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부전동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6층 유스트 매장에서는 미세먼지가 많은 봄 시즌에 맞춰 냄새와 공기정화 기능이 있는 유카솔을 선보이고 있다. 마스크, 침구류 등에 직접 분사하면 유칼립투스, 소마누 등 청량한 산림욕을 느끼게 해 준다고 백화점 측은 설명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2020-03-10 10:26:33본격적인 여름휴가 시즌이 다가왔다. 올해는 집에서도 멀지 않으면서 낮엔 온종일 온천욕을 즐기고, 밤에는 숲 속에서 산림욕을 즐길 수 있는 곳을 찾아 떠났으면 좋겠다. 지난 2006년 '정통 독일식 온천(Therme)'을 표방하며 지난 10여년간 450만명이 이용한 '이천 테르메덴 풀앤스파'가 대규모 확장과 리뉴얼을 통해 2019년 여름휴가의 핫 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다. 테르메덴 풀앤스파는 최첨단 수질관리시스템과 풍부한 온천수로 이용객들이 수영모를 쓰는 불편함 없이도 1년 내내 청결한 수질관리와 함께 한 겨울 엄동설한에도 야외 온천풀 전체를 운영해 젊은이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엄마, 아빠 손을 잡고 다녀갔던 어린이가 이젠 연인의 손을 잡고, 연인과 함께 했던 방문객은 이제 자녀 손을 잡고 다시 찾은 '테르메덴'은 3배 이상 넓어진 숲속의 온천에서 대형 발광다이오드(LED)스크린과 레이저조명 그리고 불꽃과 함께 치솟는 화염온천분수 속에서 주말저녁 온 가족이 황홀한 풀파티 즐길 수 있는 가족온천으로 탈바꿈했다. 따뜻한 천연온천수로가득 채워진 키즈풀에서는 안전한 파도와 물대포놀이에 어린이들의 웃음 소리가 멈출 줄 모른다. 여기는 정말 이름 그대로 '온천의 낙원'이다. 자연과 온천 문화와 감성을 제공하는 국내 유일의 숲속의 노천온천이기 때문이다. 자연과 함께하는 것도 모자라 자연을 실내로 끌어들이기 위한 배려로 10m 높이의 커튼월로 삼면을 에워싼 실내 바데풀은 규모는 물론 독일에서 직수입한 타일로 마감하는 섬세함까지 돋보인다. 대규모 천창과 발코니를 설치한 찜징방엔 대형 맥반석불가마, 항토방, 편백나무방, 소금방은 물론 안마기능과 음향기능이 탑재된 릴렉스룸은 일상에 지친 심신을 달래기에 최적인 힐링공간이다. 아름드리 잣나무와 소나무 그리고 마로니에나무가 울창한 숲속엔 캐러밴단지가 조성돼 있다. 여기엔 영국산 럭셔리 캐러밴 엘디스(Elddis)제품과 독일산 프리미엄 캐러밴 펜트(Fendt) 제품 4가지 모델 30대가 설치돼 있어 피톤치드 가득한 숲속에서 진한 커피향과 함께 아침을 맞을 수 있다. 서울 도심에서 50분 거리에 위치한 테르메덴은 중부고속도로 남이천 IC에서 5분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경강선(판교-여주) 이천역에서 무료 셔틀버스가 운행 중이기 때문에 대중교통 연결이 매우 우수한 편이다. 캐러밴 투숙객은 전 시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이천 및 여주지역 지역주민들은 주민등록증 지참시 30%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온라인에선 극성수기 주중 및 주말에도 최대 40%할인된 가격으로 이용권을 구매할 수 있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2019-07-15 09:42:26산림욕의 효과가 화제다. 사람들이 삼림욕을 즐기는 것은 피톤치드 때문이다. 피톤치드란 숲 속의 식물들이 만들어 내는 살균성을 가진 모든 물질을 통틀어 지칭하는 말이다.