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한국폴리텍대학은 11일 대한산업안전협회와 미래 기술인재의 안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은 안전한 대학 환경을 조성하고 예비 근로자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안전한 대학 문화 조성을 위한 공동 캠페인 개최 △학교 시설물에 대한 안전 점검 및 진단 △산업안전 교육훈련 및 전문인력 양성 △산·학간 인적·물적 자원의 교류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폴리텍대학은 안전 전문 기관인 협회의 노하우 및 기술 지원을 통해 안전 보건 관리 수준을 한층 더 높여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폴리텍대는 지난해 국내 대학 중 최초로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 인증을 취득했고 광주·대구 등 2개 캠퍼스가 인증 취득 절차를 밟고 있다. 또 올해 기존 한시부서로 운영하던 안전보건 전담 조직을 정식 직제화했다. '자율안전경영체계 고도화' 연구를 통해 안전보건 환경 변화를 반영한 안전경영 로드맵을 마련하고 지난 10일 '안전보건경영방침'을 선포하기도 했다. 이철수 폴리텍대 이사장은 "안전보건의 중요성에 대한 내부 인식과 사회적 요구가 높아지는 만큼 이번 협약을 더욱 성숙한 안전보건 문화가 확산될 수 있는 계기로 삼아 보다 안전한 폴리텍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honestly82@fnnews.com 김현철 기자
2024-09-11 16:22:20[파이낸셜뉴스] 부산상공회의소는 (사)대한산업안전협회 부산지역본부와 지역 내 상공업 근로자의 안전보건 의식고취 및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문화 저변 확대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최근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체계 구축에 있어 지역의 중소·영세기업의 어려움이 가중됨에 따라 기업애로해소 차원에서 부산상의와 대한산업안전협회 부산지역본부 간의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정보 교류 △근로자를 위한 안전보건교육 자료 지원 △중대 산업재해 예방 활동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 활동 등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특히 중대재해처벌법 대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 지역기업들에게 안전 교육 및 컨설팅 등의 서비스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한산업안전협회는 1964년 설립 이후 안전관리 위탁, 안전보건교육, 안전검사·인증 등 산업안전 관련 국내 최대의 종합컨설팅기관으로서 다수의 정부기관, 지자체 및 공공기관 등과 협력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4-09-05 13:41:15【파이낸셜뉴스 무안=황태종 기자】전남개발공사는 17일 대한산업안전협회와 건설근로자 안전 확보 및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창립 이래 처음으로 공공주택 사업을 시행하는 전남개발공사가 선진안전관리 기법인 '안전코칭' 시행을 위해 대한산업안전협회와 뜻을 모아 마련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건설공사 산업재해 예방 기술 지도 △건설근로자 안전보건 교육 △건설 현장 안전문화 확산 등 고위험 건설공사에 대한 산업재해 유발 위험요인을 선제적으로 발굴·시정해 근로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안전한 작업 환경을 구축할 방침이다. 장충모 전남개발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공사는 산업안전보건공단, 국토안전관리원 등과 구축된 재난안전 거버넌스를 전격 확장해 민간 최고의 안전관리 전문기관인 대한산업안전협회와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면서 "단 한 건의 중대 재해도 발생하지 않는 안전한 일터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남개발공사는 지난 2020년 공공기관 최초 '건설업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 인증 취득에 이어 지난해 재인증을 취득해 '안전공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다졌으며, 국내 최초 '안전감사제' 도입으로 산업재해 발생률을 60% 줄이는 등 '안전 전남, 안전한 일터'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4-05-17 14:26:21[파이낸셜뉴스] 한국식품산업협회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소비자단체협의와 공동으로 13일부터 14일까지 '제23회 식품안전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행사는 식품안전에 이바지한 유공자들을 포상하고, 국제기구와 해외규제기관장을 초청해 K-푸드 우수성을 알리고 해외수출을 적극 지원하고자 마련했다. 또 서울광장에서 식품안전홍보관을 운영해 정부, 소비자단체, 식품업계가 식품안전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식품업체가 참여하는 홍보 이벤트 등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하여 국민과 함께하는 행사로 계획했다. 협회는 식품안전에 대한 중요성과 식품안전 정책 및 성과를 홍보하기 위해 식품안전 주간을 이용해 온오프라인 홍보와 국민 눈높이에 맞는 찾아가는 대면 홍보를 병행한다는 방침이다. 한국식품산업협회 이효율 회장은 “식품안전에 대한 국민 공감대 확산을 위해 다양한 홍보활동을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2024-05-07 15:43:03[파이낸셜뉴스] 한국식품산업협회는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과 국내식품의 세계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식품업계 위생·안전성 제고를 통해 국민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나아가 K-푸드의 세계화를 지원하고자 추진됐다. 