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부터는 삼성전자의 스마트폰이 아니더라도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를 사용하는 모든 스마트폰에서 삼성페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급속히 확장되고 있는 글로벌 모바일결제 시장의 주도권 확보를 위해 삼성전자가 '갤럭시' 외에 다른 회사 스마트폰에서도 삼성페이를 쓸 수 있도록 영토를 넓히는 것이다. 삼성전자는 모든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서 사용할 수 있는 '삼성페이 미니' 서비스를 3월 중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이용자는 삼성페이 미니 애플리케이션(앱)을 구글 플레이에서 내려받은 뒤 회원가입, 신용카드 등록 등의 과정을 거친 뒤 온라인 결제, 멤버십, 라이프스타일, 교통카드 등 기존 삼성페이의 부가 기능들을 이용할 수 있다. 단 삼성페이 미니로는 기존 삼성페이의 오프라인 결제는 이용할 수 없다. 삼성전자는 삼성페이 앱에서 바로 국내 유명 쇼핑몰의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쇼핑'과 사용실적에 따라 적립한 포인트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리워즈' 등 새로운 부가 서비스도 선보일 예정이다. 쇼핑 서비스는 삼성페이에 입점된 쇼핑몰에서 별도의 로그인 과정없이 삼성페이 계정으로 간편하게 원하는 상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G마켓, 현대백화점, 위즈위드, 패션.뷰티 소호몰 등의 다양한 상품을 검색, 구매할 수 있다. 도서, 여행, 해외직구 등 특화 카테고리도 추후 선보일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오는 6일부터 삼성카드와 함께 삼성페이 미니 사전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삼성카드 고객이라면 누구나 구글 플레이에서 삼성페이 미니 체험 버전을 내려받아 사용해볼 수 있다. 정식 출시된 후에는 다양한 신용카드를 등록할 수 있으며, 입점 쇼핑몰 수도 더 많아진다. 기존 삼성페이 이용자 5000명을 대상으로 신규 서비스 사전 체험 행사도 실시한다. 삼성페이 이용 고객들은 앱 내에서 간단한 동의 절차를 걸쳐 쇼핑, 리워즈 등 신규 서비스를 정식 출시 전에 사용해볼 수 있다. ronia@fnnews.com 이설영 기자
2017-02-02 18:57:51다음달부터는 삼성전자의 스마트폰이 아니더라도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를 사용하는 모든 스마트폰에서 삼성페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급속히 확장되고 있는 글로벌 모바일결제 시장의 주도권 확보를 위해 삼성전자가 '갤럭시' 외에 다른 회사 스마트폰에서도 삼성페이를 쓸 수 있도록 영토를 넓히는 것이다. 삼성전자는 모든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서 사용할 수 있는 '삼성페이 미니' 서비스를 3월 중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이용자는 삼성페이 미니 애플리케이션(앱)을 구글 플레이에서 내려받은 뒤 회원가입, 신용카드 등록 등의 과정을 거친 뒤 온라인 결제, 멤버십, 라이프스타일, 교통카드 등 기존 삼성페이의 부가 기능들을 이용할 수 있다. 단 삼성페이 미니로는 기존 삼성페이의 오프라인 결제는 이용할 수 없다. 삼성전자는 삼성페이 앱에서 바로 국내 유명 쇼핑몰의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쇼핑'과 사용실적에 따라 적립한 포인트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리워즈' 등 새로운 부가 서비스도 선보일 예정이다. 쇼핑 서비스는 삼성페이 미니에 입점된 쇼핑몰에서 별도의 로그인 과정없이 삼성페이 계정으로 간편하게 원하는 상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G마켓, 현대백화점, 위즈위드, 패션·뷰티 소호몰 등의 다양한 상품을 검색, 구매할 수 있다. 도서, 여행, 해외직구 등 특화 카테고리도 추후 선보일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오는 6일부터 삼성카드와 함께 삼성페이 미니 사전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삼성카드 고객이라면 누구나 구글 플레이에서 삼성페이 미니 체험 버전을 내려받아 사용해볼 수 있다. 정식 출시된 후에는 다양한 신용카드를 등록할 수 있으며, 입점 쇼핑몰 수도 더 많아진다. 기존 삼성페이 이용자 5000명을 대상으로 신규 서비스 사전 체험 행사도 실시한다. 삼성페이 이용 고객들은 앱 내에서 간단한 동의 절차를 걸쳐 쇼핑, 리워즈 등 신규 서비스를 정식 출시 전에 사용해볼 수 있다. ronia@fnnews.com 이설영 기자
