 같은 디지털 기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지난 4월부터 서울과 인천, 경기 지역에 체험센터를 운영한다. 지금까지 3400여명 시니어들이 체험센터에 방문해 다양한 디지털 기기를 체험했다. 강경래 기자
2024-11-21 18:17:17[파이낸셜뉴스] 에스원을 주축으로 시니어 세대 디지털 소외를 해소하기 위해 출범한 '삼성 시니어 디지털 아카데미'가 1주년을 맞았다. 2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에스원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에피스 △제일기획 △호텔신라 △삼성웰스토리 △삼성서울병원 △강북삼성병원 △삼성글로벌리서치 등 삼성 관계사 9곳이 참여한 아카데미는 시니어들에 키오스크와 스마트폰 등 디지털 기기 활용법을 교육해 생활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새로운 일자리도 찾을 수 있도록 돕는다. 에스원 측은 "단순히 기술을 익히는 것을 넘어 디지털 시대 속에서 시니어들이 자존감을 회복하고 경제적 자립까지 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며 "출범 1년 만에 우리 사회 시니어의 실질적인 삶의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고 설명했다. 에스원을 주관사로 아카데미에 참여하는 삼성 9개 관계사는 2022년부터 임직원을 대상으로 사회공헌활동(CSR) 신사업 아이디어 공모를 진행해 약 900건의 아이디어를 모았다. 접수된 아이디어 가운데 임직원 투표를 거쳐 아카데미를 새로운 CSR 사업으로 선정, 지난해 11월 출범했다. 에스원은 올해 3월부터 65세 이상 취약 계층 시니어 300명을 대상으로 생활 맞춤형 교육을 진행했다. 에스원은 시니어들을 위한 1대1 맞춤형 교육을 위해 지역노인기관 소속 생활지원사 150명을 디지털 교육 전문강사(디지털튜터)로 양성했다. 강사들이 직접 노인 가구를 방문해 스마트폰 사용법과 모바일 쇼핑, 모바일 금융거래 등 기본적인 디지털 기기 사용법과 함께 보이스피싱, 스미싱 등 디지털 범죄 피해 예방 방법까지 1대1로 교육했다. 또한 시니어들이 일상 속에서 당황하지 않고 키오스크 같은 디지털 기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지난 4월부터 서울과 인천, 경기 지역에 체험센터를 운영한다. 지금까지 3400여명 시니어들이 체험센터에 방문해 다양한 디지털 기기를 체험했다. 체험센터에서는 병원 키오스크 사용과 음식 주문, 모바일 앱 예약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디지털 기기들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시니어들이 '디지털 공포'를 극복하고 삶의 편리한 도구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도왔다. 에스원 관계자는 "정부 부처를 비롯해 중앙노인돌봄지원기관,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등 비정부기구(NGO)와 협력해 지속 가능한 지원 체계를 마련하면서 시니어들이 디지털 세상에서 더 편리하고 안전하게 일상을 누리며 일하고 싶은 이들에 취업 기회까지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에스원은 지난 9월 아카데미를 통해 노인 세대 디지털 격차 해소와 사회 참여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2024-11-21 08:38:59[파이낸셜뉴스] 한화그룹은 한국메세나협회와 공동 기획한 음악교육 프로그램인 한화청소년오케스트라가 지난 19일 충남 천안 성환문화회관에서 1년간의 성과를 선보이는 정기연주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2014년부터 ‘천안’과 ‘청주’ 두 지역에서 평소 클래식 음악을 접하기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정통 클래식 악기 교육을 제공하고 있는 한화청소년오케스트라는 전문 음악감독과 강사들에 의한 악기 교육뿐만 아니라 오케스트라 활동을 통한 공동체 인성교육에도 주력해 온 청소년 문화교육 사업이다. 천안의 현악 앙상블 소속 학생 27명과 청주 관악 앙상블 소속 학생 24명은 이날 정기연주회에서 채은석 지휘자의 지휘로 샤르팡티에의 '테 데움'과 영화 제임스 본드 테마와 비틀즈의 '오블라디 오블라다', 드보르작의 교향곡 '신세계로부터' 4악장과 엘가의 '위풍당당 행진곡' 등 다채로운 연주를 선보였다. 수료식을 겸한 이번 정기연주회는 공연 시작에 앞서 한 해 동안 성실히 활동한 49명의 단원들에 대한 수료증 전달식이 진행됐다. 