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좌승훈 기자] 제주 대표 밴드 '사우스카니발'이 지난 9일 일본 삿포로 눈축제 행사장에서 제주를 알리는 공연을 선보였다. 이날 삿포로 눈축제 오도리 행사장에서 열린 코리아사운드브릿지 공연에 참가한 사우스카니발은 ‘몬딱 도르라(모두 함께 달리자)’ 등 6곡을 연주해 축제 참가자들에게 제주어와 제주문화를 알렸다. 2009년 제주에서 결성된 9인조 스카펑크 밴드 사우스카니발은 라틴·스카·레게 등 중남미권 음악의 리듬에 제주다운 정서를 집어넣는 자신들만의 음악을 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jpen21@fnnews.com 좌승훈 기자
2019-02-10 14:08:26[제주=좌승훈 기자] 제주 대표 스카밴드 사우스카니발이 일본 삿포로 눈축제 행사장에서 제주를 알리는 공연을 선보였다. 홋카이도청 초청으로 지난 9일 삿포로 눈축제 오도리 행사장에서 열린 코리아사운드브릿지 공연에 참가한 사우스카니발은 오전 11시30분과 오후 4시30분 두 차례 진행된 공연에서 ‘몬딱 도르라(모두 함께 달리자)’ 등 6곡을 연주해 축제 참가자들에게 제주어와 제주문화를 알렸다. 사우스카니발의 무대가 펼쳐진 오도리 행사장에는 일본 현지 방송사와 해외 공연팀들의 다채로운 무대와 250기의 눈 조각 전시를 관람하기 위한 방문객들로 북적였다. 지난 4일부터 시작된 제70회 삿포로 눈 축제는 오는 11일까지 오도리와 쓰도무, 스스키노 행사장에서 진행되고 있다. 조상범 제주도 문화체육대외협력국장은 공연 시작 전 눈축제를 찾은 방문객들에게 제주문화와 사우스카니발을 소개하며 “제주도가 마련한 공연을 계기로 제주와 홋카이도의 교류가 앞으로 더 활발히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메이카 음악인 스카 등 라틴 장르 음악을 추구하는 사우스카니발은 제주어를 가사로 쓴 노래로 러시아, 베트남. 일본, 쿠바 등 해외에서 사운드브릿지 공연을 통해 제주문화를 알리고 있다. 지난해 평창 동계올림픽 때는 제주 대표 문화공연단으로 참가했다. jpen21@fnnews.com 좌승훈 기자
2019-02-10 13:51:08삿포로 눈축제 서울 홍보부스에서 뽀로로 면담2 【훗카이도(일본)=김두일 기자】"60년이 넘는 삿포르 눈축제 개최과정에서 쌓은 경험과 노하우를 배워 김장문화제와 서울빛초롱축제를 한국을 대표하는 세계인의 축제로 키우겠습니다." 일본 홋카이도 '삿포로 눈축제' 행사장을 방문한 박원순 서울시장의 야심찬 포부다. '삿포로 눈축제'는 일본내 최대 축제이자 브라질의 리우 카니발, 독일의 옥토버페스트와 함께 세계 3대 축제중 하나. '삿포로'라는 지명은 일본 토착민의 아이누어의 '삿 포로'(건조하고 넓은 땅), '사리 포로 벧'(큰 습지가 있는 곳) 등에서 유래했다. 홋카이도의 도청 소재지이기도 한 삿포로는 최북단 개척의 거점 육성이라는 미국식 계획 도시로 출발해 현재 인구 190만명의 자국내 5대 도시로 성장했다. 매년 200만명이 이상이 찾는다는 삿포로 눈축제는 지난 5일부터 7일간 진행되며 올해로 66회를 맞았다. 시는 삿포로 눈축제 기간 뽀로로, 타요버스 등 서울을 대표하는 애니메이션 설상(눈으로 만든 형상)과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관광서울'을 홍보했다. 홍보부스에는 한양도성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세빛섬 등이 전시되고 한류팬을 위해 인기그룹 엑소(EXO)의 등신대도 설치됐다. 박 시장은 이날 직접 '일일 홍보대사'를 자임해 부스를 찾은 일본인과 외국 관광객에게 한방차를 나눠주고 함께 사진을 찍는 등 '서울 알리기'로 나섰다. 앞서 박 시장은 우에다 후미오 삿포로시장과 다카하시 하루미 홋카이도지사를 차례로 만나 양 도시 관광·축제 교류를 통한 창조경제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박 시장과 다카하미 지사는 서울시-홋카이도와의 우호교류 협정체결 5주년 공동성명을 발표하고 양 지역에서 행사가 개최되면 상호 참가와 홍보를 추진키로 했다. 