2017-02-02 10:22:04삼성페이, 안드로이드페이, 마이크로소프트 월릿을 사용하는 마스터카드 고객들은 내년부터 전 세계 마스터패스 가맹점에서 온라인 쇼핑을 즐길 수 있다. 마스터카드는 구글(Google),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삼성 등과 협력해 미국 내 전자지갑 이용자들에게 온라인 결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5일 밝혔다. 마스터카드가 올 초 발표한 향상된 마스터패스 솔루션은 은행 및 파트너사들이 완전한 디지털 결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소비자들은 마스터패스를 통해 빠르고 간편하며 안전한 디지털 결제 서비스를 웹,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오프라인 비접촉 단말기 등 다양한 기기와 채널에서 경험할 수 있다. 온라인 결제를 신속하고 간편화하기 위해 고객의 카드 및 배송 정보는 미리 안전한 곳에 보관된다. 이로써 소비자는 자신이 선호하는 기기에서 단 몇 번의 클릭 또는 터치만으로 결제를 완료할 수 있다. 이번 협력을 통해 소비자들은 자신이 사용하는 전자지갑의 토큰화된 카드정보 및 본인 인증 솔루션을 활용해 마스터패스 가맹점 어디에서나 온라인 결제를 할 수 있다. 팔리 바트(Pali Bhat) 구글 제품관리 책임자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안드로이드페이와 마스터패스는 마스터패스 가맹점에서 매끄러운 결제 경험을 고객들에게 제공할 것"이라며 "우리는 온라인에서 안드로이드페이를 사용할 수 있는 더 많은 방법을 제공함으로 안드로이드페이의 활용 범위를 넓히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토마스 고(Thomas Ko)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페이먼트 비즈 그룹 상무도 "마스터카드와의 협력을 통해 많은 고객에게 온라인 결제 기회를 확대하고 최대한 편리하고 매끄러운 온라인 쇼핑 환경을 구현할 수 있게 돼 기쁘며 이번 파트너십으로 고객들이 다양한 기기에서 보다 간편하고 안전하게 결제할 수 있게 된 것은 물론, 삼성페이를 통해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마스터패스와 전자지갑 서비스 간의 통합은 소비자, 은행, 가맹점 모두에게 혜택을 제공한다. 소비자는 현재 사용 중인 전자지갑 및 디지털 결제 서비스를 통해 전 세계 온·오프라인 마스터패스 가맹점에서 간편하고 안전한 온라인 쇼핑을 즐길 수 있고 이미 전자지갑 서비스를 제공 중인 은행은 마스터패스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에게 더욱 확장된 결제망을 제공할 수 있게 된다. 가맹점 입장에서도 마스터패스 웹 또는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에서 마스터패스 결제 시스템만 구축하면, 전 세계 수 백 만의 안드로이드페이, 마이크로소프트 월릿, 삼성페이 이용자들을 잠재 고객으로 유치할 수 있다. 게리 라이언스(Garry Lyons) 마스터카드 최고 혁신 책임자(Chief Innovation Officer)는 "마스터카드는 고객들이 사용 중인 마스터카드의 모든 서비스를 최대한 디지털화해 더욱 혁신적이며, 안전하고, 소비자에게 가치가 있는 방법으로 모든 채널과 기기에서 결제를 하고, 결제를 받을 있도록 하고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협력은 이런 마스터카드의 노력의 한 사례"라고 강조했다. 마스터패스는 현재 전 세계 33개 시장에서 제공하고 있으며, 올 연말까지 2개 시장에서 추가로 서비스될 예정이다. 안드로이드페이, 마이크로소프트 월릿, 삼성페이 고객들을 위한 마스터패스 온라인 제휴 서비스는 내년 초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kim@fnnews.com 김가희 기자