피톤치드라는 말은 식물을 의미하는 '피톤'과 살균력을 의미하는 '치드'가 합성되어 만들어 졌다. 피톤치드의 주성분은 테르펜이라는 물질로, 숲 속의 향긋한 냄새를 만들어 낸다.피톤치드는 심리적인 안정감 이외에도 말초 혈관을 단련시키고 심폐 기능을 강화시킨다. 기관지 천식과 폐결핵 치료, 심장 강화에도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다. 또, 피부를 소독하는 약리 작용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피톤치드의 효과는 산 중턱이 효과적이라고 전해졌다. 숲 한가운데서 숲의 향기를 깊이 들이마시고 조금씩 내뱉는 복식 호흡을 하면 효과가 훨씬 크다. 삼림욕은 초여름부터 초가을까지 일사량이 많고 온도와 습도가 높은 시간대가 효과적이다.true@fnnews.com 김아름 기자
2015-08-14 16:11:31▲ 산림욕의 효과 산림욕의 효과 산림욕의 효과가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14일 담양 죽녹원이 무료 개방을 할 것으로 전해졌다. 12일 전남 담양군은 임시공휴일인 14일 지역내 주요 관광지를 무료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번 무료개방은 광복 70주년을 기념해 범 국민적 경축 분위기를 확산하고, 국내관광 활성화를 통한 내수경기를 진작시키려는 정부 정책에 적극 동참하기 위한 것이다. 한편 산림욕로는 우울감과 스트레스 지수를 감소시키는 것을 들 수 있다. /fnstar@fnnews.com fn스타
2015-08-14 06:56:26바람이 차가워지기 시작하는 가을부터 혹한의 겨울까지 우리의 신체는 감기를 비롯한 각종 질병에 쉽게 노출된다. 외부 자극에 이미 높은 저항력을 갖춘 성인은 물론이고 한창 성장중인 아이들은 더욱 그러하다. 이에 겨울철 건강관리는 무엇보다 각종 질병으로부터 아이들을 지켜줄 수 있는 면역력을 높이는 것이 우선이다.면역력을 높이는 방법은 영양가 높은 음식을 섭취하거나, 꾸준히 운동을 하는 등 다양하지만 ‘몸의 온도가 1도 떨어지면 면역력은 5배 떨어진다’는 말처럼 반신욕을 통해 신체의 체온을 높여주는 것으로도 간단하게 면역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반신욕은 혈액순환을 증가시켜 몸을 따뜻하게 해주고 면역을 강화시켜주는 효과로 오래 전부터 이어져온 건강법이다. 욕조에 온수를 받아 하는 방법이 보통이지만 최근에는 물 없이 실내, 실외 어디서든 옷을 입을 채로 이용할 수 있어 아이들이 즐거워하는 원적외선 반신욕기가 각광을 받고 있다.하지만 반신욕기는 몸에 직접 닿는 제품이기 때문에 구매 전 안전성 검증은 필수로 확인하는 것이 좋다. 1976년부터 36년의 전통을 이어온 홈사우나 전문업체 ㈜헬스리아의 경우에는 아이들뿐만 아니라 피부가 건조하거나 약한 사람들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전 제품 유해성 테스트를 거쳐 ‘RoHS’ 인증을 획득한 친환경 반신욕기를 제공하고 있다. 캐나다에서 직접 벌목하는 고품질 목재로 반신욕기를 제작하여 다량의 피톤치드를 발산, 집에서도 산림욕 효과를 준다. 또한 99.8%의 제습, 탈취효과를 보이며, 꾸준히 사용했을 때 아토피 증상 완화에도 도움을 준다.허준의 동의보감에 따르면 머리를 시원하게 하고 복부와 발을 따뜻하게 하면 병 나는 경우가 없다고 했다. 올 겨울, 원적외선 반신욕기를 통해 꾸준히 반신욕을 하면 겨울철 아이들의 면역력 향상과 평소 손발이 차가워 불편함을 겪는 사람들도 효과적인 건강관리에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헬스리아의 친환경 반신욕기는 온라인 쇼핑몰 온데이즈(www.on-days.co.kr)에서 구입할 수 있다.