지난 2013년부터 실시한 상호 시설우대 캠페인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박 시장은 이날 오전 유리 공예공방으로 유명한 홋카이도 오타루시를 방문해 나카마쓰 요시하루 시장과 만나 양 도시의 공예공방 지원 정책을 교류하고 문화관광시설 할인 사업을 제안했다. 오타루시는 원래 구리, 유리 등 광산물을 집하시켜 일본 본토와 해외시장에 수출하던 무역항과 청어를 많이 잡아 수산시장에 보급하던 항구도시였다. 불과 인구 28만여명의 소도시였던 오타루는 이들 주력산업이 쇠퇴하자 관광객 유치로 지역발전 전략을 바꿔 한해 700만명의 해외 관광객을 불러들이는 '고부가가치 도시'로 탈바꿈했다. 박 시장은 오타루 시내에 있는 유리 공예공방 집을 들러 유리로 만드는 공예제품 제작도 직접 체험했다. 서울시도 새 관광상품으로 도시공방을 개발한다는 전략을 갖고 있다. 박 시장은 "삿포로, 오타루 등 홋카이도의 유명 관광지와 서울의 문화관광시설 할인사업 등을 적극 추진해 관광사업을 더욱 활성화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dikim@fnnews.com
2015-02-05 16:57:20디유닛이 日 삿포로 눈축제에 참가한다. 16일 소속사측은 디유닛이 한국을 대표 하는 가수로 한국문화산업교류재단과 일본 삿포로 관광협회가 공동주최하는 제64회 삿포로 눈축제 K-POP FESTIVAL 2013 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디유닛은 공식 데뷔 전 공개 된 멤버들의 각종 영상이 일본에까지 전파돼 데뷔전부터 일본 현지에서 2일간 팬 사인회를 하는 등 이례적인 행보를 밟아 일본 대중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번 행사는 ‘Love & Peace in Harmony for One Asia’ 을 테마로, 동 일본 재난복구를 응원하는 GSFC 채리티 캠페인이며, 수익금은 GFSC(Good Friends Save the Children)‘아시아빈곤지역 어린이육성지원’에 기부되는 한일 우정의 축제이다. 또한, 이번 출연자 중 빅스타(BIGSTAR)와 디유닛(D-UNIT)은 재단과 함께 삿포로 아동복지센터를 방문하여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며, 이는 제61회 삿포로 눈축제 K-POP Festival에 참가한 샤이니에 이어 2번째 방문이다. 재단은 삿포로 눈축제 공식 행사인 ‘K-POP FESTIVAL 2013’ 개최를 통해 세계 각국의 관람객에게 한국대중문화콘텐츠를 효과적으로 홍보하고, 한일 양국의 문화교류와 우호친선을 도모하는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디유닛은 2월 컴백에 앞서 디유닛 진의 사진을 공개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gagnrad@starnnews.com최현정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2013-01-16 16:41:33▲ 삿포로눈축제 설상(재)한국방문의해위원회(위원장 박삼구)는 오는 5일부터 11일까지 일본 삿포로에서 열리는 눈축제에 참가해 한국관광 홍보에 나선다. 브라질의 리우 축제, 독일의 옥토버 축제와 함께 세계3대 축제로 불리우는 ‘삿포로 눈축제’는 세계 각국의 조각가들이 제작한 300여개 이상의 설상이 전시, 약 215만명(2008년 기준)이상이 관람하는 일본 최대 축제다. 특히 60주년을 맞는 올해에는 ‘한일문화교류 10주년’을 맞아, 세계 각지의 유명건축물을 설상으로 제작해 전시한다. 이에 따라 삿포로시 오도리 7번가에는 처음으로 한국을 주제로 한 설상이 제작돼 축제를 찾는 관람객을 맞이한다. 