2016-10-25 11:13:08\r \r 구글, LG 넥서스폰에 탑재 국내 모바일페이 전쟁 본격화 \r \r \r \r \r \r \r \r \r \r \r 삼성페이로 결제하는 모습 \r \r \r \r \r \r 올가을 구글의 안드로이드페이가 차기 넥서스폰에 탑재돼 첫 출시되면서, 국내에서 삼성페이와 안드로이드페이가 본격적인 모바일 페이 전쟁을 펼칠 것으로 전망된다. 갤럭시노트5 출시와 함께 다음달부터 본격적으로 서비스가 시작되는 삼성페이는 근거리무선통신(NFC) 방식은 물론 마그네틱보안전송기술(MST)을 지원해 범용성을 앞세운다. 그러나 고가인 갤럭시S6와 갤럭시노트5에서만 쓸 수 있다는 한계점이 있다. 반면 넥서스폰에 탑재되는 안드로이드페이는 저렴한 단말기 가격을 앞세워 보급에 유리하지만 NFC 방식이기 때문에 아직 국내시장에서는 사용할 수 있는 가맹점이 많지 않다는 게 한계다. 서로 다른 장점을 내세운 만큼 주도권 싸움이 치열하게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LG전자 차기 넥서스폰 출시, 안드로이드페이 탑재6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구글의 차기 넥서스폰을 오는 10월 출시할 예정이다. 이 제품에는 첫 안드로이드페이 기능이 탑재되면서 삼성페이, 애플페이와 경쟁하는 첫번째 안드로이드페이 제품이 될 전망이다. 넥서스폰은 구글이 제조사와 함께 모바일 운영체제(OS) 안드로이드의 최신 버전을 담아 만든 시제품이다. 넥서스폰 제조사로 선정되면 안드로이드 최신 버전을 이용한 각종 소프트웨어 개발을 일찌감치 시작할 수 있기 때문에 경쟁사보다 기술력에서 한 발 앞설 수 있는 이점이 있다. 특히 이번 넥서스폰의 경우 처음으로 안드로이드페이가 탑재된다는 의미가 있다. 구글이 LG전자를 선택한 이유는 북미시장 점유율이 애플과 삼성에 이어 3위를 기록하고 있기 때문이다. 구글은 선진국을 겨냥한 경쟁력 있는 제조업체로는 LG전자를 선택했으며 중국시장 겨냥을 위해서 화웨이와도 손잡고 넥서스폰을 만드는 것으로 알려졌다.■삼성페이 vs. 안드로이드페이 삼성전자 역시 다음주 갤럭시노트5의 출시행사를 갖고 다음달부터 본격적인 삼성페이 서비스에 들어간다. 지난달부터 시범 서비스 중인 삼성페이는 범용성과 편의성 면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경쟁작인 애플페이와 안드로이드페이는 모두 NFC 기반 결제시스템으로 별도의 인프라 구축이 필요해 사용이 가능한 매장이 극도로 한정된다는 단점이 있지만 삼성페이는 기존 카드 단말기를 바꾸지 않고도 스마트폰만 있으면 바로 모바일 결제가 가능한 MST 기술을 사용해 범용성을 확보했다. 그러나 갤럭시S6, 갤럭시S6엣지, 갤럭시S6엣지 플러스, 갤럭시노트5 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점은 한계점으로 꼽힌다. 모두 프리미엄 제품군에 탑재돼 100만원가량의 고가 단말기를 사야만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반면 안드로이드페이가 탑재될 넥서스폰의 경우 저렴한 가격이 경쟁력이 될 전망이다. 그동안 넥서스폰은 하드웨어 성능에 비해 저렴한 가격을 장점으로 출시 때마다 꽤 많은 판매량을 올렸기 때문에 단말기 확산 측면에서는 유리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또한 향후 60%가 넘는 모바일 OS 점유율을 무기 삼아 단숨에 안드로이드페이 세력을 확장시킬 수 있는 잠재력도 무시할 수 없다. 업계 관계자는 "각기 다른 장점을 내세운 페이 서비스들이 올가을 본격적으로 시작되지만 우선 범용성 면에서는 삼성페이가 앞설 것"이라면서 "그러나 많은 이용자를 보유 중인 구글이 카드사와 제휴에 나선다면 카드 가맹점들의 NFC에 대한 생각이 바뀔 가능성이 있으며, 현재 국내에서도 NFC 결제를 위한 인프라 구축에 대한 논의가 본격화되고 있는 만큼 향후 주도권 싸움이 어떻게 될지는 지켜봐야 안다"고 내다봤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r \r
