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롯데그룹은 최근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하와이에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10만 달러를 기부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하와이 자선단체를 통해 피해 복구 및 이재민 긴급 지원 활동에 활용될 예정이다. 하와이는 지난 8일 하와이주 마우이섬에서 잇따라 발생한 대형 산불로 100명이 넘는 사망자가 발생하고, 건물 2200채가 파괴되는 등 막대한 피해를 입었다. 롯데그룹은 2012년부터 하와이에서 개최되는 유일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인 ‘롯데챔피언십’으로 오랜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더불어 하와이 내 기초 생활 지원이 필요한 계층을 돕기 위해 총 33만 달러를 기부했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2023-08-17 16:08:57한국관광공사는 최근 산불 피해를 입은 강원도 강릉 지역 피해 복구 등을 위한 지원 성금 1300여만원을 대한적십자사에 기탁했다고 19일 밝혔다. 한국관광공사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모금을 통해 마련한 이번 성금은 대한적십자사에 전달돼 피해 지역 복구 활동 등에 쓰일 예정이다. 한국관광공사 이재환 부사장은 “대규모 산불 피해로 실의에 빠진 지역민들에게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며 "임직원의 마음을 담은 성금이 강릉 산불 피해 지역의 조기 회복에 작으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관광공사는 강릉 산불 피해로 위축된 강원 여행 활성화를 위해 △여행가는달 등 대규모 캠페인 연계 강릉여행 방문 유도 △근로자휴가지원 참여 근로자 대상 강릉 숙박업소 500여곳 할인 지원 △강원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가자! 동해안으로' 특별캠페인 지원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jsm64@fnnews.com 정순민 기자
2023-05-19 15:15:28【파이낸셜뉴스 안동=김장욱 기자】 경북개발공사(이하 공사)는 지난 4월 24일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강원도 강릉 산불 피해 구호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전달된 성금은 산불 피해지역 복구와 이재민 생활안정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재혁 공사 사장은 "산불로 피해를 입은 분들이 조속히 일상에 복귀할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해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공사는 자체 사회공헌 프로그램 'GBDC사다리'를 통해 지역사회 재난재해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울진 산불 피해, 태풍 힌남노 피해,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성금 기부를 비롯해 소외계층을 위한 난방비 및 연탄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2023-05-02 09:52:56[파이낸셜뉴스] 대우건설은 산불로 큰 피해를 본 강릉 주민들에게 성금 3억원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대우건설에 따르면 이날 정원주 중흥그룹 부회장은 강릉시청을 방문해 성금을 전달했다. 대우건설이 희망브릿지 전국 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전달한 성금은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정 부회장은 “이번 산불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시민 여러분의 빠른 일상 복귀를 희망한다”며 “김홍규 강릉시장님이 조속한 복구가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고 있어 주민들의 건강과 일상이 곧 회복될 것으로 보인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대우건설은 지난 2022년 동해안 산불, 튀르키예 대지진 등 대규모 재난 상황 발생 시 성금을 지원하는 등 국내외 재난 현장의 조속한 피해 복구에 힘을 보태고 있다. ljb@fnnews.com 이종배 기자
2023-04-26 14:03:29DB그룹은 25일 강원 강릉 산불로 인한 지역사회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5억원을 강릉시에 전달했다고 밝혔다.DB그룹 관계자는 "예기치 못한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실의에 빠진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도움이 되고자 성금을 마련했다"고 말했다.DB그룹은 지난해에도 동해안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을 기탁하는 등 공익재단과 계열사들을 통해 재난 피해 지원, 저소득층 지원, 다문화가정 후원, 심장병 어린이 돕기 등을 전개해 오고 있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2023-04-25 18:19:24현대해상은 강릉 산불 피해 지역 주민의 긴급구호를 위한 성금 1억원을 기부했다고 20일 밝혔다. 조용일 현대해상 대표이사( 사진)는 “산불로 큰 피해를 겪고 있는 강릉 지역 주민분들께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빠르게 일상을 회복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해상은 이번 산불 피해 고객을 대상으로 6개월간 장기보험 보험료 납입을 유예하고 보험금을 신속 지급하기로 했다. sjmary@fnnews.com 서혜진 기자