오는 4일 열리는 ‘대한민국 설상, 숭례문’ 완성식에는 삿포로 시장, 주한 일본대사, 홋카이도방송 사장 등 각계각층의 일본 측 인사가 참가하며, 설상 옆 한국홍보관에서는 한국방문의해 위원회를 비롯, 한국관광공사, 한국공예문화진흥원 등이 참가한다. 아울러 9일 게이오프라자에서 열리는 한국관광설명회에서는 일본 주요 방송사와 언론매체, 여행사 관계자 100여명을 초청, ‘2010∼2012 한국방문의해’와 ‘2012 여수세계박람회’ 등에 대한 홍보가 이어진다. 이날 설명회에는 한지개발원이 마련한 한지공예체험행사를 비롯, 대한항공, 비디비치 by 이경민 등 14개 민간단체들이 준비한 경품 행사 등, 다채로운 행사들로 꾸며진다. 이에 쏘니아 홍 한국방문의해위원회 사무국장은 “이번 행사 참가를 통해 실질적인 방한상품 개발 유도 등, 일본 주요 언론과 여행사들의 관심을 적극 이끌어낼 것”이라며 “또한 한국의 매력을 확실히 알릴 수 있는 기회로 삼겠다.”고 말했다. /dksong@fnnews.com송동근기자
2009-02-03 10:22:24지난 2월 화재로 불탄 국보1호 숭례문이 일본 홋카이도(北海道)의 눈축제 때 복원되 그 모습을 드러낸다. 9일 한일문화교류회에 따르면 내년 2월 5∼11일 열리는 삿포로 눈축제 기간에 숭례문의 모습을 새긴 눈조각이 제작된다. 전세계에서 약 300만명이 찾는 세계 3대 축제인 삿포로 눈축제는 이번에 60회째를 맞이한다. 한일문화교류회는 지난해에 이어 눈축제 기간 열리는 ‘코리아 페스타 2009’의 구체적인 행사 내용도 공개했다. ‘코리아 페스타 2009’는 ‘신한류’를 테마로 한류영화를 집중 소개하는 코리아 시네마, 한국의 사계절을 담은 특별사진전 ‘금수강산’, 한국 전통 보자기 전시회 및 체험교실 등으로 이뤄진다. 눈축제 폐막일인 2월 11일에는 삿포로 시민홀에서 드라마 ‘천국의 계단’, ‘다모’ 등의 OST로 일본에서 인기있는 가수 김범수를 비롯해 SG워너비 출신 가수 채동하, 드라마 ‘아름다운 날들’의 주제곡으로 인기 높은 가수 제로(Zero, 본명 박성철) 등이 꾸미는 ‘한류 발라드 축전’도 마련된다. /dksong@fnnews.com송동근기자
2008-12-11 12:02:35한국인들이 가장 가보고 싶어 하는 해외 축제는 ‘삿포로 눈축제’로 조사됐다. 대한항공은 기내 엔터테인먼트지 비욘드 창간 1주년을 기념해 4000여명의 네티즌을 대상으로 ‘가장 가보고 싶은 세계 축제’에 대해 물은 결과 502명이 매년 2월에 열리는 삿포로 눈축제를 꼽았다고 13일 밝혔다. 58회째를 맞은 삿포로 눈축제는 세계 3대 축제의 하나로 전 세계에서 매년 200만명이 찾고 있다. 이어 체코 프라하 음악축제가 492명으로 2위, 스페인 부뇰 토마토축제(217명)가 3위에 올랐다. 이외에도 하와이 알로하축제(206명), 독일 옥토버페스트(193명), 영국 에딘버러축제(185명),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쇼핑축제(156명), 이탈리아 베니스카니발(153명), 싱가포르 푸드축제(128명), 프랑스 칸 영화제(122명)가 그 뒤를 이었다. 한편 ‘내가 추천하는 세계 최고의 축제’로는 프라하 음악축제와 삿포로 눈축제, 부뇰 토마토축제 순으로 1, 2, 3위에 선정됐다. /kmh@fnnews.com 김문호기자
2007-11-14 00:26:35한국인들이 가장 가보고 싶어 하는 해외 축제는 ‘삿포로 눈축제’로 조사됐다. 대한항공은 기내 엔터테인먼트지 비욘드 창간 1주년을 기념해 4000여명의 네티즌을 대상으로 ‘가장 가보고 싶은 세계 축제’에 대해 물은 결과 502명이 매년 2월에 열리는 삿포로 눈축제를 꼽았다고 13일 밝혔다. 58회째를 맞은 삿포로 눈축제는 세계 3대 축제의 하나로 전 세계에서 매년 200만명이 찾고 있다. 이어 체코 프라하 음악축제가 492명으로 2위, 스페인 부뇰 토마토축제(217명)가 3위에 올랐다. 이외에도 하와이 알로하축제(206명), 독일 옥토버페스트(193명), 영국 에딘버러축제(185명),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쇼핑축제(156명), 이탈리아 베니스카니발(153명), 싱가포르 푸드축제(128명), 프랑스 칸 영화제(122명)가 그 뒤를 이었다. 한편 ‘내가 추천하는 세계 최고의 축제’로는 프라하 음악축제와 삿포로 눈축제, 부뇰 토마토축제 순으로 1, 2, 3위에 선정됐다. /kmh@fnnews.com 김문호기자