2015-08-06 17:32:48▲삼성페이로 결제하는 모습 올 가을 안드로이드 페이가 차기 넥서스폰에 탑재돼 첫 출시되면서 국내에서 삼성페이와 본격적인 모바일 페이전쟁을 펼칠 것으로 전망된다. 갤럭시노트5 출시와 함께 다음달부터 본격적으로 서비스가 시작되는 삼성페이는 NFC방식은 물론 마그네틱보안전송기술(MST)을 지원해 범용성을 앞세운다. 그러나 고가인 갤럭시S6와 갤럭시노트5에서만 쓸 수 있다는 한계점이 있다. 반면 넥서스폰에 탑재되는 안드로이드페이는 저렴한 단말기 가격을 앞세워 보급에 있어 유리하지만 NFC방식이기 때문에 아직 국내시장에서는 범용성에 한계를 지닌다. 서로 다른 장점을 내세운 만큼 주도권싸움이 치열하게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LG전자 차기 넥서스폰 출시, 안드로이드페이 탑재 6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구글의 차기 넥스서폰을 오는 10월 출시할 예정이다. 이 제품에는 첫 안드로이드 페이 기능이 탑재되면서 애플페이와 삼성페이와 경쟁하는 첫번째 안드로이드 페이 제품이 될 전망이다. 넥서스폰은 구글이 제조사와 함께 모바일 운영체제(OS) 안드로이드의 최신 버전을 담아 만든 시제품이다. 넥서스폰 제조사로 선정되면 안드로이드 최신 버전을 이용한 각종 소프트웨어 개발을 일찌감치 시작할 수 있기 때문에 경쟁사보다 기술력에서 한발 앞설 수 있는 이점이 있다. 특히 이번 넥서스폰의 경우 처음으로 안드로이드페이가 탑재된다는 의미가 있다. 구글이 LG전자를 선택한 이유는 북미시장 점유율이 애플과 삼성에 이어 3위를 기록하고 있기 때문이다. 구글은 선진국을 겨냥한 경쟁력 있는 제조업체로는 LG전자를 선택했으며 글로벌 최대 시장인 중국시장 겨냥을 위해서 화웨이와도 손잡고 넥서스폰을 만드는 것으로 알려졌다.■안드로이드페이vs 삼성페이 삼성전자 역시 다음주 갤럭시노트5의 출시행사를 갖고 다음달부터 본격적인 삼성페이 서비스에 들어간다. 지난달부터 시범 서비스 중인 삼성페이는 범용성과 편의성면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경쟁작인 애플페이와 안드로이드 페이는 모두 NFC 기반 결제 시스템으로 별도의 인프라 구축이 필요해 사용이 가능한 매장이 극도로 한정된다는 단점이 있지만 삼성페이는 기존 카드 단말기를 바꾸지 않고도 스마트폰만 있으면 바로 모바일 결제가 가능한 마그네틱보안전송(MST) 기술을 사용해 범용성을 확보했다. 그러나 갤럭시S6, 갤럭시S6엣지, 갤럭시S6엣지 플러스, 갤럭시노트5 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점은 한계점으로 꼽힌다. 모두 프리미엄 제품군에 탑재돼 100만원 가량의 고가의 단말기를 사야만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반면 안드로이드페이가 탑재될 넥서스폰의 경우 저렴한 가격이 경쟁력이 될 전망이다. 그동안 넥서스폰은 하드웨어 성능에 비해 저렴한 가격을 장점으로 출시 때마다 꽤 많은 판매량을 올렸기 때문에 단말기 확산 측면에서는 유리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또한 향후 60%가 넘는 모바일 OS 점유율을 무기 삼아 단숨에 안드로이드 페이 세력을 확장시킬 수 있는 잠재력도 무시할 수 없다. 업계관계자는 "각기 다른 장점을 내세운 페이서비스들이 올 가을 본격적으로 시작되지만 우선 범용성 면에서는 삼성페이가 앞설 것"이라면서 "그러나 많은 이용자를 보유 중인 구글이 카드사와 제휴에 나선다면 카드 가맹점들의 NFC에 대한 생각이 바뀔 가능성이 있으며 현재 국내에서도 NFC 결제를 위한 인프라 구축에 대한 논의가 본격화되고 있는만큼 향후 주도권 싸움이 어떻게 될 지는 지켜봐야안다"고 내다봤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2015-08-06 10:17:50[파이낸셜뉴스] 카카오페이의 올해 2·4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4.6%, 직전 분기 대비 5.2% 증가한 1855억원으로 집계됐다. 신용대출 거래액 및 카카오페이손보의 매출 증가, 해외주식 거래규모 증가 등의 영향으로 금융서비스 매출이 처음으로 500억원을 넘어선 영향이다. 결제서비스 매출도 오프라인과 해외결제 서비스가 매출을 견인하며 전년 동기 대비 12.3% 증가한 1214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카카오페이는 향후 손보 신규상품 출시 등을 통해 하반기에도 성장세를 이어갈 계획이다. 