협회와 인증원은 한국에서 안전하게 생산된 제품임을 공공기관인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이 인증하는 ‘국내식품의 세계화를 위한 식품안전인증제도 시범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효율 회장은 “식품안전 분야에서 최고의 공신력을 가지고 있는 인증원과 업무협약을 맺게 되어 매우 의미 있게 생각된다"면서 "양 기관이 협력해 식품업계 위생·안전성 제고에 기여하고, 이를 통해 식품기업의 수출증진 및 해외 판로개척 사업에도 도움이 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2023-09-18 16:51:23[파이낸셜뉴스] 화재보험협회는 산업시설의 지진 안전성과 운영지속성 확보를 위해 대한토목학회, 한국건설기술연구원, 한국지진공학회, 삼성화재와 기술협약을 맺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최근 증가하는 지진으로 인한 산업시설의 근로자 및 재산상의 손실을 예방하고 사고발생 시 신속한 재해복구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국내 지진과 관련된 안전 규정은 1988년 건축물에 대한 내진 설계가 도입된 이후 점차 내진 설계 대상을 확대하고 있다. 하지만 일반 건축물 중심으로 적용되고 있어, 산업시설의 경우 제품 제조를 위한 플랜트 특성이 충분히 고려되지 않은 실정이다. 이 때문에 석유화학공장 등이 밀집한 산업단지에서 지진이 발생할 경우 큰 피해가 예상된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이번 협약에 참여한 각 기관은 지진 발생시에도 산업시설이 생산활동을 유지할 수 있도록, 구조안전성 뿐만 아니라 운영지속성 개선을 위해 상호 기술협력과 업무교류 하기로 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산업시설과 관련된 지진 설계기준 및 법제도의 개선 △산업시설 내진기준 마련을 위한 공동연구 추진 △관련 기술 실증 및 자료제공에 대한 협력 추진 등이다. 강영구 화재보험협회 이사장은 “협회는 최신 디지털 기술과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화재뿐만 아니라 지진과 같은 각종 자연재난으로부터 산업현장의 인명과 재산 손실 예방에 앞장설 것”이라며 “협약 기관들과 함께 산업시설의 내진 기준을 마련하고 운영지속성 개선하는 등 재난 대응능력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sjmary@fnnews.com 서혜진 기자
2023-03-28 22:29:24[파이낸셜뉴스]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은 지난 본관 9층 화상회의실에서 대한산업안전협회 서울지역본부와 안전한 작업환경과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허준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장, 김영환 대한산업안전협회 서울지역본부장 등 양 기관 임직원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안전문화 확산을 통한 근로자 산업재해 예방에 이바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한 기술지원 및 협력 △ 안전교육 및 안전콘텐츠 개발에 관한 기술지원 및 협력 △ 사업장 안전성 확보를 위한 점검 △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 등에 관한 공동실시 및 협력 등이 논의됐다. 허 원장은 “대한산업안전협회와의 긴밀한 상호협력을 통해 근로자들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사업장 조성에 힘쓰겠다”며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협약내용을 성실히 이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과 근로자의 산업재해 예방에 기여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기술지원 및 협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vrdw88@fnnews.com 강중모 기자
2022-11-07 15:23:59[파이낸셜뉴스] 한국주택협회는 법무법인 세종과 건설산업 안전·발전을 논하는 세미나를 공동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오는 19일 서울 종로구 디타워에서 열린다. 참여 대상은 국내 주요 건설사 임직원이다. 주제는 물가 변동에 따른 계약 관련 분쟁 및 정비사업 시공자 선정 관련 최신 쟁점이다.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건설안전 활성화 방안도 논의될 예정이다. heath@fnnews.com 김희수 기자
2022-10-17 14:55:46대한안전교육협회(회장 정성호, 이하 협회)는 제 3회 국제치안산업박람회 인천시청 부스 내 찾아가는 재난안전 체험존을 구축했다. 국제치안산업박람회는 경찰청(청장, 김창룡)과 인천시(시장, 박남춘)가 공동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사장, 민민홍)와 ㈜메쎄이상이 공동 주관하여 K-치안산업과 안전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권위 있는 전시회이다. 이번 박람회에서 협회는 인천시청 부스에 재난안전 체험을 위한 △심폐소생술체험존 △화재체험존 △VR체험존을 구축하였다. 이로써 협회의 안전 체험 VR 콘텐츠와 화재, 심폐소생술 콘텐츠를 한자리에 아울러 성공적으로 행사를 진행했다. 특히 협회의 주력 안전 콘텐츠인 심폐소생술 시뮬레이터는 압박용 마네킹에 부착된 센서를 통해 사용자의 손동작, 압박 위치 등의 핵심적인 학습 요소를 실시간으로 사용자에게 피드백이 가능해 심폐소생술 훈련 학습 효과를 더욱 높였다. 더 나아가 협회는 양질의 안전 교육 VR 콘텐츠의 업그레이드를 위해 협회 내부 안전 전문가 집단이 다년간의 연구와 현장 교육을 통해 축적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다양한 교육 개발을 진행 중이다. 또한 실제 산업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해 요소를 반영한 산업 재해 VR 콘텐츠까지 연구 개발하여 적용하고 있어 많은 관공서와 기업의 눈길을 끌고 있다. 협회의 정성호 회장은 “국제치안산업박람회를 통해 K-치안산업과 K-안전 교육의 중요성이 세계로 널리 뻗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하며 “이를 위해 협회는 다양한 방향의 안전 교육을 제시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협회의 안전 교육 콘텐츠와 제품에 관한 상세 내용은 협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알아볼 수 있으며 유선 연락으로도 안내받을 수 있다.