2014-11-21 13:49:45솔고바이오메디칼(대표 김서곤)은 국내 최초 피톤치드 원액 100% 산림욕기 '잣나무가을숲 2015년형 신형모델'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메디컬헬스케어 전문 기업 솔고바이오메디칼이 개발한 '잣나무가을숲'은 아토피 힐링 산림욕으로 유명한 가평 축령산의 잣나무에서 추출한 피톤치드 원액 100%를 휘산하는 실내용 산림욕기이다. 본 제품이 발향하는 잣나무피톤치드 원액의 농도는 잣나무 12그루와 동일한 숲 속 공기효과를 나타낸다. 솔고 '잣나무가을숲'은 단 1%의 화학첨가제(유화제)를 넣지 않은, 순수원액을 휘산하는 세계 유일의 산림욕기로서 지속적인 피톤치드향을 유지하고 피부에 접촉되거나 호흡기 흡입 시 인체에 무해한 친환경제품이다. 최근 전세계적으로 정신적 및 신체적인 힐링 물질로 각광받고 있는 피톤치드는 새집증후군 유발물질을 저감시켜 아토피 완화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뿐만 아니라 스트레스호르몬인 코르티솔 농도를 절반 이하로 감소시켜 체내에 침입하는 모든 항원에 항체를 만드는 기능을 도와 면역력 강화에도 큰 역할을 한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2015년형 New '잣나무가을숲'은 국가공인시험인증기관들로부터 새집증후군 포름알데히드 제거 및 집먼지 진드기 기피율 99% 효과를 인증 받았으며 대장균, 폐렴균, 대장균, 포도상구균 제거 99.9%, 암모니아 등 냄새 제거 100%를 공식 시험인증 받는 등 건강한 실내 공기 질 개선에 탁월한 효능효과를 입증받았다. 특히, 황사와 미세먼지 등의 실내 유입이 되는 봄·가을철, 그리고 여름철 에어컨에서 배출되는 냄새, 각종 유해균 제거에 효과적이며 집먼지 진드기 제거 효과는 아토피, 피부 알레르기가 있는 가정에서 유용하다. '잣나무가을숲'은 원터치로 조작이 가능하고 8시간 자동 타이머 기능이 있어 오랜시간 지속이 된다. 저탄소 배출 친환경 제품(소비전력 1.5w)으로 매우 적은 전력사용으로 탄소배출량을 줄여준다. 솔고바이오메디칼 관계자는 "잣나무가을숲은 가평 축령산의 자연을 그대로 담은 제품으로 직접 산림욕을 할 수 없는 바쁜 현대인들에게 건강을 위한 도시생활의 필수 기능 용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yutoo@fnnews.com 최영희 기자
2014-02-12 09:50:23피겨여왕 김연아와 마린보이 박태환이 함께 산림욕하고 싶은 스타에 나란히 선정됐다. 지난달 16일부터 지난 11일까지 진행된 설문 조사에서 수학인강 세븐에듀에 따르면 총 747명을 대상으로 '무더운 여름에 손잡고 함께 산림욕 하고 싶은 스포츠 스타?'라는 설문 조사에서 김연아(312명, 41.76%)가 1위, 뒤를 이어 박태환(234명, 31.32%)이 2위를 차지했다. 이에 세븐에듀 대표는 “김연아는 피겨,박태환은 수영인 만큼 무더운 여름에 시원한 청량감을 선물 받기에는 최고의 스타다. 뿐만 아니라 김연아와 박태환은 이미 일반적 스타의 지위를 넘어서 국보급 스타로서의 국제적 위상과 영향력을 만들어 가고 있는 만큼 함께 산림욕을 할 수 있다는 생각만으로도 설레임을 갖게 만든다”고 말했다. 한편, 피겨여왕 김연아는 지난 9일 경기도 일산 제작센터에서 진행된 SBS ‘일요일이 좋다-김연아의 키스앤크라이’마지막 녹화에 참여했으며 마지막 경연은 오는 14일 방영 된다. 이어 마린보이 박태환은 오는 27일 부터 시작하는 2011년 대구세계육상선수권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더불어 1년이 채 남지 않은 내년 런던올림픽을 위해 훈련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victory@starnnews.com김지이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관련기사 ▶ 제국의 아이들 동준, 취객난입에도 불구 열창 "역시 프로" ▶ 선예, 생일파티 사진 공개 "JYP 식구들 다 모였네" ▶ 강호동 공식입장 “제작진과 논의 중, 결정된 바 없어” ▶ 신동 식단 공개, 초식남 변신 중! "볼살실종 기대해도 돼?" ▶ 이효리 배다해 친분, 아이돌부터 스포츠스타까지? "미친인맥"
2011-08-12 14:08:28중외제약은 숲속 천연살균제 ‘피톤치드’ 체험수기에 응모하는 이벤트를 벌인다고 16일 밝혔다. 체험 수기에 응모한 고객 중 100명을 선정해 공기청정기형 피톤치드 휘산기, 피톤치드 스프레이 등을 제공한다. 오는 30일까지 홈페이지(www.cwellday.com)에 응모하면 된다. 한 가족이 피톤치드를 체험하고 있다.