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카카오페이는 지난 6일 2·4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박정호 카카오페이 서비스총괄 리더는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은 이번 분기 89억 원의 매출을 기록함으로써 불과 1년여 만에 30배에 가까운 매출 성장을 이뤄냈다"며 "기존 상품의 상품력과 개선을 지속하면서 영유아보험과 같은 중장기 보험 등 추가적인 신규상품 출시를 통해 하반기에도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은 금융안심보험, 해외여행보험, 휴대폰보험, 운전자보험에 이어 어린 자녀를 둔 부모들을 위한 영유아보험을 출시한 바 있다. 박 리더는 카카오페이증권에 대해서도 "펀드, 주식, 예탁금을 포함한 예탁자산이 전년 동기 대비 65% 증가하며 2조9000억원을 기록했으며, 지난달 초에는 3조원을 돌파했다"며 "주식거래 대금과 주식거래 건수가 증가하면서 페이증권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1% 증가했고, 적자규모가 축소되는 등 손익이 개선되는 모습"이라고 설명했다. 카카오페이는 결제 측면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백승준 카카오페이 사업 총괄 리더는 "지난 2022년 3월 오프라인 결제 유저 200만 명 돌파에서 23년 3월 300만 명, 23년 12월 400만 명을 넘어섰으며, 이 같은 추이로 올해는 500만 명 이상의 오프라인 결제 유저를 확보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현재 카카오페이는 국토교통부의 대중교통비 지원사업인 ‘K-패스 교통카드’ 발급이 가능한 유일한 간편결제사로, 해당 카드 출시 직후 10만 명의 가입자가 모여 교통카드의 범용성과 편리함이 유저들의 오프라인 결제 활동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하다. 백 리더는 "이번 달 내에 톡페이 결제창에서도 삼성페이 결제 기능이 연동된다"며 "안드로이드를 이용하는 카카오페이 유저라면 누구나 톡페이와 페이앱 두 채널 모두에서 삼성페이 결제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고도 설명해 향후 오프라인 신규 유저가 가파르게 증가할 전망이다. 카카오페이는 마이데이터를 활용한 '초개인화 금융 서비스'에도 주력하고 있다. 백 리더는 "카카오페이는 지난해 9월 말 마이데이터 가입자 1000만 명을 돌파했으며, 지난달 말 기준 1650만명의 마이데이터 가입자를 확보했다"며 "오는 2025년 상반기 내 카카오페이의 마이데이터 가입자는 2000만 명을 돌파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현재 카카오페이는 유저의 금융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보험, 금융상품 중개, 투자자문 등의 맥락으로 보다 정교한 연결이 될 수 있도록 설계된 ‘금융비서’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백 리더는 "국내 온∙오프라인 가맹점은 전년 동기 대비 17% 증가한 107만 가맹점을 확보했다"고도 덧붙였다. 매출 기여 거래액(Revenue TPV)은 전년 동기 대비 22% 증가한 12조1000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결제 서비스의 거래액이 23% 증가했는데, 이성호 카카오페이 재무총괄 리더는 "학원결제 등 O2O 결제사업에 특화된 페이민트가 올해 1월부터 연결 자회사에 편입됐고, 삼성페이∙제로페이가 지난 4월부터 카카오페이와 연동되며 오프라인 결제 TPV 증가에 기여했다"고 전했다. 금융 서비스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18% 증가했다. 1금융권과 2금융권에서 신용대출 실행액이 고르게 증가하며 대출 서비스 거래액이 늘어난 영향으로 풀이된다. 2·4분기 영업비용은 전년 동기 대비 19.4% 증가한 1928억원으로 매출 증가 속도에 비해 낮은 수준의 증가폭을 보였다. 이 총괄리더는 "오프라인 결제 확장 등에 따른 프로모션 영향으로 광고선전비가 전년 동기 대비 17.6% 증가했지만, 매출액 대비 광고 선전비 비율은 9%로 효율적인 비용 관리 기조는 유지되고 있다"고 짚었다. 직전 분기 대비 영업비용은 광고선전비와 지급수수료의 영향으로 3.6% 증가했으며, 2·4분기 연결 기준 영업손실은 직전 분기 대비 감소한 73억 원이다. 카카오페이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에 대한 의욕도 드러냈다. 