2022-03-22 09:28:35[한국강사신문 정헌희 기자] 한국능률협회컨설팅(대표이사 사장 한수희)이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하 ‘중대재해처벌법’)에 대응하기 위한 컨설팅 체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30년 이상 쌓아온 안전경영 컨설팅 노하우에 법무법인, 산업안전진단기관 등 전문성을 더해 국내 안전 컨설팅 분야의 선두주자로서 기반을 마련하고 동시에 안전한 작업환경에 이바지한다는 목적이다. 중대재해처벌법이 1월 27일부로 시행되면서 국내 기업들이 산업재해 예방 및 현장 안전에 열을 올리고 있다. 특히 최근 모 건설사의 광주 아파트 건축 현장 붕괴 사고와 채석장 붕괴 사고로 인명피해가 연달아 발생하면서 작업자의 안전에 대한 여론의 관심이 뜨겁다. 이에 기업인들은 리스크를 최소화하기 위해 CSO(최고안전책임자)를 선정하고 안전 전담 조직을 신설하는 등 안전관리체계 구축 및 보강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하지만 법 조항의 모호함과 변화관리의 어려움으로 인해 대부분의 기업들은 자체적으로 대응하는 데에 난항을 겪고 있다. 따라서 발 빠른 기업들은 외부 컨설팅을 통해 체계적인 안전 진단 및 관리를 구축하고 있다. 이에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은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효과적 대응을 위해 산업안전경영플랫폼 체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수십년간 쌓아온 현장안전 경험에 법무법인 및 전문 안전진단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근로자에 대한 안전과 이를 위한 기업의 수요를 충족시킨다는 것이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은 30년 이상 생산∙제조업 컨설팅 업력을 쌓으며 현장 위험요소 제거, 작업 표준 매뉴얼 구축, 안전관리체계 구축 등 현장안전에 대한 산업별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를 축적해왔다. 이를 기반으로 형식적인 안전이 아닌 실질적으로 산업재해를 예방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는 데에 강점을 두고 있다. 또한 변화관리의 중요함을 강조하며 안전에 대한 작업자의 인식을 개선시키고 행동의 변화를 이끌어내며 결론적으로 안전문화가 자연스럽게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전략적 협업체계를 구축하며 중대재해처벌법 대응에 대한 전문성 또한 확보했다. 전문 법무법인과의 협업을 통해 중대재해처벌법에 기반한 법적 해석 및 위험성 진단 등의 컨설팅을 함께 제공할 수 있으며 법적 의무에 대한 자문 컨설팅도 진행한다. 또한 산업공학적 안전 진단이 가능한 전문기관과의 협업체계도 구축되어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이러한 산업안전경영 플랫폼 체계를 통해 기업은 ▲법적 해석, 준수 규정 등 법률 컨설팅부터 ▲현장 안전 진단, 안전관리체계 구축, 안전 매뉴얼 개발, 재발 방지 솔루션 등 진단 및 실행 컨설팅, ▲ ISO45001/OSHAS18001과 같은 인증 컨설팅까지 산업 안전에 대한 Total Solution을 제공받을 수 있다. 산업안전에 이제 막 관심을 기울이는 기업은 A to Z 형태로 솔루션을 제공받을 수 있고 이미 안전체계가 갖춰진 기업은 부족한 부분을 선택해서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이를 기반으로 각 기업은 법률적 의무 규정을 준수하면서 실제 산업재해의 발생률을 감소시키고 근로자의 안전을 보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의 관계자는 “지금 시점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형식적 안전이 아닌 실질적인 현장 안전체계를 통한 근로자의 안전 보장”이라며 “수십년간 쌓아온 현장 경험과 안전 컨설팅의 노하우로 국내 산업안전 컨설팅계의 선두주자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2-02-10 09:37: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