2023-04-20 11:22:59【파이낸셜뉴스 강릉=김기섭 기자】강원도의회 의장단이 산불 피해를 입은 강릉을 찾아 성금을 전달하고 이재민들에게 급식 봉사를 했다. 19일 강원도의회에 따르면 이날 산불피해 이재민 임시대피소인 강릉 아이스아레나를 방문, 도의원 49명 모두 참여해 마련한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이어 도의회 의장단 일행은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에서 지원한 ‘사랑의 자장차’에서 제공하는 자장면을 도의회 사무처 직원 등 30여명과 함께 산불 이재민과 자원봉사자 300여명을 대상으로 급식봉사 활동을 전개했다. 성금 전달식에 앞서 열린 강릉시장과의 면담에서는 강릉시에서 요청한 산불방지를 위한 소화전 설치와 특수장비 구입, 주택 건립에 필요한 융자금 이자보전 등에 대해 도 집행부와 적극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권혁열 도의장은 “산불피해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신 이재민들께 진심으로 응원의 말씀을 전한다"며 "언제든지 도움이 필요한 경우 도의회가 함께 힘을 내 도와드릴 것을 약속드린다"고 산불 피해주민들을 위로했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2023-04-19 16:27:07[파이낸셜뉴스] 배우 박해일이 강릉 등 산불피해 이웃돕기 성금을 기부했다. 19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따르면 배우 박해일이 강릉 등 산불피해 이웃돕기 성금 5000만원을 맡겨왔다. 박해일은 희망브리지에 “갑작스럽게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본 분들께 위로의 말을 전하고 싶다”며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희망브리지 관계자에 따르면 박해일은 강릉 산불 직후 희망브리지에 기부했으나, 기부 사실이 대중에게 알리는 것을 조심스러워하다 더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주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희망브리지의 보도 요청에 응하게 됐다고 한다. 희망브리지 김정희 사무총장은 “2019년 강원 산불과 2020년 코로나19에 이어 이번 산불까지 재난 때마다 기부에 참여해준 박해일에게 감사하다. 희망브리지는 지금도 대피소에서 불편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해일은 이번 기부로 개인 고액 기부클럽인 ‘희망브리지 아너스클럽’ 회원으로 위촉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재난 피해이웃 지원을 위해 힘쓰기로 다짐했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2023-04-19 11:31:47[파이낸셜뉴스] 국부펀드 한국투자공사(KIC)는 강릉 등 산불 피해 지역의 이재민을 지원하기 성금 3000만원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하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성금은 산불 피해 지역의 복구를 돕고 이재민에게 구호 물품을 전달하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진승호 KIC 사장은 “예상치 못한 재난으로 고통받는 이재민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면서 “KIC는 앞으로도 국부펀드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긴급 재난 피해 지원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했다. 한편 KIC는 지난해 경북·강원 지역의 산불·수해 피해 시 긴급구호 성금을 전달하고, 올해 2월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성금을 기부하는 등 국내·외 재난 피해 주민들을 지원하고 있다. sjmary@fnnews.com 서혜진 기자
2023-04-18 09:42:00[파이낸셜뉴스] 한화그룹이 강원도 강릉지역의 산불 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한 구호 성금 10억원을 기탁한다. 1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한화그룹은 한화솔루션,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생명, 한화손해보험 등 4개사가 참여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 10억원을 전달할 예정이다. 한화그룹은 강원도 강릉지역에서 발생한 산불로 인한 피해가 심각한 상황에서 신속한 피해 현장 복구와 피해 지역 주민들의 지원을 위해 성금을 기부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한화생명은 산불 피해 고객을 대상으로 6개월간 보험료 납입과 대출 원리금 상환을 유예한다. 사고보험금 접수 편의를 확대해 보험금을 신속 지급하기로 했다. 한화그룹은 수해, 산불, 지진 등 발생시 피해 주민 지원, 사회 소외계층 지원 등 어려운 경제상황을 극복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동반성장을 위한 나눔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2017년 경북·포항 지진, 2019년 강원 산불, 2020년 집중호우, 2022년 울진·삼척·강릉 산불, 2022년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 발생 시 성금을 기탁한 바 있다. 매년 연말에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을 기탁하고 있으며 지난 연말 '희망2022 나눔캠페인'에는 40억원을 전달하기도 했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은 올해 신년사를 통해 "우리 사회의 온도를 높이기위한 기업의 책임에도 적극적으로 임하자"고 강조했다. kim091@fnnews.com 김영권 기자
2023-04-17 13:32: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