신원근 카카오페이 대표는 "카카오페이는 2022년 ESG 추진위원회 설립을 시작으로 업 특성과 연관 있는 활동들로 사회적 책임 이행과 이해관계자와의 소통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며 "지난 5월에는 두 번째 ESG 보고서를 발간하고 지난달에는 재생에너지 1000MWh(메가와트)를 구매했다"고 언급했다. 신 대표에 따르면 카카오페이는 지난해부터 ‘오래오래 함께가게’ 프로젝트를 운영해오고 있다. 해당 프로젝트는 오프라인 팝업스토어, 온라인몰 등 입점부터 판매대행, 마케팅, 금융교육까지 지원하는 상생 프로젝트다. 신 대표는 "여러 노력으로 지난 7월 S&P Global의 지속가능성 Yearbook 멤버로 선정되는 등 카카오페이의 ESG는 국내외 평가기관들로부터 인정받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강조했다. yesji@fnnews.com 김예지 기자
2024-08-06 23:56:22삼성전자가 올해 첫 인공지능(AI) 폰에 이어 보급형 스마트폰 '갤럭시 A35 5G(사진)'를 오는 21일 국내에 선보이며 시장 확대에 나선다. 앞서 갤럭시 A35 5G는 '갤럭시 A55 5G'와 함께 지난 3월 글로벌 시장에 공개된 바 있다. 다만 갤럭시 A55 5G 기반의 '갤럭시 퀀텀 5'는 오는 8월에나 판매될 것으로 전망된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오는 21일 국내 이동통신 3사 등을 통해 갤럭시 A35 5G를 국내에 선보인다. 갤럭시 A35 5G 국내 모델(SM-A356N)이 1월 31일 전파인증을 받은 지 5개월여 만이다. 갤럭시 A35 5G는 6.6인치 풀HD+ 슈퍼 유기발광다이오드(AMOLED) 화면, 최대 120Hz 주사율, 비전 부스터를 비롯해 5000만 화소 메인+800만 초광각+500만 화소 접사 후면 카메라, 1300만 화소 전면 카메라를 탑재했다. 또 엑시노스 1380, 5000mAh 배터리와 25W 고속충전, 안드로이드 14 기반 원 UI 6.1, 삼성 녹스, 삼성페이, 듀얼유심, IP67 방수방진 기능 등을 지원한다. 램과 메모리는 6GB+128GB, 8GB+128GB, 8GB+256GB 옵션이 존재하는 가운데 국내에서는 6GB 램+128GB 조합으로 출시될 것으로 전망된다. 제품 크기는 161.1x78.0x8.2mm, 무게는 209g이다. 제품 가격은 전작인 갤럭시 A34 5G와 비슷한 50만원선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갤럭시 A34 5G는 초고사양·고화질을 요구하는 게임과 사진을 원하는 소비자만 아니라면 가성비 면에서 만족할 만한 제품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이에 따라 후속작인 갤럭시 A35 5G에 대한 기대가 커졌으나 국내 출시가 지연되면서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A35 기다리기 지치네요" 등의 글이 올라오기도 했다. 아울러 갤럭시 A55 5G 기반의 SK텔레콤 전용폰인 '갤럭시 퀀텀 5'는 8월 출시될 것이 유력하다. 갤럭시 퀀텀 5(모델명 SM-A556S)는 지난달 8일 전파인증을 마친 상태다. 갤럭시 퀀텀 시리즈는 SK텔레콤이 선보이는 양자보안 스마트폰으로, 양자난수생성(QRNG) 칩셋을 탑재했다. 양자난수생성 칩셋은 예측 불가능하고 패턴이 없는 순수 난수를 생성해 인증·금융·메신저 등 보안이 필수적인 서비스를 더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양자보안으로 각종 앱을 보호하고 단말 외장 메모리 데이터를 QRNG로 암호화한다. 갤럭시 A55 5G는 전체적인 사양과 크기는 갤럭시 A35 5G와 비슷하지만 엑시노스 1480을 비롯해 5000만 화소 메인+1200만 화소 초광각+500만 화소 접사 후면 카메라, 3200만 화소 전면 카메라를 장착하며 카메라 기능에 더 힘을 준 제품이다. 삼성전자가 다음달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 Z 플립6', '갤럭시 Z 폴드6'를 출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애플이 한국을 아이폰16 1차 출시국에 넣을 경우 아이폰 16 시리즈가 9월에 판매될 예정임을 감안하면 갤럭시 A55 5G 기반의 갤럭시 퀀텀 5는 8월에 나올 것이 유력하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4-06-13 18:37:27삼성전자가 올해 첫 인공지능(AI) 폰에 이어 보급형 스마트폰 ‘갤럭시 A35 5G’를 오는 21일 국내에 선보이며 시장 확대에 나선다. 