김신연 한화사회봉사단장(사장)은 축사를 통해 “충청 지역 학생들을 위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인 한화청소년오케스트라 단원들의 수료를 진심으로 축하하며, 한화그룹은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충청 지역의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발걸음을 멈추지 않겠다”고 밝혔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2024-11-20 08:35:15노숙인에게 새 삶 찾아주는 '오세훈표 희망의 인문학' 수료율이 2년 연속 80%를 넘겼다. 2022년 10년 만에 부활한 '희망의 인문학'은 더 탄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노숙인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주는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노숙인들이 자존감을 회복해 자립의지를 세워 새 인생을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희망의 인문학'이 뚜렷한 성과를 내고 있다. ■참여자 84% 수료…2년 연속 80%↑ 17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 15일 서울 중구 시청 다목적홀에서 열린 '2024 희망의 인문학' 수료식에서 참여자 989명 중 84%인 827명이 과정을 마쳤다. '희망의 인문학'은 노숙인 등 소외계층이 세상에 대해 새로운 시각을 갖고, 자기 성찰을 한 뒤 삶의 의지를 다지고, 자존감을 세울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시작한 사업이다. 오세훈 서울시장의 강력한 의지로 2008년 시작한 뒤 2012년까지 이어졌다. 오 시장이 2021년 보궐선거로 서울시에 재입성한 뒤 보건복지부의 노숙인 프로그램 지원사업이 지자체로 이양됨에 따라 2022년부터 다시 시작했다. '희망의 인문학' 성과는 실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2008년에서 2012년까지 5년간 40%대에 머물렀던 수료율은 10년 만에 사업을 재개한 2022년 79%로 크게 올랐다. 2023, 2024년은 2년 연속 80%대를 기록했다. 이전엔 '소수 시설 중심' 운영 방식이었지만 새롭게 사업을 시작하며 기본과정(시설 중심)과 심화과정(대학 등)으로 나눠 운영한 게 실제 성과로 이어졌다. 각 과정별로 초기 노숙인부터 만성 노숙인까지, 노숙 기간에 따라 목적과 교육 내용을 세분화해 맞춤형으로 진행했다. 작년엔 기존 철학·문학·역사 등 강의 위주였던 커리큘럼을 예술·심리·경제·동아리·자격 등 과정까지 확대해 폭넓은 분야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수료식과 함께 프로그램 산출물 전시회를 열고, 우수 수료자에겐 보조강사 참여나 공공일자리 같은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등 자립을 위한 동기 부여를 강화한 게 수료율 증가로 이어졌다. 올해는 인문학 강의는 물론 참여자 자립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자격증 취득, 취업 연계 등 체계적인 사후관리까지 더했다. 그 결과 8년간 사업 참여자 수는 1만2600명에 이르고, 수료자 수는 6300명이 넘었다. ■오 "좌절 겪는 분들께 희망 주고파" '희망의 인문학'은 '약자와의 동행'을 시정 철학으로 내세우는 오 시장이 특별히 애정을 갖고 있는 사업으로 알려졌다. 말 못할 사연으로 노숙생활을 하게 된 이들이 자존감을 회복해 새로운 인생을 설계해 사회의 원동력이 되도록 하자는 취지다. 지난 15일 '2024 희망의 인문학' 수료식에도 직접 참석해 수료생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수개월의 교육 과정을 마친 이들에게 축하 인사를 건넸다. 오 시장은 "사람에게 목표, 희망, 꿈이 사라지면 죽음을 향해 가는 것이라 생각하는데 '희망의 인문학'을 통해 여러분이 새롭고 밝은 미래를 설계했다면 새 생명을 얻은 것과 다름없다고 생각한다"며 "이 과정을 통해 바뀐 모습을 말씀하시는 걸 보면서 아무리 정책적인 투자를 해도 아깝지 않다는 의미를 되새기게 됐다"고 말했다. 10년 만에 부활한 '희망의 인문학'을 통해 수료생들이 실질적인 성과를 거둔 것에 대해 보람을 느낀다는 소감도 전했다. 오 시장은 "자격증 취득, 진학 및 창업 준비 등을 하시는 분들이 계신 것 같은데 하루하루 의식주에 매몰됐던 삶에서 어떤 의미를 찾는 다른 목표를 설정하는 인생으로 변화한 것 같아서 참 잘 만들었다는 생각을 했다"며 "완전히 희망을 잃었던 분이 이 과정을 통해 새롭게 변화를 모색해 인생의 의미를 찾을 수 있었다면 그것으로 충분한 보람을 느끼며, 목표를 달성했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앞으로도 '희망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지속하겠다는 강한 의지도 보였다. 오 시장은 "여러분과 같은 비슷한 좌절의 시기를 겪고 있는 분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드리고 싶다"며 "자립의 의지를 불태우신다면 서울시는 얼마든지 도움을 드려서 좋은 사례들을 많이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ronia@fnnews.com 이설영 기자
2024-11-17 18:59: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