2007-11-13 19:35:34한국인들이 가장 가보고 싶어 하는 해외 축제는 ‘삿포로 눈축제’로 조사됐다. 대한항공은 기내 엔터테인먼트지 비욘드 창간 1주년을 기념해 4000여명의 네티즌을 대상으로 ‘가장 가보고 싶은 세계 축제’에 대하 물은 결과, 502명이 매년 2월에 열리는 삿포로 눈축제를 꼽았다고 13일 밝혔다. 58회째를 맞은 삿포로 눈축제는 세계 3대 축제의 하나로 전 세계에서 매년 200만명이 찾고 있다. 이어 체코 프라하 음악축제가 492명으로 2위, 스페인 부뇰 토마토축제(217명) 3위에 올랐다. 이외에도 하와이 알로하축제(206명), 독일 옥토버페스트(193명), 영국 에딘버러축제(185명),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쇼핑축제(156명), 이탈리아 베니스카니발(153명), 싱가포르 푸드축제(128명), 프랑스 칸 영화제(122명)가 그 뒤를 이었다. 한편 ‘내가 추천하는 세계 최고의 축제’로는 프라하 음악축제와 삿포로 눈축제, 부뇰 토마토축제 순으로 1, 2, 3위에 선정됐다./kmh@fnnews.com김문호기자
2007-11-13 09:37:53[파이낸셜뉴스] 참좋은여행이 오는 2025년 설 연휴를 맞아 특별한 크루즈 여행 상품을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겨울에도 따뜻한 오키나와와 눈축제로 유명한 삿포로를 겨냥한 두 가지 일정으로 마련됐다. 내년 1월 29일 출발하는 오키나와 크루즈는 이시가키 섬을 포함한 남쪽의 따뜻한 지역을 여행한다. 우리나라에서 직항편이 없는 이시가키 섬을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다. 이시가키 섬은 옛날 오키나와의 전통을 간직한 돌담섬으로 불리며 독특한 매력을 제공한다. 2월 3일 출발하는 삿포로 눈축제 크루즈는 하코다테와 오타루를 여행한다. 하코다테는 세계 3대 야경으로 꼽히는 항구 도시이며, 오타루에서의 하루 정박 일정으로 눈축제를 여유롭게 즐길 수 있다. 직항편이 부족한 하코다테를 쉽게 여행할 수 있는 기회로, 겨울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다. 이번 크루즈 여행에는 최대 3780명을 수용할 수 있는 매머드급 코스타 세레나호가 투입된다. 4개의 수영장과 워터 슬라이드, 1400명 규모의 대극장, 2개의 대형 레스토랑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곳 선상 부대시설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준비됐다. 참좋은 여행은 오는 30일까지 예약시 1인당 10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단체 예약 고객에게도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전 일정에 크루즈 전문 인솔자가 동행하며 인기 가수 초청 공연, 코미디 쇼, 난타 공연 등 다양한 특별 공연도 마련돼 있다. 참좋은여행 관계자는 "더 합리적인 예약을 원한다면 9월 22일 오후 6시30분경 현대홈쇼핑 방송을 통해 크루즈 상품을 확인할 수 있다"며 "방송 중 특별 혜택도 함께 제공될 예정이니 관심 있는 고객은 놓치지 말 것"이라고 말했다. 참좋은여행은 설 연휴는 물론 특별한 겨울 휴가를 계획하고 있다면 따뜻한 오키나와와 삿포로 눈축제를 즐길 수 있는 크루즈 여행이 추천할 만하다고 전했다. 참좋은여행은 국내 출발 크루즈 상품에 국한하지 않고, 인기가 높은 서부 지중해 크루즈를 시작으로 두바이 크루즈, 남미 크루즈 등 전 세계를 아우르는 다양한 양질의 크루즈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mj@fnnews.com 박문수 기자
2024-09-13 15:59:00