앞서 갤럭시 A35 5G는 ‘갤럭시 A55 5G’와 함께 지난 3월 글로벌 시장에 공개된 바 있다. 다만 갤럭시 A55 5G 기반의 ‘갤럭시 퀀텀 5’는 오는 8월에나 판매될 것으로 전망된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오는 21일 국내 이동통신 3사 등을 통해 갤럭시 A35 5G를 국내에 선보인다. 갤럭시 A35 5G 국내 모델(SM-A356N)이 1월 31일 전파인증을 받은 지 5개월여 만이다. 갤럭시 A35 5G는 6.6인치 풀HD+ 슈퍼 유기발광다이오드(AMOLED) 화면, 최대 120Hz 주사율, 비전 부스터를 비롯해 5000만 화소 메인+800만 초광각+500만 화소 접사 후면 카메라, 1300만 화소 전면 카메라를 탑재했다. 또 엑시노스 1380, 5000mAh 배터리와 25W 고속충전, 안드로이드 14 기반 원 UI 6.1, 삼성 녹스, 삼성페이, 듀얼유심, IP67 방수방진 기능 등을 지원한다. 램과 메모리는 6GB+128GB, 8GB+128GB, 8GB+256GB 옵션이 존재하는 가운데 국내에서는 6GB 램+128GB 조합으로 출시될 것으로 전망된다. 제품 크기는 161.1x78.0x8.2mm, 무게는 209g이다. 제품 가격은 전작인 갤럭시 A34 5G와 비슷한 50만원선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갤럭시 A34 5G는 초고사양·고화질을 요구하는 게임과 사진을 원하는 소비자만 아니라면 가성비 면에서 만족할 만한 제품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이에 따라 후속작인 갤럭시 A35 5G에 대한 기대가 커졌으나 국내 출시가 지연되면서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A35 기다리기 지치네요” 등의 글이 올라오기도 했다. 아울러 갤럭시 A55 5G 기반의 SK텔레콤 전용폰인 ‘갤럭시 퀀텀 5’는 8월 출시될 것이 유력하다. 갤럭시 퀀텀 5(모델명 SM-A556S)는 지난달 8일 전파인증을 마친 상태다. 갤럭시 퀀텀 시리즈는 SK텔레콤이 선보이는 양자보안 스마트폰으로, 양자난수생성(QRNG) 칩셋을 탑재했다. 양자난수생성 칩셋은 예측 불가능하고 패턴이 없는 순수 난수를 생성해 인증·금융·메신저 등 보안이 필수적인 서비스를 더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양자보안으로 각종 앱을 보호하고 단말 외장 메모리 데이터를 QRNG로 암호화한다. 갤럭시 A55 5G는 전체적인 사양과 크기는 갤럭시 A35 5G와 비슷하지만 엑시노스 1480을 비롯해 5000만 화소 메인+1200만 화소 초광각+500만 화소 접사 후면 카메라, 3200만 화소 전면 카메라를 장착하며 카메라 기능에 더 힘을 준 제품이다. 삼성전자가 다음달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 Z 플립6', '갤럭시 Z 폴드6'를 출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애플이 한국을 아이폰16 1차 출시국에 넣을 경우 아이폰 16 시리즈가 9월에 판매될 예정임을 감안하면 갤럭시 A55 5G 기반의 갤럭시 퀀텀 5는 8월에 나올 것이 유력하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4-06-13 15:05:31삼성전자 보급형 스마트폰 ‘갤럭시 A35 5G’가 드디어 국내에도 출시된다. 앞서 갤럭시 A35 5G는 ‘갤럭시 A55 5G’와 함께 지난 3월 글로벌 시장에 공개된 바 있다. 다만 갤럭시 A55 5G 기반의 ‘갤럭시 퀀텀 5’는 올 하반기에나 판매될 예정이다. ■ 기다렸던 갤럭시 A35 5G 드디어 출시 13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오는 21일 우리나라 이동통신 3사 등을 통해 갤럭시 A35 5G를 국내에 선보인다. 갤럭시 A35 5G 국내 모델(SM-A356N)이 지난 1월 31일 전파인증을 받은 지 무려 5개월여 만에 제품이 나오는 것이다. 갤럭시 A35 5G는 6.6인치 풀HD+ 슈퍼 유기발광다이오드(AMOLED) 화면, 최대 120Hz 주사율, 비전 부스터를 비롯해 5000만 화소 메인+800만 초광각+500만 화소 접사 후면 카메라, 1300만 화소 전면 카메라를 탑재했다. 