2009-06-16 20:51:06계곡의 물소리를 듣는것만으로도 더위를 가시게 할수 있다고 한다. 시원한 숲그림을 보면서 더위를 식혀보면 어떨까. 서울 남현동 사당사거리에 있는 서울시립미술관 남서울 분관에서 ‘고요의 숲전’이 27일까지 열린다. 대자연에 대한 작가만의 독특한 표현을 통해 ‘고요함’으로 대표될 수 있는 명상적이고 정적인 느낌을 자아내는 회화, 조각, 사진, 설치작품이 선보인다. 한국화가 김덕기가 그린 한여름밤의 시골 가로수길, 사진작가 민병헌이 그린 듯이 찍어낸 눈보라치는 숲, 이용석이 붉은 먹으로 그린 이국적인 숲, 젊은 화가 송명진이 만들어낸 초현실적인 초록 숲, 이명진이 어린시절 뛰어놀던 눈 쌓인 산 속을 담아냈다. 한지를 가로로 분할해 고요한 하늘과 바다를 표현한 김보희의 한국화와 비닐을 수없이 쌓아 야산을 만들어낸 김윤수의 설치 등 유명 중견작가부터 한창 주목받는 신진작가까지 11명의 작품 40여점이 전시된다. 시립미술관은 “이번전시를 통해 ‘숲’이라는 공간에 들어섰을 때 느껴지는 심신의 치유와 정화의 느낌처럼 뜨거운 계절에 그림을 통해 자연이 주는 느림의 미학과 휴식을 경험했으면 한다”고 밝혔다. 관람료는 무료. (02)2124-8934 /hyun@fnnews.com 박현주기자
2006-08-08 04:27:37[파이낸셜뉴스]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26일 전국 46개 국립자연휴양림 가운데 바다와 가까워 숲과 바다를 함께 즐길 수 있는 휴양림을 여름 휴가지로 추천했다. 바다와 이웃한 휴양림은 △변산자연휴양림(전북 부안) △신시도자연휴양림(전북 군산) △진도자연휴양림(전남 진도) △무의도자연휴양림(인천 중구)이다. 이들 휴양림은 객실에서 바다 조망(오션뷰)이 가능하고 해변을 산책할 수 있으며, 특히 객실 내에서 바다로 떨어지는 황홀한 일몰을 감상할 수 있어 인기가 높다. 바다와 붙어있지는 않지만 접근성이 좋아 바다까지 한달음에 갈 수 있는 휴양림으로 △검봉산자연휴양림(강원 삼척) △칠보산자연휴양림(경북 영덕) △통고산자연휴양림(경북 울진) △달음산자연휴양림(부산 기장) 등이 있다. 바다에서 해수욕과 서핑 등 해양레저를 즐기고 숲 속 휴양림에서 산림욕과 더불어 여유로운 시간을 보낸다면 재미와 휴식을 동시에 잡는 최상의 휴가를 만끽할 수 있다. 김명종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본격적인 여름휴가철을 맞아 휴양객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시설을 개선하고 확충했다"면서 "바다와 숲이 어우러진 국립자연휴양림에서 스트레스와 더위를 시원하게 날려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2024-07-26 11:0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