또한 엑시노스 1380, 5000mAh 배터리와 25W 고속충전, 안드로이드 14 기반 원 UI 6.1, 삼성 녹스, 삼성페이, 듀얼유심, IP67 방수방진 기능 등을 지원한다. 램과 메모리는 6GB+128GB, 8GB+128GB, 8GB+256GB 옵션이 존재하는 가운데 국내에서는 6GB 램+128GB 조합으로 출시될 것으로 전망된다. 제품 크기는 161.1x78.0x8.2mm, 무게는 209g이다. 제품 가격은 전작인 갤럭시 A34 5G와 비슷한 50만원선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갤럭시 A34 5G는 초고사양·고화질을 요구하는 게임과 사진을 원하는 소비자만 아니라면 가성비 면에서 만족할 만한 제품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이에 따라 후속작인 갤럭시 A35 5G에 대한 기대가 커졌으나 국내 출시가 지연되면서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A35 기다리기 지치네요” 등의 글이 올라오기도 했다. ■ 갤럭시 퀀텀5는 7~8월 유력 아울러 갤럭시 A55 5G 기반의 SK텔레콤 전용폰인 ‘갤럭시 퀀텀 5’는 7월 이후에나 출시될 것으로 알려졌다. 갤럭시 퀀텀 5(모델명 SM-A556S)는 지난달 8일 전파인증을 마친 상태다. 갤럭시 퀀텀 시리즈는 SK텔레콤이 선보이는 양자보안 스마트폰으로, 양자난수생성(QRNG) 칩셋을 탑재했다. 양자난수생성 칩셋은 예측 불가능하고 패턴이 없는 순수 난수를 생성해 인증·금융·메신저 등 보안이 필수적인 서비스를 더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양자보안으로 각종 앱을 보호하고 단말 외장 메모리 데이터를 QRNG로 암호화한다. 갤럭시 A55 5G는 전체적인 사양과 크기는 갤럭시 A35 5G와 비슷하지만 엑시노스 1480을 비롯해 5000만 화소 메인+1200만 화소 초광각+500만 화소 접사 후면 카메라, 3200만 화소 전면 카메라를 장착하며 카메라 기능에 더 힘을 준 제품이다. 다만 애플이 한국을 아이폰16 1차 출시국에 넣을 경우 아이폰 16 시리즈가 9월에 판매될 예정임을 감안하면 갤럭시 A55 5G 기반의 갤럭시 퀀텀 5가 늦어도 8월에는 나올 것이 유력하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4-06-12 22:43:46[파이낸셜뉴스] 네이버페이가 ‘모바일 교통카드’로 대중교통 이용 시, 네이버페이 포인트를 적립해주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네이버페이 ‘모바일 교통카드’는 NFC(근거리 무선통신) 기능을 활용해 대중교통 단말기에 스마트폰을 태깅해 네이버페이 머니로 버스·지하철·택시 등 대중교통 요금을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는 서비스로, 교통카드 충전·환불 수수료가 없는 것이 특징이다. NFC 기능을 제공하는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최초 사용 시 최신 버전의 네이버페이 앱 결제탭의 ‘QR결제’ 페이지 하단 ‘교통카드’ 영역에서 네이버페이 전용 교통카드를 발급받고, 네이버페이 머니를 충전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네이버페이는 31일까지 ‘모바일 교통카드’로 전국의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마다 네이버페이 포인트를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전국 버스·지하철 이용 건 당 네이버페이 포인트 100원이 적립되며, 한 번이라도 네이버페이X삼성페이 사용 경험이 있거나 이벤트 기간 중 네이버페이X삼성페이 신규 결제자가 될 경우에는 기존 적립 포인트의 2배인 200원이 적립된다. 포인트는 하루에 최대 4회까지 적립 받을 수 있어, 일 최대 800원, 월 최대 1만원까지 적립 가능하다. 네이버페이 앱에서 ‘모바일 교통카드’를 발급받은 후 이용하면 프로모션에 자동으로 참여 되며, 청소년 이용자에게도 동일하게 혜택을 제공한다. 포인트는 네이버페이 ‘모바일 교통카드’ 서비스 페이지의 탑승내역 내 31일까지의 버스 및 지하철의 '승차'와 '승하차' 기록을 기준으로 집계돼 프로모션 종료 후 6월 17일에 일괄 제공될 예정이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2024-05-17 09:3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